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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1만4916TEU를 처리하면서 2014년 7월 이후 6년 3개월만에 월별 처리 물동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최고치 기록(사진=경북도)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68%나 증가했으며,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해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영일만항의 물동량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었으나,자동차, 철강, 우드펠릿 등 영일만항의 주요 처리품목의 해상운송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러시아와 베트남 정기 항로가 다시 재개되면서 7월부터는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특히, 동해안 화력 발전소의 우드펠릿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인입철도의 운송 빈도도 늘어나고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또한, 현재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에 2개의 입주업체가 수출입 물류센터 및 냉동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5개의 업체가 추가로 운영을 개시할 계획으로 신규 물동량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포항영일만항의 가시적인 물동량 증가와 함께 긍정적 요인들이 이어지면서 향후 항만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입철도 개통, 항만배후단지 입주, 신규항로 개설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물동량 증가와 항만운영 활성화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3일 포항시 동해면 공당리 616번지 일원에 조성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첫 삽(사진=경북도) 이날 착공식에는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 울릉군), 김희천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 보관, 성능검사, 등급분류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센터로서, 지난해 7월 중기부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시 동해면 공당리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1월부터 총 사업비 107억(도비 27, 시 80)을 투입해 부지면적 8049㎡(2435평), 연면적 3504㎡(1062평) 규모로 배터리 보관동, 평가동, 사무동이 건설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배터리 보관동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이력관리를 위한 입?출고 시스템을 구축해 등급분류 전?후의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평가동에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 및 등급분류를 위한 장비가 구축돼, 이 장비들을 활용해 배터리의 잔존 가치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세부 등급을 나누어 배터리의 재사용 또는 재활용 여부를 결정한다. 사무동은 사업 지원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이차전지 산업의 전초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금속소재진흥원 강관기술센터 일부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배터리 종합관리 실증 사업을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의 후속 정책으로 종합관리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주도권을 가져올 계획이다.여기에 5400억 규모의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 인프라가 집적되어, 종합관리센터는 경북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포항은 올해 7월 예타 통과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으로 철강산업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고,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선도지역으로 거듭났다”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재활용 산업 간 연결로 경상북도 이차전지 벨류체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년 영주 도시기본계획’등 3건에 대해 모두 원안가결로 심의?의결했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사진=경북도) 먼저, ‘2030년 영주 도시기본계획’은 한 도시의 최상위 도시계획으로써, 영주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해 유?불문화와 융복합산업이 상생발전하는 중부내륙 중심도시 영주라는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도시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장기 계획지표를 설정했다.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과 비교해 인구목표를 15만명에서 11만3천명으로 계획해 현실적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반영해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2지역?8지구에서 1도심?3지역?7지구’로 생활권을 조정하고 도시기능 배분과 장기적 관점의 성장거점 전략을 위해 토지이용계획 등을 적정하게 보완했다.또 신?구도심과 도?농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주환경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충 등 세부적인 상생발전계획과 목표인구 산정의 적정성 등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 가결했다.‘울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건은 울진군 평해읍 일원, 장기 미집행 군계획시설인 자동차정류장(1만45㎡, 1992년 5월 시설결정)이 올해 7월 1일부로 실효됨에 따라 기존 일반상업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주변 용도지역과 부합되게 변경 조정하는 내용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경주 도시관리계획(고도지구) 변경’건은 경주시 황오동 등 도심지역 및 구정동 일원의 문화재보호구역 밖에 있는 획일화된 고도지구에 대해 역사문화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일부완화(15~25m→36m)하고, ‘문화재보호법’이 적용되는 구역의 최고높이와 고도지구를 일치(15m→12m) 조정하는 것으로, 경주만의 전통문화 경관보호 측면과 도시 활성화 측면 등을 두고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원안가결 했다.고도지구는 문화재주변 지역의 경관보호 목적으로 1975년도 최초 지정(국토교통부) 후, 일부변경이 있어왔으나 최고 높이 제한으로 노후 주택 및 오래된 아파트 재개발 등 개발제약에 따른 도심 공동화와 주거환경악화 등의 문제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기본계획은 한 도시의 최상위계획으로 장래 지속적인 발전전략 등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상위계획간 연계와 조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도시여건에 적합한 성장기반 로드맵이 되어야한다”고 당부하며, “특히, 이번에 심의한 경주 문화재 주변 고도지구 변경 건에 대해 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개발높이 제한으로 도시노후화와 문화재보호 측면 등 다양한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과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의 철학과 방향을 밝혔다. ▲ 도의회 도지사 시정연설(사진=경북도) 이 도지사는 “올 2020년은 참으로 격변(激變)의 한 해였지만, 우리 도민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으로 이겨냈다”며 함께 해준 도민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확정지은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자부심”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민생?