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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67(-151)1,430,8562,909(+53)1,425,843(+613)2,104(+1) * 국내 667, 국외 0 * 치명률(5. 10. 0시 기준) - 경북 0.15%(2,103명), 전국 0.11%(34,57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470115확진자6714012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5.(금) 5.6.(토) 5.7.(일) 5.8.(월) 5.9.(화) 5.10.(수) 5.11.(목) 누계(주)평균(주)검 사5,5154,2801,0191,38397210,7917,78431,7444,534.9확진자614(0)466(2)397(0)281(1)565(0)818(1)667(0)3,808(4)544.0(0.6)* 직전주 목요일(5.4.) 현황 : 검사 13,731건, 확진자 667명(0%)(단위 : 명, %)구 분5.5.5.6.5.7.5.8.5.9.5.10.5.1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144643972805658176673,804543.4연령별60세↑확진자수(%)241(39.3)157(33.8)156(39.3)71(25.4)175(31.0)287(35.1)193(28.9)1,280(33.6)182.918세↓확진자수(%)39(6.4)67(14.4)43(10.8)39(13.9)104(18.4)123(15.1)100(15.0)515(13.5)73.6외 국 인11(1.8)4(0.9)4(1.0)2(0.7)0(0.0)8(1.0)8(1.2)37(1.0)5.3 □ 시·군별 발생(국내 1,426,764, 유입 4,09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0,856명293,797125,59576,17488,782255,85958,22750,22645,01038,183164,0378,814(+667)(+103)(+59)(+31)(+81)(+108)(+32)(+29)(+27)(+20)(+9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5011,1616,39716,67218,09312,50316,25457,22030,19712,07322,0452,187(+6)(-)(+5)(+7)(+5)(+4)(-)(+30)(+18)(+3)(+6)(-)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10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지방시대의 균형발전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 라운드테이블에 패널로 참석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제컨퍼런스(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한국지방세연구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컨퍼런스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세션 지방교육재정과 지역혁신, 제2세션 지역활성화 성공사례와 균형발전 제도설계, 마지막으로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라운드테이블은 원윤희 前 서울시립대 총장이 좌장으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최희송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진명기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조봉업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윤석열 정부의 재정분권 추구방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대응방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개편 필요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에 대해 토의했다.패널로 참석한 김학홍 부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분권 방향에 대해 지방재정 지출의 가장 큰 사회적 가치는 균형발전의 실현임을 밝히고 국고보조금 증가에 따른 도비 매칭 분이 해마다 증가하는 문제를 말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정책 대응에 대해 중앙정부의 집권적 기획은 과거 산물로 지방정부의 기획 기능과 권한 확충이 필요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관해 지방대학은 지역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꼭 필요하며 지방정부가 고등 및 평생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교육재정에 대한 유연성을 부여해야 된다고 말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도의 대학지원 권한이 확대되고 규제가 완화돼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오지지역인 봉화, 영양, 청송에도 1시군-1대학 연결이 가능해졌다.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로 인해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도출하고,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지역특화산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특히 “지방정부의 재정운영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 대학을 포함하는 고등평생교육정책 등은 지역이 주도해야 성과를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이 지방자치 전 영역에 정책기조가 돼야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대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사회적약자 보호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약자 보호 분과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제안내용에 대한 추진성과(청소년 도박 예방 협약식,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운영 등)를 발표했고, 2023년 여성청소년 주요 사업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주요 내용으로 경로당 방문 행복선생님을 범죄피해(학대 등) 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해 노인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위해 CCTV, 보안등, 벽화사업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해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차단한다.또 청소년이 도박에 노출돼 학교폭력 등 사회문제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제안했다.김태자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은 발제를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호 및 신변보호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훈련비, 주거지원,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가 되는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한 만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경북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4.25~6.5)를 통해 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 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0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경상북도 연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어 심포지엄(사진=경북도)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수산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수산업의 대전환, 연어산업 육성을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 연어 시장에 대응한 경북형 연어산업 육성 및 산업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심포지엄에는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포항부시장, 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상무참사관 등 경북 동해안 지자체, 연어양식 및 산업 관련 연구기관, 수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상무참사관의 ‘세계 연어 산업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메디푸드(Medi-Food)로서의 연어(김양하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노르웨이 첨단양식 동향과 성공 요인(윤지현 아쿠아프로 대표) △경상북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연어양식 성공 전략(조수형 미래아쿠아팜 대표) △연어 시장과 소비(박혜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FTA이행지원센터장)를 주제 발표했다.