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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해녀가 많은 경북 호미곶 지역의 육지해녀의 삶과 음식문화의 발굴, 보전 및 전승을 위해 <바다가 보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바다가 보물이라? 호미곶 해녀의 삶과 바다 음식 이야기 책 발간(사진=경북도) 이어 지난 21일 포항 구룡포 어촌계 사무실에서 발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책의 저자인 박찬일 셰프와 김수정 사진작가, 그리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해녀 20여명이 참석했다.호미곶 해녀의 삶과 바다 음식 이야기를 담은 <바다가 보물이라>는 요리사이자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20여명의 호미곶 해녀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보고 느끼면서 그들의 애환과 눈물을 담았다. 또 김수정 해녀전문 사진작가가 동행 취재한 현장 사진을 풍부하게 넣어서 해녀와 직접 대화를 하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해녀는...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해녀는 직업으로서 매우 드문 존재다.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 고대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인간의 물질은 해녀라는 존재로 남아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이 됐다. 그들은 순전히 몸과 경험으로 바다에서 귀한 물건을 건져낸다. 해녀의 삶은 또한 우리가 기대고 살았던 어머니 시대의 기록이기도 하다.거친파도, 억센조류에 맞서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세상의 무관심과 나아가 냉대와도 싸워왔다. 그것은 가족을 부양하고자 했던 어머니의 생존 방식이었다“라며 박찬일 작가는 책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경북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해녀가 많은 광역단체이며 육지해녀의 대표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해녀의 인물, 산물, 음식, 노포 등을 발굴하고 기록해 ‘경북 동해안 해녀음식 이야기’, ‘바다가 보물이라’ 등 해녀 스토리북(Story book)을 발간했으며, 지속해서 경북 동해음식 문화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호미반도 해녀들의 인물 콘텐츠를 담은 <바다가 보물이라>는 서울의 셰프작가와 현지의 사진 작가, 그리고 경북해녀 3자가 콜로보로 만든 역작이다”라며 “호미반도는 동해안 지역 최대 해녀문화 전승지역이며 17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앞두고 있어 이런 기록집들이 사업추진에 많이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 경북 해녀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해 문화사 차원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 환동해 해상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환동해 해상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남?서해안과 비교해 해상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동해안에 유람선, 크루즈 등을 활용한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해상관광 현황 및 동향, 경북 동해안 연안크루즈 사업화 여건 및 활성화 방안, 경북 마리나 거점을 활용한 해상관광 추진 등 연구용역 수행 결과 발표와 각 시군의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을 들어보고, 앞으로 경북의 해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의견 교환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 울릉도 관광객이 역대 최대로 42만명을 돌파했고, 지난달까지 체험객 100만명이 다녀간 스페이스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경북 동해안은 해양관광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또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 경주 선부역사공원,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 해양관광 기반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이와 연계한 연안크루즈 등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경북의 해상관광은 울릉도 섬일주 유람선, 포항 동빈내항을 가로지르는 포항크루즈 정도로 선박을 이용한 관광콘텐츠는 매우 부족해 유람선, 크루즈를 이용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활용한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항시 운하관, 죽도시장, 여남항,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항을 유람선으로 연결하는 방안과 포항, 경주, 울릉 등 연안 시군과 강원, 부산 등 광역 연안크루즈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분석했다.또 후포마리나, 형산강마리나 등 거점이 되는 마리나항을 활용해 요?보트 체험 등 해상관광과 러시아, 강원도, 울릉도?독도, 포항, 경주, 부산 등을 잇는 요트라인 으로 국제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도 논의했다.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는 풀빌라, 혼행, 힐링여행, 취미생활 관련여행, 자연경관 연계형, 건강?치유?케어 등으로 변화하고 있어 해상관광과 해양레포츠, 힐링유람선 투어, 두 바퀴 투어 등을 연계한 경북 해양형 웰니스 관광 모델 개발 등 중점과제가 제시됐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 동해안에는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문무대왕 프로젝트 등 새로운 해양관광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육상에서 즐기는 해양관광은 물론 유람선, 크루즈를 타고 아름다운 동해안을 느낄 수 있는 해상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32(-468)1,304,16122,252(+148)1,279,971(+2,680)1,938(+4) * 국내 2,830, 국외 2 * 치명률(12. 22. 0시 기준) - 경북 0.15%(1,934명), 전국 0.11%(31,61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922126160확진자61471936316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7.(토)12.18.(일)12.19.(월)12.20.(화)12.21.(수)12.22.(목)12.23.(금)누계(주)평균(주)검 사6,0415,3133,2102,44111,5148,6745,68042,8736,125확진자2,793(0)2,700(2)1,370(4)2,748(0)3,901(3)3,300(3)2,832(2)19,644(14)2,806.3(2.0)* 직전주 금요일(12.16.) 현황 : 검사 6,510건, 확진자 2,680명(▲ 5.7%)(단위 : 명, %)구 분12.17.12.18.12.19.12.20.12.21.12.22.12.2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932,6981,3662,7483,8983,2972,83019,6302,804.3연령별60세↑확진자수(%)973(34.8)938(34.8)465(34.0)800(29.1)1,214(31.1)1,029(31.2)840(29.7)6,259(31.9)894.118세↓확진자수(%)398(14.2)382(14.2)194(14.2)478(17.4)574(14.7)451(13.7)407(14.4)2,884(14.7)412.0외 국 인32(1.1)33(1.2)10(0.7)19(0.7)52(1.3)27(0.8)31(1.1)204(1.0)29.1 □ 시·군별 발생(국내 1,300,260, 유입 3,90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04,161명267,725113,59369,05580,708234,00753,17845,90340,67934,305149,7678,103(+2,832)(+490)(+2)(+242)(+155)(+201)(+603)(+103)(+132)(+70)(+81)(+339)(+2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45610,0865,82515,31916,52711,49215,07652,39227,67110,90220,2512,141(+28)(+13)(+8)(+34)(+50)(+18)(+28)(+102)(+46)(+20)(+46)-
