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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위원회 조경구 의원(수성구 2)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11월 28일(금), 제321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의 근본적인 혁신을 촉구하며 노곡동 침수 사태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한다.지난 2010년 7월 17일 노곡동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15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사고가 재발해 대구시의 안전 대응 시스템에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조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관리 체계의 미비와 부서 간 협조 부족 등 여러 행정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힌 인재(人災)”라며, “이와 같은 사태가 도심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했다면 그 피해는 훨씬 더 커졌을 것”이라고 지적한다.이어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구도시관리본부는 체육시설 관리, 공원 관리, 시설 안전 관리 등 서로 성격이 전혀 다른 업무를 한 조직 안에 혼재시켜두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한다.이에 조경구 의원은 △안전 기능의 이관을 통한 전문성 제고 △상·하류 관리 일원화 △배수펌프장 관리 인력 충원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수립할 것을 주문한다. 또한 “하인리히의 법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관리본부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경미한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대형사고를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보는 자세를 통해 기능과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경제환경위원회 김재용 의원(북구3)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11월 28일(금),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비해 운영체계가 크게 뒤처졌음을 지적하며, 공공 파크골프장의 전면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현재 대구시는 총 36개의 공공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수준 이용객 수는 약 1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김 의원은 “파크골프는 고령층을 넘어 전 세대가 즐기는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지만, 시설 부족과 미비한 운영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한다.특히 “그늘막, 화장실, 주차장 등 기본 편의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고령층에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이용 포기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며, “운영 인력이 대부분 단기·비정규직으로 구성돼 있고, 관리 책임 주체도 불분명해 공공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한다.또한 오랜 협회 중심의 운영 관행으로 특정 단체에 이용이 편중되는 현실, 일부 지역에서 협회 연회비 납부가 사실상 이용 조건처럼 인식되는 문제 그리고 사전예약제·홀짝제와 같은 복잡한 예약 방식이 시민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아울러 연간 예산 53억 원에 달하는 예산 중 96% 이상이 인건비로 소요되고 있는 현 예산 구조는 시설 보수와 서비스 개선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운영의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인이라고 진단한다.이에 김재용 의원은 개선책으로 △기초 인프라 보강 및 이용자 중심 환경 조성 △전담 인력 배치와 스마트 예약 시스템 도입 △합리적 유료화 및 차등 요금제 검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 운영 모델 정착 등 네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끝으로, “이제는 얼마나 많이 지었느냐보다 얼마나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대구시가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11월 28일(금),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로 배달앱의 최근 주문 상승은 각종 소비 진작 정책에 힘입은 반짝 성과일 뿐, 공공 배달플랫폼으로서의 구조적 한계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의 철저한 현황 진단과 협약 종료 이후의 운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김 의원은 ”최근 대구로 주문액이 역대 최고치, 공공배달앱 전국 1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농식품부 소비 쿠폰, 민생회복지원금, 대구로페이 할인 발행 등 각종 지원금이 집중된 결과일 뿐 대구로 자체의 경쟁력 향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이어 ”대구로 사업은 그동안 민간기업 특혜 논란, 문어발식 사업 확장에 대한 우려,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과 관련된 문제들을 시의회와 시민단체가 꾸준히 지적해 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기간(2021년 ~2026년) 동안 108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오고 있지만 독과점 완화, 소상공인 보호 등 체감할 수 있는 효과는 미미하다“고 지적한다.또한 2026년 협약 종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상황을 언급하며, ”대구시가 향후 어떤 운영 체계를 구상하고 있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힐 때“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재협약 여부, 복수 운영사 체계 도입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할 것을 주문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한 ‘라이트앱(간편버전)’ 개발 검토, 배달 중개수수료 조정, 지역상권 연계 강화 전략 등 민관 협력 기반의 개선 로드맵 마련을 촉구한다.한편, 김정옥 의원은 대구로택시의 지속적인 호출수 감소 문제도 함께 지적하며, ”대구로택시(10초)와 카카오택시(6.6초)는 배차시간이 3초 이상 차이가 난다. 