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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시?군 산림부서장과 관계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산불현장 지휘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산불현장 지휘역량 강화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함에 따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과 함께 산불발생부터 최종 진화에 이르기까지 산림부서장의 산불재난 위기관리와 통합지휘 숙련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실내교육은 산불현장 지휘역량 강화와 대형산불 진화 사례를 주제로 전?현직 공무원 강사의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야외시연은 스마트폰 웹으로 가상의 산불을 발생 시킨 후 본청 내 상황실과 현장지휘본부에 설치된 고도화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면서 진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경북도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고도화 시스템을 산불지휘차량에 탑재를 마무리하고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상용화해 산불현장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진화로 사전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재준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교육을 마친 후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산불예방에 협조해 주신 산림부서장들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산불지휘 역량을 강화해 예방은 물론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당초 2022년부터 계획했던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앞당겨 내년부터 고등하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 26만8백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6일 도의회에서 임종식 도교육감, 고우현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전면 무상급식 실시할 것을 확정했다.경상북도는 당초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해 내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2022년에는 전 학년으로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었으나,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예산부족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무상급식 확대실시는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초?중?고 무상급식 확대’를 조기에 이행하는 교육복지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무상급식 확대와 함께 급식지원체계를 개선해 당초 무상급식비에 포함되어 있던 식품비, 인건비, 운영비를 분리해 식품비는 도?시군?교육청이 분담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급학교임에도 학교규모(학생수)에 따른 식품비 비중 차이로 발생하던 학교급식의 품질차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자만 학부모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앞당겼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최고의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동해를 대한민국 해양문화?교육의 메카로!’경상북도는 (사)한국국제경영학회와 함께 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해양문화포럼’을 개최했다. ▲ 환동해 해양문화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을 대비해 환동해 해양문화자산 가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제윤 섬 연구소 소장은 ‘해양문화의 보고, 섬 활용 프로젝트’라는 기조강연에서 “해양영토의 중심에 섬이 있다”면서, “섬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섬 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섬에 관한 거버넌스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살리는 해양도시 재생(김주일 한동대학교 교수), △해양문화 비즈니스가 되다(최재선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환동해 물류 신 비즈니스 모델(이태희 계명대학교 교수)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역 경제를 일부 글로벌기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는 팬데믹시대에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해양과 도시가 만나는 게이트웨이 공간을 확보하는 바다도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최재선 박사는 내년 2월부터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때문에 지역에서 해양문화사업을 추진할 여건이 갖춰졌다며, 경상북도에서는 우선 지역 해양교육센터를 유치하고, 해양문화를 산업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계명대학교 이태희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물류산업이 비대면 시스템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장기적으로 북한을 포함한 일본, 중국, 러시아를 한데 아우르는 새로운 환동해 물류 비즈니스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강무현 한국해양재단이사장을 좌장으로 이어진 지명토론에서는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 조연성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최부식 아시아퍼시픽 해양문화연구원 포항센터 대표가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은 울릉도?독도뿐만 아니라 문무대왕 수중릉 등 해양문화자산이 풍부하다" 면서, ?앞으로 이 같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양문화를 활성화하고, 해녀 프로젝트 및 대한민국 해양아카데미 등 다양한 해양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혁신부문에서는 도 안전정책과를, 적극행정부문에는 도 축산정책과를 각각 대상으로 선정?시상했다.▲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시?군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혁신 우수사례 33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42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전문가 서면심사 80%, 온라인 국민심사 20%)를 통해 혁신 우수사례 10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온라인 국민심사 방식을 도입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을 대상으로 도, 시?군 및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2차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8건의 우수사례 담당자들이 직접 심사위원 앞에서 우수사례의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심사결과, 혁신분야에서는 도 안전정책과의 ‘재난교육 사이버 게임으로 훈련 재미와 효과를 높이다’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상주시의 ‘협업이 돋보이는 보물단지 T/F팀의 활약’과 봉화군의 ‘여성농업인 힐링캠프 다락(多樂)방’이 각각 선정됐다.