변화?도약을 3대 핵심가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제활력 지원과, 일자리 창출, 미래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경북형 뉴딜’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재정 혁신을 통해 2,496억원의 가용재원을 마련하는 등 모든 역량을 다해 총 10조6,548억원(일반회계 9조3,320억원, 특별회계 1조3,228억원)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이 도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세계 경제도 여전히 안개 속”이라고 진단하면서, “내년에도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현장에 희망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위기의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또 “경북의 산업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로 옷을 입혀‘변화’시키고, 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으로‘도약’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2021년 경북도에서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본재산 400억원을 조성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청년愛꿈수당’을 처음으로 도입해 4,000여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 등을 지원하는 등 구직을 돕는다.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른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지원과 공동체 회복,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올해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지역병원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 노인복지시설에는 이동형 음압장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아울러, 경북 북부지역에 체외수정 시술기관이 부족해 난임 부부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안동의료원에 난임센터를 건립?운영하는 한편,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한 전략도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 도지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닦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창업기업 후속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 산단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후 산단을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 공장 보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임대산단 추가 지정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문화 분야에서는, ‘신라왕경 특별법 시행령’ 시행에 맞춰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교실로 만들고, 임청각 복원사업도 조기에 구체화시켜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민족 정체성 확립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이 도지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농업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첨단 ICT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팜 조성과 식용곤충 스마트생산 시스템 구축, 축분 에너지화 기반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구유입 정책의 대표모델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도시민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경북형 클라인 가르텐(작은정원)을 시범 조성하는 등 지방 소멸에 대한 대안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미래 도약을 위한 발전 청사진도 조기에 가시화 시킨다는 방침이다.우선, 도청 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변 연결도로 8개 노선을 조기에 확충하고, 인재개발원과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등의 공공기관 이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이 도지사는 특히 “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그 자체”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용역과 국내외 전문가 참여 포럼 등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공항과 연계한 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21세기 바다시대, 동해안권 발전을 위해 헤드쿼터(Headquarter) 역할을 할 동부청사의 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등 분야별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무엇보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확정되는데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경북형 뉴딜 추진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경북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5G?AI 등의 디지털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다양한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접목을 강화해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문화유산 플랫폼, 비대면 관광마케팅 콘텐츠 등 언택트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아울러,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올해 불가피하게 연기된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도민의 흩어진 에너지를 모으고,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고, 대구경북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겠다”면서, “행정통합에 있어 무엇보다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도민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듣고 의회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일방이 아닌 함께하는 통합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지금 우리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 희망의 돛을 세우고 도민과 함께 담대한 항해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2021년 도정방향...‘민생’?‘변화’?‘도약’ 이철우 도지사, 도의회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철학과 방향 제시 정책기획관 ① 경북도와 중국 허난성 자매 25주년 특별 화상회의 개최 도지사와 성장 간, 격상된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 MOU 체결 경상북도주간, 허나성주간 행사 개최, 다방면 실제적 교류체제 구축 합의외교통상과 ② 경북 북부권 생활체육의 중심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열려 이 도지사 개관식 참석... 