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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최고 농업장인인 ‘경북 농업명장’에 유창우, 신종협씨를 선정하고, ‘경북 농어업인 대상’에 서상욱씨를 전체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농업분야 사업성과가 우수한 영천시를 ‘농정 종합평가’ 대상으로 선정?시상했다.▲ 전체대상 서상욱(사진=경북도)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 최고 농업장인인 ‘경북 농업명장’ 2명, 농어업 달인인 ‘경북 농어업인 대상’ 11명을 선정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7개 시?군을 선정해 한 해 동안 경북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농업명장에는 유창우(포도, 김천), 신종협(사과, 영천)씨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업인 대상에는 서상욱(사과, 포항)씨가 전체대상에 선정 되었다.식량생산부문 이재학(구미), 친환경농업부문 김병원(예천), 과수?화훼부문 권순찬(상주), 채소?특작부문 배선호(성주), 농수산물수출부문 김형수(상주), 농수산 가공?유통부문 박영재(의성), 축산부문 장용호(봉화), 수산부문 김명기(울진),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신동수(칠곡), 여성농업인부문 김숙자(고령)씨가 각각 선정됐다.▲ 포도명장 유창우(사진=경북도)포도명장 유창우씨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인머스캣 재배 전문가로 샤인머스캣 저장기간 증대를 위한 실증실험에 참가해 저장성을 2배 향상하는데 기여했으며,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재를 집필하고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및 강의를 실시하는 등 샤인머스캣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사과명장 신종협(사진=경북도) 사과명장 신종협씨는 높은 토지가격을 상쇄할 수 있는 키 큰 세장(나무폭을 좁힌)방추형 수형을 완성해 착과부위를 늘리고 햇빛 투과율을 향상시켜 생산량을 높였다. 또한 전문적인 재배기술로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로 활동하며 선진기술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농어업인 대상 부문 전체대상을 수상한 서상욱씨는 사과 다축재배* 전문가로, 표준화된 12ha의 대형 사과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품목의 시범재배를 실시해 재배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다축재배 : 나무의 아랫부분에서 가지를 포도처럼 옆으로 뽑아 위로 올리는 기술로, 한 뿌리에서 마치 여러 나무가 자라는 것처럼 만든 수형또한 농장개방을 통해 타 농업인의 학습공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닥터 및 기술교육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상욱씨는 이러한 공로로 농업분야 신지식인,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된 바 있다.농업 신기술개발 및 전파로 경북 농업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경북 농업명장’은 200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8명이 배출됐으며, 농업명장들에게는 인증패와 함께 상사업비 1천만원이 지급된다.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한한 우수 농어업인 선발하는 ‘경북 농어업인 대상’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254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농업분야 사업성과가 우수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시?군을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영천시가, 최우수상에는 상주시와 예천군이, 우수상에는 김천시, 안동시, 의성군, 청도군이 각각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농촌마을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상주시는 직거래를 통해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전문조직을 육성해 샤인머스켓 등 농산물의 수출을 적극 추진했으며,예천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농가피해 최소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보험을 확대지원하고, 청년들의 농촌 유입정책을 적극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농업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농촌 소득자원을 적극 발굴한 김천시, 농촌공동체 소득증대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안동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귀농귀촌 인구를 많이 유입한 의성군,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해결을 위해 앞장선 청도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농정 종합평가’는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우수 농정시책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수상 시?군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대상 8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포상금이 각각 지급된다.한편, 이날 우수농업인에 대한 정부포상도 함께 전수되어 의성군 김홍길(초원농장)씨가 은탑산업훈장을, 예천군 임석종(대한잠사회장)씨가 석탑산업훈장, 경주시 박익환(상평농원), 상주시 이흥규(부흥농장), 예천군 김영경씨(벼 채종포 대죽단지회장)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업인의 날 축사를 통해 “든든한 경북 농업인이 있기에 코로나19와 태풍에도 흔들림 없이 자라난 농수산물이 국민의 식탁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과 농촌이 더 존경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하고 수상자들의 뛰어난 농업기술이 주변 농업인에게 널리 전파되고, 청년농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 최고 농업장인 선정... 포도명장 유창우, 사과명장 신종협 경북 농어업인 대상 11명 선정... 종합대상에 서정욱(사과, 포항)씨 수상 농정 종합평가 7개 시군 선정?시상... 영천시 대상, 상주시?예천군 최우수상농업정책과 ② 경북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유공자 52명 시상 32년간 정신장애인 보호에 기여한 이의융 혜민재단 이사 사회복지대상 수상사회복지과 ③ 영호남이 함께하는‘천사 보금자리’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지난해 상주에 이어 전남에서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사업 이어가아이세상지원과 ④ 경북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광고, 상상을 현실로’전시 국립중앙도서관/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우리 광고 130년의 역사 11.13~12.11까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보는 광고의 세계로 초대 경북도서관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449444026------------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2 2 1 - 1,55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5311--7-4----1-611,480-△1--△1---------+1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5381711268761211. 11.