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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에 대한 선수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 선수단기 전달식(사진=경북도) 이날 전달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에게 선수단기 전달과 더불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탁구라켓)을 전달했다.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은 올해 1월 1일 창단해 전종근 단장(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김범수 감독과 이경인 코치, 신미경 선수를 포함한 선수 5명을 영입해 선수단을 구성했다.특히, 창단 첫 해 출전한 2023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 국제대회에서 신미경, 이미규, 서양희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2023 이탈리아 리냐노 오픈 국제대회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탁구실업팀 창단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경북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도내 공항 활성화와 UAM을 활용한 항공 모빌리티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 모빌리티’구축 MOU(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경북대학교와 함께 도내 공항 활성화와 신공항 건설·운영 협력 강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기반조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운영과 항공노선 확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는 도내 신공항 건설 운영에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하며 UAM 버티포트* 건설과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버티포트(Vertiport)는 ‘수직(vertical)‘ 과 ’공항(port)‘의 합성어로 UAM 기체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며,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또한, 경북대학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및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다.먼저, 울릉도를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도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입도에서 출도의 전 과정을 통합 연계하는 MaaS* 시스템을 구축한다. *MaaS(Mobility as a Service) : 항공기, 렌터카 등 교통수단 및 숙박관광산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연계하는 서비스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국인 면세점 도입과 취항 소형항공사 지원을 통해 도서 및 내륙공항 동시 활성화를 추진하고, 도내 공항에 지역 인재 채용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등 풍부한 자연환경에 UAM을 접목한 경북형 운영 모델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도내 주요관광지를 잇는 관광형 UAM을 우선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43년 항공 노하우·기술과 경북도의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2025년 새롭게 개항할 울릉공항 및 도내 지역 공항 활성화와 경북형 UAM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효신 경북대학교 부총장은 “신공항 건설과 UAM 운영에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필요한데, 거점 국립대가 가진 기술, 인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건설·운영 및 버티포트 등 UAM 인프라 구축에 경쟁력을 갖고 있어 도내 공항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항공 모빌리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주요 관광지에 관광형 UAM 인프라 조성뿐만 아니라, 응급·재난과 교통오지 주민이동을 위한 공공형 서비스 네크워크 등 경북에 특화된 UAM 기반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향후에는 경북도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배터리, 전자, 통신 산업과 지역대학을 연계해 UAM 기체 및 부품개발과 버티포트 건설·유지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경북도청 다목적홀과 경북경찰청 참수리홀에서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대학생 앰버서더 2기 면담(사진=경북도) 대학생앰버서더는 지역대학생들이 자치경찰 홍보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경북형 자치경찰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수요를 조사해 정책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공식 홍보대사다.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전국 최초로 위촉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행정안전부?경찰청 자치경찰소식지에 주요지면으로 소개되며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지난해 1기 앰버서더는 총 15건의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홍보 미션활동을 수행했다.올해 2기는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23개팀 54명으로 경찰행정?법학?영어영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사진영상학 등 다양한 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연말까지 9개월 동안 도민현장 치안조사,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우수활동 팀에게는 연말 위원장 표창과 시상을 할 예정이다.2기 대학생 앰버서더 발대식 1부는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형 자치경찰 주요정책 안내, 위촉장 수여, 팀 소개 등을 진행했고, 2부는 경북경찰청을 방문해 경찰역사홍보관, 시뮬레이션 사격,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CSI 과학수사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발대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하 속에 앰버서더 2기 활동을 시작하게 돼 많이 설레고 긴장된다”며, “경북자치경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더해 도민들과 소통해 경북자치경찰을 알리는데 힘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우리 자치경찰과 도민들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일상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의원, 안동대 총장, 농업인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북농민사관하교 합동 개강식(사진=경북도) 개강식에는 수료생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경북농업 대전환’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손재근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공동추진위원장의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 요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광역지자체 주관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농어업 전문가 2만47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 곳곳에서 농업소득 전국 1위, 사과·복숭아, 한·육우 등 11개 품목의 전국 생산 1위, 귀농귀촌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한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52개 과정 1333명 모집에 1818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농어업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새로운 사과 재배 기술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사과다축형재배기술 과정’은 모집정원을 60명으로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95명이 지원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그밖에 농촌자원활용카페창업과정(3.2:1), 한우인공수정과정(2.7:1), 스마트팜과정(2.0: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는 올해 교육기관을 21개에서 22개로 확대해 농어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해 16개 과정은 폐지했다.