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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에 공모신청한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5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40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포항 어촌뉴딜300사업(사진=경북도) 2019년부터 추진된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5개 지구는 포항 방석리항(84억원), 경주 척사항(68억원), 영덕 사진3리항(72억원), 울진 직산항(84억원), 울릉 학포항(95억원)으로 총 사업비 403억원 규모이다.특히, 신청대상지인 어항이 전국에서 5.3% 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60지구 선정에 8.3%인 5개 지구가 선정되어 사업규모 면에서 내실을 기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경상북도는 작년까지 공모사업에 16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480억원 중 올해까지 707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 선정된 5개 지구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어항기반 시설(방파제, 안전시설 등) 및 차별화된 특화 개발로 관광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2020년 선정된 11개 지구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어항내 기반시설을 우선 착공하여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 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5개 지구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효과를 달성할 계획이다.아울러,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선재적 대응을 위해 내년 예산에 기본구상 용역비 1.3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경상북도 어촌뉴딜 300사업 자문단’을 구성하여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성학 해양수산 국장은“어촌뉴딜 300사업이 어촌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2022년 공모사업에는 체계적인 전략 구상과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더 많은 사업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김용래 특허청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사진=경북도)이번 현판식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안동 지식재산센터, 구미 지식재산센터가 올해 지역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경북북부 및 서부지역 일대로 관할 구역을 확장*하게 되면서 마련됐다.*안동 지식재산센터(안동) →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안동, 의성, 군위, 영양, 청송, 문경, 예천, 영주, 봉화) 구미 지식재산센터(구미) →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구미, 김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이번 명칭 변경으로 인해서 경북 지식재산센터(포항 소재)에서 전담하던 IP나래사업을 두 센터에서 신규 시행함에 따라 도내 지역기업 근접거리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중소기업과 주민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산권의 창출?보호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3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들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2021년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중소기업 IP바로지원*, IP나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지원,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 : 기업의 IP관련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결해주는 긴급 지원 서비스 **IP나래 프로그램 : 창업기업이 창업초기부터 IP문제를 극복하여 안정적 시장진입 및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창의적 기술과 생각이 나라의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큰 재산이 된다.”며“도내 지식재산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서비스 지원에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전화 출입자관리 서비스인“080 콜체크인”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1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080콜체크인 포스터 “080 콜체크인”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목적의 출입자 기록을 전화로 대신하는 것으로, 방문자가 매장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포스터나 배너에 적힌 080 무료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고 출입관리자에게 제시하기만 하면, 3초만에 출입명부 기록이 완료되는 서비스다.<서비스 체계>이 서비스는 정확성이 높고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무제한으로 통화가 가능하면서도 등록 시간은 3초밖에 걸리지 않아 전국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지난 11월부터 시행됐다.<출입자 관리 비교>구분080콜체크인수기명부QR체크인등록시간3~5초10~15초15~20초개인정보 유출낮음높음낮음정확도높음낮음높음대기시간없음(동시통화 무제한)중간정도긴 편장?단점누구나 쉽게 이용다중이용시설 선호명부 분실, 허위작성 및 N차감염 우려단말기 구축비용 발생노인 등 이용불가전국 사회적경제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을 대표하여 540개의 080 회선을 확보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총괄책임자를 통해 080콜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서비스 요금(1콜당 4.5원)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에서 사회공헌 목적으로 부담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확대?연장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부담을 경상북도가 지원하기로 했다.12월 23일까지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기관이 우편이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점이 경북에 있을 경우에는 지점이 경북 외의 지역에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선착순으로 배정된 전화번호와 함께 안내 포스터 5부도 지원된다.