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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3년 경북도 도시계획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경북도-시군 도시계획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도시계획 담당과장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계획분야의 주요정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군 건의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는 국토부에서 지난 1월 6일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에 대해 국토부 담당 사무관이 직접 설명하고, 시군 질의에 답변하는 등 신규정책을 기초지자체에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이라는 3가지 공간혁신구역 도입 ? 도시혁신구역 :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한국형 White Zone) ? 복합용도구역 :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한 구역 ?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 도시계획시설 복합화를 위한 용도?밀도 완화(최대 2배)또한, 국토부가 추진 중인 ‘공간혁신 선도사업’의 다양한 활용예시를 설명하고, 지자체에 적극적인 선도사업 후보지 제안 신청도 당부했다.아울러 2023년 경상북도 도시계획분야 현안사항을 시군에 전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짧지만 알찬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건설도시국 관계자는 “도시는 다양한 사회구조의 전환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왔고, 이런 변화 속에서 도시계획 분야도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구감소 시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혁신구역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함께 이해하고, 지방에 확산시켜 나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사진=경북도) 경주에서 개최된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도민의 염원을 고스란히 담아 너물무용단의 삼고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박몽룡 위원장을 중심으로 7개 분과 700여명으로 구성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시민사회의 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는 결의를 가진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와 유관기관으로 이뤄졌다. 경주 시민으로서 소속된 분과별 역할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와 경주시는 2021년 7월 유치 선언 이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APEC 유치 전담팀 신설 △각계의 최고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민간추진위원회와 경주시 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 인적 네크워크 강화 △윤석열 대통령 구미 방문 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면현안으로 건의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해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경쟁도시 보다 선제적으로 건의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동영상 제작을 통한 전략적인 홍보 추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SNS 서포터즈 발족 △APEC 정상회의 준비 도시정비 및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추진으로 시민의식 제고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APEC 경주 유치 관련 포럼 개최 등 전방위적인 유치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 선정위원회 발표 시 활용하기 위해 타 경쟁도시와 차별화된 유치제안서를 제작하고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방문, 대통령?국무총리?외교부장관 등 지역 방문 시 경주 유치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정부 유치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해주신 범시민추진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경주는 세계문화유산과 눈부신 한국 경제발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에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하나로 뭉치면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3년 경상북도 행정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열고 23개 시군 행정담당 공무원 50명과 함께 확실한 지방시대를 경북이 주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경북도 시군 행정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도정비전과 목표, 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사례별 갈등관리 기법과 올해의 트렌드를 알아보며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시군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파악해 도정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전 시군과 쌍방향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해야만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3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소속 기술인들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기술인 소통간담회(사진=경북도) 소통의 날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오염물질 관리와 각종 환경 관련 규제 강화로 업무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해부터 경북도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 환경안전 분야 정책추진방향과 기술인들이 알아야할 주요 지침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책자를 배포했다.또, 최근 기업에서 ESG 생태계 중심의 가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에게 정책 발굴을 제안하는 등 ESG 기업경영을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이후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기업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지역 환경기술인협회와 현장 소통의 날 운영 후 기업체 환경기술인들로부터 “직접 현장에 찾아와 환경기술인과 공무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면 좋겠다”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급격한 산업기술의 발전으로 환경보전이 중요함에 따라 환경기술인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기술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방시대 ESG 경영을 통해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동부?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북도는 30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도의원, 전문가,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산물 안전대책 전문가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의 수산물 안전성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한국수산정책연구원장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방출과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참석자들과 수산물 안전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도에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방사능검사 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2대 구축하고, 전문검사인력 3명이 지난해까지 2230건의 수산물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올해는 포항, 영덕, 울진, 울릉에 방사능검사 분석장비 5대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며, 수산물 시료 채취 지역도 5개 수협에서 8개 수협으로, 연근해에서 EEZ(배타적경제수역)으로 확대하며, 해면·육상·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검사도 추가 실시하고 있다.