△스마트팜 운영기술(심화)과정, 수직형식물공장과정 등 스마트농업 분야 6개 과정 △청년스타트업1,2(기초)과정, 청년CEO마케팅(리더)과정 등 청년 농업 분야 3개 과정 △청년농업경영실무과정, 농촌치유산업과정 등 치유농업 분야 2개 과정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해 4차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경북농민사관학교가 농어업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경에는 ‘현장 중심 교육’이라는 확고한 신념과 농어업인의 교육에 대한 호응이 있었으며,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효율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단계별 교육시스템을 추진한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됐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조환철 경북농민사관학교장(직무대리)은 경북도에서 개발한 AI기반 챗봇 ‘챗경북’ 시스템을 이용한 개회사를 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경북농민사관학교가 경북 농어업인의 ‘챗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농업 환경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농업을 첨단 산업화하고 규모화 하는 농업대전환에 올인 할 때라며, 농민사관학교가 튼튼한 축이 되고 주인공이 되어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농번기 산불예방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와 함께 산불방지 「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사진=경북도) 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은 농번기 영농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잦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작했다. 새마을회에서는 영농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수거용 새마을 포대를 제작·배부하고, 주기적으로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산불 발생원인 중 소각산불29% 차지시군 새마을회에서는 영농쓰레기 수거용 새마을 포대를 임야 100m 이내 농가에 우선 배부했고, 5월말까지 수거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수거대상이 되는 영농쓰레기는 영농현장(논·밭)에서 나오는 비닐 조각 등 소규모 소각 쓰레기이며, 보상금이 지급되는 폐비닐·폐농약용기나 파쇄기로 퇴비화하는 대량의 영농부산물은 제외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 곳곳에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새로운 새마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사진=경북도)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개국 300개사 1010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등 7개사가 참가했다.이와 함께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등 8개사와 국내 리딩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Green Energy Award)’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PVMI·H2MI)가 동시 개최된다. 12~13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RE100 구현을 위한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13~14일에는 ‘수소-산업화 엔진의 시동을 걸다’를 주제로 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이 진행된다.올해는 12개국에서 60여 명의 연사가 방한해 글로벌 정책과 시장동향을 소개하고 특히, 블룸버그 NEF, 라이스타드 에너지 등 에너지 전문 해외기관 연사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1조1702억원) △수소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1890억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1조3643억원) △공공주민수익형 풍력발전단지조성(1조원) △수소도시사업(416억원) △친환경에너지 RE100산단 조성(4조2500억원)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3996억원) △경주 SMR국가산업단지(3966억원) 등 경상북도 주요 에너지 정책사업을 홍보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그 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더 많은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최대 전문전시회로서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해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내 대형 물류창고시설 5개소*에 대해 소방본부 단위의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포항국제물류센터 창고, 현대모비스 경주물류센터, 김천유한킴벌리 허브센터, 경산CJ물류센터, 칠곡 영남복합물류공사▲ 대형물류창고 5개소 현장조사(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대상별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조사단원 8~9명**을 투입해 화재 원인이 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분야별로 점검했다. ** 광역화재안전조사단 : 소방 4, 건축방재 1, 소방방재 1, 전기 1, 가스 1, 건축사 1물류창고는 화재 거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화재 강도가 일반 건축물에 비해 3배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대부분 천장고가 높고 대공간인 경우가 많아 화재 감지 및 방화구획의 성능 확보가 곤란해 화재 발견 및 진압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번 조사는 도내 물류창고 시설 중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연면적이 큰 대상 5개소를 선정해 실시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의 합동 안전진단으로 분야별 위험 특성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했다. 조사결과 소방 분야에서는 보관 물류에 의한 소방시설 앞 물건 가림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지연 등 불량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과태료 및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했다.건축분야는 지게차에 의한 일부 구조체 훼손과 배관 및 케이블 등 밀실 시공 불량이 발견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보수작업을 지시했다. 전기분야는 노출 콘센트 및 금속배관 손상과 콘센트 회로 차단기 용량 과대 및 일부 누전차단기 미설치 사례 발견됐으며 전기 지게차 충전시설이 실내에 분산 설치된 경우가 많아 가급적 실외에 설치하고 충전 중 이상 전압 발생에 따른 화재안전 대책이 필요했다.가스분야에서는 일부 입상배관 및 소형저장탱크 배관 부분 부식과 지게차로 인한 배관 파손 우려에 대비해 도색 및 배관 보호판 설치 등을 개선 권고했다.대형 물류창고 시설은 화재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화재에 대비해 소방시설 사용법을 포함한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숙지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 중 25건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했고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인 지도ㆍ교육을 실시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 63건은 과태료 등 행정명령 및 개선 권고 조치하고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물류창고 관련 시설물의 화재 예방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에 대해 유관기관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예방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 신청안내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5.19)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실시해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군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 등에서 공고문과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할 수 있다.