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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11(+174)1,420,4831,447(+28)1,416,939(+483)2,097(-) * 국내 510, 국외 1 * 치명률(4. 18.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8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662-18확진자917103-3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3.(목) 4.14.(금) 4.15.(토) 4.16.(일) 4.17.(월) 4.18.(화) 4.19.(수) 누계(주)평균(주)검 사7,2574,2413,2492,0771,5596089,73428,7254,103.6확진자399(0)366(0)369(6)327(2)147(3)337(3)511(1)2,456(15)350.9(2.1)* 직전주 수요일(4.12) 현황 : 검사 14,432건, 확진자 483명(▲ 5.8%)(단위 : 명, %)구 분4.13.4.14.4.15.4.16.4.17.4.18.4.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993663633251443345102,441348.7연령별60세↑확진자수(%)112(28.1)143(39.1)131(36.1)128(39.4)42(29.2)122(36.5)175(34.3)853(34.9)121.918세↓확진자수(%)72(18.0)45(12.3)38(10.5)38(11.7)20(13.9)46(13.8)63(12.4)322(13.2)46.0외 국 인8(2.0)5(1.4)0(0.0)5(1.5)0(0.0)0(0.0)0(0.0)18(0.7)2.6 □ 시·군별 발생(국내 1,416,410 유입 4,07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0,483명291,696124,59575,44687,920254,32757,74949,91344,65737,834162,8178,752(+511)(+63)(+51)(+53)(+1)(+29)(+83)(+21)(+9)(+33)(+13)(+63)(+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6911,0756,35316,48818,02512,43116,12456,82930,05612,00321,9402,184(+6)(+1)(+2)(+4)(+1)(+2)(+17)(+23)(+19)(+2)(+10)(-)
경북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GB-유니콘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2년 스타트업 혁신대상(사진=경북도)지역의 창업보육기관, 연구개발 전담기관 및 대기업과 연계해 상호 시너지 극대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동반 성장으로, 다가올 지방시대에 민간·지방주도 상생 성장 모델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세계 유니콘 기업은 1천204개사(CB Insights, ’23.1월 기준)로, 그 중 미국이 651개사(5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중국·영국 등 주요국은 유니콘 기업이 꾸준히 탄생하면서 유니콘 기업 현황이 창업·벤처 생태계 중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국내 유니콘 기업 현황은 중소벤처기업부 발표 CB Insights 등재 기업14개사(세계비중 1.2%)와 중소벤처기업부 자체 발굴기업 8개사를 포함한 22개사다.(‘22년 12월말 기준) * CB insights : 미국의 테이터 분석 & 리서치 기관** 국내 유니콘기업 개념 : 벤처캐피탈로부터 기업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비상장기업(CB Insights 등재 기업 + 중소벤처기업부 자체 발굴 기업)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국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아기거대신생기업(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2022년 참여기업 200개사 중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기업 26개사 배출, 후속투자를 완료한 116개사는 평균 3.5배 기업가치가 증가했다. * (아기거대신생기업(아기유니콘)) 기업가치 1천억 미만→(예비거대신생기업(예비유니콘)) 1천억 이상~1조 미만→(거대신생기업(유니콘)) 1조 이상경북도 벤처기업 수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4번째(1천256개*)로 많으며,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천30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벤처투자 분야는 지난해 말 기준 투자 상위 5개 지역**(서울, 경기, 대전, 부산, 경북 順)에 해당된다. * 벤처기업 : 전국 35,215개사, 경북 1,256개사경북도는 올해를 ‘GB-유니콘 육성의 원년의 해’로 삼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인 발굴~육성~투자까지의 선순환 구조 생태계 조성과 연계해 우리 지역을 소재로 하는 창업보육기관, 연구개발 전담기관 및 대기업과 민관 협력을 통해 최적의 협력체계 구축 지원, 기술검증
경북도는 18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교통정책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시군 교통업무 담당과장 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에서 경북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문화 1등 경북’을 교통정책 목표로 2023년도 4대 역점 추진사업인 △수요자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첨단교통인프라 구축·확산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 △물류산업 대전환을 설명했다.또 신규시책 사업으로 △교통안전체험 콤플렉스 건립 △노인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 △시군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 도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으며, 교통안전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국책사업 발굴도 함께 논의했다.이와 별도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전 국토의 20%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많은 관광지가 있어 교통량이 많고 포항 철강산업단지 등 광범위하게 분포된 산업시설로 인해 대형차량의 운행이 잦아 교통안전 분야 평가에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교통관련 지수 저조에 따른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 교통담당과장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적극 호응하겠다면서, 전통적으로 업무량이 많기로 유명한 교통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회의는 경북도와 시군이 도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상생협력하기로 한 소중한 시간으로, 앞으로 맞춤형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8일 Google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 경북도 AI 인재양성 협약식(사진=경북도) 우선,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대에 AI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비전공자 등도 수강이 가능한 AI, 클라우드 실무코스부터 ICT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개발자 과정까지 포함된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구글 공인 교육 파트너사와 함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정규학기 