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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17일 연구원 부지 내 조성한 ‘경북천년숲정원’을 경상북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 경북천년숲정원 전경(사진=경북도)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 녹지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정원관리 전담부서 설치와 주차장, 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조성, 정원 운영관리 조례 제정 등이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을 할 수 있다.경북천년숲정원은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2016년부터 사업비 137억원(국비29, 도비108)을 들여 33ha의 규모로 기획·조성됐다. 정원 내에는 거울숲, 서라벌정원,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천연기념물원 등 13개의 테마정원이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며(동절기 16시) 입장료는 무료다.현재는 숲해설,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시민정원사 양성, 작가정원 조성 등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경북천년숲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숲과 정원이 함께 있는 정원으로 시원한 숲 그늘과 아름다운 꽃을 사계절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이며, 숲의 전경이 거울처럼 물에 반사되는 외나무다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포토존이다.한편, 경북천년숲정원은 현재 임시개방(2022.11.1.) 중이며, 오는 4월 24~25일, 양일간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를 개최하면서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북천년숲정원을 테마가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향후 국가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로운 지방 시대의 핵심공약 사업이자 경북도정 최우선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해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공동 합의문’의 차질 없는 이행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신공항공동합의문 TF점검회의(사진=경북도) 이번에 신설된 태스크포스팀(TF)은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분야 8개부서와 의성군을 포함해 구성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경북도는 공동합의문 이행과제인 △공항신도시 조성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및 도청~의성도로(4차선) 건설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공항신도시와 관광문화단지는 연구용역이 마무리돼 사업시행자 선정, 기본계획 수립 등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와 농식품산업클러스터는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핵심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경우,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도청~신공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은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노선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경북 신성장 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합의문 이행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37(+190)1,419,9721,419(-24)1,416,456(+361)2,097(-) * 국내 334, 국외 3 * 치명률(4. 17.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3117확진자345331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2.(수) 4.13.(목) 4.14.(금) 4.15.(토) 4.16.(일) 4.17.(월) 4.18.(화) 누계(주)평균(주)검 사14,4327,2574,2413,2492,0771,55960833,4234,774.7확진자483(0)399(0)366(0)369(6)327(2)147(3)337(3)2,428(14)346.9(2.0)* 직전주 화요일(4.11) 현황 : 검사 876건, 확진자 361명(▼ 6.6%)(단위 : 명, %)구 분4.12.4.13.4.14.4.15.4.16.4.17.4.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833993663633251443342,414344.9연령별60세↑확진자수(%)147(30.4)112(28.1)143(39.1)131(36.1)128(39.4)42(29.2)122(36.5)825(34.2)117.918세↓확진자수(%)68(14.1)72(18.0)45(12.3)38(10.5)38(11.7)20(13.9)46(13.8)327(13.5)46.7외 국 인3(0.6)8(2.0)5(1.4)0(0.0)5(1.5)0(0.0)0(0.0)21(0.9)3.0 □ 시·군별 발생(국내 1,415,900 유입 4,07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9,972명291,633124,54475,39287,891254,24457,72849,90444,62437,821162,7548,747(+337)(+81)(+21)(+52)(+12)(+3)(+33)(+14)(+11)(+22)(+6)(+34)(+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6311,0746,35116,48418,02412,42916,10756,80630,03712,00121,9302,184(+8)(+1)(+)(+1)(+1)(+4)(+6)(+17)(+6)(+1)(-)(-)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도청 신도시 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맞춰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사진=경북도) 시승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진·이형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도로의 시험운행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했다.이번 시승 행사는 경북도의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단계(0~5단계) 중 3단계(조건부자동화) 기술 수준의 셔틀버스 시험운행 출발을 알리고, 실제 탑승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체감을 위해 마련됐다.*레벨 3 : 고속도로 등 제한된 범위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하며, 필요시(차선 불분명, 기상 악화,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에만 운전자가 개입하여 운전하는 단계 이날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1대의 셔틀버스가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주 5회(평일) 실증운행(도청~경북개발공사, 8km 구간)할 예정이며, 시험운행 후 운행 구간 및 운행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지난 1월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했다. 시범운행지구가 지정(6월 예정)되고 안정적인 실증 여건이 조성되면, 도민을 대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 분야의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이번 시험운행을 수행하는 경일대학교,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를 포함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도내 자율주행 관련 다수의 대학·기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향후 지역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경일대학교에 본사를 둔 오토노머스A2Z는 2018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 세계 1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최정상 스타트업 기업이다.