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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지원대상자 127개 농가를 선정해 13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예비후보 20개소를 추가로 발표했다.▲ 태양광발전시설설치사례(축사지붕)(사진=경북도)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평균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324개 농어가가 신청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도내 거주기간, 농어업 종사기간 등 서류평가와 햇살에너지농사 추진단 심의를 거쳐 127개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경북도가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30억원을 조성했다.이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 생산·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해마다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다.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4천만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7억원까지 지원되며,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분할상환으로 연리 1%로 융자지원하게 된다.다만,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해 논·밭·과수원 등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농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경상북도 누리집(http://www.gb.go.kr)“도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 검사를 완료하고, 추천서류와 설치완료보고서 등을 준비해 지역 농?축협에 융자지원을 신청하면 된다.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농어업인 대상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농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양각색의 지역축제와 다양한 체험거리, 가족단위로 방문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 지역축제 5월에는 따스한 봄볕 아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돼 있다.지난 주말 시작된 문경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4일 안동민속축제와 예천 활축제, 5일에는 경상북도 지정축제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다. 안동시는 올해 50회를 맞는 안동민속축제를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로 탈바꿈해 안동의 대표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통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부터는 도 지정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가, 18일에는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26일에는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시작되고 27일에는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 열기구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는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5.27~28, 양일간 영주 서천둔치에서 특별한 열기구 체험을 할 수 있다.한편, 경북을 방문하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아이들과 가기 좋은 전시?학습 여행지와 명상체험, 액티비티 등 놀이체험은 세대를 아우르는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특별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사회관계소통망(SNS)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핫플레이스가 되고 이는 곧 ‘관광 트렌드’가 된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청도 루지체험 △김천 부항댐 짚와이어 △안동 문보트 △영주 방탈출게임 △문경 사격체험?산악바이크 △상주 승마체험 △울진 요트타기 등 경북에 오면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5월은 캠핑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캠핑인구는 700만명 이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 일상화에 따라 캠핑관광 수요는 급격히 늘어났다. 경북 관내 야영장 수는 415개소로 주말이면 핫한 캠핑장은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경북은 강?산?해를 모두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벗 삼아 불멍, 숲멍, 물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경북의 대표적인 캠핑명소로 오류해변 솔밭을 품에 안은 경주 오류캠핑장과 20리에 이르는 기다란 백사장과 바다 뷰가 으뜸인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낙동강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물멍 때리기’ 좋은 상주보 오토캠핑장, 숲 속에서 숲멍을 즐기기 좋은 봉화 청옥산 캠핑장도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광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멋?맛?재미’가 있는 경북으로 여행 오셔서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여행 편의를 지원해 경북 관광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관광업계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 3월말 기준 관광객 수(주요관광지점 342개소 기준)는 86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도내 내국인 관광 지출액(BC?신한카드 빅데이터)은 2천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44(+10)1,425,2402,558(+231)1,420,582(+213)2,100(-) * 국내 442, 국외 2 * 치명률(4. 29. 0시 기준) - 경북 0.15%(2,100명), 전국 0.11%(34,47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23008확진자53300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24.(월) 4.25.(화) 4.26.(수) 4.27.(목) 4.28.(금) 4.29.(토) 4.30.(일) 누계(주)평균(주)검 사3,6017348,9948,3844,2714,4451,65532,0844,583.4확진자198(1)391(0)592(1)479(2)452(1)434(3)444(2)2,990(10)427.1(1.4)* 직전주 일요일(4.23) 현황 : 검사 1,799건, 확진자 404명(▲ 9.9%)(단위 : 명, %)구 분4.24.4.25.4.26.4.27.4.28.4.29.4.