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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 역점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당초 목표 960개를 뛰어넘는 1117개 일자리를 창출해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9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 제3차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사업추진 성과를 보면, 13일 현재 기준으로 1117명의 고용창출을 비롯해 기업지원 140개사, 환경개선 105개사, 창업지원 23개사, 직업훈련 313명, 고용서비스 580명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기업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작업환경 개선과, 신제품 개발 지원의 경우 수혜기업의 만족도와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나 확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제품 고급화를 통해 청년고용 창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기업으로 ㈜화신정공이 소개됐다.자동차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화신정공은 전기차 엔진의 주요부품인 감속기 시제품의 제작과 소재 적합성 분석시험을 지원받아 대기업인 H사 G모델의 핵심부품을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1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년에도 매출 증대에 따른 추가적 고용이 예상되고 있다. 협력업체의 지원으로 전기모터 골프카트를 국산화한 사례도 있다. 산동금속과 재승산업, 코리아 이브이는 협업을 통해 차체, 프레임, 구동모터에 대한 시제품 제작을 각각 지원받아 골프카트 국산화에 성공했다.시제품을 바탕으로 산동금속공업은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6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내년도 고용 확대도 예상된다.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내년에는 기존 사업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김천 국가융복합혁신클러스터, 구미 스마트 산단, 칠곡 자동차 부품 혁신벨트 등의 지역 산업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참여기업의 연차별 지원이 불가능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 내년도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기업은 고용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수요를 확보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신규인력을 공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사업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1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의 환경변화와 현장수요를 적극 수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5개 시?도(경북, 인천, 충북, 전북, 경남)가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지난 5월부터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제6회 세계 인문학 포럼’이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세계 인문학 포럼(사진=경북도) 19일 개회식에는 유은혜 교육부총리,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문학 분야 학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의 현장 참여자와 온라인 참여자 100명의 상방향 소통 퍼포먼스로 포럼의 서막을 알렸다.특히 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한 인원만 행사장에 입장하도록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 하였으며 TBC생방송과 유튜브 공식 채널로 생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의 4대 정신을 바탕으로 인문학 정신을 도정 정책차원에서 도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인문학 부흥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인문학적 성찰과 다양한 대안 제시로 대한민국 인문학의 위상강화와 경상북도가 K-인문학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은혜 교육부총리는“인문학을 통해서 우리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라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포럼은 경북도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주시와 공동 주최해 ‘어울림의 인문학 : 공존과 상생을 향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경북에서 개최는 처음이다총 25개국 160여명의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내학자는 현장에서 참여하고 국외학자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행사 첫날(19일)에는 김광억 서울대 명예교수의 ‘어울림에 대한 인문학적 단상’ 에 대한 기조강연 로버트 버스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의 ‘오늘날의 위축된 상상들을 넘어서 : 경주에서 베나레스에 이르는 불교 교류’라는 주제강연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포스트 코로나 K-인문학’ 분과를 구성해 ‘K-민주주의’, ‘K-컬쳐’, ‘K-문학’등 코로나 시대의 한국 인문학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둘째 날(20일)에는 토비아스 블랭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교수의 ‘빅데이터 현황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의 주제 강연과 ‘인공지능 시대의 편향성 문제’, ‘석굴암을 다시묻다’ 등 분과 세션이 이어지고, 코로나19 상황을 인문학 가치로 살펴보는 특강이 마련되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날(21일)에는 데이비드 마틴 존스 영국 글래스고대학 교수의 ‘동적인 유산 : 관광에서 전승까지’라는 주제강연에 이어 인문학적 가치와 방향을 담아낸 ‘인문가치 선언’을 끝으로 포럼의 대단원은 막을 내린다.
경상북도 18일 진행된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선정심사에서 경상북도(경주 화백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박람회 유치 현장 실사(사진=경북도)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는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남도(창원시)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적격지로 최종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한국 사회적경제 민간협의회 8개 기관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중앙부처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가 민간주도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하고 이에 행정기관이 적극 지원하는 우수사례에 찬사를 보내며 큰 점수를 주었다.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지난해에는 대전에서 열렸으며, 올해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2022년 7월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최종심사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회장 주재식)이 종합 발표를 맡아 진행하고, 경북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민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또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했다.주재식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경북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은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유치를 위해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였기에, 2022년도에 개최할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경북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우수한 민?