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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돌봄센터 평가에서 지역 3개 단체가 최고등급인 탁월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 양산재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사진=경북도) 문화재청에서는 전국 23개 지역 문화재 돌봄센터에 대해‘전국 문화재 돌봄센터 평가’를 실시했고, 행정평가와 현장평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탁월,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경북도 3개 권역 중 서부 문화재 돌봄센터가 최고 등급인 <탁월>을, 이어 북부?남부 문화재 돌봄센터가 그 다음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이는 도와 권역별 3개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뤄 낸 결과로 서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현장관리 측면에서 모니터링팀과 경미보수 팀 간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했다.또 남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목재의 반입기간, 규격별로 나눠 관리하는 등 물품관리 전문성을 확보했고, 북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경미한 훼손에 대한 조치 및 긴급예찰, 응급조치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문화재 돌봄사업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상시 관리와 경미보수를 통해 사후보수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경북에는 시군 1404개 문화재 및 비지정문화재를 3개 권역 ▷남부권 신라문화원(진병길 단장) ▷북부권 한문화유산(허동정 단장) ▷서부권 교남문화유산(조영화 단장)에서 관리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울진 산불 시에는 경북도와 문화재 돌봄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단 1건의 피해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태풍 힌남노로 경주?포항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48시간 내에 문화재의 피해현황 조사 및 응급조치를 실시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방지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재 돌봄센터는 문화재 119로서 상시 문화재 점검 및 보수를 통해 그 가치를 유지?보존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경상북도는 문화재 돌봄사업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경로당행복도우미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경북도가 실천하는 어르신 복지정책 중 하나로, 그간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네 돌을 맞고 있다. 처음 시행 당시에는“행복도우미가 뭐꼬?”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우리 선생님 오셨네”하시는「경로당 노인복지의 대표 롤 모델」로 정착돼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현재 550명의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 소규모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심한 어르신들 일대일 방문 상담과 위로 ▷추가 예방접종 안내,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주요 활동) ①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활동, ② 경로당 코디네이터 활동, ③ 복지 코디네이터 활동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도 좋아, 경로당 가는 것이 일상이었던 예천의 김채봉 어르신(78세)은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찾아와 미술놀이, 배넷저고리 만들기, 봉사활동 등 시간이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 선생님이 경로당에 온 뒤로 사는 재미가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경북도는 전국에서 노인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지역 인구 2,602,052명의 23.7%인 616,588명이 노인으로, 그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3개 시군 중 초고령 사회(노인인구 20% 이상)에 접어든 지역은 19개이며, 고령사회(14~20%미만)에 접어든 지역은 3개이다.이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유출을 막고 농어촌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의 종합복지서비스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경산의 행복도우미 정병환씨는“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봉화노인복지관 팀장 박훈씨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단순 경로당 관리 사업이 아닌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저출산?초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오지의 어르신들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경로당 노인복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복지서비스의 접점인 행복도우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사업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2023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채용인원을 20명 증원하여 좀 더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며, 예산규모를 지난해보다 30억을 증액한 190억원으로 편성해 도의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2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시상식과 부대행사로 어르신 작품전시회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10명)과 기관(8곳)을 시상하고, 지난달 개최한「22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수상자 20명에 대해 시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민선 8기 대표 공약 사업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며 “경상북도는 이런 사업을 통해서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지금의 시대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호국실)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우수 벤처·스타트업 11개 업체를 2022년도「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표창했다.▲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 시상(사진=경북도)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티씨엠에스(경산)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연신클립의 기반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차전지 필름 연신 클립의 국내 상용화에 성공했다.또 이차전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전시켜 미래의 고성능 이차전지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고성장 사업군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에이피솔루션(구미)은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를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창업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LCD 및 반도체 제조장비와 관련된 특허 출원 3건 및 ISO 9001&45001 획득했다.또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노력으로 매년 수출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경산)은 시장개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과로 한국기업 최초 미국 코스트코 이너뷰티 제품(석류저분자콜라겐)을 입점하는 성과를 올렸다.또 지난해 하반기 대비 350%의 수출 증가,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산학협력협약서를 체결해 인원을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에프알티(경산)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원으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신기술을 활용ㅙ 로봇 분야 신규시장을 창출함으로서 관련분야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창업했다.