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도 축산정책과의 ‘전국최초 기능형 축산분뇨 활용 기술개발로 축산산업 혁신 이루다’가 대상으로 선정되고, 구미시의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운동’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처에는 상패와 포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처에는 상패와 포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들었던 올 한해 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도민에게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독도 해역에서 서식하는 연체동물 104종을 사진과 함께 수록한 ‘독도의 무척추동물 연체동물 Invertebrates of Dok do Island Mollusks’ 영문판을 발간했다. ▲ 독도의 연체동물 영문판 발간이 책은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이 독도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한 결과물로, 독도의 생물자원과 그 다양성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자원관의 허가를 얻어 경북도가 영문으로 출판한 것이다. 자원관은 연체동물(2014), 대형갑각류(2017), 자포동물과 극피동물(2018)에 대한 정보를 담은 ‘독도의 무척추동물’ 시리즈 3종을 출판했으며, 이 중 연체동물이 다양성과 자원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산 폭발로 생겨난 독도는 육지와 한 번도 연결된 적이 없어 한반도 내륙과는 다른 독특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독도 주변 해역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훌륭한 서식처여서 환경부는 독도를 대한민국의 ‘특정도서 제1호’(환경부 고시 제2000-109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저자 김사흥 박사(경상대 겸임교수)는 “독도 연안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훌륭한 서식처이지만, 접근성이 어려워 체계적인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에서 독도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연체동물 173종 중 104종에 대한 정보를 먼저 소개하게 되었다”며, “독도의 연체동물 중에는 소라와 홍합이 자원적 가치가 가장 높은데,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홍합군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 홍합군락은 다른 생물들의 서식처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자국의 생물자원에 대한 관리와 홍보가 중요한 시기에 우리영토인 독도의 생물자원을 연구하고, 그 성과물을 국제사회에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발간 경위를 설명한 뒤, “경북도는 앞으로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조사?연구를 축적하고 기록해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울릉도?독도의 육상 및 해양의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한 영문판 독도의 무척추동물을 해외 주요도서관 및 해외 공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해변을 국내 서핑(파도타기) 명소로 육성한다. ▲ 용한리 해변 서퍼비치 조성(사진=경북도)포항 용한리 해변은 겨울철 파도가 좋아 서퍼들 사이에서는 서핑에 적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명 ‘신항만’으로 불리는 경북의 유명 서핑지이다. 용한리 해변은 방파제의 측면 부분에 형성되어 있어 서퍼들의 서핑 장면을 사진에 담기 용이하며, 동행한 가족 및 일행들이 관람하기에도 적합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그간 용한리 해변은 이런 명성과 걸맞지 않게 샤워장, 탈의장, 쉼터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으나, 도와 포항시가 협력해 내년까지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홍보 조형물,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서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서퍼 비치의 측면에 있는 방파제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서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서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용한리 해변에서 국제 서핑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제적인 서핑 명소로 발전시키고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국내 서핑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발 맞춰 포항 용한리 해변을 전국 최고의 서퍼 비치로 조성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경북을 변화시킬 우수사례 찾았다!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 개최 혁신부문 대상 도 안전정책과, 적극행정부문 대상 도 축산정책과 수상법부혁신담당관 ② 포항 용한리 해변, 서핑 명소로 태어난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20억 투입.. 탈의장, 쉼터 등 이용객 편의시설 조성해양레저관광과 ③ 대한민국 특정도서 제1호 독도의 연체동물 전 세계에 소개 ‘독도의 무척추 동물’ 영문판 발간... 독도 생물자원 국제사회와 공유독도해양정책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349444025+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0 762 2 1 - 1,549-----------+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4912--9-3----1-611,475+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4981711268561011. 06.(금)+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4일 의성군 다인면 소재 목조문화재인 대곡사를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가졌다.▲ 취약대상 화재피해 현장확인(사진=의성소방서) 이번 지도방문은 겨울철 기간 중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절대방지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140개소에 대한 소방간부「현장 확인제」운영 관련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지도 방문이다.주요내용으로는 CEO 등 관계자에 대한 화재 등 자율안전관리 당부, 유사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및 대처상황 지도, 관계자와 안전대책 간담회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한다. 특히, 전우현 소방서장은 대곡사 두윤 주지스님과의 간담회에서 “목조문화재 안전대책을 당부했으며,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를 통한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대응으로 겨울철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성소방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군위 백송온천관광호텔에서 청년4-H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청년4H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최근 3년 이내 청년4-H로 활동을 시작하는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올바른 가치인식을 높이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金言)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년4-H회 활동을 후원하고 있는 경북4-H본부 황병도 회장의 4-H 역사와 이념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이소희 대표의 유치원 교사에서 여성농업인으로 귀농U턴한 성공사례에 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4-H 새내기 회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선배 회원과 화합활동을 통해 경북4-H회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경북농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로, 지?덕?노?