도정의 전문성 강화와 연구중심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해 활동한 제2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가 ‘북부권 발전전략 대토론회’를 끝으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2기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마지막 총회(사진=경북도)도는 22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상주?문경), 김상동(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곽지영(포스텍 교수) 정책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원과 북부권 9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는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최종 성과 보고와 함께 민선8기 북부권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메타버스 시대와 제2 서원운동’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퇴계가 서울에만 있던 3모작 농법을 영남지방에 맞게 개발해 경북 5대 거부가 됐고 이후 서원운동을 시작해 지방이 살아난 것처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복합원격화 산업을 선도하는 제2 서원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2기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마지막 총회(사진=경북도) 이어진 토론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김상동?곽지영 공동위원장,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시장?군수가 무대로 올라와 민선8기 시군별 핵심프로젝트 발표와 북부권 발전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도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년간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 지방소멸 극복 대안 제시 등 도정의 한 축을 맡아 단순한 자문을 넘어 새로운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도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비록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오늘을 끝으로 마무리되지만 항상 도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10개 분과 184명으로 구성된 제2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해 1월부터 2년 간 총 30여 차례 회의를 가지며 도정 전반에 대한 목표 설정과 추진전략,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한 의견 제시 등 도정의 핵심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본격적인 민선8기 시작과 함께 할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운영할 계획이며, 연구중심 도정의 핵심이자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북 ON(溫)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ON(溫)마음 대회(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도의원, 경주시 관계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기관?단체,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온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으로, 가치를 나누는 경제’라는 사회적경제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시상, 사회적경제 특별강연, 위누리 특별전 라이브커머스, 한마음 연말 대잔치,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 공유 및 세션별 논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또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전시ㆍ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먼저, 사회적경제 분야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조문호 사회적협동조합 씨앗 이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또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로는 신배성 씨앗드림 대표이사 등 과 공무원 1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조문호 사회적협동조합‘씨앗’이사장은 현재 경북 사회적협동조합 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회진출 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특히,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민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의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등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과 취약 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민생 안정에 크게 기여를 한 공공일자리 유공 공무원 4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이어진 사회적경제 특별강연은 <사회적가치 측정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란 주제로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사회적경제 정책동향과 SVI 측정 활용법’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적경제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진행한 「위누리 특별전 세일UP! 텐션!」은 쇼 호스트로 개그맨 박영진을 특별 초청해 기업 대표와 함께 출연해 지역의 제철 특산물을 활용한 3가지 상품(울진 생물홍새우, 한우불고기, 홍게육수 떡국)을 라이브 방송으로 최대 45%의 할인된 가격 판매해 조기 매진되는 성과도 거뒀다.한편, 이날 전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30여종을 전시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퀴즈대회, 경품행사 등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의 경기침체 속에 사람의 가치와 역할을 고민하고, 여기서 대안을 찾는 사회적경제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라며“도민과 함께 온 마음, 따뜻한 마음으로 경북의 미래 성장판을 만들어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율,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이 다른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최우수), 경주시?안동시?