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75154 1081009371555449444226+2-----------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141111 864 2 1 - 1,573+1----------+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7325-1410-1------611,487+3+16-+14+2-------△13--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7381711268863111. 17.(화)+3----+3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1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예산정책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과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도정 주요현안 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비 확보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등 지역에 꼭 필요하지만, 현재 미반영 되었거나 증액이 필요한 현안사업 55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바쁜 국회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준 국회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정말 힘겨운 한 해였지만, 도민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통합신공항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이제는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마지막 총력을 다 할 때인 만큼 국회 상임위?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의 최대 화두는 역시 광역교통망 등 SOC 분야였다. 그간 많은 노력으로 경북의 지도가 메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전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등 광역교통망과 기업 유치를 위한‘구미 국가5산단 임대전용산단 지정’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그간 수차례 건의해온‘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긍정적 의사를 표명하는 등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방위적인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또한,‘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등 경북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산업 인프라 확충에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으며,‘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사업’,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등 문화?보훈?산림 분야 등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 의원들은 이날 함께 논의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경북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당초 참석예정이 없던 주호영 원내대표가 간담회에 참석해 경북의 현안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주 원내대표는 “ 이번 주부터 예결위 소위원회 심사가 시작된다. 경북도 사업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예결위 차원에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경북이 잘 나갈 때 대한민국이 항상 잘 나갔다. 다시한번 경북이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북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울릉공항 착공식을 11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총사업비 6633억원이 투입되어 1.2K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울릉공항 조감도(사진=경북도)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동해의 높아지는 파도와 함께 천혜의 녹색섬,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결항일수도 높아진다.울릉도에서 내륙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은 높은 파고로 인해 연간 100일정도 결항된다. 특히 파고가 높은 겨울동안 울릉주민 1만명은 울릉도에 갇혀 오고 가지도 못한다. 울릉주민들이 공항건설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40년전, 1981년 경북도와 울릉군의 정부건의로 시작된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 2017년 기본설계, 지난해 5월 포항~울릉 항공로 신설 및 총사업비 확정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법으로 사업발주, 지난해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울릉공항의 Airside부분(활주로, 계류장, 유도로 등)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항공청)에서 건설하고, Landside부분(여객터미널, 주차장 등)은 한국공항공사에서 건설하게 된다. 건설사업 추진과정은 울릉일주도로 이설, 해상매립, 활주로 등 구조물 공사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공항공사에서 건설하는 여객터미널은 공항 개항에 맞춰 건설될 예정이다.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에서 7~8시간 걸리는 이동시간이 1시간내로 줄어들어, 울릉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서지역 소형공항 건설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생활권역 확대로 의료, 교육, 복지 등 삶의 질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릉공항이 건설되면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와 관광활성화, 응급환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복지 측면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수호라는 측면에서도 국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도내 보호수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호수 관리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보호수 관리 실무교육(현장교육)(사진=경북도)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보호수 교육과정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향후 연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수목의 다양한 고사 원인과 해결방법, 각종 병해충의 올바른 이해 등 적절한 방제교육을 통해 보호수 담당자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실시됐으며, 교육생들은 해당 시?군 보호수의 수세 약화 원인에 대해 교수진에 자문하고, 신설된 보호수 관련법 조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특히, 경북도는 내년부터 도 전체 보호수 2033본의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할 방침으로 수종별 종자 결실시기와 수집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드볼트 : 식물자원 멸종에 대비한 종자 영구저장 시설 (백두대간 시드볼트 : 세계 최초 지하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 지하46m, 터널길이 130m)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호수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산림자원으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수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6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회의실에서 멸종위기 곤충 및 생물다양성 보존 증식기술 개발을 위해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소장 이강운)과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멸종위기 곤충 공동연구 협약(사진=경북도) 이날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멸종위기곤충 보존?