패널토론에서는 조정희 한국수산경영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최창안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수석상무관, 박정환 국립부경대학교 양식응용생명과학 교수,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권혁준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일현 살마코리아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연어 관련 심포지엄이 경북도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북형 연어 산업화 조기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고부가가치 스마트 양식 및 수산업 구현을 위해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또 “연어 양식과 함께 포스텍 등 지역 연구기반과 연계한 ICT·AI 융복합 기술 중심의 한국형 스마트 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경북 수산업 대전환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0일 장보고식자재마트 본사*에서 「경북 농업6차산업 인증제품 장보고식자재마트 입점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장보고식자재마트 : 대구시 서구 평리로 21길 8▲ 장보고식자재마트 입점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품평회는 도내 248개소 6차산업 인증경영체 중 입점을 희망하는 22개 경영체에서 출품한 전통장류, 꿀, 한과, 고춧가루, 버섯, 청, 진액 등 총 92개의 6차산업제품을 대상으로 장보고식자재마트 상품매입팀에서 직접 심사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 제품은 장보고식자재마트 오프라인 매장 17개소*의 입점 기회를 얻게 된다. * 장보고식자재마트(17개소) - 대구(칠성점, 칠곡점, 감삼점, 성서점, 월배점, 진천점, 반야월점, 상인점, 황금점, 마켓 장보고 진천점), 경산(영대점, 경산점, 중방점), 구미(인동점), 포항(오천점), 부산(신평점), 울산(옥동점)이번 행사는 그동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6차산업 인증경영체들에게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줌으로써, 2021년 3천468억원인 도내 경영체 총소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생산자와 유통업체의 직매입 구조로 유통 수수료가 절감돼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북 농업 6차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보고식자재마트는 경북?부산?대구?울산 등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대형 오프라인 식자재마트 17개소와 농산물 관련 물류센터 4개소, 식자재 온라인 유통을 위한 ‘장보자닷컴 쇼핑몰’을 운영해 2022년 연매출 4천530억원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기업체다.경북도와는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유통 취약농가 물량 확보 등 유통 물량의 상당수를 경북에서 구매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장보고식자재마트에서 경북 농업6차산업 인증경영체들만을 대상으로 입점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품평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활성화해 경북 농업6차산업이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0일 경북도와 시군 자전거업무 담당자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 어디서든 자전거 이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서,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전거정책 만들기’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생생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자전거정책 소통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시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시군 담당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정책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과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전거 정책사례를 구상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자전거업무 담당자들은 평소 업무현장에서 관찰과 체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지자체간 자전거도로 연결구간 발굴(단절구간 연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상호 공유 △인근 지자체간 합동 자전거 안전점검 실시 △자전거 인프라 예산 국비 건의 등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내용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올해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가 정부합동평가 신규 지표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북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 사례가 정부합동평가의 핵심이라는 데 공감하고, 경북도가 좋은 성과를 거둬 우수한 자전거 행정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도민이 원하는 자전거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원팀이 되어 정책소통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합동평가에도 적극 대응해 도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최근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확대에 따른 대규모 전력수요를 적기에 공급하고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자 ‘포항 산업단지 전력공급 대응 TF단’을 구성하고 10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 산업단지 전력공급 대응 T/F단 첫 회의(사진=경북도) T/F단은 영일만 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투자의향 기업의 대규모 전력수요를 조기에 파악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전력수요·공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포항시, 한전, 기업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단지 전력수요·공급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기업의 공장 신·증설 