칠곡군(우수)을 비롯해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또 시군과 기업 간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 발표, 자유토론을 통해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즐거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기업체와 시군 공무원 등 환경인들의 노력으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우리 환경인들에게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난제들을 함께 극복해 가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위한 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김병욱, 김정재, 한무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전지산업협회, SNE리서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가 후원했다.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인선ㆍ구자근ㆍ양금희ㆍ정희용ㆍ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정준희 우전지앤에프 부사장, 김광우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 중앙·지방정부와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이차전지는‘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배터리규정 등을 통해 자국 중심의 이차전지 생산 가치사슬 내재화로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기술경쟁 등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건실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이차전지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주제발표에서는 산업부 이차전지PD를 역임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첨단전략산업으로써 이차전지 분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국내외 전기차/이차전지 소재산업 비전과 과제를 발표하여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를 좌장으로,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박규영 포스텍 철강에너지대학원 교수, 이주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이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한편, 중앙정부는 지난해 7월 K-배터리 발전 전략, 지난달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중앙정부의 정책흐름에 맞춰 지역 차원에서 국내 이차전지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 경북도는 이차전지 원료·소재 확보에 용이한 영일만신항을 보유한 포항의 지리적 강점, 4조1697억원(MOU기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부각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제는 지방시대다. 중앙정부는 지방과 함께 대외 리스크에 대한 돌파구를 만들 수 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포항으로 지정되면 혁신 생태계 구축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며 “도는 포항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혁신허브를 구축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차전지 글로벌 최강국으로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와 문화재청, 경주시는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 월성 북편에 위치한 동부사적지대 중 발천권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발굴조사기관 : 신라문화유산연구원 ▲ 경주 월성 북편 발천 발굴현장(사진=경북도)발천은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월성 북쪽과 계림을 지나 남천으로 흐르는 하천을 가리키는데, 신라 시조 박혁거세 왕의 비(妃)인 알영에 관한 일화가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곳이다. * <삼국유사> 권1, 기이 1편: ‘사량리 알영정에 계룡이 나타나 왼쪽 옆구리로 여자아이를 낳았는데 입술이 닭의 부리 같아 냇가에 가서 목욕을 시켰더니 그 부리가 퉁겨져 떨어졌으므로 그 천의 이름을 발천(撥川)이라 하였다’2019년부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발천권역의 발굴조사는 신라 문무왕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발천의 옛 물길과 발천의 석교지(돌다리가 있던 터)를 지난해 새롭게 확인한 바 있다.이번에는 발천 석교지에서 시작되는 남북대로를 또다시 확인함으로써 당시의 궁궐(월성)과 연결되는 신라왕경 도시골격의 실체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 경주 월성 북편 발천 발굴현장(사진=경북도) 이번에 확인한 남북대로는 신라의 왕궁인 월성으로 들어가는 넓은 길로, 폭은 20m이며 잔자갈을 바닥에 깔고 다졌다. 대로의 북쪽은 전랑지로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랑지는 발굴유적의 규모나 건물의 배치 등으로 미루어보아 신라시대 북궁(북쪽에 있는 궁궐)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또 대로의 서쪽편에는 대로와 같은 방향으로 길이 50m, 폭 80cm 정도의 배수로를 뒀다.월성에서 발천 석교지를 건너면 남북대로가 이어지고, 대로 서쪽편에는 다양한 대형 건물군과 우물 1기가 배치돼 있으며 이를 단랑* 형식의 회랑**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 단랑[單廊] : 들보[樑] 사이가 한 칸으로 된 회랑. 대체로 단랑의 바깥쪽은 벽이나 창을 쌓거나 내고, 안쪽은 기둥만 세워 마당으로 트이게 하였다. ** 회랑[回廊] : 사원, 궁전에서 주가 되는 공간을 둘러싼 형태의 지붕이 있는 긴 복도대로 동쪽편은 건물군 없이 회랑만 배치된 형태이다. 건물군의 배치양상과 위치 등으로 볼 때 신라왕궁(월성) 밖의 관아유적으로 판단된다.또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관원들이 행정 사무를 보던 관아 건물군의 아래층 수혈주거지에서 3~4세기경에 나타나는 단경호*, 통형고배** 등이 출토됐다.* 단경호(短頸壺) : 둥근 몸통에 짧은 목이 달린 토기** 고배(高杯) : 접시에 높은 굽을 붙인 고대 식기의 하나이와 같은 유물이 월성 성벽 아래층에서도 넓게 다량으로 출토된 점 등으로 미뤄 볼 때 월성 이전 시기의 신라 문화 연구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문화재청, 경주시와 협조해 신라왕경 핵심유적과 주변의 발굴을 통해 천년 신라의 본모습을 찾기 위한 조사를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사업 추진 성과와 현황을 일반에 공개해 국민이 신라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겨울철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축산농가 화재(사진=경북도) 지난 9일에는 청도의 한 축사에 불이 나 돈사 4개동과 돼지 1400마리가 불에 타는가하면, 12일에는 의성의 축사에서 불이나 돈사 1개동이 전소, 돼지 600마리가 소사되는 등 지역에서 축사화재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총 310건의 축사 화재로 200억여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중 우사가 53.95%(167건)로 가장 많았고, 돈사가 31.2%(97건), 계사 13.9%(43건)순으로 나타났다.재산피해는 돈사가 160억여 원, 계사가 30억여 원, 우사가 9억여 원 순 이었다. 