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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5일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중앙?지방 범정부 추진지원단 Kick-off 회의(사진=경북도) 31일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농립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및 관련 공공기관(국토연구원, LH, 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이 한자리에 모여 범정부 추진지원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3개 단지) - 경주SMR 국가산업단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경제적 파급효과 (조성시 1조9천억, 가동시 20조4천억) ? 고용 유발 효과 (조성시 9,422명, 가동시 72,884명)? 예비타당성 조사 : 공기업이 수행하는 총사업비 2,000억원 이상 사업이날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은 국가산단 조성전략, 지자체 및 산업계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개발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함께 지원해 나가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균형발전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단지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한 현안사항을 강력히 건의했다.먼저, 지역의 재정을 고려해 ①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 시 최대한 LH 등 국가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신규 국가산업에 대해 ②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지정 시에도 관련 기반시설에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건의했다.또 지역으로의 투자촉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이 가능토록 ③국가산단 내 지역별 산업특성에 맞는 특구 지정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 (경주?안동) 기회발전특구 (울진) 규제자유특구이와 별도로, 탄소중립 달성 및 산업용지의 적기공급을 위해 포항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환원제철 용지조성의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동해안권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통합신공항 항공물류 수송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건설 및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경산~구미)에 이은 대구권광역철도2단계(김천∼구미),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간선철도 기능의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등 교통인프라 확충 건의를 통해 향후 기업의 물류수송 지원과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단순히 기업유치, 산업육성이라는 좁은 틀을 벗어나, 경북의 미래 산업지형을 새롭게 재편해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적기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차질 없이 그리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고령 대가야축제(3.31~4.2.) 기간 중 경북안전기동대(대장:유재용)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안전한바퀴 캠페인(사진=경북도)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지역의 안전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안전점검의 날”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경북안전기동대, 도·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은 고령대가야축제장 대가야테마파크의 주요 행사장(홍보부스, 야외공연장, 역사메타관광단지 등)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부스 운영과 리플릿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주요내용은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체험 △가상 음주고글 체험 △산불 및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홍보 등이다.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전 대원(현 167명)이 응급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재난대응 및 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산불·풍수해 등 각종 재난 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안전문화활동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적절한 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 쏟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경산시청 회의실에서 「같이 해소하는 교통 불편, 함께 고민하는 교통안전 정책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 경산시 교통안전정책 소통(사진=경북도) 경산시, 경산경찰서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그리고 경산시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교통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수요(Needs) 조사와 함께 교통정책 설명, 신규사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 원인 파악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설치 적정성 △상습 교통 정체 구간 원인 파악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특수시책 △주요 교통민원 접수내용을 포함한 주민 불편사항 수렴 및 개선 등이다.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교통분야 6명(분과위원장 김상호 대구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이 시청과 경찰서에서 마련한 차량에 탑승해 경산시내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과 서진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산시민 대표자, 조현일 경산시장과 이종섭 경산경찰서장, 그리고 양 기관 교통담당자, 자치경찰위원회 교통팀과 함께 토론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 교통문제는 관계기관이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즉시 협업방안을 강구하는 소통마당이 주기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정책연구단의 교통전문가와 경산시민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공유한 교통문제는 단·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조속히 해결하고, 그 결과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시군의 시기별 업무일정 등 여건을 고려해 관심 있는 기초자치단체부터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의 교통문제를 찾아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지역의 민원사항 등을 수렴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사업계획을 마련해 정책화한 후 예산을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그간 도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1일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지역주민, 산림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수변공원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무심기행사(사진=경북도) 올해 제78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해 1946년 제정됐다.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신도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행복 숲 만들기」란 주제로 경북도청 신도시의 중심 수변공원 일원에서 왕벚나무 등 1600여 본을 정성들여 심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백나무, 왕대추, 두릅, 살구나무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물려주고자 올해 3826ha 산림에 502억원을 투입, 경제림 조성과 산불피해복구 조림 등을 추진한다. 