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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영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도내 중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사진=경북도)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는 2015년부터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서원)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미래 설계를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명사의 경험담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콘서트는 공연장에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학교 교실에서 코로나19 감염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운영됐다. 또 청소년들이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시청하면서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감을 밝히거나 질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대면 상황에서도 강연자들의 일방적인 지식?경험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과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청?포?도-청소년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는 장애인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황영택 강사가 좌절과 실패 속에서도 꿈을 꾸고 살아가는 희망지기에 대한 강연을 자신의 노래와 함께 전달했다.황영택 강사는 1992년 포항제철에 근무할 때 산업재해로 척수가 손상되어 하반신이 마비되는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1998년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37세의 나이에 수능시험을 치르고 성결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성악가로서 꿈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스스로 꿈과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준공식을 가졌다.▲ 의성 이웃사촌(청년농부 창업실습교육장 준공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남진복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김수문, 임미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퓨전국악 축하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안계면 시안리 일원에 들어서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은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3.9ha 부지에 첨단 스마트 온실 5동(2.6ha, 축구장 4개 면적)과 육묘장 7동이 설치되었으며, 내년까지 선별출하시설, 가공체험동, 교육연구동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장 준공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첨단 스마트온실에서 딸기 육묘,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수확까지 직접 작물을 재배하며 농작업을 손에 익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는 만 39세 이하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사전교육, 창업실습훈련, 창업지원의 3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파머로 거듭나게 된다. 지금까지 지난해 1기 50명, 올해 2기 33명을 모집해 교육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3기를 추가 모집할 계획으로 1기 교육생중 8명은 의성군에 창업하며 청년농업인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이날 스마트팜 준공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청년들이 주거할 모듈러주택과 청년쉐어하우스 현장을 둘러봤다. 모듈러주택은 ㈜포스코의 지원금 5억원을 포함해 32억원으로 건립된 18동의 청년 공유주택이며, 별도 건물로 청년커뮤니티센터가 함께 조성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택 내부를 꼼꼼히 둘러본 후 ㈜포스코 방미정 사회공헌그룹장(상무보)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하고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에 함께 참여한 고마움을 표했다.안계들판 중심에 조성된 청년쉐어하우스는 방치된 여관을 리모델링해 7실의 청년보금자리로 탈바꿈했으며, 청년쉐어하우스 옆에는 작은영화관, 헬스장, 야외테라스를 갖춘 KT-꿀잼충전소가 함께 조성돼 청년들의 여가와 모임장소로 역할을 하게 된다.이어 안계초등학교로 향한 이철우 도지사는 KT-AI 스쿨을 방문했다. ▲ 의성 이웃사촌(KT-AI스쿨)(사진=경북도) KT-AI 스쿨은 농촌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의 스마트교육을 이끌어갈 IT 교육장으로 KT-AI 코딩팩, KT-리얼큐브(교육용 실감 스포츠), KT-Super VR, 스마트보드(전자칠판)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농촌학교에는 드물게 10기가 와이파이도 설치되어 빠르고 쾌적한 인터넷 교육이 가능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KT 석은권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상무)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이웃사촌 시범마을을 구석구석 둘러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들의 모습에서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희망을 볼 수 있었으며 동참해준 ㈜포스코와 ㈜KT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스마트팜 조성과 함께 청년주거 확충, 문화?복지?의료 개선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이 청년이 찾아드는 행복마을이 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역 전자산업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2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新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기업인들과 함께 ‘新전자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전자산업 공동선언식 및 발대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민선7기를 맞아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5G테스트베드와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전자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5G중심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인프라들이 상당부분 구축되는 성과가 