(수)------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북도는 10일, 2021년 본예산 편성 관련 언론 브리핑 자료를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 경북대 문계완 교수, 토지주택연구원 이미홍 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와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 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 포럼(사진=경북도)‘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포럼’은 사업추진 2년차를 맞아 그 간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위, 의성, 청송 등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시?군 공무원 40여명도 청년 창업모델, 주거시설 조성 등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성공요인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메모하는 등 객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먼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기본계획 보고에서 경북대 문계완 교수는 농촌혁신의 문제점으로 정부지원의 약화 등 외생적 한계와 농촌의 낮은 동기부여, 주민 무력감 등 내생적 한계를 지적하고, 주민 주도형 지식 실현 공동체, 6차 산업 육성 등 제2의 새마을운동을 언급했다. 이어 토지주택연구원 이미홍 연구위원은 농촌 주요거점에 일자리, 주거환경 등 생활 SOC를 연계?집약하는 강소 읍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거점을 마련해 인구유출을 막는 인구댐을 만들 것을 주장했다. 경상북도 이석희 미래정책자문관의 주재로 이어진 토론에서 각 토론자들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추진성과 분석과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규 이웃사촌 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기존 주민과 유입청년들의 융화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노력과 주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백광호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청년창업이 실패할 경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 특위 위원들은 스마트팜 청년농부의 자립기반을 위한 농산품 유통체계마련과 농촌 초등교육 특성강화를 통한 인구유입, 문화축제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 보다 현실적인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석희 경상북도 미래정책자문관은 민간참여가 어렵고 특히 많은 예산이 필요한 주거단지와 IT인프라 부분에서 기업과 잘 협력해온 점을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평가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는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51명과 시범마을 일자리 사업,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 CEO 34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유입된 청년 160여명이 모여 새로운 삶을 가꾸고 있다. 모듈러주택, 쉐어하우스 등 청년 주거시설도 대부분 완공되어 입주를 기다리고 있으며, LH청년행복주택 140호도 내년 여름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안계행복플랫폼도 시장현대화, 도시재생과 함께 내년에 본격 추진되어 안계면 중심가 모습이 새롭게 바뀌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주민 스스로 가꾸는 골목정원, 유채와 밀이 어우러지는 안계평야 경관관광단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마을 등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선7기 초기부터 추진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이 2년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제는 중앙부처, 정부위원회 등 많은 기관이 벤치마킹 할 정도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됐다”면서, “앞으로 도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우수 수산물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부진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메가쇼 2020’에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 ▲ 2019년 메가쇼(사진=경북도)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0’은 전국적으로 1000개사가 참여하고 15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대형유통사 및 수출전문사 약 100개사, MD(merchandiser) 200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오프라인 판매전이다. 이번 메가쇼에 경북도내 수산물 가공업체 6개사가 참가해, 동해안의 특산물인 오징어, 영덕게딱지장, 과메기, 대게김 등 경북 우수 수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메가쇼에 경북도내 업체 10개사가 참가해 3천5백만원의 현장판매와 1억4천만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한 바가 있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메가쇼 참가는 경북 우수 수산물의 홍보에 큰 의미가 있다”며, “경북도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수산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 신품종 자원 2종을 선발해 내년부터 신품종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인삼 신품종 개발(경북 2호)(사진=경북도)이번에 선발된 신품종 후보자원은 점무늬병 저항성이며 생육이 왕성한 ‘경북 2호’와 재래종에 비해 수량과 생육이 우수한 ‘경북 5호’로 내년부터 충남 금산, 음성 등 전국 5개 인삼재배 지역에서 3년간의 지역 적응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삼 육종은 우수한 형질을 가진 우량개체를 선발한 다음 종자 채종 및 파종 후 다시 재 선발하는 과정을 5회 정도 반복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자원을 분리한다. 분리된 자원을 대상으로 다시 3년간 농촌진흥청 지역적응성시험을 거쳐 국립종자관리원에 품종출원 후 다시 4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된다. 인삼 신품종 육종은 이와 같이 모든 과정을 거칠 경우 25년 이상 기간이 필요하며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해 장기간의 교배와 순화 등 연구과정이 필요한 힘든 과정이다. 풍기인삼연구소는 1999년도에 설립된 후 지속적인 인삼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조사를 실시해 인삼재배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품종 후보 자원을 비로소 얻게 되었다. 