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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과 19일 평산아카데미(칠곡군 소재)에서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 경북농산물가공연구회 전문교육 및 총회(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농식품가공CEO의 경영능력 향상과 최신 식품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차별화된 상품화 전략으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리더십 전략이론, 식품클레임 대응 서비스 마인드 기법, 퍼스널 브랜딩 기술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원 간 사업 아이디어 공유와 가공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특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 「명인명촌」기획자를 초청해 ‘프리미엄 가공제품 발굴과 유통’을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고급화 전략과 소비자 지향 상품 기획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도 단위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육성했다. 현재 3개 분과(장류, 명품, 한과) 118명 회원이 분과별 과제교육, 연찬회, 벤치마킹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 해외시장 수출 등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K푸드의 인지도 상승으로 농식품 해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변하는 국내외 식품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공 전문 인력양성과 프리미엄 상품개발, 마케팅 등 사업장별 맞춤 기술지원으로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의 스케일 업(Scale-up)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경북도 가공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2020년 「농식품기술자문단」을 전국 최초로 구성했으며, 유통마케팅 등 6개 분야 30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산업 및 공공부문의 안전보건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공공부문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사진=경북도) 산업안전보건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8명보다 많은 14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했다. 관련 분야 근무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안전보건지킴이는 1년 동안 경북도내 발주공사 현장에 투입돼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건설 현장 산업재해 감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안전보건지킴이들은 2인 1조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산업안전보건 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한다.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건설산업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해 안전보건지킴이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영역 전반에 걸친 산업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상반기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와 근로자가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해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산업재해는 우리 주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용주가 관심을 갖고 근로자와 함께 스스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중앙정부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의 재해 감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위험성평가 교육에는 경북도, 시군 공공부문 발주담당자와 산업재해예방 담당자가 모두 참석했으며, 앞으로 시군 협업과 전문성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감소하고 도민의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바로 지금이 경북도가 재해 없는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재해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지방정부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본관 1층 K창에서 공공기관장 및 도청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ESG 실천을 다짐하는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ESG 도입으로 사회·윤리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북도와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으며, 기관별 ESG경영 추진계획 및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장은 △친환경 업무의 수행(E)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S) △윤리·준법 경영 실현(G) 등 ESG경영 도입과 추진을 위한 방안을 발표, 토론하고 추진과제와 전략 및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경북도는 직원들이 솔선하여 생활 속 ESG를 실천하기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해 「10起 운동(열기운동)」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10대 추진과제는 ①1회 용품 사용 줄이기 ②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③인쇄용지 사용 줄이기 ④청사 조명 소등(격등)하기 ⑤승강기 운행 제한 및 계단 이용하기 ⑥사무실 절전 생활화하기 ⑦친환경 경제 운전하기 ⑧녹색제품 구매?사용하기 ⑨워라밸을 보장하는 근무환경 만들기 ⑩직장 내 괴롭힘 근절하기 등이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사무실과 회의실에서 1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종이 서류 없는 회의를 위해 태블릿PC를 활용한다. 또 본관 엘리베이터 19기 중 14기는 주말 운행을 제한하고, 청사 조명도 소등(격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ESG를 실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공부문에서도 ESG 경영체계를 구축해 경영의 투명성 강화와 공적이익 추구,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경북도가 앞장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ESG 경영이 추구하는 가치가 지역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천상공회의소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피모니터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공지능과 챗GPT, 미래식품 관련 산업, 탄소중립과 RE100 설명,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기업해피모니터는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경북도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380여건의 기업애로 및 고충사항을 해결했으며, 현재 235명의 기업해피모니터가 활동 중이다.