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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지혁 회장, 김종팔 회장(사진=경북도)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김종팔 Group of Foscon companies 회장과 장지혁 J GLOBAL BUSINESS GROUP 회장은 최근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경북 문경이 고향인 김 회장은 UKCA(필리핀 한인 총 연합회) 이사, World OKTA 4통상 위원회 위원장, OKTA Philippines(세계한인무역협회 필리핀지회) 회장을 역임했고 필리핀 한국 국제 학교 법인 이사 와 장학위원장, 마닐라 코리아타운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대구 출신으로 Megaworld Corporation 한국 지사장을 지낸 장지혁 회장은 현재 TOP 21 BUILDER, INC 대표, DTRD PHILIPPINES CORPORATION 대표, Philippines Korea Economic Council(필리핀 상공회의소 한·필 경제인 협의회 이사), Makati Tourism Foundation(마카티시 여행 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납부 시 주민등록표 초본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확인이 필요해 해외동포 참여에 제한이 있다. 국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재외국민은 ‘고향사랑e음’시스템 또는 NH농협 방문으로 기부가 가능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사랑하는 재외국민께서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해외에서 경북을 알리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재외국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24(+225) 1,390,5707,364(-37)1,381,148(+959)2,058(+2) * 국내 922, 국외 2 *치명률(2. 14. 0시 기준) - 경북 0.15%(2,056명), 전국 0.11%(33,75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9685028확진자307162708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9.(목)2.10.(금)2.11.(토)2.12.(일)2.13.(월)2.14.(화)2.15.(수)누계(주)평균(주)검 사5,6793,4243,0351,9401,4067158,89125,0903,584.3확진자816(1)721(0)726(0)718(2)292(0)699(2)924(2)4,896(7)699.4(1.0)* 직전주 수요일(2.8.) 현황 : 검사 8,631건, 확진자 959명(▼ 3.65%)(단위 : 명, %)구 분2.9.2.10.2.11.2.12.2.13.2.14.2.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157217267162926979224,889698.4연령별60세↑확진자수(%)233(28.6)216(30.0)275(37.9)259(36.2)98(33.6)199(28.6)331(35.9)1,611(33.0)230.118세↓확진자수(%)127(15.6)114(15.8)82(11.3)90(12.6)56(19.2)92(13.2)113(12.3)674(13.8)96.3외 국 인8(1.0)9(1.2)8(1.1)9(1.3)4(1.4)7(1.0)11(1.2)56(1.1)8.0 □ 시·군별 발생(국내 1,386,542 유입 4,02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90,570명284,792121,68373,81186,108249,81856,28848,99743,56336,905159,5118,641(+924)(+187)(+143)(+2)(+43)(+55)(+124)(+20)(+34)(+26)(+22)(+109)(+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85710,8876,20816,25917,75712,21215,89155,66929,27011,66621,6012,176(+11)(+5)(+2)(+18)(+12)(+8)(+13)(+41)(+22)(+7)(+14)(+1)
경북도는 14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지역 대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취·창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취·창업 전략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의 후속연계 행사로 지역 대학생에게 메타버스 산업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역량과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경북형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 디지털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이날 세미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ICT분야 선도기업의 기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특강 △메타버스 아카데미 수료생의 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 △취·창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정상권 조이펀 대표이사는 기술특강을 통해 ‘메타버스 본질과 기술 표준 동향'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메타버스 기술과 응용 서비스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이어진 취·창업 특강에서는 김범수 JW미디어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2023년 채용 트렌드와 현장 비즈니스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그간 교육과정의 팀 프로젝트 성과물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지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14일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독립운동가 이규성 후손 이향우 씨)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독립유공자 후손 현판전달식(사진=경북도)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후 현판을 부착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광복회 경북지부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국해바티트 사무총장,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등 관련 기관에서 참석해 함께 축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업 추진 전 이 가구는 건물노후로 단열에 취약하고 결로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창호공사, 화장실 및 주방 리모델링,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새로운 공간으로 개선됐다.