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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김영규)는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과 해도에 표기되지 않는 각종 해상정보를 수록한 동해안항로지 개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동해안 중남부지역(울진군 죽변항~경주시 읍천항)의 연안항로조사를 완료하였다” 고 밝혔다. ▲ 동해안 중남부지역 연안항로조사 완료(사진=해양수산부) 이번 조사는 위성측위기(GPS)와 해양조사선(동해로호)을 이용하여 기존 해도의 내용과 상이한 항만시설, 인공안선 변동사항과 항로주변에 존재하는 양식장과 어장 등 항해 장애물에 대한 현장조사(무역항 1개소, 연안항 3개소, 국가어항 11개소, 지방어항 106개소 등 총 121개소)로 진행되었다.▲ 동해안 중남부 연안항로조사 구역도 현장조사와 관할 지방해양수산청,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집된 150건의 항만ㆍ항로 변경사항은 관련 해도와 동해안항로지에 반영되어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항만의 이용과 항해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하여 동해연안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한 항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다음달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의무화(사진=경북소방본부)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이 있다. * 간이소화장치 : 공사장에 설치된 상수도 배관에 연결하거나 이동용 임시가압장치(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방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장치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재방식이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의무화(사진=경북소방본부)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5년간 총 280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위험이 상존하는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은 대형화재를 예방할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개청식... 정부기관 속속 들어서! 경북?예천선관위,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5개 정부기관 120여명 입주 예정 도청신도시 인구유입 증가 및 유관기관 이전 발판 마련신도시조성과 ② 경북 사회적경제 온라인 행복일자리 박람회’개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취업 박람회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쇼 진행으로 청년 축제의 장 마련사회적경제과 ③ 12월 10일부터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과태료 300만원 부과 소화기, 비상경보 등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현장에 과태료 부과소방본부 ④ 경북도,‘대한민국 공예품대전’시?도 단체부문 우수상 수상 국무총리상 2점 등 총 17점 개인상 수상... 2년 연속 단체 우수상 선정문화예술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4154 1121009571615449444245-----------+3성주상주영덕고령문경영주군위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201414 1584 2 1 - 1,634-----+6-----+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63480-1925-4---32-1611,492+9+8--------+8-+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63481711269568511. 24(화)+9----+9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Edgar Augusto Brand?o Gaspar Martins) 주한 앙골라대사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보급,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 등 앙골라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한앙골라대사 면담(사진=경북도)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지난해 11월 14일 부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는 보니토 디오고(Bornito de Sousa Baltazar Diogo) 앙골라 부통령이 국토행정부 장관 시절인 2016년 10월 경상북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한 사실을 전해 듣고 재요청을 위해 방문했다.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앙골라가 아프리카 주요 원유생산국으로 석유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층”이라며 자국 상황을 설명하고,“7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새마을 운동이 원동력이었다고 들었다”며, “앙골라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의 기적을 전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한국 농기계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상북도가 새마을 종주도로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으며, 국가 간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새마을정신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희망의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앙골라와 2010년부터 10년간 새마을연수를 중심으로 교류협력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경상북도와 앙골라간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봉화읍 해저리 일원에 위치한 봉화복합스포츠단지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봉화국민체육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 2016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국비 33억 지방비 129억 등 총 162억원을 투입해, 2018년 첫 삽을 떠 연면적 493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5월에 준공됐다.봉화국민체육센터는 볼링장 12레인을 비롯한 수영장 6레인, 실내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북부권지역의 체육시설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체육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북부권지역에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커뮤니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만2천여 봉화군민들이 염원한 체육센터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활발한 이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또한 “경북도는 국민체육센터 공모에서 전국 57개소 중 7개소가 선정돼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내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국민체육센터는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종목에 한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사전예약제로 시범 운영 중이며, 시범운영 후 체육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의 미비점을 개선?보완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KF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사업추진단(단장 계명대 이승근 교수)과 공동으로‘2020 경상북도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경상북도 공공외교 심포지엄(사진=경북도)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외교에 대한 도민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 국제협력 단체,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에서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공공외교의 역사와 주요국 공공외교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구본우 전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의 ‘한국정부의 공공외교 정책 및 현황’,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의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 및 한국 지자체의 공공외교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이성로 안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방청록 한동대학교 교수, 김옥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한재성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경북도의 공공외교의 현 시점을 재조명하고 글로컬시대에 새로운 공공외교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으며, 학계?