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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자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심뇌혈관금연 성과대회(사진=경북도)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시군에서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2개소)에는 ‘2040세대 청장년층 대상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한 구미보건소와 ‘의료취약지역 중심 예방서비스’를 제공한 성주군보건소, 우수기관(4개소)에는 포항시 남구·경산시·고령군·울진군보건소가 선정되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2개소)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산림치유 기반 금연 프로그램’ 을 운영한 예천군보건소, 우수기관(4개소)으로 경주시·문경시·의성군·고령군보건소가 수상했다. ▲ 심뇌혈관금연 성과대회(사진=경북도)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과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중보건의사 3명과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진료소 담당 공무원 3명이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특히, 시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전문가의 심층 분석을 통해 질적 향상과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진정한 보건의료의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김종성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교수를 초청해‘K-인문의학, 의사가 만난 퇴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인문학적 관점에서 건강과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금연사업은 도민의 건강수명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사업인 만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가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끌 한국형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4일 의성에서 개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개교식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열린 개교식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 경북도의원, 경북 교육청, 의성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교기 수여, 교내 투어 등을 진행했다.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첨단분야 마이스터고 확대 정책으로 실시된 교육부 제18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디지털 분야에 2023년 7월 단독 선정되었고, 1년 6개월 간의 개교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3월, 64명의 신입생 입학으로 개교했다.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디지털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형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단일 소프트웨어개발과를 웹(Web), 인공지능(AI), 게임개발 3가지 전공으로 구성, 학생이 적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전공을 선택하고 복수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도 전면 개편했다.마이스터고 전환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의 지원으로 2029년까지 6년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실습실과 기숙사 확충, 기자재 구입, 교육과정 개편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활동에 총 126억원 정도 투입된다.경북도는 전국 단위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해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하고, 현직자 멘토링, 진로·취업캠프 개최로 재학생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며, 산업현장 견학과 ICT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산업시장의 분위기와 생태계를 사전에 체감할 기회를 제공한다.최혁준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은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기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하다”며 “경북도가 디지털 영마이스터 양성으로 새롭고 잠재력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9월 23일 ‘디지털 전환 지원모델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융합 챌린지 캠프를 개최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이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전형 창업 아이디어 발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일 개최된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 경북농업기술원 최우수기관상 수상(사진=경북도) 이번에 수상한 최우수 기관상은 2000년 이후 25년 만의 결실로 경상북도 농정 핵심사업인 농업 대전환 추진, AI·로봇 적용을 통한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APEC 성공추진과 APEC 문자사과를 통한 대한민국 사과 세계화, 초대형 산불 피해 농가 복구, 중앙과의 긴밀한 협업 등 현장 중심의 두드러진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농가의 신속한 영농 복구를 위해 5개 시군 135ha의 농작업을 지원했고, 산불로 소실된 종자로 파종이 어려운 농가에 벼와 콩 등 25톤의 종자를 공급하는 등 재해 대응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경상북도 도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사업과 특화작목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9개 특화작목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신품종을 접목한 1시군-1특화작목 특구사업 등 경북도가 지방 농촌진흥사업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된 국가적인 행사인 경주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북의 특산작목인 사과에 다양한 문양과 문자가 새겨진 기념 사과를 참여회원국 정상에게 홍보함으로써 경북사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과의 세계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경북농업기술원 최우수기관상 수상(사진=경북도) 이러한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농촌진흥사업 예산확보 전국 1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 1위, 전국 TOP 10 연구소 선정 분야 1위(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등 농촌진흥사업‘3관왕’을 달성했다.