대구로택시가 3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AI 기반 배차 시스템 도입과 자발적인 호출수 증가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끝으로, ”대구로는 단순한 배달플랫폼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지역 상권을 잇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냉정하고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는 편리함을, 소상공인에게는 힘을,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대구로 사업을 재설계해 줄 것“을 대구시에 당부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열풍에 발맞춰, K-컬처와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를 운영한다.▲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 포스터(이미지=대구시) 이번 특별노선은 대구의 역사적 깊이와 트렌디한 문화를 아우르는 중구 근대골목을 시작으로,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도서관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30일(일)부터 12월 31일(수)까지 매일(월요일 제외) 운영한다.※ 동대구역(09:30)→ 중구 근대골목→국립대구박물관→대구도서관→청라언덕역/동대구역, 최소 인원 15인 이상(최대 40인) 모객 시 출발대구의 대표 도심 역사관광지인 근대골목에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실내 중심으로 구성한 ‘대구읍성영상관’과 이인성 예술체험공간 ‘아루스’에서 다양한 전시를 즐기고, 청라언덕 관광센터에서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셀프 책갈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특히, 1928년 진골목에 문을 열어 70년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대구의 사랑방이자 명소인 ‘미도다방’에서는 인기 메뉴인 쌍화차와 옛날 과자를 덤으로 제공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석조물 257점을 전시 중인 ‘모두의 정원’과 특별전 ‘알록달록 동자상’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대구 남구 미군부대 옛 캠프워크 헬기장 반환부지에 건립돼 지난 11월 5일 개관한 대구의 새로운 명소 ‘대구도서관’을 방문해 대구의 역사성과 지식 복합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이번 특별노선은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 053-627-8900)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다.※ 미도다방 쌍화차(5천원) 무료제공 및 근대골목 책갈피 및 키링 무료체험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특별노선은 K-컬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K-컬처의 근간이 되는 한국의 레트로 감성과 아름다운 전통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만의 특별한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지속 발굴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11월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대구시는 이번 예타통과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향후 신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와 군위를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대구 북부 중앙고속도로와 경북 서부 경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이며, 왕복 4차선 연장 21.2km 규모로 총사업비 1조 5,627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착공을 목표로 국가 재정 사업으로 본격 추진 된다.향후 본 노선이 개통될 경우, 군위와 구미, 김천 등 대구와 경북의 주변 도시 간 이동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공항 개항 시 늘어 나는 교통량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이는 군위에 지어질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과 구미 국가산업단지간 첨단 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해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전자와 기계 등 유사 업종으로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 성서산단와 구미 산단과의 연계성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경제 거점으로서 양 산단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대구와 경북, 대전, 충청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망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통·물류 허브로서의 신공항 입지도 강화된다. 이를 통해 군위, 의성, 구미 등 통합신공항 주변 배후도시 발전을 이끌고, 대구 군위 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경권의 구미와 포항, 충청권의 대전과 세종, 공주를 잇는 물류, 산업, 관광의 새로운 초광역권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가 예상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한민국 중서부권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통·물류 허브로서의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기능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본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커피&카페페스타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및 커피카페페스타 개막식(사진=대구시) 이번 행사는 대구 대표 먹거리와 K-푸드, 세계 음식, 커피·카페 문화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며, ‘미식과 커피의 도시,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음식산업박람회, 지역 특색과 세계음식의 만남‘대구의 맛! K-푸드의 중심!’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1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한다.- 대구10미관: 찜갈비, 뭉티기 등 향토음식 전시와 포토존 운영- 명품한식관: 지역 한식 대가 19명이 고급 한식 전시·판매- 먹거리골목관: 반고개 무침회, 안지랑 곱창, 함지공원 먹골촌 참여- 우수식품홍보관: 팔공김치, 휴먼웰 등 9개 인증업소 전시- 밀키트관: 40개 외식업소 밀키트 전시·시식·현장 할인 판매올해는 찰떡궁합관과 세계관 등 새 특별관이 신설돼 떡 퓨전요리와 스페인·튀르키예·파키스탄 등 세계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요리·제과·제빵·공예 경연대회와 외식 창업 상담,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커피&카페페스타, 글로벌 커피와 체험 프로그램 풍성‘JOIN THE COFFEE&CAFE, Daegu’를 주제로 열리는 커피&카페페스타에는 80개 업체 200부스가 참여한다.