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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참여 인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2.30 국민취업 지원제도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30일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16개 광역 자치단체(제주도 제외)가 참여한 가운데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에 따라 고용노동부(고용복지센터), 여성가족부(새일센터), 16개 광역자치단체(일자리센터)가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의 경우 대면 협약, 자치단체장의 경우 화상 협약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 지원 촉진법」제정에 따라 15~64세 저소득 구직자·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득지원과 직업훈련, 일 경험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병행하여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서, 기초생활보장제도와 함께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도는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23개 시·군이 모두 사업에 참여해 도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취업지원센터, 고용복지센터, 새일센터 등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구직활동에 소극적인 지역 내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층 1,835명 (16개 광역 시·도중 최대 규모)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시켜 일자리 알선, 맞춤형 교육,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소득, 재산, 취업경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해당기간 동안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입증하면 월별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소득기준에 따라 I·Ⅱ유형으로 구분되고 I유형은 취업경험 유무에 따라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구분된다. 요건심사형은 중위소득 50%이하, 재산 3억원 이하, 취업경험 2년 이내 100일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여야하고, 선발형은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전인 청년,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10만명, 비경제활동인구 5만명 등 15만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지원한다.I유형 참여자가 구직활동 의무를 이행할 경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중위소득 100%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Ⅱ유형은 구직자가 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할 경우 식비, 교통비 등 최대 6개월 간 265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경상북도는 고용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용안전망이라는 취지에 맞게 참여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고용위기 속에서 생계를 위협받는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과 현대자동차연수원에 이어 안동대학교 내 가람관(생활관)에 생활치료센터 200실을 확보하여 12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대기숙사(생활치료시설) 방문(사진=경북도) 이는 지난 27일 긴급방역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빠른 격리(Fast Quarantine)’를 위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할 것을 강력히 지시한 결과로 풀이된다.경북도는 지난 1차 대유행에서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한 발 앞서 준비하면서 발생환자의 신속한 조치에 성공했고 대구시를 비롯한 타 지역 환자까지 수용한 바 있다. 경북도는 현재 운용중인 236병상에 더해 1월7일까지 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615병상을 마련하고,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국가가 운영중인 관내 388실 외에 道 자체적으로 이번 안동대학교 200실 확보 후 1월 중순까지 추가로 5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30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안동대학교를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코로나19의 빠른 전파와 확산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환자 수용공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안동대학교의 협력으로 200실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코로나19 추이를 봐가며 생활치료센터 추가병상 확보가 필요하면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순하면서도 우직하게 책임을 다하는 소는농경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가족과 같은 존재이며,평화와 풍요로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도민들의 가정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도민 모두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우리 도민들께서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서로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와 맞서 싸웠습니다. 돌아보면 숱한 어려움들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경북호가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오직 도민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이렇듯 지난해는, 참으로 폭풍 같은 한해였지만우리는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 냈습니다. 무엇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통해 하늘 길을 연 것은우리 모두의 큰 자부심이며,이로써 우리 경북은 ‘내륙의 한계’를 뛰어넘어국제공항과 국제항만이라는 투포트(Two-Port)를 보유한 글로벌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국가 공모에 선정된 1조원 규모의 ‘산단대개조 사업’,안동의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동해안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은경북의 경제 엔진을 한층 젊고 역동적으로 바꿀 것입니다.오랜 숙원이던 ‘울릉공항’ 착공과 10여년을 끌어오던 ‘영천 경마공원’의 개발사업 승인은우리 경북의 지도를 확 바꾸고, 관광레저산업의 발전에도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최악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1호 유턴기업을 유치하고, 이차전지, 물류, 신약, 첨단 소재 기업들의 투자를이끌어 낸 것은 여름날 단비 같은 소중한 결실입니다. 