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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일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 수렴을 위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TF 회의」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TF 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지난 4~5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갖는 전략회의로, 테스크포스(TF) 단장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전략과제 추진부서인 경북도 농식품유통과 외 8개 지원부서와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석해 추진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전략과제로 △생산기반 구축(가공산업 육성, 청년기업인 육성, 식품원료단지 육성, 농업-기업 연계) △명품화 지원(유망식품 육성, 스마트 위생관리, 푸드테크 도입, 융복합산업화 지원) △수출 등 외연확대(수출 다변화, 수출 브랜드 강화, 농기업 투자유치, 농식품 판매기반 확대) 등 3대 전략 12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식품산업은 타 산업 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2030년까지 50개 사업에 7,137억 원을 투자해 농식품 가공기업 1,000개소를 지원하여 경북 농식품의 세계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인 가구 증가와 K-푸드 확산 등 식품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지금이 농식품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적기”라면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성과 가시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생산성 및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어르신 건강 지원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경로당 밑반찬지원사업(사진=경북도)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고 싶어도 고령으로 인해 반찬을 준비할 형편이 여의치 않은 현실에 주목하고, 어르신이 좀 더 행복한 경로당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올해 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내 전체 경로당의 98%인 8,109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밑반찬 3종을 시군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북은 2022년 말 기준 전체 인구 2,600,492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618,275명으로 23.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경로당에 가입한 회원수는 318,824명으로 51.5%에 달한다.경로당 어르신은 “평소 식재료가 있어도 허리가 아파 반찬을 만들어 먹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주니 너무 편하다”며, “밑반찬이 오는 날은 평소보다 많은 회원이 모여 밥을 해서 나눠 먹으며 안부도 묻고 담소를 나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밑반찬을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에 더 자주 모이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어르신의 고독감 해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의견 수렴 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3년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협업해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청도군의 “청(춘)려(유) 도원(DO-ONE)”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종합계획도(사진=경북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인구감소, 일자리 감소, 청년 유출 및 지역 후퇴 등으로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에 귀농?귀촌하는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정착을 지원한다.경북도는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일원 3만9천여㎡ 부지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수요자 맞춤형 단독주택 50호, 진입도로와 수변도로 등 기반시설과 어린이 체육센터를 조성하고, 주변 복숭아밭(무릉도원)을 활용한 녹지 텃밭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지역활력타운 조성으로 일자리는 있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정착을 망설이는 청년들이 청도로 몰려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공모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7개 지역(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의 21개 시군이 공모를 신청해 청도군을 포함해 7곳이 최종 선정됐다.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지방소멸과 고령화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각 부처별로 지원하는 사업을 한 곳에 집약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는 점이다. 또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한 좋은 모델로도 평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지역활력타운 사업이 청년을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14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선보인다.▲ 대구꽃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과 판매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됐다.대한민국 대표 플로리스트들과 100여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자체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등 신품종 14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전시 품목은 적색 대륜의 반겹꽃형인 ‘로벨라’등 거베라 3품종, 녹색 폼폰형의 조기개화성인 ‘그린볼엔디’등 국화 6품종, 노랑적색의 복색으로 고온적응성이 우수한 절화장미 ‘버닝골드’등 장미 5품종이다.특히, 그린볼엔디와 버닝골드는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의 악화 등으로 화훼산업이 다소 위축되고 있으나, 외국품종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조기 보급하는 등 농가 로열티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상인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도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저성장, 소비침체, 유통환경 변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상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2023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내, 전통시장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워크숍과 병행해 ‘청년 상인들의 전통시장 유입방안’이라는 주제로 행복경영 토론회가 열렸다. 젊은 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상생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자문위원들과 상인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대책 및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상인조직 활성화 방안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도 진행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시설 확충,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에 254억원, 상인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시장 박람회, 우수상품 전시회 등으로 1억7천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활용해 경산 꿈바우 시장을 시범 입점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전통시장을 관광자원과 연계시키고 생활인구의 시장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일 구미시청에서 지난 4월 공모 선정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구미-방위사업청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이번 행사에는 곽호상 금오공대총장, 김동제 경운대총장,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구미생산본부장, 지역 방산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배석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이행안(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기반(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먼저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3개동, 4,000㎡)를‘24년까지 구축하고,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기적합성 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유무인복합체계 기반 지역 특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방산특화로드맵 전략 수립과 경북 방위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등의 협력체(컨소시엄)로 구성된 개방형 프로젝트 랩 형태의 방산특화연구소를 운영해 유무인복합체계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기존 무기체계에서 중소기업은 소재?