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20일 화재 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화재 대비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점검(사진=경북도)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공장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 등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아연, 황산, 황산동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북도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된다. ▲ 화재 대비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이날 이영팔 본부장은 △위험물시설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취급사항 확인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유사 화재사례 전파 및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공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화재·안전사고 방지에 힘써주길 당부했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자율안전점검실시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국 3개 과·9개 연구소 등 12개 부서에서 분야별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교육(사진=경북도) 최근 농촌진흥공무원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되면서 세대별 인력 구조 불균형, 전문성 단절 등이 현실화되고 있다.경북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근무경력을 분석하면 5년 이하 43%, 5~10년 이하 29%, 10년 이상 28%로, 5년 이하 신규 연구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원은 이러한 업무 단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대구?경북 25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토양분석, 병해충진단, 아열대, 시설채소 스마트팜, 작목별 재배기술 등 17개 분야 25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교육은 시군센터공무원 2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원 3개 과와 9개의 특화작목연구소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열대분야 과정에 참여한 영주 센터 신규 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당 작목 전문가로부터 지역별 특화작목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블루오션인 농업에 대한 인식 변화와 대구?경북이 함께하는 상생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기술원은 디지털농업 시대에 발맞춰 국내외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미래 기술 보급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사진=경북도) 기념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민간 위주로 운영되다가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안동 출신 미스터트롯 가수 조승원과 서지유,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합창단, 안동진명학교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특히,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나전복지마을 김광찬 시설장을 비롯한 장애인 당사자, 수어통역사, 후원자 등 총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안동시장 등의 표창이 이어져 장애인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눴다.또 지난 3월 프랑스 메스(Metz)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한 경북지역 선수 3명*이 참석해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고 경험담을 발표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 ※ 입상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김지욱(워드프로세서 부문 금메달), 전동규(웹마스터 부문 금메달), 박영진(캐릭터디자인 동메달)씨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 동안을 “장애인주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여나가고 있다. 경북도 23개 시군에서도 걷기대회, 재활증진대회, 어울림한마당, 위문품 전달,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행사를 개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함께하는 것은 장애인 한분 한분이 더 큰 꿈, 더 큰 희망으로 자립과 재활 의지를 다져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라며 참석한 장애인과 가족을 격려했다.
경북도는 20일부터 어르신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드리고자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생애최고사진(사진=경북도)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개 시군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비 2천만원으로 추진된다.리마인드 웨딩촬영은 미용전문가의 화장, 스타일링과 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웨딩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참여자 대부분 전통혼례를 치른 어르신 세대에게는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르신 생애 최고사진 지원 사업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인 “내생에 최고사진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시행해 오던 중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부터는 경북도가 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이날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이렇게 곱게 화장을 하고 드레스를 입은 건 태어나 처음이다”라며 “어려운 시대라 결혼사진이 없었는데 더 나이 들기 전 최고로 젊은 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시며 환하게 기뻐하셨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생애 최고 사진 촬영이 어르신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새로운 시책을 개발해 어르신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 포스터이번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청사, 290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 소등을 실시한다. 경북도에서는 개인 가정의 소등행사 동참을 위해 20일 예천군과 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소등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경북도청 소등전(사진=경북도)경북도는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4.21.~27.)간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청 소등후(사진=경북도) 이 기간 중 시군별 공공기관 1일 자동차 없이 출근하기, 지구를 위한 한끼-채소DAY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 가정, 건물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하여 5%이상 절감한 경우 인센티브(현금, 상품권)을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불을 끄는 10분은 우리 모두가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은 별도의 어려운 행동이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며, 지구와 인간의 우애로운 동행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금)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61회 도민체전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이게 된다.