뿐만 아니라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청년농업 육성기관 최우수 기관,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기후변화, 농업의 AI접목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로 올해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경북농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의 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농업 신기술보급 기반 확대, 융복합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들을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4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최종 확정된 택시요금은 10일 자정부터 경상북도 전역에 적용한다.▲ 물가대책위원회_회의(사진=경북도) 이번 결정은 11월 27일 전문가, 시민단체, 택시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경상북도대중교통발전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친 후, 4일 경상북도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그간 택시업계의 운임 인상 및 처우개선 요구 건의에도 불구하고, 이용 승객의 부담을 고려하여 현행 요금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유류비, 인건비 등 물가 변동에 따른 운송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업계 경영개선 및 서비스 향상,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실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단행하게 되었다.인상된 중형택시의 요금은 기본요금 2km 기준 4,000원에서 1.7km 기준 4,500원으로 인상되며,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15km/h 이하 운행 시 병산되는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되었다.또한 심야할증(23시~04시)은 서민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행체계인 20%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현재 도내는 중형택시가 약 9,400대로 대부분 운행되고 있지만, 대형 및 소형, 경형택시에 대해서도 향후 도민들의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택시유형에 따라 요금기준을 마련하였다.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택시요금은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자의 운송원가 및 적정이윤 보전 수준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며“운전자 처우개선과 사업자 경영개선을 돕는 동시에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은 제60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 연극 <맥베스>를 12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총 4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대구시립극단 맥베스 포스터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강렬한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죄의식의 교차로 결국 무너져 가는 비극이다. 원작은 방대한 분량의 서사이나 대사와 장면을 정제하여 한층 밀도 있게 구성했다. 약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무대를 펼친다.공연은 왕좌를 탐한 한 인간의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작품이 품고 있는 인간 본질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시대를 넘어 되풀이되는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한 파멸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욕망이 광기로 치닫고 결국 사라지는 순간,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진실을 보여준다.무대는 대극장(팔공홀)의 가장 뒷부분까지 활용하여 원근의 시각적 효과를 강조한다. 또한 조명·영상·특수효과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확장시키는 장치로 작동된다. 무대는 현실과 환영,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나뉘며, 조명?영상?특수효과가 배우의 움직임과 호흡에 맞물리며 인물의 내면과 욕망을 다양하게 드러낸다. 더불어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세밀한 감정선은 인간 본성의 가장 밑바닥까지 드러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내용은 이렇다.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는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고 귀환하던 중 세 마녀로부터 “왕이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듣는다. 예언은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욕망의 불씨를 일으키고, 아내 맥베스 부인의 부추김에 따라 충성의 가면 뒤에서 왕을 살해한다. 왕관을 쓴 순간부터, 피의 악몽은 현실이 된다. 맥베스는 불안과 죄책감, 환영에 시달리며 점점 광기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며 결국 파멸의 길로 들어선다. 이번 공연은 성석배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구시립극단 전 단원과 객원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맥베스 役 김동찬, 멕베스 부인 役 김효숙, 던컨 役 천정락, 벤쿠오 役 강석호, 세마녀 役 백은숙, 김경선, 박다인 외 총27명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성석배 예술감독은 “<맥베스>는 인간의 욕망이 삶의 방향을 어떻게 뒤틀고 흔드는지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을 보며 관객 여러분이 고전 비극의 압도적인 힘을 온전히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시간은 수~금 저녁 7시 30분, 토 오후 4시며 관람료는 R석 15,000원, S석 12,000원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예매는 NOL.ticket (1544-1555),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기환경사업소는 2025년 12월 3일(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진=대구시)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15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후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현장에서는 대기환경사업소 직원들이 배추 속 넣기와 포장 등 역할을 나누어 맡아 김장 작업을 정성껏 진행했다.