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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창업기업 113팀 181명을 선발해 지원한 가운데, 스마트팜과 수경재배를 결합해 메론을 생산하는 ‘신아푸드’가 작물 재배 고유기술 개발과 연구 성과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팜과 수경재배 청년창업기업 신아푸드(LED 수경재배 체험키트)(사진=경북도) 신아푸드 이강우 대표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산에서 자란 서울의 한 식품회사 신제품 개발연구원이었다. 회사 연구소가 있던 영양에 파견을 와 같은 회사에서 영양이 고향인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까지 했다.대학시절 지도교수와 농업에 IT기술을 접목한 창업에 도전했지만 자금문제로 꿈을 접어야 했고, 그 후 영양에서 도시청년시골파견제와 경영임대실습농장을 통해 그동안 꿈꿨던 창업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영양에 터를 잡았다.사업초기 기술과 경험이 없는데다 메론 재배농가가 없던 영양에서 사업은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500평 규모의 재배시설에서 작물 성장에 필요한 물, 영양분, 일조량, 온도, 습도 등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제어하고, 자신만의 재배법으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신아푸드는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창업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9년 매출액 4천만원으로 시작해 지난해 매출액은 7천만원으로 매년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 수경재배 체험객도 2021년 150명에서 지난해 500명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체험객이 몰리며 인기가 높다.수경재배는 코코넛껍질을 압축해서 만든 친환경 배지큐브를 허리높이의 트레이 위에 올려 작물의 뿌리가 토양에서처럼 배지에 활착하고 액상비료를 투입해 재배하는 방식이다.액상비료 제조와 투입방식은 자동화되어 있는데, 염기성을 띄는 지하수를 산성질산으로 PH를 중성으로 맞춘 뒤 물에 녹인 비료를 양액관리기에서 설정한 작물별 적정 전기전도도와 PH값의 농도로 교반기에서 혼합해 작물에 제공한다. 비료의 양, 주는 시간, 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이 재배법을 활용해 노동력 절감효과와 일정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실제 땅에서는 염류성분이 쌓여 연작피해를 입는 반면, 큐브 자체를 일회용으로 갈아주면서 재배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농사가 가능해 4연작까지 메론 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강의에도 열정적이다. 지난해는 경북지역아동센터 27개소 531명과 비대면 수경재배체험 교육, 경북도청 메이커스페이스 및 대구 청소년센터 강연, 일산 킨텍스 수경재배 체험도 진행했다.체험교육 프로그램에는 직접 제작한 3종의 키트를 사용해 친환경 점적수경재배, LED 수경재배, 친환경 Wick 수경재배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이강우 신아푸드 대표는 “농업은 땅에서 재배하고 힘들게 노동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젊은이들이 최신 기술을 이용해 농업에 뛰어든다면 충분한 가능성과 놀라운 기회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도시청년이 시골에서 받은 가치와 혜택들을 지역으로 돌려줄 수 있는 정직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창업의 핵심은 지속가능성과 성장이고, 이는 기술력과 마케팅이 뒷받침해줘야 가능하다”며“경북도는 지식서비스 및 기술창업, 6차산업 창업 등을 지원하는 조직과 사업들이 촘촘하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기업이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27(-42)1,419,4881,455(-20)1,415,936(+347)2,097(-) * 국내 325, 국외 2 * 치명률(4. 15.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6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821116확진자6143322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0.(월) 4.11.(화) 4.12.(수) 4.13.(목) 4.14.(금) 4.15.(토) 4.16.(일) 누계(주)평균(주)검 사1,19987614,4327,2574,2413,2492,07733,3314,761.6확진자159(0)361(0)483(0)399(0)366(0)369(6)327(2)2,464(8)352.0(1.1)* 직전주 일요일(4.9) 현황 : 검사 2,083건, 확진자 347명(▼5.8%)(단위 : 명, %)구 분4.10.4.11.4.12.4.13.4.14.4.15.4.1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93614833993663633252,456350.9연령별60세↑확진자수(%)67(42.1)116(32.1)147(30.4)112(28.1)143(39.1)131(36.1)128(39.4)844(34.4)120.618세↓확진자수(%)19(11.9)41(11.4)68(14.1)72(18.0)45(12.3)38(10.5)38(11.7)321(13.1)45.9외 국 인2(1.3)1(0.3)3(0.6)8(2.0)5(1.4)0(0.0)5(1.5)24(1.0)3.4 □ 시·군별 발생(국내 1,415,422 유입 4,06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9,488명291,537124,50375,32987,871254,18957,70649,88744,59137,811162,6958,743(+327)(+54)(+48)(+33)(+14)(+2)(+53)(+4)(+7)(+20)(+13)(+40)(+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5411,0736,35016,48118,02212,42516,09856,78430,02911,99921,9282,183(+3)(+3)(+1)(+6)(+2)(+1)(-)(+8)(+7)(+1)(+5)(-)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69(+3)1,419,1611,475(+23)1,415,589(+346)2,097(-) * 국내 363, 국외 6 * 치명률(4. 14.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66명) * 오신고 누계 정정 ?2명 : 포항 ?1명(′22.1.28), 칠곡 ?1명(′22.8.3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572118확진자5912463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9.(일) 4.10.(월) 4.11.(화) 4.12.(수) 4.13.(목) 4.14.(금) 4.15.(토) 누계(주)평균(주)검 사2,0831,19987614,4327,2574,2413,24933,3374,762.4확진자347(1)159(0)361(0)483(0)399(0)366(0)369(6)2,484(7)354.9(1.0)* 직전주 토요일(4.8) 현황 : 검사 3,249건, 확진자 346명(▲ 6.6%)(단위 : 명, %)구 분4.9.4.10.4.11.4.12.4.13.4.14.4.