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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46(+372)1,371,7119,667(-814)1,360,023(+1,759)2,021(+1) * 국내 946, 국외 0 * 치명률(1.24. 0시 기준) - 경북 0.15%(2,020명), 전국 0.11%(33,24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1363026확진자7206704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9.(목)1.20.(금)1.21.(토)1.22.(일)1.23.(월)1.24.(화)1.25.(수)누계(주)평균(주)검 사6,7413,8653,5983,7851,3211,4543,46424,2283,461.1확진자1,390(5)1,314(4)1,368(4)1,052(4)515(3)574(1)946(0)7,159(21)1,022.7(3.0)* 직전주 수요일(1.18.) 현황 : 검사 8,622건, 확진자 1,758명(▼ 46.2%)(단위 : 명, %)구 분1.19.1.20.1.21.1.22.1.23.1.24.1.2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851,3101,3641,0485125739467,1381,019.7연령별60세↑확진자수(%)501(36.2)481(36.7)550(40.3)371(35.4)213(41.6)181(31.6)276(29.2)2,573(36.0)367.618세↓확진자수(%)145(10.5)148(11.3)148(10.9)160(15.3)41(8.0)64(11.2)124(13.1)830(11.6)118.6외 국 인14(1.0)11(0.8)17(1.2)8(0.8)5(1.0)4(0.7)11(1.2)70(1.0)10.0 □ 시·군별 발생(국내 1,367,710, 유입 4,00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1,711명280,938119,73872,73384,971246,45455,65648,35042,95436,420157,3738,546(+946)(+172)(+81)(+71)(+53)(+187)(+36)(+37)(+27)(+41)(+12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57410,7436,13716,10017,52212,02415,69454,92928,85511,50221,3252,173(+9)(+14)(+2)(+7)(+14)(+9)(+6)(+28)(+13)(+3)(+8)(+0)
경상북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올겨울 최강한파가 예보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설 연휴도 반납 한 채 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설 연휴 올겨울 최강한파 대비태세 점검(사진=경북도)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부터 경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경보12시군, 주의보11시군)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특히,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북부내륙이 영하 20~15도,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가 되겠고 낮 기온은 북부내륙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이 영하 5도 내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내륙에 순간 풍속 70km/h(20m/s)의 강풍과 그 밖의 지역에 55km/h(15m/s)의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에 대한 시설물 피해도 우려했다.이에 경북도는 설 연휴 한파피해를 최소화 하고 도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7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안부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도 보온조치를 통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강풍에 대비해서는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의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결박 등으로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한파와 강풍에 빈틈없는 대비 및 대응을 통해서 도민들이 훈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연휴 막바지 귀성객이 떠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히 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은 지난 19일 당도가 높은 플럼코트 신품종 ‘슈가벨벳’을 육성해 품종보호 출원했다.▲ 경북 최초 플럼코트‘슈가벨벳’(사진=경북도) 플럼코트는 자두(플럼)와 살구(애프리코트)를 교배해 만든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육종하기 시작하며 국내에 알려졌으며 지역에서는 ‘슈가벨벳’이 최초 육성됐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슈가벨벳’은 과중 86g, 당도 16브릭스 이상으로 6월 하순에 수확하는 조생종 신품종이다. 과육은 오렌지색으로 껍질에는 미세한 털이 있어 부드러워 보이면서 붉게 착색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슈가벨벳은 지난 2011년 자두‘솔담’에 당도가 높은 살구‘하코트’ 꽃가루를 인공 수분해 12년간의 육성과정을 거친 품종이다. 올해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향후 몇 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쳐 등록까지 이뤄지면 도내 주요 재배지역에 보급할 예정이다.특히, 서로 다른 과일을 조합해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것은 육종 연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알이 굵은 매실‘풍후’도 살구와 매실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슈가벨벳’이라는 신과종 플럼코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복숭아뿐만 아니라 자두, 살구, 체리 같은 핵과류까지 아우르는 연구소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금까지 복숭아연구소는 금황, 홍백, 주월황도 등 다양한 복숭아 품종 육종 성과에 이어 경북도 최초로 플럼코트 신품종을 육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라며 “다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품종 육성은 농가 수입 증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2월 15일까지 경북 정책, 명소 등을 알리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 모집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월 1회 경북 취재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반분야 50명, 영상분야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SNS 서포터즈는 경북 각 분야별 현장취재를 통한 블로그 기사 작성으로 도정 온라인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도 주최 간담회 초청, 팸투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 분기 및 연간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최종발표는 2월 27일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하며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에 들어선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풍성함은 물론,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이 보유한 자산과 발굴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가 ‘재난 심리회복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 재난 심리회복 지원 플랫폼 개념도(사진=경북도) 2023년도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사업에 전국 6개 과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2년간 국비 10억 2천6백만원과 도비 2억 5천7백만원을 투입해 직?