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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75(+406)1,378,91610,649(+300)1,366,236(+574)2,031(+1) * 국내 874, 국외 1 * 치명률(1.30. 0시 기준) - 경북 0.15%(2,030명), 전국 0.11%(33,42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42009확진자1893003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5.(수)1.26.(목)1.27.(금)1.28.(토)1.29.(일)1.30.(월)1.31.(화)누계(주)평균(주)검 사3,4642,25612,9864,8433,835 1,911 1,220 30,5154,359.3확진자946(0)1,505(0)1,865(3)1,347(1) 1,146(0)469(1)875(1)8,153(6)1164.7(0.9)* 직전주 화요일(1.24.) 현황 : 검사 1,454건, 확진자 573명(▲ 52.7%)(단위 : 명, %)구 분1.25.1.26.1.27.1.28.1.29.1.30.1.3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461,5051,8621,3461,1464688748,147 1,163.9연령별60세↑확진자수(%)276(29.2)439(29.2)613(32.9)461(34.2)356(31.1)154(32.9)221(25.3)2,520(30.9)360.018세↓확진자수(%)124(13.1)173(11.5)226(12.1)149(11.1)136(11.9)68(14.5)108(12.4)984(12.1)140.6외 국 인11(1.2)19(1.3)21(1.1)22(1.6)24(2.1)4(0.9)10(1.1)111(1.4)15.9 □ 시·군별 발생(국내 1,374,910, 유입 4,0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8,916명282,297120,34373,20885,413247,88955,92048,61243,17536,591158,2118,567(+875)(+191)(+24)(+48)(+68)(+186)(+8)(+35)(+36)(+28)(+114)(+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8610,8216,16116,15917,63512,10415,76055,21928,99211,54821,4312,174(+12)(+4)(+6)(+3)(+9)(+10)(+5)(+43)(+26)(+6)(+6)(+1)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겨울철 한파특보와 강풍주의보가 자주 발령되고, 영하의 날씨에 눈 예보가 이어지고 있어 빙판길 미끄럼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빙판길(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 구급이송 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 낙상으로 인해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805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645명보다 24.8%나 증가했으며 그 중 대부분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560명으로 69.5%를 차지하였다.추운 날씨에는 근육이나 관절등이 경직되어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길까지 미끄러우면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쉽다.따라서 외출하기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등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신발은 등산화처럼 바닥면이 넓고 지면과의 마찰력이 커서 미끄럽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기 보다는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빙판길을 걸을 때는 평소보다 보폭과 속도를 줄이고 응달진 곳은 낮에도 얼어있어 위험하니 우회하는 것이 좋다.만일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경우에는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우선 다친곳이 없는지 살펴본후 서서히 일어나야하며, 부상으로 몸을 움직이기 어렵다면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이영팔 소방본부장은“겨울철에는 눈뿐만 아니라 아침 서리등으로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하고, 특히 보행중에는 휴대전화 사용으로 주의력을 잃을 수 있으니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0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첫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환동해업무보고(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 이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동해안전략산업국은 ‘동해안시대 실현으로 대한민국 바다시대 주도’를 비전으로 지역기반 해양신산업 중점육성, 에너지 대전환 기반마련, 원전 혁신기술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신규 및 역점추진 사업으로 해양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찾아오는 동해안 조성, 해양 R&D 사업 발굴을 통한 신산업 육성 지원, 에너지 신산업 육성으로 에너지 대전환 시대준비, 혁신기술 기반 구축으로 원전 르네상스 실현 등 4대 분야 동해 바다문화 인프라 조성, 글로벌 원자력 혁신기술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등 13개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해양수산국은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해양·수산·관광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고소득 수산업 신성장 새어촌, 안전한 동해바다 고성장 항만물류, 여유로운 해양관광 활력충전 해양레저를 목표를 제시했다.고부가가치 수산업 및 건강한 생태어장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 및 어촌활력증진, 안전한 독도 조성과 동해연안 가치 증진, 해양레저관광 경쟁력 강화, 선진 수산기술 보급과 수산자원 연구개발 등 5개 핵심전략과 스마트 수산식품 산업화, 해양레저관광 확대 등 10개 중점추진 시책에 대해 보고했다.신규 및 역점 시책으로 마린보이 프로젝트 추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독도안전지원센터 건립,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및 운영,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이웃어촌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 K-연어 스마트 아쿠아팜 연구개발추진 등을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새로운 사업발굴에 힘써야 한다. 청년이 다시 찾는 바다,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환동해를 위해 오늘 보고가 보고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특히, 금년 하반기 동부청사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만큼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앞당기는데 더욱 중추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현재 (구)용흥중학교를 임시청사로 사용 중인 경상북도 동부청사는 올해 하반기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동해바다와 경북을 비추는 등대를 형상화해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중인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 동부청사가 동해 바다시대 컨트롤 타워는 물론 지방시대를 앞당기는데 중심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나잠어업*인의 가치와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려한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나잠어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산소 공급 장치 없이 잠수한 후 낫·호미·칼 등을 사용하여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법으로 전통적으로 해녀와 해남이 활동하는 어업 ** (조사기간) 2022. 