- 글로벌커피관: 콜롬비아, 과테말라, 베트남 등 해외 커피 브랜드 참여- 대구커피빈헌터스관: 지역 로스터리 참여, 스페셜티 원두 향미 체험- 대구커피특별관: 캠핑·커피 결합 체험과 ‘커피 크리스마스마켓’ 운영올해 2회째 개최되는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도 진행되며, 결승 진출자는 내년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갖는다.■ 사전등록 및 관람 안내- 전시기간: 11월 27일(목)~29일(토) / 10:00~18:00(29일 17시 종료)- 장소: 엑스코 서관 1~2홀- 입장료: 음식산업박람회 사전등록 무료(11.26. 18시까지), 커피&카페페스타 사전등록 3,000원(40% 할인, 11.23. 18시까지)- 사전등록 홈페이지: www.daegufood.kr/ daegucoffee.kr박람회 기간 중 ‘푸드위크’를 통해 참여 외식업소 250곳에서 최대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음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구의 미식과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지며, 앞으로 2년간 경북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정책 자문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출범식(사진=경북도) 출범식에는 배용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과 방용승 사무처장 등 관계자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주요 내빈 및 자문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경북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활동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출범식은 개회식,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활동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자문위원 선서, 대북·통일정책 특별강연, 통일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통일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속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에 경북이 앞장서 달라”며 “제22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가 평화, 안보, 통일 교육 등 국가의 통일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하도록 경북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은 ‘헌법’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 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자문하는 기관이다.제22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와 자문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으로 지역에서 활동한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목) 오후 3시,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사진=대구시)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에는 공모를 통해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 등 3개 분야에 학계, 유관기관, 언론 등 전문가 3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특히 성별 균형을 고려하고, 청년 위원을 30% 이상 포함시켜 위원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여성행복위원회는 2015년 10월 첫 발족 이후, 여성가족·아동청소년·출산보육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연 1회의 전체 회의와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제5기 위원회는 지난 2년간 총 16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UP포럼’ 기간 중 여성행복토론회를 주관하는 등 민관협력 중심의 정책 거버넌스를 실현한 바 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는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시각을 갖춘 위원님들이 함께해 정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님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11월 26일(수) 오후 2시, 대구 엑스코(그랜드볼룸B)에서 ‘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미래형 신공항 전략포럼(사진=대구시)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 부처, 공항 건설 관련 분야 최고의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다.기조 강연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초기부터 개항까지 실무를 총괄하고,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및 제2차관을 역임한 국내 대표 공항 전문가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이 맡아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기부대양여 사업의 한계와 사업구조 전환 등 국가와 지방정부 협력 방안’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나웅진 대구시 신공항건설단장과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지금까지의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과정’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할 대구·경북 발전 전략’을 각각 설명한다.이어, 대구와 달빛동맹을 맺고 군 공항 이전 현안을 공유하고 있는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 균형성장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의 전략적 의미’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토론에는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장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유병철 경운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 ▲조영재 ㈜유신 사장 등 국내 연구계·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의 ‘5극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의 핵심과제이자 선도 사례로서의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의 필요성과 정책을 논의한다. 특히,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11.26.~28.)’