추진 일정에 맞춘 신속한 전력공급 지원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특히, 신규 송전선로와 변전소의 조기건설에 민·관이 합심해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등 공동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원자력발전소로 전력 생산이 많은 동해안 지역에 대규모 전력사용 기업이 유치되면 전력 생산·소비 측면에서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송전선로 건설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면서 “기업의 전력수요·공급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저온과 집중호우로 도내 양파 주산지에서 노균병 등 병해충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 양파생산을 위한 예찰활동과 병해충 발생조건 최소화 등 신속한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균병 발생 포장(사진=경북도)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하는데, 1차는 월동 전 모종에서 자라는 곳이나 본밭에 감염된 노균병균이 이듬해 2~3월에 발생하는 것이고, 2차는 4월 이후 감염된 식물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병이다.1차 감염 노균병은 초기 잎에 옅은 노란색 병 무늬가 나타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가 형성되며, 2차 감염 증상은 초기에 작은 흰색 모자이크 같은 얼룩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옅은 담황색의 크고 긴 계란형 (장타원)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차는 기온이 낮고 비나 이슬이 맺히는 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발생하며 4월말 이후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에 서둘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만생종 양파는 5월 중 이상고온으로 인한 구비대 불량과 병해 발생, 집중호우로 인한 습해와 병해 발생으로 5월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매우 크기에 작황 등에 대한 산지 모니터링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적용약제는 현재 19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같은 약제를 살포하기보다 주성분이 다른 약제를 서로 바꿔가며 약제 저항성 등이 생기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양파 농사에 대비하려면 작물을 수확 한 뒤 병든 식물체와 잔재물을 제거하고 작물을 심지 않는 동안 태양열 소독, 토양살균제 등으로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노력도 필요하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 봄 저온현상과 최근 집중강우로 양파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늦게까지 확산돼 수확기에 접어든 양파 재배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약제방제에 소홀한 농가에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노균병과 잎마름병은 모두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수확 전 철저히 방제하고 수확 후 처리도 꼼꼼히 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1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승마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고 농식품부·경북도·상주시·한국마사회가 후원해 마필 500두, 선수 및 관계자 2천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리며 장애물, 마장마술 등 6개 종목 2천113경기를 개최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개의 전국규모 승마대회를 개최한다.먼저 상주시국제승마장에서는 경북도지사배(6월)·대통령기(7월)·상주시장배(9월)·독도사랑배(10월) 승마대회가 열린다. 구미시승마장에서는 농식품부장관배(8월)·전국학생승마대회(10월)가 열리고, 영천시운주산승마장에서는 영천시장배(5월)·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10월)가 예정돼 경북도는 명실상부 승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전국단위 승마대회의 연이은 개최로 참가선수를 비롯한 선수가족·마필 수송·관리인력, 승마지도자, 관람객 등 많은 사람들이 경북으로 몰려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같이 경북도가 전국 승마의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상주국제승마장과 구미시승마장이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로, 경북도가 국제공인승마시설을 2개소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광역자치단체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경기장을 보유한 명성에 걸맞게 전국 승마대회 최다 개최는 물론 국내 최초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숙박시설 보유)를 활용한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 영천경마공원이 완공될 경우 경북도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말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손만호 경상북도승마협회장은 “지난해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개최, 올해 대통령기 유치 및 다수의 전국대회 개최로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며, “안전하고 성숙한 대회 개최로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이 만족할 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한민국 승마의 중심, 경북에 걸맞게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경북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이 10일 경북도와 인도 주정부 간의 우호협력 등 지자체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주한인도대사 방문(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세계 5위 경제 강대국인 인도와 한국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와 한 단계 발전된 교류를 추진하고자 주한 인도대사를 초청했으며,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핵심사업인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비롯해 통상,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인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3조4천억달러, 경제성장률은 6.8%를 기록하며 새로운 세계 글로벌 생산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국가다. 14억2천만명의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에게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다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는 “인도는 최근 2년간 연평균 7.9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14억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라며 “경북도와의 교류 강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경북도-인도의 새로운 교류 원년으로 삼고, 지방자치단체 간 행정적 교류를 넘어 외국인 우수인력 초청, 전통문화 교류 등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다방면의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최대 90%까지 확대키로 하고, 10일 도청 사림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외상거래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업무협약으로 기존 신한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위해 협약한 출연금의 일부를 경상북도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에 최대 30%(기업당 최대 45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이에 더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기업이 신한은행에서 대출시 대출 금리의 최대 1%까지 감면해 주기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최대 80%의 손실금액을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용중이다. 