간접 재난 경험자의 심리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격 상담서비스 및 실감형 힐링박스 제작이 있으며, 상담자의 맥박과 표정 등을 측정해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AI 기술이 연구개발의 핵심이다. 기존에는 재난 경험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PTSD)를 겪는 대상자들이 심리회복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심리상담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연구를 통하여 오프라인은 물론 모바일 웹이나 어플을 통해서도 심리회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규모 재난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다수의 대상자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심리상태가 극히 우울하거나 자살충동이 강한 고위험군은 AI가 분류해 의료진에 연결하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20부터 시행해온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사업’은 지역 내 산업계?학계?연구계?행정기관이 협업하여 발굴한 과제를 지원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지난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2023년은 재난안전 분야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은 더욱 잘하고 미진했던 부분은 완벽히 보충하여 물 샐 틈 없는 행정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년 대비 25% 확대한 총사업비 15억원 규모로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공동주택 주차장 개선 현황(사진=경북도)경북도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부대복리시설 개선을 위해 1개 단지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도내 326개 단지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2022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는 등 안전점검 관리 의무가 없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성 강화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지원대상 및 기준】ㆁ 부대복리시설 개선- (대상)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지원) 1개 단지 최대 3천만원(도비 최대 9백만원)- (내용) 「주택법」 제2조,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제7조에 따른 부대복리시설 개선ㆁ 안전점검 비용 지원- (대상)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지원) 1개 단지 최대 5백만원(도비 최대 9백만원)- (내용) 시설물 노후도, 위험도 등 안전점검 시행한편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월 중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사업 내용의 시급성, 단지 규모, 기 지원 여부 등을 심의하여 3월 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 물막이판 설치 사례(사진=경북도) 특히 금년에는 작년 태풍 힌남노 피해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자 물막이판 설치를 희망하는 단지를 우선하여 지원하는 등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재난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주거 환경을 감안하여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 이래 최대 지원 규모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도민 주거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22년 한해 역대급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이소 로고(사진=경북도)지난해 사이소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하여 53% 증가한 382억원, 회원수는 32% 증가한 86,746명, 입점농가수는 31% 증가한 1,821농가, 입점상품수는 31% 증가한 10,552종으로 성장했다.특히, 사이소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쇼핑몰 오픈 이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여 10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50억원의 2배 이상의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이러한 성과의 주요인으로는 △정례이벤트(월요특가, 수요특가) 및 다양한 월별 테마이벤트 개최 △우체국몰?쿠팡?네이버 등 민간 제휴쇼핑몰 확대 운영, △산나물 축제?수산물기획전 등 유관기관과 연계행사 전개 △영주장날, 명실장주몰 등 시?군 쇼핑몰과의 통합확대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지자체 쇼핑몰 최초로 적립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구매자들에게 혜택과 함께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구독경제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도 지원했다.‘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사업’과 ‘경북관광방문 이벤트’등 경상북도 정책사업에도 참여했다.