경북도는 시승식을 계기로 자율주행 확대 시행을 위해 2025년 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완료와 발맞춰 첨단교통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C-ITS 통신방식*등)한다는 계획이다.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쌍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교차로 보행자 감지를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 위치기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 혼잡 완화 등이 가능한 기술자율주행 안전운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중교통 취약지역, 하회마을, 경주 보문단지 등으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대중교통 대기시간 감소 및 교통 혼잡을 완화시켜 경북도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를 증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 신도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최적화된 첨단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북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신도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국가과제와 연계해 경북형 첨단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3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국토교통분야 핵심 SOC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신속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 국토교통예산협의회 국비지원건의(사진=경북도)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역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건설 등 지방시대를 견인할 주요 SOC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조2019억원, 2024년 국비 건의액은 4637억원 규모다. 우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추진을 위해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및 물류 수송을 책임질 신공항 관련 SOC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신공항 관련 SOC 사업 중 서대구(경부선)~통합신공항~의성(중앙선)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가 대표적인 사업으로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사업 또한 신공항 성공과 지역 교통망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아울러,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시 누락구간인 군위JC~의성IC구간의 반영을 추가로 건의했다.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50억원의 설계비가 국비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환동해권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사업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607억원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는 구간으로 2027년 완공을 위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 40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환동해권 국토시대 개막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현안사업들로 사업의 적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신공항 관련 교통망 구축,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핵심 SOC사업들이 내년부터 가시적인 추진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고 긴밀히 협의해 국비 확보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경북도, 연안 시군, 수협장 등 20여 명이 함께 모여 점차 감소되는 어업인구 유인책 마련을 위한 ‘어촌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촌 활성화 대책 간담회(사진=경북도) 어촌의 심각한 고령화, 수산업은 힘들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혀있는 현 상황에, 저출산과 젊은 인구 유출로 매년 평균 470명(5.4%)의 어업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또 높은 어촌계 진입 장벽과 창업 시 발생하는 많은 자금, 전문성이 요구되는 어업기술 습득, 열악한 생활 인프라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어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어인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65세 이상 고령화된 어업인의 어촌계원 자격을 60세 이하 젊은 후계 어업인에게 이양하는 방안과 외부 신규 인력을 유입시키는 어촌계에 각종 주민 숙원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특히 고령으로 조업이 어려운 선주의 배를 귀어인에게 임대할 경우, 경북도에서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방안과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주가 멘토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신규 진입자와 기존 어업인과 융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 귀어귀촌센터에서는 10명의 전문인력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60여명의 소수정예 어업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도시민 유치 설명회, 박람회 참가, 컨설팅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어촌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 해양수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재래식 양식을 탈피하고, AI·빅데이터를 접목한 기술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포항 장기면에 조성 중에 있다.지난 7일에는 해양수산부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영덕 강구면 금호리에 380억원(국비 266억원, 도비 114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기술(IoT, AI 등)이 적용된 공유기반 수산물 가공시설과 콜드체인 자동물류시스템, 빅데이터센터, 디자인통합지원센터 등을 주요시설로 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제 악화로 식량안보 산업인 수산업이 무너지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며“지속 가능한 젊은 수산업, 자금과 사람이 모이는 어촌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LIVE IN 경북, 성공청년 발표회”를 개최해 이웃사촌시범마을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통해 성공한 청년 스토리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라이브 인 경북, 성공 청년 발표회(사진=경북도) 이번 발표회는 지방에서도 탁월한 아이템 선정과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 청중으로 참석한 대학생, 청년 등 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해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발표회에 앞서 성공 청년 사업체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해 호피홀리데이(대표 김예지)의 수제맥주, 애니콩(대표 안은진)의 애견수제간식, 어글리스테이션(대표 이황현)의 스페셜 티, 마주(대표 장효현)의 버섯 스낵 등의 제품을 전시해 시식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예지 호피홀리데이 대표는 ‘가치를 마시고 경험을 나누는’ 수제맥주 공방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하고 성공요인으로 지역의 신선한 홉, 안계쌀 등을 활용한 양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업 직후 금세 입소문이 퍼졌다며 지역의 가치 활용을 강조했다.