신품종 인삼의 지역적응시험과 품종출원 심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재배농가에 보급될 경우 안정적인 인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민순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희망하는 친환경 인삼 생산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지역본부장,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장, (사)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장,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어업인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 어업인 상생협력 협약(사진=경북도)이번 협약체결은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과 (사)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가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대게자원관리 및 분쟁조정을 위해 어업인 간 지켜야 할 범위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이와 관련된 제반 조건을 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해구기선저인망어선의 조업수심을 설정하기로 합의하고, 대게어업인들은 동해구기선저인망이 조업수심 설정으로 감소된 조업구역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어구손실 발생 시 양측 간 조치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날 어업인 간 상행협력 협약서 체결은 경상북도,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구기선저인망, 대게어업인 등 민?관이 여러 번의 토론과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은 양 업계의 양보와 동해안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대승적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안의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동해구기선저인망과 대게어업인의 협약 체결은 어업인들 간 상생협력을 위한 귀중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하면서 도에서도 이 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27일까지 호치민사무소 주관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현지 지사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 호치민사무소 베트남 시장개척(사진=경북도)이번 상담회는 도내 12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 소비재,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 20개 품목을 베트남 구매자와 화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수출 상담회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어려운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도 호치민사무소가 현지 지사 역할을 담당해 우수 구매자 발굴, 시장개척 및 수출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지사화사업에 참여해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예천바이오 푸드(홍삼커피, 홍삼제품)를 비롯한 식품소비재 수출기업 7개사, 자동차 부품업체인 ㈜테스크, 산업재 생산업체인 ㈜에니룩스, 건축 및 건설분야의 ㈜일신산업, SJ플랜트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 베트남시장으로 감 수출이 허용되면서 청도 감(홍시) 및 감 말랭이 등 가공식품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청도원감과 네이처 팜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인구증가와 빠른 경제성장으로 규모화 된 내수유통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소비재 수출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함께 상승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와 시장선점이 필요하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되도록 경북도 호치민사무소는 우수한 베트남 구매자를 지속 발굴하고, 그 중 계약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들을 초청해 내실 있는 비대면 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게임산업의 메카 경북에서 펼쳐지는 ‘2020 경북게임페스티벌’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경북 게임 페스티벌(사진=경북도)‘경북게임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시작돼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으로 ON하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 홈페이지(//www.gbgf.co.kr)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참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근과 함께하는 ‘ON스튜디오’에서는 숨겨진 경북 게임을 소개해주고,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게임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게임포럼’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라이브로 방송되며, ‘경북게임 골든벨’은 경북 게임에 관련된 퀴즈를 배틀로 진행한다. 또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랜선 버스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TBC 특집방송으로 편성된‘붐업! 레벨업! 경북의 게임산업’에서는 게임산업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게임산업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경북 게임 페스티벌’ 참여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경북게임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축제 홈페이지(//www.gbgf.co.kr)로 접속하면 된다. 경북도는 게임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게임산업 창업?콘텐츠 개발,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 등 게임콘텐츠산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게임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고, 게임 산업이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게임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을 ‘덜식의 날’(덜어먹는 식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덜식의 날 지정(덜젓가락)(사진=경북도) 매년 11월 11일 ‘덜식의 날’ 지정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음식점에서 공동반찬을 개인접시로 덜어먹는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전 도민에게 식사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며, 11월 11일을 상징할 수 있는 덜젓가락을 도내 으뜸음식점에 우선 보급했다.덜젓가락은 그 동안 공동반찬을 여러 사람이 함께 먹어 비말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색으로 디자인했다.경북도는 시범보급을 위해 도 지정 으뜸음식점* 29개소에 덜젓가락 2900벌을 제작?배부하고, 사용방법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경북 식문화 채널(유튜브) ‘드이소TV’에도 게시했다. * 으뜸음식점 : 시군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제‘우수’이상 업소를 현장평가 해 경북도에서 지정경북도는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와 함께 경북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2500개소에 덜젓가락을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 안심식당 : 4대 실천 과제(?