특히, 2022년 4월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는 울진산불과 9월 태풍힌남노 발생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이재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지자체 운영 공공쇼핑몰로서의 공익적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다. ▲ 사이소 실적 비교 그래프 경북도는 2023년 사이소 매출 450억원, 회원수 12만명과 입점농가 2,000호 목표로 사이소 홈페이지 및 시스템 전면 개편을 통하여 대형 민간쇼핑몰 수준의 사용자 환경을 구축하고 제휴쇼핑몰 입점설명회, 전문마케터 교육 등 입점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부실농가 및 블랙컨슈머 퇴출을 통하여 내실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업체 사내 복지몰, 제휴쇼핑몰 입점을 확대하고 특히 금년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답례품으로 사이소 상품권을 제공하여 매출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분야였던 수산물과 수산식품의 입점과 판촉을 강화하고 2021년부터 추진해 현재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전 시군이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의 성과달성에 도움을 주신 고객분들과 판매농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이소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고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전국 최고의 지자체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청년 인구감소로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은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중되어 더 큰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 1사-1청년 취업캠프(사진=경북도)이에 경북도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첫째,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마을 조성을 확대한다.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지원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0년 이후 경북 도내 문경, 상주, 영덕, 경주, 의성, 예천 등 총 6개소에서 조성되어 있다.경북도에서는 그간 정부지원이 끝난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 청년마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인식변화 및 경북에서의 삶의 가능성을 시험했으며, 81명(’20 ~ ’23. 현재)의 청년이 경북에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도에서는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 및 청년마을 활동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2023년 신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정부공모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프리랜서(1인 사업자) 시장과 이를 주도 하고 있는 청년층을 겨냥한 새로운 청년유입 사업인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신규 추진한다.'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은 전국의 청년프리랜서를 모집하여, 도내 스타트업과의 일감연계를 통해 역량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청년의 변화된 노동인식과 창작 및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정착을 실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중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총 6억원(2년간, 매년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둘째,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우선 작년 11월,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청년이 이끌고(Leading), 청년이 끌리는(attraction) 홈페이지’인 경상북도 청년정책종합플랫폼인 '청년e끌림'을 오픈하였다. *청년e끌림 주소(https://gbyouth.co.kr)홈페이지에는 청년알림(정책), 청년열림(참여), 청년어울림(공동체), 청년끌림(응원)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콘텐츠로 내실있게 채워나갈 계획이다.청년알림(정책)은 중앙부처, 경북 및 시군의 청년사업을 소개하고 신청·접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하고, 청년열림(참여)은 청년인재등록서비스, 청년의 아이디어를 정책의제화 하는 청년정책제안 공간으로 구성하여 청년들의 인식과 요구가 정책 설계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참여를 권장할 계획이다.청년어울림(공동체)은 경상북도 소재의 청년기업을 소개하고 문화, 예술, 공연 분야 등의 청년프리랜서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끌림(응원)은 도내의 청년공간 정보와 청년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년참여영상 코너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트렌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그리고, 급증하는 청년사업 추진을 위해 중간지원기관 역할을 하게 될 경북 청년센터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광역 청년센터가 부재하여 청년지원 정책들이 다수의 공기관에서 분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 상반기에 연구용역을 통해 센터의 효율적인 설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셋째, 경북 청년정책에 대한 참여와 문화?소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청년들 간 상호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확산하는 청년정책참여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인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 포럼에 참여할 인재를 '청년e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시군 및 시도 거버넌스 참여, 분과위별 소통채널 개설 등을 통해 청년간의 상호소통 및 정책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구축한 소통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로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등 대학생들간의 화합 및 소통방안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사진=경북도) 또한, 도내 미취업 청년과 지역 운영카페, 지역 우수기업간 네트워킹을 통한 선순환적인 상생모델 사업인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모임과 주 활동공간인 카페를 거점으로 기업을 홍보하고 청년들과 기업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여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준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보 교류 및 일자리 매칭을 유도할 계획이다.