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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3. 25일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1호점 의성군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이어, 21일 문경시 궁터마을에서 ㈜푸드나무, 문경시,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2호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힐링워크 2호점(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농촌 혁신적인 상생모델 발굴을 위해 기업의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농촌에서 힐링하며 근무 및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시키고자 시범적으로 전국 최초 기업연계 농촌 힐링워크(Healing-Work)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제2호 기업으로 참여하는 (주)푸드나무는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직원수는 169명, 매출액은 1,171억원이며, 국내 최초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랭킹닷컴”을 운영하고 있고 헬스&다이어트 레시피 전문 콘텐츠 제작 및 “맛있닭”,“러브잇” 등 1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식품전문 기업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여승일 궁터마을 위원장 및 김창훈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기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오셔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지원 및 감염병 예방 안전관리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김영완 ㈜푸드나무 부대표는 “직원들이 농촌지역에 지내면서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제품 출시까지 이어지는 등 얻게 되는 기대감이 크다”며,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품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와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제1호에 참여한 라온피플(주)은 지난 4. 19일 ~ 20일 동안 직원 10여명이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1호점)에 머물며 AI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시킬 새로운 아이템 구상을 위해 현지 스마트팜 딸기농장 방문 및 휴양마을에서 진행하는 비트차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새로운 기업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힐링 워케이션 실천과 함께 기업들의 경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참여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변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근무문화가 달라지면서 경북 농촌마을에서 일과 함께 휴가를 보내면서 기업 인재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주)푸드나무는 식품전문 기업인만큼 경북의 청정 농축산물로 제품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미래 식품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여덟 번째‘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울진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지역 도의원, 수산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수산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어획량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소득이 급감한 어민들과 수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치어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동해안 대표 어족자원인 대게 어획량이 날로 감소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도내 대게자원의 서식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여 대게자원 회복사업을 시행하고 내년부터 예산을 점차 늘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어 해양경찰청에서 경상북도 육상기준 경위도(북위 37° 08′45.42″)와 다른 ‘강원도 지방관리 무역항 어로금지 수역지정 고시’ 정동기준(북위 37° 08′42″)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도내 어업인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해양경찰청, 강원도 등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조정을 통해 분쟁해역에서의 민원과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해상경계를 명확히 하고 공동조업수역을 지정할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면서 대게 소비가 급감하고 대게 가공업체의 경영도 악화되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산 제품을 개발하고 비대면 구매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대게 등 동해안 수산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연구개발비도 반영토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까지 겹쳐 동해안 수산물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도는 정부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원전 오염수 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방사능, 해산물, 해양오염 전문가와 민?관 합동 대응팀을 만들어 도내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동해안에도 새로운 도전의 과제가 놓여 있다. 경북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일궈낸 원자력, 제철산업의 토대 위에 수소연료전지,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수소에너지 실증?생산단지 등 동해안 혁신산업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울진 후포항 화재현장을 방문해어구?어망 및 보관창고 소실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어구손실에 대한 저금리 융자, 공동작업장 신축 지원 등을 통해 실의에 빠진 어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돌아올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한편, 새바람 행복버스 울진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4. 28일 ~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전기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촉진시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EPEK 2021)’를 개최한다. ▲ 대한민국 전기엑스포(사진=경북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발전에서부터 소재·부품·장비, 설계 및 시공, 금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기의 생애 전주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산업생태계 전반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전기·전력산업 전주기 전시회인 ‘EPEK 2021’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아시아 3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 개최됨으로써 발전, 변전, 송·배전 관련 최신 기술·제품 트렌드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저장, 관리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엑스포는 전기·전력을 비롯한 그린에너지 산업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수요-공급기업의 교류를 촉진하는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하고, 특히 전기·전력 전주기에 걸쳐 전후방 산업 연대와 협력 분위기를 조성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 창출과 함께 그린뉴딜 실현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력공사,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력거래소 등 전기·전력분야 공기업, 협·단체를 비롯해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광산업 및 LED 등 전기 수요-공급 기업들이 참가한다. 