와 함께 열리는 이번 통합 개회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의지를 확인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사업은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핵심과제로서, 이번 포럼은 그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제시된 전문가들의 제안을 정책 추진의 방향타로 삼고,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 재정 지원을 조속히 이끌어 내는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예방과 초기 총력대응 대책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예방 및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 겨울철_산불_대책회의(사진=대구시) 이번 회의는 건조해진 겨울철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 전략을 사전에 구축해 입산자 실화 및 소각에 따른 산불을 원천 차단하고, 발생 시 초기진화에 필요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시는 농로·성묘·작업·생활 등 산불 4대 취약분야에 대한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영농자 및 텃밭 운영자 대상 계도·단속 △취약시간대 마을 방송 송출 △성묘 시기 집중 캠페인 △공동묘지 14개소 현장관리원 및 산림작업장 110개소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 △영농부산물 360톤 조기 파쇄 등 분야별 세부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반복 검증을 통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조치 강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도 논의됐다. 대구시는 산불 신고 접수 즉시 임차헬기 4대와 소방헬기 2대를 선제적으로 출동시키고, 5분 내 출동 가능한 대구시 기동대와 관할·인접기관 산불진화대를 활용해 ‘골든타임 진화체계’를 가동한다.이와 함께 산불 확산 예측도를 활용해 단계별·선제적 주민 대피를 실행함으로써 지휘·대응·대피가 동시에 작동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화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에 처해진다.향후 처벌이 더욱더 강화될 예정인 만큼, 산불조심기간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감시원과 공무원이 산불 예방 행동수칙 안내를 병행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봄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가 보여줬듯, 산불예방과 초기진화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림 인접지역에서 흡연과 소각행위는 절대 삼가시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는 2025 만권당 북페어 ‘만권의 취향’을 오는 12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만권당 북페어 포스터이번 북페어는 책을 ‘보는 공간’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해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취향을 주제로 한 북마켓을 중심으로 북토크, 공연, 워크숍,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핵심 프로그램인 북마켓은 전국 출판사, 독립서점, 작가 등 창작자 23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팀은 ‘만권의 취향’을 주제로 개성 있는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취향 중심의 부스를 운영한다.북토크에는 박준 시인과 김겨울 작가가 각각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첫날인 6일에는 박준 시인은 시를 통해 감각과 감정의 취향을 풀어내며, 7일에는 김겨울 작가는 독서를 통해 축적된 취향과 삶의 태도를 공유한다. 두 프로그램은 책이 개인의 취향과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객과 함께 사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6일에 △클래식 ‘누비스 앙상블’, △재즈 ‘김민건재즈 프로젝트’가 함께하며 7일에는 △국악밴드 ‘나릿’, △싱어송라이터 ‘심상명’이 함께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이와 함께 약 600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와 취향에 맞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와 ‘뜨개질 북마크 제작’ 등 체험형 워크숍도 운영된다.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저글링·마술쇼와 가족 독서 골든벨, 가정의 가치를 기록하는 ‘우리집 가훈 쓰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올해 북페어는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연말,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2025 만권당 북페어 ‘만권의 취향’의 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북토크 및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누리집(daf@dgfc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처: 대구예술발전소(예술창작기반팀 053-430-5674)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초·중·고등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단체 과학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11월 25일부터 시작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지원한다.▲ 국립대구과학관 단체 찾아가는 과학관 교육(사진=대구시) 국립대구과학관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탐구 중심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 68개를 운영한다. 최근 생성형 AI의 사용으로 모든 생활에서 필수로 활용되고 있고, 단체들 대상으로 AI를 즐거운 체험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단체 교육은 과학관에서 진행되는 ‘과학관 교육’과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과학관 교육’ 두 가지 형태로 제공돼, 이동의 제약 없이 더 많은 학교가 양질의 과학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초등 교육 프로그램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탐구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융합 교육 16개를 마련했다.