관 거버넌스를 모두와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상을 재설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 사회적경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은 지원을 뒷받침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예산?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동서교통망 조기 구축 위해 경북?전북 손 잡는다! 김천~전주 철도, 대구~전주 고속도로 조기추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동서교통망 연결로 균형발전, 동서화합 결속... 지방소멸 위기 극복도로철도과 ②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경북 개최 확정!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재도약, 민간주도 박람회의 견본으로 인정받다사회적경제과 ③ 어울림의 인문학... 세계 석학과 함께하는‘세계 인문학 포럼’개막 11.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제6회 세계 인문학 포럼’개최 25개국 160여명의 국내외 석학 참여... 활발한 인문학 담론의 장 펼쳐져 교육정책과 ④ 경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 고용창출 성과 뚜렷 3차 추진협의회 개최, 올해 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내년도 사업계획 의결 11.13일 현재, 연간목표 960명의 116%에 해당하는 1117개 일자리 창출일자리경제노동과 ⑤ 포항 해양과학고, 전국 첫 지능형 해양수산 마이스터고 선정 교육부?해수부 등 4년간 242억 투자.. 스마트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양식, 스마트 운항과 운영... 2022년 신입생 64명 모집총무민원실 ⑥ 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2년연속 최다 수상 대통령상‘따숨’, 행안부장관상‘깍두기, 황금물고기, 숲속카페 루’등 16점 수상건축디자인과 ⑦ 경북 수출 2개월 연속 증가세... 광학기기, 반도체 등 호조세 9월 수출 33억달러(+3.9%), 10월 36억달러(+2.6%).. 10월까지 297억달러 달성외교통상과 ⑧ 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8명 발생 세자매 가족방문관련 경산 5명, 안동가족 성남방문관련 안동 3명 보건정책과 ⑨ 경북도, 승계농 육성 전략 모색으로 젊은 농촌 만들기 앞장 제6차 농촌살리기 정책토론회 개최... 가업승계농 육성전략 논의 가족경영협약제 활성화 등 영농후계자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 제안미래전략기획단 ⑩ 경북도, 산?학?연?관 전문가들 모여 원전지역발전 방안모색 11.19일, 2020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총회 및 자문?분과회의 개최원자력정책과 ⑪ 경북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축산 신기술 공동개발 협약 체결 라온피플(주)과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 비전(Vision) 인공지능과 축산기술 융합으로 현장실용화 과제 해법 마련 축산기술연구소 ⑫ 경북도, 해양 신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해양산업 육성한다 11.19일, 해양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성과 평가위원회 개최 도내 3개업체 인증지원,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으로 우수기술 사업화 촉진 동해안정책과 ⑬ 아동학대 예방!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1.19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2020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개최 아이세상지원과 ⑭ 경북농업기술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 실시 도내 지도공무원 200명 대상, 농업여건 변화 대응 강사 전문능력 배양농업기술원 ⑮ 낙동강에 살고있는 버들붕어, 쉬리 직접 만나보세요 경북도,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 개최... 토속 관상어 우수성 홍보 낙동강 대표 관상어 7종 및 수중 사진 18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전시토속어류산업화센터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1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세자매 가족여행(천안, 청송, 청도)으로 시작된 확산은 14일 2명, 15일 13명, 16일 3명, 17일 1명에 이어 18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중 초등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는 11월 2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학교관계자 전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 누적확진자 24명 : (11.14) 청송 2 → (11.15) 청도 8, 경산 4, 영천 1 → (11.16) 경산 2, 성주 1 → (11.17) 경산 1 → (11.18) 경산 5영덕 장례식장은 관련 확진자는 17일 9명이 발생됐다. 18일 고등학생 확진자가 재학 중인 학교관계자 전원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영덕군에서 채취한 185개 검체의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 누적확진자 9명 : (11. 17) 영덕 8, 포항 1신규로 발생한 안동가족 성남방문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가족 4명이 성남의 친척집을 방문해 18일 3명이 확진됐다. 접촉자 54명의 검체는 조사 중에 있으며, 19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누적확진자 3명 : (11. 18) 안동 3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에 코로나19가 침투하여,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1154 1101009571585449444226+5-----+3-----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142013 864 2 1 - 1,597-----------+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9743-1623-3---1-5611,488+8+3--+1-+2-----+5--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9781711269265111. 19.(목)+8----+8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8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임민규 경주클린에너지 대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수소경제 활성화와 경북형 그린뉴딜정책의 기폭제가 될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7100억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강동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전국 최대인 100.32MW 규모의 발전시설로 건설돼 한 해 생산되는 전기는 808,499MWh에 이른다. 이는 약 22만 가구(4인기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이번 발전소 건설에 따라 공사기간 중 약 1천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완공 후 발전소 운영에 60여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내 지역에 기본지원금 6억원(3천만원×20년)과 특별지원금 107억원이 지원되며, 지방세 세수 증대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소음이 적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 하고자하는 정부정책과도 부합한다.