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73915914774514314422,980425.7연령별60세↑확진자수(%)71(36.0)123(31.5)214(36.2)190(39.8)170(37.7)157(36.4)156(35.3)1,081(36.3)154.418세↓확진자수(%)16(8.1)54(13.8)76(12.9)60(12.6)51(11.3)55(12.8)59(13.3)371(12.4)53.0외 국 인2(1.0)3(0.8)10(1.7)2(0.4)2(0.4)2(0.5)4(0.9)25(0.8)3.6 □ 시·군별 발생(국내 1,421,154, 유입 4,08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5,240명292,717125,05475,85888,254254,97158,00150,04444,81738,001163,3228,784(+444)(+93)(+1)(+58)(+33)(+37)(+52)(+10)(+12)(+8)(+16)(+63)(+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0711,1016,36916,57518,04912,47416,19957,01930,11512,04921,9752,185(+3)(+4)(+1)(+2)(+7)(+1)(+4)(+8)(+19)(+5)(+4)(+2)(-)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34(-18)1,424,7962,327(+76)1,420,369(+358)2,100(-) * 국내 431, 국외 3 * 치명률(4. 28. 0시 기준) - 경북 0.15%(2,100명), 전국 0.11%(34,471명) * 오신고 누계 정정 :안동 ?1명(′23.4.20)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560115확진자8108073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23.(일) 4.24.(월) 4.25.(화) 4.26.(수) 4.27.(목) 4.28.(금) 4.29.(토) 누계(주)평균(주)검 사1,7993,6017348,9948,3844,2714,44532,2284,604.0확진자404(1)198(1)391(0)592(1)479(2)452(1)434(3)2,950(9)421.4(1.3)* 직전주 토요일(4.22) 현황 : 검사 3,509건, 확진자 449명(▼ 3.3%)(단위 : 명, %)구 분4.23.4.24.4.25.4.26.4.27.4.28.4.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031973915914774514312,941420.1연령별60세↑확진자수(%)92(22.8)71(36.0)123(31.5)214(36.2)190(39.8)170(37.7)157(36.4)1,017(34.6)145.318세↓확진자수(%)19(4.7)16(8.1)54(13.8)76(12.9)60(12.6)51(11.3)55(12.8)331(11.3)47.3외 국 인2(0.5)2(1.0)3(0.8)10(1.7)2(0.4)2(0.4)2(0.5)23(0.8)3.3 □ 시·군별 발생(국내 1,420,712, 유입 4,08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4,796명292,623124,99675,82588,217254,91957,99150,03244,80937,985163,2598,783(+434)(+101)(+46)(+27)(+31)(+38)(+23)(+1)(+19)(+17)(+1)(+14)(+6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0411,0966,36716,56818,04812,47016,19157,00030,11012,04521,9732,185(+2)(+2)(+1)(+2)(+4)(+2)(+4)(+3)(+17)(+6)(+2)(+7)(-)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경북 샤인머스켓의 품질관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명이 모인 가운데「경북 샤인머스켓 Fresh Start 협의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 새 출발‘Fresh Start’협의회(사진=경북도) 샤인머스켓은 우리나라에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된 포도 품종으로, 지난해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던 캠벨얼리를 제치고, 전체 생산되는 포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샤인머스켓 비중 : 전국 포도면적 14,655ha 중 6,067ha(41%)그러나 생산농가에서 많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 점차 많은 포도송이를 착과시키고, 미숙과를 조기 출하해 지난해 소비자들은 품질이 낮은 샤인머스켓을 맛보게 됐다. 그 결과 소비자의 재구매율은 떨어지고, 가격은 40% 가량(2022. 10월 기준) 하락하게 됐다.이에 농업기술원은 김천, 영천, 상주, 경산 등 주산시군 농업인 대표 및 지도공무원, 각계 전문가와 함께 올해 샤인머스켓 품질관리를 도모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주산시군(김천,영천,상주,경산) 비중 : 전국 샤인머스켓 면적의 79.5%협의회에서는 올해 샤인머스켓 유통 전망과 재배현장 실태를 공유하고, 경북 샤인머스켓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분야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으며,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에 대한 다짐과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결의하는 장이 됐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경북 샤인머스켓이 새출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에 대한 지속적인 농가 독려와 분위기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경북의 샤인머스켓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28일 안동에서 청렴도민감사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및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2023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확대 및 반부패 청렴정책과 방향 공유, 전문가 특강ㆍ청렴콘서트 등을 통한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워크숍은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의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추진경과 보고와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 노남경 구미 시민감사관의 우수사례 발표, 이진석 영남사이버대학 교수의 청렴 국악공연,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의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청렴도 제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1996년 명예감사관 제도로 시작해 2014년 ‘청렴도민감사관’으로 개칭했다.현재 제7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174명이 위촉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의 임기동안 포항 등 23개 시군에서 청렴파수꾼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현재 경북도에서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 개최 등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유ㆍ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민원ㆍ건축ㆍ공사현장 등 전문적인 감사분야에 청렴도민감사관을 참여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위해 도민감사관의 역할범위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ㆍ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청렴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28일 팔공산도립공원 가산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산불조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사진=경북도) 이번 캠페인은 봄철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당부하며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등산로 