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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7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경북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및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현황 △우수사례 및 당면 현안 공유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소규모 마을단위 복지계획 우수사례 공유 및 이웃사촌 공동체 시범마을 추가 추진 논의를 통해 센터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경북도 및 6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다. 오지마을 주민 욕구조사와 조직화, 고독사 우려 가구 사례관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단절과 고립이 아닌 행복한 마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조성을 위해 경북도 및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며,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G-공감지기 교육생, 시군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G-공감지기 양성 개강식」을 개최했다.▲ 제1기 G-공감지기 양성 개강식(사진=경북도) G-공감지기의 ‘G’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해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 이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1인 가구의 증가, 인구고령화, 사회 양극화 심화 등으로 개인이 느끼는 외로움, 우울, 불안 등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화기부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 주도의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를 대화요청 주제에 맞게 매칭하여 작은 대화로 마음을 위로하는「심리적 이웃 공동체 만들기」운동특히, 경북도는 대화기부운동에 참여한 대화요청자 중 전문적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심층상담 요청 비율이 약 26%*를 차지하는 등 대화기부운동을 활성화하고 질 높은 상담과 대화를 제공할 대화기부자 양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올해 은퇴 공무원, 은퇴 의료인 등 G-공감지기 130명을 양성하고 정예화 한다. * (23.4.20.기준) 대화요청자 435명중 112명(25.7%) 심층상담 요청 교육생들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기본-심화-실전 활용 과정의 20회차 90시간에 걸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이해, 공감지기 역량개발 및 활동실습까지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이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 대화기부자 △정신건강?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의뢰 △지역 내 정신건강?외로움 문제 알리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의 마음이 외롭지 않은 따뜻한 경북도를 만드는데 힘을 보탠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외로움 등 마음건강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며 “대화기부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G-공감지기를 성공적으로 양성하고, 전국의 수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전남도와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 영호남상생협력화합대축전 지난해 10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대축전을 이어받아, 올해는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순천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3일간 화합 한마당이 열린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영호남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마련한 문화대축제다.27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화합콘서트, 생방송매거진프로그램을 비롯해 27~29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상생장터, 열혈청년페스티벌이 열리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영호남문화예술교류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청년 및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참여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해 영호남의 교류와 소통을 한층 더 넓힐 것으로 보인다.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경북도립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 도지사와 도의장 상호 명예도민증 전달, 지역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경북-전남-포지드필름스), 생성-화합-전진-미래를 역동적으로 그려낸 상생화합 퍼포먼스로 개막식이 진행된다.개막식의 대미는 김호중(영남), 은가은(영남), 송가인(호남), 박진도(호남) 등 영호남 출신 대중가수들이 참여해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노래하는 화합콘서트가 장식된다. 그밖에 화합 대축전의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의 교류행사도 함께 열린다.경북·전남도의회는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경북·전남도교육청은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 경북-전남 여성단체 교류행사 등을 순천, 여수 등 전남일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각각 개최해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부대행사의 하나인 영호남 상생장터는 27일부터 3일 동안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열려 경북과 전남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50여개의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부스가 마련된다.또 28일 순천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두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영호남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함께 국악, 현대무용 분야의 영호남 예술인 초청 공연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영호남 연구원 교류 학술대회, 영호남 새마을회 교류행사, 국학-호남학 진흥원 학술포럼 및 역사기행, 다문화 가족 영호남 종가 ?고택 체험 프로그램 등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의 문화 역량을 압축적으로 선보인 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통해 영호남 지역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함께 웃고 즐기며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과 전남이 더욱 화합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힘차게 열자”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차 관광상품 ‘반하다! 