경북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업 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 신용보증기금 최초 산출보험료의 10%를 선 할인해주는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202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도는 매출채권보험료 예산을 24억원 지원했으며, 도내 중소기업이 40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보험료 지원사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중소기업의 매출대금 미회수로 인한 도산을 방지하는 등 기업들의 호응이 이어져, 올해부터는 경북 시군에서도 10~20%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올해 9개 시군, 내년에는 15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경북 기초지자체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특히, 경북도는 지난해 매출채권보험 가입규모가 전국 대비 13.9%로 수도권(서울 15.9%, 경기 16%, 인천 14.2%) 외 지역 중 최대 규모를 차지해 지역 중소기업에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을 가입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최초 산출보험료의 10% 선 할인, 경북도 및 시군에서 선 할인 적용 후 최종 보험료 50~70% 지원(추가지원은 시군별 상이) 및 신한은행이 최대 30%를 지원(단, 기업 부담 10% 필수)해 실제 기업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10~20% 정도로 대폭 경감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기업은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이 더욱 공격적인 판로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대구신용보험센터 또는 경북도 소재 신용보증기금 영업점(포항, 경산, 경주, 구미, 안동, 영주, 칠곡)으로 전화(☏1588-6565) 또는 방문 상담 후 지원받을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고, 하반기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불안은 더욱 클 것”이라면서,“1개 기업이 도산하면 거래중인 12개의 기업이 연쇄 도산할 우려가 있다는 통계가 있는데, 경북에는 단 하나의 중소기업이라도 도산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5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남 어르신선수단 등 4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경북, 전남 최고령 참가자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기념패와 특별상을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 동호인 대표가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다짐’을 선서한다.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은 10일부터 3일간 전남 어르신선수단 90명이 6개 종목에 참가해 경북도 어르신들과 영호남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1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생활체육 교류를 넘어 경북-전남 상생 발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한편,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18(+253)1,430,1892,856(+246)1,425,230(+570)2,103(+2) * 국내 817, 국외 1 * 치명률(5. 9. 0시 기준) - 경북 0.15%(2,101명), 전국 0.11%(34,54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10113234확진자111125625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4.(목) 5.5.(금) 5.6.(토) 5.7.(일) 5.8.(월) 5.9.(화) 5.10.(수) 누계(주)평균(주)검 사13,7315,5154,2801,0191,38397210,79137,6915,384.4확진자667(0)614(0)466(2)397(0)281(1)565(0)818(1)3,808(4)544.0(0.6)* 직전주 수요일(5.3.) 현황 : 검사 2,361건, 확진자 597명(▲ 37.0%)(단위 : 명, %)구 분5.4.5.5.5.6.5.7.5.8.5.9.5.1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676144643972805658173,804543.4연령별60세↑확진자수(%)244(36.6)241(39.3)157(33.8)156(39.3)71(25.4)175(31.0)287(35.1)1,331(35.0)190.118세↓확진자수(%)50(7.5)39(6.4)67(14.4)43(10.8)39(13.9)104(18.4)123(15.1)465(12.2)66.4외 국 인7(1.0)11(1.8)4(0.9)4(1.0)2(0.7)0(0.0)8(1.0)36(0.9)5.1 □ 시·군별 발생(국내 1,426,097, 유입 4,09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0,189명293,694125,53676,14388,701255,75158,19550,19744,98338,163163,9448,814(+818)(+128)(+74)(+42)(+83)(+161)(+29)(+23)(+42)(+25)(+97)(+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4411,1616,39216,66518,08812,49916,25457,19030,17912,07022,0392,187(+11)(+3)(+3)(+21)(+7)(+8)(+8)(+28)(+1)(+9)(+2)(+8)(-)
경상북도가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고 나섰다. ▲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사진=경북도) 경북도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과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기업인과 주민대표 등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은 문충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이철재 경상북도이통장협의회장이 맡았다.위원회는 도민의 의견청취와 소통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공항을 활용한 시군별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정치권에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공동위원장을 맡은 문충도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대구경북신공항과 공항경제권의 성공적인 건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출범식에 이어 발표된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상황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 ?