수소연료전지발전의 원리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역순으로 천연가스(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대기 중에서 채집한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생산해 매연 발생이 없으며,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과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체결한 MOU는 경북형 그린뉴딜정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구미시, 대구시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VR.AR 산업 협업 선포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8일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련기관 및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대구?경북을 거점으로 한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최종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계기로 전자전기?모바일 제조산업의 강점을 갖춘 경북과 국내 최대 안경산업 집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대구가 협력해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150억원(국비 100, 도비 10, 시비 40)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VR?AR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VR?AR 디바이스 핵심부품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디바이스 전문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으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광학모듈 △VR?AR 핵심 센서 모듈, △5G 통신모듈 기반 구동보드, △경량 VR?AR 디바이스 어셈블리 패키지 등 디바이스 개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선포식은 협업식 행사 1부는 얼라이언스 추진현황 보고와 협약 체결, 2부는 산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VR?AR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및 안경의 부품?소재 산업과 연관성이 높아 경북과 대구가 융합 얼라이언스를 먼저 구축하고, 향후 얼라이언스 간 전국단위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얼라이언스 협업을 통해 향후 △VR?AR 디바이스 사업 발굴, △VR?AR 디바이스 활용?확산 지원, △VR?AR 디바이스 기업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VR?AR 디바이스 기반 융합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개최된 VR?AR 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경북 제조 산업의 재도약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며, VR?AR 디바이스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구경북이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8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법인인 ㈜에코프로이엠 신설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이엠 착공(사진=경북도)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에코프로이엠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7만6000㎡ 부지에 1800억 원을 투자해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되는 공장(CAM6)은 건축면적이 1만9800㎡ 규모로 차세대 이차전지 양극재를 연간 3만1000톤 생산하게 된다.앞으로 2025년까지 2배 이상의 금액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을 2.5배 확대할 계획이며, 4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이엠은 올해 2월 설립된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와 합작법인으로 지분율은 에코프로비엠 60%, 삼성SDI가 40%이며, 생산되는 이차전지 양극재를 전량 삼성SDI에 납품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이엠은 차세대 양극재를 삼성SDI 전용라인인 포항공장에서 생산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삼성SDI는 양극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어 기업 간 상생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이차전지, 가속기 기반 신약, 백신 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전기차, 드론, 에너지저장장치 등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지난해 7월 정부에서 포항 영일만 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2개 지역을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으며, 이는 에코프로 포항 투자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을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에코프로이엠 투자는 포항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경북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 관계자를 초청해 광물소재 산업을 차세대 고부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시킬 ‘산업광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업광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용역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강일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의 최종보고에 이어, 함께 자리한 바이오, 의약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질의 답변과 세부 전략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산업광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용역은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광물 신소재 산업과 지역 내 의료, 화장품 등 주력산업 간의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경북은 고령토(벤토나이트), 불석, 규조토 등 주요 산업광물의 전국 최대 규모의 생산지로써 산업광물을 소재로 하는 화장품, 의약품 산업 등 연관 기업도 밀집하고 있어 산업간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할 최적지로 평가된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산업혁신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아이디어가 기술로, 기술이 사업화로 연계되는 선순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하여 추진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가능한 산업유형별로 광물 신소재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산업 간 가치사슬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기술지원 거점 마련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또 산업광물 융복합 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업광물 성과창출형 R&D와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는 산업광물 융복합 플랫폼을 제시했다. 산업광물 융복합 플랫폼은 산업광물 신소재를 중심으로 천연물 기반의 식품과 화장품 그리고 의약품 등의 융복합 소재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화하기 위한 연계 R&D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나아가 융복합 소재개발 및 상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산업광물 융복합 혁신기술센터를 구축하고, 구축된 센터에서는 산업광물 사업화 기획은 물론 기술출자 연구소기업의 창업지원과 참여 강소기업의 기술사업 매칭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 경북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산업광물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안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국비지원사업으로 채택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부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산업광물은 화장품, 의약품 등 고부가 산업의 기초소재로써, 산업간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시너지가 큰 블루오션 분야로 기대된다”면서, “오늘 최종보고에서 제시된 내용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앞으로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8일 김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1층에 15번째 경북형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을 개장했다.