특히, 수년간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던 정부합동평가와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한 것과,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예산 9조 7,000억원을 확보해 낸 것은경북의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는 자랑스런 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해는 우리 경북에 있어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고,국내외 경제 전망도 짙은 안개 속입니다.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와 지방소멸의 위협은 지역에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경북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믿습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도민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민생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산업 현장에는 변화의 옷을 입혀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겠습니다. 2021년 경북도정의 핵심 화두(話頭)는 ‘민생 살리기’와 ‘4차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기존의 도정 시스템을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해 나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거부할 수 없는 미래’이며, 모든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大융합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지역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이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해야지역 전체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道에서는 2021년부터 기존의 행정체제를‘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하고,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주체가 되는 ‘원팀 행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道 산하 연구기관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을4차산업혁명 시대에 비추어 전면 재점검하고,해당 분야에 특화된 연구역량을 보유한 지역 대학을 매칭하여, 함께 연구하고 공동운영하는 ‘민-관 통합연구플랫폼’ 체제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해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고,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적용기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민생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道에서는 지금의 이 위기를 극복하고,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가칭)‘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TF)’를 구성?운영합니다. 특히, 최근의 행정 환경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다각화되고 있으며, 한 분야에 국한된 이슈보다는여러 분야에 걸쳐진 융합형 문제들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는 도지사 직속으로 도와 시군, 대학,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태스크 포스 형태로 운영되며, 업무 영역을 가리지 않고민생 살리기에 앞장서는 ‘최일선 기동대’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1년은 경북도정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새롭게 변화?혁신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2021년, 경북이 역점 추진할 핵심 시책으로는 - 대구경북 도약에 역사적 전기가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구체화-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 플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취약계층?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설 수 있는 기반이 될 ‘민생 살리기 행복경제 프로젝트’- 경북의 산업 고도화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미래자동차 혁신성장 프로젝트’와 ‘경북형 뉴딜’ 추진-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환동해 블루파워 에너지 벨트’ 조성- 보육, 출산걱정 없는 경북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프로젝트’- 뉴노멀 시대, 경북 관광?레저산업의 프레임을 바꾸는 ‘문화관광 혁신 플랫폼 구축’- 식량안보 위기,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새 희망 농촌 행복 프로젝트’- 대한민국의 통합과 새로운 전진의 시발점이 될 ‘2021년 전국체전 개최’ 등이 있습니다. 올 한해, 이들 주요 시책들을 중심으로 성과를 극대화해서 새로운 경북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을 약속드리며,2021년 도정 운영방향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감염병 대응체계강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많은 힘을 쏟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담보력이 취약하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빠진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증 공급 확대를 위해신용보증기금의 지원자금 규모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한, 급격하게 확산되는 언택트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여기업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경북형 세일페스타’와‘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을 적극 지원하고,‘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조원 시대를 열어민생 경제에 온기가 흐르도록 유도하겠습니다.지난 한해 전 세계를 고통에 빠트렸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3차 유행으로 재확산 중이며,이제, 우리 일상 속에서 상시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신설한 ‘감염병 관리과’를 중심으로,단계별 상황에 맞는 ‘상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환자들의 신속한 치료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분석센터 건립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역 병원에 설치하는 등선제적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행복한 경북은도민과의 변함없는 약속 입니다. 그간 북부지역에 체외수정 시술기관이 없어난임부부가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안동의료원에 ‘난임센터’를 설립,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무상급식을 전학년으로 확대하여모든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노인 장기요양급여’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등을지속 추진하는 한편, 의미있고 생산적인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경북 도민행복 대학’을 신설·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둘째,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고,경북형 지방소멸 대응 모범모델을 성공 시키겠습니다.