경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반하다! 경북 경북도는 2021년 KTX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비 할인이벤트를 시작으로 기차를 이용해 경북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올해 선보이는 ‘반하다! 경북’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와 경북에 반하다”라는 두 가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출발, 경북 도착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비와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하는 관광 상품이다. 여행객이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숙박료?1만원 이상 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철도 요금의 50%와 역사매장이용상품권(3,000원)의 50%를 여행자 지정계좌로 지원받고, 숙박하면 추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해 열차표를 예매한 고객에게는 코레일에서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기차여행 지원금을 받으려면 28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경북관광 탭 클릭 후 이벤트 상품 ‘반하다! 경북’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하면 되고, 5월 1일부터 이용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경북 여행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서둘러 예매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코레일 대구권여행센터(053-940-2223)와 경북권여행센터(054-639-229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고,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반하다!경북’ 관광상품 이용방법 ? 반하다!경북 상품 구입 ? 출발 1일~4일 전 역사매장이용권 받기 ? 신나는 경북 여행하며 영수증 챙기기 ? 제공되는 링크에 영수증 업로드(상품 이용 후 도착일 기준 7일 이내 인증) ? 여행지원금 입금(매주 일요일까지 인증 시 2주 뒤 목요일 입금)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경북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개발로 경북의 아름다움에 반해 다시 찾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최근 정부의 내수 진작 활성화 정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023년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할인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79(-113)1,423,9112,254(+16)1,419,557(+463)2,100(-) * 국내 477, 국외 2 * 치명률(4. 26. 0시 기준) - 경북 0.15%(2,100명), 전국 0.11%(34,44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761018확진자12119203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21.(금) 4.22.(토) 4.23.(일) 4.24.(월) 4.25.(화) 4.26.(수) 4.27.(목) 누계(주)평균(주)검 사4,3903,5091,7993,6017348,9948,38431,4114,487.3확진자445(1)449(2)404(1)198(1)391(0)592(1)479(2)2,958(8)422.6(1.1)* 직전주 목요일(4.20) 현황 : 검사 6,582건, 확진자 471명(▲ 1.7%)(단위 : 명, %)구 분4.21.4.22.4.23.4.24.4.25.4.26.4.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444474031973915914772,950421.4연령별60세↑확진자수(%)143(32.2)192(43.0)92(22.8)71(36.0)123(31.5)214(36.2)190(39.8)1,025(34.7)146.418세↓확진자수(%)57(12.8)46(10.3)19(4.7)16(8.1)54(13.8)76(12.9)60(12.6)328(11.1)46.9외 국 인3(0.7)6(1.3)2(0.5)2(1.0)3(0.8)10(1.7)2(0.4)28(0.9)4.0 □ 시·군별 발생(국내 1,419,831, 유입 4,08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3,911명292,451124,89675,75888,156254,81057,94149,99644,78237,954163,1478,776(+479)(+103)(+1)(+33)(+54)(+39)(+67)(+14)(+15)(+14)(+20)(+37)(+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9811,0876,36416,55518,04512,46416,17756,97330,09912,04021,9572,185(+4)(+2)(+2)(+13)(+2)(+8)(+8)(+16)(+1)(+6)(+11)(+8)(-)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방행정-치안행정 연계 사무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사진=경북도) 경북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경북도청-경북경찰청-경북교육청-경북소방본부 등 기관 간 공동사무의 협력·조정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북경찰청 자치부장, 경북도청 관계부서장 등 15명이 모여 기관 간 공동사무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3개 안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경북도청 빅데이터과에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치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순찰 효율성 강화, 데이터 기반 적재적소의 교통안전 시설 설치 등 자치경찰 사무분야에 빅데이터를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경북형 자치경찰로 특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이어 경북경찰청 교통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 고령 운전자 비율(경북 16.6%, 전국 12.9%)과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감안해 관계기관과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자진 반납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나들이 차량 도입, 면허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현실화 등을 논의했다.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문화의 개선이 꼭 필요한 만큼 교통 분야 전문 9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정지선 및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통 홍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자치경찰제 시행 첫해인 2021년부터 운영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그동안 29건의 안건 토의를 통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거점 정신응급의료기관 추가 지정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예방·단속 협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치안과 지방행정 간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서진교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갈수록 복잡·다양하게 나타나는 행정수요와 주민들의 높은 요구 수준을 고려해 어떠한 문제든 관련 기관, 단체와 연계·협업을 폭넓게 진행할 것”이라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결과 도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내 농산물 가공사업 대표자 2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CEO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가공 교육 강의(사진=경북도) 이번 과정은 최근 5년 이내 창업한 농산물 가공사업자가 식품생산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특별과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등 총 7회 차로 교육으로 구성됐다.