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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경주시청에서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착공을 앞두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태풍힌남노 재해복구추진 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재해복구사업의 특성상 피해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공사 추진과 주민생활 안정, 재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담당공무원,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기간 도래 이전 하천 통수단면적 확보를 위한 사토 처리, 우기철 하천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현장별 수방자재·장비 비치, 비상연락망 수립 등 다양한 실행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과 제안이 있었다.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22.9.5.~9.6.)로 인해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주택침수 4천919세대, 도로 5개 노선 피해액 93억원, 33개 지방하천 피해액 672억원(복구사업비 3천72억원)의 손실을 초래했다.힌남노 지방하천 재해복구는 기능복원사업 19개 하천(복구사업비 213억원), 개선복구사업 등 14개 하천(복구사업비 2,859억원)에 대해 유실된 제방과 파손된 하천 구조물을 정비하고, 통수단면 부족 등 하천 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 재가설 등으로 이뤄진다. *기능복원사업:피해시설의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사업*개선복구사업: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 착수와 더불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소규모환경영향평가?공법심의?설계VE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병행으로 소요기간을 최소화해 실시설계 착수 130여일 만에 공사를 발주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천 준설토 반출 등 우기 대비 재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조속한 재해복구사업 추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4월말 기준 매출액이 102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74억원 대비 3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이소 로고 품목별로 살펴보면 한우, 사과, 쌀 등 농축산물 매출액이 74억원으로 전년 동기 59억원 대비 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가가치가 높은 홍삼가공품, 참기름, 과채음료 등 가공식품의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억원 대비 87%나 늘어나 가공식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이러한 성과는 정례 이벤트(월요·수요특가), 봄소풍?가정의 달 기획전, WBC 응원 쿠폰 발행 등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의 효과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구독경제지원사업, 농협 사과?한우 할인행사, 경북도 보건정책과 출산축하 쿠폰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특히,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한 축인 온라인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한 것이 큰 성과를 냈다. 쇼핑몰의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대응과 시스템관리가 이뤄지고, 통합 마케팅을 통해 홍보예산 등을 절감하고 제휴몰 입점으로 판로를 확대해 저투입, 고효율 마케팅을 실현했다.한편, 경북도에서는 현재 16개 시군 쇼핑몰을 통합했고 올해 말까지 전 시군 쇼핑몰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악재에도 사이소가 성과를 내도록 도움을 주신 고객들과 생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 협업, 고객 맞춤형 행사 등을 확대해 사이소가 농식품산업 대전환의 주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날씨는 강풍이 불 예정으로 사과재배 농가에서는 대응요령에 따라 조치를 취해 피해가 없도록 해 주세요”경북도가 대구지방기상청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제공 중인 과수날씨알리미 서비스의 안내 정보다.▲ 과수 날씨 알리미 인포그래픽 경북도는 기상재해 예방을 통한 과수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시군 과수 및 농업재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경북의 대표 과수 6종(사과, 감, 배, 복숭아, 포도, 자두)에 대한 ‘과수날씨알리미 모바일 앱’교육을 실시했다.대구지방기상청은 기상 정보와 농업 재해, 과수생육환경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상융합서비스는 2020년 상주·의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경북도에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23개 시군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서비스 주요내용은 서리, 냉해, 동해, 호우, 폭염, 가뭄, 대설, 강풍 등 기상재해를 대상으로 위험 등급을 3단계(주의-경고-위험)로 구분해 ‘재배 작물별 맞춤형 행동 요령’을 사전에 제공한다. 기상융합서비스는 모바일 앱(구글 앱스토어 ‘과수날씨알리미’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과수 종류와 재배 지역을 선택하면 기상재해별 위험등급에 대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과수날씨알리미 서비스의 활용방법과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농가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기 위한 카드뉴스와 서비스 활용 가이드를 배포했다. 또 과수 농가 대상 교육을 신청한 시군에는 오는 6월까지 해당 시군을 직접 방문해 과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 활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와 기상청이 협업해 추진한 기상융합서비스 교육이 전국 1위 과수 생산량을 차지하는 우리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정 각 분야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0년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사진=경북도) 지난해 도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건수는 17만4천건(73개소)으로 2013년 5만2천건(38개소)에 비해 개소 당 이용건수가 1.7배 증가했다.