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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국내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과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MOU(초록마을)(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모 진 ㈜초록마을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해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 중단됨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와 ㈜초록마을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수급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협력, △고품질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초록마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친환경?유기농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초록마을은 2002년 서울시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396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로,‘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탁, 믿음과 행복으로 함께 만들어 갑니다’란 슬로건 아래,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시스템과 첨단 물류센터를 통해 연매출 2천억원의 성과를 올리는 국내 대표 친환경?유기농 유통업체이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달 16일부터 초록마을 전국 396개 매장에서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판매기획전’을 다음달 6일까지 21일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홍보?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모 진 초록마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유기농산물이 초록마을을 통해 판매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판매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생산된 우수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적절한 판매처 확보와 특히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초록마을과의 상생 파트너십 체결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져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울진군 왕피천에 연어 포획장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11월 13일까지 총 3122마리의 연어가 회귀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획한 연어 1421마리와 하천에서 자연산란 후 폐사한 연어 1701마리를 포함한 수치이다. ▲ 연어회귀량 급증(사진=경북도)올해 하천으로 올라온 연어 3122마리는 최근 20년간 가장 많은 회귀량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회귀한 1402마리 보다 223% 증가했다. 이렇게 포획한 어미연어로부터 136만9천개의 수정란을 채란했으며, 이는 지난해 수정란 75만7천개 보다 181%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렇게 채란된 수정란은 약 50일 간의 사육기간을 거쳐 어린 연어로 부화하게 되며, 부화된 어린연어를 사육?관리해 내년 봄 울진 왕피천과 영덕 오십천에 어린연어 100만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 연어회귀량 급증, 채란(사진=경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는 12월 초까지 지속적인 어미연어 포획을 통해 수정란을 확보?관리할 계획이며, 건강한 종자생산을 위해 부화 및 사육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린연어 생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동해안 대표 소하성어종인 연어를 매년 인공적으로 부화해 방류함으로써 연어 자원을 증대시키고, 표지방류(CWT, 발안란 이석표지)를 통한 회귀년수, 회귀율 등의 과학적인 생태자료를 확보해 연어 모천국으로서의 세계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초록마을과 손잡고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매 물꼬튼다! 국내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과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유기농산물 적정가격 구매협력, 공급체계 구축, 홍보?판매 행사 등 진행농식품유통과 ② ㈜베어링아트, 첨단베어링 제조시설 증설 기공식 가져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 3만평 부지에 3천억원 투자, 500여명 고용 기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연계 베어링산업 생태계 구축, 연관산업 유치 용이투자유치실 ③ 경북도,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 가슴 깊이 새겨 3?1운동 유공 故류의호 선생 독립유공자로 서훈... 대통령 표창과 훈장 전수사회복지과 ④ 울진 왕피천에 연어 회귀량 급증... 최근 20년간 최대 기록 연어 3122마리 회귀 전년대비 223% 증가... 내년 치어 100만마리 방류 예정민물고기연구센터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75154 1081009371555449444226+2-----------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322141111 864 2 1 - 1,573+1----------+3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7325-1410-1------611,487+3+16-+14+2-------△13--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7381711268863111. 17.(화)+3----+3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1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예산정책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과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도정 주요현안 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비 확보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등 지역에 꼭 필요하지만, 현재 미반영 되었거나 증액이 필요한 현안사업 55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바쁜 국회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준 국회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정말 힘겨운 한 해였지만, 도민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통합신공항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이제는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마지막 총력을 다 할 때인 만큼 국회 상임위?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의 최대 화두는 역시 광역교통망 등 SOC 분야였다. 그간 많은 노력으로 경북의 지도가 메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전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등 광역교통망과 기업 유치를 위한‘구미 국가5산단 임대전용산단 지정’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그간 수차례 건의해온‘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긍정적 의사를 표명하는 등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방위적인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또한,‘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등 경북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산업 인프라 확충에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으며,‘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사업’,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등 문화?보훈?산림 분야 등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 의원들은 이날 함께 논의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경북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당초 참석예정이 없던 주호영 원내대표가 간담회에 참석해 경북의 현안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주 원내대표는 “ 이번 주부터 예결위 소위원회 심사가 시작된다. 경북도 사업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예결위 차원에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경북이 잘 나갈 때 대한민국이 항상 잘 나갔다. 다시한번 경북이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북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울릉공항 착공식을 11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총사업비 6633억원이 투입되어 1.2K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울릉공항 조감도(사진=경북도)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부터 동해의 높아지는 파도와 함께 천혜의 녹색섬,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결항일수도 높아진다.