농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 소규모 사업장 HACCP, 식품표시기준 및 포장 등 가공사업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마케팅 숏폼(1분 이내 짧은 영상) 제작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 가공분야 우수업체를 벤치마킹해 경영사례, 가공공장 등을 학습하고, 본인 사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농식품 가공경영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마지막 교육에는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제작한 숏폼과 생산제품을 전시하고 품평회를 가질 예정이며, 경쟁력 있는 우수상품에 대해서는 향후 온라인 기획전, 박람회 등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0년부터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약 260개소 육성했다. 최근 3년간 창업한 가공업체 경영 분석 결과 매출액이 6천4백만원으로 일반농 4천7백만원(통계청, ’21년)에 비해 소득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식품 산업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국내외 식품산업 환경에 기술성장과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으로 시군별 지역을 대표하는 농식품가공 CEO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시군 단위 농식품 창업 전담기관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전국 최다인 19개소 구축해 가공전문가 양성과 로컬상품 개발, 공동마케팅 등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K-키친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K-키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K-키친 추진위원회 출범(사진=경북도)2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관련 기업을 비롯한 대학, 민간협회,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추진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 협의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게 되며, 학계 및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 등 총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앞으로 경북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추진위는 식품 및 외식산업에 로봇·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로서 향후 사업의 기준을 만들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이를 위해 추진위 산하에 4개의 워킹그룹을 두고 분과위별로 기업 수요에 따른 지원과제를 발굴하며 푸드테크 기술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발대식은 포항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뉴로메카(대표 박종훈) 공장 방문으로 시작됐다.뉴로메카는 지난해 12월 경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전에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해 양산체계를 완료한 경북의 푸드테크 대표기업이다.이어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이기원 서울대 교수가 「Korea, World FoodTech Center」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강혜영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의 푸드테크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정책설명 △박주홍 포스텍 교수의 K-키친 프로젝트 전망 및 발전방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K-키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개 민간기업의 상호협력 서명식에는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푸드프린팅, 식품기업, 외식기업, AI 등 푸드테크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 K-키친 추진위원회 출범(사진=경북도) 이들 기업은 푸드테크 융복합지원센터와 혁신특구에 입주해 투자,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상호교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올해부터 포스텍(포항공대)에서 푸드테크 인력양성을 위한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해 푸드테크 기술개발과 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운영 및 기술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등 IoT, Big Data, AI 기반의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융복합지원센터 건립과 푸드테크 관련 산·관·학 집적으로 혁신 특구 지정 등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식품과 기술이 융합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 농업대전환과 함께 경북의 미래 100년 산업으로 키워 글로벌 푸드테크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간기업과 지역대학, 유관기관이 협력해 경북도가 푸드테크 패권을 먼저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사실 업무자체에 의미를 찾는 게 어려웠는데, 아이디어벤처 활동을 하는 동안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열정과 흥미가 생겨 좋았어요” MZ세대인 A주무관이 소감을 말했다.▲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 1차 발표심사 경북도는 26일 도청 4층 화백당에서 ‘우리팀 막내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 1차 발표심사(예선전)’를 개최했다.최근 공직에 대한 인기 하락과 젊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퇴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서는 청년공무원들의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공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 청년공무원 아이디어벤처’를 운영 중이다. ※ ‘아이디어벤처’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는 수평형 청년공무원 주도 조직지난 2월 청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21팀에 76명이 신청했다. 