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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장애인 교류행사인 한마음교류대회가 올해는 경북에서 열렸다.▲ 한마음교류대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전국 장애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최공열)과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변단흠 회장)의 주최로 제27회 한마음교류대회를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개최했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한마음교류대회는 지역별 장애인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보급하고 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특히 경북에서는 지난 1996년 제3회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한 이후 25년 만에 다시 열린 뜻깊은 행사로 ‘고립과 단절의 역사 ? 감염에서 평등을 재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교류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 장애인단체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 이야기 등 다양한 세션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매년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대폭 축소해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자를 제한하고, 각 지역에서는 유튜브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전국에서 경북을 찾아온 장애인 회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렵게 만나게 된 소중한 기회에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진지한 토론으로 장애인복지에 대한 훌륭한 정책제언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비대면 디지털 농촌진흥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기관 시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최우수상(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방법으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선정했다.기술보급, 시설운영, 콘텐츠 확산, 일자리창출, 현안해결 노력 등의 분야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경북농업기술원 등 광역 2개소와 김포농업기술센터 등 시?군 4개소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농업현장 중심의 대면 집합교육 및 홍보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이를 위해 유튜브 등 미디어매체를 적극 활용했다.특히, 지난 2월 4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과수화상병의 전국적 발병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전지?전정교육’, ‘약제방제교육’ 등을 경상북도농업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라이브방송을 실시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유튜브 뿐만 아니라 네이버밴드 개설, 농업인 직거래 스마트스토어와 쇼핑몰 운영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현장에 온라인 홍보, 판매를 다방면에서 지원해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경북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랜선을 이용한 비대면 행사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깊다”라며,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농업, 농촌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교육과 농촌지도 방향을 모색하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한국기자협회가 가짜뉴스 차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25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경북도 관계자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단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행정 서비스정보의 투명한 공개, 정당한 취재?보도지원, 자유로운 취재활동 보장, 오보 방지를 위한 자료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고,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를 작성하며, 팩트 체크를 위한 자료?취재원 확인과정을 거쳐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작성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양 기관은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 뉴스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배격하기로 했다.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가짜뉴스 등으로 언론의 위상이 유사이례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기자협회에서 스스로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배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가짜뉴스 때문에 언론환경 뿐 아니라 온 나라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기자협회와 의기투합해 가짜뉴스를 배격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포스텍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연 개방형 연구센터인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BOIC)’ 준공식을 가졌다.▲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준공식(사진=경북도)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성영철 제넥신 회장 및 바이오 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신약개발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을 유치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약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 포스코가 2016년부터 총사업비 252억원을 공동으로 투자해 올해 9월 준공을 완료했다.센터는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1만17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국내외 바이오기업 10개사와 KIURI연구단, 구조기반 신약개발 실험실 등이 입주해 공동 연구그룹을 조직하는 등 신약개발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된다.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 대학, 연구소가 공동연구 등 공조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미래기술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고 최신기술 확보가 용이해 바이오?제약업계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경북도는 이번 센터건립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치, 벤처 창업,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북도가 추진 중인 관련 바이오 사업들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철강,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변화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북도와 포항시는 2025년까지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에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그 핵심사업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내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 등 신약개발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경북도는 3,4세대 가속기를 활용한 세계적인 신약개발 R&D기지를 보유하게 되며, 글로벌 신약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도지사는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의 준공에 따라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도는 신약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바이오?신약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경상북도 해양쓰레기 발생원 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깨끗한 동해, 생명이 넘치는 바다 만들기를 위한 해양쓰레기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쓰레기 줄이기 본격 추진(사진=경북도)용역결과에 따르면 경상북도 바다에는 연간 1만528톤의 쓰레기가 해양으로 유입돼 연평균 3천122톤이 수거되고 4천800톤 정도가 자연분해 되며, 약 2천926의 쓰레기가 바다 속에 잔존한다고 조사됐다.이는 매년 수거하는 쓰레기가 바다 속에 남아있는 양과 비슷해 수거되는 양만큼 해양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는 의미이다.경북도에서는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지만 바다 속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서는 별도의 수거장비가 필요하며, 수거장비는 고가이면서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다. ▲ 해양쓰레기줄이기 본격 추진(사진=바다환경지킴이)어민들의 조업 중에 인양되는 쓰레기를 수매해주는 제도도 현재 시행중에 있지만, 그나마 1년에 1천톤도 수거하지 못하고 있어 바다 속 쓰레기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공격적인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형 해양쓰레기 정화선을 건조할 계획이다.