과정과 방학캠프 등을 연계해 총 200~300여 시간의 강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수강 학생들에게는 정규학점 인정은 물론, Google Associate Cloud Engineer(전문가), Google Digital Leader(일반과정) 등의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AI인재로 길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관련기업 등이 참여하는 “Job Fair”도 함께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도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Google 클라우드가 지자체와는 최초로 손을 잡았다는 의미와 함께, 위기를 맞이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취업형 청년인재(대학생) 양성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실무인재와 △민관 브릿지형 인재(공무원) 양성 등으로 확산시키는 등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는 “경상북도가 지향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구글 클라우드가 전략적 역할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18년 구글 본사 방문 경험을 회상하며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구글 클라우드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기쁘다. 교육 서비스를 발판으로,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폴 윌슨 구글 클라우드 아태총괄이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과 19일 평산아카데미(칠곡군 소재)에서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전문교육 및 총회(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농식품가공CEO의 경영능력 향상과 최신 식품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전략으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리더십 전략이론, 식품클레임 대응 서비스 마인드 기법, 퍼스널 브랜딩 기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원 간 사업 아이디어 공유와 가공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특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 「명인명촌」기획자를 초청해 ‘프리미엄 가공제품 발굴과 유통’을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고급화 전략과 소비자 지향 상품 기획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도 단위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육성했다. 현재 3개 분과(장류, 명품, 한과) 118명 회원이 분과별 과제교육, 연찬회, 벤치마킹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 해외시장 수출 등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K푸드의 인지도 상승으로 농식품 해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변하는 국내외 식품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공 전문 인력양성과 프리미엄 상품개발, 마케팅 등 사업장별 맞춤 기술지원으로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의 스케일 업(Scale-up)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경북도 가공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2020년 「농식품기술자문단」을 전국 최초로 구성했으며, 유통마케팅 등 6개 분야 30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산업 및 공공부문의 안전보건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공공부문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사진=경북도) 산업안전보건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8명보다 많은 14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했다. 관련 분야 근무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안전보건지킴이는 1년 동안 경북도내 발주공사 현장에 투입돼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건설 현장 산업재해 감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안전보건지킴이들은 2인 1조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한다.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건설산업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해 안전보건지킴이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영역 전반에 걸친 산업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상반기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와 근로자가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해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산업재해는 우리 주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용주가 관심을 갖고 근로자와 함께 스스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중앙정부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의 재해 감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위험성평가 교육에는 경북도, 시군 공공부문 발주담당자와 산업재해예방 담당자가 모두 참석했으며, 앞으로 시군 협업과 전문성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감소하고 도민의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바로 지금이 경북도가 재해 없는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재해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지방정부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본관 1층 K창에서 공공기관장 및 도청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ESG 실천을 다짐하는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ESG 도입으로 사회·윤리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북도와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기관별 ESG경영 추진계획 및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장은 △친환경 업무의 수행(E)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S) △윤리·준법 경영 실현(G) 등 ESG경영 도입과 추진을 위한 방안을 발표, 토론하고 추진과제와 전략 및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경북도는 직원들이 솔선하여 생활 속 ESG를 실천하기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해 「10起 운동(열기운동)」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10대 추진과제는 ①1회 용품 사용 줄이기 ②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③인쇄용지 사용 줄이기 ④청사 조명 소등(격등)하기 ⑤승강기 운행 제한 및 계단 이용하기 ⑥사무실 절전 생활화하기 ⑦친환경 경제 운전하기 ⑧녹색제품 구매?