이번 예선전에서 7팀이 선정되며, 6월중 본선을 통해 최종 2팀이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인센티브로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수평형 조직으로 구성돼 6개월간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한다.이번 예선전은 21개 팀의 아이디어 구상안 발표로 진행됐다. 그 중 넛지팀은 빈집을 활용한 ‘분산형 호텔’모델 도입 및 ‘문화 융복합 공간’조성, 에그머니팀은 경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수익형 스마트 식물공장’모델화 사업, 네멋대로해라팀은 시니어층에게 도내 휴양림 자유이용권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그 외에도 각양각색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특히 아이디어벤처 구성원들 중 근무부서의 팀 막내들이 많이 지원한 가운데, 막내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우리팀 막내도 할 수 있다”면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5명의 외부전문가들을 구성하고, 심사는 창의성, 난이도, 실현가능성, 효과성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향후 선발된 7개 팀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1 전담 전문가를 매칭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공무원들이 이 아이디어벤처를 통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열정을 갖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경북도청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6일 포항 오천읍민운동장에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수산업 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수산업경영인대회(사진=경북도) 경북 수산업계의 가장 큰 행사인 수산업경영인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북도의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경영인 20여명이 도지사, 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수산업경영인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 및 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영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매년 동해안 5개 시군이 윤번제로 개최해왔으나, 2019년 영덕에서 행사를 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지난해 경주에서 대회를 개최했다.한편, 경북도는 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 인력의 어촌 유입과 수산업의 활력을 위해 올해 신규 수산업 경영인 31명을 선정했다.1981년부터 현재까지 1천899명(남 1,768, 여 131)의 경영인들이 어선어업, 양식, 유통 등 다양한 수산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현장에서 어촌의 리더로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100년 활력이 넘치는 바다,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인 수산업경영인들이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며 “경북도에서도 돈과 사람이 모이는 어촌 건설을 통해 어업인이 바다에서 희망을 건질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통해 사업 발굴과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에 시행한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공모」에서 2개 사업, 총사업비 540억원 규모의‘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이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포항: 2023~2027(5년), 240억원(국 150, 지 30, 민 60) ** 울진: 2023~2028(6년), 300억원(국 210, 지 90)▲ 해수부공모선정 실내 수조(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한 「제2차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른 국가 해양연구개발(R&D), 실용화 및 상용화,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되어 있다.먼저‘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해양 무인시스템의 시장진입을 위한 제3자 성능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공인화 된 실해역 구축, 실내 시험장을 활용해 시험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해양 무인시스템 산업화 지원이 필요하다.연구개발 내용은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 체계 기술 개발 △해양 무인시스템 객관적 시험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 오픈랩(open lab) 구축이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포항 해양로봇센터)은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여러 정부출연연구원은 시험평가절차 구축, 시험장 성능 검증, 단체표준 확보를 위한 연구를 함께 수행한다.또 휴비즈, LIG넥스원, 레드원테크놀러지 등 산업계와 제주대학, 동명대학 등 5개 대학에서는 실해역 시험장 구축, 원격지 접속 통합관제, 무인이동체 시험평가를 비롯해 수조, 실해역 시험평가, 객체인식 및 음원추정, 추진 및 저항시험, 시험평가 절차 및 오픈랩, 수중음향 시험평가 연구를 수행한다.이번 연구개발의 성과물은 △해양신사업 창출, 일자리 확보 등 해양장비의 선순환 체계 구축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 체계, 테스트베드의 민간, 해군, 해경 등 공동 활용 △해외에 비해 취약한 국내 해양장비 기술인증제 도입, 해양장비 특화기술 사업화 및 기술거래 촉진 등 글로벌 표준화 선제 대응 △해양 무인시스템 핵심 부품, 기자재 국산화 개발, 상용화 시스템 도입, 유인시스템, 군수용 해양장비, 해양플랜트 등으로 향후 국내 해양장비의 시장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사업의 목적은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관리, 해양사고 대응,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정확하고 정밀한 동해안 해양수중 정보의 제공이다.지금까지 적조, 냉수대, 너울(고파랑) 등 해양환경 및 생태 등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민, 지역주민, 관광객 등에게 필요한 해양관측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기존에는 해양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선박에 사람이 승선해 관측 장비를 사용했으나, 이러한 방식의 정보 수집은 2달 간격, 20~30㎞ 간격으로 생산되고 있어 일반 국민의 디지털 해양 정보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이번 연구개발 내용은 △선박-수중글라이더 선단 활용을 통해 3차원 해양정보 관측기술 개발 △3차원 해양정보를 기초로 AI기반 지능형 해양수중 데이터 격자화 및 전체 해역 모델데이터 확보 △해양그리드 데이터센터 구축, 해양관측 시설·장비 구축이다.경북대학교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수중글라이더 선단활용 연계기술 개발, 무인 수상정 연계기술 개발, 선박 실시간 자료전송 시스템 개발, 선박채수 자료처리 시스템 개발, 해양그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수행한다. 