*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 김천 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위치, 첨단자동차검사연구 및 전문교육시설, 상주 인력 90여명, 연간 교육생 2만 5천여명▲ 사회적경제 15호 홍보판매장 개장(사진=경북도) 경북형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경북도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판매하고 특별판매전도 진행하는 공간으로, 2018년 9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처음 개장한 이후로 현재까지 7개 시?군, 12개 공공?민간기관에 15개소가 조성?운영중이다.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8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해 공단이 보유한 구매력,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 이후, 공단은 본사와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이어 이번에 개소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까지 경북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와 상주교육센터에 조성된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연간 1억원 이상의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북도 전체의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은 연간 5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금까지의 사회적경제 판로확대 사업실적을 토대로 전국적인 판로를 열기 위해 공단이 운영중인 전국의 자동차검사소로 경북형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혁신적인 사업방식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경북도와 공단이 공동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와 같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동반성장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가칭)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 백서(2018~2020)’를 발간하기로 했으며, 여기에는 경북도가 2018년부터 추진한 10여개 이상의 공공?민간기관과의 협업사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에 관한 사례를 담을 예정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이 선도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사회적경제 협업모델을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기관과 공유해 경북의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해 실질적인 사회적경제 확산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결과에 따른 대응전략 실행에 나선다.▲ 원전 비상대응단 회의 개최(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7일 환동해본부에서 경주시?울진군 원자력 담당자들과 지난달 21일 대응전략 마련에 이어 실행계획 추진을 위해 비상대응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경주와 울진이 피해를 입은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부의 재정지원 대책 및 국책사업 발굴 등을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먼저 기저전력 및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원자력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에 운영허가 및 건설재개를 건의하기로 했다.지난 13일 제12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12월중 다시 심의하기로 함에 따라 도와 울진군에서는 운영허가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는 20일 한수원 부사장과 울진군수, 울진 범군민대책 위원회 간 면담 결과에 따라 제9차 국가전력수급계획 반영 건의 등을 포함한 대응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그리고 월성 2?3?4호기 및 한울 1?2호기의 설계수명 만료기간(2026 ~ 2029)이 다가오는 만큼 경제성 평가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원전의 지속운영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원전 조기폐쇄에 따른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및 지역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지난 6월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조사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및 사용후 핵연료에 과세할 지방세법이 발의되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만큼 도, 경주, 울진이 공동으로 지역 및 원전소재 국회의원들을 방문해 관련법이 조속히 제?개정 될 수 있도록 요구하기로 했다.이와 더불어 지난 14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경주 방문 시 건의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지원수수료 인상(63만원→151만원) 추진을 위해 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산업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원전대응 국책사업 건의 및 원전소재 국가산단 조성, 원전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우선 울진에서 수소생산 및 재생에너지 수소생산 실증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수소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지역 국회의원,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기로 했다. 아울러 1원전소재 시군 1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하고 원전소재 광역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채택을 협의 후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시?도가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또한, 경북도는 원자력이 가장 많이 밀접되어 있고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으로서 기관 간 빠른 협업을 이룰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원자력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당위성을 모색하기로 했다.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지역산업과 경제의 근간인 원자력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를 계기로 원자력산업이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관광학회 주최로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및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 모색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관광학회 대구경북 국제학술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구?경북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간, 기관간 상생과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구?경북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경북 국제학술대회는 크게 특별 세션과 일반연구논문 세션, 그리고 해외영어논문 세션,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대회로 구성되며, 대구?