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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대전환을 위해 경북도 해양수산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수산정책 간담회(사진=경북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2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산업협동조합 임직원, 도 및 시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장 등 수산 관련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양수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할 해양수산분야 주요 시책 설명에 이어 어촌지역 화두인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어촌지역 인구유입 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환동해지역본부는 당면 현안으로 어촌지역 청년 유입을 위한 마린보이 프로젝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경주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수산자원 관리 및 어업 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근해어업 구조조정, 어선장비지원사업, 어업인 안전 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특히 어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어업구조조정에 따른 보상금액 현실화와 업종 간 어업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 동해안 대표어종인 오징어 등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근본적 대책 마련 등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수산인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도를 만들어 보자”며, “바다 없이는 지방시대도 없고, 그 중심에 경북 해양수산인이 있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 다시 살아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2일 구미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유치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거점화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첨단전자산업 자원순환클러스터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의 연장선에서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관련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경북도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탄소중립은 국제사회 최상위 과제로 급부상했고 정부에서도 책임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이 경제성장의 핵심가치가 되는 녹색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가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재활용 산업도 급부상 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전자폐기물의 고부가 자원순환을 사업내용으로 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의견을 수차례 청취해 사업제안서를 도출했다.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색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소 당 약 500억원 정도를 투입해 전통적 오염처리 산업에서 탄소중립?순환경제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25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아 3월부터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6월중 3~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세미나에서 이원태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동향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을 발표해 국내 최대 전자산업 집적지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제시했다.이어서 SK실트론,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등 관련 기업체들의 ESG경영을 위한 전자폐기물 재활용율 확대에 관한 논의와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경북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체?연구기관?지자체의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정부의 녹색 신산업 육성에 지역 소재 기업체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구미가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과 탈탄소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순환경제 실현과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기반마련을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시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인구정책워크숍(사진=경북도) 2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북연구원(인구정책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경상북도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4개월 앞둔 시점에 시군의 투자계획 수립상황을 공유, 발전방안을 논의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주요 내용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단장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략적인 투자계획서 작성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서 조충래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사무관이 ‘인구감소대응 추진방안’을 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설립 목적과 활용 방안을 강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는 조득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장은 경북에 최적화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구체적인 컨설팅계획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인구감소 공동 대응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경상북도 인구-산업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과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경상북도 인구-산업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구, 산업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단순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직장인구, 관광인구 등 인구 데이터를 중층적으로 수집해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작한 사업 중 하나로 지방소멸을 체감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마을’을 기준으로 경북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할 경북형 표준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규모마을 활성사업 역시 마을 데이터를 수집하고 유형화하는 작업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경북의 체계적인 인구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순고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 삼아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모범답안을 찾아야 하고, 내가 사는 곳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22일 한국한복진흥원(상주시 함창면 소재)에서 경북한복문화창작소 개소식을 가졌다. ▲ 경북한복문화창작소 개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덕기 경북문화재단 부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 그리고 지역 한복인들과 한국한복진흥원에 입주한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한복문화창작소 개소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과 주요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한국한복진흥원의 한복전수학교 내 설치된 경북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샘플제작소 △한복창업개발소 △한복패턴제작소 △재단실 △그래픽영상실 △라이브커머스 촬영스튜디오 등 총 6개의 제작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복 디자인 개발을 비롯한 생산과정의 기술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한복 생산을 위한 실무교육, 일반인들이 한복문화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 등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레이저절단기, 스마트자수기, 특수봉재기(인터로크, 전자단추달이), 패턴출력기, 패턴입력기 등 전문 기자재를 적극 활용해 한복 제작공정의 현대화를 구현하고, 한복 디자이너들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제작대를 설치?