9. 5. ~ 10. 28. / (조사방법) 조사원 방문면접조사▲ 미역바위닦기(사진=경북도) 경상북도의 나잠어업인은 어촌공동체의 근간으로 연안어업의 주요한 생산자이자 해양생태계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으나 고령화, 소득 감소 등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사회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지닌 나잠어업인 보전과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나잠어업 관련 지역특화통계를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3년 주기의 국가통계로 작성승인을 받았다.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 말 기준 도내 나잠어업을 등록한 어업인 1,370명 전체를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나잠어업 등을 수행한 1,052명의 나잠어업 실태를 확인했으며 응답자는 952명으로 응답률은 90.5%이다.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어업환경을 진단하기 위해 기본사항, 건강 및 안전, 경제활동 및 수입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을 조사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나잠어업인의 고향을 보면 경상북도 84.3%, 제주특별자치도 9.2%, 울산광역시 2.5%이며, 종사기간은 40년 이상 64.1%, 30~40년 미만 15.7%, 10년 미만 7.6%로 평균 종사기간은 40.5년으로 나타났다.나잠어업을 시작한 지역은 경상북도 93.5%, 제주특별자치도 5.8%, 울산광역시 0.4%이며, 시작나이는 20대 42.8%, 10대 23.4%, 30대 16.8%로 평균 시작나이는 27.9세로 나타났다.나잠어업 활동으로 채취한 수산물 중 판매금액이 높았던 품종은 미역 75.7%, 성게 21.3%, 전복 1.5%, 해삼 0.7% 순으로 나타났다.나잠어업인이 앞으로 나잠어업에 몇 년간 더 종사할 계획인지 응답한 결과를 보면 5~10년 미만 32.8%, 1~5년 미만 27.0%, 10년~15년 미만 26.5%로 나타났다.최순규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은 “처음 실시한 나잠어업 실태조사로 맞춤형 정책을 펼칠 통계 자료가 구축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통계를 적극 개발하여 도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경상북도 나잠어업 실태조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OSIS(http://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한편 올해는 인구·복지정책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를 개발하여 국가통계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장이 이렇게 미친 듯이 쿵쾅 거린 적은 처음입니다”▲ 경북도 신년 업무보고(사진=경북도)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한 도로철도과 김지찬 주무관의 첫인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경상북도는 2023년 신년 업무보고를 기존 실국장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해 주무관들이 직접 보고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바꿨다. 이는 주무관들이 지방시대 주체로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지방시대’를 젊은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그동안의 관행을 과감히 깨고 발상의 전환을 했기에 가능했다.“누구나 하는 일, 누구나 하는 생각은 과감히 버리고 누구도 하지 않은 일, 누구도 해보지 못한 생각으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과감히 갈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평소 강조해왔던 이철우 도지사의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업무보고라는 평가다. 발표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발표와 MZ세대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깔끔히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혹시나 실수하면 어쩌나’하고 지켜보던 간부공무원들의 우려를 한방에 날리며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보고자 중에는 임용된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경북도청 공채 출신 8급 주무관도 두 명이나 포함되어 더욱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20년 도청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순정 주무관은 “처음에는 부서를 대표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많았지만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동안 제가 속한 부서전체의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내가 도청의 주인공이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오늘 업무보고가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시장군수 연석회의에서 지방시대 정책과제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정책과제로 제시했고 공직사회 계급제 완화, 특히 6급 이하 직급통폐합을 세부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최근 고학력 MZ세대 공무원이 많아졌고 그들의 능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그에 맞는 공직사회 구조개혁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이철우 지사의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철우 지사는 “도청에 오래 일할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눈치 보지 말고 자유롭게 일해야 경북이 잘되고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면서 “요즘 MZ세대 대부분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공직에 들어온 만큼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계급제 완화와 같은 혁신적인 제도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69(-677)1,378,04110,349(-46)1,365,662(+515)2,030(-) * 국내 468, 국외 1 * 치명률(1.29. 0시 기준) - 경북 0.15%(2,030명), 전국 0.11%(33,39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730015확진자9123002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4.(화)1.25.(수)1.26.(목)1.27.(금)1.28.(토)1.29.(일)1.30.(월)누계(주)평균(주)검 사1,4543,4642,25612,9864,8433,835 1,911 30,749 4,392.7확진자573(1)946(0)1,505(0)1,865(3)1,347(1) 1,146(0)469(1)7,851(6)1121.6(0.9)* 직전주 월요일(1.23.) 현황 : 검사 1,321건, 확진자 514명(▼ 8.8%)(단위 : 명, %)구 분1.24.1.25.1.26.1.27.1.28.1.29.1.