증식기술 연구, 곤충 생물다양성 보존 조사?연구, 학술?기술정보의 교류와 자문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국내 멸종위기곤충은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나고야 의정서*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져 생물자원의 보존 및 복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나고야 의정서 : 생물다양성협약 부속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곤충 증식?복원 기술, 인력, 실험시설을 활용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 교육?학술?홍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1997년 홀로세생태학교를 시작으로 곤충 서식지 조성 및 자연보존과 환경교육?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붉은점모시나비, 물장군, 애기뿔소똥구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곤충을 증식 복원하고 있다.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2017년 대구지방환경청의 증식?복원 허가를 받고 연구를 시작해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인공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도내 서식 멸종위기 곤충 복원을 위한 증식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김왕식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다양한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복원 연구를 활성화 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곤충 복원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멸종위기 곤충이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도록 곤충테마생태원과 연계한 서식지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2020년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을 치렀다.▲ 여성인명구조사사 배출(김은혜 소방관)(사진=경북도)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평가 기준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수평 로프 구조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며, 남성 소방대원들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 종목이다.지난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총 100명이 응시해 38명(38%)이 합격 했으며, 올해는 142명이 응시 45명이 통과하여 3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이처럼 인명구조사 시험은 강인한 기초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기술 등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통과하기 어려운데, 경북소방 여성소방공무원 최초로 칠곡소방서 김은혜 소방관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김은혜 소방관은 “평소 남편(채해승, 경북 119특수구조단 소속)의 열정적 도움과 여성이 아닌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일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소방관으로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명이며 책임이다”라며, “오늘도 어디선가 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을 위해 인명구조사 양성에 더 힘써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11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사중구생( 死中求生)의 정신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직원 만남의 날(사진=경북도)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 도지사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지만 위기 속에서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류성룡 선생의 사중구생* 정신으로 우리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경북이 변화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하며, * 사중구생 : 임진왜란 피난 당시 서애 류성룡 선생이 선조에게 전한 말로써,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의미“그동안 직원들 국비예산, 공모사업 등 괄목할 성과로 외부에서 도청 직원들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 듣는다. 참 고맙고 자랑스럽다. 하지만 더 변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이 더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변화를 당부했다.‘11월 직원 만남의 날’은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음악가 ‘애플트리’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 동영상 시청, 도지사 인사말씀, 새바람 경북아카데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새마을 운동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마을운동 영상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청소년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생각과 현대적 새마을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였다.새바람 경북 아카데미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하고,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변화를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수도권, 강원도 등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열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직원들 개인별로 체온을 체크했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체계 아래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선정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예천하늘자락공원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장을 사전 공모했다. 전국 13개 기관(시?도, 지방산림청)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지자체중 최고득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늘자락공원 지구(예천군 용문면 소재)는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한 숲가꾸기를 실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늘자락공원은 인근 양수발전소 상부댐, 치유의길, 전망대 등이 있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 숲의 기능에 걸맞은 차별화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대게 철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 대게 보호초 설치(사진=경북도)대게는 경북 동해안 300여척 어선의 주요 소득원으로 항포구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특산물 매장이 입점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수산물로서, 국민기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대게를 주제로 한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 상품으로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은 총 144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72억원)의 사업비로 영덕의 축산, 강구, 울진의 죽변, 후포 4개 해역에 대게 보육초를 설치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대게보호초 성치 위치도이에 따라 도는 지난 6년 간 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구상해 제주대학교에 ‘대게 산란?