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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1주년을 기념해 추기경을 추모하는 창작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을 오는 21일 14시, 17시 두 차례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 김수환 추기경 뮤지컬(포스터)(사진=경북도) 김 추기경의 생애를 통해 그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김 추기경을 추모하고, ‘서로 밥이 되어 주라’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초연에 이어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후원과 매일신문의 주최로 마련됐다.‘밥처럼 옹기처럼’은 가난한 옹기장수의 막내로 태어난 김 추기경의 생애를 담은 전기적 뮤지컬이다. 한국 최초로 추기경의 자리에 올랐지만, 스스로 가장 낮은 위치에 서서 소외된 사람들을 살피고 정치적?사회적 격동기에 등불과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사랑을 몸소 실천한 김 추기경의 발자취를 따라 간다.공연은 영상을 통한 서막으로 시작되며, 1장 옹기처럼 자라나다, 2장 낮은 곳에서 흐르는 사랑, 3장 세상의 그늘에 빛이 되어라, 4장 눈을 감는 그날, 에필로그, 피날레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뮤지컬로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문화로채움(TBC)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김 추기경의 선종 11주기를 기념하고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며 계승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가치 혼돈의 시대에 김 추기경이 남긴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경북4-H 공식 홈페이지(http://www.gb4h.co.kr) 및 ‘정예청농’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52회 경상북도4-H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4H온라인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도내 4-H회원들이 경진활동을 통해 4-H정신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회로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회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경진은 분야별로 온라인 경진과 실시간 경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접 참여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회원들도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이용해 경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진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청년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선물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경진종목은 영농 창업 및 지역발전 아이디어 경진, 농산물 꾸러미 영상 경진, 디지털 장기자랑, 4-H퀴즈 골든벨 및 넌센스 그림 맞추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진 종목을 채택했으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진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쉽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우리 농업과 농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최기연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 공존시대 상황에 맞게 청년농업인4-H회원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끼를 마음껏 뽐내는 것을 보며, 농업의 희망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며,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는 4-H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잘사는 농촌, 희망이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에서 기능성 친환경 과일 트레이(난좌)를 적용한 대만 수출용 사과 13.2톤을 선적했다.▲ 친환경 포장재로 과일 수출(사진=경북도) 이번 선적식은 경북도가 지난해 11월 사과, 배 등 과일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스티로폼 트레이를 대체할 친환경 종이트레이를 개발, 1년간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 적용하는 첫 사례이다.과일트레이란 현장에서 일명 난좌라 불리는 과일 받침용 속포장재로 90년대부터 30여 년간 스티로폼 재질의 제품이 통용되어왔으나, 포장재 폐기에 대한 거부감과 장거리 이동 중 흔들림 및 통기부족으로 제품하자가 빈발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 되어왔다. 경북도에서 개발한 종이트레이는 제품별 맞춤형 제작으로 유통과정 중 흔들림을 없애고 신축성과 통기성을 겸비해 획기적인 품질향상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포장재 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스티로폼 트레이와 속포장망 퇴출로 비용절감은 물론 환경 친화적 이미지 부각으로 지난 1월 첫 샘플수출로 싱가포르와 대만시장에서는 이미 호평을 받은바 있어, 향후 농식품 포장재 전반에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코로나19 영향에도 ‘daily’ 브랜드 해외진출 확대를 통한 수출과실 고품질 브랜드화 노력, 신남방권역 중심의 온라인 수출상담회, 홍보·판촉행사, SNS 홍보 등 마케팅 강화 등으로 올해 10월 경북도 과실류 수출은 2천9백만불로 전년 동기 2천7백만불 대비 7.5% 증가율을 보였다.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식품 수출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선도해 나가야 하는 만큼, 종이트레이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식품 수출확대가 농업분야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짐에 따라 국제 트랜드에 부합하는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유림을 대표하는 서애 류성룡 선생 가문과 학봉 김성일 선생 가문의 400년간 이어진 묵은 갈등(병호시비)이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를 계기로 화해의 가치를 새로 세운다.▲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 및 추향례 개최(사진=경북도) 호계서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로 1573년 여강서원으로 창건된 후 숙종 2년(1676년) 사액되면서 호계서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철거 후 7년 뒤 강당만 새로 지은 채 남겨졌다가 안동댐 건설로 1973년 임하댐 아래로 이건 됐으나, 습기로 서원건물 훼손이 우려되자 지역유림 등에서 이건과 복원을 요청했다.이에 경북도는 2013년부터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도산면 서부리로 이건 및 복원을 추진해 지난해 말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부지에 복설했다.