그리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 활동의 지원규모를 늘린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공동체(법인 또는 단체) 15팀에 팀별 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분야별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지역 구성원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농부, 청년기업인, 청년봉사단 등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지역에 봉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예산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넷째,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상을 위해 일자리와 복지를 강화한다.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을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우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265억원을 확보하였고, 여기에 지방비를 더해 총 642억원을 투입하여 약 3,000여명의 경북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 매칭 될 수 있도록 도내 13개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상공회의소와 협력하는 '1사-1청년 채용사업'을 통해 기업 중심의 일자리 매칭이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역기업 청년희망 이음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맞춤형 창업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창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 청년창업가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부사업과 연계하여 예비, 초기, 심화, 재도약의 단계별 사업을 구축하고, 이와 함께 판로 개척 등으로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유망 청년기업이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경북 청년애꿈 임팩트펀드'와 '경북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를 조성하여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투자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경북 청년의 행복찾기를 지원하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함께 추진한다.부모님과 별도 거주중인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에게 취업 전부터 장기정착까지 단계별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 등을 지원하는 '청년애(愛)꿈 수당', 중소기업 취직 청년들의 정규직화를 돕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미혼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 청년근로자의 문화?건강관리?자기계발 등 복지향상을 위한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특히,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청년임차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보호망을 제공하는 '청년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에도 힘쓸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와 청년유출로 어려움에 처한 것이 경북의 현실이지만, 이런 상황은 결국 우리 스스로가 극복하여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2023년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에 2022년 보다 691억원 증액된 총 5,6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상주 스마트팜(사진=경북도) 열악한 지방 재정여건을 감안, 중앙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시군·유관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79억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조성(71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193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29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47억원) 등 총 5,077억원의 국비를 확보, 그 추진동력을 공고히 했다. 시설원예·노지 스마트 팜,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첨단농업을 확산시키고, 곤충·아열대작물·특용작물 등 새로운 소득작물 또한 지속적으로 육성한다. 시설현대화, 기계화 촉진, 친환경농업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시스템 구축, 농가 소득안정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째, 2030년까지 시설원예 스마트화 50% 달성이라는 거시적 목표 아래, 혁신밸리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온실신축사업, 스마트원예단지기반조성, 임대형 수직농장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 혁신밸리데이터서비스지원, 혁신밸리실증지원서비스 등 총 15개 사업에 228억원을 투자한다. 민선8기 농정비전인 첨단농업 실현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만큼 스마트 농업 확산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둘째, 코로나,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농기계 공급 지원,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사업 등을 통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공급체계를 공고히 한다. 공익형 직불금 확대를 비롯 마을단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지원, 유기농업자재지원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공익성 기능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 또 곤충양잠산업단지 조성, 유용곤충산업지원 등을 통해 곤충산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총 63개사업에 4,767억원을 지원한다.