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461593614833993663632,477353.9연령별60세↑확진자수(%)125(36.1)67(42.1)116(32.1)147(30.4)112(28.1)143(39.1)131(36.1)841(34.0)120.118세↓확진자수(%)49(14.2)19(11.9)41(11.4)68(14.1)72(18.0)45(12.3)38(10.5)332(13.4)47.4외 국 인8(2.3)2(1.3)1(0.3)3(0.6)8(2.0)5(1.4)0(0.0)27(1.1)3.9 □ 시·군별 발생(국내 1,415,097 유입 4,06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9,161명291,483124,45575,29687,855254,13657,70249,88044,57137,798162,6558,741(+369)(+66)(+37)(+40)(+14)(+6)(+43)(+18)(+14)(+16)(+10)(+5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4711,0676,34916,46818,01512,42216,09556,76430,01711,99821,9122,183(+4)(+3)(-)(+7)(+5)(+2)(+3)(+13)(+5)(-)(+11)(-)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새 주택을 찾아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주택 신축을 지원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입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사랑의 집 짓기(사진=경북도)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에서는 2022년 3월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해 역대 최장인 9일간 계속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거주할 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의 집짓기 추진위원회를 발 빠르게 결성해 소속 30여개 교단의 모금을 통해 35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지난해 6월 견본주택 개관 후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건축허가 요건을 충족한 54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총 35억원을 지원해 주택공사를 진행하여 이날 모두 완공하게 됐다. * 건축허가요건 : 자기소유의 대지, 기반시설에 필요한 비용(1,680만원) 부담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추진위원장, 한교총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완공식이 열렸고, 주택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사랑의 집 입주자들은 한국교회의 사랑으로 희망과 용기의 원천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교총에서는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단순한 집짓기 운동이 아닌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다시 사람이 사는 공간,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켜 주는 일로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집짓기 완공에 대한 도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한교총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어려울 때 마다 항상 용기와 희망을 주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경북도에서는 빠른 복구와 함께 대형산불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극복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울진 산불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컨테이너형 임시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농·어업인,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복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과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진=경북도)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산불로 인한 지역주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자 경북도와 울진군, 경북개발공사, 국내대표 에너지공기관이 한 뜻을 모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울진 경제의 빠른 재건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협약내용은 △경북도와 울진군은 사업대상지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역상생 개발정책 수립, 주민수용성 제고 등 행정적인 지원 수행 △경북개발공사는 공공성 확보와 사업 전체를 관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은 풍력단지 개발?건설?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경북도는 지난해 6월 울진지역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그 일환의 하나로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경제?산업 대개조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공기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구상하게 됐다.이에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풍황자원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성 분석 등 사전 타당성조사를 마친 상태다. 설비용량 4.3MW 기준 94기 정도의 발전기가 설치 가능해 전체 404MW에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세계적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로 기후변화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 해결책으로 풍력과 같은 청정에너지의 이용 확대는 필수적이다. 풍력단지의 진입로는 산불진화 임도로 활용해 대형 산불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2022.2월)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더 빈번히 발생하고 강도도 세질 것”이며 “발생건수가 2100년까지 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특히,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추진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발전소가 건설?