또, 지금까지는 방사능 검사결과를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해왔지만 앞으로는 분석완료 즉시 공개하며 수산 관련 박람회, SNS, 블로그 기자단에 공개하는 한편 수산물 방사능 정보 신속 제공을 위한 APP도 개발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원전오염수 방류 전·중·후 단계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안전성 검사 강화,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일본산 수산물 시장 격리조치, 안전한 수산물 검증을 위한 소비촉진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해수부, 연안 시·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방사능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는 물론 수산물 소비 활성화 정책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30일과 31일 경주에서 전문기업과 법무법인 비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 ▲ 규제자유특구 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중기부 9차 규제자유특구(’24년초 지정 예정)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북도는 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신산업 산업화를 제약하는 규제사항에 대한 세부점검과 관계부처의 법령개정 수용성 등을 검토했다.규제자유특구는 기업들이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2+2년) 지정구역 내에서 핵심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아 사업화의 길을 열어주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이미 4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다, 최초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지역혁신 네트워크회의와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신산업 규제 이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예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4차례의 성공적인 특구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사업 아이템을 전방위적으로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사업현황과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하고 성공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컨설팅(사진=경북도) 지난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도 및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와 마을리더 등 20명이 참석했다. 자문단은 대학교, 연구원, 전문컨설팅기관 및 선도농가 등 공동영농과 첨단농업 등 각 분야 국내 정상급 권위자 9명으로 구성돼 지구별 책임 전담제로 운영되며 시설구축, 법인운영, 작부체계 및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자문과 지도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과 밀착해 참여농가의 사업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등 마을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마을 핵심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된 선례가 없는 사업 형태라서 다소 생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전문분야 지원군이 생겨 든든하고 추진단계마다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컨설팅은 월 1회 이상 실시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운영한다. 특히, 공동영농 부분에서는 참여농가의 획기적인 소득배가가 목표인 만큼 소득이 환원되는데 필요한 투명한 회계정보 관리와 경영성과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자문한다. 경북도는 올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으로 구미시, 문경시, 예천군에 각각 1개소를 시범지구(총3개소)로 선정하고 연계사업을 포함 2026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 대전환 대표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혁신 사례가 절실하다”며,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난제를 미리 짚어주고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는데 자문단의 아낌없는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0일 영천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최기문 영천시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경량화 및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화신 신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사진=경북도) 화신은 영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1975년 창사 이래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뿌리기업 명가 및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의 첫 입주기업으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800억원을 투자해 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의 분양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신은 2015년 완성차 제조사 등의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州)로 진출했으나, 협력업체 사업축소와 현지 경제사정 악화 등으로 국내 복귀한 기업이다.화신은 신 공장에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경량화 섀시 부품과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케이스를 생산할 예정이다.또 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12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연계 협력사에서 350여명의 추가 고용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경북도는 민선 8기 출범이후 투자유치 100조원을 목표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역에 LG 화학, LG이노텍, SK실트론, 삼성SDI,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굵직한 투자유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1%의 가능성만 보여도 공략해 나간다는 각오로 투자유치에 임한다고 밝혔다.또한 해외복귀기업의 국내투자유치를 위해 2021년 9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내복귀기업에게 경북도 소유의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10개 기업이 3500억원을 투자했고 투자금액의 22~50%를 국내복귀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530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화신과 투자협약 체결 후 빠른 시일 내 실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화신이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자동차의 전동화·경량화사업 분야에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도는 화신을 시작으로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유망한 소재부품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 노력을 배가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공모를 거쳐 지정된 10개 전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서울에서 2023~2024년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수여하고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 국내전담여행사 간담회(사진=경북도)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국내 여행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기획과 더불어 적극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 국내전담여행사*를 지정했다.