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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10일 경북도청 작전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충격 완화?해소를 위한 ‘2020년 찾아가는 상담실’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 찾아가는 상담실 최종 보고회(사진=경북도) ‘찾아가는 상담실’은 재난현장에 반복 노출된 소방공무원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 충격을 완화?해소하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내실 있는 사업수행을 위해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 심리상담사를 ‘경상북도 심리지원단’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전체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집중 관리했다. 올해 ‘경상북도 심리지원단’은 총 3,709회에 걸쳐 연인원 7,633명의 소방공무원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했으며, 그중 207명에게는 심층상담과 의료기관을 연계한 치료를 지원했다. 또 모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마음건강 증진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상담 및 교육 중 감염예방과 코로나 환자 이송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의 불안과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경상북도 심리지원단’은 영상통화 및 SNS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의 비중을 높이고 근무 중 발생한 격리직원을 대상으로 24시간 상담 콜센터를 운영해 단 한 명의 감염사례 없이 상담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심리 상담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 점수가 5점 만점 중 평균 4.1점으로 지난해 대비 13.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심리 상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찾아가는 상담실의 운영 실적과 효과를 분석해 내년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관리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고, 미흡한 부분은 재검토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찾아가는 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임무가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관리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경상북도는 소방공무원 PTSD 예방 및 치유에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전통시장 110개소에 대해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활용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순찰(사진=경북도) 이번 야간순찰은 화재안전교육 및 전문훈련을 받은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동절기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취약시간대에 야간순찰을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야간순찰 전 관할 안전센터 신고하고 교육 후 순찰에 투입되며, 전통시장 내 화기취급시설 안전지도,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소화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화기취급시설 부적합 사용 및 소화시설 부적정 배치에 대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시정조치 법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명 이상 동행 순찰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고 가연물도 많아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올 겨울에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야간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을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스마트 수산양식 산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 조감도(사진=경북도) 내년도 국가예산에 `포항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조성사업이 반영되면서 기존 수산양식 산업에 획기적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내년부터 2025년까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대 23만㎡에 국비 220억원, 지방비 120억원, 민간 60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민간주도형으로 추진되며, 내년에 15억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클러스터에는 순환여과시스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첨단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대규모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이 갖춰진다.대규모 스마트양식장에서 생산하는 어종은 연어로 가닥이 잡혀졌다. 연어는 연간 67조원에 이르는 큰 세계시장이 있으며, 국내에서도 연간 4만톤 5천억원에 달하는 연어 소비가 이뤄지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수입 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연어 수출의 길도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수산양식 업체에는 전혀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테스트베드 등을 통해 개발된 스마트 양식기술을 도내 양식업체에 빠르게 보급할 수 있게 돼 수산양식산업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포항은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 포스텍, 로봇융합연구소, 가속기연구소 등이 입지하고 있어 4차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양식기술개발이 그 어느 지역보다 유리하다. 수산물 수출 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영일만항 국제여객선 부두가 완공돼 일본과 러시아를 드나드는 카페리여객선이 이미 취항하면서 클러스터에서 생산하는 연어를 최대 소비국인 일본과 중국에 수출하는 데에도 매우 용이하다.