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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일 경북경찰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미래치안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미래치안 기반 조성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과학기술을 치안서비스에 접목해 디지털 범죄증가와 지방소멸 가속화에 따른 치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내에 있는 대학(금오공대 등 5개 대학), 연구기관(경북연구원 등 4개 기관)들도 협약에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치안력 확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참여대학은 과학치안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인력양성을 담당하고, 연구기관은 과학치안 분야의 연구개발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경북도는 이미 2019년 국비확보를 통해 ‘지능형 횡단보도’로 불리는 AI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미래치안을 위한 실험들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관의 연구성과물들을 치안서비스 강화에 적용하는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도 경상북도는 이미 2020년부터 지방정부, 연구기관 그리고 대학이 합심해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성과물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경북’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이 추진하는 미래치안에도 성과물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봉화 금호광산 고립사고 구조, 산불 진화 활동을 하면서 첨단 구조장비와 과학기술 기반의 분석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1분, 1초를 다투는 상황 속에 미래치안도 예술작품처럼 섬세한 과학기술 기반의 치안정책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사업을 통해 전국에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알리기에 나섰다. ▲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사진=경북도)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 사업」은 올해 경북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직접 운영한다.* 방문현장 :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 청도(신도리), 포항(문성리), 지역축제, 문화유적지, 전통시장지난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시도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5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전북·경기·이북5도 새마을회에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1박 2일 과정으로 총 320명, 5기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 첫 행사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새마을회에서 참여했다. 첫째 날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를 체험하고, 새마을운동 특강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둘째 날은 구미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을 견학하고, 전통시장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한다.또, 사업에 참여하는 새마을회는 도내 전통시장이나 지역특산품 판매장에 들르는 일정을 필수로 포함하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광주광역시새마을지도자는 “새마을지도자로서 경북에 와보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새마을운동 역사와 자료를 경험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새마을운동에 대해 많이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상북도에 직접 와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더 나아가 경북의 역사와 문화,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과학·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는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체 등 과학기술, 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으로 이뤄져 △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첨단·그린신소재 △바이오의료기기 △차세대에너지 △전자·정보통신 △항공모빌리티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또 분과별로 경북도 실무부서 팀장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와 위원회가 한 팀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실행위원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년여 간 수시로 분과별 연구, 회의 등을 통해 정부정책 대응과 미래 新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R&D과제를 기획·발굴하게 된다.위원회에서 발굴된 기획연구과제들에 대해 경북도는 향후 국가·경북도 정책 부합 여부, 실현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구체화된 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이후 관계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실행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품목 등 미래 혁신발전 방향을 감안해 올해의 연구기획과제의 핵심키워드로 AI, 로봇, 반도체, 세포배양, 헬스케어 디바이스, 수소연료전지, 5G이음, 메타버스, UAM 등을 꼽았다.한편, 실행위원회는 2017년 구성되어 현재까지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 중대형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는 자동차, 철강, 전자 등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인공지능, 메타버스, 반도체,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반기술을 더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을 위해 위원회 분야별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연구·기획해 미래 新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는 등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 해수부 방문(사진=경북도) 지난 3월 29일에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하며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 등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또, 지난 1일에는 5월말 중앙부처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경북도의 사업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고자 해양수산부 차관 및 실?