울릉도에서 내륙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은 높은 파고로 인해 연간 100일정도 결항된다. 특히 파고가 높은 겨울동안 울릉주민 1만명은 울릉도에 갇혀 오고 가지도 못한다. 울릉주민들이 공항건설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40년전, 1981년 경북도와 울릉군의 정부건의로 시작된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 2017년 기본설계, 지난해 5월 포항~울릉 항공로 신설 및 총사업비 확정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법으로 사업발주, 지난해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울릉공항의 Airside부분(활주로, 계류장, 유도로 등)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항공청)에서 건설하고, Landside부분(여객터미널, 주차장 등)은 한국공항공사에서 건설하게 된다. 건설사업 추진과정은 울릉일주도로 이설, 해상매립, 활주로 등 구조물 공사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공항공사에서 건설하는 여객터미널은 공항 개항에 맞춰 건설될 예정이다.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에서 7~8시간 걸리는 이동시간이 1시간내로 줄어들어, 울릉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서지역 소형공항 건설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생활권역 확대로 의료, 교육, 복지 등 삶의 질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릉공항이 건설되면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와 관광활성화, 응급환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복지 측면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수호라는 측면에서도 국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도내 보호수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호수 관리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보호수 관리 실무교육(현장교육)(사진=경북도)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보호수 교육과정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향후 연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수목의 다양한 고사 원인과 해결방법, 각종 병해충의 올바른 이해 등 적절한 방제교육을 통해 보호수 담당자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실시됐으며, 교육생들은 해당 시?군 보호수의 수세 약화 원인에 대해 교수진에 자문하고, 신설된 보호수 관련법 조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특히, 경북도는 내년부터 도 전체 보호수 2033본의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할 방침으로 수종별 종자 결실시기와 수집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드볼트 : 식물자원 멸종에 대비한 종자 영구저장 시설 (백두대간 시드볼트 : 세계 최초 지하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 지하46m, 터널길이 130m)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보호수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산림자원으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수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6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회의실에서 멸종위기 곤충 및 생물다양성 보존 증식기술 개발을 위해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소장 이강운)과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멸종위기 곤충 공동연구 협약(사진=경북도) 이날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멸종위기곤충 보존?증식기술 연구, 곤충 생물다양성 보존 조사?연구, 학술?기술정보의 교류와 자문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국내 멸종위기곤충은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나고야 의정서*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져 생물자원의 보존 및 복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나고야 의정서 : 생물다양성협약 부속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곤충 증식?복원 기술, 인력, 실험시설을 활용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 교육?학술?홍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1997년 홀로세생태학교를 시작으로 곤충 서식지 조성 및 자연보존과 환경교육?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붉은점모시나비, 물장군, 애기뿔소똥구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곤충을 증식 복원하고 있다.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2017년 대구지방환경청의 증식?복원 허가를 받고 연구를 시작해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인공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도내 서식 멸종위기 곤충 복원을 위한 증식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김왕식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다양한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복원 연구를 활성화 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곤충 복원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멸종위기 곤충이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도록 곤충테마생태원과 연계한 서식지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2020년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을 치렀다.▲ 여성인명구조사사 배출(김은혜 소방관)(사진=경북도)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평가 기준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수평 로프 구조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며, 남성 소방대원들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 종목이다.지난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총 100명이 응시해 38명(38%)이 합격 했으며, 올해는 142명이 응시 45명이 통과하여 3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이처럼 인명구조사 시험은 강인한 기초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기술 등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통과하기 어려운데, 경북소방 여성소방공무원 최초로 칠곡소방서 김은혜 소방관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김은혜 소방관은 “평소 남편(채해승, 경북 119특수구조단 소속)의 열정적 도움과 여성이 아닌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일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소방관으로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명이며 책임이다”라며, “오늘도 어디선가 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을 위해 인명구조사 양성에 더 힘써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11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사중구생( 死中求生)의 정신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직원 만남의 날(사진=경북도)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직원 만남의 날에서 이 도지사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지만 위기 속에서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류성룡 선생의 사중구생* 정신으로 우리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경북이 변화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강조하며, * 사중구생 : 임진왜란 피난 당시 서애 류성룡 선생이 선조에게 전한 말로써,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의미“그동안 직원들 국비예산, 공모사업 등 괄목할 성과로 외부에서 도청 직원들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 듣는다. 참 고맙고 자랑스럽다. 하지만 더 변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이 더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끊임없는 변화를 당부했다.