한편, 정부안에는 없었던 국비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반영되는 등 정부예산에 첫 국비를 반영하기까지 경북도와 포항시의 치밀한 전략,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정부 설득 작업이 주효했다는 후문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수산분야에도 스마트 기술을 입히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다”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통해 수산양식산업을 새로운 첨단산업으로 키워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 안동시 김연호 두연재 대표와 고령군 문한조 야천도예 대표를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을 선정하고, 10일 도청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최고장인 인증패 수여(사진=경북도) 지난 9월 7일 사업공고부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25일 면접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민국명장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동시 김연호(두연재 대표)와 고령군 문한조(야천도예 대표)를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올해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김연호 두연재 대표는 안동포 중 가장 거칠고 억센 무삼을 자기만의 천연염색 기법을 통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김 대표는 섬유가공 분야에 다수의 특허와 디자인등록을 보유하고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등에 많은 수상실적이 거뒀으며, 무삼 직조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한 공로가 크다.문한조 야천도예 대표는 일명 막사발로 불리는 우리나라 평범한 그릇을 만드는데 평생을 바친 도예가로, 다수의 다기세트 디자인 등록 보유와 더불어 통일문화제 미술대회 등에 많은 수상실적 있으며, 작품 전시실을 운영해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경상북도 최고장인을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 논문, 봉사활동 등 세부심사 기준을 대한민국명장 기준에 준해 평가를 실시했다.경상북도 최고장인 제도는 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면 5년간 매월 30만원씩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17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인 김영화님께서 금속재료 제조분야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분들께서도 더 노력하셔서 대한민국명장에 도전하시기 바란다”며,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후진양성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1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심사 결과 대상작을 비롯한 143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주서라벌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 대상작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이번 전람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시각디자인 171점, 공예디자인 60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24점으로 총 255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43점을 최종 선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에는 김영균?백우열((주)케이.피.디) 작가가 출품한 ‘다양한 농업활동에 맞는 전기사륜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특히 과수원에 운용 특화된 전기 차량으로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박하지 않은 외형과 일반 차량과 다르지 않은 내부 장치로 모든 연령대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차량 윗부분에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일조량이 많은 농촌에서 많은 양의 전기를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제작됐다. ▲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 공예디자인 부문 금상▲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 시각디자인 부문 금상▲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 제품디자인 부문 금상 그 외에도 경상북도지사상 18명(금상 3, 은상 3, 동상 6, 장려상 6)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금상에는 △공예디자인 부문에 ‘2020 晩秋의 찻자리’의 우상욱?민경희(송하요) 작가, △시각디자인 부문에 ‘엿사려’의 양태준(동국대학교) 학생,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에 ‘Health Care 로봇급식기’의 김민수(계명대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특선 39점, 입선 85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됐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작가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보다 알차고 권위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최고 기술자‘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선정 안동시 김연호 두연재 대표, 고령군 문한조 야천도예 대표 최고장인 선정 올해부터 심사 기준 강화해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 디딤돌 역할 강조중소벤처기업과 ② 환동해지역본부 국비예산 대폭 증가... 3,514억 확보 신규 사업 25건, 426억원 반영.. R&D시설 중심.. 미래먹거리 발굴 성공 총 98건, 3,514억원 반영.. 원자력?에너지 398억원, 해양수산 2,808억원총무민원실 ③ 제51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수상작 선정 대상에 김영균?백우열 작가의‘다양한 농업활동에 맞는 전기사륜차’선정 12.10일~13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수상작품 143점 전시문화예술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김천안동칠곡예천영천의성69115514113210471676156494744 +3 +4 +1 성주영덕상주영주문경고령군위청송울진영양울릉합계2323221915 1484 3 21 1,752 +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75210481623-16---41-1611,586+8△3-△3△3-+4 △1-+1-+10 * 타시도 병원 : 대구의료원(36명), 경북대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공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752817112610579312. 10.(목)+8 +1+7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세부 추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용역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에 발주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경북도가 도내 고령 보훈대상자 급증에 대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경북권 보훈요양원 설립 세부 추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내 5만5천여명의 보훈대상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구까지 이동하는데 따른 어려움과 경제적 비용 가중을 지적하면서, 전국에서 서울, 경기도 다음으로 보훈대상자가 많은 경북의 국립보훈요양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경북 도내 보훈대상자 중 매월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 감면지원비를 지급받는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450여명 정도의 이용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병상 규모의 요양원 설립안을 제시하고, 관련 사업비 300억원은 복권기금으로 충당할 것을 제안했다.