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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유관기관과의 아동학대 관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4분기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경찰청,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아동복지협회,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아동학대 관련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아동학대 예방 정책관련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올해 경북 아동학대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추진현황과 협력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2023년 맞아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도를 중심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경북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위원장인 김호섭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아동학대는 예방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아동학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선행돼야 더 큰 정책적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홍보에 도와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아동학대 없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도는 내년에도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시군에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 및 보호를 위해 보호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를 위해 27일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 주재로 시군 산림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이번 영상회의는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발표와 5개 시군(안동·영주·영천·성주·봉화)의‘방제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과 질의ㆍ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도 구미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 후 2015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감소했으나, 기후변화와 방제예산 부족으로 ’22년 봄철 방제이후 급격히 확산되면서 내년 3월까지 피해고사목이 25만 그루 이상 발생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봄철 방제 이후 지상 및 항공예찰을 통해 피해지역을 확인 후 방제대책을 수립해 시군에 시달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산림청 긴급 방제대응단과 합동으로 시군별 맞춤형 방제전략 및 방제방법 등의 컨설팅과 방제사업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또 내년 3월말까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39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제품질 제고, 감염우려목(산불 및 대풍피해목) 제거와 나무주사 등의 복합방제를 위해 산림청에 국비 257억원을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민족의 기상이 어린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내년 3월말까지 피해목제거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며,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주와 도민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대구 피에스타에서 대학생 홍보단인 ?경북자치경찰 앰버서더 1기 해단식?을 갖고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홍보단 해단식(사진=경북도) 올해 첫 출범한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지난 6월 대구·경북권 8개 대학교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총 23팀으로 구성햇다.이들은 ▷자치경찰 홍보캠페인 참여 ▷자치경찰 SNS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도민에게 경북자치경찰위원회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이날 해단식은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경찰 선배공무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표창 수여식에서는 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 우수 앰버서더 5팀과 자치경찰 홍보활동 협력 우수 경찰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격려했다.자치경찰 앰버서더 1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킥보드 사고와 가정폭력학대 예방에도 관심을 가졌다. 지난 9월에는 캠퍼스 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홍보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했으며, 10월에는 가정폭력예방 SNS 릴레이 챌린지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도민치안현장에서 활약하는 자치경찰의 활동사진을 촬영해 위원회 홍보용 탁상달력 제작에 힘을 보태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우수 앰버서더로 표창을 받은 아름팀의 박도희 학생은“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경북형 자치경찰제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됐고, 도민과의 소통을 통한 함께하는 치안정책을 홍보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다”며,“앞으로도 명예 홍보대사로서 경북자치경찰을 많이 알리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앰버서더 1기 활동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7개월간 자신의 역량과 위원회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보여준 앰버서더 1기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희망찬 앞길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XR체험존 개관식을 열었다.▲ 메타버스 XR 체험존(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성광 민관합동추진위원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하인성 경북TP원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메타포트’시연 ▷메타버스 XR 체험존 개관 및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주역인 도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선, 메타버스 XR체험존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MR미디어아트 존은 3면 LED 영상과 AR 글라스를 활용해 체험자가 실제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현실감으로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XR 메타버스체험 존은 메타경북의 매니페스토 영상 체험 공간으로 영상과 체험자 간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통해 이전까지 본 적 없는 마법과 같은 몽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메타버스 아바타 포토 존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념촬영 공간으로 메타버스 아바타에 체험자의 얼굴을 합성해 자신의 메타버스 아바타를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체험 존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아 운영할 예정이다.체험 존 이용자 분석과 콘텐츠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메타버스 체험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개관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는 경북도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메타포트(Meta+Port)의 1단계 사업 결과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포트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메인 공간으로 1단계로 신공항체험, 면세점, 정책소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지역특산물마켓, 관광투어 등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면세점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주요 면세점 5곳(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HDC신라면세점)이 모두 입점해 해당 면세점 인터넷 사이트로 링크돼 면세품 쇼핑을 즐길 수 있다.