시기별로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12월~2월) 기간에 전체 축사화재의 31.3%(97건)이 발생했다. ※ 봄(3월~5월) 83건 26.8%, 가을(9월~11월) 68건 21.9%순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5.2%(109건)과 부주의 30%(93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화재는 노후된 전기시설, 보온재 또는 전열기구 사용,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두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게 소방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축사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규격에 맞는 전열기구 사용 ▷노후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 ▷전기설비에 수분 및 먼지 등이 침투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환기 및 보호조치 ▷축사 인근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주의 등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축사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경제적인 피해가 크고 복구가 힘들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꼼꼼한 사전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축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성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방역 모습(사진=경북도) 이는 예천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61일째 만이다. * 도내 가금농장 발생 : (1차) 예천 종오리 10.17일, (2차) 예천 종계 10.21일해당 농장은 산란계 6.6만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1일 축주가 폐사축을 발견하고 성주군에 신고했다.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경북도는 가축방역관 현장 출동 이후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H5 항원 검출농가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며, 방역대 10km내의 가금전업농장 7호 52만9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할 방침이다.지난 21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48건*, 야생조류에서는 92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2건(예천), 야생조류에서 3건(경주 1, 안동 1, 구미 1) 이다. * 농장 48건 : 경북2, 전남 22, 충북 9, 경기 7, 전북 2, 충남 2, 강원 1, 경남 1, 울산 1, 부산 1** 야생조류 92건 : 경북 3, 전남 25, 경기 17, 경남 14, 충북 9, 충남 9, 전북 7, 강원 2, 제주 2, 세종 1, 울산 1, 인천1, 부산 1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대설?한파로 소독 여건이 악화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농장에서는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를 실시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연찬회(사진=경북도)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했던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상호 공유해 향후 더 발전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집중안전점검 평가 결과, 기관장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현장점검하고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선정해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최우수기관은 경주시와 고령군, 우수기관은 상주시?의성군?경산시?청도군을 각각 선정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또 도 추진 성과와 최우수기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점검 실행력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올해 도는 집중안전점검에서 드론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586개소를 점검해 280개소 시설을 개선했으며, 민간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통해 도민이 점검에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했다.점검결과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내년도 정밀안전진단 사업비 9.3억원을 확보해 후속 조치에도 빈 틈 없이 추진하는 등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도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점검을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도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올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식품·공중위생 우수지자체 10개소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 내년 식품·공중정책 발표 및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시책종합 <대상>은 경주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칠곡군, <우수상>은 영주시와 의성군이 차지했다.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주방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군단위 대상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에 노력한 예천군에게 돌아갔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해에 걸쳐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클린예천’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값진 결과를 안았다. 식품정책분야 우수시군에 군위군, 식품안전분야는 청송군, 공중위생분야는 경산시, 시책우수사례는 문경시가 차지했다.또 식품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민간인 24명과 공무원 9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에 앞서 상영한 푸드테크 동영상은 2023년 전국최초로 경북도가 추진할 역점 시책사업으로 인공지능과 접목한 개인맞춤형 푸드산업, K-키친 프로젝트를 이용한 스마트주방 대전환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외식산업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주방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박성수 복지건강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와 급변하는 외식환경 속 도민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을 다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변화의 흐름 속,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의 안전경북 365 포럼이 집단지성의 힘으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안전경북 365 포럼 최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21일 오후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재난안전 전문가 안전경북 365 포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에 최초로 구성돼 지금은 5개 분과(재난안전산업, 재난취약대상, 생활교통관광안전, 재난안전기술, 재난대응복구)로 운영하고 있다.