지방정부?민간단체가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향과 대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구현모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경북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북도는 새마을세계화재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회 등 탄탄한 공공외교의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공공외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공외교’란 기존 정부 대 정부 간 협상 중심의 전통 외교와 달리 외국 대중(public)을 대상으로 하는 외교라는 의미로, 다양한 매력 자산을 활용해 자국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갖게해 국익을 증진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올해 10월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1만4916TEU를 처리하면서 2014년 7월 이후 6년 3개월만에 월별 처리 물동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최고치 기록(사진=경북도)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68%나 증가했으며,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해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영일만항의 물동량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었으나,자동차, 철강, 우드펠릿 등 영일만항의 주요 처리품목의 해상운송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러시아와 베트남 정기 항로가 다시 재개되면서 7월부터는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특히, 동해안 화력 발전소의 우드펠릿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인입철도의 운송 빈도도 늘어나고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또한, 현재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에 2개의 입주업체가 수출입 물류센터 및 냉동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5개의 업체가 추가로 운영을 개시할 계획으로 신규 물동량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포항영일만항의 가시적인 물동량 증가와 함께 긍정적 요인들이 이어지면서 향후 항만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입철도 개통, 항만배후단지 입주, 신규항로 개설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물동량 증가와 항만운영 활성화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3일 포항시 동해면 공당리 616번지 일원에 조성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첫 삽(사진=경북도) 이날 착공식에는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 울릉군), 김희천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 보관, 성능검사, 등급분류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센터로서, 지난해 7월 중기부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시 동해면 공당리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1월부터 총 사업비 107억(도비 27, 시 80)을 투입해 부지면적 8049㎡(2435평), 연면적 3504㎡(1062평) 규모로 배터리 보관동, 평가동, 사무동이 건설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배터리 보관동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이력관리를 위한 입?출고 시스템을 구축해 등급분류 전?후의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평가동에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 및 등급분류를 위한 장비가 구축돼, 이 장비들을 활용해 배터리의 잔존 가치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세부 등급을 나누어 배터리의 재사용 또는 재활용 여부를 결정한다. 사무동은 사업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이차전지 산업의 전초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금속소재진흥원 강관기술센터 일부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배터리 종합관리 실증 사업을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의 후속 정책으로 종합관리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주도권을 가져올 계획이다.여기에 5400억 규모의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 인프라가 집적되어, 종합관리센터는 경북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항은 올해 7월 예타 통과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으로 철강산업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고,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선도지역으로 거듭났다”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재활용 산업 간 연결로 경상북도 이차전지 벨류체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년 영주 도시기본계획’등 3건에 대해 모두 원안가결로 심의?의결했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사진=경북도) 먼저, ‘2030년 영주 도시기본계획’은 한 도시의 최상위 도시계획으로써, 영주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해 유?불문화와 융복합산업이 상생발전하는 중부내륙 중심도시 영주라는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도시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장기 계획지표를 설정했다.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해 인구목표를 15만명에서 11만3천명으로 계획해 현실적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반영해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2지역?8지구에서 1도심?3지역?7지구’로 생활권을 조정하고 도시기능 배분과 장기적 관점의 성장거점 전략을 위해 토지이용계획 등을 적정하게 보완했다.또 신?구도심과 도?농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주환경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충 등 세부적인 상생발전계획과 목표인구 산정의 적정성 등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 가결했다.‘울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울진군 평해읍 일원, 장기 미집행 군계획시설인 자동차정류장(1만45㎡, 1992년 5월 시설결정)이 올해 7월 1일부로 실효됨에 따라 기존 일반상업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주변 용도지역과 부합되게 변경 조정하는 내용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경주 도시관리계획(고도지구) 변경’건은 경주시 황오동 등 도심지역 및 구정동 일원의 문화재보호구역 밖에 있는 획일화된 고도지구에 대해 역사문화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일부완화(15~25m→36m)하고, ‘문화재보호법’이 적용되는 구역의 최고높이와 고도지구를 일치(15m→12m) 조정하는 것으로, 경주만의 전통문화 경관보호 측면과 도시 활성화 측면 등을 두고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원안가결 했다.