* 사회적경제기업 :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주무부처장관이나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행정안전부장관이나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마을기업, 경상북도에 신고된 협동조합, 주무부처장관이 인가한 사회적협동조합,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설립된 자활기업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코로나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지역과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책임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달라진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이슈에 경북 사회적경제가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의 단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속주안동소주 김연박 대표가 전통식품의 전통성과 보존가치 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안동소주(사진=경북도)대한민국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제조?가공?조리분야 등에 우수한 식품기능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총78명이 지정?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도 전통주, 장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천시 임경만 명인 등 8명의 식품명인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2020년도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도에서 총 32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와 식품산업진흥심의회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새로 지정된 식품명인은 안동소주, 경기 가리적(떡갈비), 충북 청주신선주 제조기능 보유자들이다.▲ 안동소주 식품명인은 선정과정에서 해당 전통식품의 전통성 및 정통성과 해당 분야의 경력을 인정받아야 하며, 계승 및 보호가치가 있고, 산업성과 윤리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므로 자긍심이 아주 높다.김연박 식품명인은 제20호 대한민국식품명인 고(故) 조옥화 명인의 뒤를 이어 2대째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어 안동소주를 계승하고 있다. 이번 식품명인 지정으로 안동소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다시 평가 받게 됐다.김연박 대표는 대대로 전해져 오는 제조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안동소주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안동소주의 유래와 제조법에 대한 전시물 관람과 안동소주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식품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 전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도에서는 식품명인의 보유기능을 계승?발전시킬수 있도록 식품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① 민속안동소주 김연박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모(母) 조옥화 명인에 이어 2대째 식품명인 지정 전통계승, 재료의 차별성, 제조기법의 보존 가치성 높이 평가농식품유통과②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080 콜체크인”서비스 도입전화 한 통, 3초만에 출입관리가 되는 080 무료전화 시스템 개인정보 유출방지, 고객우선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사회적경제과③ 경북도, 농축산유통분야 국비... 전년 대비 40.2% 증액21년 국비 6,990억원 확보, 금년 4,984억원 보다 2,006억원 증액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과 농촌 경제에 활력 기대농업정책과④ 경북도, 강원과 상호 협력 통해 해양 헬스치유산업 선도국가균형발전위 주관 초광역 협력 사업 선정, 용역비 5천만원 확보 경북~강원 간 염지하수 활용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기업지원환동해본부총무민원실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청도경주구미안동봉화김천칠곡영천예천의성70517015514211683716758514945+3+4-+1+8+8--+1+2--영덕성주상주영주문경고령군위청송울진영양울릉합계24232221161494 3 21 1,851---+1-------+2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85110781825-23---333317631,631+28△2-+1△1-- △2+18+8-+4 * 타시도 병원 : 대구의료원(29명), 경북대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공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851817112610689112. 16.(수)+28 -+28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2020년 건축·주택행정평가 우수 시·군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주택행정평가 시상식(사진=경북도) 도내 23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2020 경상북도 건축·주택행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행정건실화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천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김천시와 청송군을 선정했다.공동주택관리 분야 최우수에 의성군·칠곡군이, 주거급여 분야 최우수에 고령군이 수상하는 등 6개 시군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에는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먼저, 시군평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등 5개 분야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합동평가 추진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총 30개 평가지표에 대해‘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 점검단’을 구성해 철저한 비교?검증과 공정한 자체평가를 통해 진행됐다.대상으로 선정된 영천시는 2020년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질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건축가를 구성·운영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와 청송군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시 빈집, 위반건축물 등의 정비를 위한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시행중인 것이 좋게 평가됐다.