있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혁신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新전자산업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올 7월에 완료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융합얼라이언스(Alliance)*라는 산업혁신 플랫폼을 중심으로 4차산업에 맞는 혁신과제를 선정해 기업중심의 산학연 동맹을 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얼라이언스 : 산업확산, 산업방어, 연구협력 등을 위해 산학연관이 결합, 동맹을 이루는 행위 또는 결합체특히, 4차산업은 업종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발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가 지역 산업계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이날 민관이 모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新전자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들이 각자 역할을 나누어 전자산업 혁신의 물꼬를 트기로 했다.지자체는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전담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참여기업들은 혁신주체로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부품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그야말로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해 터닝포인트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인프라 구축위주의 사업에서 과감하게 방향을 전환해 기업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부터 7개 분야에 융합얼라이언스 사업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혁신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홀로그램, 리빙케어 가전, e모빌리티 등 4차산업시대에 성장세가 뚜렷한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사업단을 구성한다.이를 통해 기업들의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혁신제품을 생산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10년 후 3만명 이상의 고용증대와 6조원이상의 생산유발효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전자산업의 메카인 구미산업단지는 대기업 이탈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이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공장가동률이 반증하듯 여전히 대기업 의존형 생산구조를 탈피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중소기업은 강소기업으로, 대기업 의존형 생산구조는 강소기업 중심 혁신생태계로 탈바꿈해 단순집적지인 산업클러스터를 탈피하고 개방형 학습생태계인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번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인프라 중심의 지역산업정책이 기업중심 혁신생태계 육성 정책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면서, “경상북도라는 지역이 하나의 혁신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힘을 합쳐 4차산업의 파도를 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서관(관장 김진창)은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공연을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 경북도서관 - 문화가 있는날 팝업창(사진=경북도) 21일 진행되는 1차 공연은 최영두 마술가의 ‘패밀리 매직펑크’로 비둘기 마술을 시작으로 카드 마술, 마술 배워보기, 그림자 퍼포먼스 등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또한, 28일 진행되는 2차 공연은 시노래 콘서트 ‘시(詩)를 원(願)한 노래’를 통해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윤동주 시인의 ‘서시’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에 곡을 붙인 시 노래를 함께 나누며, 어쿠스틱 기타의 정갈함과 애절한 해금이 만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공연은 공연 당일 9시부터 21시까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영상 URL 접속을 통해 경북도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경북도서관은 이외에도 ‘2020 북가락 Book?歌?樂 문화 아카데미’ 10회차 공연으로 ‘권나무 콘서트, 새로운 날’을 25일저녁 7시 30분부터 경북도서관 강당(2층)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청자 명단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검사 등이 요구된다. 김진창 경북도서관장은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제약이 많은 현 상황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공연은 많은 도민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면?비대면 문화프로그램 발굴로 도민들에게 더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북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개최(사진=경북도)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해 교육?취업?의료?복지 등의 전문 유관기관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정착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내년 사업계획 보고 이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적절한 정착지원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북지역은 50대 이상이 북한이탈주민의 35%*를 차지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 경북지역 북한이탈주민 : 전체 1100명, 50대 이상 390명 김병삼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각 분야 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경북도가 구심점이 되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북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이 정착과정에서 겪는 문제점과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사가 취업, 의료,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강보영)는 19일 운영위원회에서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했다. ▲ 재경시도민회 운영위원회(사진=경북도) 회장단은 영일만 횡단대교가 낙후된 동해안권 발전은 물론 유라시아 북방 교류를 대비한 국가발전의 핵심사업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넓게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포항~영덕 구간 고속도로는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나, 이 중 영일만 횡단구간 18km에 대해서는 설계비(190억원) 조차 정부 내년도 예산안에 미 반영된 상황이다.