향후, 연구용역 결과는 국가보훈처 건립타당성 용역 및 제5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2023~2027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를 위한 협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현재 경상권 국립보훈요양원이 대구에 소재하고 있어 도내 보훈대상자들이 이용에 불편이 많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권 보훈요양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한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복숭아 품종 ‘수황’이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육성 수황-우수품종상 수상(사진=경북도)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2005년부터 시작된 품종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 중 농업발전과 종자산업에 크게 기여한 품종에 주어진다. 복숭아 ‘수황’ 품종은 ‘서미골드’를 모본으로 하고 ‘찌요마루’를 부본으로 2000년에 인공교배를 실시해 선발한 품종으로 11년간의 육성 과정을 거쳐 2013년도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되었다. 숙기는 7월 상순경이며 과중 330g, 경도 0.9kg/?5㎜, 당도 12브릭스인 조생 황도계 품종으로, 꽃가루 양이 충분해 수분수가 필요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수황’은 조생종 중 최대 과중을 가진 품종으로, 크기뿐만 아니라 당도, 과형, 경도 등 많은 면에서 품질이 우수해 혁신적인 조생종 황도 품종으로 평가된다. 또한 유통기간 중 물러짐이 적어 농가는 물론이고 유통종사자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품종으로 빠른 속도로 농가에 보급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 5년동안 8만7천주(289ha)가 지역에 보급되어 최단 시간 최대 보급을 기록했다.김임수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은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시켜 농가 수입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78년부터 1,352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한 ‘포플러 장학기금’의 기록물이 역사?문화?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 포플러 장학금 수여식(사진=경북도)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숲과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 산림생태?역사?교육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지난 2014년부터 발굴하고 있으며,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국가에서 복원?보수?관리에 대한 소요예산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된다.특히 이번에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 중 ‘경북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은 1967년 낙동강 하천부지(칠곡군)에 식재한 포플러 매각수익금을 기반으로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 및 고등학교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포플러 장학기금’의 기록물로 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새롭게 선정됐다.또한, ‘영양군 다들바위’와 ‘울릉군 관음도(깍새섬) 일원’의 자연환경도 이번에 함께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영양군 다들바위’는 천도교(동학) 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이 꿈에서 계시를 받은 후 발견한 바위로 알려져 있으며, 그 영험함으로 인해 소원을 다 들어주는 ‘다들바위’로 불린다. 다들바위는 종교적?문화적 사료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신규 지정됐다.‘울릉군 관음도(깍새섬) 일원’은 울릉도에서 100여m 떨어져 있는 울릉도 부속 도서로 지역민들에게 깍새섬으로 불리고 있으며, 후박나무, 곰솔, 동백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억새풀, 섬쑥부쟁이, 쑥 등 40여 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생태적으로 보존되고 있어 그 일원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됐다.한편 경상북도는 기존 지정된 봉화군 ‘청옥산자연휴양림 무림당’, ‘우구치 철쭉’, 울진군 ‘황장봉산 동계표석’, 울릉군 ‘도동 향나무’, ‘황토구미’ 5건과 올해 지정된 ‘경북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을 비롯해 영양군 ‘다들바위’, 울릉군 ‘관음도(깍새섬) 일원’을 포함해 모두 8건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보유하게 됐다.경상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산림문화콘텐츠 발굴 등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새마을운동 ODA(공적개발원조)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글로벌코리아 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주최로 우리나라가 수행한 국제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등 총 150여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기관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코리아 이니셔티브 추진 및 전략 논리를 위한 컨퍼런스, 공공외교?국제협력의 우수사례 발표, 전시, 진로상담을 위한 커리어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자로 선정돼 지속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새마을운동 ODA에 대해 발표했다.이 도지사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 빈곤극복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한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필요성과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경상북도만의 차별화된 주요사업 소개, 주요 성공사례 등을 설명했다.