또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촌 유입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건립중인 의성군과 아파트 품질향상과 입주민의 생활편의 도모를 위해‘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및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 수급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고령군이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도는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저소득층 주거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과 주택개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주거복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상식에서“누수 없는 건축행정이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내년에도 건축인이 새로운 웅도 경북의 리더로서 품격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의회 박판수 독도수호특별위원장, 경상북도, 울릉군, (재)독도재단, 한국해양대학교 관계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도 접안예측 빅데이터 분석」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보고회(사진=경북도)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독도접안지수가 주목받았으며, 이는 독도 근해 해양·기상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 모델링과 머신러닝학습 등 첨단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특정 시간 선박의 독도 접안여부를 수치화한 것이다.지금까지는 독도 접안여부를 당일 신호등 형태(빨강, 노랑, 녹색)로 예보하여 독도방문객과 조업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앞으로는 △기상청의 파고부이, 방재기상관측, 기상정보 △울릉군의 독도항 출입현황, 파랑레이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관측부이, 파랑·유속 등 해수유동 데이터 △해운사의 선박정보 등 활용가능한 모든 해양·기상 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빅데이터를 추출한다는 것이다.특히 독도는 총면적이 0.188㎢에 불과해 기존 해양수산부 운용 해양예보시스템(KOOS*)의 파랑모델 적용 시 큰 오차가 발생하나 60m 파랑모델을 새롭게 구축·적용하여 정밀도를 높였다.* 운용해양예보시스템(Korea Operation Oceanographic System)은 파랑, 조류, 해일, 수온, 염분 등 다양한 해양정보를 수집, 예측시스템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에서 9km, 2km, 300m 격자 해상도 제공 중경상북도는 울릉군과 함께 시범운용기간을 거처 내년 3월부터 울릉군 홈페이지, 울릉알리미앱을 통해 독도접안지수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당일 예보에서 예보주기(72시간·48시간·24시간 전, 당일)를 늘여 이용자편의를 강화한다.그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독도재단, 관련 정부부처 홈페이지에도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경상북도는 연간 20만명 이상의 독도 방문객들에게 독도접안에 대한 예측가능한 정보제공 및 조업어민, 여객선사, 해군·해경 등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 연간 입도인원 : 2018년 226,645명 → 2019년 230,684명 → 2020년 75,658명 ** 연간 선박 회항율 : 2018년 8.7% → 2019년 11% → 2020년 23.7% 앞으로 국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독도입도영상시스템 구축*과 연계한 영상데이터 확보 및 파고데이터 수집을 위한 파고부이 추가 설치 건의를 통해 독도접안지수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시스템 설치를 위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6.16)를 득함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독도 접안예측 빅데이터 분석은 모든 해양·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독도방문 활성화 및 독도 근해 해양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하고 도민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빅데이터 분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2020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에 선정된 5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북프라이드기업 신규기업 지정서(사진=경북도) 금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선정은 8월 모집공고를 통해,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18일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신규로 지정된 5개사는 △㈜리테크(대표이사 서은정, 포항시), △㈜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 구미시), △㈜승우(대표이사 유수창, 구미시), △㈜아이제이에스(대표이사 구준모, 경산시), △㈜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 상주)로 독자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기업이다.㈜리테크는 수처리 계측기기를 제조하며,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및 2019년 경북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승우는 휴대폰 등의 다이캐스팅 금형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기기 분야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아이제이에스는 국내최고의 핫스탬핑 기술을 보유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 제작 기업으로, 2018년 경북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예스코리아는 국내최초 스테인리스 도어락, 방화용 도어락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이다.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은 경상북도가 2007년부터 경북형강소기업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지역기업브랜드 사업으로 금년에 신규 지정된 5개사를 포함하여 총 78개 기업이 참여중이다.참여기업은 정부브랜드선정지원, 공동브랜드 인지도제고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되어 최대 5억원까지 융자와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고, 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과 함께 도에서 지원하는 시책도 우선권이 주어진다.