청년이 있어야 경북이 살아납니다. 작년에 신설된 ‘청년정책관실’을 본격 가동해현장의 니즈(Needs)가 반영된 ‘살아있는 시책’을 만들어청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4,000여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을 위한‘청년愛꿈 수당’을 새롭게 도입하고,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은‘LH 청년임대주택 건설’, ‘스마트팜 청년농부 육성’등을 통해 한층 더 사업을 구체화 시키고일자리 창출 기반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써청년 인구 유입으로 연결시키겠습니다.이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과‘경북형 클라인 가르텐(작은 정원)’을 시범 조성하여은퇴한 도시민들의 귀농·귀향을 적극 유도하는 등 지방 소멸에 대한 대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셋째, 경북의 산업을 AI?스마트로 고도화시키고,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겠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기반을 닦는 일입니다.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창업기업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한신산업 육성, 그리고 5G기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新전자산업 혁신기반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세계 유일의 가속기 클러스터 등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신약산업을 집중 육성하고,북부지역은 백신 산업과 헴프(Hemp) 산업의전?후방 생태계 구축과 첨단 베어링 산업 육성을 통해새로운 산업 기반의 활로를 열어나가겠습니다.이와 함께, 이차전지, 전장부품, 신소재의 ‘미래차 핵심 삼각 축’을 육성해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산업단지와 공장들도 미래형 스탠더드로변화시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1조원 규모의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스마트 그린산단’을 통해 노후 산단을 업그레이드하고,단지별 특화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생산정보 모니터링, 실시간 제어 등‘기업 스마트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임대산업단지 추가 지정’과 기업 친화적 인프라 확대를 통해 해외 U턴 기업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경북의 관광전략을 전면재편하고, 미래 농림어업의 모델을 경북이 제시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문화관광 산업은 우리 경북에게 찾아 온 새로운 기회입니다. 신라, 가야, 유교, 불교 등의 역사·문화 자산과천혜의 낙동, 백두, 동해를 ICT 기술과 스토리로 융합해 ‘Healing 관광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신라왕경특별법 시행령’ 시행에 발맞춰‘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임청각 복원사업’도 조기에 구체화시켜천년 신라와 ‘독립운동의 성지, 경북’의 자긍심을되찾고, 바로 세우겠습니다. 아울러, 오랜 진통 끝에 물꼬를 튼 ‘영천경마공원’과지난해 말 첫 삽을 뜬 ‘울릉공항’은경북 관광레저의 판도를 바꿀 기폭제인 만큼,조기 건설과 연계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위기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했습니다. 농어업의 기본 가치와 기능 강화를 통해경북의 농산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공익형 직불제’ 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농촌 스마트팜 조성’, ‘식용 곤충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농작물 재해보험료’ 가입대상과 면적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축분고체연료 연소기 및 펠렛 성형설비 지원’을 통해농촌 그린에너지 기반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또한, 국가 명품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 등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체험·판매 지원 강화를 통해낙후된 산촌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는 한편,‘산림레포츠시설·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통해산림과 비즈니스를 융합한 신산업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청정 동해바다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어민들의 비대면 판로 지원을 위해 ‘수산물 온라인 구매시스템(캠마켓)’을 구축하고, ‘스마트양식 ICT 기술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습니다.아울러,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귀어학교’를운영해 낙후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 센터 건립’, ‘낚시 테마파크 조성’ 등의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습니다. 다섯째, 하늘?땅?바다를 잇는 SOC망을 구축하고, 권역 간 균형있는 발전과 재해?재난으로부터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겠습니다.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명실상부 아시아의 허브(Hub) 공항으로 우뚝 서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신공항 전략을 수립함은 물론,‘신공항 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스마트 기술 접목과 중장거리 노선 개발에 대한 준비도 다각적으로 추진해, 세계적인 공항 건설과,연계 산업 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영일만 횡단대교, 중앙선 복선전철화,문경~김천간 내륙철도 등 핵심 간선 도로?철도망을조기에 구체화시켜 경북의 대동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권역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북부권은 도청 신도시를 거점으로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 8개 노선을 조기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신도시 2단계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등의 공공기관 이전을 가속화하고, 문화체육시설과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북부지역과 신도시가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다양한 전략들을 마련해 추진하겠습니다.21세기 바다시대를 맞아, 경북의 동해안권은에너지, 관광, 물류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헤드쿼터 역할을 할 동부청사의 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영일만항 화물 유치 지원’, ‘울릉·독도 정비사업’ 등의 분야별 전략을 조기에 가시화 시키겠습니다.