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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아동학대예방의날(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포항시장, 경상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 수상자, 아동보호전문기관 대표 등 30여명만 입장하고, 나머지 270여명은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참여해 유공자 시상, 기념영상 상영, 특강 등을 함께했다.아동복지법에 의하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경상북도는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을 담당하는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있으며, 매년 900여건의 학대신고가 접수되어 처리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이 개정으로 10월부터 시?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되어 학대신고를 처리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아직도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학대받거나 방임 방치되어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면서,“관심과 신고는 더 이상 참견이 아니며 지난 10월부터 제도가 바뀐만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익보호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11월 19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새마을세계화재단 업무협약(사진=새마을세계화재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과 한국농기계 공급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농업기술 현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국내 606개 농기계 업체를 조합원으로 가지고 있으며, 내수시장 활성화와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기계 개발 지원, 수출입 대행, 국내외 농기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국농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11월 설립 이후,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긴 역사를 가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경험과 노하우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새마을시범마을에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우수한 농기계들을 알려 빈곤 퇴치와 기아종식에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는 19일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역사의 통로인 전북 무주군 라제통문에서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견인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와 동서3축(대구~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 동서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북경북 공동건의문 채택(사진=경북도) 이날 공동건의문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유 5개 시장?군수*는 동서교통망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동서교통망이 착수 될 때까지 중앙정부에 건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 최명규 전주부시장, 나해수 진안 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공동 건의문에는 △전북과 경북 유일의 철도망 연결계획인 김천~전주간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반영과 조속한 착수와 △장기간 표류중인 대구~전주간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반영을 담고 있다.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철도인 김천~전주간 철도(108.1㎞)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수차례 중앙정부에 추진을 건의했으나 추진동력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전주~김천간 철도를 신설하게 되면 현재 예타 중인 새만금~군산(대야)까지의 새만금항 인입철도(47.6㎞)와 대야~익산~전주 간 복선전철(39.8km)을 연결할 수 있으며, 김천에서 전국으로 철도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대구에서 전주 간 고속도로(128.1㎞)는 새만금~포항 간 동서3축 고속도로의 연장선상에 있다. 포항~대구 구간은 2004년 개통 운영 중이고, 새만금~전주구간(55.1km)은 2018년 착공해 공사 중에 있으며, 아직 미개통구간인 전주~무주 고속도로(42㎞)는 전북에서 건의 중에 있다.대구~무주(86.1km)구간은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2010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두 교통망이 완전히 연결되면 경북과 전북으로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단축되어 화물과 여객을 신속히 운송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새만금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등 교통망이 연결됨으로써 환서해와 환동해,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신경제벨트 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북과 전북권역의 제조업과 농산물 물동량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등 양 지역 간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건의문만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며, 정치권과의 공조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동서 연결의 시대적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양 지역 주민들의 의지와 역량이 집중될 때 사업의 물꼬를 틔울 수 있다”라며,“상생과 균형발전의 필수요소인 동서교통망 조기 구축으로 동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동서화합과 문화?경제적 상생발전을 이룰 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소장 지상철)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우리 고유의 멋과 관상적 가치가 뛰어난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 낙동강 토속 관상어 전시회(사진=경북도) 이번 특별 전시회는 낙동강에 서식하며, 체색이 아름다운 토속 관상어류 7종(줄납자루, 흰줄납줄개, 밀어, 꺽지, 버들붕어, 쉬리, 송사리)을 경북도의 대표 절경인 울릉도 독도, 상주 장각폭포, 안동 부용대, 경주 남산을 형상화한 수조에 전시하며, 토속어류 18종의 수중촬영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관상어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18년 토속 관상어 전용 연구시설을 건립해 관상어 종자생산 및 양식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 결과, 버들붕어 및 납자루류(줄납자루, 각시붕어, 각시납줄개-교잡종) 등의 관상어 완전 양식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경북도는 경북 낙동강 토속 관상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 잠사곤충사업장의 곤충 생태 전시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시공간을 협조 받아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 경북 잠사곤충사업장「낙동강 토속 관상어」수중촬영 사진 전시전 - 전시기간 : 2020. 