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북도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를 알리고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2023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오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부문은 ‘경상북도 테마 여행’과 ‘경상북도 자유 여행’으로, 두 부문 중 1개를 채택해 60초 내외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제작해 인스타그램 릴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지원서와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6월 중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으로 부문별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50만원을 비롯해 기프티콘 등 총 276팀에게 상금과 상장, 경품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경북도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도의 새로운 관광 홍보로 활용되길 바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혁명기술을 수산물 가공부문에 적용해 스마트 관련 기반시설과 기술개발(R&D),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한 곳에 모은 일종의 산업단지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80억원(국비 266억원, 도비 114억원)을 투입해 영덕 강구면 금호리에 위치한 로하스농공단지 일대에 스마트기술(IoT, AI 등)이 적용된 공유기반 수산물 가공시설과 콜드체인 자동물류시스템, 빅데이터센터, 디자인통합지원센터 등을 주요시설로 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경북 동해안 전략품종(붉은 대게, 오징어, 가자미)에 대한 스마트 가공 인프라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수산가공식품 업체뿐만 아니라, 양식업자, 어업인, 지자체 및 기업지원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예측 가능한 수산가공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 구축 운영 중인 수산식품거점단지(포항, 영덕, 울진) 내 자동화 생산시설의 스마트화를 지원해 스마트 생산기반 고부가가치 상품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와 청장년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도는 민선 8기 해양수산분야 역점 프로젝트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경주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마린보이 프로젝트, 수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확대 등 산·학·민·연의 전문가와 협업해 ‘어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포항에 연어 스마트양식 기반 시험시설 및 대규모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비 10억원을 반영해 어촌 청년유입을 위한 마린보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14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96억원)을 통해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2024년도 국비사업 건의를 위해 블루푸드테크 R&BD 개발, 수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수산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수산가공식품산업에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해양수산산업으로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47(+1)1,417,0261,669(-16)1,413,263(+363)2,094(-) * 국내 346, 국외 1 * 치명률(4. 8. 0시 기준) - 경북 0.15%(2,094명), 전국 0.11%(34,32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52-210확진자6142-32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3.(월) 4.4.(화) 4.5.(수) 4.6.(목) 4.7.(금) 4.8.(토) 4.9.(일) 누계(주)평균(주)검 사9245689,4966,6464,0683,0232,08326,8083,829.7확진자181(0)422(0)567(0)439(0)371(0)346(0)347(1)2,673(1)381.9(0.1)* 직전주 일요일(4.2) 현황 : 검사 1,935건, 확진자 363명(▼ 4.4%)(단위 : 명, %)구 분4.3.4.4.4.5.4.6.4.7.4.8.4.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814225674393713463462,672381.7연령별60세↑확진자수(%)59(32.6)91(21.6)139(24.5)133(30.3)119(32.1)139(40.2)125(36.1)805(30.1)115.018세↓확진자수(%)22(12.2)92(21.8)109(19.2)71(16.2)72(19.4)55(15.9)49(14.2)470(17.6)67.1외 국 인0(0.0)4(0.9)2(0.4)5(1.1)1(0.3)4(1.2)8(2.3)24(0.9)3.4 □ 시·군별 발생(국내 1,412,968, 유입 4,05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7,026명291,044124,20475,12087,745253,81157,61849,81044,49837,735162,3748,733(+347)(+76)(+33)(+28)(+1)(+16)(+58)(+11)(+13)(+14)(+9)(+44)(+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3711,0596,34716,45718,00112,41916,07856,71529,95111,99121,8962,183(+3)(+2)(-)(+1)(+3)(+3)(+3)(+11)(+11)(+3)(+3)(-)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46(-25)1,416,6791,685(-82)1,412,900(+427)2,094(+1) * 국내 346, 국외 0 * 치명률(4. 7. 0시 기준) - 경북 0.15%(2,093명), 전국 0.11%(34,318명) * 오신고 누계 정정 ?3명 : 구미 ?1명(′23.1.6), 청도 ?1명(′22.7.16), 울진 ?1명(′23.3.3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630112확진자15174023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2.(일) 4.3.(월) 4.4.(화) 4.5.(수) 4.6.(목) 4.7.(금) 4.8.(토) 누계(주)평균(주)검 사1,9359245689,4966,6464,0683,02326,6603,808.6확진자363(1)181(0)422(0)567(0)439(0)371(0)346(0)2,689(1)384.1(0.1)* 직전주 토요일(4.1) 현황 : 검사 3,046건, 확진자 427명(▼ 19.0%)(단위 : 명, %)구 분4.2.4.3.4.4.4.5.4.6.4.7.4.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621814225674393713462,688384.0연령별60세↑확진자수(%)113(31.2)59(32.6)91(21.6)139(24.5)133(30.3)119(32.1)139(40.2)793(29.5)113.318세↓확진자수(%)65(18.0)22(12.2)92(21.8)109(19.2)71(16.2)72(19.4)55(15.9)486(18.1)69.4외 국 인2(0.6)0(0.0)4(0.9)2(0.4)5(1.1)1(0.3)4(1.2)18(0.7)2.6 □ 시·군별 발생(국내 1,412,622, 유입 4,05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6,679명290,968124,17175,09187,729253,75357,60749,79744,48437,726162,3308,732(+346)(+70)(+32)(+30)(+23)(+41)(+11)(+13)(+23)(+13)(+4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3411,0576,34716,45617,99812,41616,07556,70429,94011,98821,8932,183(+2)(+3)(+1)(+5)(+5)(+3)(+2)(+3)(+16)(+3)(+1)(-)