제공하는 등 한복산업의 성장과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2022년 문화관광체육부 산하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13억원(국비 10억원)으로 △1차년도에는 한복문화창작소 기반시설 조성 △2차년도에는 한복문화창작소 세부 프로그램 운영 △3차년도에는 자체 보유 역량 강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지난해 1차년 사업으로 한국한복진흥원 한복전수학교 내에 한복문화창작소 기반시설 조성(161평, 제작실 6개소)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총 66개 초중고교에서 3,23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복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한복문화창작소와 한국한복진흥원을 중심으로 한복문화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전통과 트렌드 기반의 세련되고 매력적인 한복과 한복문화콘텐츠를 만들어 한복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및 세계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가동중이다. ▲ 2022산불신고건수 산불예방 대책으로는 입산통제구역 711개소 29만ha와 등산로 174구간 688km에 대한 무단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통제지역 정보는 산림청홈페이지와 인터넷포털(네이버)지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또 산불감시원 2600여명과 드론 76대를 운용해 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단위 자발적 서약을 담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대국민 산불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에서는 경상북도 산림자원과(054-880-3737)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054-858-311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산불진화 대책으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00여명에 대해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상시화해 숙련도를 높이고, 가용산불진화헬기 35대〔임차18, 산림청8(초대형2,대형5,소형1), 소방2, 육군3, 해군4〕에 대해서는 산불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올해 산불대응 기반조성을 위해 산불안전공간조성 3개소, 산불예방ICT플랫폼 구축 2개소, 산불예방숲가꾸기 5천ha, 산불진화임도 17㎞ 등 기반구축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대형산불에 취약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산불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청과 함께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를 건립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1시군 1헬기’운용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산불신고는 총 12,955건이 있었고 이중 산불감시원 단말기를 통한 신고는 6747건(52%), 주민신고(119, 산불앱 신고) 6208건(48%)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9 전화신고 외에도 개인 스마트폰에 “스마트 산림재해”앱을 설치하면 산불발생 위치와 산불현장이 함께 전송돼 초동대응에 큰 도움이 되므로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는 불씨 취급을 일체 하지 말아 달라”면서 “모두가 산불지킴이가 되어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여건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108억의 예산으로 1만 29명에게 지원됐다.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만19세 ~ 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 기준 중위소득 130%(2,701,260원), 개인 건강보험료 환산액(최근 3개월 평균)으로 판단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work.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종합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문화여가활동(여행, 공연관람),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가족친화(육아용품, 사진촬영)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최초 선정 시 + 3개월 근속 시) 받으며, 포인트 사용을 위한 행복카드는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에 방문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는 임금 상승 등을 고려한 소득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고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수요자 맞춤으로 생활밀착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을 이겨낸 맥류작물의 안정적인 수량과 품질향상을 위해 생육재생기부터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맥류 새잎과 새뿌리가 자란 상태(사진=경북도)월동작물인 보리나 밀은 겨울 한파기에 생육이 정지되어 있다가 기온이 회복되고 적당한 온도가 지속되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생육재생기는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의 잎을 자른 후, 1~2일 지난 뒤 새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라거나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상태를 보고 판단올해 경북지역 생육재생기는 2월 중순 경으로 판단됨에 따라 맥류농가에서는 생육재생기 판단 직후 10일 이내인 2월 말까지 웃거름으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안정된 생육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 맥류 잎자른후 새잎이 자란 상태(사진=경북도) 보리와 밀은 생육재생기 판단 후 10일 이내에 요소로 10a(300평)당 5kg 정도를 1차 웃거름으로 주고, 3월 상순경에 2차 웃거름으로 요소 5kg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겨울을 무사히 이겨낸 맥류를 생육재생기부터 잘 관리하는 것이 식량안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초기생육 촉진과 충분한 줄기 수 확보 등을 위해 지속적인 재배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북도는 인공지능 기반 가상인물로 구현된 「AI도지사」를 활용해 ‘도지사 영상메시지’를 확대 제공하는 등 디지털 도정 홍보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22일 밝혔다. ▲ 간부회의시연(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정부 시책을 지방이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도정 전 분야에서 핵심 시책 사업을 발굴 중에 있으며 ‘AI도지사’ 활용방안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AI도지사 영상메시지’를 시연하고 이철우 도지사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 방향을 완전히 전환하라”고 강조하고, “AI도지사를 활용해 본인부터 업무를 나눌 수 있도록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 GTP」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기존에는 도지사가 부득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직접 촬영 방식으로 축사와 인사말 등 영상을 제공해 왔으나 도지사 출장 등 여러 이유로 영상을 제공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 도정 운영 철학과 현안을 알리는 데 제약이 있었다.