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눔은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따뜻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는 12월 3일(수) 오후 2시,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대구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대구 사회복지공무원 업무연찬회(사진=대구시) 주관기관인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종철)는 대구시와 구·군에 소속된 1,500여 명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 정책연구와 업무역량 강화 교육, 공공복지행정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업무연찬회에서는 △아동위탁 부모에 대한 정책 지원 △공공유언제도 개선 방안 △지역 통합돌봄 맞춤형 플랫폼 구축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직접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중요성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개회식에서 ‘대구시민 단디돌봄, 사회복지공무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대구시는 통합돌봄 정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하고, 대구형 통합돌봄 연구용역, 선진지 견학, 통합돌봄 정책 포럼,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단디돌봄’ 추진계획을 통해 총 91개의 돌봄서비스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단디돌봄’에서 ‘단디’는 경상도 방언으로 ‘꼼꼼히’, ‘확실히’라는 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 한 번 신청으로 살던 곳에서 돌봄받는 Daegu’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내년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 시민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잘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무원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행복기동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 예방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예방 성과보고대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상북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우수 기관과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2부에서는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 예방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고독사 대응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매뉴얼 특강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은 의성군(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정(情 )담은 상자’안부살핌서비스) 최우수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농촌 삼중고립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프로젝트‘온(溫)기 사업) 우수는 포항시(지역밀착형 복지관 운영 및 스마트 고립예방 운영)가 선정되었다.또한 평소 주변 이웃을 살피고 고립가구 지원에 이바지한 행복기동대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행복기동대는 이·통장, 부녀회,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천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립 위험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연계·지원하는 무보수 지역밀착형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대폭 확대된 내년도 고독사예방 사업을 위해 시군에서 꼼꼼하게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는 시군이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고립예방지원센터와 함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고독사예방 시행계획에 대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실태조사에서도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수가 186명에서 162명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선정 기관> □ 대상: 의성군 -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한 희망을 잇는 정(情)담은 상자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 1인가구 증가 및 고령 인구가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위기가구 조기 발굴□ 최우수: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 농촌지역 삼중고립(공간,관계,자원)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프로젝트 ‘온(溫)기’사업 · 복지관 중심의 농촌형 고립예방 모델 제시(관계회복과 자원연계 총괄)□ 우수: 포항시 - 9개의 지역 밀착형 복지관 운영 및 스마트 고립예방 운영 · 고립유형 테스트 및 QR코드 활용 조사·발굴, AI똑똑 안부확인, ‘똑똑방문단’ 등
▲ 경제환경위원회 김재용 의원(북구3)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인 청년연구자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대학 청년 연구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321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 했다.김 의원은 “현재 청년연구자들의 심각한 수도권 유출은 지역 대학의 위기를 넘어 지방 소멸을 부추기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연구 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한다.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연구비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주거와 문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포괄적인 지원책을 담았으며, 더 나아가 대구시에 주소를 둔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에 소속된 타지역 출신 청년 연구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조례안은 △대학 청년연구자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5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전문적인 심의를 위한 ‘청년연구자 육성위원회’ 설치 △장학금 및 연구장려금 지급, 주거 및 문화생활 지원,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의 추진 △교육청·대학·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연구자들이 대구에서 꿈을 키우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관련 정책 추진의 의지를 밝힌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12월 16일(화) 소관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서 가결되면, 18일(목) 제4차 본회의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경제환경위원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각종 건설공사에서 천연골재 대신 순환골재 사용을 활성화해 자연 훼손을 줄이고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제321회 정례회에 「대구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사용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은 “대규모 SOC 건설과 주택정비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천연골재 채취는 환경 훼손과 자원 고갈의 주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확대가 필수적인 시점임에도 대구시에는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매우 부족하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한다.