국?정책관 등 11개 부서를 방문해 올해 경북도에서 선정된 해양수산부 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 4차 산업화 및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국비 10억원)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국비 17억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국비 266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570억원)을 확보했다.향후 추진할 신규 역점사업으로 △동해안의 유용한 심해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에 국비 2억원 △동해안 신규 탄소흡수원의 발굴과 자원화를 위한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에 14억원 △경북 동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2023년 경주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등 경북의 미래 해양수산 분야를 이끌어갈 주요 역점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방시대를 맞이해 환동해를 이끌어가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 유일 도서지역인 울릉도 어린이, 학생, 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5월 2~3일까지 2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 행사(사진=경북도)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체험 및 승강기?연기탈출?에어슬라이드체험등 안전체험 △출동장비 착용체험?화재진압체험 등 소방관체험 △버블 마술 공연?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티커 사진 찍기, 소방차 만들기 등 추억남기기 프로그램으로 울릉도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한편, 도내 이동안전체험차량은 4개 소방서(포항북부?영천?칠곡?예천)에 배치되어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2022년까지 지난 5년간 경북도내 곳곳을 다니면서 1,874개소에서 120,743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http://gb119.go.kr/)를 통해 4개 권역으로 나눠 신청 받고 있으며, 회원 가입 후 반기별로 신청할 수 있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울릉주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 경북도에 안전체험교육 소외지역이 없도록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도 및 시군 규제업무 담당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규제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군 규제개선 과제 토론 및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규제업무 담당 워크숍은 중앙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지역 현장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2023년 경북도 규제 발굴 추진계획 등을 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경북도 규제 발굴 추진계획 발표, 규제개선 우수사례 특강, 2022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시상, 2023년 규제업무 시군 평가계획, 불수용 과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실국 T/F팀,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덩어리 규제 발굴 추진계획과 올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의 현장방문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규제개선 우수사례는 ‘규제혁신을 통한 경북 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경북테크노파크 박성근 센터장이 발표했다.이어 열린 2022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시상식은 정부 합동평가 추진실적, 우수과제 발굴 등 규제업무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주시와 청도군이 각각 시부와 군부 대상을 차지했다. 끝으로 토론회에서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는 지난해 중앙건의 과제 중 불수용 과제에 대해 추가 대응논리 발굴, 전문가 검토의견 등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재건의 하고자 마련됐다. 사전에 토론 과제에 대해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의 자문의견을 받았으며 주요 논의사항을 중점으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업단지 내 건설업 제한에 대한 규정완화’과제는 △일부 건설업의 경우 생산업체가 제조와 건설을 일괄하는 특성을 수용 △건설업 중 산단 내 제조업과 연관성이 높은 업종은 단계별 입주허용 △산업단지별 관리권자가 산단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영할 수 있도록 추후 검토를 통해 건의할 계획이다.‘철도보호지구에서의 행위제한 신고기준 변경’과제에 대해 △거리가 아닌 건축허가 필지를 철도보호지구(철도경계선 30미터이내) 행위신고의 기준으로 보는 의견은 법 적용의 일관성에 문제점 내포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수직선으로 닿는 일정거리의 지점에 해당행위를 하는 자는 신고 제외하는 것으로 향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도, 시군 간 규제개혁 관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중앙규제 발굴 및 건의, 민관실무협의회,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도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일 금강송의 고장 울진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사진=경북도)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22개 시군 5천여명(선수 및 임원 2,170, 초청·관람객 등 2,830)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 정식종목 (10) : 육상, 씨름, 게이트볼, 역도, 배드민턴, 탁구, 족구, 파크골프, 당구, 볼링** 시범종목 (2) : 수영, 한궁대회 기간 중 경상북도장애인 육상실업팀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육상경기 퍼포먼스를 펼쳐 보여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구미대 치어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4년 만에 열리는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에 시군 선수단 입장 시 뜨거운 박수와 열띤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경북도, 울진군, 경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했고, 의료부스와 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후송체계를 마련해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이철우 도지사)은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손병복 울진군수 및 울진군민,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혼으로 도전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3일 16시 울진종합운동장 내 실내테니스장에서 단체종목 시상, 대회기 전달(울진군?