향후「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개정(23.1월) 등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면세품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기업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는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공간,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의 메타버스 체감도를 높이고, 경로당을 통한 메타버스 실버시스템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메타버스는 분명히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도민이 느끼고, 접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라며“현실의 메타버스 XR 체험존과 가상의 메타포트(Meta+Port) 융합을 통해 메타인구 1천만 명 이상을 확보해 경북이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진정한 입지를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1층 열린도서관에서 22년 성과와 23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2022년 성과 및 2023년 도정방향 브리핑(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022년 한해를 「지방시대를 위한 대전환의 한해」라 평가했다. 지난 대선직후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TF가 만들어 졌고 그것이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까지 채택된 것에 대한 자긍심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런 자긍심은 오랜 숙원사업들이 속속 해결되면서 자신감으로 연결됐다. 특히, 10년을 넘게 끌었던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위한 예산이 확정되었고, 중부선 철도 유일의 미연결 구간이었던 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은 새 정부와 경북도의 호흡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외에도 전년 대비 9.3% 증가한 10조 9,514억원에 달하는 국가투자예산확보 실적과 반도체 기업들의 초대형 투자가 견인한 투자유치의 성과들도 소개됐다.미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6000억원이 넘는 ‘동남권 산단대개조’ 사업과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 유치, 경산의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그리고 메타버스 관련 국비확보를 성과로 꼽았다.특히,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2019년 이후 경북의 4개 특구에 70개의 기업이 이전하고 4조1634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1500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측면을 강조했다. 지난 9월 한덕수 총리도 “경북의 규제자유특구는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사례로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철우 지사도 이날“규제는 풀고 신산업을 키워가는 경북의 성공방정식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탈원전으로 그간 시름하던 동해안 지역경제는 원전건설재개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했고 경북을 ‘청정에너지 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간 탈원전 정책으로 지역경제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누차 강조해왔으며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새정부 들어 경북은 원자력을 포함한 동해안의 에너지부문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경주의 SMR특화단지와 울진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신규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이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청단놀음’을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과 APEC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경주가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것을 성과로 꼽았다.끝으로 공부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화공특강이 200회를 맞았다는 것과 도청 어디서든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미래창고(도청 도서관)’개관에 대한 소개도 빠뜨리지 않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경북이 새 정부와 함께 지방시대를 여는 주역이 됐고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260만 도민과 함께 경북의 대전환을 준비했던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 지방시대를 위한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국민이 행복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안민관)에서 도민의 책 쉼터이자 지식공유 공간인‘미래창고’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열린도서관 개관식(사진=경북도) 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라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본관 로비에 있던 구 당직실을 헐고, 홍익관 별관에 있던 내부 행정자료실을 이전?확장해「연구중심 도정, 지식축적의 리더 경북」을 상징하기 위해 조성했다.이 도서관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이스라엘의 예시바(토론하는 도서관)처럼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는 지식공유의 공간으로써 공부하는 책상이 없는 소통하는 공간이다.‘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책 속의 지식을 큰 소리로 소통하며 창의적인 해답을 만들어 가는 창의의 공간을 꿈꾼다.일반도서 2만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세대별 추천도서, 노벨문학상 수상도서, 영호남 향토 문인 도서, 4차산업 추천도서, 아동문학상 수상도서 등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또 청사 방문객 만남의 장소로 활용됐던 독도쉼터에는 경북의 명소를 소개하는 가고 싶은 곳 & 가봐야 할 곳 코너, 여행테마 코너 등 잠시 머물면서 책도 보고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됐다.이용방법은 도민 누구나 기록물관리팀(안민관 1층 107호)에 방문해 회원가입 후 모바일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내 셀프 대출 반납기를 통해 무인 대출반납도 가능하며, 2천여권의 전자책을 구비해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전자책을 휴대폰으로 바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으로 운영하게 된다.한편, 도서관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훈민정음(訓民正音) 서문 글씨(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와 전시 중인 훈민정음 해례본 책자는 경북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유일하게 지킨 한글의 본고장으로서 한글을 한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하는 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라는 평소 소신대로 양심도서관을 만들었다. 도민이 청사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너 그책 봤나?’라는 질문이 인사가 될 정도로 지식공유가 일상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창고에 축적된 지식이 도정 현안과 미래 해답의 열쇠가 되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안민관 1층 열린도서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22년 마지막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도민의 책 쉼터이자 지식공유 공간인 ‘미래창고’열린도서관의 개관식에 맞춰 공공기관장과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출연기관과 실?국의 당면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란 뜻으로 일반도서 2만권(전자책 2,000원)을 비치하고 있다.누구나 셀프 대출반납이 가능한 이용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 도서관으로 같은 날 도청사 1층에 조성?개관했다.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장은 ▷글로벌 국제자유특구 육성방안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방안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방안 ▷지역 주력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방안을 발표하고 토론했다.