고도지구는 문화재주변 지역의 경관보호 목적으로 1975년도 최초 지정(국토교통부) 후, 일부변경이 있어왔으나 최고 높이 제한으로 노후 주택 및 오래된 아파트 재개발 등 개발제약에 따른 도심 공동화와 주거환경악화 등의 문제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기본계획은 한 도시의 최상위계획으로 장래 지속적인 발전전략 등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상위계획간 연계와 조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도시여건에 적합한 성장기반 로드맵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하며, “특히, 이번에 심의한 경주 문화재 주변 고도지구 변경 건에 대해 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개발높이 제한으로 도시노후화와 문화재보호 측면 등 다양한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과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의 철학과 방향을 밝혔다. ▲ 도의회 도지사 시정연설(사진=경북도) 이 도지사는 “올 2020년은 참으로 격변(激變)의 한 해였지만, 우리 도민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으로 이겨냈다”며 함께 해준 도민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확정지은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자부심”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민생?변화?도약을 3대 핵심가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제활력 지원과, 일자리 창출, 미래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경북형 뉴딜’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재정 혁신을 통해 2,496억원의 가용재원을 마련하는 등 모든 역량을 다해 총 10조6,548억원(일반회계 9조3,320억원, 특별회계 1조3,228억원)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이 도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세계 경제도 여전히 안개 속”이라고 진단하면서, “내년에도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현장에 희망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위기의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또 “경북의 산업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로 옷을 입혀‘변화’시키고, 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으로‘도약’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2021년 경북도에서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본재산 400억원을 조성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청년愛꿈수당’을 처음으로 도입해 4,000여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 등을 지원하는 등 구직을 돕는다.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른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지원과 공동체 회복,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올해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지역병원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 노인복지시설에는 이동형 음압장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아울러, 경북 북부지역에 체외수정 시술기관이 부족해 난임 부부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안동의료원에 난임센터를 건립?운영하는 한편,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한 전략도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 도지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닦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창업기업 후속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 산단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후 산단을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 공장 보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임대산단 추가 지정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문화 분야에서는, ‘신라왕경 특별법 시행령’ 시행에 맞춰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교실로 만들고, 임청각 복원사업도 조기에 구체화시켜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민족 정체성 확립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이 도지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농업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첨단 ICT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팜 조성과 식용곤충 스마트생산 시스템 구축, 축분 에너지화 기반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구유입 정책의 대표모델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도시민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경북형 클라인 가르텐(작은정원)을 시범 조성하는 등 지방 소멸에 대한 대안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미래 도약을 위한 발전 청사진도 조기에 가시화 시킨다는 방침이다.우선, 도청 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변 연결도로 8개 노선을 조기에 확충하고, 인재개발원과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등의 공공기관 이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이 도지사는 특히 “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그 자체”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용역과 국내외 전문가 참여 포럼 등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공항과 연계한 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21세기 바다시대, 동해안권 발전을 위해 헤드쿼터(Headquarter) 역할을 할 동부청사의 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등 분야별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무엇보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확정되는데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경북형 뉴딜 추진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경북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5G?AI 등의 디지털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다양한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접목을 강화해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문화유산 플랫폼, 비대면 관광마케팅 콘텐츠 등 언택트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아울러,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올해 불가피하게 연기된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도민의 흩어진 에너지를 모으고,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고, 대구경북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겠다”면서, “행정통합에 있어 무엇보다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도민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듣고 의회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일방이 아닌 함께하는 통합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지금 우리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 희망의 돛을 세우고 도민과 함께 담대한 항해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2021년 도정방향...‘민생’?‘변화’?‘도약’ 이철우 도지사, 도의회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철학과 방향 제시 정책기획관 ① 경북도와 중국 허난성 자매 25주년 특별 화상회의 개최 도지사와 성장 간, 격상된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 MOU 체결 경상북도주간, 허나성주간 행사 개최, 다방면 실제적 교류체제 구축 합의외교통상과 ② 경북 북부권 생활체육의 중심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열려 이 도지사 개관식 참석... 도민 건강증진 위해 도내 체육시설 확충 노력 볼링장 12레인, 수영장 6레인, 헬스장, 탁구장 등 갖춘 복합형 체육관체육진흥과 ③ 주한 앙골라대사 경북도청 방문...