이번 조례안은 자원 순환성 강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공공 건설공사의 순환골재 의무 사용 준수 및 확대 노력, 구·군 및 민간사업자가 발주하는 공사에 대한 사용 권장, 순환골재 품질 기준 및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 및 포상 근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조례는 대구시와 직속기관 등 공공부문이 발주하는 공사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건설공사에도 순환골재 사용을 권장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윤권근 의원은 “이번 조례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순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순환경제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12월 16일(화) 소관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서 가결되면, 18일(목) 제4차 본회의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3일, 행정안전부(세종시)에서 개최된 ‘2025년도 건전노사관계구축 유공자 및 우수행정기관 포상식’에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김영진 위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대구공무원노동조합 김영진 위원장, 대통령상 수상(좌_김민재 행안부 차관, 우 김영진 위원장 / 사진=대구시) 이번 수상은 그동안 김 위원장이 추진한 ‘노사 상생협력 및 노사간 신뢰구축’, ‘공무원 직장 조직문화 개선’, ‘투명하고 건전한 노동조합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노-노 갈등 해소를 위한 ‘노조 통합’을 이뤄내 건전한 노사문화 조기 정착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급단체인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의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현 ‘공무원 연맹’이 한국노총에 가입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 타임오프(근무시간 면제제도)의 조기 시행과 공무원 노동·정치기본권 쟁취에도 함께했다.이 외에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회계감사위원에 이어 부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근로자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개인의 영예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공노 모든 조합원께서 만들어 주신 과분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의 성장 발전과 조합원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그리고 대구시 모든 공무원과 시를 위해 더욱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진 위원장은 2024년 5월 제12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11대를 역임하고 재선으로 당선됐다.
경상북도와 (재)독도평화재단은 3일 동부청사 강당에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재)독도평화재단 이병석 대표, 포항시장, TBC 대표이사,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3회 독도평화대상 환영사(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식은 개회사, 축사, 수상자 심사 결과 보고, 역대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후 시상 및 수상소감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독도평화대상 수상자는 ?동도상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안전지도팀 ?서도상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특별상에 일본인 작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規夫)씨가 받았다.동도상을 수상한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안전지도팀은 2005년 독도관리사무소 설치 이후 20년간 현장에서 독도 관리와 안전지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독도 주민, 입도 탐방객의 안전을 지켜왔다. ▲ 제13회 독도평화대상 단체사진(사진=경북도) 풍랑과 맞서는 환경에 노출된 독도(서도)에 상주하며 근무하고 있는 점과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의 보존을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탐방객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몸소 알리며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도상을 수상한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전국 대학 최초 독도 전문 연구기관으로 일본 측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학술적으로 반박하고, 국제사회에 독도의 역사?지리?법적인 근거를 제시해 왔다. 지금까지 독도 연구 관련 총 91권의 전문 도서를 발간, 371편의 논문을 발표해 독도 연구의 방향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전시회, 교육 프로그램 등 폭넓은 활동으로 연구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특별상은 일본인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구보이 노리오(久保井規夫)씨에게 돌아갔다. 일본인으로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명확히 인정하고 꾸준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일본 내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2014년 펴낸 ‘도설 다케시마=독도 문제의 해결’은 독도 문제를 단순한 영토 분쟁이 아닌 역사적 성찰과 정의의 문제로 규정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경상북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독도수호와 홍보활동 등에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독도에 대한 인권·평화·환경·문화에 대한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독도평화대상을 개최하고 있다.