포럼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60명으로 지역의 안전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안전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북 안전정책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정책제안 23건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현안 위주의 체감형 정책제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진입시 볼라드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위험경보가 울리는 기술, 다공성 재료를 활용해 산불확산과 잿물피해를 방지하는 기술, 심폐소생술 교육 비대면 키오스크 장비 개발, 고정밀 위치기반 재난알림 타겟팅 기술 등 도민의 안전을 한층 튼튼히 지킬 수 있는 정책들이 제안됐다. 최근 3년간 안전경북 365포럼에서 제안한『도민참여형 안전 모빌리티데이터 유통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등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R&D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됐다. 올해 정책제안 중에서는‘실내 GPS 기술 시범사업’과 ‘공동주택 풍수해 방지를 위한 매뉴얼 및 홍보 콘텐츠 개발’이 내년도 도의 신규 정책 사업으로 반영되는 등 연구중심 혁신도정 접목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365포럼에서 제안돼 R&D사업으로 선정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지난해 행안부 R&D 사업으로 개발된 ‘지진대응 기능성 게임(퍼펙트 클리어)’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올해 정부 R&D 사업 분야에서는 ‘대형 산불피해지역 하천재난대응 통합플랫폼 개발(30억), 현장 근로자 직업병 예방 웨어러블 기술개발(17억), 기후변화대응 AI기반 풍수해 예측 기술 개발(15억)’등 3개 과제에 국비 62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급증하는 재난안전 수요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과 복합재난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재난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내년에도 안전경북 365포럼을 통해 도정 방향과 도민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식을 열었다.▲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경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경주시, 청도군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평가기준으로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지적재조사사업추진실적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등록사항정정 및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통한 시민교통 편익증진 등 적극행정으로 12개 업무분야 중 7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 청도군에서는 토지이동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해 5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적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준 시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도민과 지적행정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300(-601)1,301,32922,104(+22)1,277,291(+3,275)1,934(+3) * 국내 3,297, 국외 3 * 치명률(12. 21. 0시 기준) - 경북 0.15%(1,931명), 전국 0.11%(31,54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525186276확진자131392917321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6.(금)12.17.(토)12.18.(일)12.19.(월)12.20.(화)12.21.(수)12.22.(목)누계(주)평균(주)검 사6,5106,0415,3133,2102,44111,5148,67443,7036,243확진자2,680(0)2,793(0)2,700(2)1,370(4)2,748(0)3,901(3)3,300(3)19,492(12)2,784.6(1.7)* 직전주 목요일(12.15.) 현황 : 검사 9,629건, 확진자 3,275명(▲ 0.8%)(단위 : 명, %)구 분12.16.12.17.12.18.12.19.12.20.12.21.12.2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802,7932,6981,3662,7483,8983,29719,4802,782.9연령별60세↑확진자수(%)893(33.3)973(34.8)938(34.8)465(34.0)800(29.1)1,214(31.1)1,029(31.2)6,312(32.4)901.718세↓확진자수(%)378(14.1)398(14.2)382(14.2)194(14.2)478(17.4)574(14.7)451(13.7)2,855(14.7)407.9외 국 인33(1.2)32(1.1)33(1.2)10(0.7)19(0.7)52(1.3)27(0.8)206(1.1)29.4 □ 시·군별 발생(국내 1,297,430, 유입 3,89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01,329명267,233113,35168,90080,507233,40453,07545,77140,60934,224149,4288,082(+3,300)(+595)(+1)(+341)(+1)(+153)(+237)(+595)(+117)(+113)(+127)(+87)(+356)(+1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42810,0735,81715,28516,47711,47415,04852,29027,62510,88220,2052,141(+64)(+34)(+18)(+43)(+61)(+20)(+26)(+140)(+1)(+65)(+23)(+62)(+1)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핵심주체인 청년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소통 한마당(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청년농 육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감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첫날인 21일에는 지역의 우수 청년농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7명)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지난달 청년농업인 등 23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연수단」이 농업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방문한 네덜란드 농업현장에 대해 포항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손농장 권민제 대표(33)가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센터에서 배운 영농기술과 관계망 형성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추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창업에 성공한 포항 전제원 대표(36)가 창농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도 들려줬다.특히, 전북 고창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 우리 땅콩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고창이엠푸드 이누리 실장(31)이 경북 청년농업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2일차에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농업 대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논의와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소통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갈 핵심 주체는 바로 청년농업인 여러분이다”라며, “청년이 중심이 돼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의 대전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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