시(市)부는 30개 종목, 군(郡)부는 16개 종목에 참가해 울진종합운동장 외 36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군부 최초 2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다. 경북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하고,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도민이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열어갈 위한 힘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필두로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식전행사에서는 울진문화원 국악공연과 가수 최누리와 풍금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 공식행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시군 1천200여명의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손병복 울진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체육인 헌장낭독, 내빈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성화맞이 공연 및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된다.성화맞이 공연은 혼성 중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의 창작곡 공연 ‘경북의 숨겨진 보배’를 시작으로, 두 번째 ‘희망 울진의 힘으로’를 통해 산업과 청정 환경이 공존하는 울진의 비전제시, 세 번째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다’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네 번째 프리 드로잉 작가 임이삭의 스케치 퍼포먼스 ‘새로운 울진을 그리다’로 울진의 미래를 그리며 마무리된다.뒤이어 식후행사는 오후 7시 25분부터 70분간 가수 이무진밴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정미애, 박군, 홍자, 스테이씨, 그리고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엔딩공연을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을 빛낼 예정이다.도민체전의 꽃인 성화봉송은 20일 망양정 해맞이공원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계각층 군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뤄진다.성화봉송 주자로는 체육계 공로자 및 꿈나무 선수가 입장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손병복 울진군수의 성화합화 후 최종주자로 울진군청 소속 사격 국가대표 권은지 선수와 울진 출신 신영철 프로배구감독 (우리카드)이 성화점화를 진행한다.개회식 전날인 20일 오후 7시에는 성화 안치식과 병행해 ‘함께, 가치’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는 가수 은가은, 노라조, 박창근, 에일리 등이 무대를 꾸몄다.한편, 대회기간 중 미술·사진전 등 각종 문화공연 행사도 개최된다. 23개 시군 농특산품 홍보 판매장, 케이터링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울진종합운동장 내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체전이 안전대회, 희망대회, 화합대회로서 앞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갈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는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71(-40)1,420,9541,519(+72)1,417,338(+399)2,097(-) * 국내 470, 국외 1 * 치명률(4. 19.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9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842-20확진자710437-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4.(금) 4.15.(토) 4.16.(일) 4.17.(월) 4.18.(화) 4.19.(수) 4.20.(목) 누계(주)평균(주)검 사4,2413,2492,0771,5596089,7346,58228,0504,007.1확진자366(0)369(6)327(2)147(3)337(3)511(1)471(1)2,528(16)361.1(2.3)* 직전주 목요일(4.13) 현황 : 검사 7,257건, 확진자 399명(▲ 18.0%)(단위 : 명, %)구 분4.14.4.15.4.16.4.17.4.18.4.19.4.2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663633251443345104702,512358.9연령별60세↑확진자수(%)143(39.1)131(36.1)128(39.4)42(29.2)122(36.5)175(34.3)149(31.7)890(35.4)127.118세↓확진자수(%)45(12.3)38(10.5)38(11.7)20(13.9)46(13.8)63(12.4)68(14.5)318(12.7)45.4외 국 인5(1.4)0(0.0)5(1.5)0(0.0)0(0.0)0(0.0)3(0.6)13(0.5)1.9 □ 시·군별 발생(국내 1,416,880 유입 4,07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0,954명291,793124,64075,50387,944254,39457,80149,92344,67637,845162,8638,758(+471)(+97)(+45)(+57)(+24)(+67)(+52)(+10)(+19)(+11)(+46)(+5)(+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7111,0756,35616,49018,02612,43216,13056,84430,06012,00421,9422,184(+2)(-)(+3)(+2)(+1)(+1)(+6)(+15)(+4)(+1)(+2)(-)
경북도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사진=경북도)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새롭게 위촉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45명과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첫 모임이자 교육으로, 참여단의 목표인 공감과 소통,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식, 제안 역량강화 교육, 전산시스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신규 단원 비율이 전체 단원의 60%를 넘는 93명으로, 특별히 신규 단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제안서 작성 노하우, 제안의 실효성 제고 방법,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에 참여하는데 초점을 두고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제9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 1월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을 통해 총 145명이 선발돼 2025년 2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도정 및 시?군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을 하며, 지역사회에서는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어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현장에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단의 생활밀착형 제안은 행정서비스와 제도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참여단의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행사 1부는 대회 운영 전반과 친절 에티켓 등 자원봉사자 교육을, 2부는 자원봉사단 결의문 낭독, 전국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으며,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700여명으로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및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장애인 맞춤형 지원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 실비, 자원봉사 유니폼, 봉사활동시간, 자원봉사 인증서 등이 지급되며, 더불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는 자원봉사자의 힘에서 비롯된다”며 “경북도민 대표로 활동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과 대구 북구 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43개 종목에 6만여명이 참가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대축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 캠퍼스별 디자인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사진=경북도) 도민행복대학은 연간 1천여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도 단위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서, 캠퍼스 디자인단은 시군 담당자, 지역 교육전문가, 학생회 대표, 코디네이터 등 캠퍼스별 5~6명으로 구성돼 있다.