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2020년 8월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 광복회와 MOU를 체결해 지난해까지 35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보수했으며, 올해에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국 독립유공자 17,664명 중 2,446명(14%)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고 우리 모두가 독립유공자분들께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에게 앞으로도 보훈관련 정책, 사업들을 확대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살오징어 어획량이 최근 10년 전 대비 70%이상 급감하는 추세에 따라 정부·지자체·어업인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자원관리 대책과 더불어 살오징어 자원회복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금징어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살오징어는 기후변화, 중국어선의 남획과 불법조업 등으로 점차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치솟아 ‘금징어’라는 별칭을 얻었고, 계속된 어획부진으로 조업업계는 어업경영 불안, 출어경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전국 살오징어 어획량(톤) : (’13년) 154,555 → (’16년) 121,691 → (’19년) 51,817 → (’22년) 36,515경북도에서는 금년부터 향후 10년간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 계획을 단계적으로 설정하여 △(1단계) 어미 확보 및 기초생리·성(性) 성숙도 조사 등 연구 주력 △(2단계) 초기 먹이생물 규명 및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 △(3단계) 종자 방류를 통한 자원조성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아울러 어미 확보 등 안정적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도는 14일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사)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하재원 회장,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김대성 회장 등 관계자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연합회 간 ‘동해안 살오징어 자원회복을 위한 인공종자 생산기술 연구·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경북도와 양 연합회는 동해안 살오징어 자원 급감에 따른 우려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업계에서는 산지 오징어를 직접 제공하고 경북도는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등 살오징어 자원회복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징어의 시대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 모으기로 했다.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동해안 살오징어 조업 부진으로 자원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라며 “살오징어의 옛 명성과 함께 국민생선으로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인공종자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행안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사진=경북도)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방안건으로 상정한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에 관한 내용 및 회의결과와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지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통령께서는 교육, 노동, 연금, 이상 3대 개혁과제에 더해 정부개혁을 추가해 국가 대개혁의 의지와 방향을 천명하셨다”며 “지방정부는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일정한 영역에서는 지방이 이를 선도적으로 주도함으로써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이 임기 중 큰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먼저 지방 4대 협의체*가 함께 제안한 보고안건인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의 제안이유는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 증진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 (지방 4대 협의체) ①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②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③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④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 국가-지방 관계가 대등·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지방정부 법제화가 요구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자치 조직권 확대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방시대’는 1)지방주도성(지방주도: 자율), 2)지역 고유·역동성(형형색색:희망), 3)기회 공정성(고른기회: 공정)의 원칙으로 구현되는 바,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전개함으로써, 국정목표 “지방시대” 및 국정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계법령 및 규정 등 개정을 통한 지방정부 조직규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정부 기구 및 보조·보좌기관 설치·운영의 자율성 보장 △지방정부 부단체장 정수·사무분장 및 지위 등의 자율화 △긴급·특수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한시기구 설치·운영의 자율성·탄력성 확보 △지방의회 조직권·예산편성권 독립 등 권한 강화 등이다.