신규 기업해피모니터로 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아하플래닛 권기현 본부장이 위촉됐으며, 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챗GPT에 대해 유환조 포항공대 교수의 「챗GPT의 원리와 활용 및 한계」전문가 특강이 열려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또 20일에는 최인호 영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최 교수는 「세포배양 기술과 미래식품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특강 이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신청 요건, 절차, 지원 내용 등 보조금 제도를 안내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탄소 중립과 RE100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후환경 위기대응을 위한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마지막으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이 주재한 기업애로사항 청취 시간에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용시장 환경 등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도는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중앙부처, 국무조정실 등과 소통·협력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통해 17개 기업에 1조1306억원을 투자 유치해 1천7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의 새벽을 여는 ‘화공 굿모닝 특강’이 어느덧 햇수로 6년째 200회를 맞이하며 두 번째 강연집을 발간하게 됐다.▲ 화공 굿모닝 특강 강연집 발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8일 화공 굿모닝 특강 101회부터 200회까지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강연집을 발간하고, 도청 지식공유 공간인 ‘K창’에 ‘화공 굿모닝 특강’코너를 마련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해당 코너에는 화공특강 강연집 1권·2권과 함께 그 동안 특강에 초청된 강사들이 집필한 다양한 책을 비치해 누구나 손쉽게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도정 혁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강연집은 103세의 고령에도 열정적인 강의를 해 준 김형석 교수를 비롯한 오세정 前 서울대 총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유정열 KOTRA 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 강의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화공 굿모닝 특강은 2018년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경북도의 현 좌표 인식과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국내외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새벽에 공부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화공 특강에는 ‘공부 칸막이’를 두지 않았다.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관광, 농업, 신공항 등 도정 현안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인공지능, 도심항공교통, 메타버스, 인문학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부해 왔고, 경북도의 ‘연구 중심 혁신 도정’실현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화공으로 다양한 지식과 동기부여가 된 공무원들은 정책과제 발굴에 매진해 투자유치는 당초 목표인 20조원을 훌쩍 넘어선 32조원을 달성했다. 또 배터리 리사이클링, 스마트 그린물류,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 지정 및 첨단업종 유치와 함께 올해는 원전, 바이오, 수소 등 전국 최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선정되는 등 경북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화공 특강의 알찬 내용과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도청 인근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도 강의를 듣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특히, 시군에서 화공 특강을 벤치마킹해 구미에서는 수요일, 울진에서는 목요일에 특강을 열어 ‘화수목공 특강’이 될 정도로 지역사회에도 큰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두 명에게 강연집을 전달하며 “‘알아야 면장한다’는 말로 시작된 화공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지식과 집단 지성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경북을 앞장서 열어 갈 수 있는 역량과 마음가짐을 갖춘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예방과 정화를 위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0개 지점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군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실태조사(사진=경북도) 올해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실시되며 중점오염원 지역인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어린이놀이시설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조사결과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40% 또는 70% 이상인 26개 지점을 추가 조사한다.조사항목은 주변 지역의 토양오염원 등을 감안해 납(Pb), 카드뮴(Cd) 등 유해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시료채취는 오염대상지역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지그재그형, 동서남북 4방위형 등으로 지점을 선정해 표토를 채취하며, 지하수수질측정망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지역, 지하저장시설, 매립지는 심토 및 표토까지 채취한다.한편,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는 전체 251개 지점 중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7개 지점에서 아연(Zn), 납(Pb), 카드뮴(Cd), 비소(As)가 검출됐다. 해당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된 토양을 정밀조사 후 정화·복원하도록 관할 행정기관에 조치했다.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오염된 토양은 복원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아 오염물질 제거가 어렵다”면서 “지하수 오염으로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캠핑체험과 전시관 관람을 연계한 「기념관 나들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디폼블록(사진=경북도) 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신청 가족들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선현들의 애국애족 활동상을 토대로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전시관 관람이 끝난 후에는 독립기념관 내 ‘겨레마당(야외공원)’을 신청한 가족들에 한해 캠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3~10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회 실시한다. 신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선착순 전화 접수(054-820-2640) 가능하며, 참가인원 규모는 1개팀 2인 이상으로 1회 최대 4개팀을 신청 받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발간한 이육사, 이상룡 선생 동화책과 관련 상품도 제공한다.