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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중국 북경시 대흥구,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함께 6일 도청 동락관에서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 포럼(사진=경북도)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국제교류 경제활동을 활발히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 주도로 한중 양 국가의 주요 지방산업 및 항공?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의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중국 북경시 대흥구 지방정부 및 기업대표와 대규모 온라인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천르뱌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중국은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을 확대하고 외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이 경북과 중국의 투자환경을 상호 이해하고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포럼에 지지를 표했다.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수석대표로 이번에 4번째로 한국에 파견된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은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떨어질 수 없는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소속 회원기업이 경북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이 경북과 상생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중국 북경 남쪽에 위치한 대흥구는 다싱국제공항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신공항 건설이라는 공통분모로 이번 포럼에서 교류대상지로 선정됐다. ▲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 포럼(사진=경북도) 다싱국제공항은 북경의 관문역할을 하는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이 포화상태에 직면하자 이를 대체할 신공항으로 건설되어 2019년에 개항해 국제공항협의회(ACI)의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중?대규모)에서 2022년 우수공항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의 주요공항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포럼은 경북도와 대흥구 관계자가 양국의 지방 주요산업과 공항신도시, 항공물류단지 조성 등 항공?물류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이어서 한중 대표 기업 발표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주력산업인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산업과 더불어 바이오, 이차전지, 수소 등 주요 신성장 산업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조성 방안, 투자 기업 혜택 등을 발표했다.특히, 경북도는 대한민국 항공물류 중심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인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으로 인한 양국의 새로운 협력 기회와 투자 가치를 강조하며, 오는 9월에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산업 박람회에 중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산업박람회 : 2023. 9.7.(목)~9.9.(토) 3일간 예정(구미코)온라인으로 참여한 중국 북경 대흥구는 정부 주도하에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 다싱국제공항 건설과 의료,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장비, 항공서비스 등 중점 추진 산업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경북도와 함께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주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한국 기업대표로 발표한 위드시스템은 경북 김천에 소재하고 있는 IT 검사 솔루션 개발업체로,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 측에서는 유전공학 약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삼원유전자’와 조광필름 공급업체인 ‘지정시대’가 대표기업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각국의 중점 추진 산업 발전방안 논의 및 기업투자 유치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 방문단은 7일 구미 반도체 기업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원익큐앤씨를 방문으로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경북도의 첫 대규모 만남으로 한중 지방정부와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향후 포럼을 더욱 발전시키고 정례화하자는 것에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을 항공물류공항으로 특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공항경제권을 만들기 위해 민간·외국인 투자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특히, 올 9월에 경북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항공방위물류산업 박람회를 계기로 경북 항공물류산업의 국내외 저변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중국상공회의소 및 대흥구의 기업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6일 경주 외동 구어2산단 내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100여년 자동차 산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혁명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실현 목표 하에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 전기차 생산 연간 330만대, 세계시장 점유율 12%까지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030년부터 제네시스 전 모델에 대해 수소·배터리 전기차만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도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해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 신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북은 경기,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자동차부품업체가 많은 1414개 업체(전국 대비 13.7%)가 있으며 대부분 현대자동차가 있는 울산 인근의 경주, 영천,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밀집해 있다.현재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부품 주요 품목은 차체, 섀시(차대), 시트 등 자동차 플랫폼과 내연기관 부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미래차 부품은 친환경, 경량화가 핵심요소인데, 기존 철 위주의 자동차부품 소재로는 지속성과 성장성에 한계가 있어 사업전환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을 미래차에 맞게 재편하고 첨단소재·부품 및 제조기술에 대한 산업적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건립했다.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는 총사업비 289억원(국비 89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140억원)을 들여 부지 9498㎡에 연구동 1동(2,057㎡, 지상3층), 평가동 1동(932㎡, 지상1층)으로 건립됐다. 부품 설계·해석, 시제품 제작, 실증 평가·인증 등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주요 장비 10종을 구축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게 된다.