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729461,5051,8621,3461,1464687,845 1,127.7연령별60세↑확진자수(%)181(31.6)276(29.2)439(29.2)613(32.9)461(34.2)356(31.1)154(32.9)2,480(31.6)354.318세↓확진자수(%)64(11.2)124(13.1)173(11.5)226(12.1)149(11.1)136(11.9)68(14.5)940(12.0)133.3외 국 인4(0.7)11(1.2)19(1.3)21(1.1)22(1.6)24(2.1)4(0.9)105(1.3)15.0 □ 시·군별 발생(국내 1,374,036, 유입 4,00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8,041명282,106120,31973,16085,345247,70355,91248,57743,13936,563158,0968,562(+469)(+55)(+67)(+1)(+25)(+14)(+119)(+40)(+21)(+10)(+16)(+3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7410,8176,15516,15617,62612,09415,75555,17628,96611,54221,4252,173(+11)(+2)(-)(+11)(+4)(+4)(+3)(+16)(+9)(+4)(+3)(-)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울릉도 특산물인 섬쑥부쟁이 항염증 효능을 검증하고, 소화효소와 결합을 한 효소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울릉도 섬쑥부쟁이 활용 효소제품(사진=경북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25년 20.6%로 증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고령자의 식품섭취와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식품이 필요하며 특히 최근에는 실버세대에 맞춘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 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만든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작년부터 농촌진흥청, ㈜케이엠에프,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첫 성과로 농촌진훙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에 대한 고령자 염증질환 개선 효능을 규명하였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섬쑥부쟁이 가공 소재화 연구로 데침 시 유용성분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는 섬쑥부쟁이 기능성 추출물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흡수를 돕는 자체 기술을 적용시킨 타블렛 효소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여 원가절감, 포장, 네이밍 등을 보완한 후 올해 내 재출시하고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먹기 편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요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가공 소재 연구와 식품 개발은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도쿄?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일본전국지사회 회장 면담,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방 외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일본전국지사회장 면담(사진=경북도)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도의회 의장 및 경상북도 교육감도 지방 외교 사절로 동행했다.이철우 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를 만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 및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며 한·일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일자리, 교육문제 등 양 국가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한·일지사회’의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의 개최를 위해 양국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실무 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한일 지방외교에 본격 돌입했다.도쿄 특파원 및 주일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윤석열정부 초대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경북도지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지방시대를 통한 시대문제 해결’에 대한 평소 소신을 피력했다. ▲ 도쿄 경상북도민회 신년회(사진=경북도) 아울러 현재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도쿄 ?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어렵고 힘들 때마다 타국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북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질수록 도민회의 화합과 역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특히 고향 경북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앞장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일본도민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노령화와 세대교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지금이야말로 도민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할 때”라 말하고,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공식화와 더불어 경북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K-디아스포라 사업을 통해 경북인의 뿌리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체성 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상북도 해외도민회는 일본(7개)을 비롯하여 미국(2개), 호주,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 14개 도민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경북의 국제화와 도정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외 행사에 동참하고 수출통상 협력 등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해외 인적 네트워크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이어 도-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경북통상 간에는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우수 농식품의 일본진출 활성화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일본 내 사업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는 일본시장에 유통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단체로 37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이철우 지사는 한류 중심지인 신오쿠보 거리의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여 소비자 반응을 청취하고 경북제품의 일본 내 판매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 등 수출지원과 판로확대 방안을 직접 살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년 만에 일본 도민회원에게 새해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현재 많은 분야에 도전을 받고 있지만 올해는 토끼 해인만큼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또한, “그 출발점에 일본과 지방외교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한류문화와 한류산업의 확산을 책임지고 있는 해외도민회 지원정책을 확대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막바지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제부지사 테크노파크 방문(사진=경북도) 지난 대선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작년 10월 차세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SMR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공급 기반마련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백신클러스터 조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제출했다.