구미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진행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이전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립예술단 당선작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채 고령군과 대구시에 시설과 기능이 분리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북도립예술단을 경북도청 신도시 제2행정 타운으로 이전 건립함으로써 예술단의 연습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설계공모에는 총 115팀이 참가 등록해 20팀이 공모안을 제출했고, 기술심사(4.18.)에 이어 본심사(4.25.)를 거쳐 2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최종 당선업체는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로 선정됐으며, 입상으로는 2위 「(주)제이유건축사사무소/에스큐빅 디자인 랩(공동)」, 3위 「건축사사무소bjdn」, 4위 「생활건축 건축사사무소」, 5위 「(주)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뮤트」가 각각 선정됐다.이번 공모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용역비 약 16억원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2~5위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각각 4천만원~1천만원의 보상금을 차등 수여한다.당선작은 “공연 예술가들을 위한 쉼표공간”으로서 예술단원의 연습, 소통, 휴식을 위한 조닝(zoning) 계획 및 동선의 기능 배분과 층별 공간 계획의 창의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도민과 예술단원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경북도는 5월 중 당선자와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해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026년 하반기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734-1번지에 부지면적 6,122㎡, 지상3층 연면적 6,200㎡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경북도립예술단 이전 건립 설계공모에 다수의 우수한 건축사가 참가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당선됐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컴플렉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등 공공건축 분야의 설계공모를 통해 천년을 지향하는 공공건축물이 도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라셀라 MOU(사진=경북도) 나라셀라는 와인 수입업체로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몬테스 알파’의 독점 수입사로 잘 알려져 있다. 120여개 브랜드, 500여종의 세계적인 와인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기업 1호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나라셀라는 경북 안동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안동소주 생산라인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경북 안동은 13세기부터 안동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이다. 안동소주는 우리나라 3대 명주 중의 하나로 안동지방의 쌀을 이용한 순국증류주로서, 미국 TTB(주류연초무역국)로부터 경주법주와 더불어 상표사용 독점권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이다.마승철 나라셀라 대표이사는 “안동은 우리나라 전통 술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지역으로 결정했고, 안동에 투자하는 안동소주 생산라인을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소주 생산라인에 투자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농업대전환에 나선 경북도는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산업화 등으로 안동소주의 세계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세계 유명 위스키 성장전략을 꼼꼼히 살펴 안동소주의 수출 육성책 마련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88(+232)1,425,7842,051(-182)1,421,632(+569)2,101(+1) * 국내 387, 국외 1 * 치명률(5. 1. 0시 기준) - 경북 0.15%(2,100명), 전국 0.11%(34,48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52108확진자072101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26.(수) 4.27.(목) 4.28.(금) 4.29.(토) 4.30.(일) 5.1.(월) 5.2.(화) 누계(주)평균(주)검 사8,9948,3844,2714,4451,6551,0891,35730,1954,313.6확진자592(1)479(2)452(1)434(3)444(2)156(1)388(1)2,945(11)420.7(1.6)* 직전주 화요일(4.25) 현황 : 검사 734건, 확진자 391명(▼ 0.8%)(단위 : 명, %)구 분4.26.4.27.4.28.4.29.4.30.5.1.5.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914774514314421553872,934419.1연령별60세↑확진자수(%)214(36.2)190(39.8)170(37.7)157(36.4)156(35.3)51(32.9)129(33.3)1,067(36.4)152.418세↓확진자수(%)76(12.9)60(12.6)51(11.3)55(12.8)59(13.3)20(12.9)51(13.2)372(12.7)53.1외 국 인10(1.7)2(0.4)2(0.4)2(0.5)4(0.9)1(0.6)3(0.8)24(0.8)3.4 □ 시·군별 발생(국내 1,421,696, 유입 4,08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5,784명292,836125,10475,90288,301255,06058,02650,06844,83038,020163,3748,787(+388)(+99)(+22)(+30)(+39)(+52)(+13)(+18)(+13)(+17)(+39)(+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0911,1066,37216,58218,05312,47516,20357,04030,12112,04921,9812,185(+1)(+2)(+2)(+3)(+3)(+1)(+3)(+19)(+4)(-)(+4)(-)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5월말 중앙부처별로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 과기부 방문(사진=경북도) 먼저 과기부 1차관실을 비롯해 경북도 사업 관련 담당국장실과 부서를 방문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해 