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는 단순한 상징이나 역사적인 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머물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경상북도가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하고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보전 활동을 해나가는 데 모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본부장 엄준욱)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매여로 86) 부지에 추진해 온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사진=대구소방)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정성과 교관 운영체계, 안전관리 기준, 각 훈련 셀의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2026년부터는 정식 교육과정을 편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훈련시설은 화재성상 변화 관찰, 진입·배연 전술, 팀 단위 복합전술,고열·농연 환경 적응훈련, 동료구조(RIT)훈련 등 총 10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술훈련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실습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플래시오버 및 백드래프트 훈련장은 연기거동과 열축적, 가연성 기체 폭발 메커니즘 등 평소 이론으로만 접하던 위험요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교관과 교육생의 전술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2월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교관 중심의 셀 작동 평가, 안전관리 절차 검증, 시연훈련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훈련 효과성 및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시범운영 결과는 2026년 정규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여 체계적인 교육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전술훈련까지 연계하여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은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면밀히 보완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실전훈련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소방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더욱 강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3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대구경북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사진=경북도) 범도민추진위원회는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시도민의 공감대 확산과 공항 건설에 따른 시군의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지역 기업인 대표인 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주민대표인 이통장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이날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공항 추진 현황을 위원들과 공유하고 곧 고시될 국토부 민간 공항 기본계획에 반영된 화물기전용화물터미널과 항공물류단지가 가져올 대구·경북의 산업 대전환에 관해 브리핑했다.특히, 주목할 점으로 세계 경제대국인 한중일을 항공, 육상, 해상으로 잇는 ‘K-랜드 브릿지’를 발표하고 대구경북공항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했다.이어서, ‘2060대구경북공항 新발전구상’에서 공항경제권을 공항물류, 교육모빌리티, 첨단스마트, 생명바이오, 청정산림, 해양에너지의 공간별 6대 권역과 에어(Air), 비즈(Biz), 테크(Tech), 에코(Eco), 라이프(Life), 컬처(Culture)의 산업별 6대 포트(Port)에 따른 연합도시별 정책사업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관련 참석자들은 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 경제 변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공항경제권 형성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경북 북부권인 안동과 영주 등에서는 새롭게 신설되는 서대구~신공항~의성 간 공항철도를 중앙선과 연결해 안동~영주까지 광역철도로 운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예천과 문경은 중부내륙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문경~안동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산업 활성화 측면으로는 안동의 바이오생명 국가산단과 구미의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의성은 항공산업 중심의 공항신도시 조성 등을 요청했다.공동위원장인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발판은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구미국가산단이 큰 몫을 해왔다.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대구·경북이 글로벌 도시로 세계와 가까워지기 위해선 신공항이 필수적이고,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상품은 항공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조속한 공항 건설을 피력했다.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대구경북공항의 1천만 여객 목표는 공항이 건설되고 철도·도로 등 접근성이 개선되면 쉽게 달성될 수 있다. 항공화물 1백만톤 목표는 단순한 처리 물동량의 확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경북 산업 성장에 따른 지역의 고부가가치상품의 수출 확대를 의미한다”며 “정부가 목표로 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 대구경북공항 건설에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3일 밤, 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내란의 밤은 헌정질서를 뿌리째 흔든 초유의 사태였습니다. 대통령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군?경으로 포위하고, 국민주권과 권력분립,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했던 그 시도는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였습니다. 국회 계엄 해제, 대통령 파면, 조기 대선과 새 정부 출범, 내란 특검으로 이어진 지난 1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운명을 둘러싼 치열한 격변의 시간이었습니다.동시에 지난 1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얼마나 강한 회복력을 지니고 있는지 전 세계에 각인시킨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국민들은 장갑차와 병력이 국회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겨울 밤 거리로,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국회로 향하는 길을 지키고, 의회 담장을 넘는 의원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혹시 모를 2차 계엄을 막겠다며 눈보라 속에서 은박담요 한 장에 의지해 밤새 국회를 지켜냈습니다. 폭력이 아니라 춤과 노래, 촛불과 휴대전화 불빛으로 쿠데타의 시간을 민주주의의 시간으로 뒤바꾼 것은 바로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었습니다.또한 경북도민에게 지난 1년은 분노와 자괴, 그리고 깊은 성찰이 교차한 시간이었습니다. “왜 우리가 계엄의 덤터기를 써야 하느냐”, “이런 일을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는 목소리는, 더 이상 경북이 어느 한 정당의 ‘묻지마 지지’ 지역이 아니라 헌법과 상식을 요구하는 주권자의 땅이 되어야 한다는 요구이기도 합니다. 