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성 제고를 위해 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 미분양 해소 대책, 지자체 지원계획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19개소가 신청되어 저마다 지역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이후 최종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우리도의 후보지들은 지역의 산업특징과 연관기업, 공공기관 집적도, 인근지역과의 연계성이 높고 토지개발에 따른 규제지역이 없기 때문에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최종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한편 경북도내 국가산업단지는 9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2,605개사가 입주, 고용인원 10만 명에 이르는 등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원자력, 수소, 백신산업은 모두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인 만큼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47(-518)1,376,42610,304(-22)1,364,095(+1,368)2,027(+1) * 국내 1,346, 국외 1 * 치명률(1.27. 0시 기준) - 경북 0.15%(2,026명), 전국 0.11%(33,332명) * 오신고 누계 정정 ?2명 : 안동 ?1(1.24.), 문경 ?1(1.23.)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812103447확진자572714851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일)1.23.(월)1.24.(화)1.25.(수)1.26.(목)1.27.(금)1.28.(토)누계(주)평균(주)검 사3,7851,3211,4543,4642,25612,9864,84319,7432,820.4확진자1,052(4)514(2)572(1)946(0)1,505(0)1,865(3)1,347(1)7,801(11)1,114.4(1.6)* 직전주 토요일(1.21.) 현황 : 검사 3,598건, 확진자 1,368명(▼ 1.5%)(단위 : 명, %)구 분1.22.1.23.1.24.1.25.1.26.1.27.1.2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485125729461,5051,8621,3467,7911,113.0연령별60세↑확진자수(%)371(35.4)213(41.6)181(31.6)276(29.2)439(29.2)613(32.9)461(34.2)2,554(32.8)364.918세↓확진자수(%)160(15.3)41(8.0)64(11.2)124(13.1)173(11.5)226(12.1)149(11.1)937(12.0)133.9외 국 인8(0.8)5(1.0)4(0.7)11(1.2)19(1.3)21(1.1)22(1.6)90(1.2)12.9 □ 시·군별 발생(국내 1,372,422, 유입 4,00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6,426명281,827120,13573,06685,264247,36855,82648,52143,09536,518157,9328,556(+1,347)(+232)(+1)(+140)(+99)(+80)(+251)(+51)(+51)(+31)(+20)(+146)(+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4610,8016,15216,13717,60612,07115,74155,11928,93811,53021,4042,173(+38)(+12)(+5)(+11)(+33)(+21)(+15)(+50)(+27)(+4)(+28)(+0)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65(+360)1,375,08110,328(+548)1,362,727(+1,314)2,026(+3)* 국내 1,862, 국외 3 * 치명률(1.26. 0시 기준) - 경북 0.15%(2,023명), 전국 0.11%(33,29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221147468확진자82392130417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21.(토)1.22.(일)1.23.(월)1.24.(화)1.25.(수)1.26.(목)1.27.(금)누계(주)평균(주)검 사3,5983,7851,3211,4543,4642,25612,98619,7432820.4확진자1,368(4)1,052(4)515(3)574(1)946(0)1,505(0)1,865(3)7,825(15)1,117.9(2.1)* 직전주 금요일(1.20.) 현황 : 검사 3,865건, 확진자 1,314명(▲ 41.9%)(단위 : 명, %)구 분1.21.1.22.1.23.1.24.1.25.1.26.1.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641,0485125739461,5051,8627,8101115.7연령별60세↑확진자수(%)550(40.3)371(35.4)213(41.6)181(31.6)276(29.2)439(29.2)613(32.9)2,643(33.8)377.618세↓확진자수(%)148(10.9)160(15.3)41(8.0)64(11.2)124(13.1)173(11.5)226(12.1)936(12.0)133.7외 국 인17(1.2)8(0.8)5(1.0)4(0.7)11(1.2)19(1.3)21(1.1)85(1.1)12.1 □ 시·군별 발생(국내 1,371,077, 유입 4,004)(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75,081명281,594119,99572,96785,185247,11755,77548,47043,06436,499157,7868,555(+1,865)(+344)(+161)(+1)(+130)(+1)(+105)(+354)(+1)(+91)(+72)(+71)(+41)(+216)(+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60810,7896,14716,12617,57312,05015,72655,06928,91111,52621,3762,173(+22)(+26)(+7)(+17)(+35)(+14)(+14)(+64)(+25)(+16)(+32)(-)
경상북도는 1월 26일(목)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MOU”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스타트업과 해외 VC, AC들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업무협약(사진=경북도)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물리적 거리 제약을 뛰어넘어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게 경북도청 전정과 미래창고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로 진행되었으며, 이철우 도지사,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임원,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아바타로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벌 CEO를 양성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VC ? AC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업교육 및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경북 소재 스타트업과 해외 AC· VC와의 투자 연계 플랫폼 구축,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벤치마킹, 국제박람회, 세미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올해 초 CES 2023(소비자가전박람회/ 미국 라스베거스)을 방문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CES 경상북도관 참관 후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NVIDIA를 방문하면서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해외 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추진 협력 논의 끝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상북도는 해외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북 스타트업 플랫폼 지원사업,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에 