학사 운영 기간 1년 동안 교육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 발굴, 학생 의견 및 개선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캠퍼스 자체 운영위원회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는 19개 시군 캠퍼스별로 구성된 디자인단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캠퍼스 동창회 대표를 디자인단에 포함시켜 졸업 후에도 도민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이번 워크숍에서 △지난해 성과 공유 및 올해 사업계획 안내 △안동시 캠퍼스 운영사례 발표 △시군 담당자, 전문가, 학생회, 코디네이터, 동창회 등 참석자별 분임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 회장단을 선출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 자치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안동 도민행복대학 캠퍼스 운영사례에서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특강, 지역 우수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수업 등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해 교육만족도가 94%로 높게 나타났다.또 동아리를 조직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지역돌봄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세대 간 공감, 지역 공동체성을 되돌아보는 활동들로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해 학?석사과정 23개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881명이 명예도민학위를 취득했고, 올해는 박사과정 2개 캠퍼스를 신설해 3단계 과정에 총 1천180여명의 학습자가 입학했다. 박사과정은 1년간 책임교수의 면밀한 지도하에 소그룹별로 기후?에너지 변화, 마을교육공동체, 도시재생 및 농어촌 어메니티 등 지역과 관련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심화, 차별화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도민행복대학이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리더를 양성하는 우수 평생학습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행복대학의 기둥 축을 맡게 될 디자인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1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전직 민선 시장?군수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전직 시장?군수에게 답을 구하다(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지방행정의 전문가이자 현재의 빛나는 경북을 있게 한 지방자치시대 주역들인 전직 시장?군수들로부터 민선8기 경북도정 발전방안과 주요시책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박보생 회장(前김천시장), 김병목 부회장(前영덕군수), 권영택 사무총장(前영양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 주요 역점시책과 2022년 도정 주요성과, 2023년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 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전직 시장?군수들은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경북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 미래를 잇는 협치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경상북도 전직 민선 시장군수협의회는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군정 정책발전연구, 지역균형발전 연구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날 경북의 발전에는 어려웠던 시절 시?군 조직의 리더였던 이 자리에 계신 시장?군수 여러분의 지혜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북 발전에는 전직, 현직이 없으며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마 줄기 유인재배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PE(Polyethylene)망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로 PBS(Polybuthylene succinate) 섬유를 이용한 유인망을 개발, 친환경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생분해성 : 토양 속 박테리아에 의해 쉽게 분해될 수 있음.▲ 마(산약) 친환경 재배(사진=경북도) 경북 마(산약)는 전국 재배면적의 73%(471ha), 생산량의78%(6,336M/T)를 차지하는 주요 특화작물이지만, 덩굴 유인용 PE망의 사용으로 폐기물이 연간 약 1만1500여톤 발생한다. 기존 플라스틱 유인망을 사용할 경우 부산물 퇴비화가 어렵고, 영농쓰레기로 소각할 경우 화재위험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게 된다. 석유계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S망은 어업용 어망, 통발, 1회용 포장백 등에 주로 적용되고 있으며, 마 재배용 유인망으로 사용했을 경우 설치부터 수확기까지 6개월 재배기간 동안 처짐이나 끊어짐 현상 없이 마 경엽(줄기와 잎) 24.3kg/10㎥ 하중 지지가 가능했다.수확기에 마 줄기와 뒤엉킨 생분해망을 그대로 수거해 파쇄 처리하면 자연분해가 빨라지고, 퇴비화가 가능하다. 한편, 마 유인망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를 위해 옥수수,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드는 생분해성 PLA(Polylactic acid) 섬유를 이용해 마 재배에 적합한 유인망을 제작, 실증 연구 중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환경에도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농자재 개발과 친환경 재배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전략이 필요하며, 앞으로 농업으로 인한 화재, 환경오염 등 위험 요소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과 18일 경북 여러 시군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블루베리 우박피해 사진(사진=경북도) 16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포항, 경주, 청송, 영양 등 경북 북부와 동부 지역에 직경 10mm내외의 우박이 내려 17일 현재 잠정집계 5.2ha(사과 2.8, 기타 2.4) 피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오전에는 10시경 상주에 우박이 내렸으며 현재 피해 조사중에 있다.우박은 봄철에서 여름철로 접어드는 5월에서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4월에 발생했다. 국지성이 매우 강해 같은 읍면에서도 특정 마을에만 발생하는 등 그 예측이 어려워 피해가 발생하면 적절한 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피해증상은 과수는 주로 과실, 어린 잎, 가지에 기계적 손상을 입혀 수량에 영향을 미치고, 상처 입은 곳에서 병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한다. 밭작물 중 감자는 줄기가 부러지거나 잎 파열 및 심한 것은 원줄기 일부만 남게 된다.피해 사후대책은 과수의 경우 생육이 부실한 열매를 따주어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나무자람새(수세) 안정을 위해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고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부위 바로 아랫부분을 절단해 새순을 발생시켜 새가지를 유인한다. 잎, 가지 등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살균제를 조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나무(수체) 안정화를 위해 우박 피해로 50% 이상 낙엽된 경우에는 요소 엽면시비 0.5%(물 500리터 기준 2.5kg 희석) 살포로 엽면적을 확보하고, 엽면적이 확보된 경우 일인산칼륨 0.4%(물 500리터 기준 2kg 희석)를 10일 간격 2~3회 살포해 꽃눈형성과 내년도 착과량을 높인다.