또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안내전화(☎1588-324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및 제도개선 등에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83(+122)1,418,0291,500(-84)1,414,433(+567)2,096(-)* 국내 483, 국외 0 * 치명률(4. 11. 0시 기준) - 경북 0.15%(2,096명), 전국 0.11%(34,34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743122확진자11114813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4.6.(목) 4.7.(금) 4.8.(토) 4.9.(일) 4.10.(월) 4.11.(화) 4.12.(수) 누계(주)평균(주)검 사6,6464,0683,0232,0831,19987614,43232,3274,618.1확진자439(0)371(0)346(0)347(1)159(0)361(0)483(0)2,506(1)358.0(0.1)* 직전주 수요일(4.5) 현황 : 검사 9,496건, 확진자 567명(▼ 14.8%)(단위 : 명, %)구 분4.6.4.7.4.8.4.9.4.10.4.11.4.1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93713463461593614832,505357.9연령별60세↑확진자수(%)133(30.3)119(32.1)139(40.2)125(36.1)67(42.1)116(32.1)147(30.4)846(33.8)120.918세↓확진자수(%)71(16.2)72(19.4)55(15.9)49(14.2)19(11.9)41(11.4)68(14.1)375(15.0)53.6외 국 인5(1.1)1(0.3)4(1.2)8(2.3)2(1.3)1(0.3)3(0.6)24(1.0)3.4 □ 시·군별 발생(국내 1,413,971, 유입 4,058)(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8,029명291,253124,34175,19387,792253,94957,65849,84044,53237,771162,5058,736(+483)(+106)(+63)(+42)(+24)(+71)(+17)(+15)(+19)(+20)(+4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4311,0646,34716,45818,00612,42116,08856,74730,00111,99721,9042,183(+2)(+4)(-)(+1)(+3)(+1)(+4)(+21)(+14)(+5)(+6)(-)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연구중심정책개발활동개시(사진=경북도)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치안행정 분야의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생활안전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 등 5개 분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생활안전분야로 연구단, 경북경찰청,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SNS를 활용한 주민참여 범죄예방”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회의주제는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 경찰력을 직접 투입하기 어려운 자치경찰제의 현실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을 범죄예방 활동에 효과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정됐다. 먼저 김중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와 안전 활동에 개입하려는 집합적 효능감이 지역 범죄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 분석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주민참여 범죄예방 프로그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또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과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결합해 대학가 범죄예방 플랫폼과 정보 게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는 길은 결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면서 “주민 참여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제안된 오늘의 아이디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성주에서 열린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 및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 및 걷기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이병환 군수, 강만수 도의원, 김성우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주호 둘레길 준공을 기념하고,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민·관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성주호 둘레길은 ‘선비산수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건전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으로 추진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총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용산성에서 성주호 제방까지 ‘성주호 둘레길(26.2㎞)’, 마수폭포에서 청휘당까지 ‘가야산 에움길(11.3㎞)’을 조성했다.앞으로 성주의 젖줄인 성주호를 ‘보전을 위한 이용! 이용을 위한 보전!’으로 선순환함으로써 성밖 숲, 가야산, 아라월드 등과 연계한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고 경북의 생태·힐링 랜드마크로 거듭날 계획이다.특히 성주호 둘레길은 올해 경북문화관광공사 주관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도 선정된 아름다운 봄꽃 명소로,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성주의 대표 자연생태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주호 둘레길은 주민들의 건강한 쉼터는 물론 성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소중한 자원인 성주호를 미래 세대들이 계속 누릴 수 있도록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별고을 성주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두 번째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문화캠퍼스 준공식(사진=경북도) 성주군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지역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 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성주군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등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철우 지사는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비상품 참외’를 활용한 한우 사료 생산시설 설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북도에서는 2008년부터 농업법인, 농축협·한우조합 등 생산자단체에 국내산 조사료와 부산물 이용 확대를 통한 사료 가격 절감을 위해 사료생산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경축순환농업의 성공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성주군 현장방문지로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인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서부권역 관광 거점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경북 생태·힐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 : 생태계 보전 및 자연생태자원 훼손 복원, 시설물 정비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 생생간담회(사진=경북도) 생생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다. 