서식장 경제성 분석 및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어업인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 어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게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해역이 대게 자원량이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으며, 응답자의 53%가 종전에 비해 40%이상 자원량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대게 산란장을 조성한 후 소득이 증가했다는 어업인도 74%나 됐으며, 대게 산란장 조성이 어업비용 절감으로 이어졌다는 응답도 74%에 달했다. 대게 어획량 변화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감소해 오던 경북 동해의 대게 생산량이 2017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6년 최저인 1386톤을 기록한 이래 2017년 1626톤, 2018년 1768톤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1731톤을 기록했다. 김해성 경상북도 대게어업인 연합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해 온 대게 보육초 투입은 대게의 산란과 서식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보육초가 남획의 원인이 되는 자망어업으로부터 자원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며, “앞으로 보육초 투하 사업을 영덕과 울진뿐만 아니라 포항과 경주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게 자원회복사업이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예산투입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1일부터 금어기가 풀려 본격적인 대게 조업에 나서고 있는 어업인들은 금년에도 대게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추진 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 실질적 효과 발휘해 대게 자원회복 위해 대게 보육초 설치... 어업인 70% 이상 사업효과 긍정해양수산과 ② 경북도, 숲가꾸기 우수 사업장 선정... 지자체 부문 1위! 예천 하늘자락공원 수자원 확보와 휴양기능 연계한 숲가꾸기로 좋은 평가산림자원과 ③ 경북소방, 경북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배출 칠곡소방서 김은혜 소방관, 인명구조사 인증시험 통과소방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73154 1081009371555449444226+4+8--------+2-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4 2 1 - 1,570-----------+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709--8-1-----13611,487+14+1--+1------△1+13-+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7081711268862811. 16.(월)+14---+1+13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북소방본부는 남화영 소방본부장이 지난 13일 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시설 매립지 화재현장을 찾아 현장지휘에 나섰다고 밝혔다. ▲ 구미화재 상황판단회의(사진=경북도)경북소방본부에서는 지난 11일 23시경 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시설 관계자의 화재 발생 신고 접수 후, 소방공무원 등 86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화재진화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긴급 기동대 출동, 중앙 119구조본부 공동 대응, 구미소방서 약식 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공동대응 요청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장비 등을 이용해 연소 확대 방어선 구축을 완료했다. 남화영 본부장은 13일 환경자원화시설 화재현장을 찾아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에 대한 전망분석 및 화재대응책 등을 강구했다. ▲ 구미화재 소방본부장 현장지휘(사진=경북도)이어 화재 대응태세를 점검을 위해 화재현장으로 이동해 화재 현장을 지휘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화재 발생지역 주변 지역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주문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시는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수 유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2차 피해발생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폐기물 화재의 경우 자연발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을 통해 화재현장 주변 지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 진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관하는 ‘2020 안동 K-POP 랜선 콘서트’가 17일 저녁 7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안동 K-pop 랜선 콘서트 포스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외 랜선 관객들과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마카다 안동', '헬로대구경북' 두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을 대신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출연 라인업에는 전지윤, 지세희, 카드, B1A4, 트루디, 원어스, 퍼플백, BXK 등 8개팀이 출연하며, 공연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화상 미팅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한 색다른 언택트 콘서트로 아티스트들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2020 안동 K-POP 랜선콘서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K-POP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지구촌을 열광케 한 것은 우리 고유문화의 바탕 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안동 K-pop 콘서트를 전국 최고의 K-pop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온라인 전시관 오픈을 시작으로 ‘2020 경북 4차 산업혁명 기술대전’의 문을 열고,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특별주간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기술대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이후 1년간 상시운영 한다. ▲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 포스터‘Go Beyond Industry4.0 Gyeongbuk, 경북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술대전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북도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0 경북 4차산업혁명 기술대전 >ㅇ 행사주제 : Go Beyond Industry4.0 Gyeongbuk, 경북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열다ㅇ 행사일시 : ‘20. 11. 23. ~ 11. 29.(7일간), 특별주간(이벤트 진행) ※ ‘20. 11. 16.(월) 온라인 전시관 오픈 후 상시운영(1년)ㅇ 운영방법 : TV방송, 온라인 플랫폼 및 유튜브 등 비대면 박람회ㅇ 주최/주관 : 경상북도/(재)경북테크노파크ㅇ 행사구성 : TV방송, 온라인 전시관(기업 전시관, 컨퍼런스, 문화행사 등)비대면으로 진행되는 ‘2020 경북 4차 산업혁명 기술대전’은 온라인(//www.gbindustry4.kr) 뿐만 아니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42개 업체가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스마트팜 등 지역기업의 다양한 혁신제품과 우수 기술을 선보이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제진흥원 등 경북 유관기관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대표사업을 소개한다. 