한편, 우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과수는 우박이 많이 올 수 있는 지형에 재배를 피하거나 망 덮기 또는 비가림재배를 하고, 밭작물은 매년 우박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비닐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를 이용해 터널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박 피해 농작물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살균제 살포 및 작물별 수세 안정화 조치 등 피해증상에 맞는 철저한 사후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8일 소방차량 정비역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소방차량 정비역량 확대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자동차과 교육과정 운영 시 특장부문 정비기술 및 인력 지원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교육훈련 제공 △소방차량 정비기술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 협력 △소방차량 판금 및 도장분야에 관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소방본부는 경북도립대 자동차과 교육과정 운영 시 특장부문 정비기술 및 인력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을 함께하게 되며, 경북도립대학교는 판금 및 도장분야에 관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으로 소방차량 전문 정비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소방차량 특장부문 정비에서 판금 및 도장 분야까지 정비역량을 확대해 더욱 수준 높은 자동차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 유지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자동차 판금·도장분야에 대한 기술 지원 및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자동차 정비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본부와 경북도립대학교는 긴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19일 경상북도보훈회관 6층 강당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사진=경북도) 4.19혁명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불의에 항거 궐기한 광복 후 최초 시민혁명이었다. 헌법 전문에도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하는 등 대한민국 정통성의 원천으로 삼고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 된 사건이었다.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4.19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의 꽃이 피련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열렸다. △개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포장 전수 △4.19혁명 영상 시청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어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우리나라 헌정 사상 최초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의 힘으로 이뤄낸 혁명이며,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역사적 사건”이라고 말하며, “경북도에서는 4.19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도약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9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시 소재)에서 미래 디지털 시대의 주역인 지역 고등·대학생을 초청해 ‘메타버스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미래인재 컨퍼런스(사진=경북도) 이번 컨퍼런스는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메타버스,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포항테크노파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이날 행사는 국내외 기업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주요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실시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오전 첫 강연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IT전문가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장이 챗GPT가 몰고 온 인공지능 열풍을 아이폰 출시에 비유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기회와 이에 대한 학생들의 진로설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오후에는 유튜브(YouTube)에서 ‘미래채널 MyF’를 운영 중인 황준원 대표가 메타버스에 영향을 줄 미래 메가트렌드로 고령화, 인간관계 변화, 생성 AI 등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조성철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DevOps 도입을 위한 고려사항들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배포 및 관리할 때의 소프트웨어 접근 방식인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기술 요소와 사례를 소개했다. ※ DevOps :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의 합성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자와 운영을 담당하는 정보기술 전문가 사이의 소통, 협업, 통합을 강조하는 SW개발 방법론마지막으로 메타버스 분야 지역 스타트업 유메타랩(경산시 소재)의 창업자인 서승완 대표가 생성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떠오르는 직업군을 조명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 프롬프트는 초거대 AI와 소통을 위해 하는 대화나 명령어 혹은 지시어를 가리키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초거대 AI 모델로부터 높은 품질의 응답을 얻어낼 수 있는 프롬프트 입력값들의 조합을 찾는 작업이와 함께 학생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기업을 초청해 VR, AR, 디지털 휴먼 등 첨단기술 체험기회도 함께 제공했다.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학생은 “메타버스, 생성 AI 등 최근 많이 접하던 기술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고 싶어 참석했다”며, “보통 이런 행사에 참석하려면 수도권에 가야 되는데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최신 기술 강연을 듣고,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진행된 강연내용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홈페이지(gbmeta.or.kr)와 포항테크노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마이스터고 설립, 경북형 메타버스 아카데미, 메타버스·인공지능대학원, 메타버스 랩 등 학업 단계별 인력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이를 진전이 없는 것으로 오해해선 안 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핵심기술이 메타버스와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좋은글] ♤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
[뉴스]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協,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
[뉴스]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 군위군 부계면, 경로당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뉴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