경북도가 선정된 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올해 경북도에서 기획하고 있는 국책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경북도는 국가 과학기술분야 육성이 지역적 차원의 한계가 있음에도, 지난해부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구미, 200억원) △나노기술기반 신소재 허브 구축사업(포항, 301억원) △메타버스 플랫폼개발 지원사업(경주, 안동, 의성, 99억원) △공학 및 기초의과분야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도내 대학교, 257억원) 등 총 10여건의 과기부 주관 국책사업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과기부 방문에서 경북도는 문경 구(舊)쌍용부지 레거시 공간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제작방식의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국비 21억원), 디지털경제의 핵심인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정보보안 침해에 대응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및 로봇,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또, 최근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시 MIT석학들과 디지털바이오 혁신논의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해 첨단기술을 융합해 신약을 개발하는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건의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미래 신산업을 기획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면서 정부의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실현’에 경북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정규)은 1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노동조합위원장들과 1천5백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사진=경북도)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일과 삶의 균형과 새로운 직장문화의 변화에 따라 직원들이 일과 후 틈틈이 익힌 취미생활을 선후배 및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클럽마다 그동안 준비해온 특기와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내 취미클럽은 음악, 체육, 레저, 문학, 봉사활동 등 64개 클럽이 등록돼 있고 2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마추어 동아리인 이들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각종 행사의 노력봉사 지원, 도내 불우시설과 오지 등을 찾아 지역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북도청의 유일한 음악밴드 동아리인‘사운드G#’은 1998년‘우리노래 보급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경로당 위문 공연, 지역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두루 참여하며 도민에 대한 봉사와 도정홍보에 힘쓰고 있다.도배봉사 동아리인‘행바사(행복을 바르는 사람들)’는 동아리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학원을 다녀 도배 기술을 배우고 2013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도배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자원봉사 동아리인 ‘빛나사’와 ‘이미용봉사회’는 양로원, 고아원, 요양병원 등을 찾아 목욕 봉사와 말벗, 연탄배달, 이미용 기술을 재능 기부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공연 9팀, 전시?체험 18팀 등 27개 팀들이 클럽별 활동과 특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한편 스트릿댄스 퍼포먼스팀 마싸크루의 비보이 댄싱 공연,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 마술쇼, JTBC 히든싱어7 출연자 가수 김희석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임정규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앞으로 취미클럽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쁜 도정 업무에 매진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 취미생활을 하고,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하는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취미활동을 통한 자기계발은 직장생활의 오아시스 같은 것이며 이를 통해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직장에 활력과 열정이 넘쳐나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 약사회(회장 고영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 도내 60만명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천만원 상당의 비타민D 영양제를 경북도에 기탁했다. ▲ ‘어르신 영양제’기탁(사진=경북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고령인구 증가로,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61만명에 이르고 있다. 비타민D는 칼슘 대사를 조절해 체내 칼슘 농도의 항상성과 뼈의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로써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제다.1954년에 설립되어 도내 약국, 의료기관 등 1천7백명의 회원이 있는 경북도 약사회는 울진 산불 발생 시 피해지역에 이동약국을 운영하고, 1억2천만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재난 극복에 헌신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다. 또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아플 때 손 내밀 수 있는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약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봄철 어르신들의 각종 활동이 많아져 체력 보충이 필요한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도 약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기탁해 의미가 깊다”면서 “기증받은 영양제는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와 그래핀 소재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컨설팅 전문 기업인 그래핀월드가 손을 맞잡고 그래핀을 활용한 불연 신소재 개발 및 이를 이용한 건축자재 상용화 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그래핀(Graphene) : 탄소원자가 벌집모양의 육각형의 결정을 가진 탄소의 2차원적 동소체▲ 에스와이ㆍ그래핀월드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경산시는 1일 경북도청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옥주 에스와이 부회장, 이길영 그래핀월드 