11. 10 ~ 12. 31. 박성환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이번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를 통해 토속 관상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상어 산업화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토속관상어 개발 및 관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테크노파크 첨단소재융합기술연구소에서 해양중소벤처기업의 해양 신기술 인증 획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과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기업의 지원을 결정했다.▲ 해양 신기술 사업화 평가위원회(사진=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평가위원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파로시스템, ㈜문보트, ㈜선일일렉콤을 최종 선정하고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먼저, ㈜파로시스템은 승선원호흡장치를 제작해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출품 등 마케팅으로 한국낚시어선협회에 1000개(2억원)를 납품할 예정이며, Beijing Ji Bao Tong Ltd 중국총판과 MOU체결 및 제품판매 예정이다.㈜문보트는 기존의 동급마력 대비 30% 상승한 덕트형 전기 추진장치 제품 고도화에 성공해 김포, 인천, 강릉, 양양, 제주 등에 30여대 판매 예정이며, 12월에는 포항 송도에서 시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문보트는 제13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참가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선일일렉콤은 선박용LED 갑판 통로등을 개발해 배광, 방수 등 7개분야 인증과 표준화제품을 등록하고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에 납품을 추진 중이며, 해양 조명용 LED 장치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인력 5명을 채용하는 등 고용창출에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문보트 박성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원된 예산을 활용해 제품고도화와 국내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지역의 해양중소벤처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평가위원들은 경북도에서 관내 해양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 인증과 사업화를 위해 지원정책을 도입한 것은 향후 경북 해양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많은 기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한편,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안은 해양산업 인프라가 서,남해에 비해 많이 열악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경북도에서는 동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해양 장비, 해양 레저 분야의 중소벤처 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중글라이더, 수중건설로봇 사업과 더불어, 내년에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해양신기술 인증기관 유치, 인력양성 등 해양장비 신산업 분야를 지역의 거점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라온피플㈜(대표 이석중)과 첨단 비전(Vision) 인공지능(AI)* 이용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 비전(Vision) 인공지능(AI) : 지능형 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이미지 관련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운용되는 시각분야 인공지능▲ 축산분야 인공지능기술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축산분야 기술표준화를 목표로 비전(Vision) 인공지능(AI) 기술을 구축하고 개발된 제품을 축산현장에 적용해 농가 생산성 향상, 자산보호, 편의성 향상 제공 등을 위해 공동연구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세부적인 공동협력 연구개발과제로는 한우 수정란의 품질 평가를 위한 수정란 등급판정기술, 축산물이력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牛)의 비문(鼻紋)등록 시스템 등 축산관련분야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영상기술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축산분야 이미지 기술표준화 모델개발로 인공지능 기술관련 현장실증, 한우관련 정보제공시스템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현재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정란에 머신비전 기술을 융합해 분화중인 수정란의 정상?불량유무, 품질을 판별하고, 이식에 가장 적합한 단계의 수정란을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품질로 판별된 수정란은 임신 성공율을 확연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인공지능기술 융합 수정란 생산기술이 성공할 경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수정란 시장의 선도주자로 발돋움 할 뿐만 아니라 특허기술 수출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라온피플(주)은 인공지능 비전(Vision)기술 전문기업으로 2016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인공지능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제품의 정상과 불량을 판별할 뿐만 아니라 불량의 종류와 수율까지 계산해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각 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 비전검사 기술과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 등 특수개발 장비를 활용해 사람의 지문과 같은 기능을 하는 소의 비문에도 비전기술을 도입해 축산물이력제의 신뢰성 확보에도 조력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은 미래지향적 스마트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으로 우리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 새로운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기능 융복합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도는 유기적인 산?학?연 연구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해 축산업을 비롯한 농업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0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총회 및 자문?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총회(사진=경북도) 이날 총회에는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2개 분과 위원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사특강과 자문?분과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원전지역상생발전 포럼은 경북의 원자력 관련 역점시책 및 연관사업 발굴과 정책자문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원자력 산?학?연?