임대일수도 22만2천일로 집계돼 지난 2013년보다 1.6배 증가했다. * 임대건수 : (´13)52천건 → (´15)70 → (´17) 90 → (´19)131 → (´21)174 → (´22)174 * 임대일수 : (´13)71천일 → (´15)88 → (´17)113 → (´19)154 → (´21)219 → (´22)222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농업인들의 수요가 높은 농기계 확보 △임대사업소 신규설치 및 증축 △임대사업소 인턴 지원 등 지역 농업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고자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2004년 김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3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 1만4천77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는 전국 최다인 4개소(경주, 문경, 울진, 칠곡)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임대사업소 : (´13)38개소 → (´15)49 → (´17)59 → (´19)68 → (´21)73 → (´22)73 → (´23)76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임대사업소 이용 농업인의 편의 제공과 농촌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자체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인턴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인턴 50명에 대한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해 지원한다.한편, 올해 농식품부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에서 경북도 10개 시군이 우수 운영 시군으로 선정돼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임대사업소의 노후 농기계 유지비용이 절감되고 임대사업소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40년 넘게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상주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 있는 귀농인 ○○○은 “농기계임대사업은 정말 좋은 사업이다. 특히 귀농인들에게는 일꾼 수십 명을 지원해 주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라며 “관계 공무원에 감사하고, 농업인들은 안전에 유의하고 내 농기계처럼 아껴 사용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기계임대사업이 농기계 가격 상승과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원거리 지역 분소 추가설치뿐만 아니라 증축을 지원하고, 이용도가 높은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2023 경북 세계인의날 페스티벌’을 경산 대구대학교 사랑광장에서 개최했다.▲ 경북 세계인의날 페스티벌(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올 초 경북도의 외국인공동체과 신설과 함께 도민과 외국인 주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관내 외국인주민(외국인유학생,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과 도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경북도립교향악단의 세계 각국 민요 메들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표창, 문화퍼레이드, 주제공연, 한마음명랑경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의장 등 선주민 대표 4인과, 대구대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 이주민 대표 4인이 서로 상생적 관계를 형성하고, 국적, 인종, 종교에 따른 차별방지는 물론 인권 존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내용을 필두로 세계인의 포용과 공존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 경북 세계인의날 페스티벌(사진=경북도) 한편, 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출범하고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해 각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던 외국인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입국에서부터 귀화까지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를 올해 290명에서 내년 1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역 대학(원) 졸업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할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기존 GKS장학제도에 지방비로 정착·취업을 추가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초청 장학생 제도 시행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 거주 외국인도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은 물론 도민의 문화다양성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경북도를 세계에서 존경받는 모범적 다문화 사회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76(-22)1,437,3694,074(+218)1,431,186(+358)2,109(-) * 국내 576, 국외 0 * 치명률(5. 20. 0시 기준) - 경북 0.15%(2,109명), 전국 0.11%(34,67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443115확진자6116913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15.(월) 5.16.(화) 5.17.(수) 5.18.(목) 5.19.(금) 5.20.(토) 5.21.(일) 누계(주)평균(주)검 사1,78982310,0298,2185,3404,0632,80333,6054,723.6확진자250(0)657(1)1,040(2)830(2)732(0)598(1)576(0)4,683(6)669.0(0.9)* 직전주 토요일(5.13.) 현황 : 검사 3,498건, 확진자 596명(▼ 3.4%)(단위 : 명, %)구 분5.15.5.16.5.17.5.18.5.19.5.20.5.2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506561,0388287325975764,677668.1연령별60세↑확진자수(%)81(29.2)177(27.0)316(30.4)269(32.5)223(30.5)202(33.8)190(33.0)1,458(31.2)208.318세↓확진자수(%)31(15.1)120(18.3)213(20.5)158(19.1)140(19.1)94(15.7)100(17.4)856(18.3)122.3외 국 인1(1.5)5(0.8)15(1.4)5(0.6)7(1.0)8(1.3)3(0.5)44(0.9)6.3 □ 시·군별 발생(국내 1,433,269, 유입 4,10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7,369명294,970126,14176,47789,338256,90058,56950,48845,19438,377164,9758,835(+576)(+115)(+55)(+19)(+40)(+96)(+28)(+27)(+12)(+20)(+9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43011,1796,42316,77618,17712,55516,33057,53030,29712,11622,0982,194(+5)(+2)(+4)(+13)(+4)(+4)(+1)(+25)(+4)(+4)(+2)(+1)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98(-134)1,436,7933,856(+118)1,430,828(+480)2,109(-) * 국내 597, 국외 1 * 치명률(5. 19. 0시 기준) - 경북 0.15%(2,109명), 전국 0.11%(34,66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150221확진자3156022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14.(일) 5.15.(월) 5.16.(화) 5.17.(수) 5.18.(목) 5.19.(금) 5.20.(토) 누계(주)평균(주)검 사2,7041,78982310,0298,2185,3404,06332,9664,709.4확진자630(0)250(0)657(1)1,040(2)830(2)732(0)598(1)4,737(6)676.7(0.9)* 직전주 금요일(5.13.) 