회장, 도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래핀 소재 건축용 패널 개발 및 제조시설 신설에 관한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그래핀월드는 그래핀을 활용해 불연성이 뛰어난 신소재를 개발ㆍ공급하고, 에스와이는 이를 단열재에 접목해 불연 건축자재 상용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와이는 2026년까지 국내복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3만3천㎡ 부지에 250억원을 신규 투자해 6천6백㎡ 규모의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60여명의 인력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한편, 에스와이는 2000년 회사 설립 이래 건식 건축자재 전문 생산기업으로 건축기자재 및 제조 분야에 1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건축 외장용 패널 분야에서 업계 1위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옥주 에스와이 부회장은 “경북도 및 경산시의 지원과 그래핀월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에스와이 주식회사는 기술혁신을 주도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길영 그래핀월드 회장은 “그래핀 소재는 불연소재이며, 특히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우수해 다양한 산업영역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스와이와 협업으로 불연 및 준불연 건축소재를 개발해 건축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미래먹거리 소재인 그래핀 관련 사업장을 지역에 투자 결정한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기업*도 이미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한 바 있어,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경북이 그래핀 산업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래핀스퀘어(주), 2020년 10월 경기 수원에서 포항으로 이전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추가 공모사업에 3개 경영체가 선정돼 국비 24억원(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주천북 논콩(사진=경북도)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5개도에서 27개 경영체가 신청해 농림축산식품부의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3개 경영체가 선정됐으며, 이중 경북도가 신청한 3개 경영체가 모두 선정돼 최다 국비를 확보했다.선정된 경영체는 경주에 소재하고 있는 지초영농조합법인, 케이디디영농조합법인과 안동에 소재한 안동농협이다.* 교육컨설팅 : 지초영농조합법인·케이디디영농조합법인(경주), 사업비 각 30백만원* 시설장비지원 : 지초영농조합법인(경주) 430백만원, ·케이디디영농조합법인(경주) 415백만원* 사업다각화 : 안동농협(안동), 5,000백만원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법인, 농협,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50ha이상 집단화된 들녘을 공동·생산 관리하도록 교육컨설팅 후 시설·장비 지원을 거쳐 최종 단계로 가공·체험·관광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비는 교육컨설팅 3천만원, 시설장비지원 5억원, 사업다각화는 50억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경주 외동읍에 소재한 지초영농조합법인은 15호의 농가가 참여해 외동읍 일대 52ha의 농지에서 밀·보리+콩·벼 등 이모작 체계로 공동 영농해 소득을 올리고 있는 법인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와 결속력이 높고,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설·장비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경주 케이디디 영농조합법인은 강동면 일대의 농지 77ha에 벼를 위주로 밀, 조사료 등을 재배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법인으로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벼재배 면적을 감축해 논콩 재배를 확대하고 밀, 조사료 등과 연계해 이모작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시설·장비구입 등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사업다각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안동농협은 2008년 안동생명콩을 브랜드화한 두부가공시설을 설립 운영해 지난해 1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안동 콩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사업신청은 시설이 노후하고 공장가동률이 180%에 이르는 등 판매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해 가공시설을 신규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에는 15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기 선정된 13개 경영체(17개 사업, 18억4천1백만원)도 식량작물(콩, 밀) 재배면적의 확대뿐만 아니라 유통·가공 등 연계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 러·우 전쟁 등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이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벼 중심의 식량생산에서 벗어나 쌀은 고급화하고 벼 이외 밀, 콩의 생산을 늘리기 위한 식량공동경영체육성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찰청의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페북?인스타 등)에 인증샷을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사진=경북도)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2호 주자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마약, 왜 하려고 하십니까? 절대 쳐다도 보지 말고,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라고 강하게 외치며 마약을 근절하자는 염원을 영상에 담았다. 참여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이철우 도지사는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고등학생들과 270만 도민의 안전과 안녕을 수호하자는 상징적 의미로써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목했다.경북도는 마약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청소년 등 약물 오?남용 폐해 예방 교육 △학교?학원가 주변 의약품 등 허위?과대광고 집중 감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SNS, 다크웹,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류를 쉽게 접하게 되면서 관련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 환기는 물론 경북만큼은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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