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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175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교향악단 제175회 정기연주회 러시아 태생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교향시 바위(S.Rachmaninoff - The Rock), 교향적 무곡(S.Rachmaninoff ? Symphonic Dances) 등 국내 클래식 대중들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주요 작품들로 채워진다.특히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 정치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협연으로 도민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유료공연으로 추진된다.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유명한 정치용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장 겸 지휘자를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빼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지아 역시 주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유명 아티스트 초청을 통한 연주회의 질적 향상으로 수준 높은 공공예술단의 면모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립교향악단은 도민의 정서함양과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1997년 창단된 공공예술단으로 그간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한 교향악 공연을 펼쳐왔다.이번 연주회의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시야제한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경북도민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공연 세부사항은 경주예술의 전당(☏054-777-2945), 경북도립교향악단(☏053-324-72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32(-98)1,436,1953,738(+99)1,430,348(+633)2,109(-) * 국내 732, 국외 0 * 치명률(5. 18. 0시 기준) - 경북 0.15%(2,109명), 전국 0.11%(34,65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392132확진자10269214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13.(토) 5.14.(일) 5.15.(월) 5.16.(화) 5.17.(수) 5.18.(목) 5.19.(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4982,7041,78982310,0298,2185,34032,4014,628.7확진자596(1)630(0)250(0)657(1)1,040(2)830(2)732(0)4,735(6)676.4(0.9)* 직전주 금요일(5.12.) 현황 : 검사 4,937건, 확진자 604명(▲ 21.2%)(단위 : 명, %)구 분5.13.5.14.5.15.5.16.5.17.5.18.5.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956302506561,0388287324,729675.6연령별60세↑확진자수(%)179(30.1)218(34.6)81(32.4)177(27.0)316(30.4)269(32.5)223(30.5)1,463(30.9)209.018세↓확진자수(%)100(16.8)89(14.1)31(12.4)120(18.3)213(20.5)158(19.1)140(19.1)851(18.0)121.6외 국 인3(0.5)2(0.3)1(0.4)5(0.8)15(1.4)5(0.6)7(1.0)38(0.8)5.4 □ 시·군별 발생(국내 1,432,096, 유입 4,09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6,195명294,750126,02076,43889,243256,72858,50650,42745,16738,346164,8058,832(+732)(+118)(+57)(+28)(+69)(+108)(+53)(+28)(+20)(+20)(+118)(+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41811,1776,41716,74118,16512,54316,32157,48730,27112,10922,0912,193(+5)(+4)(+2)(+14)(+5)(+10)(+7)(+38)(+11)(+7)(+5)(+2)
경북도는 18일 영주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인 STAXX 소셜벤처들의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프로젝트의 주요 주체가 함께 모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간 공유회 <STAXX REPO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TAXX 중간 공유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장, 김광조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STAXX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STAXX는 2021년 12월 경북도, SK스페셜티, 영주시, 임팩트스퀘어가 ‘영주 경제 속으로’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된 사업이다. SK스페셜티가 기부한 50억원을 마중물 삼아 △액셀러레이팅 △창업생태계 구축 △거점 교류 공간 조성 △투자펀드 운용 등 총 4가지 핵심사업을 운영 중이다.액셀러레이팅에서는 8개의 소셜벤처를 선발해 영주 사과를 활용한 음료 생산,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숙박시설 제공, 주류 개발 등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또 경북도와 외부기관의 투자, SK스페셜티 기부금 일부를 통해 조성된‘경북 청년愛꿈 ESG 벤처펀드’는 최초 목표였던 50억원 조성을 달성했다. 이 투자 펀드는 STAXX 소셜벤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소셜벤처에 투자되어 기업의 빠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중간 공유회는 사전 행사인 공개 IR을 시작으로 개막식, 주요 이해관계자 패널토론, 지역 소셜벤처들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 IR에는 STAXX 선발을 희망하는 지역의 4개 청년 기업(팔공삼, 농업회사법인 함소, 으뜸, 바이루트)이 참여했으며, 추후 심사를 거쳐 이 중 우수기업을 STAXX 투자 및 육성 대상 기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파트너십 리포트에서는 STAXX 프로젝트를 투자 및 지원, 육성하는 기업과 기관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을 통해 만드는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구영모 행복나래 대표와 박철훈 지역과 소셜비즈(경상북도 사회적 경제기업 통합지원기관) 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의 제한된 자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협력방안과 지역 소셜벤처의 성공조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끝으로 지역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소셜벤처들이 참가해 “더 나은 로컬을 만드는 현장 공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로컬의 장소, 일상, 사회적 가치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더 나은 로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했다.