사용하기 ⑨워라밸을 보장하는 근무환경 만들기 ⑩직장 내 괴롭힘 근절하기 등이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무실과 회의실에서 1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종이 서류 없는 회의를 위해 태블릿PC를 활용한다. 또 본관 엘리베이터 19기 중 14기는 주말 운행을 제한하고, 청사 조명도 소등(격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ESG를 실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공부문에서도 ESG 경영체계를 구축해 경영의 투명성 강화와 공적이익 추구,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경북도가 앞장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ESG 경영이 추구하는 가치가 지역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천상공회의소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피모니터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공지능과 챗GPT, 미래식품 관련 산업, 탄소중립과 RE100 설명,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기업해피모니터는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경북도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380여건의 기업애로 및 고충사항을 해결했으며, 현재 235명의 기업해피모니터가 활동 중이다.신규 기업해피모니터로 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아하플래닛 권기현 본부장이 위촉됐으며, 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챗GPT에 대해 유환조 포항공대 교수의 「챗GPT의 원리와 활용 및 한계」전문가 특강이 열려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또 20일에는 최인호 영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최 교수는 「세포배양 기술과 미래식품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특강 이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신청 요건, 절차, 지원 내용 등 보조금 제도를 안내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탄소 중립과 RE100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후환경 위기대응을 위한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마지막으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이 주재한 기업애로사항 청취 시간에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용시장 환경 등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도는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중앙부처, 국무조정실 등과 소통·협력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통해 17개 기업에 1조1306억원을 투자 유치해 1천7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의 새벽을 여는 ‘화공 굿모닝 특강’이 어느덧 햇수로 6년째 200회를 맞이하며 두 번째 강연집을 발간하게 됐다.▲ 화공 굿모닝 특강 강연집 발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8일 화공 굿모닝 특강 101회부터 200회까지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강연집을 발간하고, 도청 지식공유 공간인 ‘K창’에 ‘화공 굿모닝 특강’코너를 마련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해당 코너에는 화공특강 강연집 1권·2권과 함께 그 동안 특강에 초청된 강사들이 집필한 다양한 책을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도정 혁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강연집은 103세의 고령에도 열정적인 강의를 해 준 김형석 교수를 비롯한 오세정 前 서울대 총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유정열 KOTRA 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 강의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화공 굿모닝 특강은 2018년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경북도의 현 좌표 인식과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국내외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새벽에 공부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화공 특강에는 ‘공부 칸막이’를 두지 않았다.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관광, 농업, 신공항 등 도정 현안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인공지능, 도심항공교통, 메타버스, 인문학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부해 왔고, 경북도의 ‘연구 중심 혁신 도정’실현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화공으로 다양한 지식과 동기부여가 된 공무원들은 정책과제 발굴에 매진해 투자유치는 당초 목표인 20조원을 훌쩍 넘어선 32조원을 달성했다. 또 배터리 리사이클링, 스마트 그린물류,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 지정 및 첨단업종 유치와 함께 올해는 원전, 바이오, 수소 등 전국 최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되는 등 경북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화공 특강의 알찬 내용과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도청 인근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도 강의를 듣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특히, 시군에서 화공 특강을 벤치마킹해 구미에서는 수요일, 울진에서는 목요일에 특강을 열어 ‘화수목공 특강’이 될 정도로 지역사회에도 큰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두 명에게 강연집을 전달하며 “‘알아야 면장한다’는 말로 시작된 화공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지식과 집단 지성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경북을 앞장서 열어 갈 수 있는 역량과 마음가짐을 갖춘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예방과 정화를 위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0개 지점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군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실태조사(사진=경북도) 올해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실시되며 중점오염원 지역인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어린이놀이시설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조사결과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40% 또는 70% 이상인 26개 지점을 추가 조사한다.