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울진 산불, 태풍 힌남노 피해 등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비 10조9500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했다.또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복직에 대한 ‘책임’, 보통의 도민들이 성공하는 ‘행복’,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할 ‘위대한 도전’을 2023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5대 분야 12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지방시대 일자리 혁명(경상북도 농업대전환 프로젝트, 3대 국가전략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지방시대 문화관광 혁명(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국제 문화관광산업 도시 육성, 인문?디지털 융합형 메타버스 수도 실현전략 본격화, 디지컬 한류 르네상스), 국민행복시대 교육 혁명(기업-지방정부-이공계대학 공동관리, 대한 중심 지역혁신 거점 조성), 국민행복시대 돌봄 혁명(아이 낳으면 키워주는 나라_보육부담 제로, 사각지대 없이 마음까지 살피는 복지, 어디에 살든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외국인 공동체 혁명’(경북현 다문화 공동체 프로젝트)아울러,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효율성?생산성을 위해 공공기관 구조개혁이 용두사미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지지부진한 기관에서는 좀 더 속도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장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 누구나 책도 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며 책으로 소통하는 지식공유 공간인 미래창고 도서관을 통해‘독서왕국 경북’으로 발 돋음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조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시도지사협의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토도시실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열린 제51차 총회 후속 조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시도지사에게 권한 위임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에 한해 30만㎡에서 100만㎡까지 확대하고 해제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했다.협의회와 별도로 이 지사는 경북지역발전 및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대구경북신공항 조기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건설 등 경북 SOC사업 5건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원전?수소?백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생명그린밸리 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되도록 요청했다.대구경북신공항 조기 건설의 경우 중남부권 물류경제공항과 글로벌 공항경제권의 핵심 축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공항 건설과 미주노선 및 대형기 취항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3.5km이상 규모로 건설되도록 요청했다.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은 신공항 활성화에 최대 시급한 과제로 서대구~의성간 66.8㎞, 2조 44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써 현재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중으로 이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건의했다.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추진 요청 건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지의 연계 도로망구축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포항?구미국가산단 산업물류 수송의 원활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군위간,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T~상주JCT), 포항 기계~신항간 총 4건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 내용이다.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건설은 김천~구미간 22.9㎞구간의 경부선 기존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해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3년 상반기 기본계획수립 및 설계 용역 추진을 건의하고 경산~청도간은 제4차 국가철도망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적 현안은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해결하되, 중앙은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실현하도록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중앙의 권한을 대폭 이양해야 한다”면서 “통합신공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도로철도 연계사업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 10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27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종합구상도(사진=경북도) 그간 경북도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와 함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면서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 10월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바 있다.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도와 시는 보존 가치가 높은 호미반도 일대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 생태 및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해양 생태 가치 확산을 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주요 논거로 삼았다이에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지역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과 함께 지속 건의해 왔다.특히, 지난 4월 14일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해양생태계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가해양생태공원 정의와 지정근거를 명확히 하고 국가관리 책임과 국고보조 지원근거 등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기재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선정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경북도는 미래 해양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고려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 시킨다는 구상이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포항 호미반도 일대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활용해 해양생태·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영일만대교 사업 등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림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산림과 바다, 인문·역사가 어우러진 동해안 해양생태 거점 조성을 제시하고 건강한 바다환경, 해양생태·인문 교육 거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거점의 3대 전략을 설정했다.사업 대상 면적은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0.25㎢를 포함한 총 0.297㎢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666억원(국비 1,038, 지방비 628)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략별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한 바다환경(918억원)에 해양정원센터, 해중생태정원&해양보호사업, 연어물길생태정원 ▷해양생태·인문 교육거점(608억원)에 어린이해양생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심해체험풀 ▷지속가능 경제성장 거점(140억원)에 해양생태마을, 환동해탐방버스 사업 등이다.