최근 경산에 생산설비 확충 등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 기업을 대표해 사업추진 사례를 발표했다.이외에도 바스플렉스(영천), 레신저스(구미), 하이보(포항),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포항), 배터와이(칠곡), 농업회사법인 애그유니(경산), 아이엠(포항)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기업에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 연구개발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과 도에서 조성해 운영 중인 벤처펀드(1256억원)에 우수기업으로 추천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금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시대이며, 국가 핵심기술 보유가 국가 간 동맹과 외교에 까지 영향을 준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가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사를 드린다. 도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벤처펀드 확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저녁 도청신도시 메가박스(제3관)에서 안중근 의사 감동실화‘뮤지컬 영화 ?영웅? 기술시사회’를 개최했다.※ 기술시사회 : 출연배우 참석 없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여 갖는 시사회▲ 뮤지컬 영화 <영웅> 시사회(사진=경북도) 이날 시사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국가유공자, 봄내영화촬영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이달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출연배우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안중근 역), 원로 배우 나문희(조마리아 여사 역)를 비롯한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다.경북도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인만큼 국가유공자 30명을 특별 초청해 애국지사의 삶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시사회를 주관한 봄내영화촬영소(대표문루도)는 국내?외 영화 100여편 이상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이다.지난 1월과 7월 2회에 걸쳐 경북도와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도시와 문경 등에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와 도 및 인근 도시와 협력해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지역에서 촬영한 봄내영화촬영소의 대표작품은 올해 초 신도시 등에서 촬영한 OTT 드라마 <택배기사>(제작비 약300억원)를 비롯해 웹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제작비 약400억원), <무빙>(제작비 약500억원), 영화 <빙의>(제작비 약120억원) 등 6편이다.도는 내년에 영화 <왕을 찾아서>(제작비 약300억원), 영화 <호프>(제작비 약600억원) 촬영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또 문경 또는 신도시에 실내스튜디오 및 야외오픈세트장을 조성하기 위해 약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봄내영화촬영소 본사를 경북으로 이전해 더 많은 영화?드라마를 지역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항일운동을 하신 안중근 의사의 모습은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문화콘텐츠의 힘이 곧 국가경쟁력이다. 영화?드라마 1편을 유치하면 총제작비의 약 10% 이상이 지역에서 소비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도가 문화콘텐츠산업의 주역이 돼 지역 문화산업 및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3회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 시각 대상(사진=경북도)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가 매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전람회에는 시각디자인 186점, 공예디자인 65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17점, 총 26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수상작 139점이 최종 선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에는 정지원(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작가가 출품한 합격기원 패키지 ?합격열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큰 시험이나 중요한 문턱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선물패키지로 응원·합격·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작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패키지에서 직관적인 열차를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도달하고자 하는 열차의 전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이 외에도 경북도지사상에 18명(금상3, 은상3, 동상6, 장려상6)이 선정됐다.이중 금상에는 ▷공예디자인 부문 방종인 ?회상 reminiscence? ▲시각디자인 부문 손혜림(계명문화대학교) ?외로운 MZ세대들을 위한 자기자신을 아끼고 격려해주는 캐릭터 디자인 제안?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 심영민(계명대학교)님의 ?Toy delivery robot?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특선 42점, 입선 78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 이사장상이 수여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전람회는 매년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작가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람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권위 있는 대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출신 도의원,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전적기념관 도(道) 이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다부동전적기념관(사진=경북도) 다부동전적기념관은 1981년 건립돼 1995년에 구국관 건립으로 현재 부지면적 1만8744㎡에 기념관 1동, 구국관 1동, 전적비, 백선엽장군 호국구민비 등이 있는 현충시설이다. 이는 전쟁기념관(서울)과 유엔군초전기념관(오산)과 달리 6.25전쟁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방어선이였던 칠곡의 전투현장에 존재하는 유일한 전쟁기념관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칠곡군이 기념관을 국가적인 현충시설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이라는 인식을 같이해 내년 1월부터 도에서 직접 기념관을 운영ㆍ관리한다.또 더 나아가 호국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의 명소가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아울러, 도는 경북의 6.25전쟁사와 전쟁영웅 선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주도로 내년 상반기 건립 예정인 다부동전투 영웅 백선엽장군 동상과 장기적으로는 백선엽장군 기념관건립도 지원해 국가적 현충시설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백선엽장군 동상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동상건립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위원회는 1997년부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경북도지부의 이우경 회장을 위원장으로 백남희여사(백선엽장군 장녀)가 고문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발대식에서 이우경 위원장의 1억 기부를 시작으로 칠곡 보훈단체 등 칠곡군을 중심으로 도민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으로 이어나가고 향후 도에서도 함께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동상건립을 눈앞에 둔 박봉출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장은 “살아생전 전쟁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백선엽장군의 동상이 기념관에 세워진다는 것이 너무도 감격스럽다”며 감회를 전했다.