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AI, 빅데이터, 챗GPT 등을 기반으로 새롭게 다가올 농업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도지사 소속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제3기(‘23.4~’25.3)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북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사진=경북도) 본 위원회는 학계, 유관·연구기관, 농기업,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70명(위원장 김재수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기구로써, 분야별 전문가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식품 산업 정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싱크 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제3기 위원장에는 농촌진흥청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김재수(66세, 영양,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前 장관이 제2기에 이어 연임한다.위촉된 위원은 △농식품 유통혁신(팀장 이상호 영남대 교수) △농식품 연구개발(팀장 이원영 경북대 교수)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양성(팀장 서철현 대구대 교수) △건강한 먹거리 생산(팀장 손호용 안동대 교수) 등 총 4개의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4개 분야 팀별로 정책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현장 적용 가능한 시책으로 만들기 위해 토론회, 현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과 정책자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 각 TF팀에서는 올해 연구할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서 그동안 위원회가 추진한 성과와 제3기 위원회 추진방향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김재수 위원장을 비롯한 신임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한편 제2기(‘21.4~’23.3) 위원회의 주요성과로는 △경북 디지털농업 청년 인재양성 정책개발 △경북 농식품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방안 △중소 농식품 업체를 위한 경북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 △경북 푸드플랜 우수사례 도출 및 확산 방안 등 다양한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했다.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11번가 등과 연계해 농식품 판로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을 통해 각종 농식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과 바로마켓 등 도농상생 직매장 운영을 통해 위기에 빠진 취약농가를 지원했다.아울러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수출전문 기업농 육성 등을 통해 지난해 사상 최초로 농식품 수출 1조원을 돌파하고, 농식품 판매액 7조원이라는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도지사 자문기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농업환경은 AI,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전환 시대에 농업의 첨단화 및 농식품 산업화, 유통구조의 디지털화 등을 통한 한국 농식품 세계화에 위원회가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사진=경북도) 위원회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도 관계자 2명, 민간위원 16명 등 총 18명이며, 민간위원은 미술관 운영, 건축·조경,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철우 지사가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회 운영방향과 건립 기본계획 등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계획 및 전시, 소장품의 수집 등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자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술관은 경북도청 신도시 내 부지(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에 건립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계획으로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다.경북도는 박서보, 유영국, 이쾌대, 장두건, 남관, 박대성 등 각 시대마다 뛰어난 세계적 예술가를 배출한 지역이나, 경북 미술과 예술계를 아우를 구심점이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을 첫발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경북만의 특색을 살린 미술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근현대 경북 미술사를 연구해 전시콘텐츠를 구성하고 현대적 기술과 예술의 접목으로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원회가 경북도립미술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북도립미술관이 경북 시각예술의 문화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고품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차질 없이 건립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 북부권역(경북경찰청, 안동, 영주, 울진, 봉화, 예천, 청송, 영양) 경찰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북경찰청 및 북부권 7개署 범죄 예방 등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치경찰의 역할과 책임, 권한 등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직무에 맞는 업무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위원회에서는 국내 경찰행정 및 인권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단순 이론 강의를 지양하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인권공동교육체 [사이] 허미옥 대표를 초빙해 ?인권과 기후위기에서의 자치경찰? 특강을 시작으로 △성동훈 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 소장에게 걷기, 셀프마사지 등 내 몸에 맞는 운동처방을 배우는 시간 △류준혁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찰탐정학과 교수의 ?범죄예방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교육 이후에는 자치경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원회와 자치경찰 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경북자치경찰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자치경찰의 노고와 봉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민들과 항상 동행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자치경찰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권역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7일 지역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 등 예산실 간부들이 경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재부 최상대 차관 경북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최상대 차관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경북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강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면담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경북도 주요 핵심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감사를 