산주 소득 증대, 양봉산업 지원, 탄소 흡수원 확충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숲이 더 이상 화마에 뺏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31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민강 제이에스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리튬) 가공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신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테크 MOU(사진=경북도) 이번 투자 협약으로 제이에스테크는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 국가 산업단지 제5단지)에 올해 12월까지 양극재 주요 활물질인 리튬가공 생산공장을 6988㎡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제이에스테크는 2001년 9월 설립해 수탁 분쇄가공 및 신소재 개발 제조를 하는 기업으로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본사가 있으며, 전국 최초로 본격적인 분립체 가공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신소재 개발, 첨단재료, 범용 재료의 고도한 수탁 분립체를 가공하고 있다.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북 구미에 신규 사업장을 투자한 제이에스테크는 구미 소재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에 수산화리튬을 분쇄·가공 납품할 계획이다.한편, 이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은 양극재 핵심 소재인 니켈과 합성이 쉬우며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0대 전략 핵심광물 중의 하나로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가격이 비싸고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하여 사용하기 위해 배터리 제조사들은 전문업체에 위탁해 순도를 높이고 이물질을 제거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제이에스테크와 같은 업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구미에 신규 사업장을 투자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하고 “현재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돼 있어 구미가 첨단소재산업의 최적지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또 “대한민국 국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방에도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한다”며 “경북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지방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9일심·뇌혈관 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등을 대상으로 병원 전 현장 응급처치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급대원 응급처치 강화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에는 일선 소방관서 구급대원,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 응급처치 상담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심·뇌혈관 환자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 및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여부에 따른 생존율 변동을 주제로 교육과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초빙강사로 참여한 경북대학교 김창호 교수는 국내 심·뇌혈관 환자의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요 발병위험인자로 혈압과 고지혈증, 흡연 등을 제시하며 최일선에 있는 구급대원의 숙련된 현장 응급처치가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경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심·뇌혈관 응급환자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대가 현장 도착 전까지 신고자에게 영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안내하는 영상 소프트폰 운용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과 지원부서 간 소통을 통한 공조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도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119아이행복돌봄터 업무 담당공무원과 돌보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돌봄터 돌보미 역량강화 UP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 및 돌봄지킴이 140여명이 참석해 2023년 돌봄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돌봄터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돌봄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또 대구과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아동교육 관련학과 교수를 초빙해 연령별, 아동 특성별 발달에 맞는 맞춤형 돌보미의 역할과 돌봄 아동의 놀이 프로그램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아동 맞춤형 전문지식도 함께 전달했다.경북에서 운영되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 친화적 돌봄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돌봄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아이를 돌보며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일시적인 양육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동시에 최대 15명의 아동이 이용가능하다. 또 돌봄터 이용자의 99%가 재이용하며 이용만족도 또한 94%로 매우 높다.119아이행복돌봄터는 2020년 경산?영덕소방서를 시작으로 2021년 구미소방서, 2022년 포항북부소방서 등 9개소, 2023년 포항남부소방서 등 9개소를 마지막으로 도내 21개 전 소방관서에 설치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워크숍이 돌보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갑작스런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아이행복돌봄터를 믿고 이용하면 된다. 경북소방은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고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12(-27)1,413,5692,149(-67)1,409,329(+479)2,091(-) * 국내 412, 국외 0 * 치명률(3. 30. 0시 기준) - 경북 0.15%(2,091명), 전국 0.11%(34,25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41009확진자882001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5.(토) 3.26.(일) 3.27.(월) 3.28.(화) 3.29.(수) 3.30.(목) 3.31.(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2271,9531,03779810,1726,6824,01327,8823,983.1확진자506(0)421(3)193(0)434(0)589(0)439(1)412(0)2,994(4)427.7(0.6)* 직전주 금요일(3.24) 현황 : 검사 4,168건, 확진자 479명(▼ 14.0%)(단위 : 명, %)구 분3.25.3.26.3.27.3.28.3.29.3.30.3.3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064181934345894384122,990427.1연령별60세↑확진자수(%)146(28.9)112(26.8)36(18.7)102(23.5)114(19.4)134(30.6)114(27.7)758(25.4)108.318세↓확진자수(%)120(23.7)102(24.4)51(26.4)116(26.7)90(15.3)88(20.1)96(23.3)663(22.2)94.7외 국 인4(0.8)5(1.2)1(0.5)2(0.5)5(0.8)2(0.5)1(0.2)20(0.7)2.9 □ 시·군별 발생(국내 1,409,513, 유입 4,05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3,569명290,262123,90774,89087,503253,25357,47949,69844,31137,608161,9758,724(+412)(+87)(+45)(+21)(+28)(+60)(+16)(+5)(+30)(+11)(+5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1111,0446,34116,42317,97612,39916,06656,62629,85611,96721,8682,182(+6)(+1)(+2)(+2)(+1)(+6)(-)(+16)(+12)(+5)(+3)(+1)