생생버스를 타고 경북 대전환과 지역의 재도약을 향한 경북의 힘을 충전하고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과 격의 없이 소통해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생생버스: 울진군(5.2), 영양군(5.11) 예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현장에서 나눴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적극 반영하고 도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확실한 지방시대를 향한 답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치유농업센터(경상북도농업기술원 내)에서 치유농장 운영자 2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18회에 걸쳐 실시한다. ▲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사진=경북도) 치유농업은 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새로운 농업분야로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유농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농업전문성뿐만 아니라 치유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요구된다.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단계별로 기초과정 14회 100시간, 심화과정 4회 50시간 총 1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치유농업의 이해, 시설 준비,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본내용을 교육하며, 심화과정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운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유관기관 연계 실습까지 진행한다.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들은 치유농업 운영의 전문화와 서비스 표준화 등 전문성을 갖게 되고, 국민들에게 높은 신뢰성을 갖춘 치유농장 및 수준 높은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치유농업은 고령농, 치매환자 등에 대한 정기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으로 신체, 정신 건강 치유에도 효과가 검증되고 있어 미래농업의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라며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 가치 확대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과 사회복지에 기여하도록 도?농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하고 치유농산업의 체계적 지원과 고도화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육성하고 있다. 치유카페 조성, 치유산업마을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치유농업 확산과 사회복지 서비스기관과 연계한 치유서비스 확대로 농업전반에 걸친 치유농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14일까지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 한글작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고려인노인대학한글작품전(사진=경북도)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전에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에서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을 배우며 한민족 정체성을 간직하고자 힘쓰고 있는 고려인들이 경북에서 생산된 안동한지 위에 직접 한글로 고려인의 삶을 표현한 캘리그라피(손글씨)가 전시된다. 캘리그라피는 △블라디보스톡(원동)으로의 강제이주 △카자흐스탄 정착 후의 삶 △미래의 꿈을 주제로 하고 있다. 또 강제이주 당시의 삶, 조국을 향한 그리움, 소수민족을 품어준 카자흐스탄에 대한 고마움 등의 감정을 담은 자작시도 번역돼 함께 소개되고,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도 전시된다.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 한글작품 전시전은 한민족으로서의 뿌리를 확인하고 생전에 자신의 조국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노인대학 모국방문단’의 경북도 방문을 기념해 개최하게 됐다.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 모국방문단은 오는 14일 경북도를 방문해 전시회를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인과 한인 사회가 따뜻한 형제애를 나누고, 깊은 유대감과 한민족 공동체의식을 갖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17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도(道) 숙련기술회 기술봉사,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 해외동포 정체성 찾기 사업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및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경북도에는 경주, 영천 등지에 집단 마을을 형성해 5000여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 거주 고려인을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등 지속적으로 도내 고려인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적극 추진해 해외 동포들의 경북 체류와 정착에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에 경주시 등 4개소를 최종 특구로 선정하고, 2년간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들녘특구 설명회(사진=경북도)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경북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공동체 중심의 밀과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체계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경제활동의 통합으로 효율적 경쟁력을 갖춘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공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특구 조성 규모, 사업계획 적정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 및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들녘특구는 3개 유형 4개소로 △「식량작물 특구」경주?상주 △「밀밸리화 특구」구미 △「경축순환 특구」울진이 선정됐으며, 2년간 개소 당 20억원 내외로 지원·조성한다.△경주 광원영농조합법인은 콩 재배 단지화 및 지역 관광자원 연계 체험교육장 구축 △구미 샘물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밀가루 생산유통 시스템 및 우리밀 제빵 브랜드 개발 △상주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밀·콩 선별 유통시스템 및 전통장류 가공 △울진 행복농촌만들기공동체는 조사료 열풍 건조시스템을 통한 유기 순환모델 구축 등 공동체별 특화된 생산체계를 고도화한다.특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의 농업 대전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식 전환 교육과 공동체 운영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등 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또 공동체가 선도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자문단 운영, 도·시군 들녘 혁신 추진단 구성,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방시대 주도를 위한 농업 핵심과제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의 첫 발걸음을 뗐다”며 “이번에 선정된 특구가 규모화 된 2모작 작부체계와 6차 산업을 통한 농업소득 2배 달성으로 모범 사례가 되어 전 시군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한「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사진=경북도)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경북도에서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해 도민들의 나라사랑정신으로 발전시키고자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김대진, 권광택) 등 도내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 라는 주제로 거행됐다.△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이후 스스로의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고자 한 위대한 역사이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뿌리”라며, “경북도에서는 불굴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도약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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