올해부터 추진 중인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사업은 170톤급의 해양환경 관리선을 건조해 해양쓰레기 수거운반, 해양오염사고 방제, 적조예찰 및 방제 등 다목적 해양환경 관리선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울릉도?독도주변과 동해안 연안지역의 해양환경관리를 위해 투입될 정화운반선은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친환경선박으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설계를 완료하고 연말쯤 건조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용역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해양쓰레기의 90%가 육상에서 발생해 하천을 따라 바다로 유입된다는 사실이다.이는 조업이나 해양활동에 의래 발생되는 해양쓰레기가 10% 미만으로 육지쓰레기를 줄이지 않고서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킬 수 없다는 의미이다.경북도에서는 이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시군에 하천주변 쓰레기 정화활동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지난해 5월 30일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을 확정해 2022년까지 30%, 2030년까지 50%의 해양플라스틱 저감 계획을 수립했다.해양쓰레기의 60%가 폐합성섬유, 폐비닐, 폐스티로폼 등 물에 뜨는 폐플라스틱으로 사실상 바닷물에 떠있는 거의 모든 쓰레기가 폐플라스틱인 것이다.경북도는 내년부터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이 해양환경 관리를 본격화하고 하천정화사업으로 해양쓰레기의 유입량을 줄인다면 해양쓰레기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쓰레기 수거는 비용대 효과가 극히 저조한 사업 중 하나”라며, “쓰레기는 일단 발생되면 수거와 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국민들께서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포항에 신약개발 개방형 연구센터 문 열어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 개최... 신약개발 전초기지 구축 노바셀, 네오이뮨텍 등 바이오 기업체 10개사 및 연구실 등 입주 바이오생명산업과 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수원펫쇼에 관광홍보관 운영 경북도내 반려동물과 입장 가능한 관광지, 숙소, 식당 등 중점 홍보관광마케팅과 ③ 경북도, 해양쓰레기 줄이기 본격 추진... 깨끗한 동해 만든다 ‘경상북도 해양쓰레기 발생원 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 완료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운반선 건조, 전 시?군에 하천정화활동 강조독도해양정책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5154 1121009571615449444346----------+1-성주상주영덕고령문경영주군위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201414 1684 2 1 1 1,639----------+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63985-2026-5---34-1611,492+2+1--+1-------+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63981711269668911. 26(목)+2----+2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1월 25일(수)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 국회방문(사진=경북도) 이른 아침부터 국회를 찾은 이 지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민의힘 예결위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등 여야 핵심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경북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이날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구미 스마트 산단 등 지역의 핵심현안 반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사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총력을 집중했다. 특히 이 지사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경북에 지역 현안들이 많지만, 영일만 횡단대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고, 특히 포항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 요청했으며,주호영 원내대표도“잘 알고 있다, 끝까지 노력해, 영일만 횡단대교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영일만 횡단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 1조 6,189억원을 투입해 동해 고속도로의 유일한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본 사업이 준공되면 경북은 물론 부산·울산과 강원, 수도권을 연결하여 국가경제 활성화와 동해안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08년에‘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지정되어 추진되어 왔으나, 영일만 횡단구간은 번번히 사업계획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이날 국회 방문에는 이강덕 포항시장도 함께 동행했으며,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에서 권기민 농촌지도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최기연농기원장 및 동오농촌재단 여무일책임연구원)(사진=경북도)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기술부문)은 농촌지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한국 농업기술의 선진화 및 농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권기민 농촌지도사는 2011년도에 임용되어 스마트농업, 과수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농업기술 확대보급에 노력해 왔으며,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과수 예찰 방제업무가 어려운 시기에 유튜브 등 미디어를 활용해 국가검역병해충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방제 업무를 적극 수행해, 경북지역 과수화상병 신속 대응과 청정지역 유지에 크게 기여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상기후, 과수화상병, 코로나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발 빠르게 대응해 현장에 필요한 농업기술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었다”라며, “올 한해 힘든 가운데도 돌파구를 찾아 노력해 주신 권기민 농촌지도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에서 미래의 농업자원으로 주목받는 유용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용곤충활용전문가양성과정 수료식(사진=경북도)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3명을 비롯한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장과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장의 축사,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용곤충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대상은 곤충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자로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14회에 걸쳐 총 134시간을 교육했다.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곤충산업 정책방향, △곤충 사육 및 생산공정 관리, △곤충 질병관리 전략, △곤충 가공기술과 상품화 방안, △곤충 유통?마케팅전략 등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을 문제없이 진행했다.이번 교육과정은 2017년에 처음 개설되어 올해까지 4기에 걸쳐 108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합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교육생과 졸업생간 정보교류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수료식에서 교육 소감을 발표한 김창욱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곤충은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진정한 미래 성장 유망산업임을 느꼈으며, 향후 교육생들이 경북이 곤충산업의 구심점이 되도록 힘을 모아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왕식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장은 “경북이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가공-유통의 전문화와 규모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곤충생산농가인 교육생 여러분이 함께 함으로써 경북도가 곤충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하는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지난 24일 문경소방서와 합동으로 문경시 불정동 운암사 인근에서 산림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산림화재 진압역량강화 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산림인접 대상물에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호스릴이 장착된 소방펌프차량을 동원해 현장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소방에서는 최근 발생한 상주시 남장사 화재현장과 같이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호스릴을 약 1km까지 연장해 산림화재 대응 가능여부를 확인했다.