일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다수 발생했고,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등 산불 위험도가 상승해 이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도규명 경북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산불예방은 단속 등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등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등 등산객과 지역 주민께서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배용규 동안동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대표 운영 기업인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과 MOU체결(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대 과일 생산지인 경북의 다양한 과일을 세븐일레븐 1만4천여개 점포를 통해 소포장 컵과일 형태로 판매하고,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경북도에서는 과일을 1차 가공한 컵과일을 전국 1만4천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공급하고, 코리아세븐에서는 1인 가구 증가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마케팅을 실시한다.특히,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컵과일에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사의 인기캐릭터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를 이용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앞서 4월초부터 3주간 시범 판매한 컵과일 5종 제품을 통해 1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기업의 유통망과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을 산지에서 1차 가공해 납품하는 형태의 B2B 직거래 유통의 좋은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경북도와 코리아세븐은 기존 사과, 방울토마토, 포도 등 5종으로 구성된 컵과일 제품에서 자두, 수박, 복숭아 등 제철과일뿐만 아니라, 명절선물세트 등 공급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협의 중에 있다.한편, 코리아세븐은 편의점(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대표 운영기업으로 전국에 1만4천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이 5조5천억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3대 거대 유통체인이다. 아울러, 폐플라스틱 활용기업과 협업해 물류센터 등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장애인고용촉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코리아세븐 유통체인을 통해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통업체는 전국적인 유통망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구상하고, 산지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공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직거래 유통체계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으로 인해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상공회의소(이하 경주상의)와 함께 수출기업 30개사,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 수출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수요 둔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교역 환경 악화로 현장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참석한 경주상의 회원기업들은 당면한 해외 수출환경 위험부담 경감을 위해 가장 먼저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고, 물류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출비용 상승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함께 정보와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 대상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대응해 경북도는 올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무역사절단 22회 파견,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8회 개최, 해외우수상품전 9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출기업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해상·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업체당 연간 2천만원), 국제특송(EMS) 물류비(5백만원), 수출보험료(5백만원), 해외인증 취득비(8백만원), 개별국제전시회 참가비(1천 5백만원), 통번역 비용(1백 5십만원)을 지원한다.수출지원기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는 수출실적이 없는 대구경북 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1:1 밀착지원을 통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지난해 말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동시에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긴급 융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1천197억원 규모의 맞춤형 수출바우처 사업과 함께 1천억원 규모의 신시장 진출 지원 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경북도에는 올해 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할 계획이다.북미지역에 자동차 기어류 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호산업(경주 소재)의 수출담당 팀장은 “자동차 산업은 배터리, 철강, 반도체 등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 효과와 함께 방대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며, 특히 자동차부품은 경주의 수출 최대품목이므로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되고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 경주를 포함한 경북도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터키자동차부품전시회, 국내 모빌리티산업전시회, 북미 미래차 무역사절단 참가 등 해외시장 직접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한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국가 전체적으로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 수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경주시는 수출 회복 여력이 높은 자동차부품 산업 등이 밀집된 지역이므로 기술력 및 품질개선과 함께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52(-27)1,424,3632,252(-2)1,420,011(+454)2,100(-) * 국내 451, 국외 1 * 치명률(4. 27. 