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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청도안동김천봉화칠곡영천영주예천777250262214158143 87 71 655856 52+1+1+9 +1+1 +1 상주의성청송영덕성주문경고령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34841 28 24 16 15 10 7 41 2,440 +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2,4402579411110-12--3019511661,911+14△4 +4 △8 △12△3 +33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30명) : 대구의료원(3명), 경북대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국군대구병원(14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3명), 경남사천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2,44081711261181,46821. 1. 3.(일)+14 +14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청도안동김천봉화칠곡영천영주예천776249253214158142 86 71 645856 52+1 +12+4 +1 상주의성청송영덕성주문경고령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34841 28 24 16 15 10 7 41 2,426 +2 +2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2,4262449011118-12--3020714661,878+20+17+11 +2 +4 △11△8 +22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30명) : 대구의료원(3명), 경북대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국군대구병원(14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3명), 경남사천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2,42681711261181,45421. 1. 2.(토)+20 +2+18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12월 31일 신고된 경주시 내남면 메추리 농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전국 39건, 경북 4건): 상주(산란계), 구미(삼계), 경주(산란계)이에 해당농장에 사육중인 메추리 1만 9백수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10km내에 있는 사육농가 4개 농장과 역학시설에 대한 긴급 예찰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또한, 경주시 모든 가금농장의 가금에 대해서는 7일간,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제한 된다.경북도는 1.1 ~ 1.3일 연휴기간 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가금농장?시설?차량?장비?물품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축산농가에서도 농장내?외부에 생석회를 충분히 도포하고, 농장 마당?축사 내부 등 집중적으로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바이러스 검출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연휴기간 중 축산농가에서는 철새 도래지 방문금지, 야생조류의 농장내 진입차단 등 기본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청도안동김천봉화칠곡영천영주예천775249241210158142 86 71 645855 52+5+5+5----- +1-+1-상주의성청송영덕성주문경고령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534839 28 24 16 15 10 7 41 2,406+5-+2-- - -- --- +2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2,4062447911116-8--3021822661,856+24△2+8-△7-△3---△2△2-+30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30명) : 대구의료원(3명), 경북대병원(4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국군대구병원(15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2명), 경남사천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2,40681711261161,43621. 1. 1(금)+24 +24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31일 경주시 내남면 메추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12.25. 경주시 고병원성 AI 발생농가(희망농원 내) 로부터 17.4km 해당농장은 메추리 1만 9백수 정도를 사육하는 농가로 산란율 저하와 폐사가 증가하여 신고됐다. 이에 해당 농가의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검사결과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신고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농장에 대해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해당농장 사육가금은 살처분 조치한다. 반경 3km이내에 가금류 전업규모 농장은 없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 종무식을 대신해서 온라인 청내방송을 통해 도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0 송년 직원 격려(사진=경북도) 이번 청내방송은 코로나19로 종무식을 개최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행정정보시스템-청내방송, 영상송출)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사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국비확보 등 숨 가쁘게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이철우 도지사는“올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 였지만, 도민들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을 보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달려 올수 있었다”며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올 한해 도청 직원들도 코로나 방역, 생활치료센터 근무 등 코로나 현장에서 싸우느라 어느 해 보다 고생이 많았고,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도 단위 최우수 평가’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정부기관의 좋은 평가도 격려했다. 또한 산업용 헴프(HEMP) 규제 자유특구 지정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최종 통과 등 핵심 성장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책사업유치로 경북발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으며,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예산 9조 70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낸 직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했다.이철우 도지사는“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코로나19를 박살내고 경북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도정 방향을 밝히면서 “2021년부터는 기존의 행정체제를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개편하여 경북도정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새롭게 변화와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끝으로 이철우 지사는“연말연시 정부 특별방역대책을 엄격하게 현장에서 실천하는 한편, 주요 해맞이 명소에 대한 폐쇄 등 방역을 강화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전 11시에는 2020 정부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통계업무 기관 대통령 표창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논밭두렁에서 월동하는 병해충이 작물 생육기에 얼마나 피해를 줄 수 있는가’를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고추밭 소각 장면(사진=경북도) 본 연구과제는 논밭두렁에 월동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하고 하절기 농작물 피해와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논밭두렁 태우기 효과에 관한 과학적 근거 확보에 주목적을 두었다. 