셋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급과 시장격리로 가격을 안정화 시키면서 매년 늘어나는 수입과실과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전문생산단지 조성, 생산비 절감 및 품질제고, 아열대작물전문단지조성,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과수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유가상승과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채소농가의 난방비 등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고, 가격 진폭이 큰 특성을 가진 채소류 수급조절과 지역 특화작물 산업화 지원을 위해 에너지절감시설지원, 시설원예 현대화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원예소득작목육성, 채소류생산안정지원사업 등 총 34개 사업에 516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넷째 정부양곡의 안정적인 관리와 고품질의 쌀 공급체계구축 및 쌀값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정부양곡관리지원, RPC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수브랜드 쌀 홍보 지원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105억원을 투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고령화와 심각한 농촌 인구감소,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면서“생산 부문을 비롯한 제조, 유통·판매, 내수에서 수출에 이르는 농업 전분야에 걸쳐 첨단기술이 융합된, 농업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대구경북신공항을 둘러싼 정치?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다소 답답함마저 느끼게 했던 문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면서 도민의 기대 또한 커져가고 있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경북도)경상북도는 2022년의 성과에 이어 2023년을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건설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2022년 추진성과1.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 발표지난 8월에는 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이 발표되었다. 미군시설 이전에 필요한 협상권한 위임문제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9개월이나 지연된 결과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2026년에 착공하며 추산사업비는 11.4조원이다. 약 16.9㎢(511만평)의 면적에 2,744m 활주로 2본과 약 700여동의 군 부대 시설이 건설된다. 군위?의성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군 부대 정문과 영내 주거?복지?체육시설은 의성군에 배치되었다.다만, 기본계획은 K-2 군사시설의 이전에 관한 계획으로 민간공항 시설은 대략의 위치만 나타내고 있을 뿐 구체적인 시설규모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활주로 연장을 포함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등 민간공항의 시설규모는 현재 국토부가 추진중인 ?대구공항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결정되며 올해 3월 완료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 공동사용 공항으로서 사업의 중심이 되는 군 공항 건설의 로드맵이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2. 군위군 대구시 편입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도 마무리되었다. 작년 1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었지만 일부 국회의원의 반대로 번번이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군위군은 매번 강력히 반발하면서 대구경북신공항 관련 업무의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계속된 설득 끝에 작년 11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데 이어 12월 1일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더니 12월 7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를, 12월 8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일사천리로 통과했다. 이로써 군위군은 올해 7월부터 대구시의 품에 안기게 된다.3.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최근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시의 제안으로 특별법안 마련에 착수했고, 약 1개월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8월 2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여야 국회의원 82명의 동의를 얻어 대표발의했다. 특별법 발의 후 국방부, 국토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모여 특별법의 개별 조문에 대한 검토와 조정을 계속해 왔다.또 특별법 통과에 필수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특별법 통과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그 결과 기부 대 양여방식의 군 공항 이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더불어민주당과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동시에 통과시키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다만, 정부의 지원을 어느 정도까지 이끌어 내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다. 특별법의 핵심인 군 공항 건설에 대한 국비 지원 외에도 경상북도가 법안에 반영한 주변개발예정지역 확대, 이주민 이주?정착?생계지원 사업 시행, 광역철도 건설?운영 지방비 부담 완화 등의 정부 지원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청 - 대구경북신공항 Game Changer 리플렛(사진=경북도) ▶ 2023년 추진계획지금까지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국토부의 용역 결과를 기다리는 수동적 입장이었다면 2023년에는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일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1.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충분한 규모의 화물터미널과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건설은 필수적이다. 항공물류의 주가 될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경박단소형의 첨단제품에 특화된 물류 처리 시설과 바이오?백신, 농산물 등을 처리하기 위한 콜드체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화물의 집하, 하역, 분류, 포장, 보관, 통관에 이르는 전 과정에 로봇, IoT, 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를 건설하여 저렴한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나아가 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한다면 화물창출형 첨단 제조기업들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까지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경상북도의 이러한 전략은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으로 구체화되어 올해 초 발표될 계획이다. 