다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의 제안이유는 국가행정 총량 효과성 제고와 지역행정의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즉, 특별지방행정기관은 2005년 3,668개에서 2015년 5,206개, 2023년 1월 현재 5,842개(정원 25만5천여명)이며, 공공기관도 2012년 286개에서 2022년 350개로 지속적인 증가로 높은 행정경로비용이 발생(약 20% 이상 추정)해 2020년 복지예산 180조원 중 행정비용이 30조원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세종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지방공공기관과 공기업은 2022년 출자기관 100개, 출연기관 750개, 지방공기업은 411개로 민선8기 출범 후 통·폐합 등 합리화 추진중이며, 특히 대구는 18개에서 10개로 통·폐합했다. 또 행정 주체별 특성에 따른 역할분담을 통해 국가행정 총량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즉, 중앙은 분야별 높은 전문성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은 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고자 한다.주요내용은 특별지방행정기관 가운데 지방정부의 기능과 유사?중복성이 높고, 현지성?지역경제 및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환경청 △지방고용노동청의 기능?인력?조직?예산 등을 일괄 지방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끝으로,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제안이유는 국가 교육재정 부담 완화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연간 국가교육재정 100조원 시대로서 국가 총지출의 15%에 해당 할 정도로 교육재정은 부담이지만, 학교 1인당 교육투자비는 OECD국가 대비 초·중등 133.5%이지만 고등교육은 66.2%에 불과하다.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 교육재정 규모를 축소(90조원대, 13% 수준 유지)하고 지방교육재정 합리화를 통해 국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주요 내용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전면 개정과 시·도 고등평생교육 재원 약 6.3조원을 확충하는 것이다.인구소멸, 유·보통합, 고등교육 정책 이양, 지역 산업 전환 및 신산업 육성, 직무·직업 전환형 평생교육 수요 증가, 시·도지사-교육감 러닝 메이트제 등 지방교육정책의 관련 부문 연계성 및 확장성이 대폭 증가하면서 선진국형 생애 전주기 연계·통합 교육정책시대 흐름에 부합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전면 개정하고자 한다.또 △교육부의‘고등·평생교육 포괄보조금’설치·시행(1.1조원) △지방교육세입의 50%를 시·도 고등·평생교육 재원으로 전환(3.6조원) △시·도세 전출률의 법정 하한선(현행의 50%) 규정 및 조례 결정(1.6조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중앙지방협력회의(2.10) 결과, 관계부처-시?도 및 지방4대 협의체,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방안을 마련한 후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과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은 2분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의결안건으로 상정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이관 방안은 올해 하반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의결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시도지사협의회장)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대통령 말씀과 같이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지역발전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국가운영의 판’을 바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산업단지별 업종별 미분양 현황, 분양가격 등을 일제히 조사하고 기업유치부서 및 기관과 공유해 기업이 원하는 입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입지 제공에 나선다.▲ 미분양산업단지 참고사진(사진=경북도) 현재 산업단지별 통계정보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에서 운영중인 산업입지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나 산업단지별 미분양 면적만 확인이 가능해 기업 및 투자유치 관련기관은 업종별 미분양 현황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경북도에서는 산업입지정보센터, 팩토리온시스템의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시군과 협업해 산업단지별, 업종별 미분양자료를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총 155개 산업단지 중 34개소에 개발 중이거나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용지 9.275㎢ 가 남아있으며 포항, 경주, 구미 등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업종별로는 이차전지, 화학물질제조업 등의 입주 가능 부지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경북도에서는 기업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한 업종 변경 확대, 업종 중복지정, 네거티브존 활용 등을 통한 유치업종 다양화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산업입지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관련부서와 긴밀히 정보 공유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입지를 제공해 신속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백다다기오이를 70% 이상 생산하는 상주에서 스마트팜 첨단 기술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청년농업인들과 실증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농 스마트팜 실증연구(사진=경북도) 이번 연구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사업 중 ‘고생산성 온실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오이 작목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연중 안정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제어 패키지 기술 체계 확립 연구다.그 중 저온 자연광이 부족한 겨울철에 보광재배와 탄산가스 시비 기술을 투입해 최대 생산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확립했다.보광재배 기술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인공광원을 사용해 자연광 부족분을 보충함으로써 광합성과 생육량을 증가시킨다. 