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호계서원은 1만㎡의 부지에 13동의 서원건물로 구성되었으며, 총 93칸에 이른다.복설된 호계서원은 ‘병호시비(屛虎是非)’라는 400년간 이어진 영남유림 간 갈등에 종지부를 찍는 징표이다.‘병호시비(屛虎是非)’란 퇴계선생의 제자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선생을 배향하는 과정에서 위차(서열) 문제가 불거지면서 발생한 3차례의 시비를 말한다.호계서원 내 학봉 김성일과 서애 류성룡의 위패 서열을 두고 벌어진 병산서원과 호계서원 사이의 대립으로 400여 년간 갈등을 빚어왔으며, 갈등이 깊어지면서 영남유림을 둘로 갈라놓았다. 이런 해묵은 갈등은 경북도의 중재로 류성룡을 퇴계 위패의 동쪽에, 김성일을 서쪽에, 김성일의 옆에 그의 후학인 이상정을 배향하기로 합의하면서 영남유림 간 오랜 갈등이 비로소 해결됐다.호계서원 복설추진위원회(회장 노진환)는 20일 호계서원 복설(復設) 고유제 행사를 개최하고 영남유림 간 해묵은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는 대통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유제 : 국가나 개인의 집에서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 종묘(宗廟)나 가묘(家廟) 등에 그 사유를 고(告)하는 제사이날 열린 고유제는 호계서원의 복설 소식을 널리 알리고, 경북정신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윤동춘 경북경찰청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유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호계서원의 복설을 함께 기념했다.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호계서원의 복설은 영남유림의 합의에 의해 대통합을 이루어낸 성과”라며, “화합, 존중, 상생의 새 시대를 여는 경북 정신문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이러한 화해와 대화합의 상생 메시지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정신적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400년간 묵은 갈등, 화해의 가치를 세운다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 및 추향레 개최... 병호시비 종지부 찍는 화해의 장 영남유림 대통합의 성과... 화합과 상생의 새시대를 여는 경북 정신문화의 상징문화유산과 ② 의성 이웃사촌 청년 스마트팜, 경북의 농업혁신 이끈다! 11.20일, 의성군 안계면 일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준공 첨단 스마트온실 5동 2.6ha, 육묘동, 선별시설, 가공체험동 등 조성 농업기술원 ③ 경북도,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강소기업 중심 생태계 조성 위한 新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선언문 채택 프로젝트 추진으로 10년 후 3만명 고용, 6조원 이상 생산유발효과 달성 목표 4차산업기반과 ④ 경북도, 친환경 포장재로 수출과일 이미지 UP! 경북도 개발 종이트레이(난좌) 적용 대만 수출 사과 13.2톤 선적 품질향상, 노동력절감, 환경 친화적 이미지로 해외 바이어 호평농식품유통과 ⑤ 청?포?도 - 청소년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개최... 장애인 성악가 황영택씨의 희망이야기 공유아이세상지원과 ⑥ 경북도내, 코로나19 10명(국내 7, 해외 3) 발생 세자매 가족모임으로 경산 3명 추가 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 27명 안동가족 성남방문 1명 추가발생, 김천대학교 3명, 해외유입 3명 발생보건정책과 ⑦ 경상북도4-H 경진대회, 올해는 온라인에서 만난다. 11.20일부터 5일간, 4-H 홈페이지와 정예청농 유튜브 채널 통해 개최 영농?지역발전 아이디어, 농산물 꾸러미 영상 경진 등 분야별 경진 진행농업기술원 ⑧ 김수환 추기경! 뮤지컬‘밥처럼 옹기처럼’으로 부활하다 11. 21.(토) /14:00, 17:00,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메시지 전달 문화예술과 ⑨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위한 재경경북인의 염원 ! 11.19일, 재경 시도민회 운영위원회에서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촉구 동해안권 발전과 북방교류 대비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확산키로서울본부 ⑩ 경북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북한이탈주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위한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자치행정과 ⑪ 경북도서관,‘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온라인 공연 진행 최영두 마술사의‘패밀리 매직펑크’, 시 노래 콘서트‘시를 원한 노래’ 11월 21일(1차 공연), 28일(2차 공연) 두 차례 비대면 공연 운영경북도서관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84154 1101009571595449444232+3-----+1----+6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142013 864 2 1 - 1,607-----------+1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60754-1723-3---11-3611,489+10+11-+1------+10-△2-+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60781711269565811. 20.(금)+10---+3+7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농촌지도직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교육(사진=경북도)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은 내년 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현장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공통과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보다 축소 운영되고 분야별 전문과정은 소규모로 추진된다.공통과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강의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매체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됐다.식량 작물, 과수, 채소?스마트 농업, 특용?축산, 농촌자원 5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전문과정은 농촌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정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각 과정에서 작목별 신기술, 현장애로사항 극복 핵심기술과 내년도 지도사업추진방향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현장 강사교육을 통해 작목별 전문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아동학대예방의날(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포항시장, 경상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 수상자, 아동보호전문기관 대표 등 30여명만 입장하고, 나머지 270여명은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참여해 유공자 시상, 기념영상 상영, 특강 등을 함께했다.