경북의 사례를 중심으로 총 120여 편의 한국어 논문과 영어 논문이 발표되며, 관광학과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풍성한 지역관광에 대한 관광아이디어 70여편을 선보인다..대구?경북 특별세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낙동강권 대구?경북 관광개발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특히, 19일에는 코로나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의 마틸라 (Dr. Anna S. Mattila) 교수의 특별 강의와 세계관광기구의 아시아태평양국 황해국 국장, 아시아퍼시픽 에어비앤비 오길(Mike Orgill) 디렉터의 온라인 비대면 강의가 진행된다.또한, 20일 특별세션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 관광정책에 대해 김승수 국회의원이 좌담회 형식으로 토론할 예정이다.정병웅(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교수)한국관광학회장은 “이번 대구?경북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현재 팬데믹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관광의 빅뱅시대에 필요한 지역 관광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학자와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학술이론과 정책 대안이 발굴되리라 믿으며,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안전하고 매력적인 지방관광의 중심지로서 거듭나는데 일조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의 트렌드가 비대면 관광이 대세인 가운데 생태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경북이 비대면 관광의 최적지로 경쟁력이 높다”며, “경북의 비대면 관광자원과 대구의 도시관광 인프라를 연계한다면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대구?경북의 상생을 강조했다.이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한국도로공사, 김천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회의실에서 스마트물류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혁신도시 남부권에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경북혁신도시 스마트물류 육성 MOU(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협약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혁신도시를 거점으로 한 스마트 물류산업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합의했다.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와 물류정보센터, 지능형 물류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경북도와 김천시는 건립부지 및 행정적 지원을 약정했다.스마트물류 사업은 올해 7월 정부의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12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스마트물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김천시의 입지적 장점과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구축해 물류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풀필먼트 : 고객 주문에 맞춰 물류센터에서 피킹,포장,배송까지의 전과정 처리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오늘 협약은 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앞으로 중앙정부 주도가 아닌 지방과 이전공공기관 주도의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도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지역개발사업 승인으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영천경마공원 사업부지를 찾아 본격적인 경마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영천경마공원 현장방문(사진=경북도)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영천경마공원 사업 승인에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만희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위원장도 참석해 성공적인 영천경마공원 조성방안을 협의했다.영천경마공원은 2009년 12월 제4경마공원 입지후보지로 선정됐으나 사업 추진이 10여년간 지체되다 2018년 10월 마사회 이사회 통과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으면서 다시 활성화돼, 지난 11월 9일 지역개발사업 승인으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현실화 됐다.경북도는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이만희 국회의원, 한국마사회, 영천시 등 관련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55여개의 관계부서 협의를 모두 완료하고,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최종 사업승인을 받았다.경북도와 영천시, 한국마사회는 영천시 금호읍과 청통면 일원 145만여㎡(44만평) 부지에 총 3천659억원을 투입해 경마시설과 함께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가족캠핑장 등 시민 휴식시설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경마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하루 평균 입장객이 5천명에서 최대 9천명, 연간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경마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레저시설 조성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래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영천경마공원이 세계적인 말산업(Horse Industry) 거점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이만희 도당위원장과 농식품부, 한국마사회, 영천시 등 관계기관과 더욱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8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임민규 경주클린에너지 대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주연료전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수소경제 활성화와 경북형 그린뉴딜정책의 기폭제 가될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7100억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강동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전국 최대인 100.32MW 규모의 발전시설로 건설돼 한 해 생산되는 전기는 808,499MWh에 이른다. 이는 약 22만 가구(4인기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이번 발전소 건설에 따라 공사기간 중 약 1천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완공 후 발전소 운영에 60여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내 지역에 기본지원금 6억원(3천만원×20년)과 특별지원금 107억원이 지원되며, 지방세 세수 증대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소음이 적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 하고자하는 정부정책과도 부합한다.수소연료전지발전의 원리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역순으로 천연가스(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대기 중에서 채집한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생산해 매연 발생이 없으며,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과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체결한 MOU는 경북형 그린뉴딜정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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