최근 보광 방법은 일적산광량(day lighting integral, DLI) 제어 방식으로 하루 중 누적된 광량을 실시간 측정한 뒤 최적의 일적산광량 만을 보광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탄산가스 시비 기술은 겨울철 환기를 잘 하지 못하는 온실에서 광합성이 왕성한 시간대인 일출 후 1시간 이후부터 일몰 전 3시간까지 700~1,000ppm 내외로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는 광합성 필수 성분으로 식물이 탄소를 흡수해 포도당을 생성하게 되는데 탄산가스 농도를 증가시키면 광합성 속도가 증가돼 품질이 향상되고 수량도 증대시킬 수 있다. 일출 뒤 광합성이 시작되면 식물 군락 내 탄산가스가 200ppm까지 빠르게 감소되므로 양액재배를 하는 첨단온실에서는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현재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는 매년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입문교육(2개월), 교육형 실습(6개월), 경영형 실습(12개월)을 거쳐 향후 첨단온실 운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게 된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대전환의 핵심은 스마트팜 확산”이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농업 첨단 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4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주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기후위기 극복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한수원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최대 4조 2,500억원 규모(17억원/MW)의 자본을 투자해 2.5GW(최근 준공한 울진 신한울 원전 1기(1.4GW) 용량 1.8배 수준) 태양광 발전시설을 경북 내 산업단지에 설치하는 국내 최대 태양광 공공투자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 면적(8,215ha)중 30%에 해당하는 지붕 등 유휴공간에 2.5G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을 마련하고, 시공관리는 지역기업 100% 참여로 추진한다.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단 기업주에게는 경북형 저탄소정책 실현 및 기후변화(*RE-100)규제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RE-100 :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재생에너지사업 추진, 사업제안?설명회 등 계획수립, 지역시공사 선정 및 각종 지원사업 시행에 협력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리융자, 국비지원 정보제공, 제도개선 등에 협력하도록 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기업주에 대해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에너지진단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단계별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황과 문제점을 적극 검토해 태양광 발전 보급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해결책을 개선해 나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경주시에 본사가 위치한 세계 최고 에너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은 약 65조 자산규모와 국내 전력의 28.24%(2021년말 기준)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발전회사로 원자력발전소 25기, 수력발전소 37기, 양수발전소 16기를 운영해 우리나라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에너지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성화를 주력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경북도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지원 및 에너지 수도 경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향후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에 수반되는 시설공사는 지역 중소업체에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앞으로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친환경에너지가 필요한 수출기업을 경북에 유치하는 에너지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고, 협약기관과 머리를 맞대 지역에 더욱 사회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상생협력 모델 만들기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사진=경북도) 영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배인호 회장은, 현재 경산시 소재 성호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배 회장은 지난해 12월에는 경북도가 주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들의 경북 경제 버팀목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이다.이날 전달식에서 배인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와 경북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 문화를 만들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가 비화재경보 대상 특별안전관리 추진에 나선다. ▲ 소방비화재경보 점검(사진=경북도) 비화재경보란 화재가 아닌데 화재감지기가 작동하는 경우로 먼지나 습기 등으로 인해 감지기 오작동으로 경보가 울려 화재로 신고하거나 건축물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인해 자동적으로 119에 신고가 되는 걸 의미한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 비화재경보로 총 3,239회 소방차가 출동했으며 이 중 2회 이상 재출동 건수는 65.1%(2,108회)나 되었다.비화재경보가 잦으면 소방시설의 신뢰성을 떨어뜨려 현장에서 소방시설을 차단시켜 버리거나 실제 화재가 발생해도 즉시 대피하지 않아 초기대응에 실패하는 결과를 초래한다.이에 경북소방은 2월부터 6월까지 3회 이상 비화재경보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비화재경보 원인을 현장조사하고 관계인에게 자진 개선을 권고하며, 자진 개선 권고 기간인 30일 경과 시 조치명령을 예고한다. 