중등 교육 프로그램은 로봇 개발자, 드론 전문자, 자율자동차 개발자 등 다양한 과학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14개의 과학 체험 및 진로 탐색 교육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등 교육 프로그램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AI·SW 분야의 탐구형 교육 프로그램(90분) 14개와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차시 심화 교육 프로그램(90분×2~3차시) 8개를 제공해 깊이 있는 연구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천체 관측을 통한 천문대 단체 교육과 다양한 주제의 1박 2일형 과학 캠프도 함께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의 천문대는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천문대 관측을 위한 과학캠프 프로그램, AI의 심화교육을 위한 1박2일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특히, AI융합캠프는 데이터의 수집, 분류 및 피지컬 교구를 활용을 통해 흥미와 이해를 할 수 있는 체험형 캠프 프로그램이다.교육에 참여하는 단체는 교육용 버스 무상 지원(학교당 1대), 상설전시관·꿈나무과학관·특별기획전 무료입장, 전시관 무료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보다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의 교육 안내 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접수할 수 있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AI 기반 과학기술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학교와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의) 과학교육실 정미라 연구원 ?053)670-6232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12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공연인 ‘제521회 정기연주회: 겨울, 다시 봄’을 개최한다.▲ 대구시향 제521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의 끝에서 바로크 음악의 정수, 비발디의 ‘사계’ 전곡과 낭만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은 계절의 순환 속에 담긴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변화를 음악으로 그려낸 무대로, 지휘는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고, 협연은 섬세한 해석과 따뜻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이 함께한다.1부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대표작 ‘사계’로 문을 연다. 1725년 발표된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모음집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첫 네 곡으로 이뤄진 이 작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각 곡에는 계절과 자연의 느낌을 담은 짧은 시(소네트)가 함께 실려 있다. 바로크 시대 작품인 만큼 독주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 위주의 편성으로 연주되며, 비발디는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사계’는 훗날 표제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 평가된다.먼저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봄’은 새들의 지저귐과 시냇물의 흐름, 목동의 평화로운 꿈이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펼쳐진다. 제2번 ‘여름’은 작열하는 더위와 폭풍우의 격정을 강렬한 음형으로 묘사하며, 바이올린의 빠른 트레몰로와 불협화음이 만든 긴장감이 특히 인상적이다. 제3번 ‘가을’은 풍요와 축제를 노래한다. 농부들의 수확과 환희,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온 고요한 정적까지 정교하게 이어진다. 제4번‘겨울’은 혹한의 냉기와 벽난로의 온기를 함께 나타내며, 날카로운 현의 스타카토와 떨리는 리듬으로 차가운 공기의 감각을 섬세하게 전한다.세계적인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로부터 “매혹적인 소리를 지닌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은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및 예술사를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 졸업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산시향 등과 협연했고, 수원시향 악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이자 KCO 악장, DCH 비르투오소 챔버 리더 등으로 활동하며 깊이 있는 음악성과 폭넓은 감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2부에서는 표제적 감성과 구조적 완성미를 두루 갖춘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환상’이 연주된다. 26세의 젊은 작곡가가 모스크바 음악원 재직 중 완성한 이 작품은 러시아의 민속 선율과 낭만적 정서를 섬세하게 결합한 곡으로, 훗날 그의 교향곡 세계를 여는 출발점이 됐다. 스승 루빈시테인의 혹독한 비평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쳐 지금의 버전으로 완성됐으며, 청춘의 열정과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초기 대표작이다.총 4악장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의 1악장 ‘겨울 여행의 꿈들’은 눈 덮인 풍경 위를 걷는 듯한 몽환적인 선율로 시작해 점차 넓은 공간감을 그려낸다. 목관의 따뜻한 음색과 현악의 잔잔한 반주는 차이콥스키 특유의 정서적 투명함을 보여준다. 2악장 ‘황량한 땅, 안개 낀 대지’는 서정적이면서도 내면적 슬픔이 깃든 악장으로, 관악기와 현악의 대화가 섬세한 감정선을 그린다. 3악장은 경쾌한 스케르초로 러시아 민속무용의 리듬이 녹아 있으며, 마지막 4악장은 어두운 서주에서 시작해 장대한 종결부로 치닫는다. 이 결말에는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올 봄의 기운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비발디의 ‘사계’가 자연의 변화 속에서 인간의 감정을 담아낸 작품이라면, 차이콥스키의 ‘겨울날의 환상’은 그 감정을 내면 깊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두 작품은 시대는 다르지만, 모두 인간이 자연과 삶을 어떻게 마주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시 피어나는 것처럼, 이번 무대가 관객 여러분에게 음악을 통한 새로운 생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대구시향 ‘제521회 정기연주회 : 겨울, 다시 봄’은 일반 R석 3만 원, S석 1만 6천 원, H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놀티켓(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 가능하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할인에 따른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 불가하며, 관람은 초등학생(8세) 이상 가능하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430-7765)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이 시행 3년 차를 맞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 내 영세·중소기업들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을 휩쓰는 등 사업 성과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기술력은 있지만 연구개발(R&D) 기획 역량이 부족한 지역 영세·중소기업 52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전문가를 통해 기업을 진단하고 ‘맞춤형 과외’를 하듯 기업들이 스스로 정부 과제에 공모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러한 노력은 올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14개 기업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난해(약 9억 원)보다 3배 늘어난 국비 약 27억 원을 확보했다.