경북도는 3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3년 경북도 도시계획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경북도-시군 도시계획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도시계획 담당과장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계획분야의 주요정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군 건의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는 국토부에서 지난 1월 6일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에 대해 국토부 담당 사무관이 직접 설명하고, 시군 질의에 답변하는 등 신규정책을 기초지자체에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이라는 3가지 공간혁신구역 도입 ? 도시혁신구역 :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한국형 White Zone) ? 복합용도구역 :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한 구역 ?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 도시계획시설 복합화를 위한 용도?밀도 완화(최대 2배)또한, 국토부가 추진 중인 ‘공간혁신 선도사업’의 다양한 활용예시를 설명하고, 지자체에 적극적인 선도사업 후보지 제안 신청도 당부했다.아울러 2023년 경상북도 도시계획분야 현안사항을 시군에 전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짧지만 알찬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건설도시국 관계자는 “도시는 다양한 사회구조의 전환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고, 이런 변화 속에서 도시계획 분야도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구감소 시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혁신구역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함께 이해하고, 지방에 확산시켜 나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사진=경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도민의 염원을 고스란히 담아 너물무용단의 삼고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박몽룡 위원장을 중심으로 7개 분과 700여명으로 구성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사회의 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는 결의를 가진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으로 이뤄졌다. 경주 시민으로서 소속된 분과별 역할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와 경주시는 2021년 7월 유치 선언 이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APEC 유치 전담팀 신설 △각계의 최고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민간추진위원회와 경주시 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 인적 네크워크 강화 △윤석열 대통령 구미 방문 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면현안으로 건의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해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경쟁도시 보다 선제적으로 건의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동영상 제작을 통한 전략적인 홍보 추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SNS 서포터즈 발족 △APEC 정상회의 준비 도시정비 및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추진으로 시민의식 제고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APEC 경주 유치 관련 포럼 개최 등 전방위적인 유치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 선정위원회 발표 시 활용하기 위해 타 경쟁도시와 차별화된 유치제안서를 제작하고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방문, 대통령?국무총리?외교부장관 등 지역 방문 시 경주 유치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정부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해주신 범시민추진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경주는 세계문화유산과 눈부신 한국 경제발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에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하나로 뭉치면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3년 경상북도 행정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열고 23개 시군 행정담당 공무원 50명과 함께 확실한 지방시대를 경북이 주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경북도 시군 행정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도정비전과 목표, 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사례별 갈등관리 기법과 올해의 트렌드를 알아보며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시군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파악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전 시군과 쌍방향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해야만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3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소속 기술인들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기술인 소통간담회(사진=경북도) 소통의 날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오염물질 관리와 각종 환경 관련 규제 강화로 업무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해부터 경북도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 환경안전 분야 정책추진방향과 기술인들이 알아야할 주요 지침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책자를 배포했다.또, 최근 기업에서 ESG 생태계 중심의 가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에게 정책 발굴을 제안하는 등 ESG 기업경영을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이후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기업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지역 환경기술인협회와 현장 소통의 날 운영 후 기업체 환경기술인들로부터 “직접 현장에 찾아와 환경기술인과 공무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면 좋겠다”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급격한 산업기술의 발전으로 환경보전이 중요함에 따라 환경기술인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기술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방시대 ESG 경영을 통해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동부?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북도는 30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도의원, 전문가,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산물 안전대책 전문가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의 수산물 안전성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한국수산정책연구원장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방출과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참석자들과 수산물 안전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도에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방사능검사 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2대 구축하고, 전문검사인력 3명이 지난해까지 2230건의 수산물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올해는 포항, 영덕, 울진, 울릉에 방사능검사 분석장비 5대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며, 수산물 시료 채취 지역도 5개 수협에서 8개 수협으로, 연근해에서 EEZ(배타적경제수역)으로 확대하며, 해면·육상·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검사도 추가 실시하고 있다.