아울러 비화재경보 원인분석 방법 및 관계자 교육을 위해 유튜브 등을 활용해 교육을 추진하고 비화재경보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신속한 조치 등을 위해 대 도민 홍보를 강화한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비화재경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후 감지기 교체 및 누수, 결로, 분진과 같은 환경적 요인을 살피는 등 관계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비화재경보로 인한 출동력 낭비 방지와 화재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민·관이 같은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록원 당선작 조감도(사진=경북도) 지난 2006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이 법정 의무화 된 이후, 경북도 소관 기록물의 영구보존 및 관리역할을 수행하는 기록원 건립을 목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첫 기록원 신축 사업이다.설계공모에는 총 국내 45팀이 참가 등록해 8팀이 공모안을 제출했으며 금년 1월 31일 기술심사에 이어, 2월 7일 본심사를 통해 금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최종 당선 업체는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로 선정됐으며, 입상으로는 2위‘운생동건축사사무소, 진 건축사사무소(공동)’, 3위‘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 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공동)’, 4위‘건축사사무소 커튼홀’, 5위‘건축사사무소 리옹’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공모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17억 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2~5위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각각 4천만원 ~ 1천만원의 보상금을 차등 수여한다.당선작은 “경상북도의 뿌리인 기록유산을 일상에서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공간으로 계획하여,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듣고,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동시에 자동화 서고방식(ASRS시스템)을 도입해 과거, 현재 뿐 아니라 미래 기록물의 형태 및 관리시스템 변화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안해 냈다.경북도는 3월 중 당선자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2024년 1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2024년 3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026년 상반기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718번지에 부지면적 11,012.82㎡, 연면적 7,800㎡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 설계공모를 통해 다수의 우수한 건축사가 참가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당선됐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컴플렉스, 도립예술단 등 공공건축분야 설계공모를 통해 천년을 지향하는 공공건축물이 도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99(+407) 1,389,6467,401(-87)1,380,189(+786)2,056(-) * 국내 697, 국외 2 *치명률(2. 13. 0시 기준) - 경북 0.15%(2,056명), 전국 0.11%(33,74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53008확진자08300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8.(수)2.9.(목)2.10.(금)2.11.(토)2.12.(일)2.13.(월)2.14.(화)누계(주)평균(주)검 사8,6315,6793,4243,0351,9401,40671524,8303,547.1확진자959(0)816(1)721(0)726(0)718(2)292(0)699(2)4,931(5)704.4(0.7)* 직전주 화요일(2.7.) 현황 : 검사 802건, 확진자 786명(▼ 11.1%)(단위 : 명, %)구 분2.8.2.9.2.10.2.11.2.12.2.13.2.1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598157217267162926974,926703.7연령별60세↑확진자수(%)320(33.4)233(28.6)216(30.0)275(37.9)259(36.2)98(33.6)199(28.6)1,600(32.5)228.618세↓확진자수(%)115(12.0)127(15.6)114(15.8)82(11.3)90(12.6)56(19.2)92(13.2)676(13.7)100.7외 국 인9(0.9)8(1.0)9(1.2)8(1.1)9(1.3)4(1.4)7(1.0)54(1.1)7.4 □ 시·군별 발생(국내 1,385,620, 유입 4,0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89,646명284,605121,53873,76886,053249,69456,26848,96343,53736,883159,4028,636(+699)(+154)(+2)(+38)(+26)(+66)(+113)(+23)(+21)(+32)(+23)(+59)(+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84610,8826,20616,24117,74512,20415,87855,62829,24811,65921,5872,175(+15)(-)(+4)(+1)(+14)(+6)(+9)(+34)(+36)(+5)(+3)(-)
경북도는 농산업분야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포스터(경북대 대구캠퍼스)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젊은 농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권역별로 4개소(경북대학교 대구 및 상주캠퍼스, 안동대학교, 대구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공고 포스터(경북대 상주캠퍼스)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농산업분야 창업 희망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가 신청대상이며, 보육 신청은 3월 31일까지 희망하는 권역별 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모집공고 포스터(안동대학교) 각 센터별로 면접 등을 통해 보육생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보육생은 △농산업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및 컨설팅 △경영기술?마케팅?자금?세무?회계?