특히 금년에는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중 ㈜에이스나노켐, ㈜로자, ㈜삼성금속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본사업이 시행된 2007년 이후 월드클래스300 총 4개사 및 글로벌강소기업 총 26개사가 선정되어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경북형 기업 성장모델이 되어달라”면서, “어려운 시기를 버텨준 기업에 감사하고, 기업이 웃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과 맑고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하여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6개 사업 총 757억원(국비521억원)을 확보했다.▲ 하수도 관련 사진(사진=경북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 신규 6개 사업은 국회 예결위에서 국비 25억원이 증액 반영되어 경북도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데 사용될 것이다. 증액된 예산은 당초 확정된 예산에 만족하지 않고 하수도분야 예산과 관련된 여러 지역 국회의원에게 수시로 건의하여 국회와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다. 21년도 하수도분야 전체 사업비는 3,060억원(국비2,058억원)으로 분야별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442억원(22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955억원(52개소), △도시침수대응사업 156억원(6개소), △하수관거 BTL사업 임대료지급 931억원(17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547억원(59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7억원(8개소) 등 166개 사업으로 도민이 쓰고 버린 물을 깨끗하게 처리하는데 주목적이 있다.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하수도 처리시설 확충과 보급률 향상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청할 22년도 국비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해양레저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 본예산 299억원보다 40% 증액된 3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울진 후포 마리나 조감도 평면(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을 해양관광에서 찾고 있다. ‘해양관광을 주도하는 자가 미래 관광을 지배한다’라는 기조 아래 올해 1월 해양레저관광과를 신설하면서 해양관광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열정을 쏟아왔다.내년에 투입되는 해양레저관광의 주요 예산내역을 살펴보면 △연구개발비(1.3억원), △마케팅 활동(1.5억원), △시설 인프라 구축(188.2억원), △친수문화 확산(11.4억원), △어촌마을 관광수요 창출(87.9억원), △해수욕장 운영관리(6.8억원) 등이다. 눈 여겨 볼 부분은 20년까지는 하드웨어 사업이 주를 이룬 반면 21년 신규예산으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활동비용이 편성된 점이다. 해양관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해양관광의 완성을 이루는 마케팅 활동까지 가능하게 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1억원)은 중장기 발전전략과 정책의 재정립을 위해, △경북 강·산·해 휴양형 관광 마리나 조성 용역(3천만원)은 어촌의 어항내 유휴수면 활용과 댐, 저수지 등 내수면 마리나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진행된다.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1.5억원)은 동해안 5개 시·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와 상품판매를 지원한다.신규 인프라 사업으로는 문무대왕의 해양문화유산과 호국애민 업적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무대왕 역사관 건립(5.2억원), 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로 새단장을 할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관광 인프라 구축(9.8억원), 단순한 도보여행에 신선한 바람과 흥미를 더해 줄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해안누리길 나홀로 관광 모빌리티 구축 시범사업(3.8억원) 등이 있다.조성중인 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에는 해양치유자원(염지하수, 온천, 해양경관 등)을 활용하여 국민 건강과 휴양을 책임질 △해양치유센터 조성(26억원),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바다에 도전하는 진취적 기상을 심어 줄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46.6억원), 국내 최고의 서핑 명소 조성을 위한 △용한 서퍼비치 조성사업(10.4억원)이 투입된다.그리고 바다와 강(형산강)의 교착지점에 레저기지라 불리우는 마리나를 구축하는 △형산강 마리나계류장 조성사업(19.5억원)이 편성되었다. 경상북도의 현재 마리나 규모는 6개소 162선석이지만 2021년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469선석, 2022년 ‘형산강 마리나계류장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543선석으로 늘어난다.또한 2021년 완공 계획인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24.7억원), △울릉남양 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사업(42.2억원)을 편성했다. 친수문화 확산과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전국 최대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8.5억원)이 8월 포항에서 열린다. 더불어 국내 최대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인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2.9억원)도 7~8월의 포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경상북도는 어촌마을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에도 전략적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도시민 어촌유치를 위한 △귀어귀촌센터 운영(4억원), 수산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지원하는 △어촌특화 지원센터(5억원),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청년어업인 영어정착 사업(9천만원)이 편성됐다.그리고 어촌의 소득향상과 체계적인 개발을 이끌어 가고 있는 △권역단위 거점개발(49.2억원), 낙후된 도서지역의 생활·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28억원)을 투입한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신설된 해양레저관광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해양관광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갖추었다.”