0시 기준) - 경북 0.15%(2,100명), 전국 0.11%(34,46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721118확진자7193123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4.22.(토) 4.23.(일) 4.24.(월) 4.25.(화) 4.26.(수) 4.27.(목) 4.28.(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5091,7993,6017348,9948,3844,27131,2924,470.3확진자449(2)404(1)198(1)391(0)592(1)479(2)452(1)2,965(8)423.6(1.1)* 직전주 금요일(4.21) 현황 : 검사 4,390건, 확진자 445명(▲ 1.6%)(단위 : 명, %)구 분4.22.4.23.4.24.4.25.4.26.4.27.4.2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474031973915914774512,957422.4연령별60세↑확진자수(%)192(43.0)92(22.8)71(36.0)123(31.5)214(36.2)190(39.8)170(37.7)1,052(35.6)150.318세↓확진자수(%)46(10.3)19(4.7)16(8.1)54(13.8)76(12.9)60(12.6)51(11.3)322(10.9)46.0외 국 인6(1.3)2(0.5)2(1.0)3(0.8)10(1.7)2(0.4)2(0.4)27(0.9)3.9 □ 시·군별 발생(국내 1,420,282, 유입 4,08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24,363명292,522124,95075,79888,187254,88157,96750,01344,79137,971163,1988,780(+452)(+71)(+54)(+40)(+31)(+71)(+26)(+17)(+9)(+17)(+50)(+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0211,0936,36516,56418,04612,46616,18856,98330,10412,04321,9662,185(+4)(+6)(+1)(+9)(+1)(+2)(+11)(+10)(+5)(+3)(+9)(-)
경북도는 27일 오후 2시 상주시 헌신동 일원 상주일반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 및 상주시의원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열었다.▲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식(사진=경북도)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상주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분야 개척의 단초 역할을 할 산업단지로서 면적 12만평(39만3천㎡), 사업비 714억원 규모로 상주시에서 직접 사업시행자로 조성한 산업단지다.현재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국산화 대표기업인 아바코와 탄산수, 탄산음료 등을 생산하는 동천수 등이 입주하고 있으며, 분양 후 가동 시 2천500명의 일자리 창출과 8천500억원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는 예부터 곡창지대로 손꼽히는 지역이었으며, 지금도 농업 비중이 큰 농업 중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방시대가 화두인 지금, 농업 외 산업분야를 개척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서 상주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은 그 의미가 깊다.특히,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코로나19로 국내 건설 산업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2년여 만에 성공적으로 준공을 하게 됐다.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이차전지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과 함께 이번 산업단지 준공은 상주의 지역적 특색과 새로운 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상주가 새롭게 변모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날 준공식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상주의 저력이 경북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도 시군이 지역의 역량을 극대화해 자율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대전환으로 생산성 UP, 가공산업 대전환으로 부가가치 UP’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100억원이상 매출기업 100개소, 10억원이상 900개소, 100만$ 이상 수출기업 100개소, 10만$ 이상 300개소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1년 100억원이상 매출기업 46개, 10억원이상 매출기업 298개* ‘21년 100만$이상 수출기업 23개, 10만$이상 수출기업 75개▲ 경북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경북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50개 사업에 총 7천137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유망 농식품 가공기업 신설 100, 증설 600, 시설현대화 300 등 총 1천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계획의 핵심정책은 단연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이다. 농식품 산업은 타 산업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를 통해 세계 식품시장 규모를 2022년 기준 8조8천억 달러로 전년대비 6.8%로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는 세계 자동차 시장, IT 시장, 철강시장을 합한 것보다 큰 수치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또, 식품산업의 경우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산업으로 광범위하게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필요하다.이에 경북도는 농식품 산업의 미래 가능성과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기회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앞서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기본구상을 구체화하고, 추진사업의 체계적 관리 및 관련부서 간 협업 추진을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농식품유통과를 비롯한 총 9개부서가 참여하는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T/F팀’을 구성했다.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기본지침이 될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로 구성했으며, 3대 전략은 ①농식품 생산기반 구축 ②명품화 지원 ③수출 등 외연확대다.? 농식품 기업에 대한 파격적 지원으로 생산기반 강화지역 내 농식품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최근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도내 신규로 투자하는 농식품 기업에 대해 최대 10억원까지 연 1%의 최저 금리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공식품 주원료의 50% 이상을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은 최대 40억을 30%~70% 보조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농식품 제조?가공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5억원의 창업자금을 연 1% 이율로 최대 20년간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육?