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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유치전을 펼쳤다. ▲ 첨단산업 특화단지 평가위원회 참석(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평가 발표회에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 경북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인프라, 물류환경,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군들을 보유한 강점을 어필하고 지역차원에서 도민의 강한 유치 의지도 적극 알렸다.이철우 지사는 평가 발표에 앞서 3개시의 시장을 비롯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된다”라며 반드시 지역에 특화단지를 유치하도록 당부했다.또 심사위원들에게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며 앞앞이 인사하고, 경북의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17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에 나섰다.▲ 재해예방시설 현장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공사 중인 사업현장의 추진상황과 예·경보시스템의 장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도는 먼저 영덕군에서 권역단위 종합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철 대비 전반적인 대비상항을 집중?점검했다.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괴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386억원(국비 193억)을 투입해 시가지 내 건물 262동(1,929세대 2,530명)의 침수위험을 해소하는 단위권역별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이다.사업현장을 찾은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한 사업관리와 우기 전 주요 공종을 마무리해 재해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하천수위에 따라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울진읍 호월리 용제교 예?경보시스템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유사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동해시 해역에서 지난달 23일부터 35차례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울진읍 연지지구 지진해일 대피장소로 쉽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및 안내표지판 등의 시설관리상태도 살펴봤다.특히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처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고 한수원 한울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관련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배수펌프장 및 둔치주차장,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 휴가철 관광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소속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영덕군 축산면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지원에 나섰다.▲ 영덕 사과 재배농가 일손돕기(사진=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농가주 권○○ 씨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고 시기를 놓치면 안돼서 우리 부부 둘만으로는 벅찬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일손을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경북도는 과수 적과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수확기를 맞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학과 연계해 자율적 농촌봉사활동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23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 알선 창구를 개설해 국민 누구나 농촌 봉사를 원하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 모집한 일손 돕기 희망자는 시기, 지역 등을 고려해 독거?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를 비롯해 고령자?부녀자 등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선적으로 일손을 지원해 준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이 농촌에서 일손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와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주요 한약재인 작약꽃이 만개하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 작약꽃(사진=경북도) 이번 개방 행사는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잠시나마 휴식 공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약꽃은 꽃 모양이 함지박같이 생겨서 혹은 한꺼번에 함박 핀다고 해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의성작약 등 국내 육성 품종과 외국 수집품종 884종의 다양한 꽃 모양과 색으로 국내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약꽃 모습을 선사한다. 또 그 동안의 연구소 성과와 한방전시관 및 생태원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작약이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약용식물 뿐만 아니라 화훼식물로도 가치가 높다는 인식 제고와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약용식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작약과 수목 등 1천660여종의 약용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작약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산업 소재화 개발을 위해 2022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관상용 작약 및 절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려하고 다양한 작약꽃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약용작물연구소(☏054-673-8064~5)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사장 김학홍 행정부지사)은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을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선임했다.▲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정진영 현 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관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의 후보자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쳤다. 자격조건이 적합한 2명이 이사회 승인 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됐고, 오는 6월 19일 도지사가 임명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임된 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고려대를 졸업 후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속초지청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조사국장, 동국대 부총장 및 일반대학원장 등 중앙정부와 학계를 두루 거친 덕망 있는 적임자다.