도민 건강증진 위해 도내 체육시설 확충 노력 볼링장 12레인, 수영장 6레인, 헬스장, 탁구장 등 갖춘 복합형 체육관체육진흥과 ③ 주한 앙골라대사 경북도청 방문...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 전수해 달라 이철우 도지사, 마르팅스 앙골라 대사와 새마을운동 보급 등 상호교류 논의 새마을봉사과 ⑤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영주 도시기본계획 등 3건 원안가결 제9회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영주, 울진, 경주 기본?관리계획 심의도시계획과 ⑥ 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 발생 영주어르신 관련 2명, 안동 1명, 포항 1명 추가 확진자 발생보건정책과 ④ 경북도, 재난안전 R&D 공모사업 선정으로 21억원 확보 AIoT 기반안전관리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 행안부 공모 선정 인공지능 활용해 노후시설물 위험도 분석?평가?관리 시스템 개발안전정책과 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첫 삽.. 배터리 재활용 산업 전초기지 구축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전문기관으로 육성한다는 청사진 중앙부처 그린 뉴딜 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의 거점 지역이 될 것 4차산업기반과 ⑨ 포항영일만항 수출입 물동량 6년만 최고치 기록 올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전년 대비 68% 상승, 2014년 이후 최대독도해양정책과 ⑩ 글로컬(glocal)시대 경북도 공공외교의 방향을 찾는다 ‘2020 경상북도 공공외교 심포지엄’개최... 공공외교 인식 확산외교통상과★ 동 정 - 이철우 도지사,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 참석 대변인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4154 1121009571615449444242--+1---+1-----성주상주영덕고령문경영주군위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201414 984 2 1 - 1,625-----+2-----+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62572-1925-4---24--611,492+4+4-+2+2----------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62581711269567611. 23(월)+4----+4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 도청신도시 힐링음악회(사진=경북도청) 안동상공회의소, 영남일보, 예천군번영회, 경북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심리)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조기극복과 경북도청 신도시 조기 활성화, 지역주민의 상생과 화합도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자 사전예약제 실시 등 대면접촉 최소화를 통해 방역?안전을 도모했으며, 참석자 제한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공연을 관람하고 아쉽게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서는 안동시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음악회 관련 팝업링크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 참여를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한기웅씨의 진행으로 안동시 칸타빌레 앙상블 합동공연, 뮤지컬배우 이승욱?성악가 김대엽의 축하공연, 예천군 보컬그룹 라온?예천국악협회 민요공연과 초청가수 김종환?김연숙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한편, 경북도는 2016년 3월 도청이전과 함께 행정타운건설 등 신도시 1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22년까지 신도시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호민지수변생태공원, 스포츠콤플렉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조성 등 명품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힐링음악회를 통해 신도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길 바라며, 코로나블루 등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예술적 감동으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그랜드호텔, 20일 경주 황룡원에서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와 일자리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상담업무 담당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일자리상담사 워크숍(경주)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양일간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도?시군 일자리 담당공무원과 취업지원센터 상담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일자리 상담자들 간의 노하우와 정보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회차(11.19) 안동권역 : 안동, 김천,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봉화, 울진, 예천(12개 시군) ※2회차(11.20) 경주권역 : 구미, 영천, 성주, 경산, 청도, 포항, 영덕, 칠곡, 고령, 경주(10개 시군)이날 행사는 ‘미래직업과 취업지도’, ‘MBTI를 통한 직무역량 파악 및 직무에 필요한 역량요소 파악’ 등 직무특강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조직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구인?구직 업무를 전담하는 시?군 담당공무원 및 취업 유관기관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 취업 유관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취업?알선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일자리상담사 워크숍(안동) 한편, 10월말 현재 경북일자리종합센터(경상북도경제진흥원 위탁 운영) 및 시?군 취업지원센터*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총 9984명과 구직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461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군 취업지원센터 : 도내 8개소(포항, 경주, 김천, 구미, 영천, 영주, 상주, 칠곡 소재)이러한 취업 성과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한 수준(2019.10월말 기준 구직상담 실적 1만1095명, 취업 4484명)으로,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사상 초유의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도내 일자리기관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는 내년에도 도내 취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구직자 중심의 취업상담을 통해 올해 전체 취업실적의 110%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근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고용 한파 속에서 취업지원 상담사와 일자리 담당 공직자가 도민들의 일자리를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자의 오작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한?미동맹의 전초기지이자 대구?경북의 지역안보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좋은이웃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 19지원사령부를 방문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 캄프워크 방문(사진=경북도) 이 날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미 19지원사령관은 “한?미동맹 차원의 경북도지사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미 19사령부 장병들은 평시에는 변함없는 동맹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미 8군의 즉시 출전태세를 지원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초기 코로나19 대유행시 대구?경북을 위해 전 작전 가용요소를 동원해 지원해준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지난 8월 체결된 경북도와 주한미군 부인회의 문화관광 업무협약을 통해 미8군사령부 가족들에게 경북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친근한 유대를 형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문화영역까지 동맹을 확대해 문화동맹으로 확대 발전시키자”며, “go together(함께 갑시다)”를 외쳤다.한편, 올해 6월 9일 취임한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미 19지원사령관은 지난 7월 15일 취임 인사차 경북도청을 공식 방문했다.