운영되는 동안 발전수익공유 및 지역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및 울진지역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력단지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로 미래 수익구조를 창출해 산림 재창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집적화단지 : 지자체 주도로 입지 발굴, 수용성 확보 등을 통해 조성되는 40MW를 초과하는 발전단지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민간주도의 사업구조에서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화 모델을 정립해 경북형 공공주도 지역상생 발전단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소형원자로(SMR), 해상풍력,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 에너지산업 선점을 통해 경북 주도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방문단’ 34명이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예방하고 청사 견학 및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한글작품전시전’을 관람했다. ▲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 모국방문단(사진=경북도) 이번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 간 한국어를 학습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모국 발전상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은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온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조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 민족교육을 제공하며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0만여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 중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한인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소련 정부는 1937년 소수민족 분리정책을 시행해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다. 당시 강제 이주된 한인 17만여명 중 약 9만명이 카자흐스탄에 정착했다. 현재 그 후손들은 전체 카자흐스탄 인구의 0.6%에 불과하는 소수민족이지만, 각종 정계와 학계 고위직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방문단을 접견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북에도 경주, 영천 등지에 약 5천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마을을 형성해 거주하고 있다”며 “현재 경북도가 법무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안착된다면 고려인 동포의 한국 체류와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해외 한민족 동포들을 다시 기억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는데 경북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우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장은 “강제 이주의 아픈 기억을 가진 고려인 어르신들의 삶을 한글로 표현한 전시회를 열어주신 경북도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절을 딛고 카자흐스탄에 당당히 뿌리내린 고려인 동포들이 앞으로도 조국을 잊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2017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고려인 동포와의 교류를 지속해 왔다. 2018년에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거주 중인 경북인의 삶을 재조명하는 “유목의 땅, 유랑의 민족 카자흐·키르기즈 고려인”스토리 북을 출간한 바 있다.또, 道 숙련기술회 기술봉사, 독립운동가후손 초청사업, 해외동포정체성찾기 사업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및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지속적으로 통상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
경북도는 14일 경북도서관에서 『경북도-보건복지부 저출산 대응 2030 경북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경북청년 간담회(사진=경북도) 간담회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및 손희권 경북도 청년 도의원을 비롯해 미·기혼을 막론하고 다양한 경북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대책에 대한 경북청년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청년들의 현실을 파악하고 직접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경북도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참석한 경북 청년은 출산 의향, 둘째 출산에 대한 생각, 다둥이 및 다문화 가정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저출산 해결에 대한 명확한 원인 분석과 부처를 막론한 종합적인 대처방안 강구를 요구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수도권과 지역의 양육환경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저출산의 원인은 수도권으로의 과밀이며, 그 해법은 지방시대로 축의 전환이다. 경북이 주도해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청년정책과 저출산 대책은 같이 맞물려 돌아갈 때 최대의 효과 나타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 중앙정부 저출산 대책 수립에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과수 선진국인 루마니아, 튀르키예 해외 현지에서 경북의 주요 농산물인 포도 신품종 육성 및 건조감의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한 연구과제 협약 체결과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수 선진국과 글로벌 협력(사진=경북도) 기술원은 김종수 연구개발국장을 비롯해 상주감연구소장, 포도육종연구자, 루마니아 포도연구소장,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장 등 관계자들과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2014년부터 과수 선진국인 루마니아와 공동연구를 시작해 우수자원 교환, 사과 등 수출 유망 신품종 육성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양국은 긴밀하고 활발하게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세계 와인 주산지인 루마니아 콘스탄차시에 위치한 포도연구소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공용 포도 품종 육성에 주력하기 위해 현지 시험포장에서 육성 현황과 양조시설 등을 살펴보고, 발전된 결과 도출을 위한 인적-정보 교류 등을 활발히 할 것을 협의했다.튀르키예 얄로바 중앙원예연구소와는 건조감 공동연구과제 수행으로 유럽 소비자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시장조사에 주력해 경북의 건조감을 유럽에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첫 삽을 뜨게 됐다. 