관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4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포럼은 자문위원회와 2개 분과(지역발전분과, 정책 및 산업육성 분과)로 구성해 7개 과제를 도출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전략마련, △원전 방사능방재와 지역 주민 대피체계 구축방안,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과 주민수용성제고 방안, △환동해권 환경방사능 지방측정소 확충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국내외 개발현황 및 경북도 연계산업 육성 방안, △경상북도 권역별 인재육성 방안, △원자력 경제 혁신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정책 발굴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자문?분과회의 진행에 앞서 한국전력기술 김영호 사후관리사업그룹장은 ‘원전해체산업의 산업적 특성’을 주제로 원전해체산업만의 독특한 특징과 해체진행 단계별 요구되는 기술과 장비 등을 소개하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포럼이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항과 도정정책 방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포럼을 통해 발굴된 원자력방재타운과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 센터의 내년도 국비(설계비 등)가 각각 4억원과 7억원이 반영돼 국회 예산 심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최근 월성1호기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의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가 19일 ‘제6차 2020 농촌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젊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승계농 육성전략 모색 농촌살리기 정책토론회(사진=경북도)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가업승계농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동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을 비롯, 이천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이준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석좌교수 등 전문가 및 영농후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승계농 육성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가업승계농은 농촌의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토지, 농기계 등 부모세대의 농업 기반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적응 역시 신규 귀농인 보다 수월하기 때문이다.승계농 육성에 따른 농촌인구유출 방지효과도 상당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국 농가 중 가업승계 농가를 1%만 확보해도 1만 농가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역시 주택 등 생활여건 마련, 영농경험 및 기술 부족 문제에 부딪히고 있어, 체계적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 도와 경북 농촌의 전환점을 마련하자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천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지속가능한 가업승계 시스템을 위해 영농기술?법률?세무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플랫폼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상호 영남대학교 교수는 농가 구성원의 합의 하에 공동의 경영 목표를 정하고, 역할분담?수익배분?근로조건 등에 대한 계획을 서약서로 만들어 이행하는 ‘가족경영협약제’의 활성화를 제안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청년농업인 연합회 및 경북 4-H 연합회 회원 등 가업을 이어받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도 참석해, 그들이 몸소 체험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특히 김유진 서민프레시 대표는 “자녀라는 이유로 자신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많은 승계농업인들이 영농참여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준원 한국농수산대학 석좌교수는 앞서 말한 가족경영협약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녀를 영농 보조자가 아닌 농업경영의 주체로 인정하고, 가업 승계의 동기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동필 경상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은 “농업?농촌의 지속적 발전에는 가업승계 농업인들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이들이 스마트팜 시대에 걸맞는 전문경영인이자 지역리더로 발전하도록 상속제를 포함한 지원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김민석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도 “영농후계자는 현재의 농업을 ICT기반의 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킬 주역들”이라며, “이들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게 도 미래전략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규모 옥외광고분야 공모전인 ‘2020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6점이 수상하여 2년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옥외광고대상 최다 수상(사진=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 환경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옥외광고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에서 출품한 28개 작품 중 한국광고공사(김재돈)의 ‘따숨’이 대통령상을, 백산광고기획(정원표)의 ‘깍두기’, 아트라인(전필재)의 ‘황금물고기’, T=광고(김성훈)의 ‘숲속카페 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아이디(정성극)의 ‘다시 봄’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수상작 50점 중 16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타 시?도의 부러움을 샀다. ※ 경북도 수상작(16점) : 대통령 1, 행안부장관 3, 금상 1, 동상 2, 장려상 4, 입선 5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200여점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된다.황석호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도내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디자인 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업 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올해 역점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당초 목표 960개를 뛰어넘는 1117개 일자리를 창출해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9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 제3차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사업추진 성과를 보면, 13일 현재 기준으로 1117명의 고용창출을 비롯해 기업지원 140개사, 환경개선 105개사, 창업지원 23개사, 직업훈련 313명, 고용서비스 580명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기업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작업환경 개선과, 신제품 개발 지원의 경우 수혜기업의 만족도와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나 확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제품 고급화를 통해 청년고용 창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기업으로 ㈜화신정공이 소개됐다.