컨설팅 및 기술 자문,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성공한 청년기업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확산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식품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가공용 벼, 국산 밀과 함께 가루 쌀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원료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 대량 수요처 발굴, 식품기업과 농업인의 계약재배 지원을 위해 원료수급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빽다방의 ’예천사과주스‘, 엔제리너스의 ’컵과일‘ 사례와 같은 농업과 기업의 다양한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농산물 공급 및 소비를 확대해 나간다.? 지역 농식품의 명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시장 선도대체식품, 고령친화식품, 기능성 식품 등 미래유망식품산업의 선제적 육성으로 미래 식품시장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유망식품 육성업체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바이오 등 유망분야 R&D 투자도 확대해 나간다.지역 내 국가연구기관, 유관기관 등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유망 농식품 투자 연구 및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자,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를 구미시에 유치?건립(‘25년 완공)중에 있다.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K-농식품 생산?수출?물류 전진기지인 푸드밸리(농식품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농식품산업의 집적화?복합화?글로벌화를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식품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기존의 노동집약적 위생관리에서 탈피할 뿐만 아니라, GAP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세척?선별?포장시설 등을 지원해 위생적인 안전 농산물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식품제조 공정에 Io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HACCP 종합관리시스템 도입 기업을 2030년까지 80개소 지원한다.농식품 제조 공정의 단순 자동화에서 식품 생산 전 과정에 IT?BT?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첨단 공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IoT 기반 농식품 제조라인, AI, 로봇 등을 갖춘 푸드테크 관련 농기업 창업 지원을 비롯해 푸드테크 도입을 위한 R&D 지원체계 구축 및 맞춤형 솔루션(과제당 최대 40백만원)도 제공할 계획이다.기존의 생산기반 위주에서 농촌의 다양한 자원과 제조?가공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관광중심의 융복합 산업화 지원으로 농식품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으로, 농촌 융복합산업화 촉진을 위해 농식품 생산, 유통, 체험?관광 등 1?2?3차 산업이 연계된 패키지 형태의 사업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아울러 장류, 전통주 등 전통식품 계승 및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식품명인을 적극 발굴하고 전통식품 우수성 홍보를 통해 전통식품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특히, 국내 전통주의 세계화?고급화를 위해 지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를 구성했으며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관광자원화, 저변 확대 등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마련해 나가고 있다.? 2030년 농식품 수출 12억 달러(‘22년 8억 달러) 달성최근 세계 각지에서 불고 있는 K-농식품 중심의 한류 붐에 대응해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기반 마련 및 다양한 수출채널을 확보해 나간다.농식품 수출 선도기업을 발굴해 수출기반을 지원하고, 수출 농식품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현재 지정된 63개의 수출전문단지를 100개소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현지 여건에 맞는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해외상설 판매장을 10개소에서 25개소까지 확대 증설하고, 국내외 공항 면세점 납품 확대와 마케팅을 통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기존 주력시장인 미국, 일본, 중국을 넘어 한류와 연계해 베트남,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중동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판촉 활동도 연간 62회에서 120회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지역 농식품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장 설계, 이미지, 네이밍, 번역 등 현지인이 선호하는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농식품의 안전성 입증 및 국제적 통용성 제고를 위해 FDA, ISO22000, HALAL과 같은 식품관련 국제인증 취득도 건당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농식품 판매기반 확대를 위해 기존에 시군별로 운영하고 있던 22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올해 중으로 광역단위 통합 플랫폼으로 일원화 한다. 이를 위해 시군 쇼핑몰 구매회원, 입점업체, 등록상품 등을 경북도의 ‘사이소’ DB로 통합하고, 예산절감 및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통합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국 팔도에 샵인샵, 팝업스토어 등 지역 맞춤형 매장을 설치해 경북 농식품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산업은 자동차?IT?철강산업을 합친 것보다 그 규모가 큰 산업이며,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산업으로 이러한 중요한 산업을 놓친다면 미래를 놓치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확산되고, K-농식품 등 한류 영향으로 다양한 기회요인이 창출되는 지금이 농식품 가공산업을 대전환할 수 있는 최적기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6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사진=경북도)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7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남현 동국대학교 교수)를 통한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주에 위치한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했다.영예의 대상은 대구 이종윤(아름다운 공예)씨의 ‘나전칠기 휴대폰 무선충전기’가 차지했다. 경북을 대표하는 상징물에 나전칠기 기법을 살려 현대인들의 생활필수품인 무선충전기 기능을 접목한 생활용품으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심사에서도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모두 챙겼다는 호평을 받았다.금상에는 기마인물형 토기를 머그컵, 오르골, 램프, 조명등으로 제작한 영천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씨의 ‘신라를 담다’가 차지했다.