아동복지법에 의하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경상북도는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을 담당하는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있으며, 매년 900여건의 학대신고가 접수되어 처리되고 있다. 또한 아동복지법이 개정으로 10월부터 시?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되어 학대신고를 처리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아직도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학대받거나 방임 방치되어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면서,“관심과 신고는 더 이상 참견이 아니며 지난 10월부터 제도가 바뀐만큼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익보호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11월 19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새마을세계화재단 업무협약(사진=새마을세계화재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과 한국농기계 공급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농업기술 현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국내 606개 농기계 업체를 조합원으로 가지고 있으며, 내수시장 활성화와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기계 개발 지원, 수출입 대행, 국내외 농기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국농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11월 설립 이후,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긴 역사를 가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경험과 노하우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새마을시범마을에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우수한 농기계들을 알려 빈곤 퇴치와 기아종식에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는 19일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역사의 통로인 전북 무주군 라제통문에서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견인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와 동서3축(대구~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 동서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북경북 공동건의문 채택(사진=경북도) 이날 공동건의문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유 5개 시장?군수*는 동서교통망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동서교통망이 착수 될 때까지 중앙정부에 건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 최명규 전주부시장, 나해수 진안 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공동 건의문에는 △전북과 경북 유일의 철도망 연결계획인 김천~전주간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반영과 조속한 착수와 △장기간 표류중인 대구~전주간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반영을 담고 있다.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철도인 김천~전주간 철도(108.1㎞)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수차례 중앙정부에 추진을 건의했으나 추진동력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전주~김천간 철도를 신설하게 되면 현재 예타 중인 새만금~군산(대야)까지의 새만금항 인입철도(47.6㎞)와 대야~익산~전주 간 복선전철(39.8km)을 연결할 수 있으며, 김천에서 전국으로 철도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대구에서 전주 간 고속도로(128.1㎞)는 새만금~포항 간 동서3축 고속도로의 연장선상에 있다. 포항~대구 구간은 2004년 개통 운영 중이고, 새만금~전주구간(55.1km)은 2018년 착공해 공사 중에 있으며, 아직 미개통구간인 전주~무주 고속도로(42㎞)는 전북에서 건의 중에 있다.대구~무주(86.1km)구간은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2010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두 교통망이 완전히 연결되면 경북과 전북으로 물리적, 시간적 거리가 단축되어 화물과 여객을 신속히 운송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새만금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등 교통망이 연결됨으로써 환서해와 환동해,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신경제벨트 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북과 전북권역의 제조업과 농산물 물동량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등 양 지역 간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건의문만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며, 정치권과의 공조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동서 연결의 시대적 흐름을 빨리 파악하고 양 지역 주민들의 의지와 역량이 집중될 때 사업의 물꼬를 틔울 수 있다”라며,“상생과 균형발전의 필수요소인 동서교통망 조기 구축으로 동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동서화합과 문화?경제적 상생발전을 이룰 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소장 지상철)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우리 고유의 멋과 관상적 가치가 뛰어난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 낙동강 토속 관상어 전시회(사진=경북도) 이번 특별 전시회는 낙동강에 서식하며, 체색이 아름다운 토속 관상어류 7종(줄납자루, 흰줄납줄개, 밀어, 꺽지, 버들붕어, 쉬리, 송사리)을 경북도의 대표 절경인 울릉도 독도, 상주 장각폭포, 안동 부용대, 경주 남산을 형상화한 수조에 전시하며, 토속어류 18종의 수중촬영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관상어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18년 토속 관상어 전용 연구시설을 건립해 관상어 종자생산 및 양식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 결과, 버들붕어 및 납자루류(줄납자루, 각시붕어, 각시납줄개-교잡종) 등의 관상어 완전 양식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경북도는 경북 낙동강 토속 관상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 잠사곤충사업장의 곤충 생태 전시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시공간을 협조 받아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 경북 잠사곤충사업장「낙동강 토속 관상어」수중촬영 사진 전시전 - 전시기간 : 2020. 11. 10 ~ 12. 31. 