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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지방도20호선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동빈대교가 건설되어 포항도심지 극심한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5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가칭 동빈대교) 건설사업인 ‘효자~상원간도로 건설공사’기공식을 가졌다. ▲ 동빈대교 기공, 효자~상원간도로 조감도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ㆍ김병욱 국회의원, 지역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르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효자~상원간도로 건설공사(가칭 동빈대교)’는 제3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국가지원지방도20호선(포항-영덕) 구간 중 단절구간인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구간을 2025년까지 총사업비 662억원을 투입해 연장 L=1.36km구간에 평면교차로 2개소, 교량(사장교) L=395m, 접속도로 965m 등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국가지원지방도20호선은 포항시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이나 단절구간으로 인해 포항철강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차량들이 도심지를 통과하게 되어 극심한 교통정체를 빗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휴가철 및 각종 축제 등 행사시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을 호소해 지역상권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시민들의 조기 사업추진 요구가 이어져왔다. 동빈대교(가칭)는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되며, 동해바다의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주탑 내 설치하고 야간에는 사계절 경관조명 설치하는 등 볼거리가 있는 명품 해상교량으로 건설된다. 더불어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운하축제 등 포항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빈대교는 해상교량으로 해양국제도시 포항시의 정체성(identity)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교량으로 건설해 영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SOC건설이 단순히 교통이 편리해 지는 기능 뿐 아니라 주변 관광자원들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조성해 포항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르나19, 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월 6일, 7일, 8일 총 3일 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 ‘화(花)랑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 화랑 플리마켓 포스터경주 보문관광단지는 1979년 유네스코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종합관광휴양지로,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화(花)랑 플리마켓’은 신라 화랑의 젊음과 열정을 ‘꽃’으로 재해석해, 요즘 2030세대의 트렌디한 여행코스에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컨셉 플리마켓이다. 32개의 개성 있는 예술가 및 셀러들이 참여하는 ‘화(花)랑 플리마켓’은 초대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시 꽃무늬 포인트를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꽃을 나눠주는 ‘화(花)랑 함께오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는 3대문화권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이어진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3일 동안 경주 보문단지를 가득 채울 낭만적인 음색의 버스킹 공연(버스킹 가수 : 심상명, 장나교 등)과 톡톡 터지는 환상의 비눗방울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며, 보문광장 화단에는 이번 ‘화(花)랑마켓’의 주제인 꽃을 컨셉으로 한 감성 포토존도 설치된다. 화(花)랑 플리마켓 참가 셀러(32) ? 푸드(11): 다온한과(쌀엿, 유과, 식혜), 올댓마늘(마늘잼, 마늘조청), 아라리오(과일잼, 과일청), 정직한농부골드팜(복숭아병조림), 소현이네곰국(곰국), 미담누룽지(누룽지), 시월애곳간(콩가루, 건강차), 샐럽(비건푸드, 과카몰리), 황오당(경주팥방, 치즈빵), 알리샤키친(오란다, 머랭), 곶감하다(햇감말랭이, 곶감레몬절임)? 리빙(9) : 경주시공간(경주굿즈, 머그컵, 텀블러), 제이든목공소(우드도마, 우도소품), 화소반(도자기), 라향, 첨성이(경주굿즈, 향수, 리빙, 문구), 더프레임(사진소품), 멜로우모먼트(테이블크로스, 매트, 파우치), 사계절꽃(생화 등 식물), 블링블링수세미(수세미)? 패션(7) : 미파(의류), 설리화(생활한복), 우아강스(악세사리), 바이양(에코백), 제인(의류), 쑴스레더(가죽소품), 문마켓(악세사리)? 키즈(5) : 굿라이프굿데이즈(베이비패브릭), 아나핸즈(키즈악세사리), 더예쁨(키즈화장품), 설레임자연공방(키즈체험), 에스이벤트(파티용품)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자 명단기재 및 밴딩팔찌를 착용 후 행사장을 출입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손소독제, 마스크를 다량 비치하고, 플리마켓 내내 셀러들과 방문객 사이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화(花)랑 플리마켓’은 경북도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의 일환으로 경주와 포항의 주요 관광지에서 2030세대 관광객들이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2030 아름다운 역사여행’ 이벤트 중 하나이다.※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8권역(경주·포항) - “2030 아름다운 역사여행” : ① 경주 보문관광단지 화랑마켓(6~8일), ②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월기행 ‘해따라 달따라’*, 해와달장(20~22일) [‘해따라 달따라’는 사전신청 필요(https://blog.naver.com/gbhistory)]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는 “이번 화랑플리마켓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분들이 잊고 있던 아름다운 낭만과 여유를 조금이나마 되찾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포항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개최되는 경북 일월기행‘해따라 달따라’와 플리마켓 ‘해와달장(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포항 남과 북을 잇는 동빈대교 기공... 명품 해양교량으로 건설 포항 남구 송도동~북구 항구동 잇는 해상교량(동빈대교) 기공식 개최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미개설 구간 연결로 동해안 경제권 활성화 기대도로철도과 ② 꽃이랑 함께하는‘화(花)랑 플리마켓’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려 화랑의 젊음과 열정을 꽃으로 재해석... 2030세대의 트랜디한 여행 컨셉 플리마켓과 함께 버스킹 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관광정책과 ③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 개관 노인학대신고의무자 및 시설종사자 등 집합교육으로 내실 다져 법적의무교육,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교육 본격 실시노인복지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7146 1081009371555349444025------------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811--8-3----1-611,475----△1-+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881711268461011. 05.