안은진 애니콩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지역 농가들과도 상생할 수 있게 된 것이 사업 성공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이황현 어글리스테이션 대표는 지역 농특산물 중 판매가 어려운 흠결 과일 등을 활용한 가공제조품 및 작두콩, 연잎차 등 재료로 한 스페셜 티를 선보여 사업이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고 했다.장효현 마주 대표는 김천의 우수한 새송이버섯으로 오일을 쓰지 않고 담백하게 만들어낸 버섯스낵이 소비자들로부터 건강한 먹거리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지역과 환경, 소비자에게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과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성장하는 창업인재 육성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사업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의 경험을 나누는 이 자리가 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특히, 지역의 농·식품을 명품으로 만든 창의적인 청년들에게 많이 배웠으며 K-콘텐츠, 반도체처럼 세계시장에도 진출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사업비 222억원(국비 96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배터리 전기차(BEV) 및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와 같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배터리 케이스, 하부 프레임 등 전기차 하부구조물 일체▲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은 경산 하양 지식산업지구 내 2027년까지 5년간 총 222억원(국비 96억원, 도비 38억원, 경산시비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안전 시험동(1603㎡) 건립 △설계·해석,제작,평가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한 공동 활용 장비(9종)구축 △보호차체 핵심부품 사업전환 및 기술 고도화 기업지원 등 전기차 차체?섀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경북도는 사업을 통해 970여명의 고용창출과 2천8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전기차 차체?섀시 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협의체를 구성해 경북도 자동차부품 업체의 미래차 글로벌 신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RE 100 등 환경규제 강화로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충돌사고로 인한 배터리 화재사고 인명피해 발생률도 13%(내연기관 자동차 0.5%)로 매우 높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기차 하부 충돌에 대한 안전법규가 강화되고 있으며, 승객 보호기능이 내연기관차 엔진 변속기에서 전기차 배터리 보호 프레임 등의 구조물로 변화하면서 전기차 보호차체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하는 충돌모사 장비 등을 활용해 기계적 안전성 시험인 동하중 안전성을 검증한다. 더불어 경산 지식산업지구 내에 기 구축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선 충?방전 장비 등 10종으로 전기적 안전성 시험과 전자파 실증장비를 활용한 EMC(전자파 적합성)/EMI(전자파 간섭) 시험, 미래차부품기술센터에서 도입한 피로내구시험기 등 3종으로 정하중에 대한 안전성 시험도 지원할 계획이다.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안전 기업지원을 통해 경북도 차체?섀시 자동차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미래차로 사업전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이 미래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다양한 방면에 미래 신성장 동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 로봇, 반도체 등 지역 과학산업 육성 및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로봇, 반도체 등 경북도 미래 먹거리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R&D기관 차례로 방문(사진=경북도) 로봇 전문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이달희 부지사는 경북에는 다양한 로봇기업이 위치하고 있다면서, 지역 산업에 특화된 안전·농업·물류 분야 로봇 기술개발을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경북도에서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이 선도적으로 이뤄져야 됨을 강조했다.특히, 안전·수중·농업 분야에 활발한 연구개발과 함께 로봇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역량과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2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강조된 무인경제(無人經濟)로의 시대적 흐름에 로봇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함께 공감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한편, 나노융합기술원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산업에 나노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국내 나노기술 발전 방안과 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나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와 함께 전력반도체 소재·기술 개발, 미래인재양성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다. 또 90% 정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반도체의 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강점인 전자산업, 자동차 부품산업과 연계한 시스템 반도체로의 구조개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로봇,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기술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오늘 함께한 연구원들의 역량을 기대하며, 경북의 과학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사진=경북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은 과거 사고이력 및 주민 관심분야 등 핵심 취약분야의 시설물을 선정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동시에 홍보를 통해 도민 자율안전점검 정착을 목표로 한다.