현황 : 검사 3,498건, 확진자 596명(▲ 0.3%)(단위 : 명, %)구 분5.14.5.15.5.16.5.17.5.18.5.19.5.2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302506561,0388287325974,731675.9연령별60세↑확진자수(%)218(34.6)81(32.4)177(27.0)316(30.4)269(32.5)223(30.5)202(33.8)1,486(31.4)212.318세↓확진자수(%)89(14.1)31(12.4)120(18.3)213(20.5)158(19.1)140(19.1)94(15.7)845(17.9)120.7외 국 인2(0.3)1(0.4)5(0.8)15(1.4)5(0.6)7(1.0)8(1.3)43(0.9)6.1 □ 시·군별 발생(국내 1,432,693, 유입 4,10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6,793명294,855126,08676,45889,298256,80458,54150,46145,18238,357164,8808,835(+598)(+104)(+1)(+66)(+20)(+55)(+76)(+35)(+34)(+15)(+11)(+75)(+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42511,1776,41916,76318,17312,55116,32957,50530,29312,11222,0962,193(+7)(-)(+2)(+22)(+8)(+8)(+8)(+18)(+22)(+3)(+5)(-)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한국동북아학회 등과 함께 「2023년 지방외교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시도지사협의회와 주한외교단 간 지방외교 협력 MOU(사진=경북도) 포럼에는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우동기 한국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지방외교 시대의 글로컬 브랜드(Glocal Brand)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학계·지자체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 마련한 자리다.포럼에서는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 지방외교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지방정부 시대의 외교 핵심전략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 외교는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핵심 동력이자 글로벌 시대의 국가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전쟁 등 복잡한 세계정세 속에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의존의 외교 한계점을 인식하고, 지방외교 강화를 통한 경제·환경·문화협력, 세일즈 외교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방외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지방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지지와 공감대 확산을 강력히 호소했다.이번 포럼은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해 학계와 지자체가 연대해 최초의 실질적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논의된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이지방외교 정책에 적극적 반영될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기관·단체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포럼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주한외교단(의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가봉대사)은 각 국가 및 지방정부간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주재 외교단은 한국에 주재하는 115개의 주한외교공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약식에는 주한외교단 대표인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가봉대사와 재무관인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선언적 차원을 넘어서서 주한외교단과 우리나라 지자체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각국들과 국제적인 교류협력을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명시했다.이철우 협의회장은 “시도지사협의회가 주한외교단과 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외교의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진정한 지방외교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는 광역 및 기초 242개 지자체가 해외 87개국 1,364개 도시와 1,835건의 자매?우호교류관계를 체결해 행정,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정밀한 파종작업과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을 위해 19일 군위에서 농업인과 시군 벼농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직파 벼 재배 연시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직파 연시회(사진=경북도) 이날 연시교육은 드론직파의 단점이 보완된 핵심기술과 파종 후 입모향상을 위한 관리기술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직파재배기술을 제공했다.드론직파 벼 재배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중인 기술로 파종, 병해충 방제, 제초제 살포, 시비 등 수확을 제외한 벼 재배 전 과정을 드론으로 진행한다.일반적인 이앙재배와 비교해 육묘·모내기가 없고 종자가 적게 들어 1ha당 119만원의 비용이 절감되며, 노동력은 87.9%가 줄어든다. 도내 벼 재배면적 94,763ha의 10%만 직파를 해도 11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은 심각한 수준이며 벼 직파에 드론을 활용하면 노동력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므로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도내 21개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소방민원·화재안전조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소방민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일선 소방서의 다중이용업, 위험물, 건축,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등이 참석해 소방민원 역량강화를 위한 당면현안 논의 및 업무능력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했다.워크숍은 △분야별 변화하는 소방정책방향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외래강사 초빙 직무교육 △내 성격에 맞는 민원응대방법 및 스트레스 관리요령 △소방본부장 특강 △소방예방 행정업무 개선방향 제시 및 건의사항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의된 업무의 개선방향 및 고충·애로사항은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특히, 지난해 경북도에서 제안한 규제개혁사례 중 산불 등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대해서는 이동탱크저장소를 통한 현장 주유가 가능하도록 전면 허용하는 것을 적극 건의해 관련규정이 개정(하반기 예정)되는 좋은 사례가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으로 경북소방의 신뢰도 제고 및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소방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부족한 사항을 적극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175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교향악단 제175회 정기연주회 러시아 태생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교향시 바위(S.Rachmaninoff - The Rock), 교향적 무곡(S.Rachmaninoff ? Symphonic Dances) 등 국내 클래식 대중들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주요 작품들로 채워진다.