전하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예타 통과와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등 대통령 경북 지역공약 및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면담에 이어 “지역 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경북도청과 포스텍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최상대 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 내 모든 주체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 하에서 달성가능하다”며 산-학-연-정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강연에 이어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포항영일만항 등을 방문한 최상대 차관은 사업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영일만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 등 굵직한 주요현안에 대한 국비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최상대 차관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을 방문한 최상대 차관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도정목표인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아낌없는 국비지원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시설재배지의 박과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황화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맬론CABYV 감염피해(사진=경북도) 기술원 작물보호연구팀에 따르면 참외, 오이, 멜론 등 박과작물에 황화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ucubit chlorotic yellows virus, CCYV), 박과진딧물매개바이러스(Cucubit aphid-borne yellows virus, CABYV), 멜론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Melon aphid-borne yellows virus, MABYV)가 있다.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잎이 황화되어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고, 생육이 저하돼 과실 품질이 나빠지는데, 멜론의 경우 네트형성이 불량하고, 과실무게가 25~35%, 당도는 20~40% 감소된다. 지역에서는 CCYV와 CABYV 2종의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연간 15% 정도의 농가에서 황화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CCYV는 담배가루이에 의해 감염되고, CABYV는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데, 황화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매개 해충들을 방제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이러한 해충들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하우스의 출입구나 측면에 구멍의 크기가 0.8mm 이하의 한랭사를 설치해 시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해충을 1차적으로 차단하고, 이미 해충이 발생했을 때는 등록된 적용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살포해 철저히 방제한다.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황화 피해증상은 미량원소 결핍이나 생리장해와 비슷해 혼돈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설 내 박과작물에 황화 증상이 불규칙적 분포형태로 나타날 때에는 피해 잎을 채취하고,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으로 문의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대처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들이 박과작물 재배 시 육묘기부터 병해충 방제를 철저하게 하고, 시설 외부의 해충을 막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6~7일 이틀간 경주 화랑마을(동학교육수련관)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적·체계적 도시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개발 업무관계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지역특색을 반영한 도시개발사업 모델 개발 및 발전방안 마련과 도시개발 담당공무원의 법령·제도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도시개발사업 개념설명 및 추진절차 △경북형 도시개발사업 가이드라인 연구발표 △사업추진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 시군별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방시대를 맞이한 경북의 가치 실현과 지역 특성 및 상징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다양하게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향후 신규 사업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인구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주거복지 실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방향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방 주도형 지역균형발전 특화 모델을 제시해 수도권과 지방과의 공간적 차별을 극복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지속 성장형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관장 권경수)에서는 4월부터 경북도청 내 열린도서관인 ‘k 창’에서 ‘경상북도 독서127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독서127 운동 ‘독서127 운동’은 도민 및 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7페이지 책을 읽자는 모토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 캠페인으로 이달의 도서 선정?선정도서 나눔 행사, 이달의 작가 북 콘서트, 도서 낭독·필사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이달의 도서는 도민, 도 소속 직원,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도서는 전시와 함께 독서관련 행사 시 참여자들에게 배부(나눔)할 예정이다.5월과 10월에는 지역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작가 육성을 위해 지역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해 작가와 살아가는 이야기, 질의응답, 사인회로 독자와 소통할 예정이다.또 낭독가로부터 강연을 듣고 릴레이 형식으로 이달의 도서를 낭독하는 행사와 필사 릴레이도 추진한다. 책을 통해 위대한 사상가, 예술가, 철학자를 만날 수 있는 ‘독서127 운동’은 도민 및 도 소속 직원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한 독서운동으로 ‘지방시대 독서왕국 경북’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삶의 지혜를 키울 수 있는 독서를 통해 경북도민 모두 독서가가 됐으면 한다”라며 “독서127운동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북도서관은 독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71(-68)1,416,3361,770(-41)1,412,473(+412)2,093(-)* 국내 371, 국외 0 * 치명률(4. 6. 0시 기준) - 경북 0.15%(2,093명), 전국 0.11%(34,30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51109확진자2113101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토) 4.2.(일) 4.3.(월) 4.4.(화) 4.5.(수) 4.6.(목) 4.7.