공항 연계 지역발전전략?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경북도는 이미 6천164세대, 1만5천410명 규모의 주거단지와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4개 권역의 공항신도시 개발계획과 항공물류육성 기본계획도 마쳤다.그중에서도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등 항공물류기반 구축은 공항을 통한 새로운 경북도 건설 구상의 핵심이다. 경북도가 중심이 되어 항공물류시설을 건설하고, 이를 기업들이 신속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의성 항공물류단지에는 통합물류센터,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신선식품 저온유통 물류센터 등을 조성하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화물창출형 첨단제조기업,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을 유치한다. 북부권에는 안동 바이오 일반산단과 신규 지정된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저온유통물류센터를 건설해 백신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서부권에는 경박단소형 IT 첨단제품 전용 공동물류센터와 글로벌 선도 기업을 위한 상용 화주 터미널을 건설해 더 많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한다.남부권에는 자동차부품 수출입 통합물류센터를 건설해 인근 자동차 완성차 생산 공장의 부품 공급기지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아울러,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산업을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UAM)으로 확장, 전환을 유도해 모빌리티 산업 환경의 대변혁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갈 계획이다.경북도는 이와 같은 계획에 대해 시군과 지역 기업의 의견을 수렴중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신속한 건설뿐만 아니라 신도시와 항공물류단지, 항공클러스터 등 공항경제권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 대구경북신공항을 제대로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이 가져올 영호남 지역의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9일 국회에서 열렸다.▲ 동서3축 고속도로건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사진=경북도)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주관하며, 성주군·칠곡군·달성군·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창운 前 한국교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이성모 前 서울대 교수, 송기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중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안강기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이 경제·교통 분야 전문가로 토론에 참석했다.또 완주·진안·무주·장수를 지역구로 하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주·칠곡·달성·무주군수를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동서3축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박신형 서울시립대 교수는 “동서3축 성주~대구 고속도로건설에 따른 정책적 기대효과”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간선도로망 동서3축 연결로 지역 균형발전, 장래 물동량 증가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동서3축 고속도로건설 완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특히 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시급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 인근 위성도시 성주군의 늘어나는 교통량에 비해 현재 교통망은 부족한 상태로 성주~대구 구간 건설은 그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 모두가 의견을 같이 했다.토론자로 나선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고속도로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이다. 단절된 고속도로는 지역 성장 동력에 장애요인이 된다. 그 대표적인 지역이 아쉽게도 성주, 무주, 칠곡, 달성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성주는 대구에 인접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고속도로 예정지 인근 산업단지를 바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동서3축 고속도로의 완전한 연결은 광주(전남)-대구 고속도로 이후 전주(전북)-대구를 이어주는 또 다른 영호남 상생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년 넘게 건설이 무산돼왔던 동서3축 고속도로(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18.3㎞) 신설 사업이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은 됐으나,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문제로 인해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구간이 건설되면 대구와 성주의 산업단지 간 물류수송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중부내륙권과 대구권·동해안권을 연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그동안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체계) 배치로 피해를 입은 성주 군민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경북도 관계자는 “그간 경북도와 성주·칠곡·대구 달성·전북 무주는 국회와 지속 공조해 사업추진에 대한 열망을 적극 개진해왔다”라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이제는 소중한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9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김창근 동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30명의 기술인들과 함께 ESG 경영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기술인 소통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서부환경기술인협회 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먼저, 최근 글로벌 경제 핵심인 ESG 경영과 관련해 지역 기업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ESG 기업중심 생태계 조성 및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기술인들이 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기술인들이 알아야 할 환경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기업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소통의 날’은 경북도 기업 현장에서 환경오염물질 관리와 각종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술인에게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한 환경기술인들은 “기업체 현장에서 업무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담당자를 만나 해결방안을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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