‘11월 직원 만남의 날’은 대구경북 지역의 청년음악가 ‘애플트리’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 동영상 시청, 도지사 인사말씀, 새바람 경북아카데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새마을 운동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마을운동 영상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청소년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생각과 현대적 새마을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였다.새바람 경북 아카데미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하고,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변화를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수도권, 강원도 등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열감지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직원들 개인별로 체온을 체크했으며,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체계 아래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선정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예천하늘자락공원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장을 사전 공모했다. 전국 13개 기관(시?도, 지방산림청)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지자체중 최고득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늘자락공원 지구(예천군 용문면 소재)는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한 숲가꾸기를 실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늘자락공원은 인근 양수발전소 상부댐, 치유의길, 전망대 등이 있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 숲의 기능에 걸맞은 차별화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대게 철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 대게 보호초 설치(사진=경북도)대게는 경북 동해안 300여척 어선의 주요 소득원으로 항포구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특산물 매장이 입점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수산물로서, 국민기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대게를 주제로 한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 상품으로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은 총 144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72억원)의 사업비로 영덕의 축산, 강구, 울진의 죽변, 후포 4개 해역에 대게 보육초를 설치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대게보호초 성치 위치도이에 따라 도는 지난 6년 간 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구상해 제주대학교에 ‘대게 산란?서식장 경제성 분석 및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어업인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 어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게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해역이 대게 자원량이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으며, 응답자의 53%가 종전에 비해 40%이상 자원량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대게 산란장을 조성한 후 소득이 증가했다는 어업인도 74%나 됐으며, 대게 산란장 조성이 어업비용 절감으로 이어졌다는 응답도 74%에 달했다. 대게 어획량 변화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감소해 오던 경북 동해의 대게 생산량이 2017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6년 최저인 1386톤을 기록한 이래 2017년 1626톤, 2018년 1768톤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1731톤을 기록했다. 김해성 경상북도 대게어업인 연합회장은 “경북도가 추진해 온 대게 보육초 투입은 대게의 산란과 서식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보육초가 남획의 원인이 되는 자망어업으로부터 자원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며, “앞으로 보육초 투하 사업을 영덕과 울진뿐만 아니라 포항과 경주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게 자원회복사업이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예산투입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1일부터 금어기가 풀려 본격적인 대게 조업에 나서고 있는 어업인들은 금년에도 대게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추진 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 실질적 효과 발휘해 대게 자원회복 위해 대게 보육초 설치... 어업인 70% 이상 사업효과 긍정해양수산과 ② 경북도, 숲가꾸기 우수 사업장 선정... 지자체 부문 1위! 예천 하늘자락공원 수자원 확보와 휴양기능 연계한 숲가꾸기로 좋은 평가산림자원과 ③ 경북소방, 경북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배출 칠곡소방서 김은혜 소방관, 인명구조사 인증시험 통과소방본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73154 1081009371555449444226+4+8--------+2-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11 864 2 1 - 1,570-----------+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타시도생활치료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709--8-1-----13611,487+14+1--+1------△1+13-+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7081711268862811. 16.(월)+14---+1+13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북소방본부는 남화영 소방본부장이 지난 13일 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시설 매립지 화재현장을 찾아 현장지휘에 나섰다고 밝혔다. ▲ 구미화재 상황판단회의(사진=경북도)경북소방본부에서는 지난 11일 23시경 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시설 관계자의 화재 발생 신고 접수 후, 소방공무원 등 86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화재진화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긴급 기동대 출동, 중앙 119구조본부 공동 대응, 구미소방서 약식 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공동대응 요청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장비 등을 이용해 연소 확대 방어선 구축을 완료했다. 남화영 본부장은 13일 환경자원화시설 화재현장을 찾아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에 대한 전망분석 및 화재대응책 등을 강구했다. ▲ 구미화재 소방본부장 현장지휘(사진=경북도)이어 화재 대응태세를 점검을 위해 화재현장으로 이동해 화재 현장을 지휘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화재 발생지역 주변 지역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주문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구미시는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수 유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2차 피해발생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폐기물 화재의 경우 자연발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을 통해 화재현장 주변 지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 진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관하는 ‘2020 안동 K-POP 랜선 콘서트’가 17일 저녁 7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안동 K-pop 랜선 콘서트 포스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외 랜선 관객들과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마카다 안동', '헬로대구경북' 두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참여할 수 없다는 아쉬움을 대신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출연 라인업에는 전지윤, 지세희, 카드, B1A4, 트루디, 원어스, 퍼플백, BXK 등 8개팀이 출연하며, 공연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화상 미팅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한 색다른 언택트 콘서트로 아티스트들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2020 안동 K-POP 랜선콘서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K-POP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지구촌을 열광케 한 것은 우리 고유문화의 바탕 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안동 K-pop 콘서트를 전국 최고의 K-pop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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