그리고 부경대학교에서는 지능형 현황(Nowcast) 자료생산 기술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또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선박 채수자료 처리 시스템 개발, 용존산소, pH, 영양염 등 분석처리기술 표준화, 채수 분석기기 구축 및 운용기술 개발, 해양관측자료 평가위원회 구성, 해양자료 평가 및 검증체계 구축, 해양예측모형 평가체계 구축을 수행한다.연구개발의 성과물은 △실시간 해양정보 제공을 통한 국민 삶의 질 및 국가경쟁력 제고 △해양자료의 검·보정 및 국제기준의 표준화에 기여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에 선정된 2개의 공모사업은 국내 최초로 해양(해수면+해저면)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다양한 해양장비를 실증하고, 해양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수온, 염분 등 해양데이터를 신속하게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장비(하드웨어) 연구개발·시험평가, 해양데이터(소프트웨어) 품질관리·표준화를 통해 경북을 해양신산업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기업 창업 및 유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정영화) 회원들은 지난 2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에서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700만원을 전달했다. ▲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월례회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자리에 함께 해 고향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정영화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경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더욱 활성화돼서 고향 경북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회원들 한분 한분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경북?대구 출신의 기업인 등 11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독거노인 돕기, 회관 건립 지원, 장애인·장애학생 돕기, 결식아동 사랑의 쌀 나누기, 모범이웃 감사성금 전달 등 여러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8개소」에서 “2023년 가정의 달 맞이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안테나숍 :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및 반응을 파악하여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략점포 - 경북도 6차산업 안테나숍(8개소) :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용인기흥점▲ 농업 6차산업 안테나숍 가정의달 특판전 특판전에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77개 업체에서 약 774개의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또한 △5월 6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어버이날 효도 꽃 선착순 증정 △3만원 이상 구매고객 휴대용 선풍기 증정 △4만원 이상 구매 고객 룰렛 선물 증정 △5만원 이상 구매고객 1+1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의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최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6차산업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북 6차산업 안테나숍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가능성 파악 등에 활용돼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해 매출액은 26억1천만원으로 2016년 12억6천만원 대비 107% 증가했고, 해마다 조금씩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어 도내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판로확보와 매출향상, 경북 6차산업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경북 농업 6차산업 우수 인증상품 특별판매전’ 전용 기획관을 개설해 10% 할인 쿠폰 증정, 업체별 자체 할인 등 6차산업 인증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분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 제품으로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며 “이번 특판전에서 마련한 좋은 품질의 6차산업 제품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전국 소비 진작 행사인 ‘함께 하면 대박 나는 2023 동행축제’기간에 맞춰 범정부 차원의 내수 활성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 대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세일페스타 이번 온라인 대축제 행사는 경북세일페스타 사업 일환으로 11개 제휴 온라인채널에서 진행되며 동행축제와 연계한 ‘경북제품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해 5월 1일부터 한 달 간 진행한다.특히 도내 중소기업 5천여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 반려동물용품 등 8천여가지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최대 30% 할인)을 제공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행사제품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경북세일페스타”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인터넷(http://www.gbsalefesta.com)에 바로 접속해 배너 클릭 후 기획전 페이지에 진열된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한편, 대구·경북중기청,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행사도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3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해 인견, 화장품, 주방?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우수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경북도에서는 전 국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명절보다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대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동행축제와 함께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내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봄기운이 절정에 이르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봄나들이하기 최적이다. 5월 경북은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되어 주말마다 경북으로 향하는 발길이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 국제불꽃쇼(사진=경북도) 내달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5월 첫 주말에는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선비”라는 주제를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로 구성해 젊은 선비축제로의 탈바꿈을 모색한다.