이번 중간공유회를 통해 경북도, SK스페셜티, 영주시, 임팩트스퀘어는 STAXX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이번 중간 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소셜벤처의 상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영주에 모여들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영주시와 힘을 모아 STAXX가 전국 최고의 창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에 가치를 두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SK스페셜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에 더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들이 STAXX라는 공간을 통해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년교류 공간 STAXX에서는 로컬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요즘 세대가 그리는 지역의 삶을 공간으로 담아 보여주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소셜벤처의 상품과 영주의 여성, 청년창업기업들의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경북도는 18일 농업회사법인아람농장(대표 윤선주)에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특허기술이전을 실시해 고령친화식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특허기술이전 협약식(사진=경북도)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 특허는 식후 혈당상승을 조절해 고령자들의 건강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경상북도가 어르신 먹거리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혈당지수 식품 : 혈당지수가 55이하(예 : 일반대추잼 81)농업회사법인아람농장은 누적매출 600억원 규모의 친환경 과채류 건강음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경산 대추의 고부가 제품개발을 통해 고령친화 우수식품 인증 및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산대추 :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9호 한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아람농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실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어르신 먹거리 산업화 연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아람농장 윤선주 대표는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허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북도 산림바이오 연구 성과가 임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임산물 기반 지역특화산업 성공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 GB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봉사단 출범을 축하했다.15개 대학 대표 학생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전원 선서문 낭독, GB대학봉사단이 자원봉사 혁신의 바람이 되기를 기원하는 풍차 바람개비 퍼포먼스 순으로 발대식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자원봉사자들은 “우리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월 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의 협약을 통해 조직된 대학생봉사단이다.GB대학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청정 동해안 만들기 비치코밍 프로젝트와 대학생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1월에는 환경축제와 성과 및 향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금 자원봉사는 우리 도민행복의 근간”이라며 “변화하는 경북, 젊은 경상북도를 위한 GB대학사회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1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광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공공 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강화대책 추진(‘22.11.9), 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재가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관한 국?도정 과제 증가와 사회적 요구 확산으로 장애인 자립과 연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임대주택(다가구, 아파트 등)을 공급 요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게 된다.임대기간은 25~30년 정도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고, 경북도는 민간 시세 대비 저렴한(20~30% 수준) 임차료와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홈?그룹홈 확대 △시설 장애인 등 자립역량 강화 지원 △학대 피해 장애인 일시 보호쉼터 △직업훈련, 취업을 위한 기숙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임대주택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지원 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센터와 연계한 주택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택(아파트)을 민간 계약을 통해 운영해 왔으나, LH로부터 공공임대주택을 지원받아 활용할 수 있게 돼 장애인 주거 안정과 취업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장애인 자립 지원과 연계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1회 추경예산 편성 시 영덕을 추가하는 등 총 3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체험 주택을 4개 시군(포항?문경?울진?영덕)에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4천2백만원, 경주) △중증장애인 생활센터 4개소(5억5천만원, 포항?경주?구미?경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8개소(14억3천만원, 포항9?안동4?구미2?경산?영양?청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 첫 지원 사례로 경북도는 구미에 소재한 경북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센터의 원거리 훈련생 기숙 공간으로 사용할 공공 임대주택 2개소(남, 여 각 1개소)를 LH 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5월중 지원받는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과 수요자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확장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경북도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뒷받침을 하기 위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광주시 북구)에서 개최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사진=경북도)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이다. 1997년, 그 의의와 정신이 재조명되고 국가가 기념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됐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번 기념행사는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경과보고 △헌정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영호남의 화합차원에서 5.18 묘역에 안장된 ‘광주’지역과 ‘경북’지역 출신자 묘역을 번갈아 방문 참배하며, 5.18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철우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날”이라며 “진정한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희망의 시대를 열어주는 것이 아픈 역사를 극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경북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고사목 발생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항공예찰 조사를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고사목 항공예찰(사진=경북도) 항공예찰 조사는 경북도와 시군, 산림청, 산림전문가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련 기관?