조사항목은 주변 지역의 토양오염원 등을 감안해 납(Pb), 카드뮴(Cd) 등 유해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시료채취는 오염대상지역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지그재그형, 동서남북 4방위형 등으로 지점을 선정해 표토를 채취하며, 지하수수질측정망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지역, 지하저장시설, 매립지는 심토 및 표토까지 채취한다.한편,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는 전체 251개 지점 중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7개 지점에서 아연(Zn), 납(Pb), 카드뮴(Cd), 비소(As)가 검출됐다. 해당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된 토양을 정밀조사 후 정화·복원하도록 관할 행정기관에 조치했다.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오염된 토양은 복원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아 오염물질 제거가 어렵다”면서 “지하수 오염으로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체험과 전시관 관람을 연계한 「기념관 나들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디폼블록(사진=경북도) 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신청 가족들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선현들의 애국애족 활동상을 토대로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에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마당(야외공원)’을 신청한 가족들에 한해 캠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회 실시한다. 신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선착순 전화 접수(054-820-2640) 가능하며, 참가인원 규모는 1개팀 2인 이상으로 1회 최대 4개팀을 신청 받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간한 이육사, 이상룡 선생 동화책과 관련 상품도 제공한다.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815gb.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가족과 힐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립기념관 관람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만큼 사업성과에 따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7일 연구원 부지 내 조성한 ‘경북천년숲정원’을 경상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 경북천년숲정원 전경(사진=경북도)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 녹지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정원관리 전담부서 설치와 주차장, 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조성, 정원 운영관리 조례 제정 등이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을 할 수 있다.경북천년숲정원은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2016년부터 사업비 137억원(국비29, 도비108)을 들여 33ha의 규모로 기획·조성됐다. 정원 내에는 거울숲, 서라벌정원,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천연기념물원 등 13개의 테마정원이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며(동절기 16시) 입장료는 무료다.현재는 숲해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시민정원사 양성, 작가정원 조성 등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경북천년숲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숲과 정원이 함께 있는 정원으로 시원한 숲 그늘과 아름다운 꽃을 사계절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이며, 숲의 전경이 거울처럼 물에 반사되는 외나무다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포토존이다.한편, 경북천년숲정원은 현재 임시개방(2022.11.1.) 중이며, 오는 4월 24~25일, 양일간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를 개최하면서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북천년숲정원을 테마가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향후 국가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로운 지방 시대의 핵심공약 사업이자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공동 합의문’의 차질 없는 이행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신공항공동합의문 TF점검회의(사진=경북도) 이번에 신설된 태스크포스팀(TF)은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분야 8개부서와 의성군을 포함해 구성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경북도는 공동합의문 이행과제인 △공항신도시 조성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및 도청~의성도로(4차선) 건설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공항신도시와 관광문화단지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돼 사업시행자 선정, 기본계획 수립 등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와 농식품산업클러스터는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핵심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경우,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도청~신공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은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노선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경북 신성장 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합의문 이행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37(+190)1,419,9721,419(-24)1,416,456(+361)2,097(-) * 국내 334, 국외 3 * 치명률(4. 17.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3117확진자345331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2.(수) 4.13.(목) 4.14.(금) 4.15.(토) 4.16.(일) 4.17.(월) 4.18.(화) 누계(주)평균(주)검 사14,4327,2574,2413,2492,0771,55960833,4234,774.7확진자483(0)399(0)366(0)369(6)327(2)147(3)337(3)2,428(14)346.9(2.0)* 직전주 화요일(4.11) 현황 : 검사 876건, 확진자 361명(▼ 6.6%)(단위 : 명, %)구 분4.12.4.13.4.14.4.15.4.16.4.17.4.