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 전수해 달라 이철우 도지사, 마르팅스 앙골라 대사와 새마을운동 보급 등 상호교류 논의 새마을봉사과 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영주 도시기본계획 등 3건 원안가결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영주, 울진, 경주 기본?관리계획 심의도시계획과 ⑥ 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 발생 영주어르신 관련 2명, 안동 1명, 포항 1명 추가 확진자 발생보건정책과 ④ 경북도, 재난안전 R&D 공모사업 선정으로 21억원 확보 AIoT 기반안전관리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 행안부 공모 선정 인공지능 활용해 노후시설물 위험도 분석?평가?관리 시스템 개발안전정책과 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첫 삽.. 배터리 재활용 산업 전초기지 구축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전문기관으로 육성한다는 청사진 중앙부처 그린 뉴딜 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의 거점 지역이 될 것 4차산업기반과 ⑨ 포항영일만항 수출입 물동량 6년만 최고치 기록 올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대비 68% 상승, 2014년 이후 최대독도해양정책과 ⑩ 글로컬(glocal)시대 경북도 공공외교의 방향을 찾는다 ‘2020 경상북도 공공외교 심포지엄’개최... 공공외교 인식 확산외교통상과★ 동 정 - 이철우 도지사,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 참석 대변인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4154 1121009571615449444242--+1---+1-----성주상주영덕고령문경영주군위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201414 984 2 1 - 1,625-----+2-----+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62572-1925-4---24--611,492+4+4-+2+2----------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62581711269567611. 23(월)+4----+4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 도청신도시 힐링음악회(사진=경북도청) 안동상공회의소, 영남일보, 예천군번영회, 경북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심리)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조기극복과 경북도청 신도시 조기 활성화, 지역주민의 상생과 화합도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자 사전예약제 실시 등 대면접촉 최소화를 통해 방역?안전을 도모했으며, 참석자 제한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공연을 관람하고 아쉽게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서는 안동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음악회 관련 팝업링크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 참여를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한기웅씨의 진행으로 안동시 칸타빌레 앙상블 합동공연, 뮤지컬배우 이승욱?성악가 김대엽의 축하공연, 예천군 보컬그룹 라온?예천국악협회 민요공연과 초청가수 김종환?김연숙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한편, 경북도는 2016년 3월 도청이전과 함께 행정타운건설 등 신도시 1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22년까지 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호민지수변생태공원, 스포츠콤플렉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조성 등 명품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힐링음악회를 통해 신도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길 바라며, 코로나블루 등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예술적 감동으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그랜드호텔, 20일 경주 황룡원에서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와 일자리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상담업무 담당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일자리상담사 워크숍(경주)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양일간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도?시군 일자리 담당공무원과 취업지원센터 상담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일자리 상담자들 간의 노하우와 정보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회차(11.19) 안동권역 : 안동, 김천,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봉화, 울진, 예천(12개 시군) ※2회차(11.20) 경주권역 : 구미, 영천, 성주, 경산, 청도, 포항, 영덕, 칠곡, 고령, 경주(10개 시군)이날 행사는 ‘미래직업과 취업지도’, ‘MBTI를 통한 직무역량 파악 및 직무에 필요한 역량요소 파악’ 등 직무특강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조직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구인?구직 업무를 전담하는 시?군 담당공무원 및 취업 유관기관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 취업 유관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취업?알선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일자리상담사 워크숍(안동) 한편, 10월말 현재 경북일자리종합센터(경상북도경제진흥원 위탁 운영) 및 시?군 취업지원센터*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총 9984명과 구직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461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군 취업지원센터 : 도내 8개소(포항, 경주, 김천, 구미, 영천, 영주, 상주, 칠곡 소재)이러한 취업 성과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한 수준(2019.10월말 기준 구직상담 실적 1만1095명, 취업 4484명)으로,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사상 초유의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도내 일자리기관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내년에도 도내 취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구직자 중심의 취업상담을 통해 올해 전체 취업실적의 110%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근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고용 한파 속에서 취업지원 상담사와 일자리 담당 공직자가 도민들의 일자리를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자의 오작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한?미동맹의 전초기지이자 대구?경북의 지역안보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좋은이웃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 19지원사령부를 방문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 캄프워크 방문(사진=경북도) 이 날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미 19지원사령관은 “한?미동맹 차원의 경북도지사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미 19사령부 장병들은 평시에는 변함없는 동맹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미 8군의 즉시 출전태세를 지원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초기 코로나19 대유행시 대구?경북을 위해 전 작전 가용요소를 동원해 지원해준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지난 8월 체결된 경북도와 주한미군 부인회의 문화관광 업무협약을 통해 미8군사령부 가족들에게 경북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친근한 유대를 형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문화영역까지 동맹을 확대해 문화동맹으로 확대 발전시키자”며, “go together(함께 갑시다)”를 외쳤다.한편, 올해 6월 9일 취임한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미 19지원사령관은 지난 7월 15일 취임 인사차 경북도청을 공식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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