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조직 확대를 통해 독립운영기념관의 영역을 독립운동, 호국, 통일로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을 연계해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지원을 받아 독립운동기념관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서울 용산 육군호텔(로카우스·舊용사의 집)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폴 조셉 라카메라(Paul Joseph RaCamera) 유엔군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한국-유엔사 친선협회(KUFA)*’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유엔사 친선협회(KUFA) 창립총회(사진=경북도) * KUFA(Korea-Unc Friendship Association): 국내 안보 단체와 기업, 국민들의 참여하에 유엔사 및 관련국들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사업법인“함께 갑시다”라는 목표 아래 창립된 한국-유엔사친선협회(KUFA)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써 온 유엔사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유엔사군정위(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출신 예비역 장성 등 사회 원로 및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2021년 11월 유엔사 역대 군사정전위 수석대표 모임 발족을 통해 1년 6개월의 노력 끝에 이날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유엔사(UNC)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침을 감행했을 때, 국제연합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제84호를 근거로 미국 주도 하에 창설된 다국적 통합군사령부다. 평시에는 한반도에서 정전협정을 관리하고, 위반 상황 발생 시 조사 및 시정을 통해 위기 완화 및 전쟁을 억지하는 역할을 하며, 유사시에는 유엔사 회원국으로부터 전투력을 제공받아 한미연합군사령부에 전력제공 역할을 수행한다.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전력강화 등으로 군사적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유엔사의 역할이 없다면 정전협정 관리를 위한 북한과의 군사적 대화 통로가 상실되어 전쟁억지 기능이 약화될 수 있기에 유엔사는 주한미군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와 방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안보 자산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기구 중 하나인 유엔사의 활동 지원을 위한 협회의 창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에 직면한 현 시점에 한국-유엔사친선협회는 한반도 평화유지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징비록의 유비무환 정신을 교훈으로 되새기며 한미동맹 강화와 유엔사의 역할을 공고히 해 한반도 평화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끝으로 “다음 달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도록 희생해주신 6.25 참전용사 분들께 최고의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안보·재난사태로부터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훈련(사진=경북도) 민방위 훈련은 최초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 훈련을 시작해 1975년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 개념을 확대해 지속 됐다. 2017년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토의형 및 민방위 대비태세 점검으로 대체되던 훈련이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비상사태 및 재난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회복하고자 실시했다.공공 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제414차 민방위 훈련은 보완사항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순차적 훈련 범위를 확대해 을지연습 기간(8월 말)에는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훈련은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으며,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청내 직원이 지하시설 및 인근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비상상황 개인보호를 위한 라디오 방송 청취,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방독면 사용 요령을 교육했다.도내 23개 시군 또한 시·군청을 중심으로 민원 업무 및 현업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이번 민방위 훈련에 총력 참여해 비상상황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이었지만 각 기관 직원들의 투철한 안보정신과 관심으로 준비된 비상 위기 대응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오는 8월 전 도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준비하는 자가 승리하는 도민 안심, 평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040(+383)1,434,6333,461(+464)1,429,063(+576)2,109(-) * 국내 1,038, 국외 2 * 치명률(5. 16. 0시 기준) - 경북 0.15%(2,109명), 전국 0.11%(34,62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1154028확진자2817850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11.(목) 5.12.(금) 5.13.(토) 5.14.(일) 5.15.(월) 5.16.(화) 5.17.(수) 누계(주)평균(주)검 사7,7844,9373,4982,7041,78982310,02931,5644,509.1확진자667(0)604(1)596(1)630(0)250(0)657(1)1,040(2)4,444(5)634.9(0.7)* 직전주 수요일(5.10.) 현황 : 검사 10,791건, 확진자 818명(▲ 27.1%)(단위 : 명, %)구 분5.11.5.12.5.13.5.14.5.15.5.16.5.1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676035956302506561,0384,439634.1연령별60세↑확진자수(%)193(28.9)176(29.2)179(30.1)218(34.6)81(32.4)177(27.0)316(30.4)1,340(30.2)191.418세↓확진자수(%)100(15.0)91(15.1)100(16.8)89(14.1)31(12.4)120(18.3)213(20.5)744(16.8)106.3외 국 인8(1.2)9(1.5)3(0.5)2(0.3)1(0.4)5(0.8)15(1.4)43(1.0)6.1 □ 시·군별 발생(국내 1,430,536, 유입 4,09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4,633명294,480125,89476,37889,123256,48958,40250,36445,10238,297164,5928,827(+1,040)(+146)(+83)(+45)(+1)(+88)(+184)(+63)(+39)(+18)(+31)(+196)(+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40411,1726,41316,71118,15012,52816,30357,38730,24912,09522,0832,190(+14)(+5)(+4)(+15)(+21)(+3)(+1)(+18)(+35)(+10)(+6)(+9)(+1)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미세먼지 및 오존 예·경보 발령의 근거가 되는 도시대기측정 자료를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시군 담당자간 『대기질 관리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 대기질 관리 담당자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도시대기측정소를 운영하는 23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경북도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기측정망의 중요성과 측정소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미세먼지 측정기의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 측정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기측정망 업무 유공자 표창도 수여했다.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토론을 통해 측정소 운영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자문과 적정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는 필요한 즉각적인 조치를 도와 미세먼지와 오존 경보제 운영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데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화성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미세먼지와 오존 경보 발령횟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실시간 측정 자료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대기측정소의 효율적인 관리와 담당자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에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 아바텍,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공장 증설(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구미시는 16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아바텍과 협약식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명섭 아바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 협약으로 아바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5 산업단지) 내에 1천18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제조신규공장을 부지 54,328㎡ 규모로 증설해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2000년에 설립한 아바텍은 사업 초기 박막 코팅기술을 통해 모니터, TV 등 유리를 공급하는 사업에서 2010년대 들어 액정표시장치(LCD)식각 및 산화인듐주석막(ITO)금속코팅을 주력으로 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코스닥에도 상장한 우량기업이다. 