경북도는 주민 설문조사 및 중앙부처 지침 등을 통해 취약분야 시설물 1873개소를 선정했으며, 최근 성남 분당의 정자교와 같은 노후 교량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같은 구조형식에 대한 교량을 추가 포함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필요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점검결과 위해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특히 자율안전점검 홍보 및 정착을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 안전 민간단체, 다중이용업협회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박영일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은 사전에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간전문가와 협업을 강화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북도는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5개 시도와 함께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SA)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개한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에서 심층 검토한 1차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 및 보완자료를 최종 검토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거쳐 실시됐다.평가 항목은 △갖춤성(비전·기대효과 등 19개 지표, 60점) △민주성(공약사업확정 기한유무 등 9개 지표, 25점) △투명성(정보접근성 등 5개 지표, 15점) △공약일치도(일치성 등 2개지표, Pass/Fail) 등 총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민선 8기 경북도지사 공약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등 “5가지 기회”로 이뤄졌으며 100대 공약, 16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매니페스토본부는 이들 공약사업에 대해 4개 평가분야 모두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갖춤성과 투명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세부적으로는 비전과 목표, 공약사항별 세부실천계획, 공약관리계획 등을 체계적이면서 구체적으로 잘 제시했다고 평가 이유를 밝혔다.실천계획이 잘 짜여짐에 따라 공약사업 이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주기적인 이행상황 점검, 주요 프로젝트 T/F 구성 운영, 도민과 소통 등을 통해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공약은 도민과의 천금같은 약속이다. 성실하게 공약을 이행하고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하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회의실에서 조영숙 농업기술원장, 서현권 디지로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첨단 산업화, 로봇농업 시대 구현을 위한 환경감시?병해충 방제?수확 로봇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업로봇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으로 로봇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농장 내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로봇이 인공지능(AI) 방제, 수확작업 등을 수행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농가소득을 올린다.또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재배 농업인들에게 디지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 경제활동 인구조사에 따르면 2030년까지 생산가능 인구(25세 ~54세)비중은 약 300만 명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이에 먼저, 디지로그와 농업로봇 적용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경북도에서 개발한 딸기 신품종 ‘알타킹’의 수확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동남아에서 ‘알타킹’ 딸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수출이 급증하면서, 타 품종과 달리 60% 정도 익었을 때 수확해 수출이 가능하므로 농업로봇을 이용한 수확용 자동화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로봇을 이용해 농장 내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병해충 및 생육 감시로 생산성을 높이고, 일손을 크게 줄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국내 스타트업 디지로그 서현권 대표는 세계 1위 농업대학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네덜란드 농식품로봇연구소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제초로봇, 파프리카 수확로봇 등을 개발한 국내 최고의 농업로봇 및 농업 AI전문가다. 2020년에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농업 인공지능 대회에 국내 대표로 참가해 3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디지로그와 공동연구 개발로 국내 농업여건에 적합한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한국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미래 농업 리더를 키울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농업로봇 기술이 영농현장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성유 前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17일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신임 상임감사 신임 문성유 상임감사는 1964년 제주 출생으로 오현고와 연세대학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재정기획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재정?경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폭넓고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내외 협력?조정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유 신임 상임감사는“준법·투명경영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견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이 신뢰받는 연금복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임산물을 활용한 고부가 식품소재 산업화를 위해 채밍(대표 손은희)과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조성물' 특허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산돌배 기술이전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개발한 숙취해소제(가칭 달려달려)의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위한 기술이전으로, 지역 특산 임산물 산업화를 통한 임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채밍은 2021년 여성기업엑스포 ‘제1회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부가 식품개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이다. 