박성환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이번 낙동강 토속 관상어 특별 전시회를 통해 토속 관상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상어 산업화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토속관상어 개발 및 관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테크노파크 첨단소재융합기술연구소에서 해양중소벤처기업의 해양 신기술 인증 획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성과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기업의 지원을 결정했다.▲ 해양 신기술 사업화 평가위원회(사진=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평가위원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파로시스템, ㈜문보트, ㈜선일일렉콤을 최종 선정하고 시제품 제작, 인증 획득,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먼저, ㈜파로시스템은 승선원호흡장치를 제작해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출품 등 마케팅으로 한국낚시어선협회에 1000개(2억원)를 납품할 예정이며, Beijing Ji Bao Tong Ltd 중국총판과 MOU체결 및 제품판매 예정이다.㈜문보트는 기존의 동급마력 대비 30% 상승한 덕트형 전기 추진장치 제품 고도화에 성공해 김포, 인천, 강릉, 양양, 제주 등에 30여대 판매 예정이며, 12월에는 포항 송도에서 시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문보트는 제13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참가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선일일렉콤은 선박용LED 갑판 통로등을 개발해 배광, 방수 등 7개분야 인증과 표준화제품을 등록하고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에 납품을 추진 중이며, 해양 조명용 LED 장치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규인력 5명을 채용하는 등 고용창출에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문보트 박성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원된 예산을 활용해 제품고도화와 국내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지역의 해양중소벤처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평가위원들은 경북도에서 관내 해양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 인증과 사업화를 위해 지원정책을 도입한 것은 향후 경북 해양산업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많은 기업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한편,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안은 해양산업 인프라가 서,남해에 비해 많이 열악한 실정이다. 그렇지만, 경북도에서는 동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해양 장비, 해양 레저 분야의 중소벤처 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중글라이더, 수중건설로봇 사업과 더불어, 내년에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해양신기술 인증기관 유치, 인력양성 등 해양장비 신산업 분야를 지역의 거점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라온피플㈜(대표 이석중)과 첨단 비전(Vision) 인공지능(AI)* 이용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 비전(Vision) 인공지능(AI) : 지능형 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이미지 관련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운용되는 시각분야 인공지능▲ 축산분야 인공지능기술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축산분야 기술표준화를 목표로 비전(Vision) 인공지능(AI) 기술을 구축하고 개발된 제품을 축산현장에 적용해 농가 생산성 향상, 자산보호, 편의성 향상 제공 등을 위해 공동연구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세부적인 공동협력 연구개발과제로는 한우 수정란의 품질 평가를 위한 수정란 등급판정기술, 축산물이력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牛)의 비문(鼻紋)등록 시스템 등 축산관련분야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영상기술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축산분야 이미지 기술표준화 모델개발로 인공지능 기술관련 현장실증, 한우관련 정보제공시스템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현재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정란에 머신비전 기술을 융합해 분화중인 수정란의 정상?불량유무, 품질을 판별하고, 이식에 가장 적합한 단계의 수정란을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품질로 판별된 수정란은 임신 성공율을 확연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인공지능기술 융합 수정란 생산기술이 성공할 경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수정란 시장의 선도주자로 발돋움 할 뿐만 아니라 특허기술 수출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라온피플(주)은 인공지능 비전(Vision)기술 전문기업으로 2016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인공지능 비전검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제품의 정상과 불량을 판별할 뿐만 아니라 불량의 종류와 수율까지 계산해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각 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 비전검사 기술과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 등 특수개발 장비를 활용해 사람의 지문과 같은 기능을 하는 소의 비문에도 비전기술을 도입해 축산물이력제의 신뢰성 확보에도 조력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은 미래지향적 스마트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으로 우리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 새로운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기능 융복합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도는 유기적인 산?학?연 연구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해 축산업을 비롯한 농업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0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총회 및 자문?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총회(사진=경북도) 이날 총회에는 원전지역상생발전포럼 2개 분과 위원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사특강과 자문?분과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원전지역상생발전 포럼은 경북의 원자력 관련 역점시책 및 연관사업 발굴과 정책자문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원자력 산?