일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병해충 억제를 목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으나 농업정책은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과 산불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시행해온 논?밭두렁 소각을 제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월동 후 병해충이 하절기 작물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어 이 번 전국 규모의 공동연구 추진의 배경이 되었다.주요 연구결과로는 논 내부 주요해충 발생정도와 곤충 종다양성은 논두렁과 서로 연관성이 낮았으며 고추밭 탄저병 발생정도와 밭두렁 이병잡초와 관련성 또한 낮았다. 연구수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농경지 병해충 발생은 지역적 환경요인과 연작과 같은 재배이력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에도 계속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석희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국가적 어젠다로 대두되고 있고 농업부분에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본 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자체 농업 연구기관이 전국 권역별로 조사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위상 강화 효과가 있으며 연구목적에 맞는 신뢰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청년CEO협회(회장 박창호)가 청년권익 개선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청년CEO협회 중 최초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국무총리 기관 표창(사진=경북도)경북청년CEO협회는 청년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청년CEO몰, 프리마켓 운영 등을 통하여 청년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에 힘써 왔으며, 청년기업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이 CEO로 있는 기업에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여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왔다.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심했던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 대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을 보였다. ▲ 국무총리 기관 표창(사진=경북도) 이번 표창은 금년 정부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 청년의 날 제정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청년정책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수여한다.경북청년CEO협회 박창호 회장은“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청년기업들의 판로 확보 뿐만아니라,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 2021년 도민체육대회 종목별 분산개최 한다 - 방역당국의 내년도 코로나19 지속확산 우려 선재적 대응 - (’21년)울진군 → 분산개최, (’22년)포항시, (’23년)울진군 개최 체육진흥과② 경북도,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 결과 국비 159억 확보 - 종합선도형 상주시, 문제해결형 포항시 선정 환경정책과③ 경북청년CEO협회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 청년기업 일자리·판로 지원,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공헌 인정 - 청년CEO협회가 정부 표창을 받은 것은 경북이 처음 청년정책관실④ 겨울철 한파에 과수 동해예방, 시설작물 관리 철저 당부 - 문경,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한파주의보 발령, 농작물 관리 철저농업기술원기술보급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청도안동김천봉화칠곡영천영주예천770244236210158142 86 71 63 5854 52+3+8+3--+2-- -+1--의성상주청송영덕성주문경고령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484837 28 24 16 15 10 7 41 2,382-+2+3-- - -- -+1- +2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2,3822467111123-11--3022024661,826+23+4+5△2+3-△2---△17+4-+32 * 타시도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 대구의료원(3명), 경북대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국군대구병원(15명), 울산대학교병원(1명), 대구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2,38281711261161,41212. 31(목)+23 +1+22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29일 상주 도계장에서 도축된 충남 논산의 출하 육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즉시 해당 도계장을 폐쇄조치하고, 계류 중인 닭 11만4천수수를 살처분 하였으며, 해당일에 함께 도축하여 보관중인 닭고기도 전량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농장 출입차량 관련 역학농장 61호에 대해서는 긴급 임상예찰과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전화예찰도 강화한다. 경북도는 도계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도내 농가에서 출하하는 가금에 대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도축장에 가금을 출하할 경우에 ‘출하전 검사’를 받은 이후 반드시 전량출하(올아웃)를 준수해 줄 것과 검사를 받았더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는 AI 발생 양상이 예년과 달리 지역과 축종의 구분이 없다”며 “내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역틀을 뛰어넘는 세밀한 방역대책을 스스로 찾아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참여 인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2.30 국민취업 지원제도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30일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16개 광역 자치단체(제주도 제외)가 참여한 가운데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에 따라 고용노동부(고용복지센터), 여성가족부(새일센터), 16개 광역자치단체(일자리센터)가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의 경우 대면 협약, 자치단체장의 경우 화상 협약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 지원 촉진법」제정에 따라 15~64세 저소득 구직자·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득지원과 직업훈련, 일 경험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병행하여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서, 기초생활보장제도와 함께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도는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23개 시·군이 모두 사업에 참여해 도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취업지원센터, 고용복지센터, 새일센터 등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구직활동에 소극적인 지역 내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층 1,835명 (16개 광역 시·도중 최대 규모)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시켜 일자리 알선, 맞춤형 교육,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소득, 재산, 취업경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해당기간 동안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입증하면 월별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소득기준에 따라 I·Ⅱ유형으로 구분되고 I유형은 취업경험 유무에 따라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구분된다. 