이를 통해 호미반도를 동해안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머무는 해양 관광 거점으로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어촌의 청년유입 등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급격한 기후변화 시대 대비하여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과제로, 지금까지 해왔듯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선정에 애써 주신 김병욱 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동해안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유산과 2026년 울릉공항 시대를 맞아 이번에 국비가 반영된 영일만대교와 연계해 동해안권 해양역사·문화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최종 예타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올해 4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2노선도(대구1호선 영천연장)(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5.0km 구간에 총사업비 205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비 기준이는 지난해 7월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계획 및 설계를 완료해 2026년에 공사착공, 2029년 말 개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생활·경제 등의 영역에서 광역교통권이 형성된 지역이나 대부분의 교통을 담당하는 국도4호선의 통행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경북도는 2024년 말 개통하는 대구1호선 안심~하양연장의 철도 네크워크를 활용한 하양~영천(금호)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도정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인 렛츠런 파크 영천(경마공원)이 2025년 말 개장 예정으로 경마공원은 대중교통 이용률이 매우 높은 시설로 이 사업의 빠른 추진은 접근성 개선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철도 인프라로 주목 받아왔다.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이래 경북도는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했다.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건의했다.이에 10월말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정식 신청된 지 2달 만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이만희 국회의원,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과 적극 협력해 중앙정부에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시행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해 왔다.특히, 지역구 이만희 국회의원은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사업의 필요성을 기재부를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한편, 예비타당성조사는 기획재정부가 대형 신규공공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하는 제도로써 통상 12개월간 이뤄진다.경제성평가(B/C), 정책성 분석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평가(AHP)에서 0.5점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이 단기간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정부에서도 사업 필요성에 이견이 없다는 뜻이다”라며 “2024년 상반기에 반드시 예타를 통과시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어촌을 체험하고 정착기회를 제공하는‘반학반어 (泮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반학반어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성과보고회는 3개팀 13명의 학생들이 지난 7개월간 경북 동해안의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ㆍ협업을 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어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향후 발전방안도 제시했다..최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김락영 학생이 이끄는‘우리도 홍반장’팀이 차지했다.이 팀은 구룡포를 테마로 홍보 브랜드와 굿즈를 개발했고, 개발한 마을 브랜드를 포항시와 구룡포읍에 제안해 구룡포 마을 홍보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박리원 학생이 이끄는‘하늘을 날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들은 드론 촬영을 통해 포항의 자연경관 및 주요 관광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기존 홍보영상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또 금오공대 정덕기 학생이 이끄는‘숨비질소리’팀은 포항 축제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꽃을 활용한 굿즈 제작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권철원 경북도 동해안정책과장은“이번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지난 7개월간 어촌체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많은 고민과 색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청년들이 지속해서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도전해 일자리 발굴과 어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반학반어 청년 지원사업 결과를 피드백해 내년에는 청년들의 어촌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어촌에서 미래를 꿈꾸고,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과 지역 연계 사업으로 확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민간자본 투자유치 실적, 기반시설사업 추진 등 지역개발사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2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고령군, 우수기관에 영주시?성주군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사진=경북도)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기관시상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역개발사업 업무추진에 유공이 많은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 72개 지구(667억원)에 대해 사업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국?도비 집행실적, 시?군비 투자실적 등 총 6개 지표를 종합평가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은 많은 민간자본을 투자받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은 청년농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의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은 다목적 문화 팝업공간 조성 및 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풍기인삼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 사업으로 좋은 평가받았다.성주군은 국도비지원 기반시설 집행실적 및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실적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안정과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2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좋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결과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향후 지역개발사업 추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지역개발사업이 낙후지역 성장 동력의 원천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별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투자유치에 적합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관계기관과의 행정협력에 집중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사업 발굴 및 자본 유치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임을 명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31(+1,372)1,313,75722,233(-18)1,289,582(+2,748)1,942(+1) * 국내 2,730, 국외 1 * 치명률(12. 26. 0시 기준) - 경북 0.15%(1,941명), 전국 0.11%(31,83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873230확진자53229339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1.(수)12.22.(목)12.23.(금)12.24.(토)12.25.(일)12.26.(월)12.27.