친환경 채소 기반 식품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북産 산돌배를 이용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숙취해소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산림환경연구원은 도내 산돌배 재배 임농가와 원료 납품 중개거래를 추진해 안정적 원료 확보, 임농가 소득원 창출 등 지역특성화 사업의 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채밍 손은희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대표적인 민관기술협력 우수 사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엄태인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산림환경연구원이 보유한 특허를 기술이전함으로써 녹색기반 ESG 생태계 구축으로 임가와 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소비자 맞춤형 소재개발 연구에 더욱 매진해 임업인의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엔데믹 이후 술자리 모임 증가에 따라 숙취해소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시장규모는 3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숙취해소 시장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헛개나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원료 차별화 전략으로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산돌배는 새로운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최고만을 엄선한 패키지 경북관광상품 97개를 출시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3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봄맞이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북관광 경북e누리여행상품(사진=경북도)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경북여행몰(www.tour-gb.co.kr)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판매 6개 채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판매채널 :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톡스토어(카카오)「경북관광 e누리 사업」은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및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로 사방팔방 매력을 지닌 경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이색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대폭 확충하고 뷰 카페와 연계한 상품으로 MZ세대의 관심과 방문을 유인하며, 인근 2개 시군의 콜라보 상품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유아동반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카트랜드, 철로자전거, 꼬마열차, 4계절 썰매장 연계상품과 요트, 윈드서핑, 스킨 스쿠버 등 수상레저 상품을 추가로 출시했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상품, 웹툰 방탈출 등 특색 있는 여행상품도 함께 선보였다.이번에 선정된 패키지 관광상품은 시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내고, 현장답사 및 시군 관광부서의 추천을 받아 엄선했으며,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특히, 권역별로 특색 있는 상품구성이 눈길을 끈다. 유교문화의 색이 강하고 산림자원이 풍부한 북부권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문화유산 투어 상품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예천 신라수목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치유·힐링 상품이 눈에 띈다.남부권에서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경주를 중심으로 동궁과 월지(안압지), 대릉원, 포석정 등 사적지 패키지 상품과 경산의 한방관광상품, 영천의 보현산 별빛여행 상품과 카페도시 청도는 뷰 카페와 연계한 여행상품이 관심을 끈다.동해안을 끼고 있는 동부권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구성해 포항의 요트데이, 서프홀릭, 잭서프 등 수상 레저상품과 크루즈 여행상품, 울진의 바다뷰 숙박시설과 연계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특히, 울릉도 관광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는데 경북도는 울릉크루즈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천, 상주, 문경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은 엑티비티 여행객들과 유아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김천 카트랜드, 상주 하늘자전거, 문경 철로 자전거·꼬마열차·에코월드, 칠곡 사계절 썰매장이 눈길을 사로잡고, 상주 승마체험, 낙단보와 상주보에서의 수상레저, 문경 사격체험과 오미나라, 칠곡 양떼목장, 성주 테마숙박시설과 야생화 식물원 및 뷰카페 연계상품은 MZ세대와 연인들을 위한 테마관광으로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인접한 2개 시군의 콜라보 상품도 다양하다. 안동과 영주를 연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상품, 의성 펫월드와 안동 미스터 멍의 펫상품도 이색적이다.한편, 경북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3.29.)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북도에서는 2030년 국내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 비전을 발표하고 대책을 마련해 가고 있다.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할인 및 인센티브 지원, 2023년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와 협업해 웰니스·의료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는 사방팔방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데, 특히 이번에 출시한 특화 패키지 관광상품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특색 있게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이 방문해서 경북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7(-180)1,419,6351,443(-12)1,416,095(+159)2,097(-) * 국내 144, 국외 3 * 치명률(4. 15. 0시 기준) - 경북 0.15%(2,097명), 전국 0.11%(34,36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1015확진자62102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11.(화) 4.12.(수) 4.13.(목) 4.14.(금) 4.15.(토) 4.16.(일) 4.17.(월) 누계(주)평균(주)검 사87614,4327,2574,2413,2492,0771,55933,6914,813.0확진자361(0)483(0)399(0)366(0)369(6)327(2)147(3)2,452(11)350.3(1.6)* 직전주 월요일(4.10) 현황 : 검사 1,199건, 확진자 159명(▼ 7.5%)(단위 : 명, %)구 분4.11.4.12.4.13.4.14.4.15.4.16.4.1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614833993663633251442,441348.7연령별60세↑확진자수(%)116(32.1)147(30.4)112(28.1)143(39.1)131(36.1)128(39.4)42(29.2)819(33.6)117.018세↓확진자수(%)41(11.4)68(14.1)72(18.0)45(12.3)38(10.5)38(11.7)20(13.9)322(13.2)46.0외 국 인1(0.3)3(0.6)8(2.0)5(1.4)0(0.0)5(1.5)0(0.0)22(0.9)3.1 □ 시·군별 발생(국내 1,415,566 유입 4,06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19,635명291,552124,52375,34087,876254,21157,71449,89344,60237,815162,7208,744(+147)(+15)(+20)(+11)(+3)(+2)(+22)(+8)(+6)(+11)(+4)(+25)(+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5511,0736,35116,48318,02312,42516,10156,78930,03112,00021,9302,184(+1)(-)(+1)(+2)(+1)(-)(+3)(+4)(+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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