자동차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화신정공은 전기차 엔진의 주요부품인 감속기 시제품의 제작과 소재 적합성 분석시험을 지원받아 대기업인 H사 G모델의 핵심부품을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1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년에도 매출 증대에 따른 추가적 고용이 예상되고 있다. 협력업체의 지원으로 전기모터 골프카트를 국산화한 사례도 있다. 산동금속과 재승산업, 코리아 이브이는 협업을 통해 차체, 프레임, 구동모터에 대한 시제품 제작을 각각 지원받아 골프카트 국산화에 성공했다.시제품을 바탕으로 산동금속공업은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6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내년도 고용 확대도 예상된다.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내년에는 기존 사업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김천 국가융복합혁신클러스터, 구미 스마트 산단, 칠곡 자동차 부품 혁신벨트 등의 지역 산업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참여기업의 연차별 지원이 불가능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 내년도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기업은 고용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수요를 확보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신규인력을 공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사업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1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의 환경변화와 현장수요를 적극 수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5개 시?도(경북, 인천, 충북, 전북, 경남)가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지난 5월부터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제6회 세계 인문학 포럼’이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세계 인문학 포럼(사진=경북도) 19일 개회식에는 유은혜 교육부총리,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문학 분야 학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의 현장 참여자와 온라인 참여자 100명의 상방향 소통 퍼포먼스로 포럼의 서막을 알렸다.특히 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한 인원만 행사장에 입장하도록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 하였으며 TBC생방송과 유튜브 공식 채널로 생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의 4대 정신을 바탕으로 인문학 정신을 도정 정책차원에서 도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인문학 부흥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인문학적 성찰과 다양한 대안 제시로 대한민국 인문학의 위상강화와 경상북도가 K-인문학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은혜 교육부총리는“인문학을 통해서 우리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라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포럼은 경북도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주시와 공동 주최해 ‘어울림의 인문학 : 공존과 상생을 향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경북에서 개최는 처음이다총 25개국 160여명의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내학자는 현장에서 참여하고 국외학자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행사 첫날(19일)에는 김광억 서울대 명예교수의 ‘어울림에 대한 인문학적 단상’ 에 대한 기조강연 로버트 버스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의 ‘오늘날의 위축된 상상들을 넘어서 : 경주에서 베나레스에 이르는 불교 교류’라는 주제강연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포스트 코로나 K-인문학’ 분과를 구성해 ‘K-민주주의’, ‘K-컬쳐’, ‘K-문학’등 코로나 시대의 한국 인문학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둘째 날(20일)에는 토비아스 블랭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교수의 ‘빅데이터 현황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의 주제 강연과 ‘인공지능 시대의 편향성 문제’, ‘석굴암을 다시묻다’ 등 분과 세션이 이어지고, 코로나19 상황을 인문학 가치로 살펴보는 특강이 마련되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날(21일)에는 데이비드 마틴 존스 영국 글래스고대학 교수의 ‘동적인 유산 : 관광에서 전승까지’라는 주제강연에 이어 인문학적 가치와 방향을 담아낸 ‘인문가치 선언’을 끝으로 포럼의 대단원은 막을 내린다.
경상북도 18일 진행된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선정심사에서 경상북도(경주 화백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박람회 유치 현장 실사(사진=경북도)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는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남도(창원시)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적격지로 최종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한국 사회적경제 민간협의회 8개 기관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중앙부처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가 민간주도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하고 이에 행정기관이 적극 지원하는 우수사례에 찬사를 보내며 큰 점수를 주었다.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지난해에는 대전에서 열렸으며, 올해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2022년 7월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최종심사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회장 주재식)이 종합 발표를 맡아 진행하고, 경북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민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또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했다.주재식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경북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은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유치를 위해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였기에, 2022년도에 개최할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경북 사회적경제의 성과와 우수한 민?관 거버넌스를 모두와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미래상을 재설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 사회적경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은 지원을 뒷받침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예산?