또한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의 추진을 통해 원자력 산업·연구개발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재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재난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포항지진 특별법’에 따른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지원과 지역공동체 회복,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섯째, ‘경북형 뉴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대규모 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통해 경북의 저력을국내외에 입증하겠습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플랜’은 올해, 경북 발전전략의 또 하나의 핵심 축입니다.경북형 뉴딜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지역 산업을 디지털화, 그린화하여 새로운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이와 연계되어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이에 도에서는, 지역의 강점인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5G·AI 등 디지털 산업 시장을 선점하고,언택트 산업과 융합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지역 기업들이 新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접목을 추진하여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문화유산 플랫폼’,‘비대면 관광마케팅 ’ 등 언택트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지역의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에 AI를 입혀AI 신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또한,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저탄소·친환경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도민의 ‘녹색 생활환경’ 조성, ‘그린 생태계 복원’과 함께‘그린 모빌리티’ 등 그린뉴딜 산업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우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해,전기차 6,445대, 수소차 100대를 보급하고,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도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주요 국제 행사와 전국 단위 이벤트도차질없이 준비해 도약의 에너지로 삼겠습니다.우선, 고려 인삼 종주국의 위상 재정립과침체된 국내 인삼산업 재도약을 위해 처음 개최되는‘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북부지역의 ‘바이오 인프라 ’와 잘 융합해,북부권 전체의 경제 활성화로 연계, 파급될 수 있도록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연기된‘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더욱 철저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대구경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은이제, 수도권 블랙홀에 맞서는 지방 공동의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청?전라?부울경에서도 통합 논의가 시작될 만큼 우리 지방자치 역사에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행정통합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길’ 이기에 두려움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이 길만이 ‘사는 길’임을 믿으며 앞장서 길을 열겠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공론화위원회’를 통해시도민의 뜻을 모아 나가는 한편,외부적으로는, 광역단위 행정체제 전반에 대한국가적 재검토를 적극 요구해 나가겠습니다.무엇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범모델’을 제시하는 한편,지역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확고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통합 추진 과정에서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도민의 의사인 만큼, 510만 시도민 한분 한분의 뜻을 잘 새겨듣고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절차를 진행해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이와 함께, 2021년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로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주민과 함께하는 높은 수준의 자치경찰제의 기반을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변화가 예상되며,우리 경북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모든 것이 새롭게 정의되는 ‘혼돈의 시대’,변화를 거부하는 국가와 지역은 흔적도 없이 소멸되는문명의 大전환기 앞에서, 우리는 다시 힘을 모아야 합니다.변해야 합니다!변해야 살 수 있습니다!도지사부터 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앞장 서 뛰겠습니다. 공직 문화도 더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오직, 도민의 행복과 경북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끝을 알 수 없는 위기의 강을 지나고 있지만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는 ‘死中求生’의 정신으로반드시 이겨 내겠습니다. 역사 속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냈던 경북이기에우리는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경북人의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함께 도전합시다.그래서, 우리의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가슴 벅찬 경상북도,위대한 경북의 힘찬 도약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2021년 1월 1일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오는 2021년 1월 3일자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 이묵 실장(사진=경북도)이 실장은 1981년 청도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40여 년간 경북도 문화예술산업과, 자치행정과,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구미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 후 퇴임한다. 또한, 도민들을 위하여 오직 한 길만을 걸으면서 모든 청춘과 열정을 쏟아 도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같은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 슬로건‘새바람 행복경북’을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친화력, 과감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변해야 산다’는 도정철학을 손수 실천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정부합동평가 종합부문 최초 1위, 방폐장·양성자 가속기 경주유치 등으로 경북의 발전을 견인하였다.