최근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는 전자제품에 탑재되어 전기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주며 고성능 반도체에 들어오는 노이즈를 줄여 반도체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MLCC 시장의 총 규모는 2022년 약 15조원으로, 2030년까지 약 4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장용 MLCC가 성장을 주도해 향후 MLCC산업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군이 형성돼 있어 구미가 첨단소재산업의 최적지임을 자부한다”라며, “아바텍의 새로운 도전을 도민과 함께 응원하고 빠른 시일 내 전장용 및 산업용 MLCC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에게 포항시정을 꼼꼼히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간부회의사진(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건강상 이유로 한 달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포항시정을 빈틈없이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 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했다.또 “당장 1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계획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해서 포항이 꼭 이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도 당부했다.이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남일 포항시장 직무대리가 시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발표회도 철저히 준비해 꼭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17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계획서 평가발표를 앞두고 있다.이날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추진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회에서는 포항이 국내 유일의 양극재 전주기 기업 밸류 체인완성, 관련 글로벌 선도기업 보유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평가심사에 나설 방침이다.그간 도와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관계부처와 정치권 등에 전 방위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왔다.이외에도 포항시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기계~신항만간 고속도로(동서3축지선),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푸드테크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챙겨야할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와 시가 다른 몸이 아니다. 시민이 곧 도민이다. 도민에게 어떠한 불편함과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시정을 살피고 지원하겠다”라며 “이강덕 시장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시정을 챙기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함께 이 시장의 쾌유를 기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4명은 도청을 찾아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바 있다.이는 힌남노가 휩쓸고 간 지난해 9월 9일 포항제철소 복구 현장을 점검하던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코로부터 추가 복구 장비 지원을 요청받고 현장에서 바로 수소문해 대용량 방사 시스템을 확보해준 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Vision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 노사공동 비전선포식(사진=경북도) 한국전력기술은 국산 에너지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75년 설립돼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을 함께 보유한 세계적인 회사다. 한국표준원전 ‘OPR1000’과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차세대 원전 APR1400, 그리고 중소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전의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다.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한국전력기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Technology for Earth, Energy for Human(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사람을 향한 에너지)”이라는 노사 합동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경북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자력 수소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기술,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먼저 경북도, 한국전력기술, GS건설은 「국내?외 원자력 및 소형원전 사업 협력」을 위해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개발 사업 △국내외 소형모듈원자료(SMR) 개발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해 경북도, 한국전력기술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개발 및 사업화 협력 △원자력-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기술 협력 △국내외 방폐장 및 원전해체 사업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원전 기술개발과 함께 관련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수출?사업화 기반 조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경북도와 김천시, 김천시의회는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강화 업무협약」에도 합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전력기술은 원전 설계기술 자립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뒷받침해 왔다”라며, “오늘 노사가 함께 발표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린다. 또,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나라 미래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특히 강조하는 자살 예방, 외국인 인식개선, ESG 실천 등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보이소 자살예방영상 썸네일(사진=경북도) 첫 번째 캠페인은 ‘자살 예방’이다. 우리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자살위기자의 경고 신호(언어·행동·정서적 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자는 주제로 제작됐다.캠페인 영상에서 청년은 지속적으로 자살 징후를 보이지만 주변인들은 무심코 지나치는 모습들을 그렸다. 이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 도와 극단적 선택까지 이르기 전에 자살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제작된 영상은 16일 개최된 도청 간부회의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상을 본 이철우 지사는 “자살 위기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인의 관심이다. 