요건심사형은 중위소득 50%이하, 재산 3억원 이하, 취업경험 2년 이내 100일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여야하고, 선발형은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전인 청년,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10만명, 비경제활동인구 5만명 등 15만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지원한다.I유형 참여자가 구직활동 의무를 이행할 경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중위소득 100%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Ⅱ유형은 구직자가 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할 경우 식비, 교통비 등 최대 6개월 간 265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경상북도는 고용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용안전망이라는 취지에 맞게 참여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 고용위기 속에서 생계를 위협받는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기준에 해당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과 현대자동차연수원에 이어 안동대학교 내 가람관(생활관)에 생활치료센터 200실을 확보하여 12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대기숙사(생활치료시설) 방문(사진=경북도) 이는 지난 27일 긴급방역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빠른 격리(Fast Quarantine)’를 위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할 것을 강력히 지시한 결과로 풀이된다.경북도는 지난 1차 대유행에서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한 발 앞서 준비하면서 발생환자의 신속한 조치에 성공했고 대구시를 비롯한 타 지역 환자까지 수용한 바 있다. 경북도는 현재 운용중인 236병상에 더해 1월7일까지 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615병상을 마련하고,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국가가 운영중인 관내 388실 외에 道 자체적으로 이번 안동대학교 200실 확보 후 1월 중순까지 추가로 5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30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안동대학교를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코로나19의 빠른 전파와 확산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환자 수용공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안동대학교의 협력으로 200실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코로나19 추이를 봐가며 생활치료센터 추가병상 확보가 필요하면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순하면서도 우직하게 책임을 다하는 소는농경시대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가족과 같은 존재이며,평화와 풍요로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도민들의 가정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는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도민 모두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우리 도민들께서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서로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와 맞서 싸웠습니다. 돌아보면 숱한 어려움들이 파도처럼 밀려왔지만경북호가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오직 도민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이렇듯 지난해는, 참으로 폭풍 같은 한해였지만우리는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 냈습니다. 무엇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통해 하늘 길을 연 것은우리 모두의 큰 자부심이며,이로써 우리 경북은 ‘내륙의 한계’를 뛰어넘어국제공항과 국제항만이라는 투포트(Two-Port)를 보유한 글로벌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국가 공모에 선정된 1조원 규모의 ‘산단대개조 사업’,안동의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동해안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등은경북의 경제 엔진을 한층 젊고 역동적으로 바꿀 것입니다.오랜 숙원이던 ‘울릉공항’ 착공과 10여년을 끌어오던 ‘영천 경마공원’의 개발사업 승인은우리 경북의 지도를 확 바꾸고, 관광레저산업의 발전에도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최악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1호 유턴기업을 유치하고, 이차전지, 물류, 신약, 첨단 소재 기업들의 투자를이끌어 낸 것은 여름날 단비 같은 소중한 결실입니다. 특히, 수년간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던 정부합동평가와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한 것과,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예산 9조 7,000억원을 확보해 낸 것은경북의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는 자랑스런 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해는 우리 경북에 있어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하지만,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고,국내외 경제 전망도 짙은 안개 속입니다.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와 지방소멸의 위협은 지역에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경북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믿습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도민의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민생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산업 현장에는 변화의 옷을 입혀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겠습니다. 2021년 경북도정의 핵심 화두(話頭)는 ‘민생 살리기’와 ‘4차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기존의 도정 시스템을 ‘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해 나가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거부할 수 없는 미래’이며, 모든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大융합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지역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이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해야지역 전체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道에서는 2021년부터 기존의 행정체제를‘연구중심 행정체제’로 전면 재편하고, 대학과 기업, 도와 시군이 함께 주체가 되는 ‘원팀 행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道 산하 연구기관과 출자?