이 자리에서 유럽 시장에 적합한 건조감 제조 방법 및 유통 기술 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토의했다. 앞으로 한국 건조감의 수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범 수출 등을 추진하면 이슬람권 및 고급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루마니아, 튀르키예와는 10년간의 공동연구 역사를 통해 사과, 버섯 등 우수한 품종이 육성되는 성과를 이뤘고, 상호 간 신뢰가 단단히 구축돼 한 걸음 더 경북농업이 글로벌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한-루마니아, 한-튀르키예 공동연구에서 좋은 결과를 달성해 과수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증대시키고,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3~14일 이틀간 도청 및 문경 일원에서 경북도 및 시군 지적직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지적직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적직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막 시작한 시군 9급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담당하는 지적직 공무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 교육과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지적공무원으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지적실무 소개 △「공간정보관리법」,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등 지적관련 법령 교육 △지적측량검사 매뉴얼 전달 및 지적업무 현장실습 진행 △현재 추진 중인 지적관련 사업 소개 및 지적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또, 시군 신규공무원의 업무 관련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지적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교육에 참석한 상주시 정의창 주무관은 “지적공무원의 출발선에서 지적실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시군 간 같은 업무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적공무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업무 지식 공유, 담당 공무원들 간 소통을 통해 지적업무에 대한 적응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66(-33)1,418,7941,454(-6)1,415,243(+371)2,097(+1) * 국내 366, 국외 0 * 치명률(4. 13. 0시 기준) - 경북 0.15%(2,096명), 전국 0.11%(34,36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211-7확진자14611-2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8.(토) 4.9.(일) 4.10.(월) 4.11.(화) 4.12.(수) 4.13.(목) 4.14.(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0232,0831,19987614,4327,2574,24133,1114,730.1확진자346(0)347(1)159(0)361(0)483(0)399(0)366(0)2,461(1)351.6(0.1)* 직전주 금요일(4.7) 현황 : 검사 4,068건, 확진자 371명(▼ 1.3%)(단위 : 명, %)구 분4.8.4.9.4.10.4.11.4.12.4.13.4.1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463461593614833993662,460351.4연령별60세↑확진자수(%)139(40.2)125(36.1)67(42.1)116(32.1)147(30.4)112(28.1)143(39.1)849(34.5)121.318세↓확진자수(%)55(15.9)49(14.2)19(11.9)41(11.4)68(14.1)72(18.0)45(12.3)349(14.2)49.9외 국 인4(1.2)8(2.3)2(1.3)1(0.3)3(0.6)8(2.0)5(1.4)31(1.3)4.4 □ 시·군별 발생(국내 1,414,736 유입 4,05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8,794명291,418124,41875,25687,835254,09357,68449,86644,55537,788162,6048,740(+366)(+68)(+32)(+32)(+23)(+63)(+15)(+13)(+12)(+9)(+5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4711,0676,34916,46818,01512,42216,09556,76430,01711,99821,9122,183(+2)(-)(+1)(+8)(+4)(-)(+5)(+9)(+9)(-)(+2)(-)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2018년 후보지 선정 4개 단체장 합의, 2019년 이전사업비 협의 중재와 이전부지 선정기준 결정, 2020년 군위군 유치신청서 제출 설득과 2021년 특별법 제정 무산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대구경북 시도민의 쾌거다.상황은 매우 긴박하게 전개됐다. 3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3월 내 제정을 기대했으나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의 국방위원회 통과가 지연되면서 4월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4월 6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정치권의 현안에 밀려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할 수 없었으나, 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가 극적으로 합의하며 불과 반나절 만에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일사천리로 통과할 수 있었다. 특별법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제정됐다는 평가다. 2022년 8월 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이 완료됐고, 현재는 기획재정부가 기부재산과 양여 재산의 가액을 다시 한 번 평가하는 기부 대 양여 심의 중으로 올해 내 완료될 전망이다.공항 건설 절차가 차근차근 이행되고 있음에도 우려했던 것은 기부 대 양여 심의가 완료된다 하더라도 후속 절차인 민간사업자 선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과연 종전부지 개발이익이 군 공항 건설비용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또 이런 위험을 가진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가 있을 것인지는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문제였다.그러나 정부 지원을 약속하는 특별법 제정으로 이런 우려는 말끔히 해소됐다. 기부 대 양여 심의뿐만 아니라 이후의 민간사업자 선정도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특별법 시행일도 통상의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되어 올해 내 민간사업자 선정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여기에 더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소속 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각종 인허가 의제 등 특별법에 포함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대구경북신공항은 더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을 것이다.