대구경북의 산업환경과 항공물류와의 연계성 분석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바이오의약,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자유무역지정의 7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고, 항공사, 물류기업, 수출입화주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의사를 타진하는 등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있다.2. 공항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개발경상북도는 이미 2021년 11월에 공항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쳤고, 작년 12월에는 군위?의성 각 100만평 부지의 3단계 개발전략도 마무리했다. 1단계는 도입기로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수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여기에는 국정과제로 반영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전자부품거점단지와 공동합의문의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공항배후 핵심시설과 주거, 상업시설들이 포함된다. 2단계는 확장기로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간다. 항공물류단지와 항공산업클러스터를 확장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항공물류기업과 첨단제조업체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는 안정기로 학교, 공공시설 등을 확충해 공항신도시로서 완벽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항공 관련 R&D, 교육, 업무지원시설 등을 확충해 글로벌 공항경제권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2023년에는 입주기업에 대한 수요조사와 1단계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또 대구시와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상북도의 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합의문 이행과 공항경제권 공동개발, 군위군의 차질없는 편입 등을 협의해 갈 계획이다. 3. 공항추진본부 승격올해 초에는 공항추진단을 공항추진본부로 승격했다. 기존의 1단 4팀 15명의 조직을 1본부 2과 6팀 26명으로 확대하고 본부장의 직급도 4급에서 3급으로 높여 정부?대구시와 눈높이를 맞췄다. 경상북도는 공항 건설 뿐만 아니라 물류단지, 산업단지, 푸드밸리, 관광단지, 도로?철도 등 공항과 연계된 사업들을 모두 한 곳에 모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의 비전을 ‘지방소멸시대의 게임체인저, 대구경북신공항’으로 정한바 있다. 제대로된 물류기능을 갖춘 공항으로 지역의 산업?경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기업과 청년이 찾아오는 경북을, 나아가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야심찬 비전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군위군을 내어주는, 생니를 뽑아내는 듯한 고통도 감수해왔다.”며, “2023년 계묘년에는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4년차를 맞아 특구기반 신산업거점 대전환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무선충전특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사진=경북도)* 지역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한국형 규제혁신 제도(중소벤처기업부 / ‘19.4.17 지역특구법 전부개정·신설) / 비수도권 14개 시?도 32개 지정경북도의 경우 철강, 전기, 자동차부품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침체하면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먹거리 찾기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산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완화해, 이를 통해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규제자유특구이다.경북도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도입된 후 현재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가장 많은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19.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포항), (‘20.7월) 산업용 헴프(HEMP) 특구(안동), (’21.7월)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김천), (’22.8월)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경산)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19.7월 지정, 포항)는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소재-완제품-전기차로 이어지는 전주기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산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하고 있다. 특구지정 이후 배터리 특구는 GS건설의 1천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약 4조 2천억원(MOU기준)의 민간투자, 1천5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 중앙정부의 정책사업을 다수 유치하면서 철강 도시 포항을 넘어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이러한 성과에 경북 배터리 특구는 중앙정부로부터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대표 성공사례로 규제자유특구 제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년에는 중기부 운영성과평가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특구 선정,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기관표창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산업용 헴프(HEMP*) 특구(‘20.7월 지정, 안동)는 70여년간 엄격히 규제되던 대마를 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한국형 헴프(HEMP) 산업화를 가능케 한 유일한 정책수단이다. 경북도는 산업용 헴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산업화를 가로막는 규제법령을 개정하여, 안동을 기존 바이오?