학?연?관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4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포럼은 자문위원회와 2개 분과(지역발전분과, 정책 및 산업육성 분과)로 구성해 7개 과제를 도출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전략마련, △원전 방사능방재와 지역 주민 대피체계 구축방안,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과 주민수용성제고 방안, △환동해권 환경방사능 지방측정소 확충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국내외 개발현황 및 경북도 연계산업 육성 방안, △경상북도 권역별 인재육성 방안, △원자력 경제 혁신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정책 발굴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자문?분과회의 진행에 앞서 한국전력기술 김영호 사후관리사업그룹장은 ‘원전해체산업의 산업적 특성’을 주제로 원전해체산업만의 독특한 특징과 해체진행 단계별 요구되는 기술과 장비 등을 소개하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포럼이 지역의 다양한 현안사항과 도정정책 방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포럼을 통해 발굴된 원자력방재타운과 방사성폐기물 정밀분석 센터의 내년도 국비(설계비 등)가 각각 4억원과 7억원이 반영돼 국회 예산 심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최근 월성1호기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의 원자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가 19일 ‘제6차 2020 농촌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젊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승계농 육성전략 모색 농촌살리기 정책토론회(사진=경북도)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가업승계농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동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을 비롯, 이천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이준원 한국농수산대학교 석좌교수 등 전문가 및 영농후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승계농 육성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가업승계농은 농촌의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토지, 농기계 등 부모세대의 농업 기반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적응 역시 신규 귀농인 보다 수월하기 때문이다.승계농 육성에 따른 농촌인구유출 방지효과도 상당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국 농가 중 가업승계 농가를 1%만 확보해도 1만 농가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역시 주택 등 생활여건 마련, 영농경험 및 기술 부족 문제에 부딪히고 있어, 체계적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 도와 경북 농촌의 전환점을 마련하자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천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지속가능한 가업승계 시스템을 위해 영농기술?법률?세무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플랫폼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상호 영남대학교 교수는 농가 구성원의 합의 하에 공동의 경영 목표를 정하고, 역할분담?수익배분?근로조건 등에 대한 계획을 서약서로 만들어 이행하는 ‘가족경영협약제’의 활성화를 제안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청년농업인 연합회 및 경북 4-H 연합회 회원 등 가업을 이어받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도 참석해, 그들이 몸소 체험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특히 김유진 서민프레시 대표는 “자녀라는 이유로 자신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많은 승계농업인들이 영농참여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준원 한국농수산대학 석좌교수는 앞서 말한 가족경영협약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녀를 영농 보조자가 아닌 농업경영의 주체로 인정하고, 가업 승계의 동기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동필 경상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은 “농업?농촌의 지속적 발전에는 가업승계 농업인들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이들이 스마트팜 시대에 걸맞는 전문경영인이자 지역리더로 발전하도록 상속제를 포함한 지원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김민석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도 “영농후계자는 현재의 농업을 ICT기반의 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킬 주역들”이라며, “이들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게 도 미래전략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규모 옥외광고분야 공모전인 ‘2020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6점이 수상하여 2년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옥외광고대상 최다 수상(사진=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 환경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옥외광고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에서 출품한 28개 작품 중 한국광고공사(김재돈)의 ‘따숨’이 대통령상을, 백산광고기획(정원표)의 ‘깍두기’, 아트라인(전필재)의 ‘황금물고기’, T=광고(김성훈)의 ‘숲속카페 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아이디(정성극)의 ‘다시 봄’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수상작 50점 중 16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타 시?도의 부러움을 샀다. ※ 경북도 수상작(16점) : 대통령 1, 행안부장관 3, 금상 1, 동상 2, 장려상 4, 입선 5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200여점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된다.황석호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지난해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도내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산업 발전과 디자인 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사업 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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