※ 주요장비 : 설계SW 시스템, 레이저응용 금속3D 적층제조 생산시스템, 첨단소재 고속응력 가시화 시험기, 성형부품 다축 환경 내구성 시스템 등주요사업은 알루미늄, 탄소복합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첨단소재와 성형·접합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미래차용 구조재, 내외장재, 전장부품용 엔진룸, 배터리 팩 등 다양한 자동차부품 성형가공기술 개발, 시제품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글로벌 시장의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통해 첨단신소재 적용 기업의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부품 국산화 및 수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주 자동차부품단지를 전기차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민촉진단 요원 및 장애인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경북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 촉진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 발대식(사진=경북도) 이날 발대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김재원)의 주관으로 촉진단 요원 6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지역별 교류회를 통한 장애인 편의증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제12기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은 장애인단체 직원,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핵심요원 5명과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심을 가진 일반요원 60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오는 2026년 3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먼저, 시민촉진단 요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사항을 계도하고 신고하는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또 도내 전 지역의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와 안내, 편의시설 실태조사 참여, 미설치 및 부적정한 운영상황을 파악해 시군에 신고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장애인 편의증진 도모와 인식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와 신고활동에 3619건, 편의시설 설치 건의 및 개선 홍보활동에 787건 등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큰 성과를 나타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참여하는데 매우 중요한 인프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은 국가와 지자체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각종 시설 접근이 용이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의시설 설치 대상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률」에 의거 일정규모 이상의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통신시설에 대하여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승강기, 화장실에 장애인용 대소변기, 점자블록 설치 등
경북도는 6~7일 양일간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도 및 시군 투자유치 담당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투자유치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발 금융위기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의 경영실적 악화로 투자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최신 투자동향을 공유하고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북도 및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은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투자유치를 통해서 이끌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신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주변 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대응 이차전지 소재분야 외국기업 유치 전략 및 시군별 중점 투자유치 산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또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환원제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전 세계적 관심사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의 ESG경영과 친환경 최신기술 도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철소 공장 견학의 시간도 가졌다.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첫째 날 네덜란드 AGC 세계농업인공지능대회 세계 3위를 수상한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분야의 기술 발전 양상과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둘째 날에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산학연협력담당이 스타트업 벤처기업 지원과 교육연구 혁신프로그램으로 축적된 신성장동력 분야 발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급격한 사회변화에 걸맞은 공무원들의 노력을 요청했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북도와 시군이 조화롭게 맞물려 유기적인 투자유치 전략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투자유치 전략과 아이디어를 종합하고 체계화해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신산업분야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6~7일 양일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인원 : 연간 200명(1회 40명 × 5회)▲ 교통안전교육(사진=경북도) 공무원 교통안전체험교육은 2012년부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을 통해 연 5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론과 직접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수요 증가 시 교육 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첫째 날 교통법규,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고 사례, 위험예측, 위험회피, 돌발 상황 대비, 교통사고 보험, 안전한 주행요령 등 실제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맞춤형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둘째 날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시 소재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현장 교육으로 실시한다.