체의 4-H이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청년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병윤)은 5일 도청 안민관에서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이라는 주제로,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 및 교사 등 문해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상북도 문해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문해대전(사진=경북도) 경상북도 문해대전은 도내 문해교육 확산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작품 전시회, 시 낭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문해교육 시화전은 지난 5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와 응원’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도내 127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표현한 권분순(63세)씨의 ‘발바닥이 춤추네’와 함께, 김경남(68세)씨의 ‘우을증에 명약’, 최방윤(86세)씨의 ‘코로나가 뭐길래’가 대상(도지사, 도의장, 교육감)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외 최우수상 4, 특별상 1, 우수상 5, 장려상 24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조금 늦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 배움의 기쁨 등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시화로 전해지는 수상작들은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병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배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문해교육으로 세상과 소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6월에 경상북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배움의 시기를 놓친 저학력 성인 비문해자와 결혼이주민, 장애인 등 신문해자를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비롯한 기초 생활능력(금융, 교통안전, 건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지원해 비문해학습자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모두의 학습, 성장, 행복의 시작 되는 경상북도 문해교육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5일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 개관(사진=경북도) 이번에 개관한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교육관은 건물의 노후로 사용하지 못했던 본관 2층(면적 199.2㎡)을 경북도와 김천시에서 도비와 시비를 각 6천만원씩 지원해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 직지사 주지스님, 도리사 회주스님, 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주요 내빈들은 교육관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고, 2층 교육관에서 경과보고, 감사장 전달, 기념촬영 등 개관식을 마친 후, 1층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효사랑 사진전을 참관하고, 효 실천 서약서 작성에 동참하며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노인인권 증진에 앞장섰다.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5에 따라 별도의 지정절차 없이 고시에 따라 당연 지정된 인권교육기관이다. 그동안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교육관이 없어 교육수요가 많은 집합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방문교육과 인터넷교육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왔다.이번 교육관 개관으로 경북서남부권역의 시설종사자 3천명여명의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시설종사자들의 대다수가 고령자들로서 집합교육을 선호함에 따라 시설별 수요자별 여건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인권교육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노인 학대예방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6제5항의 규정에 의거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종합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의 교육의무기관에 소속된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1시간 이상 직장교육 또는 사이버교육 등 기관여건에 맞게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또한 노인복지법 제6조의3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5조의3에 따라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설치운영와 노인복지시설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들은 집합교육이나 방문교육은 매년 4시간 이상, 인터넷교육은 6시간 이상의 노인인권교육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들에게 법적 의무교육인 노인 학대예방교육 및 노인인권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돌봄 대상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주된 주체로서 돌봄 종사자의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 인권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경북은 지난해 3월말 기준으로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다.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56만 8천명을 초과해 도내 전체인구 대비 노인인구비율은 21.5%로 전국에서 전남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만큼 노인인구수가 많다.급격하게 지속되는 고령화로 늘어나는 노인인구수만큼 노인 학대 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노인 학대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노인 학대와 관련한 신고 및 상담건수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도 대비 2019년도까지 노인학대신고 및 상담건수 증가율구분2017년도2018년도2019년도건수증가율건수증가율건수증가율신고건수1,097건100% 1,870건170.5% 1,649건150.3%상담건수7,820건100%11,164건142.7%17,520건224.0%현재 경북도에서는 노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노인 학대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포항, 예천, 김천 3곳을 운영하고 있다.*노인보호전문기관 현황기 관 명소재지관 할 지 역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포항시포항, 경주, 영천, 청송, 영덕, 청도, 울진, 울릉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예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영양, 예천, 봉화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김천시김천, 구미, 경산, 군위, 칠곡, 성주, 고령남부지역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없는 관계로 3개 기관이 남부권역의 노인 학대와 관련한 신고 및 상담민원까지 분담해 관할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늘어나는 노인인구수만큼 노인 학대와 관련한 신고상담건수를 조사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내년에 신규로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회에 국비 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경북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신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시급히 신설되어야 할 것이다.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관 개관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국민적?