며“내년에 예정된 사업을 차근차근 착실히 추진해 경북이 해양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행정기관 민원실 종합평가에서「2020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어 15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 제막식(사진=경북도)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 행정기관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선정기준인 85점 이상을 받은 우수기관에 기관표창과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다.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대상 기관은 기존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에서 올해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추가한 전국 1,070여 개 행정기관으로 대폭 확대하여 과거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경상북도 종합민원실은 타 기관의 경직된 민원실 이미지와 차별화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풍의 민원실 환경, 기존 폐쇄적이던 민원창구의 개방형 창구로 탈바꿈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청사 어디서든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국적, 문화, 연령에 상관없이 인지할 수 있는 심플한 상징)을 채택한 안내로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호평도 받았다.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증기관 현판식 후 종합민원실 환경과 서비스를 점검한 뒤“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신속한 민원업무처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창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선 7기 지난 2년간의 외교활동과 성과를 종합 수록한「경북외교백서」를 발간했다.▲ 경북외교백서(사진=경북도) 이번「경북외교백서」는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 글로벌 위기에서도 경북이 다각적으로 외교활동을 추진해 온 해외 자매?우호 도시간 교류확대, 해외동포 및 민간단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통상수출 및 투자유치 등의 외교지평 확대와 주요성과를 상세히 수록했다.비대면 교류와 관련해서는 자매?우호지역과 해외사무소를 통한 방역물품의 상호지원과 화상회의를 개최한“코로나 상생 국제협력”성과와 중소기업의 수출활력을 회복하고 비대면 통상마케팅 및 수출인프라 확대를 위한“코로나19 통상특별대책”등 맞춤형 교류전략도 함께 소개했다.코로나19로 인해 금년에 예정된 해외 교류사업이 사실상 중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에「경북외교백서」를 제작?발간함으로써, 글로벌 경북외교의 홍보 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경북형 선진 지방외교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총 5장 340여쪽 분량의 백서에는 △경북의 국제화 전략 △ 자매?우호도시 교류거점 확보 △다자간 교류 네트워크 확대 △세계속의 경제?통상 협력강화 △재외동포 간 쌍방향 교류강화로 구성되었으며, 부록에는 세계 곳곳에서 글로벌 경북을 견인하는 교류협력 및 통상세일즈 활동과 사진 자료도 함께 수록하여 경북의 외교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외교백서」는 지난 민선 7기 상반기 동안 지자체 차원의 경제?외교협력을 주도해 온 우리 경상북도의 외교활동의 발자취와 성과를 담은 역사”라며“국내외 및 도민에게 널리 소개하고 공유하여 경북의 글로벌 외교역량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발간된「경북외교백서」는 전국 시도 및 도내 시군 등 지자체와 정부 및 연구기관, 지자체 산하 국제교류재단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동 백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 바로가기 메뉴 → 알림마당→ 경북외교백서)에 게재되어 있으며 누구라도 열람이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14일 상주에 위치한 도계장에 출하한 가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가금은 구미시 소재 육계농장에서 출하된 것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축산물검사관이 도축 전 생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간이키트 양성으로 판정되어 신고 접수됐다.구미시 육계농장은 2만 3천수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3km내 2호 37천수, 10km내에 가금 11호 66만 2천수가 사육중이다.신고 즉시 도계장과 출하농장에 대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이 파견되어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중이다. 검사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경북도는 해당 도계장에 대해 도축을 전면 중단하고, 사람?차량의 출입 통제 및 일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또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에는 발생농장 반경 3km내 사육중인 가금에 대하여는 살처분을 실시하고, 같은 날 출하된 닭과 닭고기 등도 전체 폐기 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인 14일 경산 토종닭에서도 의심신고가 있었으나 H9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정밀검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가능성은 낮으나 경산시에서는 3km 이내 가금 2,403수를 예방적으로 도태했다.
제 목 담당부서① 경북도, 세계와 소통?협력하는「경북외교백서」발간 민선 7기 반환점을 맞는 시기, 경북 외교활동의 발자취와 성과 담아 글로벌 경북외교 홍보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 확대외교통상과② 경북도, 해양관광 320억원 투입... 미래먹거리로 육성 2020년 본예산 229억원 대비 90억원(40%) 증가 발전전략 수립, 인프라 구축, 공동마케팅 전개로 완성형 정책 추진해양레저관광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청도경주구미안동봉화김천칠곡예천영천의성70216615514110875716757494945+2+5-+5-+2----+1-영덕성주상주영주문경고령군위청송울진영양울릉합계24232220161494 3 21 1,823-----------+1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82310981726-23---35159631,627+15△2--+1-- △3-+2-+15 * 타시도 병원 : 대구의료원(31명), 경북대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공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823817112610686312. 15.(화)+15 -+15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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