안전띠 미착용 시 급제동의 위험성, 빗길 운전 중 미끄럼 체험 등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높은 교통사고예방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이론교육과 병행해 더욱 높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 도내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4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메인포스터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는 도내 23개 시군 7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5%가 적립되는 고객 포인트 제도를 실시한다.8일 개장식에는 △성주참외, 고령딸기 30% 특별할인 판매 △상품권 및 농산물 꾸러미 추첨 △경북 귀농귀촌 홍보물 증정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소비촉진 꽃 나눔 행사 및 화훼 포토존 운영 △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 명품쌀 배부, 쌀과자·떡매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연중 운영기간동안 가정의 달, 추석, 김장시즌 특별할인행사와 시군과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행사로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바로마켓 앱(APP)과 SNS를 통해 가족단위 체험행사, 현장 경품행사 등 다양한 장터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장터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바로마켓은 총 70회를 운영해 총 방문객 9만5천명, 앱(APP) 등록 회원수 1만8백명, 총 매출액은 32억3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운영횟수 70회, 방문객수 15만명, 앱(APP)회원 누적 1만5천명, 매출액 40억원을 목표로 한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지역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한 것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판매해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라며 “최근 소비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도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농가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경북형 대표장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39(-128)1,415,9651,811(-151)1,412,061(+589)2,093(+1) * 국내 439, 국외 0 * 치명률(4. 5. 0시 기준) - 경북 0.15%(2,092명), 전국 0.11%(34,29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4-1213확진자124-162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31.(금) 4.1.(토) 4.2.(일) 4.3.(월) 4.4.(화) 4.5.(수) 4.6.(목) 누계(주)평균(주)검 사4,0133,0461,9359245689,4966,64626,6283,804.0확진자412(0)427(0)363(1)181(0)422(0)567(0)439(0)2,811(1)401.6(0.1)* 직전주 목요일(3.30) 현황 : 검사 6,682건, 확진자 439명(-%)(단위 : 명, %)구 분3.31.4.1.4.2.4.3.4.4.4.5.4.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124273621814225674392,810401.4연령별60세↑확진자수(%)114(27.7)109(25.5)113(31.2)59(32.6)91(21.6)139(24.5)133(30.3)758(27.0)108.318세↓확진자수(%)96(23.3)98(23.0)65(18.0)22(12.2)92(21.8)109(19.2)71(16.2)553(19.7)79.0외 국 인1(0.2)1(0.2)2(0.6)0(0.0)4(0.9)2(0.4)5(1.1)15(0.5)2.1 □ 시·군별 발생(국내 1,411,908, 유입 4,05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5,965명290,817124,10475,03487,691253,65157,58349,77644,44537,695162,2288,732(+439)(+96)(+39)(+24)(+34)(+63)(+17)(+15)(+21)(+22)(+5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3211,0546,34616,44617,99212,41216,07356,68829,91711,98321,8832,183(+6)(+3)(+1)(+3)(+2)(+2)(+1)(+14)(+14)(+3)(+4)(-)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의견을 반영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참여와 기술자문을 위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유관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향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내 1873개소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과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 등 안전문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안전이 경북 도정의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전문가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현장에 더 강한 안전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5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구미 지역 도의원 등 관계자 25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보고회를 주관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 대축전은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전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세대간·지역간 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김학홍 부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한다.개회식은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예술단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나타낸 주제 공연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경북도는 대축전과 문화·관광의 연계로 지역의 대내외 홍보와 경북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교통·숙박·음식점 등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체험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문화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난해 보급물량 9699대 보다 1316대 늘어난 1만1015대를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 전기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추이 구매 보조금은 차종, 차량 가격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1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전기이륜차는 160만원까지 지원한다.차종별로는 전기승용 5437대, 전기화물 3694대, 전기버스 69대, 전기이륜 1815대를 구매 지원한다.최근 경북도의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 올해는 전기차 보급 3만대 시대를 열 계획이다.2013년 민간보급시작 이후 2018년까지 6년간 2001대에 불과했으나, 2019년 4051대, 2020년 7051대, 2021년 1만1240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면 1만9154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보급일정 등 공고문은 시군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을 참고하면 되고,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고 계약서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된다.한편, 3월말 기준 도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총 1만455기로 충전기 1기당 전기차 1.83대로 우수한 수준이다. 경북도에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군별 수요지를 파악해 충전기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무공해자동차의 보급은 대기질 개선과 수송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미래 세대 건강권 확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수제맥주의 성지 호피 홀리데이(대표 김예지)가 청년 창업의 모범사례이자 맥주 애호가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호피 홀리데이(사진=경북도) 호피 홀리데이는 2020년 6월 의성군 안계면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 내 청년 점포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낮에는 동호인·일반인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지역농산물 활용 양조 등 수제맥주 공방으로 운영되고, 해질 무렵부터는 지역민과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수제맥주 펍으로 운영하고 있다.