세계문화축제인 「’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년 전국체전」,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도립국악단」을 창단하여 도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에도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구미부시장,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풍부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으로 구미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구미시민과 직원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마지막으로, 2020년 재난안전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19 확산과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안동산불, 긴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및 조치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연중 주말에도 하루도 쉬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이묵실장 공로패 전수(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도 9급(지방행정서기보)에서 시작하여 1급(지방관리관)에 오른 이 실장에 대해 “일반공무원으로서 非고시도 최고위직인 지방 관리관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모범사례가 됐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승진의 축하 덕담을 하고 앞으로도 묵묵히 자기 일에 대한 열정과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승진과 발탁의 기회가 열려져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 묵 재난안전실장은 “공직생활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배려와 격려를 해주신 이철우 지사님과 어려운 고비와 역경을 함께 해 주신 선후배 동료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퇴임하게 되어 발걸음은 무겁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 경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금년 8개 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신도시 내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20.12.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20,024명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전경(사진=경북도) 이는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이 이루어낸 성과로 2016년 3,067명, 2017년 8,063명, 2018년 13,662명, 2019년 17,443명을 나타내며 계속적 인구유입이 이뤄졌다.신도시 내 편의시설은 음식점 225개, 학원112개, 카페 66개 등 899개의 시설이 입점하고 있으며, 교육시설은 학교 및 보육시설 총 40개교 4,813명이 신도시 내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주거시설은 아파트 8,618세대 중 8,374세대, 오피스텔 2,027세대 중 1,843세대가 거주 중이다.’21년에는 경북인재개발원과 경북도립예술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1년 말 착공을 목표로 이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대구은행 신도시지점(’21.12)과 예천축협(’21.5) 등의 금융복합시설이 ’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신도시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22년에 준공 된다면 신도시 정주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약 10만평 부지 규모의 인공습지, 연결보행교 등으로 이루어진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이 내년에 조성되어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올해 3월에 착공한 5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과 내년 2월 착공예정인 21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온다면, 1천여 명이 넘는 인구성장이 기대된다.한편, 신도시 주변지역의 기업 유치 또한, 정주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고 있다. 헴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풍산읍 바이오 산업단지 내 10개 기업이 입주하고 영주 베어링 산업단지, 경북 2차 바이오산업단지 등 대형 기업단지도 현재 조성 중이다.이석호 신도시조성과 과장은 “2016년 신도청 시대 개막 후 2만 명을 돌파한 경북도청 신도시는 주변지역과의 협업, 기관 이전 등 정주환경 개선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신도시가 경북 북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 2만 명 돌파! - 12.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20,024명, 꾸준한 기반시설 확충의 성과 - 진입도로 개설, 기관 이전 등 정주환경 개선... 북부권 허브역할 기대 신도시조성과② 상주도계장 출하가금,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 충남 논산 육계농가에서 출하, 생체검사 중 발견동물방역과③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 9급에서 1급까지 성공 신화 - 40여년 공직생활 마무리, 도민 품으로... 후배공무원에게 많은 본보기 - 공직생활 마지막까지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혼신의 힘을 다해안전정책과④ 경북도,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109억원 지원 - 공모심사 4개 시군 선정, 의성 전국 1위, 상주 7위, 안동 26위, 경주 28위 - 축산악취 저감시설?장비 및 퇴비사 등 집중지원으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축산경영과⑤ 신축년(辛丑年) 새해맞이는 집콕... 일출은 YouTube로 - 도내 23개 시군, 공식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코로나19 확산 원천 봉쇄관광마케팅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청도안동김천봉화칠곡영천영주예천767236233210158140 86 71 63 57 54 52+1+7+6---+1- -- +1-의성상주청송영덕성주문경고령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484634 28 24 16 15 10 7 3 1 2,359-+4+3-- - -- -- - +2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2,3592426613120-13--3023720661,794+23+8+3△2△2----+9△9△2-+26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 대구의료원(2명), 경북대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국군대구병원(15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2,35981711261151,39012. 30(수)+23 +2+2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노인두(67세) 회장이 농촌지도자회 제73주년을 기념한 농업인 지도자 육성유공자 시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노인두 한국농촌지도자경북연합회장(사진=경북도) 73주년을 맞은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자원지도자로 농촌운동을 시작했으며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영농 추진과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 농촌청소년 및 영농후계자육성 등 국가발전과 농촌 선진화에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자에 대한 훈장을 포함하여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모두 15명이 영광을 안았다.