(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0461,9359245689,4966,6464,06826,6833,811.9확진자427(0)363(1)181(0)422(0)567(0)439(0)371(0)2,770(1)395.7(0.1)* 직전주 금요일(3.31) 현황 : 검사 4,013건, 확진자 412명(▼ 10.0%)(단위 : 명, %)구 분4.1.4.2.4.3.4.4.4.5.4.6.4.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273621814225674393712,769395.6연령별60세↑확진자수(%)109(25.5)113(31.2)59(32.6)91(21.6)139(24.5)133(30.3)119(32.1)763(27.6)109.018세↓확진자수(%)98(23.0)65(18.0)22(12.2)92(21.8)109(19.2)71(16.2)72(19.4)529(19.1)75.6외 국 인1(0.2)2(0.6)0(0.0)4(0.9)2(0.4)5(1.1)1(0.3)15(0.5)2.1 □ 시·군별 발생(국내 1,412,279, 유입 4,057)(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6,336명290,898124,13975,06187,706253,71357,59649,78444,46137,713162,2848,732(+371)(+81)(+35)(+27)(+15)(+62)(+13)(+8)(+16)(+18)(+5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3211,0546,34616,45117,99412,41316,07356,70129,92411,98521,8932,183(-)(-)(-)(+5)(+2)(+1)(-)(+13)(+7)(+2)(+10)(-)
경북도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중국 북경시 대흥구,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함께 6일 도청 동락관에서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 포럼(사진=경북도)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국제교류 경제활동을 활발히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 주도로 한중 양 국가의 주요 지방산업 및 항공?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의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중국 북경시 대흥구 지방정부 및 기업대표와 대규모 온라인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천르뱌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중국은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을 확대하고 외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이 경북과 중국의 투자환경을 상호 이해하고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포럼에 지지를 표했다.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수석대표로 이번에 4번째로 한국에 파견된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은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떨어질 수 없는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소속 회원기업이 경북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이 경북과 상생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중국 북경 남쪽에 위치한 대흥구는 다싱국제공항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신공항 건설이라는 공통분모로 이번 포럼에서 교류대상지로 선정됐다. ▲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 포럼(사진=경북도) 다싱국제공항은 북경의 관문역할을 하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이 포화상태에 직면하자 이를 대체할 신공항으로 건설되어 2019년에 개항해 국제공항협의회(ACI)의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중?대규모)에서 2022년 우수공항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의 주요공항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포럼은 경북도와 대흥구 관계자가 양국의 지방 주요산업과 공항신도시, 항공물류단지 조성 등 항공?물류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이어서 한중 대표 기업 발표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주력산업인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산업과 더불어 바이오, 이차전지, 수소 등 주요 신성장 산업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조성 방안, 투자 기업 혜택 등을 발표했다.특히, 경북도는 대한민국 항공물류 중심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인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으로 인한 양국의 새로운 협력 기회와 투자 가치를 강조하며, 오는 9월에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산업 박람회에 중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산업박람회 : 2023. 9.7.(목)~9.9.(토) 3일간 예정(구미코)온라인으로 참여한 중국 북경 대흥구는 정부 주도하에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 다싱국제공항 건설과 의료,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장비, 항공서비스 등 중점 추진 산업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경북도와 함께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주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한국 기업대표로 발표한 위드시스템은 경북 김천에 소재하고 있는 IT 검사 솔루션 개발업체로,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 측에서는 유전공학 약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삼원유전자’와 조광필름 공급업체인 ‘지정시대’가 대표기업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각국의 중점 추진 산업 발전방안 논의 및 기업투자 유치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방문단은 7일 구미 반도체 기업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원익큐앤씨를 방문으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경북도의 첫 대규모 만남으로 한중 지방정부와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향후 포럼을 더욱 발전시키고 정례화하자는 것에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을 항공물류공항으로 특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공항경제권을 만들기 위해 민간·외국인 투자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특히, 올 9월에 경북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항공방위물류산업 박람회를 계기로 경북 항공물류산업의 국내외 저변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중국상공회의소 및 대흥구의 기업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6일 경주 외동 구어2산단 내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100여년 자동차 산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혁명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실현 목표 하에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 전기차 생산 연간 330만대, 세계시장 점유율 12%까지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030년부터 제네시스 전 모델에 대해 수소·배터리 전기차만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도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해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 신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은 경기,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자동차부품업체가 많은 1414개 업체(전국 대비 13.7%)가 있으며 대부분 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 인근의 경주, 영천,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밀집해 있다.