또 “2010년부터 새마을 해외 봉사단 파견 사업에 대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이 2018년 종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체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KOICA의 지원 재개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빈곤퇴치의 희망 모델인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곳곳에 희망의 빛을 전파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경북 배출가스 합동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합동점검은 한뿌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장비 지원과 기술적 업무를 공유하고, 경북도는 점검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등 상호 최적의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 한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운행 중인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기준을 초과하였을 경우 차량 소유자는 전문정비사업자에게 차량 정비?점검과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또한 합동점검이 끝나더라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점검과 자동차 공회전 단속, 이와 관련한 홍보 등을 계속 실시해 시?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량 정비?점검을 하도록 유도하고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운행차 배출가스는 한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면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인 자동차 정비?점검 등 배출가스 줄이기에 시도민 모두가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내년 과학산업분야 국비예산 대폭 증액... 3천9백억 확보 과학산업 관련 국비 3,916억원 확보... 전년 대비 48.8% 대폭 증액 산업단지 대개조, 철강산업재도약, 산업용 헴프 등 미래산업에 투자과학기술정책과 ② 대구경북 미세먼지 줄이기 상생협력... 배출가스 합동점검 실시 12.9일~11일, 대구경북 합동점검반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실시 대구시 점검장비와 기술적 업무 담당, 경북도 점검인력 지원환경정책과 ③ 경북도,‘포플러 장학기금’기록물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포플러 장학기금, 영양군 다들바위, 울릉군 관음도 일원 신규 지정산림산업관광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김천안동칠곡예천영천의성69115513813210071676155494744 +1+2+1 성주영덕상주영주문경고령군위청송울진영양울릉합계2323221915 1484 3 21 1,744 +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74410781926-12---42--611,576+4△1--△2-+2 △1---+5 * 타시도 병원 : 대구의료원(37명), 경북대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계명대동산병원(1명), 공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744817112610478612. 09.(수)+4 +1+3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평가로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화재선진화 발표(사진=경북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발표대회는 화재조사 능력향상과 최신 조사 기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연구 가치가 높은 주제를 소방서별로 선정해 재현실험 등 과학적 접근을 통해 연구논문으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대회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소방관련학과 교수, 유관기관 전문가가 서면심사와 비대면 온라인 발표심사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영주소방서 주재만 화재조사관의 ‘의류건조기 발화가능성 및 감식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으며, 문경소방서 이강일 소방사와 고령소방서 성제국 소방장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소방서 주재만 화재조사관은 내년 4월 전국 화재조사학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화재조사의 연구가 필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감식기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 기업 유치와 청년들의 벤처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식품펀드 투자설명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8일 ‘힘내라 경북’ 농식품 1호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군 담당자와 농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이번 투자 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 농식품 펀드 개념과 운영계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식품 산업화 지원정책, 펀드운영사인 ㈜이수창업투자의 투자방향과 사례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투자가 필요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1:1 상담을 진행했다.총 110억원 규모로 조성된 ‘힘내라 경북’ 농식품 1호 펀드는 2028년까지 8년간 운영되며,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 창업을 꿈꾸는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5억 원부터 최대 30억 원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농식품 1호 펀드는 자격이나 담보 등의 조건이 없이 아이디어와 성장잠재력을 기준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어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이수창업투자는 지난 11월 9일 펀드 조성과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해 농기업체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처 발굴에 나선다.광역지자체에서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추진되는 농식품 1호 펀드는 농식품부(50억원), 경북도(30억원), 민간(30억원)이 공동출자해 올해 조성됐다.경북도는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농기업체에 조성 금액의 60%이상을 투자하도록 의무투자비율을 설정했으며, 60%를 초과하는 도내 투자성과에 대해 펀드운용사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많은 지역 농기업체가 유치되도록 할 방침이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산업이 타 산업에 비해 고용과 취업유발에 효과가 큰 만큼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농기업체의 적극적인 유치와 창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농식품 펀드를 통해 많은 기업체와 청년들이 농촌으로 올 수 있도록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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