이우경 위원장은 “기념관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단체로 다부동전투의 영웅인 백선엽장군의 동상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도민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역사 발전을 이끌어 온 호국·보훈의 본고장이다”라며, “6.25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국가적 명소로 만들어 호국의 성지 경북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901(+1,153)1,298,02922,082(+163)1,274,016(+3,733)1,931(+5) * 국내 3,898, 국외 3 * 치명률(12. 20. 0시 기준) - 경북 0.15%(1,926명), 전국 0.11%(31,49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240139498확진자1287420202126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5.(목)12.16.(금)12.17.(토)12.18.(일)12.19.(월)12.20.(화)12.21.(수)누계(주)평균(주)검 사9,6296,5106,0415,3133,2102,44111,51444,6586,380확진자3,275(5)2,680(0)2,793(0)2,700(2)1,370(4)2,748(0)3,901(3)19,467(14)2,781.0(2.0)* 직전주 수요일(12.14.) 현황 : 검사 12,333건, 확진자 3,733명(▲ 4.5%)(단위 : 명, %)구 분12.15.12.16.12.17.12.18.12.19.12.20.12.2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2702,6802,7932,6981,3662,7483,89819,4532,779.0연령별60세↑확진자수(%)986(30.2)893(33.3)973(34.8)938(34.8)465(34.0)800(29.1)1,214(31.1)6,269(32.2)895.618세↓확진자수(%)491(15.0)378(14.1)398(14.2)382(14.2)194(14.2)478(17.4)574(14.7)2,895(14.9)413.6외 국 인36(1.1)33(1.2)32(1.1)33(1.2)10(0.7)19(0.7)52(1.3)215(1.1)30.7 □ 시·군별 발생(국내 1,294,133, 유입 3,89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298,029명266,637113,00968,74780,270232,80952,95845,65840,48234,137149,0728,063(+3,901)(+674)(+394)(+1)(+209)(+250)(+740)(+130)(+126)(+160)(+1)(+135)(+445)(+1)(+2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36410,0395,79915,24216,41611,45415,02252,14927,56010,85920,1432,140(+74)(+18)(+25)(+61)(+36)(+44)(+29)(+138)(+83)(+33)(+65)(+2)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기부(사진=경북도)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은 20일 경북도청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화성산업은 2019년 5억원, 2021년 5억원을 출연하고 다양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어 지역 농업·농촌 상생발전에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경북도에 출연한 기업(기관)은 현대중공업그룹, 제일사료, 한국조선해양, 선진, 주택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17개 기업·단체에 이른다.또 기부금 4억500만원은 울진 산불 피해지역 주민 긴급구호용품과 포항 힌남노 태풍 피해지역에 각종 장비와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이번 화성사업에서 출연한 2억원은 도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유통취약농가 지원 등에 쓰여 질 계획이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용하는 기금으로 2017년부터 1867억원이 조성돼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기부금을 지원해 주신 기업들과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보건소장과 감염병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감염병관리 평가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올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최근 동절기 트리플데믹 유행까지 변화되는 위기상황에서 최 일선 감염병 위기 대응에 헌신한 관계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은 감염병관리과 소관 업무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보건소를 선정했다.대상은 포항북구보건소, 최우수는 경주보건소, 봉화보건소와 우수는 칠곡보건소, 예천보건소가 영예를 안았다. * 시상금(5백만원) : 대상 2백만원, 최우수상 1백만원, 우수상 50만원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무원 15명, 민간인 25명, 단체 2개소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특히, 이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 중 포항북구보건소는 포항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경주보건소는 동절기 예방접종률 제고 방안, 봉화보건소는 차별화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공유했다.경북도는 코로나 7차 유행을 대비하고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3대 특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내용은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를 위해 도지사, 도의원, 간부 공무원과 함께 23개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이 릴레이 백신접종에 참여했으며, 동절기 추가접종 특별 주간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또 도내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시군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고, 지역 의사회 협조와 이·통장의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공백 없이 임한 보건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염병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한국폐기물협회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2022년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도내 자원순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7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간 자원순환 분야 정책공유와 토론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촉진을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다.첫날인 20일에는 자원순환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도를 비롯한 참여 기관 간 자원순환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자원순환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진 자원순환 특강에서는 권덕희 전 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이 공직 생활을 통한 자원순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을 위해 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튿날인 21일에는 지자체간 자원순환 우수성과의 전파와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와 예천군의 발표가 진행됐다.지난 8월 환경부 주최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에 대해 발표했다. 