지난 3년간의 성적표를 보면 그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대구시는 본 사업에 약 9억 원의 시비를 투입했고, 지원받은 52개 기업이 확보한 사업비는 약 50억 원, 이 중 42억 원이 국비로 확보됐다. 시비를 마중물 삼아 5배에 달하는 국비를 끌어온 셈이다.소재부품기업 이엔넥스는 ‘리튬금속 제조기술 개발’로 35억 원 규모의 산업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모(컨소시엄)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기획에 집중하고 있다.AI(인공지능) 자동화 로봇기업 ㈜차로보틱스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확보한 국비는 10억 원에 달한다. 이 기업은 향후 농기계 로봇시장 개척을 위해 사업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시의 지원과 기업의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공모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5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사진=대구시)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18년 경진대회 원년 수상 이후, 올해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이 대회는 지자체의 신산업 육성 사례와 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통한 소비 진작 사례를 적극 발굴해 민생성장 붐(Boom)을 일으키고, 우수사례를 각 지자체에 공유·확산코자 2018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행안부와 전국 지자체의 교차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7건이 선정됐다. 그중 장려상 7건을 제외한 상위 10건에 대해 국민참여 및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7건)을 선정했다.이번에 대구시가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기준(KS) 마련’으로,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사람과 동일 공간에서 협업하는 로봇)을 생산 공정에 가동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이끌어 낸 것이다.그동안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어 로봇이 생산 공정 중 공간을 이동하며 작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는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제도적 공백이 신기술 상용화를 가로막는 대표적인 장애 요소로 작용해 왔다.이에 대구시는 2020년 8월부터 지역기업 및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18개 기업·기관과 함께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제조·생산 환경에서 이동식 로봇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그 결과, 지난해 11월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기준’ 한국산업표준(KS) 제정을 이끌어 내며,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표준 제정은 로봇산업 전반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실증을 통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활용 근거가 마련되면서, 참여 기업들의 생산성과 매출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자동차 램프모듈 제조기업 A사의 매출은 2021년 대비 2023년 6,613억 원(33%) 증가했으며, 자동차 도어무빙시스템 제조기업 B사도 같은 기간 1,185억 원(21%)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이러한 성과는 이동식 협동로봇 도입이 생산성 향상과 공정 효율 개선으로 이어져,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산업 혁신에 시차를 두고 따라가는 제도의 미비점을 대구시와 지역기업,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이 협력해 제도개선을 이끌어 내며 규제혁신 선도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생활 현장의 규제 발굴 및 개선 활동을 통해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26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목보일러_사용_안전수칙_리플릿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28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건이 발생한 것에 대비해 약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발생한 화재 28건 중 22건(78.6%)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되어, 화목보일러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상 부주의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마을 단위 현장 방문지도, 의용소방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지도 방문,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캠페인 전개, 마을 안내방송실시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연물은 화목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연료 투입 후 투입구 닫아두기’, ‘3개월에 한 번은 화목보일러 연통 청소하기’, ‘사용 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는 넣지 않기’, ‘젖은 나무 사용 시 투입구 안 3~4일에 1번은 청소’,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025년 한해, 화목보일러가 원인이 된 화재가 대폭 증가하였다”며 “다가오는 겨울,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계신 도민 여러분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경북소방본부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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