경북도는 이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자체보다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공항신도시의 입지뿐만 아니라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주요 시설들의 배치 구상까지도 완료한 상태다. 올해 국토교통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공항신도시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주신 주호영 의원,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홍준표 대구시장님, 그리고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대구경북 시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대구경북신공항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기 위해서는 공항 건설만큼이나 배후단지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발표 즉시 공항신도시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 청소년육성재단,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기관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통합행복재단 용역 착수 보고회(사진=경북도) 복지 분야 컨트롤타워인 통합재단 출범에 앞서 중기 운영 전략방향 수립, 조직·인력 구조설계, 합리적 인사시스템 설계 등을 목적으로 연구에 들어간다.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양 기관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양 기관의 사무처장과 노조대표까지 참석했으며 소속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기관별 특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통합재단의 기본모델을 도출해낸다는 계획이다.착수보고회에서는 △기관별 현황 설명 △통합추진일정 △연구용역 수행방안 설명 △자문단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복지컨트롤타워로서 사회복지?보건서비스?청소년복지 통합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경북도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 추진과 더불어 6월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합 행복재단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9월 통합행복재단을 출범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양 기관 통합의 중요한 용역일 뿐만 아니라 행복경북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통합 행복재단이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복지플랫폼으로서 경북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하고,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통합재단의 기초를 잘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중소기업 초청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관 기관장 등 중소기업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리에 참석한 장진영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준금리 지속 인상 등 대출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에 따른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해주는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도 단위 최초로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저금리 융자지원을 위한 중소기업행복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의 고금리 극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며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또한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신용·담보력이 낮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만큼, 점차적으로 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지난해 말 기업승계 관련 세제개편안이 통과돼 기업승계 요건이 완화됐으나,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지자체 인프라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 조례」제정을 건의했다. 이에 이 지사는 지난해 말 기업승계를 위한 세법개정에 있어 김기문 회장의 노력을 잘 안다며, “자체 조례 제정은 세법개정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종합적인 분석과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강화 △전기무인방제기 보급 확대 방안 강구 △경북 수퍼마켓 물류센터 태양광설비 설치 지원 △천연염색공예문화박람회 개최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021년에 이어 중소기업의 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에 흔쾌히 응해준 이철우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중소기업이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확실한 지방시대를 완성할 수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정책은 최대한 도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삼성전자 C-Lab Outside 경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이하 본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C-Lab Outsite경북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 개소식(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원영준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내빈과 창업기업, 영남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 센터는 영남대학교 자연계 식당동 3층을 리모델링한 927.17㎡(280.4평)규모로 C-Lab Outside 경북 기업 입주 공간, 도내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 도단위 최초로 삼성전자와 연계한 창업보육공간이다.