특히 전기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품평회와 세미나·포럼, 온라인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에너지산업 전반의 미래 발전방향을 확인하고, 관련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파트너십 구축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북도는 지역 전기·전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그린뉴딜 전략으로 수립하고, 미래에너지신산업 창출, 그린에너지 인프라 조성, 저소비 에너지 구조혁신, 공정한 에너지 전환 등 4대 목표를 실현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5년까지 42개 사업에 2.2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국내 최초로 전기생애 주기 전반을 살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로, 전기·전력산업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그린뉴딜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도는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저소비 구조혁신으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김천시민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새바람행복 아카데미(사진=경북도) 이날 강연에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강사로 나서 ‘인생은 전화위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은 평생 슬럼프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생의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경험담을 코믹하지만 진한 울림이 있는 화법으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가 평생학습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바람 행복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트렌드에 맞춰, 사회 각 분야에서 초청한 명사 강연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자 시·군 릴레이 도민 강좌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교육주제, 강사진 등 교육 전반에 대해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전문기관을 통해 인지도 높은 명사들을 섭외하여 강연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김천시를 시작으로 5월 경산시, 6월 구미시 등 11월까지 20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미래트렌드, 인문학, 자기계발, 소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명사들로부터 삶의 지혜와 시대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아카데미가 도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에서는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새바람 행복아카데미는 경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각 시군 평생교육 부서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내 대경연구원 경북센터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 분과 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도의원, 현장전문가,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8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10개 분과로 기능을 세분화해 새로운 정책수립 및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지역개발분과위원회에는 14명의 위원이 소속돼 있으며, 도시계획 및 재생, SOC확충, 토지, 건축, 도청신도시 활성화, 통합신공항 건설 등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해 정책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2기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지역개발분과위원장에는 윤대식 교수가 위원 간 호선으로 선정됐다.건설도시국 및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대구경북선(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 건설 ▷농업기술원 이전 건축공사 국제설계 공모 ▷지적재조사사업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 ▷도청신도시 유관기관 이전·유치 추진 ▷통합신공항 중장거리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 등 부서별 현안사업 대해 보고를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 제언을 겸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축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등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의 유기적 협조가 긴요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학 등 전문가를 참여시켜 경북도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모델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과 중장거리를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였으며,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유관기관 이전?유치 외에도 산업단지 조성, 귀농?귀촌과 연계한 타지역 인구 유입 방안,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바꿀 대역사다. 2028년 개항에 맞춰 공항은 물론, 연관산업과 SOC까지 완벽하게 구축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북도의 건설 및 신공항 정책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21일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이철우 도지사,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창, 장구 ㈜라트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 임무석 의원, 한호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첨단생명공학 산학연 공동연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 첨단생명공학연구시설 준공식(사진=경북도) ‘첨단생명공학 산학연 공동연구시설’은 경상북도, 서울대학교, ㈜라트바이오가 공동연구 업무협약(2017년) 및 연구시설 건립 협약(2019년)을 체결하여 축산기술연구소 내 부지를 활용하여 ㈜라트바이오가 약 10억 원의 건축비용을 들여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하였다. 연구시설의 규모는 총 건축면적 2,100㎡로 번식우 사육시설, 씨수소 사육시설, 연구관리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생명공학 연구시설은 지식의 집대성을 통한 첨단기술개발, 산업현장에서의 실증연구, 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산학관 협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라트바이오와 공동으로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한 우수 가축 유전자원 복원, 프리온 질병 저항· 송아지 설사병 저항 한우생산, 고기생산량 증대를 위한 근육형 한우 생산 연구를 진행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고능력 한우수정란 생산 및 배양 연구, 우수 유전자원 동결기술 개발, 첨단과학을 이용한 생명공학 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최신식 ICT 기반 사육시설과 연구시설을 이용, 세 기관이 가지고 있는 첨단 생명공학기술과 수의분야 임상 노하우가 융합된 과학적 및 산업적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첨단생명공학은 한정된 자원에서 인류의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해 반드시 연구해야 할 중요한 분야로 경북도가 선도적이고 공격적인 시도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며, 관련 법규 등 제도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근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다기능 융복합 연구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산?학?연 협력연구체제를 공고히 하여 미래 지향적 경북 축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진 등 재난을 이기는 체험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 3대를 운영, 올해 3월 한 달간 25개소 856명을 교육, 도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체험차량 체험(사진=경북소방본부) 지난 2013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16년~20년) 1,340곳에서 110,440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신형 이동안전체험차량 1대를 추가 제작 중이며, 연말에는 경북을 4권역으로 나누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총 193곳에서 9,150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는데, 유아 4,340명(47.4%), 초등학생 3,209명(35.1%), 일반인 포함 1,601명(17.5%) 등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체험교육 여건이 부족한 농?산?어촌에는 학교가 원하는 날에‘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을 실시하는 등 도내 체험이 필요한 장소라면 어디든 달려가 어린이들의 재난 극복과 안전체험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도내 두 번의 지진이 경주, 포항지역에 집중된 만큼 경상북도 전 지역에 체험교육을 확대, 어린이들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지진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반기별로 신청할 수 있다. (3권역으로 나누어 신청 중)동영상을 이용한 토론식 교육과 생활밀착형 체험교육으로 실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재난안전의식을 높여 나간다.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사 일정에 맞춰 체험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도내 주요 피서지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1회 교육에 100명 미만의 인원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 전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지진과 소소심체험(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처음 경험한 지역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경험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재난안전에 대한 흥미와 경각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과 농산어촌 체험교육을 시행한 후 코로나19에도 교육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더 많은 도민과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20일 환경부의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잠사 곤충사업장 현판식(사진=경북도) 서식지외 보전기관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야생생물의 서식지외 보전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및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지정 기준은 동물원·식물원 및 수족관, 국·공립연구기관, 기타 환경부장관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대상종(증식기술 연구, 증식분야 경험), 시설(생물 사육·증식시설, 관리·운영시설 등), 보유인력(관련 전공 및 종사자) 등을 평가한다.