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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동부청사에서‘2022년도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 원자력전문인력 성과평가회(사진=경북도) 이날 평가회에는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위덕대학교가 참여해 사업수행 성과를 발표하고 원자력 전문가들의 심층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평가는 보조사업 관리 실태와 다각화된 원자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원자력 연구 기여도 및 특화산업 발굴 노력도 등 교육성과와 인재 육성 기여도를 중점으로 실시했다.또한, 정부에서 추진하는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발맞춰 2023년도 정부 원자력 인재양성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회와 지역대학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도는 원전 최대 집적지인 만큼 원자력 인재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도내 원자력학과 운영 대학 및 대학원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원자력 교육·연구기반 조성으로 산학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원자력 전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장상길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최근 원자력은 탄소중립정책에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대두되면서 SMR, 스마트원자로 등 R&D개발을 위한 원자력 인재 육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연구 개발부터 산업생태계 구축까지 경북이 원전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총 7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K컬처관광이벤트 안동탈춤축제(사진=경북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토대로 광역지자체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추천한 이벤트를 대상으로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경북도에 선정된 7건의 이벤트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3~4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4월) △2023 문경 찻사발축제(4~5월) △포항 국제불빛축제(5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23(9~10월)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10월) 이며,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경기에 이어 3번째(부산, 강원 포함)로 많은 이벤트가 선정됐다.경북도에서는 국제관광박람회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개별여행객 대상 마케팅과 홍보설명회, 상담회 등을 통해 여행사 대상 시기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재외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등 해외 유관기관과 연계해 K-로드쇼 및 팸 투어,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움츠려있던 해외관광시장 개방에 즈음하여 우리 지역에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는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만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방한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에 닿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13(-15)1,382,7238,784(-535)1,371,899(+1,347)2,040(+1) * 국내 807, 국외 6 *치명률(2.3.0시 기준) - 경북 0.15%(2,039명), 전국 0.11%(33,552명) * 오신고 누계 정정 ?1명 : 포항 ?1(1.26.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974128확진자173812737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9.(일)1.30.(월)1.31.(화)2.1.(수)2.2.(목)2.3.(금)2.4.(토)누계(주)평균(주)검 사3,835 1,911 1,220 9,271 5,827 18,4402,90643,4106,201.4확진자 1,146(0)469(1)875(1)1,231(2)936(0)828(3)813(6)6,298(13)899.7(1.9)* 직전주 토요일(1.28.) 현황 : 검사 4,843건, 확진자 1,347명(▼ 39.6%)(단위 : 명, %)구 분1.29.1.30.1.31.2.1.2.2.2.3.2.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1464688741,2299368258076,285897.9연령별60세↑확진자수(%)356(31.1)154(32.9)221(25.3)408(33.2)305(32.6)253(30.7)246(30.5)1,943(30.9)277.618세↓확진자수(%)136(11.9)68(14.5)108(12.4)150(12.2)106(11.3)95(11.5)92(11.4)755(12.0)107.9외 국 인24(2.1)4(0.9)10(1.1)23(1.9)10(1.1)11(1.3)16(2.0)98(1.6)14.0 □ 시·군별 발생(국내 1,378,706, 유입 4,01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82,723명283,098120,73573,40985,611248,53556,04748,75543,30736,691158,6828,583(+813)(+178)(+1)(+86)(+2)(+50)(+52)(+112)(+24)(+21)(+32)(+15)(+2)(+97)(+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74510,8586,17616,18717,67612,13015,80555,38229,05511,58021,5022,174(+13)(+11)(+1)(+6)(+6)(+3)(+18)(+25)(+16)(+10)(+26)(-)
경상북도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병욱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 업무협약(사진=경북도)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체육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복합적?입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시설 모델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통폐합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기타 상호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 참여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지난 5일 발표한 교육부의 4대 교육개혁 중 지역맞춤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활성화 방안이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도에서는 지난 13일 영양군과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경시와 문경중학교에수영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도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경북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어 지방정주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 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의 규제개혁을 통해 추진하는 교육혁신으로 지역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교육자유특구」추진과 대학규제 완화와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의 지자체 이양으로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앞으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학교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서관, 주차장, 복합체육시설 등을 더욱 확대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을 통해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포항시·포스텍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향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였다. ▲ 포스텍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김병욱 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섰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안)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또한, 경상북도·포항시·포스텍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육부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을 위한 의대정원 확대를 건의하였다.