하지만, ‘도지사 직접 촬영 영상메시지’와 ‘AI도지사 활용 영상메시지’를 추가로 운영함에 따라 영상 제공 범위를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시책 현안을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도정 운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상메시지 촬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운영함으로써 도지사는 주요 현안 처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한편, 경북도는 ‘AI도지사’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지사 모델을 촬영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영상을 시범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I도지사 영상메시지’ 제작 및 운영, 홈페이지 게시 등도 병행 추진하며 추가적인 활용 방안 또한 지속적으로 구상 중에 있다. * 딥러닝 :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하여 학습하는 기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2023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사진=경북도) 이번 심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ICT 융합기술 활용 스마트농업,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활용 K-면역 식품개발, 종자주권 확보 위한 수출·소비자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중요 연구방향으로 설정했다.이 가운데 ‘K-면역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등 다년차 55개 과제의 연구내용에 대해 심의했다.기술원은 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올해 79건의 기관 고유과제를 수행하고, 그 중 24건의 신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대표 신규과제로는‘식량대전환을 위한 경북 권역별 밀 적합 품종 선발’, ‘국산 통밀 활용에 따른 용도별 가공품 품질 개선 연구’, ‘미나리 종묘 예취용 농기계 생력화 기술 개발’등이 있다.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설향’대비 과중이 1.5배, 비타민C 1.4배, 엽산 1.1배인 ‘비타킹’딸기 품종을 개발했고, ‘알타킹’, ‘싼타’품종 통상 실시를 통해 86만주를 보급했다.또, ‘다솜쌀’을 두바이 등 해외로 36톤 시범 수출했고, 면역조절 효과 구명과 원료 표준화를 통해 개발한 기능성 식품가공기술 등 11건의 특허출원을 통해 17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성과도 거뒀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 미래농업을 위한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4차 산업 등을 목표로 연구방향을 대전환해 변화하는 정책여건과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숲해설(사진=경북도)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에게는 지치고 바쁜 현대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한 정기형 및 수시형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및 일반인은 총 598회 8,587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산림자원개발원 부지 내 생태숲과 산림과학박물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정기형과 수시형로 나누어 연령별, 계절별 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지역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별도로 모집 및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 단체는 위탁운영 업체인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054-634-7760)으로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시형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방문 3일전까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gb.go.kr/Main/open_contents/section/gbforest) 및 위탁운영 업체를 통해 예약신청 하면 된다. 한편, 산림자원개발원은 영지산 자락 생태숲 부지 일대에 2024년까지 3년간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지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올해와 내년까지 본격적인 조성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한층 더 풍성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고품질 산림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임시영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과 답답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을 찾는 국민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특색 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피엠그로우, 대륙신소재 및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관련 기업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 포스코케미칼 현장방문(사진=경북도) 이날 현장방문은 이달 말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 신청을 앞두고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포스코케미칼(대표이사 김준형)은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 올해까지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총 3458억원을 투자해 연 1만8000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 4산단에는 약 6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가동 목표로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으로 이차전지 양대 핵심소재를 모두 포항에서 생산하게 된다.현장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블루밸리 산단 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력·용수·폐수 등 기반시설 확충,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산업단지 주변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경북도는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영일만산단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2030년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라는 비전 아래 △재활용·핵심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주기 산업 육성 △고품질 Hi-니켈계 양극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이차전지 전문 특화단지 기반 조성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한편 포항은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본격적인 기업투자(MOU기준 4조 2천억원)가 이뤄지며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 중심의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최적지이다.또한 경북도는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EU의 원자재법 시행 등으로 이차전지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이차전지 양극소재 초격차 유지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경북도는 기업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2월말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상반기 중 지정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은 2030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을 목표로 하는 중앙정부 의지에 가장 부합하는 이차전지 소재 특화단지다”라며, “경북도는 본원적 기술력 확보와 기업의 투자가 몰려드는 첨단기술 혁신허브(Mother Factory)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69(+335) 1,394,9326,821(-56)1,386,044(+924)2,067(+1) * 국내 869, 국외 0 *치명률(2. 21. 0시 기준) - 경북 0.15%(2,066명), 전국 0.11%(33,87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945130확진자6432640214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16.(목)2.17.(금)2.18.(토)2.19.(일)2.20.(월)2.21.(화)2.22.(수)누계(주)평균(주)검 사7,4464,9473,0942,4951,3187189,05229,0704152.9확진자763(1)682(0)646(1)627(0)241(2)534(2)869(0)4,362(6)623.1(0.9)* 직전주 수요일(2.15.) 현황 : 검사 8,891건, 확진자 924명(▼ 6.0%)(단위 : 명, %)구 분2.16.2.17.2.18.2.19.2.20.2.21.2.2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626826456272395328694,356622.3연령별60세↑확진자수(%)261(34.3)239(35.0)222(34.4)200(31.9)72(30.1)143(26.9)321(36.9)1,458(33.5)208.318세↓확진자수(%)101(13.3)98(14.4)83(12.9)70(11.2)43(18.0)53(10.0)123(14.2)571(13.1)81.6외 국 인6(0.8)9(1.3)11(1.7)2(0.3)3(1.3)2(0.4)11(1.3)44(1.0)6.3 □ 시·군별 발생(국내 1,390,898, 유입 4,03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94,932명285,671122,21074,00586,342250,58556,48449,13343,69437,026159,9318,658(+869)(+178)(+109)(+74)(+49)(+143)(+21)(+29)(+19)(+15)(+8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91510,9676,22916,28917,79912,25415,93555,85829,37811,72421,6672,178(+10)(+36)(+5)(+4)(+8)(+7)(+7)(+32)(+17)(+16)(+6)(-)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2023년 경북도 복지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 도-시군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경북도 사회복지?