단체의 담당자 40여명이 직접 헬기에 탑승해 현장조사에 참여한다. 시군별 피해 외곽지 및 우량소나무림 지역을 중점 예찰하게 되며, 시군 임차헬기 17대를 활용해 6월 14일까지 시행한다. 경북도에서는 항공예찰 조사로 발견된 소나무 고사목에 대해서는 주변 지역에 지상조사 인력 281명을 투입해 정밀예찰을 시행하고, 고사목 좌표확인 및 QR코드를 부착해 하반기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 내외의 선충으로 스스로 이동 능력이 없어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이용하여 이동하며, 한번 감염된 소나무는 재선충이 급속하게 증식해 100% 고사하게 된다.경북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재선충 피해고사목과 매개충 월동이 의심되는 소나무 고사목 58만본을 제거했다. 전국적으로도 160만본의 소나무 고사목을 제거하는 방제사업을 시행했으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기후변화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재선충에 감염됐으나 당해 년에 바로 고사하지 않고, 수개월의 잠재기간을 거쳐 천천히 고사되는 ‘잠재감염목’에 대한 확인과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최근 강원 동해안의 잦은 지진발생으로 지진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지진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 옥외대피장소 및 지진해일대피지구 등 점검(사진=경북도) 지난 3월부터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터 제작 및 교육 영상물을 배포했으며 시군과 협조해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이통장 회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6월부터는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의 조기교육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스스로 재난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도내 지진옥외 대피장소 1천361개소, 지진해일 대피지구 145개 지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357개소에 대해 안내표지판 점검, 관리대장 현행화 등에 관한 사항을 행정안전부와 합동 점검 중에 있다.지난 3월에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추진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표본점검을 실시해 도내 공공시설물의 지진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경북도는 원자력시설 피해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한수원 한울본부를 직접 방문하고 대응체계를 보고받았으며, 해당 자치단체의 체계적인 대피계획을 정비했다.아울러 기관별, 부서별 주요 대처사항 및 관계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위한 행정안전부 합동훈련과 실제상황을 가정해 지진해일 대비 동해안 시군 현장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평소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습득해 소중한 생명 보호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30(-210)1,435,4633639(+178)1,429,715(+652)2,109(-) * 국내 828, 국외 2 * 치명률(5. 17. 0시 기준) - 경북 0.15%(2,109명), 전국 0.11%(34,63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0121333확진자184514138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12.(금) 5.13.(토) 5.14.(일) 5.15.(월) 5.16.(화) 5.17.(수) 5.18.(목) 누계(주)평균(주)검 사4,9373,4982,7041,78982310,0298,21831,9984,571.1확진자604(1)596(1)630(0)250(0)657(1)1,040(2)830(2)4,607(7)658.1(1.0)* 직전주 목요일(5.11.) 현황 : 검사 7,784건, 확진자 667명(▲ 24.4%)(단위 : 명, %)구 분5.12.5.13.5.14.5.15.5.16.5.17.5.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035956302506561,0388284,600657.1연령별60세↑확진자수(%)176(29.2)179(30.1)218(34.6)81(32.4)177(27.0)316(30.4)269(32.5)1,416(30.8)202.318세↓확진자수(%)91(15.1)100(16.8)89(14.1)31(12.4)120(18.3)213(20.5)158(19.1)802(17.4)114.6외 국 인9(1.5)3(0.5)2(0.3)1(0.4)5(0.8)15(1.4)5(0.6)40(0.9)5.7 □ 시·군별 발생(국내 1,431,364, 유입 4,09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5,463명294,632125,96376,41089,174256,62058,45350,39945,14738,326164,6878,829(+830)(+151)(+1)(+69)(+32)(+51)(+131)(+50)(+1)(+35)(+45)(+29)(+95)(+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41311,1736,41516,72718,16012,53316,31457,44930,26012,10222,0862,191(+9)(+1)(+2)(+16)(+10)(+5)(+11)(+62)(+11)(+7)(+3)(+1)
경북도는 1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28 경북포럼」을 열고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28 경북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을 주관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사회의 공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주운동 기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로 1990년 「2.28민주의거기념사업회」로 발족했다.이날 포럼에는 윤순갑 경북대 명예교수가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박홍식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이 「경북의 선비정신의 발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주제발표에 이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백승대 부회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 2.28민주운동과 경북의 선비정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교의 본향인 경북을 떠받쳐준 선비정신을 현대적 의미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며, 대구경북의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민주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됐다”면서, “경북의 자랑스러운 정신적 자산이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유치전을 펼쳤다. ▲ 첨단산업 특화단지 평가위원회 참석(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평가 발표회에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또 경북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인프라, 물류환경,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군들을 보유한 강점을 어필하고 지역차원에서 도민의 강한 유치 의지도 적극 알렸다.