이에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백신 치료제 등 바이오헬스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것에 참석자 모두가 깊이 공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의 의학은 ①미리 질병을 예측하는 예측의학 ②인공장기를 이용하는 재생의학 ③난치병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신약개발 등 이 모두가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하는 연구임을 감안하면 의사과학자의 필요성은 더욱 커진다” 라며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특히 우리 도에서는 대한민국을 바이오 보국으로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포항·안동지역 바이오연구소와 연계한 일자리 보장, ▲의무 연구기간 2년과 벤처기업 창업 3년간 지원금 조성을 비롯하여 ▲민간기업 투자를 통한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R&D 예산을 지원하는 등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차별화된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 과학기반 일리노이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 스마트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추진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3일 11시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제9대 회장 이임식과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 김묘라 여성기업인회장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되어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묘라 회장은 텔레비전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대영정밀의 대표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김묘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경북 제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박운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으로서 경북 여성기업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업으로 바쁘신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경북여성기업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그래왔듯이 지역 여성기업인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라 생각하며 경북 여성기업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하였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28(-108)1,381,9119,320(-1,038)1,370,552(+1,865)2,039(+1) * 국내 825, 국외 3 * 치명률(2.2.0시 기준) - 경북 0.15%(2,038명), 전국 0.11%(33,52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961327확진자19136354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8.(토)1.29.(일)1.30.(월)1.31.(화)2.1.(수)2.2.(목)2.3.(금)누계(주)평균(주)검 사4,8433,835 1,911 1,220 9,271 5,827 18,44045,3476,478.1확진자1,347(1) 1,146(0)469(1)875(1)1,231(2)936(0)828(3)6,832(8)976.0(1.1)* 직전주 금요일(1.27.) 현황 : 검사 12,986건, 확진자 1,865명(▼ 55.6%)(단위 : 명, %)구 분1.28.1.29.1.30.1.31.2.1.2.2.2.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461,1464688741,2299368256,824 974.9연령별60세↑확진자수(%)461(34.2)356(31.1)154(32.9)221(25.3)408(33.2)305(32.6)253(30.7)2,158(31.6)308.318세↓확진자수(%)149(11.1)136(11.9)68(14.5)108(12.4)150(12.2)106(11.3)95(11.5)812(11.9)116.0외 국 인22(1.6)24(2.1)4(0.9)10(1.1)23(1.9)10(1.1)11(1.3)104(1.5)14.9 □ 시·군별 발생(국내 1,377,900, 유입 4,01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381,911명282,920120,64773,35985,559248,42356,02348,73443,27536,674158,5848,578(+828)(+153)(+2)(+86)(+29)(+43)(+165)(+27)(+1)(+32)(+25)(+38)(+10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0,73210,8476,17516,18117,67012,12715,78755,35729,03911,57021,4762,174(+10)(+5)(+4)(+3)(+9)(+8)(+8)(+42)(+15)(+7)(+11)(+0)
경상북도가 최근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갈등해결의 중재자로 나섰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아침 대구 및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들에게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 최근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된 영남권의 갈등 양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후 별도 만남을 통해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최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되면서 부?울?경 지역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 갑)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의 대체공항 △중남부권의 중추공항 △최대중량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와 같은 표현과 △기부 대 양여 사업비 부족분 국고 지원 등의 내용을 특혜조항으로 지적하며 급기야 “TK신공항 특별법에 담긴 각종 특혜 조항의 수정이나 삭제가 없으면 힘을 합쳐 저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인호 의원을‘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이해관계인’으로 공개비판 하면서 지역 간 갈등으로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경상북도는 이러한 갈등 양상이 대구경북신공항 뿐만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는 비단 대구경북만의 문제가 아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보낸 문자메시지(사진=경북도) 대구?경북, 부?울?경 모두 각자의 산업 환경과 여건에 맞는 공항이 필요하며 두 공항이 모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충분한 규모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우려 또한 사실과 다르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역시 당초‘남부권의 관문공항’,‘인천공항을 대체’와 같은 표현이 있었으나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수정된 바 있다. 법안의 일부 표현은 국회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국회의원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또한, 국고 지원은 기부 대 양여 사업에 따르는 위험을 분산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용이하게 하고, 혹시라도 사업비가 부족하게 될 경우 이를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지 가덕도신공항과 같이 전액 국비로 건설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지원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종전부지 개발이 완료되는 2032년 이후로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가덕도신공항과는 시기가 달라 정부의 재정여력 또한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방부-대구시 이전사업비 협의, 이전부지 선정 기준 결정, 군위군의 주민투표 결과 불복 등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과정의 많은 갈등을 중재해온 ‘갈등해결전문가’로서 정치력을 발휘해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독과점을 깨고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방의 단합이 필요하다”며, “부?울?경 시도지사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들도 만나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 나산자르갈(Nasanjargal) 학장 등 교수 4명을 초청해 딸기 신품종 개발,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몽골에 K-농업기술 노하우 전수(사진=경북도)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 총장과 체결한 농업연구 교류협력 양해각서의 성실한 이행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1일부터 4일까지 딸기 신품종 육성, 조직배양을 이용한 무병묘 생산 기술 및 경북형 스마트팜 활용에 대해 교육한다.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몽골의 딸기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추위에 강한 몽골형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조직배양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해 몽골 현지 육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 재배에 특화된 경북형 스마트팜 기술교육도 병행하여 현재 국내 딸기 생산량의 25% 수준인 포기당 80g에서 150g까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주기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에서 육성한 딸기의 현지 적응성 조사를 통해 북방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시장성을 평가하여 수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빅데이터?무선통신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도내 스마트팜 기업과 연계해 몽골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시설농업, 현지 실증시험, 농업기술 연수 등 교류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척박한 몽골의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되도록 경북의 우수한 농업연구 기술을 전수하고 전문 인력교류를 통해 양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서 몽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농업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과 농업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국제공동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딸기 신품종 ‘싼타’는 몽골 현지에서 수확까지 성공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로 사랑받고 있다.