*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도 지정 여행사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버스임차료 및 체험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음특히, 올해는 전담여행사를 2년 간 지정해 매년 공모에 따라 발생하는 연초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성 있는 경북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이날 간담회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지정패 수여와 함께, 경북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전통주 체험 △세계유산 상품 △야간관광 특화콘텐츠 △템플?소울스테이, 액티비티 체험 △웰니스관광 활성화 등 2023년 경북도 관광마케팅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전담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특별한 것을 즐기는 것이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경북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 홍보하는데 전담여행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등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전담여행사 10개사를 꾸준히 지정?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관광객 3만3000여 명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회관에서 아열대과수연구회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아열대과수연구회 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배기술 및 스마트농업 교육(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아열대과수연구회는 만감류, 망고, 바나나, 커피 등 아열대과수를 재배하는 도내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에 조직돼 아열대과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재배기술을 연구하는 농업인단체다.이날 총회에서는 경북 아열대과수 생산과 판매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만감류 및 망고 재배의 핵심 기술과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도 함께 이뤄져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경북도는 2021년부터 「경상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문단지 조성 등 아열대농업에 투자하고 있다.특히 농업기술원에서는 한라봉, 레드향, 애플망고 등 3과종에 대한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보급했고, 올해는 유망 아열대과수 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3개소 1.2ha를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다.한편, 경북 도내 아열대과수 재배면적은 매년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158농가 39ha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만감류가 26ha로 가장 많고 백향과, 무화과 등이 뒤를 잇고 있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3월은 평년 4월의 날씨와 유사하고 봄꽃들은 1주일 정도 개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기존 전통과수들의 재배한계선이 북상하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경북의 미래 농업을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버킷리스트를 가상현실에 구현해 메타버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 중 지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꼭 하고 싶은 스포츠 △꼭 다시 가고 싶은 과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은 자유과제 4개(문화·관광, 산업, 보건복지·의료, 공공), 지정과제 3개(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등 민관 협업 메타버스 융합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여행 분야)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미리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가기 힘든 곳 가상체험 △(스포츠 분야) 좋아하는 스타가 플레이하는 모습 근접 가상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간접체험 △(추억 분야) 꼭 한번 다시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다시 한 번 더 기억하고 싶은 과거의 나의 모습 체험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공모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개인 혹은 단체(최대 3인 이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분야별 1건, 최종 3건을 선정하게 된다.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 표창 △상금 총 6백만원(프로젝트별 2백만원) △버킷리스트 메타버스 구현 △경북도청 메타버스 체험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신하고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북도는 29~30일 양일 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핵심 주체인 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농촌지역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 농촌협약(9개 시?군), 농촌공간정비사업(7개 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08개 지구) 등▲ 농촌지역 개발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공동연수회(워크숍)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올해 농식품부 공모 대응 방안 및 사업추진을 논의하는 등 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행사 첫날에는 농촌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청년층?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공간계획 수립 근거 법률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제정(23. 3. 28.)에 따라 변화하는 농촌정책 제도 및 대외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또 농촌지역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각 시군의 전문지식, 경험을 공유해 경북도와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행사 2일 차에는 분임 토의를 통해 시군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농식품부 공모 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경북 농촌지역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동연수회(워크숍)를 통해 행정역량 강화와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농촌 정주기반 확충과 쾌적한 공간 조성으로 살기 좋은 경북, 살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39(-150)1,413,1572,216(-79)1,408,850(+517)2,091(+1) * 국내 438, 국외 1 * 치명률(3. 29. 