출연기관들의 기능을4차산업혁명 시대에 비추어 전면 재점검하고,해당 분야에 특화된 연구역량을 보유한 지역 대학을 매칭하여, 함께 연구하고 공동운영하는 ‘민-관 통합연구플랫폼’ 체제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해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고,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적용기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민생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道에서는 지금의 이 위기를 극복하고,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가칭)‘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TF)’를 구성?운영합니다. 특히, 최근의 행정 환경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다각화되고 있으며, 한 분야에 국한된 이슈보다는여러 분야에 걸쳐진 융합형 문제들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는 도지사 직속으로 도와 시군, 대학,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태스크 포스 형태로 운영되며, 업무 영역을 가리지 않고민생 살리기에 앞장서는 ‘최일선 기동대’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21년은 경북도정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새롭게 변화?혁신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2021년, 경북이 역점 추진할 핵심 시책으로는 - 대구경북 도약에 역사적 전기가 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구체화-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메가시티 플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취약계층?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설 수 있는 기반이 될 ‘민생 살리기 행복경제 프로젝트’- 경북의 산업 고도화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미래자동차 혁신성장 프로젝트’와 ‘경북형 뉴딜’ 추진-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환동해 블루파워 에너지 벨트’ 조성- 보육, 출산걱정 없는 경북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프로젝트’- 뉴노멀 시대, 경북 관광?레저산업의 프레임을 바꾸는 ‘문화관광 혁신 플랫폼 구축’- 식량안보 위기,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새 희망 농촌 행복 프로젝트’- 대한민국의 통합과 새로운 전진의 시발점이 될 ‘2021년 전국체전 개최’ 등이 있습니다. 올 한해, 이들 주요 시책들을 중심으로 성과를 극대화해서 새로운 경북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을 약속드리며,2021년 도정 운영방향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감염병 대응체계강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많은 힘을 쏟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담보력이 취약하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빠진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증 공급 확대를 위해신용보증기금의 지원자금 규모를 대폭 늘리겠습니다. 또한, 급격하게 확산되는 언택트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여기업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경북형 세일페스타’와‘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을 적극 지원하고,‘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조원 시대를 열어민생 경제에 온기가 흐르도록 유도하겠습니다.지난 한해 전 세계를 고통에 빠트렸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3차 유행으로 재확산 중이며,이제, 우리 일상 속에서 상시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신설한 ‘감염병 관리과’를 중심으로,단계별 상황에 맞는 ‘상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환자들의 신속한 치료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분석센터 건립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역 병원에 설치하는 등선제적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행복한 경북은도민과의 변함없는 약속 입니다. 그간 북부지역에 체외수정 시술기관이 없어난임부부가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안동의료원에 ‘난임센터’를 설립,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무상급식을 전학년으로 확대하여모든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노인 장기요양급여’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등을지속 추진하는 한편, 의미있고 생산적인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경북 도민행복 대학’을 신설·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둘째,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고,경북형 지방소멸 대응 모범모델을 성공 시키겠습니다.청년이 있어야 경북이 살아납니다. 작년에 신설된 ‘청년정책관실’을 본격 가동해현장의 니즈(Needs)가 반영된 ‘살아있는 시책’을 만들어청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4,000여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을 위한‘청년愛꿈 수당’을 새롭게 도입하고,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은‘LH 청년임대주택 건설’, ‘스마트팜 청년농부 육성’등을 통해 한층 더 사업을 구체화 시키고일자리 창출 기반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함으로써청년 인구 유입으로 연결시키겠습니다.이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과‘경북형 클라인 가르텐(작은 정원)’을 시범 조성하여은퇴한 도시민들의 귀농·귀향을 적극 유도하는 등 지방 소멸에 대한 대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셋째, 경북의 산업을 AI?스마트로 고도화시키고,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겠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기반을 닦는 일입니다.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창업기업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한신산업 육성, 그리고 5G기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新전자산업 혁신기반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세계 유일의 가속기 클러스터 등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신약산업을 집중 육성하고,북부지역은 백신 산업과 헴프(Hemp) 산업의전?후방 생태계 구축과 첨단 베어링 산업 육성을 통해새로운 산업 기반의 활로를 열어나가겠습니다.이와 함께, 이차전지, 전장부품, 신소재의 ‘미래차 핵심 삼각 축’을 육성해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산업단지와 공장들도 미래형 스탠더드로변화시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1조원 규모의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스마트 그린산단’을 통해 노후 산단을 업그레이드하고,단지별 특화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생산정보 모니터링, 실시간 제어 등‘기업 스마트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임대산업단지 추가 지정’과 기업 친화적 인프라 확대를 통해 해외 U턴 기업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경북의 관광전략을 전면재편하고, 미래 농림어업의 모델을 경북이 제시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문화관광 산업은 우리 경북에게 찾아 온 새로운 기회입니다. 신라, 가야, 유교, 불교 등의 역사·문화 자산과천혜의 낙동, 백두, 동해를 ICT 기술과 스토리로 융합해 ‘Healing 관광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신라왕경특별법 시행령’ 시행에 발맞춰‘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임청각 복원사업’도 조기에 구체화시켜천년 신라와 ‘독립운동의 성지, 경북’의 자긍심을되찾고, 바로 세우겠습니다. 