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역대 도지사 부지사 초청 간담회(사진=경북도)이번 간담회는 도정 운영방향인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관한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들의 생각과 경험을 듣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전반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상배(제19대), 우명규(제24대), 심우영(제25대), 김관용(제29대, 제30대, 제31대) 도지사를 비롯해 민선 출범 이후 행정?정무?경제부지사를 지낸 21명이 참석했다.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가 함께한 간담회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도지사 부지사 초청 간담회(사진=경북도) 간담회는 강상기 정책기획관이 경북도의 주요 역점시책과 2022년 도정 주요성과, 2023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들은 “경북이 옛 명성과 영광을 되찾고 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몰려올 수 있도록 도지사와 도민이 함께 호흡하고 경북의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처음 시행함에 따라 역대 도지사님과 부지사님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리며, 그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경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는 올 한 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 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겠으니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 달라”고 하였다.
경상북도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위원장 이배용)는 2일 도청에서 지역 대학 위기에 따른 정책과제와 지방주도 인재양성방안 모색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 교육부, 지역대학 총장,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국가교육위원회-경상북도 공동주관 미래교육현장 소통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국교위가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현장소통회로 최근 이철우 도지사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지방대학 혁신모델에 대한 중앙차원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제1세션은 <지역 대학위기와 지역대학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제2세션은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지방대학 위기해법에 대해 논의했다.1세션 주제발표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현 대구보건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이 직접 나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첫 발제자로 나선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재정압박을 지적하고, 국가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CD 평균 이상의 고등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또 지역대학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대학에 대한 책무성 강화와 지역 혁신대학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경북의 대학과 미국 명문사립대학의 재정현황을 비교하며 사립대학의 다양한 건학이념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법인 기금 운용 자율성 확대를 제안했다.또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통한 교육컨텐츠와 시설공유로 지역대학 교육생태계 구축도 제시했다.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 관련 주요 환경변화와 성과?한계를 지적하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직업교육법(가칭)’제정을 제안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법적기반이 부족해 정책 추진과 재정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또 전문대학 자체혁신과 첨단산업분야 및 지방특화 인재양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도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 정현태(경일대)총장을 좌장으로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규제?혁신으로 지방주도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제2세션 마지막 발제자로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주제로 K-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K-교육대전환 프로젝트 : 대학혁명, 고졸청년 인프라 구축, 광역비자도입주요 내용으로 ①대학-기업 연계 기반의 ‘대학 대전환’②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성공할 수 있는 ‘고졸청년 인식전환’ ③외국인 광역비자 도입을 통한 해외 인재 영입으로 ‘아시아 실리콘밸리 대전환’ 등 지방주도의 인재양성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대학은 이름만 남기고 다 바꾸는 ‘대학 대전환’ 추진계획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도는 지역대학은 기업과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연구하며 논문이 아닌 고용과 제품 상용화로 평가 받도록 하며, 지역대학을 분야별로 특성화시켜「경북연합대학」형태로 공동운영해 나갈 구상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누구나 지방대학이 위기라고 언급만 하고 명확한 해법과 사례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의 과감한 실험들을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똑똑한 사람은 지방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 남는 시대로 경북이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도는 지난 31일과 1일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구축 업무협약, 대통령 주재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며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혁신대학 모델을 발표하는 등 선도적인 지방대학 시대 구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정권에 흔들리지 않는 일관된 교육정책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의 합의제 행정위원회로 경북을 시작으로 지역별 미래교육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입춘(4일)과 정월대보름(5일)을 앞두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의 경상북도 소원을 달항아리에 새겼다.▲ 달항아리 경북소원 작성(사진=경북도)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희망찬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과 휘영청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항아리에 경북의 염원을 담아내는 행사는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한복을 차려입고 가로90cm, 세로90cm 크기의 보름달 모양의 백자 달항아리에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힘차게 써내려갔다. 이철우 도지사의 힘찬 필력에서 염원하는 지방 시대의 의지를 느낄 수가 있었으며, 자리에 함께한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함께 손을 따라가며 뜻과 힘을 모았다.