노인두 회장은 1975년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시작하여 45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김천시 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도연합회장을 맡으며 농업경쟁력강화와 농산물 개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 왔다. 농업인단체 중 가장 선배들로 구성된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45년간 해오면서 헌신적인 지역 활동과 경북농촌지도자회 도연합회장으로서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경쟁력을 갖추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또한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절감을 위한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으로 포도 순지르기 등 장시간 농작업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로도를 경감시키고 농작업 맞춤형 키높이 신발을 개발 보급하여 농업인의 근 골격계 질환 예방 및 농작업 효율성제고에도 기여했다. 국가적 재난 재해였던 포항지진과 강원도 산불피해 때도 전 회원의 정성을 담아 재해위로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무원, 봉사요원을 위해 지도자회원들과 함께 현금과 물품을 기부, 방역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노인두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은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과 경북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선배로서 청년농업인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경북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9일 상주시와 문경시 경계에 걸쳐 있는 문경코아루아파트의 ‘지방세 부과·징수권한 위임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고 밝혔다. ▲ 현장도면(사진=경북도) 문경코아루아파트는 단일 필지(19,180㎡)로 총 7개동 450세대 중 3개동(105동, 106동, 107동) 193세대(2,487㎡)가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와 문경시 모전동에 걸쳐 있다.현행 지방세기본법상 각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행정구역의 과세권을 가짐에 따라 193세대 입주민들이 상주시와 문경시에 지분만큼 취득세·재산세 등을 각각 납부해야 하는 불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등 과세에 혼란을 초래하는 상황이었다.이에 경북도는 재산세에 대한 안분기준이 법령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자치단체간에 합의로 해결해야 하나, 2016년부터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방세 부과·징수권한으로 다툼이 있는 두 자치단체에 대해 사전의견 청취, 수차례 걸친 실무자 및 부서장 회의와 현장조사 등 경북도의 합리적인 조정방안 제시와 중재를 통해 과세권 조정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 내 주민들의 납세불편 해소와 두 자치단체간 과세권 갈등을 마무리 하게 됐다.주요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상주시는 문경코아루아파트에 대한 부과·징수 권한을 문경시에 위임하여 문경시가 해당 아파트에 부과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세입처리하고, 도세인 취득세 등에 대해서는 문경시가 징수교부금 전액을 경북도에서 교부받고, 시세인 재산세는 문경시가 토지면적 비율에 따라 안분하여 상주시에 지급하고, 상주시는 지급받은 재산세 세입금의 3%를 징수비용으로 문경시에 교부하는 조건이다.김장호 도 기획조정실장은“이번 과세권 위임 합의는 과세권 조정에 모범적인 선례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며, “앞으로 도민들의 납세편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2020년 경북도정 성과 및 2021년 도정 방향’과 함께, 지난 한해의 소회를 밝혔다.▲ 2021신년사(사진=경북도) “2020년도 7대 성과 선정...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성과 일궈내” 이 지사는“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도민들께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을 보여 주셨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먼저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경상북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지사는 금년도 성과 중 가장 큰 결실은 무엇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확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지방이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신공항 사업을 확정지은 것은 대구경북의 진정한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의 하늘 길을 열어 발전 잠재력을 획기적으로 키우고, 경북을 세계로 향하게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의 변화와 혁신을 정부에서도 인정한 정부합동평가 1위와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안동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구미 연구개발특구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 ?철강 재도약 산업 예타통과 및 1조원 규모 산단대개조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 유치, ?투자유치 6조 6,155억원,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실화, ?국비 9조 7천억원 확보 등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이 지사는 이러한 성과들 이외에도 올해 초 대구경북에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했을 당시 △신속한 병상 확보와 △경북형 마스크의 제작?배포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격리라는 경북형 방역모델을 통해“초기 감염 확산세를 꺾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라고 말하며, 함께 힘을 모아준 도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지사는 내년 한해는 경상북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21년의 도정 방향도 함께 밝혔다.이 지사는 2021 도정의 핵심 화두는‘민생 살리기’와‘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라고 밝히고,“특히 이러한 도정 방향을 강력히 실천하기 위해 기존의 행정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하는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도정 시스템 재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는“4차산업혁명은 거부할 수 없는 미래이며, 모든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대전환기”라고 말하고,“이러한 시대는 기존의 행정체제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며,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을 행정에 융합해야만 지역 전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경북도에서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공유?