덜어먹는 도구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2회 이상 소독)를 이행 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 덜젓가락을 배부 받은 경북 예천군 으뜸음식점 안OO씨는 “코로나 이후 사용 중인 덜어먹는 집게는 씻기에 불편했는데 확실히 덜젓가락이 편하고 노란색으로 디자인 되어 손님들도 안심식당 인상을 줘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덜식의 날’은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덜식의 날 지정에 따라 ‘경북 대표음식 서툰요리사 랜선 챌린지’(홈페이지 //www.foodgb.co.kr)를 통해 경북의 대표음식도 알아보고 완성된 요리를 덜어 먹는 모습을 촬영한 유튜브 영상요리행사를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제 덜어먹는 식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이번 덜식의 날이 경상북도의 식문화로 그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되어 K방역과 함께 K식문화가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 포럼 개최.. 지방소멸 해법 찾는다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 2년차 맞아 추진성과와 발전방향 모색 주민 주도형 지식실현 공동체, 인구댐 전략 등 다양한 정책논의 인구정책과 ② 11월11일은‘덜식의 날’... 덜어먹는 식문화로 코로나 극복 경북도, 으뜸음식점에 덜젓가락 2900벌 시범 보급... 지속 확대 예정 덜식의 날 경북 식문화채널‘드이소TV’홍보.. K식문화 성공모델로 정착식품의약과 ③ 경북도, 호치민사무소 통해 베트남 시장 개척한다 10.10일~27일, 베트남 바이어들과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도내 식품?자동차부품 등 12개사 20개 품목, 베트남 구매자와 화상 상담외교통상과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8146 1081009371555449444026-----------+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2 2 1 - 1,553-----------+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5312--8-4----1-611,479+1△1--△1---------+2 *타시도 생활치료센터 : 남산유스호텔 생활치료센터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5381711268761211. 10.(화)+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은 9일(월) 15시경 의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소방의 날 행사사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규칙을 준수하며 진행 되었으며, 행사의 주요 내용은 내빈소개와 개식선언, 소방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의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전우현 소방서장은 “지금의 우리 소방은 국민에게 최고로 신뢰 받는 공무원이다.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인권정책과 사업을 되돌아보고 평가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2차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인권경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 5개년(2021~2024)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인권실태조사, 인권메뉴얼, 인권정책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 등을 담을 예정이다.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행복재단 권용신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인권동향, △도민?공무원 대상 인권실태 설문조사 결과, △경북도 인권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등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인권위원들과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인권정책과 과제를 모색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경북도 인권정책 추진을 위해 ‘모두를 위한 인권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전통?지역?약자?시대 중심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장애인?노인?여성 등 사회권 6개 분야 22개 추진과제, △뉴노멀 시대 안전권, 식량안보권 등 6개 기본권과 11개 추진과제, △인권센터 설치, 인권거버넌스 구축 등 인권경북 기반강화 12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경북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인권위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그 동안의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미비점 등을 보완한 후 인권단체 간담회와 토론회, 공청회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올 12월 말 최종적으로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경북도 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UN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이며, 경북도 인권팀이 신설된 원년이기도 하다”며, “인권행정은 갈등의 원인과 해결을 위한 미래형 행정으로 지속적인 현장 실태조사, 수요중심의 정책 발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을 추진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인권경북 건설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가축방역업무 종합평가 시상식(사진=경북도) 올 한해 시?군의 가축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산시가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예천군, 우수상에 김천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경산시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백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이, 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 주요 평가 분야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대응,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질병예찰 및 방역 훈련 등 가축방역사업 추진 실적과 단체장의 방역 의지 등 도 자체 지표 평가항목 7개 분야 16항목에 대해 23개 시?군을 평가?검증했다.대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철새도래지 출입차량 비대면 관리, 경산시 양돈협회와의 협조로 소규모 양돈 전 두수 도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자율방역 참여가 돋보였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방역취약지역 출하 가금관리 체계 구축 및 농장 출입구 소독장비 설치, 예천군은 인수공통전염병 비발생 관리체계, 양돈농가 울타리 설치사업 100% 추진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역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철우 도지사는 시상식에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 질병은 시?군 방역현장에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방역 최 일선에서 역할을 다해 청정 경북을 사수해준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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