평소 이철우 도지사는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는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방은 갈수록 비어가며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현재의 지방을 걱정해 왔다. 평소 “어디에 살아도 불편함이 없는 지방시대, 경북이 주도해서 열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이 지사는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확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 달항아리 경북소원 작성(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경북은 농업(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돌봄, 외국인 공동체 등 5대 혁명을 연초부터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방시대정책국, 메타버스과학국 등 행정조직을 신설?확대 개편하고 도정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오늘 새겨진 소원 달항아리는 경북이 여는 지방시대 원년해인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를 바탕에 그린 후, 1,300도의 망뎅이 가마에 붉은 기운을 덧입힌 다음 온전한 경북소원 달항아리로 탄생하게 된다.경북 소원 달항아리는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축제장에 전시하고, 이후 경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안민관 1층 로비에 상시 전시해 내방객들에게 확실한 지방시대를 향한 경상북도의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질을 잃지 않는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대한 신념은 꺾이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촌진흥공무원 전문기술 교육’다축형 사과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다축형사과 교육(사진=경북도) 다축형이란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실타래 모양(방추형)의 기존 수형과 달리 2축, 4축 등 여러 개의 축을 중심으로 평면형 수형을 만들어 생산성이 높고, 적과, 수확 등 작업이 편리하며 기계화 전정과 향후 사물인식 로봇수확까지 가능한 미래형 수형이다. 사과 재배면적이 전국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인 경북에 다축형 사과 재배면적이 1년 사이 75% 급증함에 따라 관련 재배기술에 대한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아직까지는 일부 선도농가 중심으로만 기술이 확산되고 있어 농촌진흥기관 내에서도 다축형 수형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다.농업기술원에서는 다축형 사과원이 조성되어 있는 시군 공무원 16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축형 재배기술 이론과 전정, 포장관리 방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다축형 사과 현장지도 전문가들을 양성하여 재배기술 교육과 컨설팅 등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라며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미래형 다축형 과원을 확대?보급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사과, 딸기, 핵과류, 양념채소, 포도 등 도내 주요 특화작목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 시군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10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건설공사 관계자 품질·안전·중대재해예방 및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 북부권(안동, 2.2), 서부권(구미, 2.3), 남부권(영천, 2.9), 동부권(포항, 2.10)▲ 감사관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행적인 금품수수 행위, 향응제공 등 부조리 척결과 갑질 문화 개선을 통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개최한다.청렴, 건설현장 품질·안전관리·중대재해예방 방안, 반복 감사지적 사례를 주제로 교육대상자들이 피부에 와 닿는 사례 위주 교육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 품질·안전 전문강사, 경북도 기술감사팀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강사를 선정해 교육 전문성을 확보하였다.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을 포함한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제도를 소개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한 사례 위주 제도개선 방안 및 소규모 건설현장 위법사례 등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미비점 등을 공유함으로써 감독공무원의 현장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및 품질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교육 강사로 참여한 김종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평소 공익 및 부패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강의를 하면서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경북도는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전국 최 상위권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청렴문화가 일선 건설현장의 문화로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건설공사 감독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경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정월대보름(5일)을 맞아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4, 5일 양일간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달집태우기(사진=경북도) 먼저 도와 시군은 자체실정에 맞게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달집태우기 등 불씨를 취급하는 민속행사장 29개소를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고 관내 임차헬기 17대도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상습 무속행위지역 및 산불취약지역 등에 감시원 2천500여 명을 배치해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10년간 경북도는 정월대보름에 5건의 산불이 발생해 414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행사, 무속행위 등과 건조한 날씨가 겹쳐 산불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날린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사진=경북도)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다수의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5천478명과 957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만865명이 동원돼 24시간 빈틈없는 출동태세를 갖춘다.특히 △화재취약지역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강화지구 및 취약시설 예방순찰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폭설·한파 대비 월동장구 점검 및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포항 형산강둔치, 청도 청도천 둔치 등 정월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 등을 근접 배치해 화재 발생과 응급환자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이영팔 소방본부장은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행사 등의 작은 불꽃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도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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