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www.815gb.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기념관 나들이 사업은 가족과 힐링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립기념관 관람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만큼 사업성과에 따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7일 연구원 부지 내 조성한 ‘경북천년숲정원’을 경상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 경북천년숲정원 전경(사진=경북도)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 녹지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정원관리 전담부서 설치와 주차장, 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조성, 정원 운영관리 조례 제정 등이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을 할 수 있다.경북천년숲정원은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2016년부터 사업비 137억원(국비29, 도비108)을 들여 33ha의 규모로 기획·조성됐다. 정원 내에는 거울숲, 서라벌정원,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천연기념물원 등 13개의 테마정원이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며(동절기 16시) 입장료는 무료다.현재는 숲해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시민정원사 양성, 작가정원 조성 등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경북천년숲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숲과 정원이 함께 있는 정원으로 시원한 숲 그늘과 아름다운 꽃을 사계절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이며, 숲의 전경이 거울처럼 물에 반사되는 외나무다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포토존이다.한편, 경북천년숲정원은 현재 임시개방(2022.11.1.) 중이며, 오는 4월 24~25일, 양일간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를 개최하면서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북천년숲정원을 테마가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향후 국가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로운 지방 시대의 핵심공약 사업이자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공동 합의문’의 차질 없는 이행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신공항공동합의문 TF점검회의(사진=경북도) 이번에 신설된 태스크포스팀(TF)은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분야 8개부서와 의성군을 포함해 구성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경북도는 공동합의문 이행과제인 △공항신도시 조성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및 도청~의성도로(4차선) 건설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공항신도시와 관광문화단지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돼 사업시행자 선정, 기본계획 수립 등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와 농식품산업클러스터는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핵심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경우,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도청~신공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은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노선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경북 신성장 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합의문 이행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37(+190)1,419,9721,419(-24)1,416,456(+361)2,097(-) * 국내 334, 국외 3 * 치명률(4. 17.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3117확진자345331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2.(수) 4.13.(목) 4.14.(금) 4.15.(토) 4.16.(일) 4.17.(월) 4.18.(화) 누계(주)평균(주)검 사14,4327,2574,2413,2492,0771,55960833,4234,774.7확진자483(0)399(0)366(0)369(6)327(2)147(3)337(3)2,428(14)346.9(2.0)* 직전주 화요일(4.11) 현황 : 검사 876건, 확진자 361명(▼ 6.6%)(단위 : 명, %)구 분4.12.4.13.4.14.4.15.4.16.4.17.4.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833993663633251443342,414344.9연령별60세↑확진자수(%)147(30.4)112(28.1)143(39.1)131(36.1)128(39.4)42(29.2)122(36.5)825(34.2)117.918세↓확진자수(%)68(14.1)72(18.0)45(12.3)38(10.5)38(11.7)20(13.9)46(13.8)327(13.5)46.7외 국 인3(0.6)8(2.0)5(1.4)0(0.0)5(1.5)0(0.0)0(0.0)21(0.9)3.0 □ 시·군별 발생(국내 1,415,900 유입 4,07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9,972명291,633124,54475,39287,891254,24457,72849,90444,62437,821162,7548,747(+337)(+81)(+21)(+52)(+12)(+3)(+33)(+14)(+11)(+22)(+6)(+34)(+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6311,0746,35116,48418,02412,42916,10756,80630,03712,00121,9302,184(+8)(+1)(+)(+1)(+1)(+4)(+6)(+17)(+6)(+1)(-)(-)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도청 신도시 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맞춰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사진=경북도) 시승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진·이형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도로의 시험운행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했다.이번 시승 행사는 경북도의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단계(0~5단계) 중 3단계(조건부자동화) 기술 수준의 셔틀버스 시험운행 출발을 알리고, 실제 탑승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체감을 위해 마련됐다.*레벨 3 :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하며, 필요시(차선 불분명, 기상 악화,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에만 운전자가 개입하여 운전하는 단계 이날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1대의 셔틀버스가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주 5회(평일) 실증운행(도청~경북개발공사, 8km 구간)할 예정이며, 시험운행 후 운행 구간 및 운행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지난 1월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했다. 