활용하기 위해 도정을‘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하며, 대학과 기업, 도, 시?군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는‘원팀(One Team) 행정’체제로 2021년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도 연구기관과 출자?출연기관의 기능을 현 시대의 관점에서 전면 재점검하고, 분야별로 특화된 연구역량을 보유한 대학과 매칭하여 공동 연구?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우선, 내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향후 적용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이 지사는 민생 살리기에도 모든 도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도지사 직속으로 (가칭)‘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최근의 행정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다각화되고 있으며, 한분야에 국한된 이슈보다는 여러 분야에 걸쳐진 융합형 문제들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고 말하며,“특별대책본부를 통해 대학과 기업, 도, 시?군 등 민관이 함께 유기적?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특별대책본부는 부서간, 기관간 업무 칸막이를 뛰어넘는 태스크 포스 형태로 운영되며, 민생 현장의 요구를 가감없이 받아들이고 이를 정책으로 현장에서 구현하는 민생분야‘최일선 기동대’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도는 이러한 핵심 방향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로 한층 강화된 도정 정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지사는 “모든 것이 새롭게 정의되는 시대,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지금은 비록 끝을 알 수 없는 위기의 강을 건너고 있지만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는‘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밝히면서, “역사 속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냈던 경북인의 저력과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히 도약하는 경상북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장류의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기능성을 강화한 장류’를 개발해 장류 전문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한다고 밝혔다. ▲ 기능성강화장류식품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사진=경북도)장류는 대표적인 콩 발효식품으로 한식의 필수 양념이지만 최근에 한식 소비가 줄어듬에 따라 기능성, 편이성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경북농업기술원은 콩의 단백질을 신속하게 아미노산으로 분해시키면서 기능성이 높은 형태의 이소플라본으로 전환시키는 미생물을 선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장류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된장에 비해 맛성분인 아미노산 함량이 높으며 콩의 기능성 물진인 이소플라본이 인체에 흡수가 잘되고 활성이 높은 형태의 우수한 품질의 된장을 제조하는 기술이다.장류 전문생산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사랑애 부석태된장(대표 신서윤)에 장류제조용 특허 균주와 제조기술을 3년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전되었으며 향후 농업기술원에서는 발효식품용 균주 개발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전하는 기술 이외에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장류 품질 개선과 제조공정 효율화를 위해서 단맛이 많은 부석태를 이용하여 짠맛은 줄이고 감미를 증진한 한식간장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간장 제조과정에서 간장과 된장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이송하기 위한 간장여과장치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얻어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소비자들의 식품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장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한식메주 안전 제조 매뉴얼’을 리플릿 형태로 제작하여 장류 제조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상북도에는 전국에 가장 많은 장류업체가 있다”면서 “이제는 전통을 뛰어넘는 차별화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를 위해 품질개선, 종균개발 등을 통한 품질향상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조공정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1년 1월 1일, (재)경북장학회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출범(사진=경북도)경산시 소재 경북학숙 내에 둥지를 튼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출범은 교육부 소관 유사기관 통합을 통한 행·재정적 효율성 제고와 경북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그 의의가 크다. 그동안 경북학숙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힘써 온 (재)경북장학회는 행정장학팀과 학숙운영팀으로 조직을 세분화하고,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소액기부 활성화 및 단계별 장학모델과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북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013년 6월부터 대구대학교에 이어 경북도립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던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법인화 되면서,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독립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배움으로 경북의 변화를 주도하고 도민의 행복을 이끌어가는 평생학습사회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민행복대학’이 진흥원 내 도민대학본부를 두고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한 포항 등 19개 시·군 캠퍼스와 함께 문을 연다. 도민행복대학은 1년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평생교육시스템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상 속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출범은 경북인재 육성과 평생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학습을 통한 사람투자로 지역성장을 이끌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이철우 지사, 20년 성과... 