아울러, 오랜 진통 끝에 물꼬를 튼 ‘영천경마공원’과지난해 말 첫 삽을 뜬 ‘울릉공항’은경북 관광레저의 판도를 바꿀 기폭제인 만큼,조기 건설과 연계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위기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했습니다. 농어업의 기본 가치와 기능 강화를 통해경북의 농산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공익형 직불제’ 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농촌 스마트팜 조성’, ‘식용 곤충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농작물 재해보험료’ 가입대상과 면적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축분고체연료 연소기 및 펠렛 성형설비 지원’을 통해농촌 그린에너지 기반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또한, 국가 명품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 등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체험·판매 지원 강화를 통해낙후된 산촌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는 한편,‘산림레포츠시설·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통해산림과 비즈니스를 융합한 신산업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청정 동해바다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어민들의 비대면 판로 지원을 위해 ‘수산물 온라인 구매시스템(캠마켓)’을 구축하고, ‘스마트양식 ICT 기술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습니다.아울러,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귀어학교’를운영해 낙후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 센터 건립’, ‘낚시 테마파크 조성’ 등의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습니다. 다섯째, 하늘?땅?바다를 잇는 SOC망을 구축하고, 권역 간 균형있는 발전과 재해?재난으로부터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겠습니다.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명실상부 아시아의 허브(Hub) 공항으로 우뚝 서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신공항 전략을 수립함은 물론,‘신공항 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스마트 기술 접목과 중장거리 노선 개발에 대한 준비도 다각적으로 추진해, 세계적인 공항 건설과,연계 산업 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영일만 횡단대교, 중앙선 복선전철화,문경~김천간 내륙철도 등 핵심 간선 도로?철도망을조기에 구체화시켜 경북의 대동맥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권역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북부권은 도청 신도시를 거점으로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 8개 노선을 조기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신도시 2단계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등의 공공기관 이전을 가속화하고, 문화체육시설과 산업단지 등을 조성해,북부지역과 신도시가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다양한 전략들을 마련해 추진하겠습니다.21세기 바다시대를 맞아, 경북의 동해안권은에너지, 관광, 물류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헤드쿼터 역할을 할 동부청사의 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영일만항 화물 유치 지원’, ‘울릉·독도 정비사업’ 등의 분야별 전략을 조기에 가시화 시키겠습니다.또한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과 ‘중수로 해체기술원’,‘방사성폐기물 분석센터’의 추진을 통해 원자력 산업·연구개발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재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재난 대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포항지진 특별법’에 따른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지원과 지역공동체 회복,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섯째, ‘경북형 뉴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대규모 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통해 경북의 저력을국내외에 입증하겠습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플랜’은 올해, 경북 발전전략의 또 하나의 핵심 축입니다.경북형 뉴딜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구조의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지역 산업을 디지털화, 그린화하여 새로운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이와 연계되어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이에 도에서는, 지역의 강점인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5G·AI 등 디지털 산업 시장을 선점하고,언택트 산업과 융합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지역 기업들이 新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접목을 추진하여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문화유산 플랫폼’,‘비대면 관광마케팅 ’ 등 언택트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지역의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에 AI를 입혀AI 신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또한,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저탄소·친환경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도민의 ‘녹색 생활환경’ 조성, ‘그린 생태계 복원’과 함께‘그린 모빌리티’ 등 그린뉴딜 산업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우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해,전기차 6,445대, 수소차 100대를 보급하고,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도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주요 국제 행사와 전국 단위 이벤트도차질없이 준비해 도약의 에너지로 삼겠습니다.우선, 고려 인삼 종주국의 위상 재정립과침체된 국내 인삼산업 재도약을 위해 처음 개최되는‘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북부지역의 ‘바이오 인프라 ’와 잘 융합해,북부권 전체의 경제 활성화로 연계, 파급될 수 있도록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연기된‘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더욱 철저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대구경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은이제, 수도권 블랙홀에 맞서는 지방 공동의 과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충청?전라?부울경에서도 통합 논의가 시작될 만큼 우리 지방자치 역사에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행정통합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길’ 이기에 두려움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이 길만이 ‘사는 길’임을 믿으며 앞장서 길을 열겠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공론화위원회’를 통해시도민의 뜻을 모아 나가는 한편,외부적으로는, 광역단위 행정체제 전반에 대한국가적 재검토를 적극 요구해 나가겠습니다.