시범운행지구가 지정(6월 예정)되고 안정적인 실증 여건이 조성되면, 도민을 대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 분야의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이번 시험운행을 수행하는 경일대학교,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를 포함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도내 자율주행 관련 다수의 대학·기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향후 지역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경일대학교에 본사를 둔 오토노머스A2Z는 2018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 세계 1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최정상 스타트업 기업이다.경북도는 시승식을 계기로 자율주행 확대 시행을 위해 2025년 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완료와 발맞춰 첨단교통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C-ITS 통신방식*등)한다는 계획이다.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쌍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교차로 보행자 감지를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 위치기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 혼잡 완화 등이 가능한 기술자율주행 안전운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중교통 취약지역, 하회마을, 경주 보문단지 등으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대중교통 대기시간 감소 및 교통 혼잡을 완화시켜 경북도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를 증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 신도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최적화된 첨단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북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신도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국가과제와 연계해 경북형 첨단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3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국토교통분야 핵심 SOC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신속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 국토교통예산협의회 국비지원건의(사진=경북도)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역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건설 등 지방시대를 견인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조2019억원, 2024년 국비 건의액은 4637억원 규모다. 우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추진을 위해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및 물류 수송을 책임질 신공항 관련 SOC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신공항 관련 SOC 사업 중 서대구(경부선)~통합신공항~의성(중앙선)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가 대표적인 사업으로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사업 또한 신공항 성공과 지역 교통망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아울러,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시 누락구간인 군위JC~의성IC구간의 반영을 추가로 건의했다.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50억원의 설계비가 국비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환동해권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607억원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는 구간으로 2027년 완공을 위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40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환동해권 국토시대 개막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현안사업들로 사업의 적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신공항 관련 교통망 구축,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핵심 SOC사업들이 내년부터 가시적인 추진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고 긴밀히 협의해 국비 확보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경북도, 연안 시군, 수협장 등 20여 명이 함께 모여 점차 감소되는 어업인구 유인책 마련을 위한 ‘어촌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촌 활성화 대책 간담회(사진=경북도) 어촌의 심각한 고령화, 수산업은 힘들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혀있는 현 상황에, 저출산과 젊은 인구 유출로 매년 평균 470명(5.4%)의 어업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또 높은 어촌계 진입 장벽과 창업 시 발생하는 많은 자금, 전문성이 요구되는 어업기술 습득, 열악한 생활 인프라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어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어인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65세 이상 고령화된 어업인의 어촌계원 자격을 60세 이하 젊은 후계 어업인에게 이양하는 방안과 외부 신규 인력을 유입시키는 어촌계에 각종 주민 숙원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특히 고령으로 조업이 어려운 선주의 배를 귀어인에게 임대할 경우, 경북도에서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방안과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주가 멘토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신규 진입자와 기존 어업인과 융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 귀어귀촌센터에서는 10명의 전문인력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60여명의 소수정예 어업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도시민 유치 설명회, 박람회 참가, 컨설팅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어촌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 해양수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재래식 양식을 탈피하고, AI·빅데이터를 접목한 기술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포항 장기면에 조성 중에 있다.