떫은감 전문연구기관인 상주감연구소가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의 떫은감 연구기술을 집대성한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 책자를 발간했다. ▲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 홍보책자 발간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상주감연구소는 떫은감 우량품종 육성, 병해충 방제 연구, 고품질 감 안전생산 기술개발 및 다양한 가공연구 등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으로,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연구소 일반현황, 감 연구 변천사, 주요 연구성과, 언론보도자료, 주요 활동 등이 담겼다.상주감연구소는 1995년 설립된 이래 키낮추기, 병해충 방제체계 확립, 묘목생산체계 연구, 정지전정 등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곶감 품질향상기술, 감 가공품 개발 등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 기술 개발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함께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상주 곶감, 청도 감말랭이가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인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연구소 설립 25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감 생산자는 물론 농업연구 및 교육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 책자를 발간?배부한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떫은감 산업이 과거 200억원 내외에서 지금은 약 7천억원 규모의 산업으로 확대됐으며, 곶감, 감말랭이, 연시 등이 우리 농업의 대표적 소득작물의 하나로 성장했다”면서, “상주감연구소 연구25년을 기념해 상주 감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칠곡소방서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현장대응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 대응역량 강화 토론회(사진=경북소방본부)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4일 칠곡군 왜관읍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를 비롯해, 최근 도내에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 등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지휘하고 있는 현장대응단장들을 격려하고, 향후 유사한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현장지휘관의 냉철한 판단을 통해 초기진화에 성공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이진우 대응예방과장을 좌장으로 현장지휘관의 역할 및 화재대응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도 펼쳤다.현장대응단장 토론에서는 대형화재 초기에 소방력의 효율적 운용방안, 소방차량의 전술적 배치 필요성, 특수차를 활용한 탑다운 방식* 등 다양한 진압전술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대형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탑다운 방식 :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주수하는 방식남화영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방법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최 일선에서 지휘하는 현장대응단장들이 재난현장의 효율적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어 치열하게 고민해 현장에 강한 경북소방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기농업연구소 교육관에서 ‘2020년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원 연구개발사업 결과 평가회 실시(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번 연구개발사업 결과 평가회에서 진행 중인 과제의 연구내용 수정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좋은 성과가 예상되는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활용방안을 중점 검토했으며, 올해 완결되는 과제는 연구결과가 신기술보급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결과의 신뢰성을 평가했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결과평가는 부서평가, 내부평가, 외부전문가 초빙 평가의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우수한 연구결과가 도출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에서 수행하는 과제 중 112과제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우수 과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그 결과가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게 했으며, 현장에 적합하지 않은 과제는 조기 종료하고 신규과제를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Top 5과제, 중점과제, 기획과제 등 과제의 집중관리를 통해 ‘고추칼라병(TSWV) 방제 기술 개발’, ‘참외 양액 고설베드재배 기술 개발’, ‘다솜쌀 품종 보급 확대’등의 주요 성과를 도출했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위해 새로운 신품종을 육성하고, 우리 농업이 당면한 이상기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 연구를 강화해 가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개발사업 결과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 세계적인 반려동물 성장세에 발맞춰 관상어 산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일 ‘관상어(觀賞魚) 산업의 미래와 경북의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관상어 산업 심포지엄(사진=경북도)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노 섬 제주대 명예교수의 `해수 관상어 현황과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토속어류산업화센터 박재민 연구사가 `토속 관상어류의 기술개발과 연구동향’을 주제발표, 경기도 안성비단잉어 이태은 대표와 아쿠아 춘천닭갈비 한동균 대표의 산업현장 사례발표가 이어졌다.