부품을 생산해 체계기업에 납품하는 형태에 그쳤으나, 앞으로는 소형무인자폭로봇, 소형정찰로봇, 특수목적 드론 등 첨단소형무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도 방산 완제품의 생산과 군 전력화, 해외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위해 첨단소형무기체계 기술과제 개발, 시제품제작, 시혐평가지원, 기술이전을 통한 제품화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과 국방창업 및 우수민수기업의 방산진입을 위한 컨설팅 등도 병행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와 방위사업청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추진과 연계해 방산 중소기업 설비와 금형의 고도화를 지원해 주는 ‘방산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별도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3년간 총 34억원을 투입해 설비와 금형의 고도화를 통해 방산부품의 생산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에는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LIG넥스원의 전신인 금성정밀공업이 설립되어 방위산업의 초석을 다져왔고, 현재 세계적 방산기업으로 성장한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위치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다”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들이 국내외 방산시장을 선점해 세계적인 방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 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문경, 의성) 경찰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자치경찰 역량강화(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관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이날 교육은 △대구대학교 오혜경 교수의 ?경찰공무원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시작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의 ?행복한 정서치유?를 주제로 국악공연과 심리학이 합쳐진 독창적 강연 △김중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범죄예방 관련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함양해 경북자치경찰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하고 따뜻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구미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도·시군 관계관과 들녘특구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성공 다짐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들녘특구 조성 성공 다짐(사진=경북도) 이번 결의식은 들녘특구 공동체들이 지속발전 가능한 선도 경영체로 성장해 농업분야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사업 성공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다.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규모화와 융복합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들녘특구 TF팀 신설을 시작으로 들녘특구 예산 확보,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 기술자문단 구성 등 야심차게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포항?경주「식량작물 특구」, 구미「밀밸리 특구」, 울진「경축순환 특구」 등 4개의 들녘특구를 지정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들녘특구 대표들이 직접 특구별 추진현황과 특화된 공동영농 모델을 소개했으며 특구 지정을 알리는 현판이 수여됐다.또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재배 확대가 필요한 우리밀과 가루쌀로 만든 빵, 쿠키, 맥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 기후변화 등 성장 동력을 상실한 우리나라 농업농촌에 경북농업대전환 공동체가 새로운 중심축으로 농업의 틀을 확 바꿀 것이다”라며, “농업대전환이 모범 사례가 돼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계란 5,000판을 기증하는 ‘사랑의 계란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계란 기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기증한 계란은 6월 초 7개 시군(경주, 김천, 영주, 군위, 의성, 성주, 칠곡)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내 산란계 농가들은 지난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구운 계란 2만 개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계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계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란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계란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산란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나눔 실천의 마음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30동)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15동)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청년드림콘서트에는 윤하, 시그니처, 비스타 등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안전한 페스티벌 운영을 위해 페스티벌이 열리는 젊음의 거리는 차량을 통제하고, 내부 행사공간을 넓게 확보해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청년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주도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50(-145)1,445,270620(-2,919)1,442,535(+3,768)2,115(+1) * 국내 850, 국외 0 * 치명률(5.31) : 경북 0.15%(2,114명) 전국 0.11%(34,78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632014확진자161445809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27.(토) 5.28.(일) 5.29.(월) 5.30.(화) 5.31.(수) 6.1.(목) 6.2.(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4882,3658297491,57812,3556,52627,8903,984.3확진자668(0)543(1)262(0)413(0)923(2)995(2)850(0)4,654(5)664.9(0.7)* 직전주 금요일(5.26.) 현황 : 검사 4,615건, 확진자 692명(▲ 22.8%)(단위 : 명, %)구 분5.27.5.28.5.29.5.30.5.31.6.1.6.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685422624139219938504,649664.1연령별60세↑확진자수(%)212(31.7)155(28.6)79(30.2)113(27.4)236(25.6)236(23.8)243(28.6)1,274(27.4)182.018세↓확진자수(%)128(19.2)95(17.5)39(14.9)83(20.1)214(23.2)214(21.6)130(15.3)903(19.4)129.0외 국 인7(1.0)14(2.6)7(2.7)3(0.7)15(1.6)15(1.5)12(1.4)73(1.6)10.4 □ 시·군별 발생(국내 1,441,156, 유입 4,11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45,270명296,674126,87876,77789,816258,23258,95950,72345,38338,592166,1788,852(+850)(+202)(+109)(+23)(+93)(+102)(+38)(+34)(+11)(+22)(+9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52111,2016,46716,86618,26212,61816,41857,88330,44512,15722,1462,222(+12)(+4)(+3)(+4)(+10)(+6)(+7)(+39)(+14)(+3)(+14)(+4)