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833993663633251443342,414344.9연령별60세↑확진자수(%)147(30.4)112(28.1)143(39.1)131(36.1)128(39.4)42(29.2)122(36.5)825(34.2)117.918세↓확진자수(%)68(14.1)72(18.0)45(12.3)38(10.5)38(11.7)20(13.9)46(13.8)327(13.5)46.7외 국 인3(0.6)8(2.0)5(1.4)0(0.0)5(1.5)0(0.0)0(0.0)21(0.9)3.0 □ 시·군별 발생(국내 1,415,900 유입 4,07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9,972명291,633124,54475,39287,891254,24457,72849,90444,62437,821162,7548,747(+337)(+81)(+21)(+52)(+12)(+3)(+33)(+14)(+11)(+22)(+6)(+34)(+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6311,0746,35116,48418,02412,42916,10756,80630,03712,00121,9302,184(+8)(+1)(+)(+1)(+1)(+4)(+6)(+17)(+6)(+1)(-)(-)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도청 신도시 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맞춰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사진=경북도) 시승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진·이형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도로의 시험운행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했다.이번 시승 행사는 경북도의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단계(0~5단계) 중 3단계(조건부자동화) 기술 수준의 셔틀버스 시험운행 출발을 알리고, 실제 탑승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체감을 위해 마련됐다.*레벨 3 :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하며, 필요시(차선 불분명, 기상 악화,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에만 운전자가 개입하여 운전하는 단계 이날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1대의 셔틀버스가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주 5회(평일) 실증운행(도청~경북개발공사, 8km 구간)할 예정이며, 시험운행 후 운행 구간 및 운행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지난 1월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했다. 시범운행지구가 지정(6월 예정)되고 안정적인 실증 여건이 조성되면, 도민을 대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 분야의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이번 시험운행을 수행하는 경일대학교,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를 포함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도내 자율주행 관련 다수의 대학·기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향후 지역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경일대학교에 본사를 둔 오토노머스A2Z는 2018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 세계 1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최정상 스타트업 기업이다.경북도는 시승식을 계기로 자율주행 확대 시행을 위해 2025년 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완료와 발맞춰 첨단교통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C-ITS 통신방식*등)한다는 계획이다.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쌍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교차로 보행자 감지를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 위치기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 혼잡 완화 등이 가능한 기술자율주행 안전운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중교통 취약지역, 하회마을, 경주 보문단지 등으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대중교통 대기시간 감소 및 교통 혼잡을 완화시켜 경북도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를 증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 신도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최적화된 첨단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북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신도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국가과제와 연계해 경북형 첨단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3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국토교통분야 핵심 SOC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신속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 국토교통예산협의회 국비지원건의(사진=경북도)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역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건설 등 지방시대를 견인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조2019억원, 2024년 국비 건의액은 4637억원 규모다. 우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추진을 위해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및 물류 수송을 책임질 신공항 관련 SOC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신공항 관련 SOC 사업 중 서대구(경부선)~통합신공항~의성(중앙선)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가 대표적인 사업으로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사업 또한 신공항 성공과 지역 교통망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아울러,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시 누락구간인 군위JC~의성IC구간의 반영을 추가로 건의했다.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50억원의 설계비가 국비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환동해권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607억원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는 구간으로 2027년 완공을 위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40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환동해권 국토시대 개막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현안사업들로 사업의 적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신공항 관련 교통망 구축,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핵심 SOC사업들이 내년부터 가시적인 추진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고 긴밀히 협의해 국비 확보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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