또, 지금까지는 방사능 검사결과를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해왔지만 앞으로는 분석완료 즉시 공개하며 수산 관련 박람회, SNS, 블로그 기자단에 공개하는 한편 수산물 방사능 정보 신속 제공을 위한 APP도 개발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원전오염수 방류 전·중·후 단계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안전성 검사 강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일본산 수산물 시장 격리조치, 안전한 수산물 검증을 위한 소비촉진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해수부, 연안 시·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방사능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는 물론 수산물 소비 활성화 정책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30일과 31일 경주에서 전문기업과 법무법인 비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 ▲ 규제자유특구 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중기부 9차 규제자유특구(’24년초 지정 예정)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북도는 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신산업 산업화를 제약하는 규제사항에 대한 세부점검과 관계부처의 법령개정 수용성 등을 검토했다.규제자유특구는 기업들이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2+2년) 지정구역 내에서 핵심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아 사업화의 길을 열어주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이미 4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다, 최초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지역혁신 네트워크회의와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신산업 규제 이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예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4차례의 성공적인 특구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사업 아이템을 전방위적으로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사업현황과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하고 성공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컨설팅(사진=경북도) 지난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도 및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와 마을리더 등 20명이 참석했다. 자문단은 대학교, 연구원, 전문컨설팅기관 및 선도농가 등 공동영농과 첨단농업 등 각 분야 국내 정상급 권위자 9명으로 구성돼 지구별 책임 전담제로 운영되며 시설구축, 법인운영, 작부체계 및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자문과 지도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과 밀착해 참여농가의 사업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등 마을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마을 핵심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된 선례가 없는 사업 형태라서 다소 생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전문분야 지원군이 생겨 든든하고 추진단계마다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컨설팅은 월 1회 이상 실시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운영한다. 특히, 공동영농 부분에서는 참여농가의 획기적인 소득배가가 목표인 만큼 소득이 환원되는데 필요한 투명한 회계정보 관리와 경영성과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자문한다. 경북도는 올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으로 구미시, 문경시, 예천군에 각각 1개소를 시범지구(총3개소)로 선정하고 연계사업을 포함 2026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 대전환 대표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혁신 사례가 절실하다”며,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난제를 미리 짚어주고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는데 자문단의 아낌없는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0일 영천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최기문 영천시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경량화 및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화신 신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사진=경북도) 화신은 영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1975년 창사 이래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뿌리기업 명가 및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의 첫 입주기업으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800억원을 투자해 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의 분양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신은 2015년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州)로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축소와 현지 경제사정 악화 등으로 국내 복귀한 기업이다.화신은 신 공장에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경량화 섀시 부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케이스를 생산할 예정이다.또 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12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연계 협력사에서 350여명의 추가 고용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경북도는 민선 8기 출범이후 투자유치 100조원을 목표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역에 LG 화학, LG이노텍, SK실트론, 삼성SDI,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굵직한 투자유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1%의 가능성만 보여도 공략해 나간다는 각오로 투자유치에 임한다고 밝혔다.또한 해외복귀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위해 2021년 9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내복귀기업에게 경북도 소유의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10개 기업이 3500억원을 투자했고 투자금액의 22~50%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530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화신과 투자협약 체결 후 빠른 시일 내 실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화신이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자동차의 전동화·경량화사업 분야에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도는 화신을 시작으로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유망한 소재부품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 노력을 배가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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