법률 등 농산업분야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 실습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보육생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 및 경북청년농부포털 홈페이지(http://gbyfarm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까지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503명의 보육생을 선정했으며,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160명이 농산업분야에서 창업을 이뤄냈다”면서 “농산업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9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열린도서관)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간부들로 북적였다. 경북도 간부회의가 열린 것이다.▲ 미래창고 간부회의(사진=경북도) ‘미래창고’는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이다. 입구에는 “먼저 읽은 책 한 권, 앞선 정책 만든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미래창고 개관 취지가 함축되어 있는 말이다. 원래 당직실이었던 이곳은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도민들의 책 쉼터이자 직원들이 정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지식저장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도서관에서 간부회의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경북도는 다르다.이철우 도지사는 매일 미래창고를 방문한다. 책을 통한 지식축적과 창의적인 정책개발로 경북도가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간부회의가 미래창고에서 자주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간부들에게 의미 있는 책 한권을 소개했는데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징비록’이다. 도지사가 전하는 징비록의 의미는 이랬다.부패와 무사안일로 일관했던 당시 조선의 관료와 중앙집권의 폐해를 예로 들었다. 미리 방비를 하지 못해 전국이 불타버린 참혹했던 임진왜란의 경험은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가. 조선시대 중앙집권은 매우 심각했다. 대부분의 지방관료는 한양에서 파견되어 가족은 한양에 있고 관료 홀로 지방에 부임했다. 그러니 지방에 애정이 없고 한양으로 돌아갈 기회만 노렸으며 수탈 또한 심각했다. 지방이 무너지니 나라도 무너져 내렸다.임진왜란은 결정타였다. 나라 전체가 부강하지 못하니 무기력한 패배만 거듭했다. 왜군이 부산에서 수도 한양까지 진격하는데 보름이 걸리지 않았다. 임금과 관료는 백성을 버리고 도망가고 한양은 불탔다.식량부족으로 곳곳에 굶어 죽는 백성들이 속출했다. 먹을 것이 없어 결국 가족의 인육마저 먹는 생지옥이 벌어졌다. 특히, 우복룡 현감의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중앙관료 우복룡이 관군을 인솔해 이동하던 중 영천 하양현에서 쉬고 있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하양현 수백 명의 군사들이 말에서 내려 인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갔다.이를 괘씸히 여긴 우복룡이 자기 군사들을 시켜 이들을 모두 쳐 죽였다. 기가 막힌 일이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가 임금에게 우현감이 반란군을 진압했다고 거짓 보고했다. 무고한 백성의 목을 치고 반란군 진압이라는 거짓 보고로 우복룡은 현감에서 통정대부(정3품)로 특진을 했다.간부회의에서 다시 지금의 지방분권 정책이 논의되었다. 낙동강은 경북에 있는데 환경부 관할이다. 금오공대 역시 경북에 있는데 교육부 관할이다. 지방을 모르는 중앙에서 지역을 관리하니 엇박자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징비록을 교훈삼아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수도권 중심의 판을 바꿀 수 있는 과감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방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에 실질적이고 포괄적 권한이 이양되어야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또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은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담담함과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나아갈 때 경북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도민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92(-426) 1,388,9477,488(-34)1,379,403(+325)2,056(+1) * 국내 292, 국외 0 *치명률(2. 12. 0시 기준) - 경북 0.15%(2,055명), 전국 0.11%(33,73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441110확진자085511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7.(화)2.8.(수)2.9.(목)2.10.(금)2.11.(토)2.12.(일)2.13.(월)누계(주)평균(주)검 사8028,6315,6793,4243,0351,9401,40624,9173559.6확진자786(0)959(0)816(1)721(0)726(0)718(2)292(0)5,018(3)716.9(0.4)* 직전주 월요일(2.6.) 현황 : 검사 1,268건, 확진자 325명(▼ 10.2%)(단위 : 명, %)구 분2.7.2.8.2.9.2.10.2.11.2.12.2.1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869598157217267162925,015716.4연령별60세↑확진자수(%)220(28.0)320(33.4)233(28.6)216(30.0)275(37.9)259(36.2)98(33.6)1,621(32.3)231.618세↓확진자수(%)121(15.4)115(12.0)127(15.6)114(15.8)82(11.3)90(12.6)56(19.2)705(14.1)100.7외 국 인5(0.6)9(0.9)8(1.0)9(1.2)8(1.1)9(1.3)4(1.4)52(1.0)7.4 □ 시·군별 발생(국내 1,384,923, 유입 4,02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88,947명284,449121,50073,74285,987249,58156,24548,94243,50536,860159,3438,621(+292)(+47)(+61)(+9)(+5)(+38)(+10)(+11)(+6)(+7)(+27)(+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83110,8826,20216,24017,73112,19815,86955,59429,21211,65421,5842,175(+4)(+2)(+5)(+4)(+4)(+4)(+5)(+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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