(목)------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5개 권역을 중심으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150여명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인권지킴이단 순회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인권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인권지킴이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단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북도 장애인 인권보호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4일 경주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6회로 실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교육 인원은 최대 30명이내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 경주(11.4./11.18.), 구미(11.9.), 영주(11.13.), 안동(11.16.), 포항(11.24.)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은 시설 이용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장애인거주시설별로 변호사?인권전문가?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74개의 단체가 조직되어 있으며, 도내 총 417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인권지킴이단원들은 시설 이용장애인의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과 인권점검 및 진정?고발, 인권 옹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최우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인권지킴이단은 내?외부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구성된 조직인 만큼 앞으로도 시설이용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중소기업협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과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의 반도체 융합부품산업 육성방안 발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 소개, 업무협약 체결, 그리고 KAIST 유회준 교수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 국가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4차산업혁명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범부처 국책사업‘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을 주관하는 사업단경북도는 지난해 대기업 이탈이후 자립화를 도모하고 있는 지역 중소전자부품업체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육성 연구용역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물로 반도체 융합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을 올해 스마트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2단계 사업으로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컴팩트 랩사업)을 추진 한다. 컴팩트 랩은 Room 사이즈의 초소형 팹시설로 전통적 반도체 공정시설의 1/100 규모로 클린룸이 필요 없는 반도체 공정시설이다. 특히, 일반 공정시설 대비 낮은 설비투자비로 구축할 수 있어 예산부담이 적고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정부의 반도체사업 육성을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연구개발과제 등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최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구일엔지니어링, 힉스컴퍼니 같은 기업이 참여해 100억원 가량의 연구개발과제를 수주해 기업의 스케일 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된 것을 거울삼아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그동안 구미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산실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기업의 연이은 지역 이탈로 지역 중소기업의 일감부족, 중소제조업의 경기침체 등 위기를 맞아 새로운 탈출구와 생존전략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와 MOU체결은 경북도의 반도체융합부품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의지반영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국가 반도체 육성 정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역 기업과의 R&D 추진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등 지역중소제조업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지역 중소 반도체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제품설계 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의 스케일 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을 반도체 기술이다.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산실인 경상북도에서 인공지능 반도체가 꽃필 수 있도록 지역차원의 특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관련 전문가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사진=경북도) 2020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는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와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인구감소 및 지역공간의 변화전망과 인구정책 및 지역정책 방향’을 주제로 상호 토론하고 인구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참가인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과 유튜브(채널영남)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주제발표에서 민성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저출산?고령화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수도권 인구집중이 지방 인구비중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방 대도시와 중소도시 및 주변지역을 연계한 광역네트워크 도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산업?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강소도시권 육성방안과 인구감소에 따른 기초서비스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 의료, 교육시설 등 기초생활 인프라 제공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이규식 경북전문대 부교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삶의 질 개선, 일자리, 정주환경 개선 등 미래세대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장하고, 청년의 지역유입 유도보다 유입 청년에 대한 지원과 정착안정화를 위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지훈 대구경북연구원 전문위원은 지방소멸위험지수 분석을 통해 소멸위기지역은 청?장년세대의 단절현상을 보이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히고, 고령 농어민맞춤형 사회안전망체계 구축과 휴양?레저?거주를 위한 농촌 공간개조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진혜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은 소멸고위험지역이 문화?일자리?교육?보건 등 모든 생활기반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소멸고위험지역 중심으로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강화 프로젝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아주대학교 최진호 교수의 주재로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 토론자들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청년대책과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청년세대 유출이 지역사회를 고령화 사회로 만들고 저출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오늘 대토론회에서 발표된 좋은 정책제언들을 경북도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함에 적극 반영해 활력 넘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3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4명과 사용자 5명 등 총 9명을 시상했다.