지난 7일에는 해양수산부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영덕 강구면 금호리에 380억원(국비 266억원, 도비 114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기술(IoT, AI 등)이 적용된 공유기반 수산물 가공시설과 콜드체인 자동물류시스템, 빅데이터센터, 디자인통합지원센터 등을 주요시설로 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제 악화로 식량안보 산업인 수산업이 무너지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며“지속 가능한 젊은 수산업, 자금과 사람이 모이는 어촌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LIVE IN 경북, 성공청년 발표회”를 개최해 이웃사촌시범마을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통해 성공한 청년 스토리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라이브 인 경북, 성공 청년 발표회(사진=경북도) 이번 발표회는 지방에서도 탁월한 아이템 선정과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청중으로 참석한 대학생, 청년 등 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해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발표회에 앞서 성공 청년 사업체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 호피홀리데이(대표 김예지)의 수제맥주, 애니콩(대표 안은진)의 애견수제간식, 어글리스테이션(대표 이황현)의 스페셜 티, 마주(대표 장효현)의 버섯 스낵 등의 제품을 전시해 시식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예지 호피홀리데이 대표는 ‘가치를 마시고 경험을 나누는’ 수제맥주 공방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하고 성공요인으로 지역의 신선한 홉, 안계쌀 등을 활용한 양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업 직후 금세 입소문이 퍼졌다며 지역의 가치 활용을 강조했다.안은진 애니콩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 농가들과도 상생할 수 있게 된 것이 사업 성공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이황현 어글리스테이션 대표는 지역 농특산물 중 판매가 어려운 흠결 과일 등을 활용한 가공제조품 및 작두콩, 연잎차 등 재료로 한 스페셜 티를 선보여 사업이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고 했다.장효현 마주 대표는 김천의 우수한 새송이버섯으로 오일을 쓰지 않고 담백하게 만들어낸 버섯스낵이 소비자들로부터 건강한 먹거리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지역과 환경, 소비자에게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과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성장하는 창업인재 육성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사업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의 경험을 나누는 이 자리가 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특히, 지역의 농·식품을 명품으로 만든 창의적인 청년들에게 많이 배웠으며 K-콘텐츠, 반도체처럼 세계시장에도 진출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사업비 222억원(국비 96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배터리 전기차(BEV) 및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와 같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 하부 프레임 등 전기차 하부구조물 일체▲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은 경산 하양 지식산업지구 내 2027년까지 5년간 총 222억원(국비 96억원, 도비 38억원, 경산시비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안전 시험동(1603㎡) 건립 △설계·해석,제작,평가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한 공동 활용 장비(9종)구축 △보호차체 핵심부품 사업전환 및 기술 고도화 기업지원 등 전기차 차체?섀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경북도는 사업을 통해 970여명의 고용창출과 2천8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전기차 차체?섀시 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협의체를 구성해 경북도 자동차부품 업체의 미래차 글로벌 신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RE 100 등 환경규제 강화로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충돌사고로 인한 배터리 화재사고 인명피해 발생률도 13%(내연기관 자동차 0.5%)로 매우 높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기차 하부 충돌에 대한 안전법규가 강화되고 있으며, 승객 보호기능이 내연기관차 엔진 변속기에서 전기차 배터리 보호 프레임 등의 구조물로 변화하면서 전기차 보호차체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하는 충돌모사 장비 등을 활용해 기계적 안전성 시험인 동하중 안전성을 검증한다. 더불어 경산 지식산업지구 내에 기 구축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선 충?방전 장비 등 10종으로 전기적 안전성 시험과 전자파 실증장비를 활용한 EMC(전자파 적합성)/EMI(전자파 간섭) 시험, 미래차부품기술센터에서 도입한 피로내구시험기 등 3종으로 정하중에 대한 안전성 시험도 지원할 계획이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안전 기업지원을 통해 경북도 차체?섀시 자동차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미래차로 사업전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이 미래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다양한 방면에 미래 신성장 동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 로봇, 반도체 등 지역 과학산업 육성 및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로봇, 반도체 등 경북도 미래 먹거리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R&D기관 차례로 방문(사진=경북도) 로봇 전문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이달희 부지사는 경북에는 다양한 로봇기업이 위치하고 있다면서, 지역 산업에 특화된 안전·농업·물류 분야 로봇 기술개발을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경북도에서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이 선도적으로 이뤄져야 됨을 강조했다.특히, 안전·수중·농업 분야에 활발한 연구개발과 함께 로봇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역량과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2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강조된 무인경제(無人經濟)로의 시대적 흐름에 로봇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함께 공감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한편, 나노융합기술원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산업에 나노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국내 나노기술 발전 방안과 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나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와 함께 전력반도체 소재·기술 개발, 미래인재양성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다. 또 90% 정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반도체의 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강점인 전자산업, 자동차 부품산업과 연계한 시스템 반도체로의 구조개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로봇,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기술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오늘 함께한 연구원들의 역량을 기대하며, 경북의 과학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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