‘C-Lab Outside 경북’은 삼성전자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를 경북 지역으로 확대시켜 연간 도내 우수 스타트업 5개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소식에 앞서, 헬스케어·로봇·소재부품·환경 등 각 분야 스타트업 5개사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40명 정도가 현재 입주를 완료했다.<참 고> 입주기업 현황▲ 10~30m 중?근거리에 특화된 3차원 라이다 개발 기업 ‘하이보’▲ 고효율/정밀 로봇 감속기 개발기업 ‘이스턴기어’ ▲ 차세대 무선 전력 전송 솔루션(자율주행 로봇) 기업 ‘에타일렉트로닉스’▲ 레이저/LED로 Metal표면에 고속 이미지 프린팅 기업 ‘옴니코트’▲ 철강 스크랩을 재활용한 자성 분말 소재기업 ‘포스코어’ ‘C-Lab Outside 경북’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등 향후 1년간 서울의 ‘C-Lab Outside’스타트업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코워킹스페이스를 활용한 창업교육 △창업유관기관 연계 협력사업 발굴·추진 △G-Star Dreamers 선정기업 육성 지원 △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사(AC/VC)와 간담회 등 대학 집적 밀집도가 높은 경산을 중심으로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본 센터는 산·학·연·관이 협업하는 완성된 창업 생태계로서, 경북의 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며, “2025년 준공 예정인 경산 임당 유니콘 파크와 연계한 최대 벤처기업 집적지 조성과 1256억원 규모의 벤처기업 펀드지원 등 맞춤형 정책 지원으로 지역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해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의료취약지 최우선 배치(사진=경북도)경북에서 근무를 희망하고 배정된 신규 공중보건의는 총 168명으로 전문의 25명, 인턴 및 일반의 45명, 치과 35명, 한의과 63명이 3년간 복무하게 된다. 분야별로 지난해 대비 의과가 37명 감소했고, 치과 및 한의과는 각각 7명이 증가해 경북도에는 전체 49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취약지의 공공 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 2023년 공중보건의 수급현황구 분‘23년배치(A+D)증 감(A=B-C)‘23년 편입복무만료 및 타도 전출‘22년배치(D)계(B)신규전입계(C)복무만료전출계495△23173168519618214518의 과250△37737031109911287치 과897373523028282한의과15676363-56551149경북도 의과 공중보건의 수는 2014년 372명에서 2023년 25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난달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통해 사전 대책을 협의했고 미 배치 보건지소 순회 진료, 의료원 행복병원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도서지역인 울릉군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과를 포함한 전문의 9명 등 의과 12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6명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주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신규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복무에 관련된 주요사항과 공중보건의사 비위 예방, 비위 사례, 공직가치 등 강화된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근무한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과 공중보건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로 경북의 취약한 의료환경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이 더 크게 조명되고 있으며, 의술은 인술(仁術)이라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 경북이 추천한 22개(신규14, 재지정4, 고도화4)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마을기업농업회사법인 ㈜한톨(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 14개소는 전국 최다 선정으로, 그간 경북도의 지속적인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의 결과다. 이와 함께 재지정 마을기업 4개소, 고도화 마을기업 4개소 등 신청한 경북도 마을기업 전체가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경북도는 끊임없이 특색 있는 마을기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권역별 설명회, 유관기관들과 연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입문교육에도 25개 단체 113명이 참여해 마을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올해 선정된 마을기업들에게는 총 9억원(국비 4억5천만원, 지방비 4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규 선정 마을기업 14개소는 개소 당 5천만원, 재지정 마을기업 4개소는 개소 당 3천만원,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4개소에는 개소 당 2천만원이 지원된다.이번에 선정된 신규마을기업은 특색 있는 마을기업 조성으로 고령화와 소득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포항 모두애 협동조합(청년마을기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글로벌 음식을 제조ㆍ판매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영주 주식회사 남산선비마을은 남선식당 및 카페, 프리미엄 스테이를 운영하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한다.△의성 애니콩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청년마을기업)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간식 제조?판매 사업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예천군 반서울금당실체험마을 농업회사법인은 농촌체험 및 한옥체험카페운영으로, 반서울금당실체험마을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마을기업은 170개소(마을기업 141, 예비마을기업 29)로, 전국 4번째 규모이며 지역과 더불어 성장·발전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도내 마을기업은 136개소에 매출 177억원 달성, 일자리 창출 763개, 지역사회공헌활동 실천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이번 심사는 현장 확인과 대면심사 등 엄격한 기준에도 불구하고 마을기업 선정률이 96%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고, 다양한 유형의 마을기업이 선정됐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특히, “고령화로 지방소멸위기 지역이 많은 경북도에 청년형 마을기업 5개소가 발굴되는 등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청년들이 경북도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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