특히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 정치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협연으로 도민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유료공연으로 추진된다.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유명한 정치용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장 겸 지휘자를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빼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지아 역시 주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유명 아티스트 초청을 통한 연주회의 질적 향상으로 수준 높은 공공예술단의 면모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립교향악단은 도민의 정서함양과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1997년 창단된 공공예술단으로 그간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한 교향악 공연을 펼쳐왔다.이번 연주회의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시야제한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경북도민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공연 세부사항은 경주예술의 전당(☏054-777-2945), 경북도립교향악단(☏053-324-72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32(-98)1,436,1953,738(+99)1,430,348(+633)2,109(-) * 국내 732, 국외 0 * 치명률(5. 18. 0시 기준) - 경북 0.15%(2,109명), 전국 0.11%(34,65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392132확진자10269214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5.13.(토) 5.14.(일) 5.15.(월) 5.16.(화) 5.17.(수) 5.18.(목) 5.19.(금) 누계(주)평균(주)검 사3,4982,7041,78982310,0298,2185,34032,4014,628.7확진자596(1)630(0)250(0)657(1)1,040(2)830(2)732(0)4,735(6)676.4(0.9)* 직전주 금요일(5.12.) 현황 : 검사 4,937건, 확진자 604명(▲ 21.2%)(단위 : 명, %)구 분5.13.5.14.5.15.5.16.5.17.5.18.5.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956302506561,0388287324,729675.6연령별60세↑확진자수(%)179(30.1)218(34.6)81(32.4)177(27.0)316(30.4)269(32.5)223(30.5)1,463(30.9)209.018세↓확진자수(%)100(16.8)89(14.1)31(12.4)120(18.3)213(20.5)158(19.1)140(19.1)851(18.0)121.6외 국 인3(0.5)2(0.3)1(0.4)5(0.8)15(1.4)5(0.6)7(1.0)38(0.8)5.4 □ 시·군별 발생(국내 1,432,096, 유입 4,09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36,195명294,750126,02076,43889,243256,72858,50650,42745,16738,346164,8058,832(+732)(+118)(+57)(+28)(+69)(+108)(+53)(+28)(+20)(+20)(+118)(+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41811,1776,41716,74118,16512,54316,32157,48730,27112,10922,0912,193(+5)(+4)(+2)(+14)(+5)(+10)(+7)(+38)(+11)(+7)(+5)(+2)
경북도는 18일 영주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인 STAXX 소셜벤처들의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프로젝트의 주요 주체가 함께 모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간 공유회 <STAXX REPO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TAXX 중간 공유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장, 김광조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STAXX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STAXX는 2021년 12월 경북도, SK스페셜티, 영주시, 임팩트스퀘어가 ‘영주 경제 속으로’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된 사업이다. SK스페셜티가 기부한 50억원을 마중물 삼아 △액셀러레이팅 △창업생태계 구축 △거점 교류 공간 조성 △투자펀드 운용 등 총 4가지 핵심사업을 운영 중이다.액셀러레이팅에서는 8개의 소셜벤처를 선발해 영주 사과를 활용한 음료 생산,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숙박시설 제공, 주류 개발 등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또 경북도와 외부기관의 투자, SK스페셜티 기부금 일부를 통해 조성된‘경북 청년愛꿈 ESG 벤처펀드’는 최초 목표였던 50억원 조성을 달성했다. 이 투자 펀드는 STAXX 소셜벤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소셜벤처에 투자되어 기업의 빠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중간 공유회는 사전 행사인 공개 IR을 시작으로 개막식, 주요 이해관계자 패널토론, 지역 소셜벤처들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 IR에는 STAXX 선발을 희망하는 지역의 4개 청년 기업(팔공삼, 농업회사법인 함소, 으뜸, 바이루트)이 참여했으며, 추후 심사를 거쳐 이 중 우수기업을 STAXX 투자 및 육성 대상 기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파트너십 리포트에서는 STAXX 프로젝트를 투자 및 지원, 육성하는 기업과 기관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을 통해 만드는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구영모 행복나래 대표와 박철훈 지역과 소셜비즈(경상북도 사회적 경제기업 통합지원기관) 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의 제한된 자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협력방안과 지역 소셜벤처의 성공조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끝으로 지역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소셜벤처들이 참가해 “더 나은 로컬을 만드는 현장 공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로컬의 장소, 일상, 사회적 가치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더 나은 로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했다.