▲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은 매년 5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화해 노사단체 대표,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근로자부문 대상은 경주시 소재 현대성우쏠라이트㈜ 남현진 노조위원장이, 사용자부문 대상에는 경산시 소재 ㈜에이엠에스 김대곤 관리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현진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소통강화를 통해 1997년 이후 노사간 무분규 교섭 타결을 이루어 내는 등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유지협약을 통해 해고 없이 휴업이나 휴직으로 고용안정에 기여했으며, 코로나 기금 363백만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사용자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김대곤 관리이사는 노사 간 원만한 교섭으로 노사분규를 사전 예방하고,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직원들의 여가 있는 삶을 위한 Refresh제도*를 도입해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Refresh제도 : 구성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근속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어 근로자 부문 금상에는 삼보프라텍㈜ 최성훈 노조위원장이, 은상에는 ㈜신영 김재형 노무관리팀장이, 동상에는 고려특수선재㈜ 정우재 노조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사용자 부문 금상에는 동화기업㈜ 남구원 대표이사가, 은상에는 앨엔에이치테크㈜ 김욱수 공장장이, 동상에는 ㈜청인 김태진 대표이사와 ㈜홍창엠앤티 장근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23회째를 맞고 있는 지역산업계에서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매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시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65명(근로자 134명, 사용자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수상자 선정은 시장?군수, 한국노총 경북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수상 근로자는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 대상으로 우선 선정이 되고,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과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서로 화합과 상생으로 산업평화를 정착 하는 것만이 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 사는 길”이라 강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북, 근로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56세)회장이 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생활개선경북연합회장 석탑산업훈장 수상(사진=경북도) 1958년 농촌부녀자 단체로 발족한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을 합리적으로 경영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생활개선회경상북도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전문자격 취득, 농산물 가공 및 농촌관관 전문지식 습득, 창업 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이 리더로서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 때 경북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28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했으며, 마스크 5만장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또 소비 위축으로 힘든 마늘, 양파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도 적극 앞장섰다.이진희 회장은 1997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3~2014년 포항시 회장을 거쳐 2017년 도연합회 부회장과 지난해 경상북도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에 앞장 서 왔다. 여성농업인인 이 회장은 마을(흥곡리)에서 이장직을 6년 동안 역임하는 등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등 헌신적인 지역 활동과 경북생활개선회 도연합회장으로 농촌여성들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게 되었다. 이진희 경북생활개선회장은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과 경북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여성들이 가공사업, 농촌관광 사업 등 농외소득 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이 경북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 일간, 경북 문경일원에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순임)와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애)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전남 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전남 여성단체 교류회(사진=경북도)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경북-전남 교류행사는 2016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의 제안으로 안동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매년 번갈아가며 양 지역을 방문해 천사오케스트라 후원, 농특산물 판매협약 등 여러 방면으로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경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자 전남여협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도시락 1만3천여개를 지원했으며, 경북여협에서도 전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문경의 대표특산물인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과 단산관광모노레일 탑승 등 문경일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시작해, 경북-전남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여성단체의 공동발전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양 도의 언택트 관광지, 여성계 이슈, 도정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교류행사를 주관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홍순임 회장은 “올해 양 도는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우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소통하며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양 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농업 등 해를 거듭할수록 교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며, “이번교류가 양 단체가 상호협력하고 상생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5주간 매주 금, 토요일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상, 하행)에서 오전 10: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 경북 수산물 특판행사(포스터)(사진=경북도) 이번 경북 수산물 특판행사는 해양수산부의 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수출상담회의 