영일만 횡단대교는 낙후된 동해안권 발전은 물론 부산에서 유럽으로 연결하는 아시안 하이웨이의 일부로 북방교류를 위한 국가전략의 필수사업이기도 하다. 또한 해상교(海上橋)가 가지는 관광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보영 회장은 “국회예산심의에서 지역의 오랜 염원인 영일만 횡단대교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절박한 염원”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바다와 접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해상교가 없는 경북의 상황과 국회 예산진행경과를 설명하면서, “재경시도민회에서 관련 예산안이 반영될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1주년을 기념해 추기경을 추모하는 창작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을 오는 21일 14시, 17시 두 차례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 김수환 추기경 뮤지컬(포스터)(사진=경북도) 김 추기경의 생애를 통해 그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김 추기경을 추모하고, ‘서로 밥이 되어 주라’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초연에 이어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후원과 매일신문의 주최로 마련됐다.‘밥처럼 옹기처럼’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 생애를 담은 전기적 뮤지컬이다. 한국 최초로 추기경의 자리에 올랐지만, 스스로 가장 낮은 위치에 서서 소외된 사람들을 살피고 정치적?사회적 격동기에 등불과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사랑을 몸소 실천한 김 추기경의 발자취를 따라 간다.공연은 영상을 통한 서막으로 시작되며, 1장 옹기처럼 자라나다, 2장 낮은 곳에서 흐르는 사랑, 3장 세상의 그늘에 빛이 되어라, 4장 눈을 감는 그날, 에필로그, 피날레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뮤지컬로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문화로채움(TBC)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김 추기경의 선종 11주기를 기념하고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며 계승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가치 혼돈의 시대에 김 추기경이 남긴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경북4-H 공식 홈페이지(http://www.gb4h.co.kr) 및 ‘정예청농’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52회 경상북도4-H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4H온라인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도내 4-H회원들이 경진활동을 통해 4-H정신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회로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회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경진은 분야별로 온라인 경진과 실시간 경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접 참여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회원들도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이용해 경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진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청년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선물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경진종목은 영농 창업 및 지역발전 아이디어 경진, 농산물 꾸러미 영상 경진, 디지털 장기자랑, 4-H퀴즈 골든벨 및 넌센스 그림 맞추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진 종목을 채택했으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진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우리 농업과 농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최기연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 공존시대 상황에 맞게 청년농업인4-H회원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끼를 마음껏 뽐내는 것을 보며, 농업의 희망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며,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는 4-H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잘사는 농촌, 희망이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에서 기능성 친환경 과일 트레이(난좌)를 적용한 대만 수출용 사과 13.2톤을 선적했다.▲ 친환경 포장재로 과일 수출(사진=경북도) 이번 선적식은 경북도가 지난해 11월 사과, 배 등 과일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스티로폼 트레이를 대체할 친환경 종이트레이를 개발, 1년간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 적용하는 첫 사례이다.과일트레이란 현장에서 일명 난좌라 불리는 과일 받침용 속포장재로 90년대부터 30여 년간 스티로폼 재질의 제품이 통용되어왔으나, 포장재 폐기에 대한 거부감과 장거리 이동 중 흔들림 및 통기부족으로 제품하자가 빈발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 되어왔다. 경북도에서 개발한 종이트레이는 제품별 맞춤형 제작으로 유통과정 중 흔들림을 없애고 신축성과 통기성을 겸비해 획기적인 품질향상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포장재 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스티로폼 트레이와 속포장망 퇴출로 비용절감은 물론 환경 친화적 이미지 부각으로 지난 1월 첫 샘플수출로 싱가포르와 대만시장에서는 이미 호평을 받은바 있어, 향후 농식품 포장재 전반에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코로나19 영향에도 ‘daily’ 브랜드 해외진출 확대를 통한 수출과실 고품질 브랜드화 노력, 신남방권역 중심의 온라인 수출상담회, 홍보·판촉행사, SNS 홍보 등 마케팅 강화 등으로 올해 10월 경북도 과실류 수출은 2천9백만불로 전년 동기 2천7백만불 대비 7.5% 증가율을 보였다.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수출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선도해 나가야 하는 만큼, 종이트레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식품 수출확대가 농업분야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짐에 따라 국제 트랜드에 부합하는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유림을 대표하는 서애 류성룡 선생 가문과 학봉 김성일 선생 가문의 400년간 이어진 묵은 갈등(병호시비)이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를 계기로 화해의 가치를 새로 세운다.