현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부품 주요 품목은 차체, 섀시(차대), 시트 등 자동차 플랫폼과 내연기관 부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미래차 부품은 친환경, 경량화가 핵심요소인데, 기존 철 위주의 자동차부품 소재로는 지속성과 성장성에 한계가 있어 사업전환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을 미래차에 맞게 재편하고 첨단소재·부품 및 제조기술에 대한 산업적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건립했다.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는 총사업비 289억원(국비 89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40억원)을 들여 부지 9498㎡에 연구동 1동(2,057㎡, 지상3층), 평가동 1동(932㎡, 지상1층)으로 건립됐다. 부품 설계·해석, 시제품 제작, 실증 평가·인증 등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주요 장비 10종을 구축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게 된다.※ 주요장비 : 설계SW 시스템, 레이저응용 금속3D 적층제조 생산시스템, 첨단소재 고속응력 가시화 시험기, 성형부품 다축 환경 내구성 시스템 등주요사업은 알루미늄, 탄소복합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첨단소재와 성형·접합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미래차용 구조재, 내외장재, 전장부품용 엔진룸, 배터리 팩 등 다양한 자동차부품 성형가공기술 개발, 시제품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글로벌 시장의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통해 첨단신소재 적용 기업의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부품 국산화 및 수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주 자동차부품단지를 전기차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민촉진단 요원 및 장애인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경북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 촉진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 발대식(사진=경북도) 이날 발대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김재원)의 주관으로 촉진단 요원 6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지역별 교류회를 통한 장애인 편의증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제12기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은 장애인단체 직원,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핵심요원 5명과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심을 가진 일반요원 60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오는 2026년 3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먼저, 시민촉진단 요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사항을 계도하고 신고하는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또 도내 전 지역의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와 안내, 편의시설 실태조사 참여, 미설치 및 부적정한 운영상황을 파악해 시군에 신고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장애인 편의증진 도모와 인식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와 신고활동에 3619건, 편의시설 설치 건의 및 개선 홍보활동에 787건 등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큰 성과를 나타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참여하는데 매우 중요한 인프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은 국가와 지자체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각종 시설 접근이 용이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의시설 설치 대상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률」에 의거 일정규모 이상의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통신시설에 대하여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승강기, 화장실에 장애인용 대소변기, 점자블록 설치 등
경북도는 6~7일 양일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도 및 시군 투자유치 담당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투자유치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발 금융위기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의 경영실적 악화로 투자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최신 투자동향을 공유하고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북도 및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은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투자유치를 통해서 이끌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주변 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대응 이차전지 소재분야 외국기업 유치 전략 및 시군별 중점 투자유치 산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또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환원제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전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의 ESG경영과 친환경 최신기술 도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철소 공장 견학의 시간도 가졌다.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첫째 날 네덜란드 AGC 세계농업인공지능대회 세계 3위를 수상한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분야의 기술 발전 양상과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둘째 날에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산학연협력담당이 스타트업 벤처기업 지원과 교육연구 혁신프로그램으로 축적된 신성장동력 분야 발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급격한 사회변화에 걸맞은 공무원들의 노력을 요청했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북도와 시군이 조화롭게 맞물려 유기적인 투자유치 전략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투자유치 전략과 아이디어를 종합하고 체계화해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신산업분야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 성료
[동영상뉴스] 군고구마 1화(산성면 화본1리)
[동영상뉴스] 군위군의 랜드마크 현장점검 ...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동영상뉴스] 화본역에 열린 가을축제 ... "낭만플랫폼 화본축제"
[동영상뉴스] 세대 어울림 한마당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뉴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민·관 힘 모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