노인?장애인 분야 주요시책 및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금년에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층 대상가구에 대해 신속히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변경사항을 안내해 의사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도록 시군 협조를 당부했다.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테이블, 의자 및 안전바를 설치하고 밑반찬 지원과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등을 통해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공간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 돌봄이 필요한 경우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1회 2~7일, 연 최대 30일까지 24시간 돌봄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노인?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8개 시군(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천시, 문경시, 경산시, 칠곡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회의에 참석한 예천군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경북도의 광역행정 추진 시 현장 복지행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분야 예산은 4조 6천여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38.7%를 차지하고, 그 규모 또한 더 증가할 것”이라며, “시군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위기가구 긴급지원, 복지사각 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21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사진=경북도) 출범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경북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출범식은 착공기준 30년이 경과한 포항국가산단의 탈탄소·스마트 대전환을 위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중앙 및 지방정부, 도?시의회, 유관기관 등 관계자 참여협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사업단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스마트기술을 노후 산단에 적용, 제조혁신과 산단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그린철강기반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포항국가산단이 스마트제조, 에너지 자립화, 자원순환?탄소중립 산단으로 변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772억원을 투입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는 △재난상황, 환경오염, 교통문제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할 통합관제센터 구축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옹벽?차수벽 등 철강산단 기반시설 강화 △통합 물류지원센터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스마트물류플랫폼구축 △산단 내 공장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ICT기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국비 1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현재 포항국가산단은 기반시설 노후화, 탄소중립 요구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피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로써 산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출범하는 포항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포항철강산단을 회복하고 포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포항철강산단이 탈탄소?스마트 대전환을 통해 다시 한 번 국가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 GPT*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공무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 GPT :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 미리 훈련된 생성변환기▲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챗 GPT’ 플랫폼은 오픈AI에서 공개한 대화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지난해 11월 30일 공개된 이후 불과 5일 만에 사용자 1백만명을 돌파하고 3개월도 되지 않아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초거대 플랫폼이 탄생함에 따라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CEO들의 대화 화두가 됐으며, 윤석열 대통령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챗 GPT’ 활용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챗 GPT’가 업무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시연했다. ‘징비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서 도지사 연설문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하자 1분이 되지 않아 자동으로 생성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행정이 변해야만 살아남는다”고 거듭 강조하고 “기존에 공무원들이 자료 수집하고 계획 수립하던 일들을 인공지능 플랫폼이 대체하는 시대인 만큼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문제 본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플랫폼을 잘만 활용하면 한명의 공무원이 한명의 비서를 두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냄비 속 개구리는 서서히 뜨거워지는 온도에 반응하지 않아 결국 죽게 된다”며, “전 세계가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냉정하게 직시해 지방시대를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을 선도하고 270만 경북 도민들이 생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정 전 분야에서 시책 변화를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1월 26일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열어 ‘인공지능(AI) 일상화 계획’을 확정해 국민 일상생활과 공공영역 전 산업분야에 인공지능 전면 확산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북도는 이에 맞춰 디지털대전환 시책을 적극 발굴 중에 있다. 이날 간부회의에 앞서 화공특강*에서는 인공언어지능 전문가인 임수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의식 변화 또한 주문했다. * 화공특강 : 매주 화요일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금주 208회째)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가 성금 5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성금 전달(사진=경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억원, 지난해 말에는 9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난방비 폭등에 대한 추가성금 5000만원을 기부해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를 1억여원 이상 지원하고 있다. 성금은 시군별 추천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500세대에 세대 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겨울은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 도민에게는 가장 추운 겨울일 것”이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례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비 폭등으로 생계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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