▲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 및 추향례 개최(사진=경북도) 호계서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로 1573년 여강서원으로 창건된 후 숙종 2년(1676년) 사액되면서 호계서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철거 후 7년 뒤 강당만 새로 지은 채 남겨졌다가 안동댐 건설로 1973년 임하댐 아래로 이건 됐으나, 습기로 서원건물 훼손이 우려되자 지역유림 등에서 이건과 복원을 요청했다.이에 경북도는 2013년부터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도산면 서부리로 이건 및 복원을 추진해 지난해 말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부지에 복설했다.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호계서원은 1만㎡의 부지에 13동의 서원건물로 구성되었으며, 총 93칸에 이른다.복설된 호계서원은 ‘병호시비(屛虎是非)’라는 400년간 이어진 영남유림 간 갈등에 종지부를 찍는 징표이다.‘병호시비(屛虎是非)’란 퇴계선생의 제자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선생을 배향하는 과정에서 위차(서열) 문제가 불거지면서 발생한 3차례의 시비를 말한다.호계서원 내 학봉 김성일과 서애 류성룡의 위패 서열을 두고 벌어진 병산서원과 호계서원 사이의 대립으로 400여 년간 갈등을 빚어왔으며, 갈등이 깊어지면서 영남유림을 둘로 갈라놓았다. 이런 해묵은 갈등은 경북도의 중재로 류성룡을 퇴계 위패의 동쪽에, 김성일을 서쪽에, 김성일의 옆에 그의 후학인 이상정을 배향하기로 합의하면서 영남유림 간 오랜 갈등이 비로소 해결됐다.호계서원 복설추진위원회(회장 노진환)는 20일 호계서원 복설(復設) 고유제 행사를 개최하고 영남유림 간 해묵은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는 대통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유제 : 국가나 개인의 집에서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 종묘(宗廟)나 가묘(家廟) 등에 그 사유를 고(告)하는 제사이날 열린 고유제는 호계서원의 복설 소식을 널리 알리고, 경북정신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윤동춘 경북경찰청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유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호계서원의 복설을 함께 기념했다.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호계서원의 복설은 영남유림의 합의에 의해 대통합을 이루어낸 성과”라며, “화합, 존중,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경북 정신문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이러한 화해와 대화합의 상생 메시지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정신적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400년간 묵은 갈등, 화해의 가치를 세운다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 및 추향레 개최... 병호시비 종지부 찍는 화해의 장 영남유림 대통합의 성과... 화합과 상생의 새시대를 여는 경북 정신문화의 상징문화유산과 ② 의성 이웃사촌 청년 스마트팜, 경북의 농업혁신 이끈다! 11.20일, 의성군 안계면 일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준공 첨단 스마트온실 5동 2.6ha, 육묘동, 선별시설, 가공체험동 등 조성 농업기술원 ③ 경북도,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강소기업 중심 생태계 조성 위한 新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선언문 채택 프로젝트 추진으로 10년 후 3만명 고용, 6조원 이상 생산유발효과 달성 목표 4차산업기반과 ④ 경북도, 친환경 포장재로 수출과일 이미지 UP! 경북도 개발 종이트레이(난좌) 적용 대만 수출 사과 13.2톤 선적 품질향상, 노동력절감, 환경 친화적 이미지로 해외 바이어 호평농식품유통과 ⑤ 청?포?도 - 청소년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개최... 장애인 성악가 황영택씨의 희망이야기 공유아이세상지원과 ⑥ 경북도내, 코로나19 10명(국내 7, 해외 3) 발생 세자매 가족모임으로 경산 3명 추가 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 27명 안동가족 성남방문 1명 추가발생, 김천대학교 3명, 해외유입 3명 발생보건정책과 ⑦ 경상북도4-H 경진대회, 올해는 온라인에서 만난다. 11.20일부터 5일간, 4-H 홈페이지와 정예청농 유튜브 채널 통해 개최 영농?지역발전 아이디어, 농산물 꾸러미 영상 경진 등 분야별 경진 진행농업기술원 ⑧ 김수환 추기경! 뮤지컬‘밥처럼 옹기처럼’으로 부활하다 11. 21.(토) /14:00, 17:00,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메시지 전달 문화예술과 ⑨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위한 재경경북인의 염원 ! 11.19일, 재경 시도민회 운영위원회에서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촉구 동해안권 발전과 북방교류 대비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확산키로서울본부 ⑩ 경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북한이탈주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위한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자치행정과 ⑪ 경북도서관,‘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온라인 공연 진행 최영두 마술사의‘패밀리 매직펑크’, 시 노래 콘서트‘시를 원한 노래’ 11월 21일(1차 공연), 28일(2차 공연) 두 차례 비대면 공연 운영경북도서관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4154 1101009571595449444232+3-----+1----+6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142013 864 2 1 - 1,607-----------+1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60754-1723-3---11-3611,489+10+11-+1------+10-△2-+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60781711269565811. 20.(금)+10---+3+7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농촌지도직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교육(사진=경북도)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은 내년 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현장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공통과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보다 축소 운영되고 분야별 전문과정은 소규모로 추진된다.공통과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강의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매체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됐다.