신공항 확정 지역도약 기반 마련 - 21년은‘민생 살리기’+‘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집중할 것 - 20년 7대 성과 및 21년 분야별 주요 도정 방향도 함께 밝혀 정책기획관실② 경북도,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출범 - (재)경북장학회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통합 - 경북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 통합 시너지 효과 창출교육정책과③ 경상북도, 장류 식품 품질 고급화에 나선다! - 기능성 강화 장류 식품 특허 기술 이전, 기술 경쟁력확보 - 감미증진 한식 간장제조기술, 메주 안전성 확보 매뉴얼 등 연구성과 보급 농업환경연구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청도안동김천봉화칠곡영천영주예천766229227210158140 85 71 63 57 53 52-+13+4+1-+2-- -- +1+1의성상주청송영덕성주문경고령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484231 28 24 16 15 10 7 3 1 2,336-+3+2-- - -- +1- - +2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2,3362346315122-13--2124622661,768+28+16+13△2+10-△4--△1+6△8+1+13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 대구의료원(2명), 경북대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4명), 국군대구병원(7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2,33681711261131,36912. 29(화)+28 +28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원융실에서 중국 허난성과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 특별 화상회의를 갖고 ?경상북도-허난성 간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허난성 자매결연 25주년 영상회의(MOU)(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허난성 인홍 성장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하였으며, 양해각서 체결 후 경북에서는 백자를, 허난성에서는 징니연 벼루를 증정하며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양측이 매년‘경상북도주간행사’,‘허난성주간행사’을 번갈아 주최하게 되며 문화, 관광, 경제 무역, 농업, 교육, 과학기술, 예술, 청소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경상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무역사절단파견, 경제무역박람회 개최, 상호 공무원 파견 근무, 국제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교류 협력의 폭을 넓혀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경상북도는 허난성에 수술용 가운, 수술용 장갑, 손소독제 등 방역 물자를 기부하였으며 허난성 또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경상북도에 방호복과 마스크를 전달했다.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은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지금 문화, 관광, 산업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8일 1월 1일자 과장급 전보 및 공로연수 등 7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신 임 성명 현 임 비 고 세정담당관 송홍식 교육복귀 안전정책과장 이성호 교육복귀 사회재난과장 김동희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행정4급 (승진) 자연재난과장 최정우 하천과장 민생경제과장 윤희란 신도시조성과 행정4급 (승진) 사회적경제과장 김백환 사회적경제과장 직무대리 행정4급 (승진) 외교통상과장 이응원 환경정책과 행정4급 (승진) 소재부품산업과장 김영철 해양수산부 파견복귀 아이세상지원과장 조현애 소재부품산업과장 인사과장 임휘승 교육복귀 교육정책과장 오재관 농업자원관리원장 문화예술과장 김병곤 교육복귀 문화유산과장 박재영 문화예술과 행정4급 (승진) 관광정책과장 김문환 교육복귀 체육진흥과장 임동혁 회계과 행정4급 (승진) 전국체전기획단장 정상원 교육복귀 농업정책과장 김대식 교육복귀 농식품유통과장 조환철 친환경농업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백승모 농업정책과 기술4급 (승진) 농촌활력과장 직무대리 박준로 하천과 기술4급 (직무대리) 축산정책과장 남진희 교육복귀 맑은물정책과장 박기완 감사관실 기술4급 (승진) 사회복지과장 전재업 전국체전기획단장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오종 사회복지과 행정4급 (직무대리) 도로철도과장 이성균 북부건설사업소장 2021. 1. 3.字 건축디자인과장 배도석 회계과 기술4급 (승진) 하천과장 권오춘 농촌활력과장 에너지산업과장 김종태 어업기술센터소장 해양수산과장 박성환 수산자원연구원장 어업기술센터소장 권기수 해양수산과 기술4급 (승진) 수산자원연구원장 문성준 해양수산과 기술4급 (승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원종건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장 농업연구관 (직위승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김종수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조영숙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원민정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농촌지도관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문성일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 보건연구관 (직위승진)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김동배 민생경제과 행정4급 (승진) 농업자원관리원장 홍예선 교육복귀 동물위생시험소장 김영환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수의연구관 (직위승진) 북부건설사업소장 김정수 교육복귀 2021. 1. 3.字 남부건설사업소장 김영주 도로철도과장 2021. 1. 3.字 산림자원개발원장 정철화 민생경제과장 의회사무처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성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행정4급 (직무대리) □ 인사교류, 파견 등 : 11명 신 임 성명 현 임 비 고 해양수산부 파견 (2021.1.1~2021.12.31) 이준희 대변인실 행정4급 (승진)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 (대경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사무국) 이상관 안동대 산학협력단 지역협력담당관실 교육파견 최순고 정책기획관실 행정4급 (승진) 교육파견 윤희열 세정담당관 교육파견 서한교 안전정책과장 교육파견 황보 석 아이세상지원과장 교육파견 정창명 문화예술과장 교육파견 장철웅 체육진흥과장 교육파견 안국현 농촌활력과 행정4급 (승진) 교육파견 권대수 문화유산과 기술4급 (승진) 농촌진흥청 류정기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 공로연수, 명예퇴직 : 18명 신 임 성명 현 임 비 고 공로연수 이경호 보건환경연구원장 공로연수 강석훈 인사과장 공로연수 천정창 교육정책과장 공로연수 임진걸 문화유산과장 공로연수 정희석 농업정책과장 공로연수 이희주 축산정책과장 공로연수 이종천 에너지산업과장 공로연수 박재구 문경부시장 공로연수 김진규 해양수산과장 공로연수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공로연수 정광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명예퇴직 심주석 산림자원개발원장 2020.12.31.字 명예퇴직 황석호 건축디자인과장 2020.12.31.字 명예퇴직 윤봉학 맑은물정책과장 2020.12.31.字 명예퇴직 조광현 동물위생시험소장 2020.12.31.字 명예퇴직 노훈탁 남부건설사업소장 2021. 1. 3.字 명예퇴직 임주승 의성부군수 2020.12.31.字 명예퇴직 강성식 청송부군수 2020.12.31.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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