이번 중간공유회를 통해 경북도, SK스페셜티, 영주시, 임팩트스퀘어는 STAXX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규원 SK스페셜티 사장은“이번 중간 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스토리를 담은 소셜벤처의 상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영주에 모여들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영주시와 힘을 모아 STAXX가 전국 최고의 창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에 가치를 두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SK스페셜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에 더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들이 STAXX라는 공간을 통해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년교류 공간 STAXX에서는 로컬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요즘 세대가 그리는 지역의 삶을 공간으로 담아 보여주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소셜벤처의 상품과 영주의 여성, 청년창업기업들의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경북도는 18일 농업회사법인아람농장(대표 윤선주)에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특허기술이전을 실시해 고령친화식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특허기술이전 협약식(사진=경북도) 대추 저혈당지수 식품조성물 특허는 식후 혈당상승을 조절해 고령자들의 건강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경상북도가 어르신 먹거리 산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혈당지수 식품 : 혈당지수가 55이하(예 : 일반대추잼 81)농업회사법인아람농장은 누적매출 600억원 규모의 친환경 과채류 건강음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경산 대추의 고부가 제품개발을 통해 고령친화 우수식품 인증 및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산대추 :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9호 한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아람농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에 최종 선정돼 실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어르신 먹거리 산업화 연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아람농장 윤선주 대표는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허기술을 접목한 제품개발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북도 산림바이오 연구 성과가 임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임산물 기반 지역특화산업 성공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 GB대학사회봉사단 발대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봉사단 출범을 축하했다.15개 대학 대표 학생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전원 선서문 낭독, GB대학봉사단이 자원봉사 혁신의 바람이 되기를 기원하는 풍차 바람개비 퍼포먼스 순으로 발대식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자원봉사자들은 “우리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GB대학사회봉사단은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월 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의 협약을 통해 조직된 대학생봉사단이다.GB대학사회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경상북도 청정 동해안 만들기 비치코밍 프로젝트와 대학생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1월에는 환경축제와 성과 및 향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금 자원봉사는 우리 도민행복의 근간”이라며 “변화하는 경북, 젊은 경상북도를 위한 GB대학사회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1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광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공공 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정부의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강화대책 추진(‘22.11.9), 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재가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관한 국?도정 과제 증가와 사회적 요구 확산으로 장애인 자립과 연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임대주택(다가구, 아파트 등)을 공급 요청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보유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게 된다.임대기간은 25~30년 정도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고, 경북도는 민간 시세 대비 저렴한(20~30% 수준) 임차료와 운영?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홈?그룹홈 확대 △시설 장애인 등 자립역량 강화 지원 △학대 피해 장애인 일시 보호쉼터 △직업훈련, 취업을 위한 기숙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임대주택을 활용해 장애인 자립지원 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센터와 연계한 주택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주택(아파트)을 민간 계약을 통해 운영해 왔으나, LH로부터 공공임대주택을 지원받아 활용할 수 있게 돼 장애인 주거 안정과 취업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북도는 장애인 자립 지원과 연계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1회 추경예산 편성 시 영덕을 추가하는 등 총 3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체험 주택을 4개 시군(포항?문경?울진?영덕)에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4천2백만원, 경주) △중증장애인 생활센터 4개소(5억5천만원, 포항?경주?구미?경산)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8개소(14억3천만원, 포항9?안동4?구미2?경산?영양?청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 첫 지원 사례로 경북도는 구미에 소재한 경북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센터의 원거리 훈련생 기숙 공간으로 사용할 공공 임대주택 2개소(남, 여 각 1개소)를 LH 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5월중 지원받는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과 수요자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확장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경북도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뒷받침을 하기 위해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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