또 예천군은 지난 7월 전국 187개 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범 군민 환경보전실천 운동 ‘클린예천 만들기’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이재훈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지구온난화의 가속화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자원을 절약하고, 폐자원의 재활용과 에너지화로 사용한 자원을 순환 이용하는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도가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보고회는 ▷2022년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진단 항목별 미비 현황분석 및 개선사례 소개 ▷사업 추진상 문제점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한편, 경북도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51개소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사업비 6.25억원으로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행된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교체,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등 총71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해 화학사고 취약 요소를 제거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화학 사고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ㅎ해 화학사고 발생요인을 줄여‘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2022년 경북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범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대회에는 보건계열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1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17개팀, 총 51명이 참여했다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의 형태의 방식으로 주제를 선정해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 중 심사위원으로부터 무대 표현의 완성도와 독창성, 장비평가 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은‘우리 집 안방 119’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김성준, 황윤환, 박나운 학생으로 구성된 119팀이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구미대학교 응급의료 부사관학과, 경일대학교 응급구조과 총 2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이번 대회는 미래 의료인 및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생명존중 사상을 심어주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응급처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이 선도적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 조성에 나선다.▲ 전자책(e-book) 단말기 대여서비스 지역 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경북도서관과 시군 16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일제히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표도서관과 시군도서관 간의 연계 방식으로 동시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은 타 시도 일부 지자체의 개별 도서관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다.전자책(e-book) 단말기란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 단말기기’로 소형 크기와 눈 피로도 저감 등 제품이 지닌 강점에 반해 비싼 가격으로 이용 상의 걸림돌로 여겨졌었다.경북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변화된 시대적 흐름과 대중적 수요를 반영해 적극적인 대응 취지에서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도내 총 145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가 커지고, 국내 도서관들의 전자자료 보유 비중 또한 대폭 확대되는 양상이다.국가도서관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공공도서관의 전자책 보유량은 코로나 이전인 2018년(1979만권)과 비교해 2021년(3608만권)은 85% 증가했다.또 경북내 공공도서관도 2018년(64만권) 대비 2021년(120만권) 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대여 서비스의 운영 방식은 사용자 편의 및 운영상 효율성 등을 고려해 도서 대출 프로세스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도민이고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책과 동일하게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신분?회원증을 지참하고 경북도서관 및 16개 시군의 지정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간단한 사전 동의서 작성 후 즉시 대여할 수 있다. 경북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전자도서관 등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는 물론,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의 상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연결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시군 도서관들과 지속해서 협업해 선도 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사례발표 우수상 수상(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면심사를 통과한 14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경북도가 발표한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납세자 사례별 지원」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후적 절차만으로는 납세자보호의 한계 인식에서 시작했다.이에 도와 시군, SCI평가정보, 카카오페이, 스마트솔루션 간 업무협약으로 시군에서 보유 중인 과세 데이터를 납세자 사례별로 분석해 납세자 지원에 활용한 사례이다.한편, 경북도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납세자 지원을 위해 도 본청 과 23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바닷가에서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미역문화(미역바위 닦기, 미역국 풍습)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역국(사진=경북도) 미역바위 닦기는 자연산 미역의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암반에 붙은 홍합, 따개비 등을 제거해 미역 포자(유주자)가 쉽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오랫동안 전래돼 온 전통작업이다.경북도는 전국 자연산 미역의 66%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인 동시에 동해안 최초로「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이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9호로 지정하면서 자연산 미역에 대해서는 경북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은 2021~2023년까지 총사업비 7억원(국비 490, 지방비 210)을 지원받아 전통어업문화의 유지 및 보전방안 마련과 홍보?마케팅?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 경북도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을 보전하고 있는 마을 안내판 제막식을 20일 울진(나곡1?3?6리), 23일 울릉(현포, 천부, 죽암)에서 개최한다.아울러, 국가중요어업유산마을 주변해역은 해양생태계 및 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해역으로써 해양수산부가 지정?관리하는 해양보호구역으로 보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우리 道 해양보호구역 지정 : 울릉 주변해역(2014. 12월), 포항 호미곶 주변해역(2021. 12월),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2022. 11월)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이 자연산 미역의 최대 생산지인 장점을 활용해 미역산업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향후 경북 동해안 자연산 미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그 전통을 유지하고 산업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SK스토아 윤석암 대표, 관련업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토아와 T-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스토아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사진=경북도) T-커머스는 TV홈쇼핑과 데이터 쇼핑이 합쳐진 양방향 쇼핑 서비스로, 2017년 12월 설립된 SK스토아는 이러한 T-커머스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계 대표기업이다.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협약에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SK스토아는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T-커머스 시장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SK스토아와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제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시장 선도기업인 SK스토아와 협업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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