백신클러스터와 연계한 고부가가치 헴프 신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HEMP : 향정신성 물질인 THC(Tetrahydrocannabinol) 0.3%미만의 대마식물로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사용▲ 배터리특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현재 헴프 특구 사업에는 산업용 헴프 재배 사업 19개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사업 13개사, 산업화 헴프 관리 사업 3개사의 기업·기관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2단지를 대마기반 바이오산업 특화산업단지로 육성하는 등 바이오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헴프 특구는 참여기업을 2020년 사업 초기 20개사에서 현재 34개사로 늘리고 헴프 재배 실증 면적을 확대하였으며, 안동과학대학교 바이오헴프학과 신설을 통한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하여 헴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스마트 그린물류 특구(‘21.7월 지정, 김천)는 도심 내 주차장 2개소(황금동, 율곡동)에 첨단물류 복합 실증센터를 건립해 디지털 기반 생활물류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말단배송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대기업-중소상공인(전통시장, 농가, 지역브랜드 등) 간 상생 협력하는 유통서비스 사업(전방산업)과 물류자동화, 친환경 말단 배송기기 제조업(후방산업)이 첨단기술을 통해 가치사슬(Value-chain)로 연결되어 물류 신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이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물류경쟁력을 높이고, 물류신산업 분야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친환경 근거리 배송의 핵심 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는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안전기준 부재 및 법령상 제약으로 산업화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도심 내 주차장 2개소(황금동, 율곡동)에 첨단물류센터 건립하고 친환경근거리 배송 실증 등을 통해 화물용 전기자전거 안전기준 정립 등 법령 개정을 추진하여 산업화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헴프특구 헴프 연구원 전경(사진=경북도)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22.8월 지정, 경산)는 기존 유선에서 무선으로의 충전방식 전환으로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성, 기기 간 호환성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차 시대에 무선충전은 자율주행과 더불어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는 무선충전 특구를 통해 미래차 신산업벨트 구축,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조성, 신시장 창출 등을 실현하고자 한다.무선충전 특구는 2023년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첫째,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실증으로 22kw급 무선충전 시스템의 선제적 실증과 향후 초고속 무선충전(50kw이상) 국제기준 정립에 참여한다. 둘째, 정유사의 미래형 주유소 신사업과 연계한 국내최초 도심거점 주유소 내 무선충전인프라 실증도 진행한다. 끝으로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으로 주요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 실증을 통해 물류, 택시 등 특수목적차량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하여 권역별 신산업거점을 구축하고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하나씩 이식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특구가 경북도의 활력으로 자리 잡은 데에는 크게 3가지 핵심요인이 작용하였다.첫째, 특구를 통한 지역혁신성장 선순환 사이클 구축이다. 특구지정을 통해 ‘규제는 제약이 아닌 기회의 창’이라는 패러다임 대전환으로 신산업 태동 및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둘째, 확고한 특구사업 단계별 산업화 추진전략(Lab To Market : 연구실에서 시장으로)이다. 단지 특구지정과 실증연구에 그치지 않고 혁신기업들을 특구 내 유치하여 산업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셋째, 원 컴퍼니(One Company) 혁신공동체이다. 특구지정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경북도, 시군, 테크노파크, 특구기업, 연구기관 등이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TP와 함께 지난 19일 도청에서‘경북 규제자유특구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3년 신규특구 기획 방향과 기 지정특구의 운영성과, 쟁점,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 8월 실증 종료가 예정된 배터리특구의 경우 Post특구 전략으로 중기부가 `23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혁신특구’에 배터리 분야로 도전하기로 하였다.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경북도는 특구 실증을 바탕으로 국제기준 정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표준화 전략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2023년은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원년으로, 규제에 막혀 진출하지 못하는 신기술?신산업의 기회를 경상북도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새로운 기술은 작은 기업에서, 스타트업에서 늘 나오게 돼 있다. 우리 경북이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특구지정 4년의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경북형 신산업 거점을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74(+59)1,370,76510,481(-1,037)1,358,264(+1,610)2,020(+1) * 국내 573, 국외 1 * 치명률(1.23. 0시 기준) - 경북 0.15%(2,019명), 전국 0.11%(33,23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704219확진자18190174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8.(수)1.19.(목)1.20.(금)1.21.(토)1.22.(일)1.23.(월)1.24.(화)누계(주)평균(주)검 사8,6226,7413,8653,5983,7851,3211,45429,3864,198.0확진자1,758(3)1,390(5)1,314(4)1,368(4)1,052(4)515(3)574(1)7,971(24)1,138.7(3.4)* 직전주 화요일(1.17.) 현황 : 검사 1,857건, 확진자 1,610명(▼ 64.4%)(단위 : 명, %)구 분1.18.1.19.1.20.1.21.1.22.1.23.1.2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7551,3851,3101,3641,0485125737,9471,135.3연령별60세↑확진자수(%)635(36.2)501(36.2)481(36.7)550(40.3)371(35.4)213(41.6)181(31.6)2,932(36.9)418.918세↓확진자수(%)175(10.0)145(10.5)148(11.3)148(10.9)160(15.3)41(8.0)64(11.2)881(11.1)125.9외 국 인12(0.7)14(1.0)11(0.8)17(1.2)8(0.8)5(1.0)4(0.7)71(0.9)10.1 □ 시·군별 발생(국내 1,366,764, 유입 4,00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0,765명280,766119,65772,66284,918246,26755,62048,31342,92736,379157,2528,539(+574)(+116)(+1)(+34)(+40)(+51)(+81)(+25)(+29)(+25)(+15)(+5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56510,7296,13516,09317,50812,01515,68854,90128,84211,49921,3172,173(+8)(+23)(+3)(+4)(+5)(+10)(+3)(+20)(+8)(+7)(+14)(-)