0시 기준) - 경북 0.15%(2,090명), 전국 0.11%(34,24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641014확진자477101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4.(금) 3.25.(토) 3.26.(일) 3.27.(월) 3.28.(화) 3.29.(수) 3.30.(목) 누계(주)평균(주)검 사4,1683,2271,9531,03779810,1726,68228,0374,005.3확진자479(0)506(0)421(3)193(0)434(0)589(0)439(1)3,061(4)437.3(0.6)* 직전주 목요일(3.23) 현황 : 검사 7,547건, 확진자 517명(▼ 15.1%)(단위 : 명, %)구 분3.24.3.25.3.26.3.27.3.28.3.29.3.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795064181934345894383,057436.7연령별60세↑확진자수(%)97(20.3)146(28.9)112(26.8)36(18.7)102(23.5)114(19.4)134(30.6)741(24.2)105.918세↓확진자수(%)95(19.8)120(23.7)102(24.4)51(26.4)116(26.7)90(15.3)88(20.1)662(21.7)94.6외 국 인4(0.8)4(0.8)5(1.2)1(0.5)2(0.5)5(0.8)2(0.5)23(0.8)3.3 □ 시·군별 발생(국내 1,409,101, 유입 4,05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3,157명290,175123,86274,86987,475253,19357,46349,69344,28137,597161,9238,722(+439)(+109)(+33)(+30)(+35)(+60)(+19)(+1)(+10)(+29)(+15)(+47)(+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0511,0436,33916,42117,97512,39316,06656,61029,84411,96221,8652,181(+3)(+3)(+1)(+3)(+3)(+1)(+1)(+13)(+14)(+4)(+3)(+1)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류수정)는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소년 도박 예방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3개 기관은 29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도박 문제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먼저,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경북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도박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 학생들에게 도박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또 도박 문제에 빠진 학생을 발굴하고 경북도박문제예방센터에 인계해 전문적인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협약기관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상호 연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온?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등 협약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시기 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쉽게 벗어날 수 없고,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져 청소년이 어린 나이에 범죄자의 길로 들어서기 쉽다”며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에 더 많은 홍보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청소년 도박 예방사업뿐만 아니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류수정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및 경북경찰청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29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방승찬 ETRI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업무협약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실현을 위해 경북도와 국가 차세대 기술개발의 핵심기관인 ETRI가 뜻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ETRI와 경북도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고, 경북도가 추진하는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축수산업 지능정보화 플랫폼 구축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한 경북도는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 제조업, 콘텐츠분야 10개 사업에 국비 428억원, 총사업비 770억원을 확보하고 신산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8대 과제를 제시하면서 농업대전환과 문화관광대전환을 제시하고 세부과제로 인공지능 기반의 농식품 유통플랫폼 구축과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문화유산 복원과 관련해 ETRI의 원천기술인 △딥러닝을 이용한 문화재 안전상황 자동파악 △인공지능(AI)으로 문화재를 인식해 설계 데이터로 변경기술 △전통 건축물 양식의 컴퓨터 그래픽 모델링 기술 △건축물의 가상현실(VR) 기반 가시화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축수산분야에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축사 플랫폼 기술 △아쿠아 트윈 플랫폼 기술 등 연구 중인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로 공동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승찬 ETRI 원장은 “ETRI는 ICT 핵심·전략기술 개발과 더불어 지역 특화형 산업 육성을 위한 ICT 허브 역할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ETRI의 ICT 핵심기술과 경북도의 정책지원을 융합해 경북의 연구역량 확충과 산업화를 실현하고 ‘지방시대’에 걸맞은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ETRI는 1976년 구미에 설립된 한국전자기술연구소가 전신인데, 국내 최고의 ICT연구기관인 ETRI 46년 역사의 시작이 바로 경북이라 할 수 있다”면서, “ETRI가 1982년에 국내 최초로 구미와 서울 간 인터넷을 연결한 것처럼, 이번 업무협약이 ‘기술의 힘’과 ‘경북의 힘’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건설사업의 상반기 재정집행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장비·자재 사용을 적극 추진한다.▲ 건설사업청렴도향상 및 신속집행점검회의(사진=경북도) 도는 29일 포항~안동(1-2)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사무실(청송군 안덕면 소재)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18개 건설 사업에 대한 예산 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2023년 건설사업 추진계획 및 상반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2023년 사업비 1851억원 중 상반기 내 70% 집행을 목표로 1295억원을 집행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80% 확대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시공가능 구간 우선시행 등 신속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특히 경북도는 최근 지역경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SOC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수한 지역 인력·장비·자재의 현장 반영을 각별히 요청했다. 한편, 이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건설분야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경북도는 최고 등급을 달성했는데, 올해도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측정결과를 공유하고 건설사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경북도는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효준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올해는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건설현장 청렴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건설사업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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