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 대원들의 산림화재 진압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화재진압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해 유사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산림화재 진압대응 훈련을 통해 악조건의 산림화재에도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진압방안을 더욱 체계화하고,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경북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27일(금) 19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경북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웅도 경북 그랜드 콘서트가 열린다. *후원 : 경상북도 / 주최 : 매일신문사 / 주관 : 코라이팝스오케스트라▲ 웅도그랜드콘서트 포스터(사진=경북도) 웅도 경북 그랜드 콘서트는 주요 출연진으로 요즘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트롯트 가수 진성, 홍자를 비롯하여 바리톤 고성현과 지휘자 이경구의 코리안 팝스오케스트라 빅밴드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깊어져 가는 경북의 가을 밤하늘을 감미로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다만 경북도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여 현장 관람객을 200여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입장시에는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이행한다고 한다.아울러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하여 현장 예매는 하지 않고 사전 인터넷 접수를 진행중이며, 네이버 검색창에‘웅도 경북 그랜드 콘서트’검색 후 예약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연을 직접 현장에서 못 보시는 분들을 위하여 온라인 실시간 유튜브(‘코리안팝스 오케스트라’채널)로 생중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에 예전처럼 많은 도민들이 함께하시지 못하는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코로나 19로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하게 방역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문화재청, 경주시와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고자 국내 유일의 문화재 분야 전문전시회인‘2020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오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문화재산업전 포스터(사진=경북도)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2020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된다.‘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유산의 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관’, ‘문화재 활용관’으로 구성되는데,‘문화재 산업관’에서는 문화재 산업에 대한 전시회로 주요품목은 △문화재 보존, △문화재 방재, △문화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으로 70개 업체, 270개 부스가 운영되며,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를 위한 기념행사가 동시개최 될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문화재정책 워크숍, 문화재 관련 국제 학술회의 등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문화재 산업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유일의 문화재 분야 채용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하여 문화재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기회도 마련한다.이 외에도 김상욱, 서경덕 교수 등 대중에 영향력 있는 스타강사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인문학 포럼, 경주의 명소를 체험하고 인생샷을 남기는 문화유산 투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산업전 기간 내에 진행된다.참관 등록은 현장에서 가능하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eritage-korea.com)를 통한 사전 등록도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고려하여 전시장의 출입인원을 통제하고 온라인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생중계하는 등 철저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문화재 산업전을 통해 문화재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신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1층에 6차산업 안테나숍을 설치해 입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경북농특산물 판로확보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입점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차산업 생산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입점행사를 가졌다. ※안테나숍 현황 : 6개소(대백프라자, 이마트 경산?구미?월배?포항, 신세계 百대구)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은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판매, 유통에 취약한 지역 농업인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온라인 소핑몰인 롯데ON에도 입점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이번에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는 6차산업 제품은 기존 안테나숍에서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제품 위주로 전문가의 엄격한 품질평가를 거쳐 49개업체의 버섯, 한과류, 전통장류 등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입점행사에서 안테나숍을 찾은 고객들에게 럭키박스 증정, 일부 품목 1+1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또한, 이날 안테나숍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상북도와 롯데백화점은 경북 농특산물의 판로지원, 마케팅 활성화, 우수농가 및 농산물 발굴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한편 경북 안테나숍은 2015년을 5억의 매출액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19억원으로 4년만에 약 4배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안테나숍 신규 출점으로 경북의 우수 농식품 판로확대는 물론 좋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안테나숍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0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불황위기를 극복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2020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는 경북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올해 지원금(9만원)을 모두 소진한 도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북 농특산품을 제공한다.참여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9만원) 전액 소진 후 카드승인 문자 또는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잔액 확인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참여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gacf.daum.net) 또는 우편(경북문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창명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문화누리카드가 전액 사용되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올해는 1인당 연간 9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미사용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경상북도는 환경부 주최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칠곡군 동정천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곡군 동정천 복원사업 설명도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은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 효과와 복원 후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 6곳을 선정했다.칠곡군 동정천은 총 공사비 5천136백만원을 들여 2017년 준공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해 저수로 정비, 식생매트?자연석 쌓기?생태블럭 등 호안을 정비했으며,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습지 3개소, 여울 9개소를 설치하고 생물상 복원을 위한 자연형 여울을 설치했다.▲ 칠곡군 동정천 복구사업 前▲ 칠곡군 동정천 복구사업 後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2014년 BOD 3등급(3.63ppm)이던 수질을 지난해 1B 등급(1.65ppm)인 ‘좋은 물’상태로 개선시켰으며, 천연기념물인 수달, 황조롱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등 생물상으로도 40과, 72분류군, 79종이 증가해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성과도 거두었다.또한,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눔 릴레이 Baton-Touch운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교육 및 언론 홍보 등 지역민들의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등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칠곡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백만원을 받게 됐다.칠곡군 동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난해 울진군 왕피천이 최우수, 문경시 모전천이 장려를 수상한 후 연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경북도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경북도의 하천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대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도민이 함께하는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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