호피 홀리데이 김예지 대표는 대구에서 자라 서울의 중견기업을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여느 직장인처럼 막연히 창업을 꿈꾸고, 아이템은 자신이 좋아하는 수제 맥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의성에서 홉 농장을 운영하는 ‘홉이든’부부를 만나면서 의성에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호피 홀리데이는 창업 후 인접한 홉이든 농장에서 신선한 홉을 제공 받아 안계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 맥주 공방 및 양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개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경북을 넘어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모여들고 있다.또 수제 맥주 브랜드를 론칭해 제작·판매하고 있다. 건조 홉을 쓰는 여느 양조장과 달리, 생홉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전국 펍들과 네트워크를 맺고 의성맥주를 공급하고 있는데 ‘의성라거’, ‘쇼미더홉’, ‘안계평야’는 출시되자마자 완판돼 전국에서 추가 발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호피 홀리데이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창업 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말 기준 연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호피 홀리데이 김예지 대표는 “호피 홀리데이를 운영하며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삶,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만족을 얻게 되어 힘 드는 줄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면서, “경북 의성에서 꿈을 이뤄 기쁘고, 이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예지 대표의 다음 목표는 호피 홀리데이를 성공한 청년 창업 가게를 넘어 가장 한국적인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순수 국산 재료로 세계에 통하는 맥주 레시피를 꾸준히 개발해 전 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청책국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아이템이면 얼마든지 지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방에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경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것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빈 틈 없는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를 갖추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사진=경북도)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이 심한데다 경북은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지형 탓에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쉽다.이에 산불 초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62명의 전문 산불진화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5대, 산불장비세트 등 1255점을 보유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운영, 신고접수 즉시 도내 전 지역에 출동하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주간뿐만 아니라 헬기가 활동할 수 없는 야간에도 진화 활동을 펼치며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한다.실제로 지난 3일 발생한 영주 평은면 산불과 지난달에 발생한 예천, 상주 등 중·대형 산불에서 야간 진화 활동으로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에 성공해 산불 진화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과 함께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대형 산불 현장 대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23개 시군에 총 112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구성돼 있으며, 산불 예방·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유난히 산불이 많은 올해 대형 산불의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하는 등 화마와 싸우는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1만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전국 629만ha 중 21%를 차지하며, 산림의 43%는 불에 잘 타는 침엽수림이다. 또, 지면에는 낙엽층이 쌓여 있어 많은 양의 물을 집중적으로 뿌릴 수 있는 대형 소방헬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대형 소방헬기가 도입되면 육상과 지상 진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주·야간 적극적인 진화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지역 산불 진화의 주역인 진화대원들의 발빠른 대응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67(+145)1,415,5261,962(-22)1,411,472(+589)2,092(-) * 국내 567, 국외 0 * 치명률(4. 4. 0시 기준) - 경북 0.15%(2,092명), 전국 0.11%(34,28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711317확진자1491222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30.(목) 3.31.(금) 4.1.(토) 4.2.(일) 4.3.(월) 4.4.(화) 4.5.(수) 누계(주)평균(주)검 사6,6824,0133,0461,9359245689,49626,6643,809.1확진자439(1)412(0)427(0)363(1)181(0)422(0)567(0)2,811(2)401.6(0.3)* 직전주 수요일(3.29) 현황 : 검사 10,172건, 확진자 589명(▼ 3.7%)(단위 : 명, %)구 분3.30.3.31.4.1.4.2.4.3.4.4.4.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84124273621814225672,809401.3연령별60세↑확진자수(%)134(30.6)114(27.7)109(25.5)113(31.2)59(32.6)91(21.6)139(24.5)759(27.0)108.418세↓확진자수(%)88(20.1)96(23.3)98(23.0)65(18.0)22(12.2)92(21.8)109(19.2)570(20.3)81.4외 국 인2(0.5)1(0.2)1(0.2)2(0.6)0(0.0)4(0.9)2(0.4)12(0.4)1.7 □ 시·군별 발생(국내 1,411,469, 유입 4,05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5,526명290,721124,06575,01087,657253,58857,56649,76144,42437,673162,1778,728(+567)(+106)(+48)(+48)(+44)(+105)(+30)(+17)(+25)(+23)(+62)(+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2611,0516,34516,44317,99012,41016,07256,67429,90311,98021,8792,183(+1)(+5)(-)(+10)(+6)(+6)(+3)(+7)(+14)(+4)(+1)(+1)