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현재의 관상어 산업동향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산업 방향성과 발전모델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관상어가 과거에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대상이었다면,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웰빙문화의 확산 등으로 정서적 교감까지 이루어지는 반려어(魚)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블루’라는 신종 우울증 치료를 위해 물을 보면서 멍을 때리는 ‘물멍’ 아이템이 한 온라인마켓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세를 보였으며, 관상어 관련 산업이 개, 고양이 등 반련시장과 함께 매년 7~8%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관상어 산업 심포지엄(사진=경북도) 한편 경북도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관상어 산업화 연구에 착수해 각시붕어, 칼납자루 완전양식 성공, 각시납줄개(교잡) 신품종 개발 및 특허 등록, 한국관상어 품평회 2년 연속 금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관상어 전시회를 통해 토속관상어의 아름다운 특색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경북도는 이런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반려시장의 산업화 잠재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장선점을 위해 관상어 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청년 어업인 육성, 창업 교육, 전시?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는 관상어 R&D?창업?교육센터, 전시?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관상어 전문 연구?개발?산업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상주시 낙동면 일원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세계 반려동물 관련시장 규모는 해당 국가들의 GDP 평균 성장률보다 높은 추세로 성장 중이며, 한국의 반려동물 관련시장 규모 역시 같은 동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 관상어 산업을 선점해 도시청년을 지역으로 유입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 코로나19 검사 비상대책반이 1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46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분의 금오대상을 수상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금오대상 수상(사진=경북도)올해 금오대상은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시?도민 중 코로나19 방역 유공 분야에서 사회공헌이 뚜렷한 30여명(단체 포함)의 후보자 중 금호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11명과 1개 단체(연구원 코로나19 비상대책반)가 금오대상 수상자로 선발됐다.올 초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대량 발생함에 따라 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의 핵심이 신속?정확한 검사결과라고 인식하고, 1월 24일 ‘코로나19 검사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총 30명의 검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현재까지 연중무휴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3만2444건(11월 18일 기준)의 코로나19 시료를 진단해 754건을 확진자로 판정했다. 이경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에서의 금오대상 수상은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코로나19 방역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 분들은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잘 견디고 계시는 시?도민 분들”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금오회가 주최하는 금오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위로?격려 하며, 사회봉사의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매년 1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장교식 (사)한국입법정책학회 회장 및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입법정책적 정비방안’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인구변화에 따른 정비방안 학술대회(사진=경븍도) (사)한국입법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인구집중 등 인구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자체의 행정구역 개편의 필요성과 발전방향, 입법정책적 방안에 대해 전국 각지의 학계, 변호사 등이 모여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학술대회는 △(제1세션)인구변화가 지방자치단체에 미치는 영향, 인구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변화, △(제2세션)일본, 북유럽의 인구변화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과 입법정책, △(제3세션)행정구역변경을 위한 자치법규의 문제, △(제4세션)‘(가칭)지방소멸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대안,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장교식 (사)한국입법정책학회 회장은 “우리보다 고령화가 앞섰던 일본도 인구 고령화로 도시로 인구집중현상이 더욱 높아졌으며 그에 따른 지자체의 인구감소는 따라오는 결과였다”며, “우리도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며 이에 따른 선제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시대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위기의식을 갖고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우리가 처한 인구문제와 지역문제에 대응하고 행정통합 등 극복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입법정책학회는 한국의 법제발전을 위해 학술 조사, 연구 등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개헌, 지방자치단체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입법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규 규제 개선방안 등 진정한 지방자치단체 실현을 위한 학술대회를 다수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산림분야 국비예산 6857억원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5506억원보다 24.5%(1351억원증) 증액된 수치이다. ▲ 환경산림분야 국비_증액(사진=구미하수처리장) 내년도 국비예산은 미세먼지 문제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관련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513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569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220억원이 편성됐으며,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재해 보호기반 구축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233억, △산불 등 산림재해방지 112억원, △소나무 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 136억원 등이 포함됐다.특히,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상임위에서 신규 증액된 19개 사업(232억원)에 대해 시?군공무원,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에서 국비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연초부터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림청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최종 국회 예결위 심사에서 1년 동안 노력해온 것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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