(화)누계(주)평균(주)검 사11,5148,6745,6806,9535,1913,1942,26743,4736,210확진자3,901(3)3,299(3)2,832(2)2,934(1)2,576(2)1,359(0)2,731(1)19,632(12)2,804.6(1.7)* 직전주 화요일(12.20.) 현황 : 검사 2,441건, 확진자 2,747명(▼ 0.6%)(단위 : 명, %)구 분12.21.12.22.12.23.12.24.12.25.12.26.12.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8983,2962,8302,9332,5741,3592,73019,6202,802.9연령별60세↑확진자수(%)1,214(31.1)1,028(31.2)840(29.7)976(33.3)919(35.7)414(30.5)723(26.5)6,114(31.2)873.418세↓확진자수(%)574(14.7)451(13.7)407(14.4)439(15.0)339(13.2)198(14.6)408(14.9)2,816(14.4)402.3외 국 인52(1.3)27(0.8)31(1.1)35(1.2)24(0.9)24(1.8)19(0.7)212(1.1)30.3 □ 시·군별 발생(국내 1,309,851, 유입 3,9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13,757명269,501114,34969,58981,421235,82053,54146,26941,05934,627150,8698,157(+2,731)(+599)(+1)(+101)(+171)(+236)(+485)(+69)(+102)(+128)(+111)(+300)(+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61610,1485,87615,41016,68611,56915,18252,73227,82510,97320,3942,144(+49)(+10)(+15)(+3)(+46)(+11)(+31)(+133)(+54)(+34)(+25)(+2)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상생협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를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사진=경북도) 각 기관단체장, 교수, 전문가 등 위원 40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한뿌리생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활동이 저조하였으나, 이날 3여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양 시도의 상호협력 유지 체계를 재확인했다.또 지난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올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 등 각종 통합 움직임이 잇따라 무산돼 휴유증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민선8기 첫 상생의 물꼬를 트는 회의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한뿌리 상생과제 추진상황 및 성과를 공유했고 신규로 발굴한 상생과제인 ▷대구권 광역철도 운영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추진 ▷웰니스·의료관광 융합 클러스터 공동 추진을 심의·의결했다.또 기존 상생과제 중 추진 완료된 과제(7개)와 사업추진 중단 등 더 이상 추진이 불가한 과제 7개는 이번 상생과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로써 대구경북 상생과제는 기존 추진 중인 과제를 포함해 총 32개로 최종 확정했으며, 앞으로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해 추진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날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중장기 발전전략」을 최종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양 시도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주도한 상기 연구결과에서 대구·경북의 산업 분석을 통해 전략산업(미래형모빌리티, 바이오메디컬, 첨단반도체)과 신산업(AI?로봇, UAM), 대구경북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태계 조성사업을 비롯한 우선순위 10개 초광역 협력 사업을 도출했다.양 시도는 도출된 초광역협력사업을 토대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중재 하에 중앙부처와 협의과정을 거쳐 국비 확보에 공동대응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블랙홀처럼 흡수하는 거대 수도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광역시도간 협력과 유대는 필수이다”라면서 “한뿌리 상생과제 및 초광력협력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한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014년 11월 출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14회 개최했으며, 대구공항 통합 이전,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팔공산둘레길 조성, 대경혁신인재양성 휴스타 사업, 농산물상생장터 조성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와 경북은 공간 위치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한뿌리상생위원회가 중간매개체가 되어 양 시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교수를 ‘경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자문관 위촉(사진=경북도)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이학박사를 수료했으며, 2012년부터 6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의학계 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치된‘의사과학자양성협의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정책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경북 바이오헬스 산업육성 방안’특강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에 부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과 육성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료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정책자문관은 앞으로 2년간 경북도 보건의료?건강증진 정책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및 현안문제 등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전반적으로 경북이 선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폭넓은 학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동부청사에서「경북 해양심층수 개발 타당성 연구」로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해양심층수 공급량별 표준적 평가와 보수적 평가의 비용편익비 비교경북도를 비롯해 포항시, 영덕군, 환동해산업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해양심층수의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타당성 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단, 1일 취수량이 1만톤 이상이어야 한다.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1일 3만톤을 취수해 헬스관광용(3,000톤)을 제외한 2.7만톤을 산업화용으로 이용하였을 경우, 비용편익비(B/C Ratio) 2.11로 ‘경제성 높음’, 보수적으로 잡아도 비용편익비 1.28로 ‘경제성 있음’으로 평가됐다.그간 경북 동해안은 취수 거리가 멀다는 점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해양심층수 클러스터를 조성할 경우, 배후시장 규모, 교통접근성, 전후방산업 연관효과, 취수기술 발전으로 인한 취수시설 투자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오히려 지역 동해안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자원으로 적극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양심층수 개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우리보다 앞서 해양심층수 산업화에 성공하고 있는 미국, 일본에서는 생수를 비롯해 기능성식품, 의료·건강, 해양요법, 농수산업,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개발과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왔다.최근 일본에서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대서양연어 육상양식에 민관협력-민자유치(PPP-PFI)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토야마현 뉴젠마치(富山? 入善町)는 지난 6월 7만㎡(약 2.1만평) 규모의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북대서양연어 육상양식 민자유치(대기업 미츠비시상사와 마루하나의 공동투자로 설립된 애틀랜드)에 합의했다.이번 연구에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일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해양심층수 다목적·복합이용을 위한 클러스터(특화산업단지) 조성을 권고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계 어업인을 육성해 고품질·고부가가치의 상품·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스마트양식 청년레지던스 조성에 나서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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