이철우 지사는 평가 발표에 앞서 3개시의 시장을 비롯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된다”라며 반드시 지역에 특화단지를 유치하도록 당부했다.또 심사위원들에게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며 앞앞이 인사하고, 경북의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17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에 나섰다.▲ 재해예방시설 현장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공사 중인 사업현장의 추진상황과 예·경보시스템의 장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도는 먼저 영덕군에서 권역단위 종합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철 대비 전반적인 대비상항을 집중?점검했다.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괴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386억원(국비 193억)을 투입해 시가지 내 건물 262동(1,929세대 2,530명)의 침수위험을 해소하는 단위권역별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이다.사업현장을 찾은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한 사업관리와 우기 전 주요 공종을 마무리해 재해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하천수위에 따라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울진읍 호월리 용제교 예?경보시스템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유사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동해시 해역에서 지난달 23일부터 35차례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울진읍 연지지구 지진해일 대피장소로 쉽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및 안내표지판 등의 시설관리상태도 살펴봤다.특히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처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고 한수원 한울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관련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배수펌프장 및 둔치주차장,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 휴가철 관광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소속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영덕군 축산면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지원에 나섰다.▲ 영덕 사과 재배농가 일손돕기(사진=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농가주 권○○ 씨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고 시기를 놓치면 안돼서 우리 부부 둘만으로는 벅찬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일손을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경북도는 과수 적과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수확기를 맞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학과 연계해 자율적 농촌봉사활동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23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 알선 창구를 개설해 국민 누구나 농촌 봉사를 원하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 모집한 일손 돕기 희망자는 시기, 지역 등을 고려해 독거?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를 비롯해 고령자?부녀자 등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선적으로 일손을 지원해 준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이 농촌에서 일손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와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주요 한약재인 작약꽃이 만개하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 작약꽃(사진=경북도) 이번 개방 행사는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잠시나마 휴식 공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약꽃은 꽃 모양이 함지박같이 생겨서 혹은 한꺼번에 함박 핀다고 해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의성작약 등 국내 육성 품종과 외국 수집품종 884종의 다양한 꽃 모양과 색으로 국내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약꽃 모습을 선사한다. 또 그 동안의 연구소 성과와 한방전시관 및 생태원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작약이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약용식물 뿐만 아니라 화훼식물로도 가치가 높다는 인식 제고와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약용식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작약과 수목 등 1천660여종의 약용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작약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산업 소재화 개발을 위해 2022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관상용 작약 및 절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려하고 다양한 작약꽃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방문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약용작물연구소(☏054-673-8064~5)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사장 김학홍 행정부지사)은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을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선임했다.▲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정진영 현 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관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의 후보자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쳤다. 자격조건이 적합한 2명이 이사회 승인 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됐고, 오는 6월 19일 도지사가 임명할 예정이다.이번에 선임된 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고려대를 졸업 후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속초지청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조사국장, 동국대 부총장 및 일반대학원장 등 중앙정부와 학계를 두루 거친 덕망 있는 적임자다.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조직 확대를 통해 독립운영기념관의 영역을 독립운동, 호국, 통일로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을 연계해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지원을 받아 독립운동기념관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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