경북도는 1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 통합사례관리 종사자 워크숍(사진=경북도) 워크숍에서는 종사자들의 업무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직무교육, 개인정보교육, 소진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업무 유공자 19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도민을 대상으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해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경북도는 사례관리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전담부서인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소속 공무원과 사례관리 전문 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종사자들에게 워크숍이 재충전과 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군 간 활발한 만남과 지속적인 교류가 도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태풍 ‘힌남노’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힌남노’재해복구 현장 직접 지휘(사진=경북도)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9월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지역 33개 지방하천에 복구액 3천7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태풍 피해 후 4개월 만에 설계를 완료하고 5월 23일 착수함으로써 복구사업에 첫 삽을 뜨게 됐다.포항 냉천 등 피해 규모가 큰 14개 하천(포항6,경주8, 복구액 2천859억원)의 항구적 개선복구사업은 도에서 직접 추진하고, 피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9개 하천(포항2,경주17, 복구액213억원)의 기능복원사업은 건설사업소와 포항?경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김학홍 부지사는 공사가 초기단계인 만큼 그간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일정과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애로사항 및 현장의 문제들을 꼼꼼히 챙겼다.현장점검 중 지난해 피해를 입은 하천제방과 구조물, 주변지역을 둘러보며 아직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만큼 공사관계자들에게 응급복구가 미비한 곳을 조속히 복구토록 요구했다. 또 우기철 대비 수시 현장점검과 피해 재발 우려 지구에 수방장비를 미리 준비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당부했으며, 견고하게 복구공사가 이뤄질 것을 주문했다.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조속한 수해복구에 대한 경북도의 의지와 목표를 공감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기철이 시작되니 시급한 퇴적토를 조속히 처리하고,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복구사업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구인터불고호텔 및 경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협력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전체회의(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8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지정 이후, 무선충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 지정 특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진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올 하반기 빠른 실증 착수를 위한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1일차에는 무선충전 특구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방향, 특구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시작으로 특구사업 관계자 실무 네트워킹 및 분과별 실증착수계획을 논의했다. 2일차는 특구 실증사업 현장인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경산)에서 안전점검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와 실증 현장 방문 등이 이뤄졌다.경북도는 특구 기간 동안 안전한 실증과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안전점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전점검위원회는 지자체, 소방 ·안전, 무선전력전송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특구 실증 전 과정에 사업별 안전관리 확인, 안전대책 현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강화로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커져가는 무선충전 산업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주유소를 비롯한 교통요지에 고출력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등을 통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 강화,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 마련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경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사업자가 원팀이 되어 빠른 실증착수를 위한 준비를 검토하고,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무선충전 산업 경쟁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특구 초기단계부터 관계부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경산·영천·경주의 자동차 소재·부품 클러스터와 연계해 내연차의 미래차 산업 전환과 무선충전 신 산업생태계 조성 등 후속 정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구 참여기업인 김윤성 그린파워 이사는 “미국 등 선진국은 이미 전기차 무선충전 기준을 정립하고 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는 아직까지 무선충전 기준이 부재해 산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무선충전 특구 실증을 통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국내 실정에 맞는 기준 마련과 산업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은 이미 배터리, 헴프,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특구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산업 생태계 구축의 DNA를 갖고 있다”며 “무선충전 특구에서도 성공의 방정식을 이어 경산이 글로벌 전기차 무선충전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포항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포항시 보훈회관을 완공하고 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시 보훈회관 개관식(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인사와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항시 보훈회관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 도비 5, 특교세 8, 시비 62)을 투입해 부지 3,223㎡, 지상 4층 연면적 3,223㎡ 규모로 건립됐다.10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휴게 공간, 대회의실, 체력 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포항 보훈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되었다. * 광복회,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보훈회관이 포항 보훈가족들의 화합과 배려가 넘치는 쉼터가 되고, 국가 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미래 세대의 보훈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일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 사업지인 울진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道花)동산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화동산 준공식(사진=경북도)준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스테판 알브레히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재무부문 총괄 부사장, 손병복 울진군수,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두준 아이들과 미래재단 상임이사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기념식수, 안내판 제막, 도화동산 함께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도화(道花)동산은 총 면적 6.9ha로 지난 2000년 발생한 사상 최대의 동해안 산불 진화에 힘쓰신 분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도화(道花)인 백일홍을 심어 조성한 공원이다. 이런 의미 있는 도화동산이 지난해 3월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면적 3.6ha, 배롱나무 470주 소실 등 크게 훼손돼 산림복구 대상지로 결정됐다. 경북도는 울진의 산림 복구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걸음기부 플랫폼인 뚜벅이 앱을 활용해 전 국민이 걸음 수를 기부해 10억 걸음이 모이면, 사회공헌활동 기업이 산림복구 비용을 지원하게 되고, 그 지원금으로 피해 지역에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도화동산 준공식(사진=경북도) 이에 지난해 10월 경북도는 △울진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들과 미래재단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피해 복구를 위해 2년간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지원으로 도화동산은 약 6000주의 나무를 식재해 1년 만에 다시 백일홍 가득한 공원으로 복원됐다.도화동산 산림복원 안내판에는 공원 조성 및 복원 계기를 안내하고, 뒤편에는 뚜벅이 앱을 통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걸음기부 상위 500명의 이름을 새겨 재난 극복에 전 국민이 함께한 의미를 되새겼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황폐해진 도화동산이 1년 만에 아름다운 공원으로 복원됨에 감사하다”며, “도화동산은 이제 아픔을 극복하고 자원봉사로 전 국민이 하나 되어 재난을 극복한 우수사례로서 울진의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백일홍 만개한 도화동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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