식량 작물, 과수, 채소?스마트 농업, 특용?축산, 농촌자원 5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전문과정은 농촌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정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각 과정에서 작목별 신기술, 현장애로사항 극복 핵심기술과 내년도 지도사업추진방향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현장 강사교육을 통해 작목별 전문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아동학대예방의날(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포항시장, 경상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 수상자, 아동보호전문기관 대표 등 30여명만 입장하고, 나머지 270여명은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참여해 유공자 시상, 기념영상 상영, 특강 등을 함께했다.아동복지법에 의하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경상북도는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을 담당하는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있으며, 매년 900여건의 학대신고가 접수되어 처리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이 개정으로 10월부터 시?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되어 학대신고를 처리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아직도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학대받거나 방임 방치되어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면서,“관심과 신고는 더 이상 참견이 아니며 지난 10월부터 제도가 바뀐만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익보호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11월 19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새마을세계화재단 업무협약(사진=새마을세계화재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과 한국농기계 공급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농업기술 현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국내 606개 농기계 업체를 조합원으로 가지고 있으며, 내수시장 활성화와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기계 개발 지원, 수출입 대행, 국내외 농기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국농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11월 설립 이후,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긴 역사를 가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경험과 노하우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새마을시범마을에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우수한 농기계들을 알려 빈곤 퇴치와 기아종식에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는 19일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역사의 통로인 전북 무주군 라제통문에서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견인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와 동서3축(대구~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 동서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북경북 공동건의문 채택(사진=경북도) 이날 공동건의문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유 5개 시장?군수*는 동서교통망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동서교통망이 착수 될 때까지 중앙정부에 건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 최명규 전주부시장, 나해수 진안 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공동 건의문에는 △전북과 경북 유일의 철도망 연결계획인 김천~전주간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반영과 조속한 착수와 △장기간 표류중인 대구~전주간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반영을 담고 있다.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철도인 김천~전주간 철도(108.1㎞)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수차례 중앙정부에 추진을 건의했으나 추진동력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전주~김천간 철도를 신설하게 되면 현재 예타 중인 새만금~군산(대야)까지의 새만금항 인입철도(47.6㎞)와 대야~익산~전주 간 복선전철(39.8km)을 연결할 수 있으며, 김천에서 전국으로 철도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대구에서 전주 간 고속도로(128.1㎞)는 새만금~포항 간 동서3축 고속도로의 연장선상에 있다. 포항~대구 구간은 2004년 개통 운영 중이고, 새만금~전주구간(55.1km)은 2018년 착공해 공사 중에 있으며, 아직 미개통구간인 전주~무주 고속도로(42㎞)는 전북에서 건의 중에 있다.대구~무주(86.1km)구간은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2010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두 교통망이 완전히 연결되면 경북과 전북으로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단축되어 화물과 여객을 신속히 운송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새만금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등 교통망이 연결됨으로써 환서해와 환동해,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신경제벨트 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북과 전북권역의 제조업과 농산물 물동량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등 양 지역 간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건의문만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며, 정치권과의 공조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동서 연결의 시대적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양 지역 주민들의 의지와 역량이 집중될 때 사업의 물꼬를 틔울 수 있다”라며,“상생과 균형발전의 필수요소인 동서교통망 조기 구축으로 동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동서화합과 문화?경제적 상생발전을 이룰 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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