도청 간부는 물론 전 직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나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심리 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 중 94%가 경고신호를 보였으며, 주변인이 신호를 인식했던 비율은 22.7%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예방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살 예방 캠페인 영상을 본 모두가 가족·친구·지인에게 관심을 둬 혹시나 모를 심리적 외로움을 떨쳐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영상이 업데이트되는 「보이소TV」는 2022 대한민국SNS대상 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 2022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공공종합대상)’, 2022 한국PR대상 공공PR(지방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경북도 맑은물정책과 직원들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 용문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을 실시했다.▲ 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평소 농사의 수고로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은 열매솎기 작업으로 연신 흐르는 구슬땀도 잊은 채 일손돕기에 솔선수범했으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사과재배농가 박 모씨는 “사과농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데, 요즘 같은 시기는 일손을 구하기가 많이 어려워 힘들다”라며,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 농사를 도와주고 현장 애로사항까지 살펴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했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가장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직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6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시행 1년을 맞이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주년 캠페(사진=경북도)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직접 나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고 법의 이해와 준수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이해충돌방지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9년간의 입법 노력 끝에 지난해 5월 19일자로 시행됐으며, 부패 근절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청렴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정부의 개혁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가족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한편, 올 1월 국민권익위가 조사한 제도 시행 후 국민 인식을 살펴보면 일반국민의 68.4%, 공직자의 82.5%가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행과 이해충돌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경북도는 법 시행 후 지난 한 해 동안 제도의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먼저, 매주 ‘청렴·이해충돌방지법 팝업 교육관’과 국민권익위원회 공식 교육 자료를 활용한 ‘이해충돌방지제도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또 감사관과 소방행정과장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이 직접 찾아가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이밖에도 고위직 대상 ‘이행충돌방지 서약식’을 통해 제도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경상북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마련해 사전 예방적 조치를 제도화했다. 홍보 책자배부, 캠페인 개최, 유튜브 홍보, 언론보도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추진했다.올해도 이해충돌 방지제도가 공직자에게 조속히 안착되도록 전직원 교육이수, 찾아가는 교육, 시청각 자료 배포 및 주요 사례 안내 등 제도 기반 구축과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든 공직자가 이해충돌방지 행위기준을 숙지하고 적극 준수해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갖춘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 발생 현황 : 한우 7건*[청주 6건, 증평 1건, 혈청형 O형] (5.10) 2(청주) → (5.11) 2(청주) → (5.12) 1(청주) → (5.14) 1(증평) → (5.15) 1(청주)▲ 구제역 방역소독(사진=경북도) 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만에 발생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 국내 최근 발생 : (’19.1월) 3건 : 안성 2건(젖소1, 한우1), 충주 1건(한우) * 경북 최근 발생 : ‘15.3월 경주(돼지)이에 경북도에서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지원본부, 농협이 상황반별로 구성되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경북도는 소 사육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돼지도 전국 3위로 우제류* 가축이 많으나, 현재까지 전화예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경북도 우제류 사육현황 : (소) 2만호 85만두, (돼지) 674호 143만두, (염소) 1,582호 5.5만두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 까지 전국 소, 돼지, 염소 사육농가에 긴급백신 접종 명령을 발령했으며,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출하가축은 접종 제외한다. 다만, 접종 후 3주가 경과되지 않은 개체는 해당기간에 접종하지 않고 3주 경과시점에 재접종한다.이에 경북도에서는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자가 접종하고, 고령(高齡)·소규모농가** 중 자가 접종이 어려운 농가에는 공수의를 동원해 긴급백신접종을 지원한다. * 전업규모농가 :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농가 ** 소규모농가 :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농가또한, 우제류 사육농가 및 도축장 등에 소독을 강화하고, 소규모농가에는 축협의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133대)을 총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전업농은 자체 소독을 실시한다.축산농가에는 행사와 모임을 자제하고, 농가 출입 시 가축, 사람, 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 후 기록하도록 지도하고 있다.축산 관계자와 가축의 이동이 많은 가축시장은 도내 14개소가 있으며, 충북과 인접해 있는 상주 가축시장은 5.12일부터, 문경 가축시장은 5.15일부터 자체적으로 잠정 휴장에 들어갔다. 그 외 가축시장은 타 도 가축상인들이 가축시장에 출입하는 것을 최대한 통제하고, 가축시장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축산물소비가 증가하는 5월에 지난 11일부터 일시이동중지가 3차례나 지속됨에 따라 가축의 이동 및 축산차량의 이동중지로 도축이 제한되어 축산물 수급이 불안정했다.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 14일 돼지에 대한 일시이동중지가 해제되는 휴무일(토요일)에 축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7개소 도축장에서 돼지 도축을 실시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식품유통국장은 “도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농가에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백신접종과 소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제역 의심 증상* 확인을 위해 매일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시 즉시 관할 시군 또는 1588-4060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침흘림, 수포 및 궤양(입술, 잇몸, 혀, 유두, 발굽주변), 비틀거림, 젖소 유량감소, 식욕저하,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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