경상북도는 23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23일 시작된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 라며, “이 기본적인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10년째이다.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매년 이어지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를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에 대해,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맞서겠다”고 천명했다.또 “일본은 10년째 반복하는 역사 왜곡과 근거 없는 독도 불법 침탈 야욕을 버리고, 국가와 국민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역사적 책무를 실현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조직 개편을 통해 이달부터 119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119산불특수대응단(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봉화읍 문수로 42에 청사를 마련하고 운영지원팀과 산불대응팀 5팀 등 총 6개팀 62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1대, 산불장비세트 등 33종 1255점을 보유한 조직으로 구성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산불진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부터 4년간 도비 220억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 건립도 추진하며, 산림 현황 등을 고려해 울진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1만 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도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도입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 된 만큼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형 헬기 도입, 장비 확충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8억 2472만불 (약1조656억원)로 전년 동기 6억 3777만불 대비 29.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용 사과 동남아 홍보(사진=경북도)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복숭아 52.6%, 사과 41.1%, 딸기 17.2%, 팽이버섯 4.7%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곡류 66.8%, 붉은대게살 31.4%, 음료류 8.8%, 주류 0.6% 등이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07.9%, 베트남 50.7%, 대만 40.4%, 홍콩 32.9% 증가하였으며 일본과의 교류확대로 인해 14.4% 증가했다. 경북도는 베트남 등 5개국에 해외상설매장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 홍보전략을 펼치며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통해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또 해외에서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포도)과 알타킹(딸기)의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도 평가했다.특히, 해외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동안 동남아시아 수출액은 2012년말 2900만불선이었으나, 지난해는 1억2900만불을 달성하며 약 네배가 넘게 성장했다. 또 태국시장은 지난해 보다 107.9% 증가한 3900만불 증가했고, 베트남시장은 50.7% 증가한 5200만불을 기록했다.아울러, 샤인머스켓은 중국산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경북의 생산물량 중 일부를 저온 저장해 춘절부터 수출하는 등 수출시점 차별화 방식으로 위험을 분산시키고 있다.딸기는 수출에 적합한 품종인 알타킹을 생산하는 수출단지가 김천에 지정됐으며, 효자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수출지원을 한 결과 수출액이 21년 대비 약 17.2% 증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또한 번 기염을 토했다”며, “농식품 수출은 국내수급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강력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3년 자연재해예방사업에 총 2502억원(국비 1251억, 지방비 1251억)을 투자한다. ▲ 경산시 부기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준공)(사진=경북도)특히, 올해 국비예산은 전년(148개소, 1,008억원) 대비 243억원 늘어난 1251억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이 확보했다.올해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8지구 129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 47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지구 355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7지구 113억원, 스마트 계측관리 구축사업 58지구 41억원, 우수저류시설 2지구 230억원 등이다.▲ 영덕군 병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신규)(사진=경북도)이중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은 소하천 주변의 주거지 홍수피해에 대비한 위험징후 감지 시 신속한 위험 경보 안내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영덕 병곡지구 등 신규지구 4개소와 계속사업 8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의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도 추진한다.이를 통해 마을 주변 생활권 단위의 재해위험을 전반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진군 후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신규)(사진=경북도) 재해예방사업은 다른 사회간접자본사업(SOC)과는 달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변화하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에 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다 많은 예산확보에 더 주력하기로 하고, 중앙부서에 열악한 지방재정과 사업의 당위성을 강하게 어필해 나갈 예정이다.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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