전시 외에도 3D펜 아트로 제작하는 독도, 최대호 SNS 시인과 AI가 함께하는 시작(詩作), 크리에이터들의 체험관 렌선투어 등 4차 산업기반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연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어 문화와 기술이 융합되는 비대면 행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퀴즈, 2행시 등 각종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23일 김창경 교수의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인공지능 실행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이 함께하는 가능성의 경상북도’등 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강연들이 특별주간 중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한편, 특별주간 첫 날인 23일에는 개막식을 대신해 KBS1 TV에서 ‘4차 산업혁명, 경북이 미래다!’를 특별방송으로 편성해 방영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경북 4차 산업혁명 기술대전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지 못해 유감스럽지만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경북을 4차 산업혁명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역의 자연생태자원을 이용한 생태관광프로그램 ‘지오프랜즈(Geo-friends)’를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 지오프랜즈, 울진 팸투어(사진=경북도)경북도는 자연생태분야 법정보호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문경시(습지), 청송군(지질공원), 영양군(생태경관), 성주군(국립공원), 칠곡군(도립공원), 울진군(지질공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생태관광활성화 지원사업 지오프랜즈를 추진한다. ‘자연과 친구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될 지오프랜즈는 올해 12월 울진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영양군, 문경시, 청송군, 성주군, 칠곡군의 지역별 특화된 생태관광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국의 자연공원 92개소 중 19개(국립7, 도립4, 군립5, 지질3)로 가장 많은 자연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생태경관보전지역* 전체면적(28만5794㎢) 중 45%(12만9235㎢)가 경북에 분포하는 등 자연생태자원의 보고이다. * 왕피천, 청도운문산, 지리산, 동강유역 등 전국 33개소 지오프랜즈는 지역의 우수 자연생태자원을 성공적으로 관광상품화하고, 원활한 상품판매를 위해 전문민간기업*과 연계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원그룹이 새롭게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 여행브랜드, 여행다움 문경시, 청송군 등 6개 시?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립공원, 습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친환경 지역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제공하고, 전문민간기업은 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 되면 지역주민은 현장보조강사 활동기회와 함께 숙박, 음식 등 지역상품 판매기회를 가지게 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지오프랜즈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여시?군과 지역주민대표, 민간기업관계자 등과 함께 앞으로의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13일부터 1박2일 간 수도권 시니어 기자단 20명을 대상으로 울진 덕구계곡, 석류굴 등을 돌아보고 왕피천 케이블카를 체험하는 지오프랜즈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울진의 뛰어난 자연생태 경관에 감탄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관광체험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이를 통해 지오프랜즈의 충분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12월에 처음으로 시작되는 울진군 지오프랜즈는 여행다움 홈페이지(//www.tourdaum.com)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권경수 경상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에 대한 재발견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관광객 증가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분야와 지자체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으로 도내 우수 자연생태 보호지역의 대외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드라이브스루 농산물판매행사’를 실시했다. ▲ 경북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Untact마케팅!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원,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판로개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상식, 농산물 판매,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각 시군 생활개선회원 900여명은 온라인으로 함께 행사에 동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 및 우수 연합회에 대한 시상식에서 윤순애 한국생활개선회 안동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도지사상 23명, 농촌진흥청장상 2명과 포항, 청송 등 우수연합회 6개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경북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사진=경북도)이날 11시 30분부터 시작된 농산물 판매 행사에는 김장양념꾸러미를 비롯한 쌀, 잡곡, 사과, 정육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경북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김장양념꾸러미는 코로나 시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양념세트로 선착순 1000세트 한정으로 50%할인된 2만원에 판매해 조기완판 되었으며, 그 외 경상북도에서 자체 육성한 신품종 다솜쌀, 구미 잡곡, 영주사과와 참외 아이스크림 등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행사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생활개선회 회원들과 김장 담그기활동을 함께하고 경북 농산물 판매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일일 생활개선회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진희 경상북도생활개선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연이은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님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드라이브 스루 판매, 랜선을 이용한 비대면 행사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새로운 농촌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 이후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변화를 이끌어가고 경북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우뚝 서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군위군새마을회, 환경살리기 행사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뉴스] 군위군새마을회, 단합을 위한 하계 수련대회 개최
[동영상뉴스] 군위군미술협회 개최 / 특별기획 "군위테마전"
[뉴스] 군위군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소비자 피해예방교육’ 실시
[뉴스] 군위군 소보면지사협의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 컨테이너에서 안락한 보금자리로
[뉴스] 군위군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치매가족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교육 제공
[뉴스] “도농 상생의 싱싱한 만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