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산업계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승차구매(drive through)와 함께 워킹스루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오징어와 가자미 가공품, 멍게 젓갈, 붉은 대게살, 가공 김 등 동해안 대표 수산물 18개 품목이 판매되며, 기존 판매가격보다 5~45%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특판행사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수산물을 지역 업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행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수산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고 서민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김천시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김천혁신도시에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자동차 관련 6개 연구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사진=경북도) 스마트밸리는 자율주행 시험인증 복합클러스터와 첨단 교통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경북형 교통안전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경북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개발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생활에 적용해 차량 안에서 쇼핑, 외식, 사무,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 소비가 가능한 모빌리티 중심 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스마트밸리 조성에 관한 기술 및 인증 프로세스 등 정보를 확산하고 △경북테크노파크는 차량 경량화 및 배터리 개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반도체 전장설계와 IoT 기술개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차량센서 및 통합제어 기술개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차량 경량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은 미래차 전장부품에 특화하는 등 6개 기관의 협업모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6개 기관은 e-모빌리티 중심의 전기차 육성사업 수행주체로서 경상북도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세계자동차 시장은 미래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지금이 미래차 부품 시장을 선점하는 골든타임이며 앞으로 연구기관의 연계협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취임식(사진=경북도)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2014년부터 6년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이끌었던 신현수 회장을 이어 제10대 회장으로 전우헌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취임했다.전우헌 신임회장은 달성군 옥포면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삼성전자에서 32년을 재직했으며, 2018년 이철우 도지사 임기 첫 경제부지사로 2년여간 경북도 경제분야를 이끌었다.이?취임식에서 신현수 회장은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지회장을 역임할 수 있었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경북모금회 성장을 이뤄낸 것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앞으로도 경북모금회가 승승장구하기를 어디서나 기원하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신임 전우헌 회장은 “전국 최대면적의 경북지역 대표 모금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그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지회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복지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준 공로로 전임 신현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전우헌 회장을 중심으로 경북 사회복지모금회가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정 파트너로서 긴밀한 협업을 통한 선진 복지의 산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입을 통해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건축가 45명을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경상북도 공공건축가 위촉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4일 도청 화백당에서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2년간 지역 건축정책에 따라 경북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 추진 시 기획 및 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조경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대구?경북지역 21명, 타 지역 25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4월 배병길 건축가(배병길 도시건축연구소 대표/호서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임명한 바 있다.경북도는 총괄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가들이 기획 및 자문활동을 통해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간전문가 제도는 우수한 민간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로서 현재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해 적극 확대하고 있는 정책으로, 경북도 역시 이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준비를 꾸준히 해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공공건축에 있어서 민간전문가의 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우수한 건축물 하나가 그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감동을 줄 수 있으며,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경북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아지면 관광이 활성화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라며,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도의 건축행정에 접목하면 경상북도 공공건축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에 남현진(근로자 부문), 김대곤(사용자 부문) ‘제23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 개최... 총 9명 시상일자리경제노동과 ② 경북도, 공공건축가 위촉... 경북 공공건축물 품격 UP 건축?도시?조경분야 민간전문가 45명 위촉... 공공건축 기획?자문활동 공공건축 디자인 품질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기대건축디자인과 ③ 경북도 5곳 도시재생뉴딜사업 추가 선정... 국비 358억 확보 2차 도시재생 사업지로 경주시?구미시?청송군?성주군?예천군 등 5곳 선정도시재생과 ④ 경북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3년연속 전국 최다확보 청년일자리 49개 사업 선정... 국비 363억 확보, 청년일자리 3500개 창출일자리경제노동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7146 1081009371555349444025+2-----------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8-----------+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811--9-2----11611,474+2+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881711268461011. 04.(수)+2---+2-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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