무엇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범모델’을 제시하는 한편,지역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확고히 마련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통합 추진 과정에서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도민의 의사인 만큼, 510만 시도민 한분 한분의 뜻을 잘 새겨듣고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절차를 진행해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이와 함께, 2021년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차질없는 준비로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주민과 함께하는 높은 수준의 자치경찰제의 기반을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변화가 예상되며,우리 경북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모든 것이 새롭게 정의되는 ‘혼돈의 시대’,변화를 거부하는 국가와 지역은 흔적도 없이 소멸되는문명의 大전환기 앞에서, 우리는 다시 힘을 모아야 합니다.변해야 합니다!변해야 살 수 있습니다!도지사부터 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앞장 서 뛰겠습니다. 공직 문화도 더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오직, 도민의 행복과 경북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끝을 알 수 없는 위기의 강을 지나고 있지만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는 ‘死中求生’의 정신으로반드시 이겨 내겠습니다. 역사 속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냈던 경북이기에우리는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경북人의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함께 도전합시다.그래서, 우리의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가슴 벅찬 경상북도,위대한 경북의 힘찬 도약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2021년 1월 1일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오는 2021년 1월 3일자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 이묵 실장(사진=경북도)이 실장은 1981년 청도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40여 년간 경북도 문화예술산업과, 자치행정과,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구미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 후 퇴임한다. 또한, 도민들을 위하여 오직 한 길만을 걸으면서 모든 청춘과 열정을 쏟아 도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같은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 슬로건‘새바람 행복경북’을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친화력, 과감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변해야 산다’는 도정철학을 손수 실천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정부합동평가 종합부문 최초 1위, 방폐장·양성자 가속기 경주유치 등으로 경북의 발전을 견인하였다.세계문화축제인 「’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년 전국체전」,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도립국악단」을 창단하여 도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에도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구미부시장,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풍부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으로 구미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구미시민과 직원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마지막으로, 2020년 재난안전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19 확산과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안동산불, 긴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및 조치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연중 주말에도 하루도 쉬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이묵실장 공로패 전수(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도 9급(지방행정서기보)에서 시작하여 1급(지방관리관)에 오른 이 실장에 대해 “일반공무원으로서 非고시도 최고위직인 지방 관리관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모범사례가 됐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승진의 축하 덕담을 하고 앞으로도 묵묵히 자기 일에 대한 열정과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승진과 발탁의 기회가 열려져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 묵 재난안전실장은 “공직생활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배려와 격려를 해주신 이철우 지사님과 어려운 고비와 역경을 함께 해 주신 선후배 동료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퇴임하게 되어 발걸음은 무겁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 경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금년 8개 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신도시 내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20.12.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20,024명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전경(사진=경북도) 이는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이 이루어낸 성과로 2016년 3,067명, 2017년 8,063명, 2018년 13,662명, 2019년 17,443명을 나타내며 계속적 인구유입이 이뤄졌다.신도시 내 편의시설은 음식점 225개, 학원112개, 카페 66개 등 899개의 시설이 입점하고 있으며, 교육시설은 학교 및 보육시설 총 40개교 4,813명이 신도시 내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주거시설은 아파트 8,618세대 중 8,374세대, 오피스텔 2,027세대 중 1,843세대가 거주 중이다.’21년에는 경북인재개발원과 경북도립예술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1년 말 착공을 목표로 이전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대구은행 신도시지점(’21.12)과 예천축협(’21.5) 등의 금융복합시설이 ’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최근 착공에 들어간 신도시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22년에 준공 된다면 신도시 정주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약 10만평 부지 규모의 인공습지, 연결보행교 등으로 이루어진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이 내년에 조성되어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올해 3월에 착공한 5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과 내년 2월 착공예정인 21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온다면, 1천여 명이 넘는 인구성장이 기대된다.한편, 신도시 주변지역의 기업 유치 또한, 정주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고 있다. 헴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풍산읍 바이오 산업단지 내 10개 기업이 입주하고 영주 베어링 산업단지, 경북 2차 바이오산업단지 등 대형 기업단지도 현재 조성 중이다.이석호 신도시조성과 과장은 “2016년 신도청 시대 개막 후 2만 명을 돌파한 경북도청 신도시는 주변지역과의 협업, 기관 이전 등 정주환경 개선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신도시가 경북 북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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