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동서교통망 조기 구축 위해 경북?전북 손 잡는다! 김천~전주 철도, 대구~전주 고속도로 조기추진 위한 공동 건의문 채택 동서교통망 연결로 균형발전, 동서화합 결속... 지방소멸 위기 극복도로철도과 ②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경북 개최 확정!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재도약, 민간주도 박람회의 견본으로 인정받다사회적경제과 ③ 어울림의 인문학... 세계 석학과 함께하는‘세계 인문학 포럼’개막 11.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제6회 세계 인문학 포럼’개최 25개국 160여명의 국내외 석학 참여... 활발한 인문학 담론의 장 펼쳐져 교육정책과 ④ 경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 고용창출 성과 뚜렷 3차 추진협의회 개최, 올해 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내년도 사업계획 의결 11.13일 현재, 연간목표 960명의 116%에 해당하는 1117개 일자리 창출일자리경제노동과 ⑤ 포항 해양과학고, 전국 첫 지능형 해양수산 마이스터고 선정 교육부?해수부 등 4년간 242억 투자.. 스마트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 양식, 스마트 운항과 운영... 2022년 신입생 64명 모집총무민원실 ⑥ 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2년연속 최다 수상 대통령상‘따숨’, 행안부장관상‘깍두기, 황금물고기, 숲속카페 루’등 16점 수상건축디자인과 ⑦ 경북 수출 2개월 연속 증가세... 광학기기, 반도체 등 호조세 9월 수출 33억달러(+3.9%), 10월 36억달러(+2.6%).. 10월까지 297억달러 달성외교통상과 ⑧ 경북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8명 발생 세자매 가족방문관련 경산 5명, 안동가족 성남방문관련 안동 3명 보건정책과 ⑨ 경북도, 승계농 육성 전략 모색으로 젊은 농촌 만들기 앞장 제6차 농촌살리기 정책토론회 개최... 가업승계농 육성전략 논의 가족경영협약제 활성화 등 영농후계자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 제안미래전략기획단 ⑩ 경북도, 산?학?연?관 전문가들 모여 원전지역발전 방안모색 11.19일, 2020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총회 및 자문?분과회의 개최원자력정책과 ⑪ 경북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축산 신기술 공동개발 협약 체결 라온피플(주)과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 비전(Vision) 인공지능과 축산기술 융합으로 현장실용화 과제 해법 마련 축산기술연구소 ⑫ 경북도, 해양 신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해양산업 육성한다 11.19일, 해양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성과 평가위원회 개최 도내 3개업체 인증지원,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으로 우수기술 사업화 촉진 동해안정책과 ⑬ 아동학대 예방!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11.19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2020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개최 아이세상지원과 ⑭ 경북농업기술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 실시 도내 지도공무원 200명 대상, 농업여건 변화 대응 강사 전문능력 배양농업기술원 ⑮ 낙동강에 살고있는 버들붕어, 쉬리 직접 만나보세요 경북도,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 개최... 토속 관상어 우수성 홍보 낙동강 대표 관상어 7종 및 수중 사진 18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전시토속어류산업화센터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1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세자매 가족여행(천안, 청송, 청도)으로 시작된 확산은 14일 2명, 15일 13명, 16일 3명, 17일 1명에 이어 18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중 초등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는 11월 2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학교관계자 전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 누적확진자 24명 : (11.14) 청송 2 → (11.15) 청도 8, 경산 4, 영천 1 → (11.16) 경산 2, 성주 1 → (11.17) 경산 1 → (11.18) 경산 5영덕 장례식장은 관련 확진자는 17일 9명이 발생됐다. 18일 고등학생 확진자가 재학 중인 학교관계자 전원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영덕군에서 채취한 185개 검체의 검사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 누적확진자 9명 : (11. 17) 영덕 8, 포항 1신규로 발생한 안동가족 성남방문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가족 4명이 성남의 친척집을 방문해 18일 3명이 확진됐다. 접촉자 54명의 검체는 조사 중에 있으며, 19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누적확진자 3명 : (11. 18) 안동 3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에 코로나19가 침투하여,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1154 1101009571585449444226+5-----+3-----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142013 864 2 1 - 1,597-----------+8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9743-1623-3---1-5611,488+8+3--+1-+2-----+5--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9781711269265111. 19.(목)+8----+8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8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임민규 경주클린에너지 대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수소경제 활성화와 경북형 그린뉴딜정책의 기폭제가 될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7100억원을 투입해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강동산업단지 내에 조성된다. 경주클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전국 최대인 100.32MW 규모의 발전시설로 건설돼 한 해 생산되는 전기는 808,499MWh에 이른다. 이는 약 22만 가구(4인기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이번 발전소 건설에 따라 공사기간 중 약 1천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완공 후 발전소 운영에 60여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내 지역에 기본지원금 6억원(3천만원×20년)과 특별지원금 107억원이 지원되며, 지방세 세수 증대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소음이 적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 하고자하는 정부정책과도 부합한다.수소연료전지발전의 원리는 물을 전기분해하는 역순으로 천연가스(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대기 중에서 채집한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생산해 매연 발생이 없으며,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과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체결한 MOU는 경북형 그린뉴딜정책 추진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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