현대적으로 해석한 新풍류문화,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축제는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5일 19시 개막식에는 왕의 교지를 선비 본향 영주에 전달하는 교지 전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기간 내내 서천둔치,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서 선비의 가치를 투영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축제 주 무대인 서천둔치에는 ‘선비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지역 및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 1천여명으로 구성되어 서천생활체육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거쳐 주 무대까지 대형(4m) 선비 꼭두각시 인형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푸드트럭과 관내식당에서 운영하는 선비야시장, 지역예술인 공연과 오징어게임, 달고나, 오물조물 공방 등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도 마련됐다.한편, 선비촌에서는 마당극 덴동어미, 줄타기, 저잣거리 퍼포먼스, 현대 선비 코믹퍼포먼스 등 전통 연회가 열리고, 선비세상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원급제, 발자국 런웨이 물감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다채롭다. 5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경북도지정 최우수 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산골오지를 문화로 승화시키고 봄이 주는 건강한 먹거리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일월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고, 영양읍 일원에서는 먹거리촌, 판매장터가 운영되는 등 축제장을 방문하면 산나물 향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주말에는 청정 밤하늘 별과 함께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5월 18일에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성주참외와 세종대왕자태실을 결합해 600여년 태실의 생명역사를 조명하고,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로서 이미지 부각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할 야심찬 꿈을 담아냈다.“성주, 생명을 품;다.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4일간 개최되는 축제는 성밖숲과 세종대왕자 태실 일원에서 개최된다. 18일 10시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이 진행되고 주 무대인 성밖숲에서는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플라잉 퍼포먼스, 참외가요제, MBC 태교음악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등 흥이 넘치는 가요행사가 축제기간을 채운다.시그니처 광장에서는 생명주제관과 참외특별관이 마련되며 엄마의 품과 참외를 상징한 높이 15m 공존의 탑이 세워져 큐브모양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3D 실감영상이 신비롭게 펼쳐진다. 하루 2번 성주 캐릭터 참별이와 함께하는 참별이 퍼레이드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5월 마지막 주에는 ‘23~‘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개최된다. 27일 열리는 축제메인 프로그램 “국제 불꽃쇼”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필리핀, 스웨덴 총 4개국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불꽃쇼를 선보여 포스코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축제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그린 불꽃을 쏘아 올리는 시민디자인 불꽃쇼가 포항의 밤하늘을 장식한다.또 서커스, 마술쇼, 퍼포먼스 등 불과 빛의 길거리 공연인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공연을 가미한 포항 거리 퍼레이드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속 가능한 ESG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친환경 축제존, 친환경 산업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반영한 ESG미니 박람회,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재활용 분리배출 등 ESG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안동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예천활축제가 5월 4일 개막하며, 영천한약축제(19일), 영주소백산철쭉제(27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경북 곳곳에서 5월을 채울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5월 한 달 동안 경북 곳곳에는 경북의 자연, 전통과 문화, 그리고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풍성한 축제가 마련돼 있다”며 “경북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축제여행을 계획해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92(+201)1,423,4322,238(+381)1,419,094(+210)2,100(+1) * 국내 591, 국외 1 * 치명률(4. 25. 0시 기준) - 경북 0.15%(2,099명), 전국 0.11%(34,43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151-24확진자2122195-6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20.(목) 4.21.(금) 4.22.(토) 4.23.(일) 4.24.(월) 4.25.(화) 4.26.(수) 누계(주)평균(주)검 사6,5824,3903,5091,7993,6017348,99429,6094,229.9확진자471(1)445(1)449(2)404(1)198(1)391(0)592(1)2,950(7)421.4(1.0)* 직전주 수요일(4.19) 현황 : 검사 9,734건, 확진자 511명(▲ 15.9%)(단위 : 명, %)구 분4.20.4.21.4.22.4.23.4.24.4.25.4.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704444474031973915912,943420.4연령별60세↑확진자수(%)149(31.7)143(32.2)192(43.0)92(22.8)71(36.0)123(31.5)214(36.2)984(33.4)140.618세↓확진자수(%)68(14.5)57(12.8)46(10.3)19(4.7)16(8.1)54(13.8)76(12.9)336(11.4)48.0외 국 인3(0.6)3(0.7)6(1.3)2(0.5)2(1.0)3(0.8)10(1.7)29(1.0)4.1 □ 시·군별 발생(국내 1,419,354, 유입 4,07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3,432명292,347124,86375,70488,117254,74357,92749,98144,76837,934163,1108,775(+592)(+142)(+60)(+41)(+46)(+1)(+73)(+28)(+17)(+13)(+13)(+64)(+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29411,0856,36216,54218,04312,45616,16956,95630,09312,02921,9492,185(+5)(+2)(+2)(+24)(+5)(+5)(+10)(+19)(+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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