설립한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도시인 산타클라라에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세계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가 위치하고 있어 한국 기업,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유명 기업 및 기관, 전문기술인, 창업투자 전문 VC대표들을 초빙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거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로 협약을 진행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원하는 도내 스타트업이 경북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활발히 교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월 27일(금) 제24대 조영숙 신임 원장이 취임하고 경북농업 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함창들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조영숙 신임 원장 경북농업기술원이 1908년 권업모범장 대구 출장소로 시작된 이래 115년 만에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조영숙 원장은 1990년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농촌자원과장, 기획교육과장, 농촌지원국장,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1시군 1특화 밥상, 치유농업 산업화를 위한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 추진,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 방제단과 영농 대행단,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추진하였으며, 더불어 농업의 디지털화, 신규농업인 육성, 식량안보 강화 등 시대적 과제 앞에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조영숙 신임 원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주시 함창들의 밀과 콩이모작 생산단지를 찾아 경북농업 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상주시 사벌국면의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지를 둘러보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고 첨단농업과 농업테크노파크 기능으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관련 부서에 조속한 이전사업 추진을 지시했다.조영숙 신임 원장은 “스마트팜 기술 보급 이후 농업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농업기술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과 융?복합 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농업기술원 주도로 대한민국 농업의 틀을 바꾸는 농업 대전환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 일은 쉽고 소득은 높은 경북농업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화재 현장에서 거센 화염을 뚫고 주택 내부에 고립된 노부부를 구한 손수호(68세)씨에게 1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전달(사진=경북도) 경주시에서 건축업을 하고 있는 손수호 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1시경 화재 현장 인근에서 주택을 수리하던 중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현관문까지 불길이 번져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편 창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진입하여 거실 소파에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노부부를 구조했다. 1명은 등에 업고, 1명은 어깨를 당겨 마당까지 구조해낸 손 씨는 이 과정에서 얼굴과 손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구조된 노부부는 가벼운 화상 외 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본인보다 이웃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손수호 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많이 발굴해 이들의 고귀한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월 26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도에 설치된 이후 23개 시·군에 408개대 10,86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신임 최규한, 김은숙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 동안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최규한, 김은숙 신임 연합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신임 최규한, 김은숙 도 연합회장은“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3공장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김천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새빗켐 3공장 신설 mou 체결(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26일 ㈜새빗켐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새빗켐 박민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전구체 복합액을 포함한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4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약 56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용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 등 유가(有價)금속을 회수하는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 설립되어 30년의 업력동안 폐수처리약품사업을 시작으로 전자산업 폐산 재활용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는 독자적인 분리기술을 개발하여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하여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싸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이번 김천 3공장 투자는 더욱 고도화된 정제 및 제련기술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재료인 NCM 복합액과 탄산리튬, 황산구리, 탄산망간까지 등 한국전구체㈜, ㈜LG화학 등 주요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지역 내 에코프로, LG BCM,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 기업을 주축으로 이차전지 소재생산에서 핵심자원 리싸이클링까지 자원순환체계 폐쇄루프(closed loop)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소재 분야의 글로벌 원탑 거점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김천산단을 선택했다. 김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진정, 진실, 진솔한 모범적인 지역대표기업, 글로벌 대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본격적으로 김천에도 더욱 확장되는 것을 보여주는 투자로 의미가 깊다”며,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박민규 대표님께 심심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이차전지 기업들이 김천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는 공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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