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노인인권교육체계로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참가(경북스토리 이미지)(사진=경북도)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20개국에서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 투어 이벤트인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코로나시대 비대면 여행에 어울리는 ‘경북 차박여행지’, 경북의 UNESCO 여행지 등을 홍보한다. 또한, 내년 3대 문화권 방문의해를 맞아 3대 문화권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를 소개하고, 신라?가야?유교의 3대 문화권을 대표하는 케릭터인 ‘토커프렌즈(TALKERFRIENDS)’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경북투어마스터 체험관광상품 20개와 경북 스타관광 벤처기업 12곳의 상품도 소개한다아울러, 지난 6월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작 ‘신라의 품에*’등 수상작 14점도 전시?홍보 할 계획이다. * 첨성대?천마?기마인물상 등 신라시대 유물을 도자기로 제작한 메모꽂이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관광박람회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에서 처음으로 재개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경북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새롭게 바뀐 관광의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박람회가 경북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에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행복뉴딜 용역보고회(사진=경북도) 최종보고회에는 하대성 도 경제부지사, 23개 시?군 및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약 50 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지역특화 전략에 대한 논의했다.‘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을 지역 특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군별 주요 사업과도 연계해 청년 일자리와 활동 인프라, 문화?복지까지 아우르는 청년특화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경북형 청년정책의 핵심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이 날 제시된 시?군별 청년 특화사업은 산업 동향과 국내외 성공사례, 연계 가능한 지역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시되었으며, 크게는 청년 지역 특화산업 뉴딜 벨트, 청년 멀티관광 뉴딜 벨트, 문화창작 뉴딜벨트의 ‘3대 청년벨트’로 묶어 23개 시?군별 사업과 추가제안 사업 등 총 28개의 사업안으로 구성됐다.시군별로 눈에 띄는 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창작 뉴딜 벨트’에서는 △포항시 문화창업거리, △경주시 상상이상 웹툰 축제마을, △경산시 아이디어 팡팡 청년거리, △고령군 대가야 청년체험마을, △성주군 퓨전음악 창작소가 제시되었으며,‘청년 멀티관광 뉴딜 벨트’에서는 △안동시 청년주도 체류형 관광 부흥, △구미시 산단 연계 청년 푸드트럭존, △영주시 풍기인삼 사회적경제 거리, △청송군 클라이머 글로벌 성지, △영양군 천문인 캠프단지, △영덕군 블루로드 라이더 행복거리, △칠곡군 평화테마랜드, △ 봉화군 베트남 여행마을, △울진군 동해 서핑메카, △울릉군 청년섬마을 정주 체험장 조성 등이 발굴됐다.또한 ‘청년 지역특화산업 뉴딜 벨트’에서는 △영천시 스타로봇 프로젝트, △문경시 청년 미디어 테마랜드, △청도군 개그맨 양성학원, △김천시 자동차 튜닝 청년몰, △상주시 청년 귀농?귀촌인 빌리지, △군위군 신공항 연계 청년교육지구, △의성군 신공항 연계 청년창업특구, △ 예천군 청년 곤충 창업거리 조성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경북도는 앞으로 발굴된 사업을 실현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년 유입을 유도하고 정주지원 환경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강보영)와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 홍보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본부 경북관광 홍보(사진=경북도) 재경대구경북 700만 향우인을 위한 회지인 ‘대구경북 소식’에 ‘2020 대구·경북 문화관광 특집호’를 발간해 가을?겨울에 방문하면 좋을 경북 여행지를 소개하고 대구경북 향우인들의 고향 방문과 함께 인접 경북지역의 문화?관광 여행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이번 문화관광 특집호에는 경북 23개 시?군 주요 관광명소 뿐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북여행지’, ‘가을이면 타는 듯 붉게 물든, 꼭 가보고 싶은 경북의 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든다’ 등 테마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700만 재경 향우인들의 경북방문을 적극 독려?지원하고 있다.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김영달 사무총장은 “재경 시도민회와 경상북도 서울본부가 합심해 700만 출향인들에게 고향방문을 넘어 내고장을 더욱 자세히 알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경북도 서울본부와 재경시도민회간의 긴밀한 협조로 더욱 많은 경북관광 홍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경북문화관광 활성화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면서, “앞으로도 서울본부는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언택트 사회 트렌드에 발맞추어 SNS 홍보 등을 집중 강화하고, 서울역에 설치된 경북문화관광 홍보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23개 시?군 향우회 포함), 타 시?도 서울본부 등을 통한 다각적인 경북관광 홍보와 수도권 직접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는 안전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경북 언택트 관광 23선’을 선정?발표한 바 있으며, 경북 서울본부는 이와 연계해 수도권 소재 경북전담여행사 경북언택트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상무공원 일원에서 영호남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더불어 문화교류 행사인‘영호남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영호남 문화대축전(포스터)(사진=경북도) 올해 7회를 맞는 영호남문화대축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현장축제를 대신해 드라이브스루와 온라인 방식으로 농산물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20여개의 농?특산물 부스에서는 경북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고추, 과일과 전남의 미역, 김부각, 젓갈 등 영호남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70여 품목을 영호남문화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결재한 소비자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또한, 영호남 상생장터 홍보관, 유튜브 생중계, 영호남 농산물 세트상품을 온?오프라인 연결망을 통해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30일까지 25일간 영호남문화대축전 홈페이지에서는 사과, 고춧가루, 과일즙, 장류, 참기름 등 50여개 가공품과 신선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매일신문과 광주일보가 주최하는 영호남 문화대축전은 2014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해 일곱번째 행사로 2015년부터 영호남 장소를 번갈아 가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농업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활발한 인적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호남문화대축전은 단순한 문화교류나 농산물 장터를 넘어 영호남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현장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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