경북도와 상주시는 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레져와 경상북도?상주시 간 ‘상주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관광휴양단지조성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이경로 상주레져 대표, 정홍희 로드랜드건설 대표 등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상주 낙동강변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주레져는 2028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상주시 일원 약 99만여㎡에 200실의 호텔과 체험농장, 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갖춘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상주시는 낙동강 1300여리 중 경관이 수려한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경북도의 교통 요충지로서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족한 숙박 인프라로 인해 관광산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시작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내륙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또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시고용 일자리 250여개와 더불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운영으로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 확보, 서비스 전문 인력의 양성, 부족한 호텔과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상주레져의 과감한 도내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농어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활용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명품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경북 내륙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가 코로나19 종식 후 일상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힐링 및 건강 관련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 등 관련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선제적으로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K-배터리 중심 도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제조 공장 건립 대규모 투자협약(사진=경북도) 경북도와 포항시는 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남일 포항부시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이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김종록 한동대 행정부총장, 김형락 포항대 총장, 강흥식 가속기연구소 소장, 이점식 포항TP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실리콘솔루션과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으로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2025년까지 영일만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500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17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는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정도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 받고 있다. 2020년 6천톤으로 음극재 시장의 1.2%에 불과했던 실리콘 음극재는 2027년에는 약 32만톤까지 증가해 10.1%를 차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2027년까지의 실리콘 기반 음극재 소재 연평균 성장률은 76.6%로 다른 소재(음극활물질) 대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세계 최초로 이차전지 소재 전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은 차세대 실리콘음극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실리콘음극재 개발업체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해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의 출자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영일만산단에 실리콘 음극재 1단계 생산설비를 착공해 내년 본격 생산?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연산 5000톤 생산설비 확보 등 단계적 후속 확장투자를 통해 2030년에는 연산 2만5000톤의 생산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2018년 에코프로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1조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낸데 이어, 2019년에는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생산공장, 2021년에는 양극재 생산공장, 2022년에는 중국 CNGR의 전구체 공장을 유치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사업분야에 진출한 GS건설도 1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기업의 집적화 기반을 구축했으며, 전후방 기업들의 후속 투자도 이어져 포항의 산업 생태계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3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철의 도시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실리콘 음극재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해 이차전지 소재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고 나아가 포항의 2차전지 배터리 특화단지 지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4일 의성군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의성군, 경북소프트웨어고, KT,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함께 신기술 인재인 ‘디지털 영(Young)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영마이스터 양성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AI·메타버스 등 늘어나는 디지털 산업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학교·기업 간 디지털 인력양성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참가한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메타버스 분야 교육과정 개발 △KT·한국인공지능협회의 유관기업 채용정보 공유 및 인재 추천 △AI·메타버스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현장 견학 및 디지털 분야 전문가 특강 제공을 약속했다.특히 최근 화두인 AI와 메타버스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 습득과 기술 활용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학생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를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경북소프트웨어고의 우수한 인재와 KT, 한국인공지능협회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가 만나 지역의 디지털 인재양성에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경북소프트웨어고의 AI와 메타버스학과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마이스터고 전환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번 협약이 지역의 교육 현장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산업, 경제, 관광 등 도정 전 분야에 첨단기술을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경북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구상 중에 있으며, 민관 협력 「디지털 대전환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지역의 디지털 대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를 맞아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지역 산업 역량을 결집해 교육의 디지털 체제로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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