은상은 안동 이종철(그랑나)씨의 ‘탈 책갈피와 빗’, 구미 심재용, 이윤정, 김지훈(구미공예문화연구소)씨의 ‘찬란한 Gyeong Buk’이 차지했으며, 동상으로 대전 이재호(개인)씨의 ‘경주 상징을 선물하다’와 경주 신혜영(미묘한)씨의 ‘그리메 비친 호롱불’, 포항 이상주(천마유기공예)씨의 ‘방자 유기 문어발 괄사’가 선정됐다.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각종 박람회에 전시하고, 경북 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상 작품집 제작 및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촉진을 위한 유통·홍보마케팅도 추진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도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대표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제26회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럽 선진 유기농업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로 경북 유기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 협약체결(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스위스 현지에서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소장 크누트 쉬밑케)와 과수 핵과류 유기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선진농업국인 스위스 유기농업기술의 도입과 기술교류, 유기농 핵과류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방제체계 개발, 연구 인력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기술원은 2017년부터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공동 연구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효과 검정 연구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왔다.올해는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과제 협약을 통해 유기농 핵과류의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기술 연구교류로 선진 유기농업기술을 국내에 적용시킬 계획이다.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는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에서 시작된 비영리기관으로 1973년 설립됐다. 현재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5개국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전문연구인력이 유기농업 관련 기술연구, 국제협력 등 유기농업 전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유기농업 선진 연구기관과 꾸준하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겠다”며 특히, “국내 핵과류 재배농가에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유기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 경북청춘동아리 경북도는 2023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회차는 4.25~5.12까지 18일간 신청접수를 받고, 2회차는 8월경, 3회차는 10월경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평균 결혼연령 상승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을 만39세에서 만42세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25세~42세 이하 미혼남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연령 등 자격조건 구비자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5월 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1회차 청춘동아리 활동사업은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 27일 이틀간 총 4개 클래스(상주-승마, 의성-목공예, 영양-요리, 청도-미술)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당 10~18명의 인원을 배정해 취미활동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 추진된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하반기 목공예, 요리, 도자기공예, 요트체험을 진행해 총 98명이 참여했고 22쌍이 커플로 맺어지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만혼, 비혼이 확산되는 추세 속에 MZ세대가 참여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베트남 등 12개국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2023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 이번 상담회는 경북도의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도내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해외 구매자는 현장참가 26개사, 온라인 29개사로 총 5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수출유망 우수제품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운영했다.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호주 등 26명의 해외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미국, 러시아 등 29명의 바이어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이날 현장에서는 190건, 약 2천2백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을 진행했으며, 특히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 기남금속(경산, 맨홀주조제품),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영주, 홍삼가공식품) 등 6개사는 미국, 호주, 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6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날 참석한 미국 바이어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 시키고 있으며, 기업 브랜드 작업을 통해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뉴질랜드 바이어 대표도 “홍삼, 김 등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면 진행한 상담에 만족했고, 향후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사무소의 운영상황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재관들은 “경북도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가 수출 첨병과 시장개척의 거점 역할을 함으로써 경북도 수출증대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경북도 올해 목표인 수출 500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발판으로 삼고, 도내 우수상품의 해외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해외시장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해외마케팅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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