지역 소멸과 인구 유출, 자영업과 농업, 중소기업의 몰락 위기 앞에서, 내란을 미화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정치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은 대국민 특별 성명에서, 비무장 시민이 평화적인 수단으로 불법 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사건이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겠다고 밝히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의 무도함은 반드시 엄정한 처벌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께 더 번영하고, 더 강하고, 더 인간적인 나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내놓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의 방향입니다.그럼에도 내란 세력에 대한 역사적?사법적 청산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 특검과 재판을 통해 비상계엄이 결코 ‘경고용 쇼’가 아니라 국회를 봉쇄하고, 선관위를 장악하며, 정치인과 언론인을 체포하려 했던 치밀한 계획이었다는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 친일 청산에 실패한 대가를 우리는 뼈아프게 경험했습니다. 내란 세력 청산 역시 미완으로 남겨둔다면 역사는 같은 비극을 반복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철저한 역사적?사법적 심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힙니다. 이것은 특정 정파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우리는 내란 청산을 둘러싼 소모적인 진영 대결과 ‘체제 전쟁’식 정치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경북은 지금 지역 소멸의 벼랑 끝에서 청년이 떠나고, 일자리가 줄어들고, 자영업과 농업·제조업이 버티기조차 힘든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치는 계엄과 내란의 책임을 둘러싼 공허한 말싸움이 아니라, 주권자의 삶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 어떤 미래 비전과 안전망을 제시할 것인지로 경쟁해야 합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2·3 내란 1년을 맞아, 내란?외환 세력에 대한 예외 없는 단죄와 진상규명으로 다시는 계엄의 악몽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국민주권의 날’의 취지에 걸맞게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제도와 정책으로 온전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돌파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 노동과 농업, 중소상공인이 함께 숨 쉴 수 있는 경북을 만드는 일에 경북도당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립니다.12·3 내란의 밤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순간이었지만, 동시에 민주주의를 되살린 것도 결국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었습니다. 짓밟힌 민주주의를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바로 세운 이 위대한 역설의 역사를, 더 정의롭고 더 안전하며 더 인간적인 대한민국으로 완성하는 일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끝까지 앞장서겠습니다.2025년 12월 3일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수석대변인 성기수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의 <김영욱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김영욱 바이올린 리사이틀 포스터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12월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의 연주를 선보인다.‘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2005년 서울예고 입학, 이듬해인 200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한 영재로 이성주를 사사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후 독일 뮌헨국립음대에서 독주자 최고과정을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졸업했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2012년 9월 세계적으로 실내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현악사중주 부문 준우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2014년 2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상 최초로 제11회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욱은 2022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이번 무대에 함께 오를 피아니스트 유성호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를 전체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을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유럽으로 건너가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명교수 아리에 바르디의 문하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밟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위스에서 열린 제73회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끊임없는 성장과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두 아티스트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나볼 이번 리사이틀의 1부는 슈만의 정신적 불안정이 심화되던 시기에 그의 내밀하고 응축된 감정을 격정적 어두움으로 표현하는 소나타 1번으로 시작한다. 우울하고 긴장감이 감도는 감정을 불안정한 리듬과 푸가적인 요소 등에 가미하여 슈만의 내면적 투쟁을 고백하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야나첵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1914년 완성된 작품으로, 격동의 시대적 분위기와 야나첵 특유의 리듬, 말의 억양을 음악화한 독특한 선율 언어가 돋보인다. 불안과 긴장, 서정과 폭발적 감정이 공존하는 이 작품은 20세기 초 유럽의 정서를 생생히 그린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는 서로 긴밀하게 대화하며, 때로는 충돌하듯 치열하게 엇갈리는 감정을 표현한다. 2부의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은 작곡가의 성숙한 낭만주의가 응축된 음악으로 손꼽힌다. 강렬한 개성과 노르웨이 민요적 색채, 투명하고 따뜻한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북유럽 특유의 자연적 감성과 서정성이 한층 깊게 드러난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서정적 멜로디가 공존하는 이 곡은 그리그의 세 소나타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각기 다른 색채를 품은 세 소나타가 한 프로그램 안에서 새로운 대비와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다층적인 감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젊은 비르투오소인 두 아티스트의 섬세한 해석과 견고한 앙상블이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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