잠사곤충사업장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인공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19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인공증식 증명서를 취득하였다.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연구시험동 등 자체 사육·연구시설과 곤충 관련 전문 인력이 종사하고 있어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협회와의 곤충 증식?복원 기술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 교육?학술?홍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왕은점표범나비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티베트 동부, 중국,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전형적인 동아시아 고유종 중 하나이다. 뒷날개 바깥 가장자리의 M자 모양 검은 줄무늬 때문에 다른 근연종과 쉽게 구별 된다.학계에서는 최근 도시화 및 서식지 파괴로 인해 국내 왕은점표범나비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혀져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받아 보호를 받고 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서식지외 보전기관 지정으로 멸종위기종 보존 연구를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도내 서식 멸종위기곤충 증식·복원을 위한 연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내 대경연구원 경북센터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 분과 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도의원, 현장전문가,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8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10개 분과로 기능을 세분화해 새로운 정책수립 및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분과위원회(10) : 미래기획, 재난안전, 일자리경제, 자치행정, 문화관광, 농축산유통, 환경산림자원, 보건복지가족, 지역개발, 동해안발전 분과지역개발분과위원회에는 14명의 위원이 소속돼 있으며, 도시계획 및 재생, SOC확충, 토지, 건축, 도청신도시 활성화, 통합신공항 건설 등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해 정책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2기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지역개발분과위원장에는 윤대식 교수가 위원 간 호선으로 선정됐다.건설도시국 및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대구경북선(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 건설 ▷농업기술원 이전 건축공사 국제설계 공모 ▷지적재조사사업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 ▷도청신도시 유관기관 이전·유치 추진 ▷통합신공항 중장거리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 등 부서별 현안사업 대해 보고를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 제언을 겸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축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등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의 유기적 협조가 긴요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학 등 전문가를 참여시켜 경북도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모델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과 중장거리를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였으며,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유관기관 이전?유치 외에도 산업단지 조성, 귀농?귀촌과 연계한 타지역 인구 유입 방안,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바꿀 대역사다. 2028년 개항에 맞춰 공항은 물론, 연관산업과 SOC까지 완벽하게 구축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북도의 건설 및 신공항 정책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의 빠른 변화에 발 맞추어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소 포스터 금년 3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59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37억2천만원 보다 6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또한, 금년도 3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업체수는 1,136개, 상품수 6,849개, 회원수는 39,783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대비 입점상품수는 39%, 신규 회원수는 17%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모바일앱 개발 ▷김치?경북 우수 농산물 전문관 등 특별관 오픈 ▷홈플러스?롯데슈퍼?11번가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몰 확대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됐다.앞으로도 경북도는 사이소를 통하여 ▷소비자와 실시간 대화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강화 ▷수요특가, 기획전 등 차별화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코로나19 등 피해농가,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전용관 확대 운영 및 소비촉진 이벤트 ▷우수 농특산물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특히, 소규모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한계 극복을 위해 ‘사이소’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경주시 등 7개시?군을 기점으로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이소’와 시?군 쇼핑몰을 통합하여 도 단위 광역 플랫폼 구축으로 제휴몰(카카오?네이버 등)과 연계하여 대대적인 홍보?판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금년도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매출 250억 원, 회원수 5만명, 입점농가 1,500명 확보 등 목표 달성을 위해 SNS 바이럴 마케팅, 입점농가와 농산물 품질관리 철저, 고객관리 만족도 제고를 위한 AI 챗봇 도입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사이소’ 몰을 통한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715604872742271841321201121097674+3+1+5+1+1--+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26549453625212212433,880-----+1---+1-+1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88026350369322311120--773,540+16+10△4+1+5+2+8△1△1-△4-+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9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4명), 영남대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8801,865256326539532100262’21.4.21.(수)+16--+2+3+3+1+7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청렴사회 실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새로운 행보를 내딛었다. ▲ 국민권익위원회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국민권익위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및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공직자의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고충민원 해결 및 행정심판을 통한 국민 권익 구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법령?제도 개선 등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경북은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그 극복을 위해‘청렴’이라는 소프트 파워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청렴과 공정, 신뢰하면 경북! 이런 말이 나온다면 공정에 목말라하는 청년세대에게 경북은 매력있는 지역이 될 것이다”며 “청렴과 공정으로 지속가능한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이번 경상북도와의 업무협약이 공직사회의 청렴성?공정성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세계 20위권의 청렴 선진국에 진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고충민원이나 사회적 갈등과 같은 국민들의 어려움 해소에도 상호간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오늘 업무협약에 앞서 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간담회를 가졌으며, 향후 시·군과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구성하여 중앙 정부와 광역·기초 지자체간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위누리’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사진(사진=경북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주최로 무한경쟁 시장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이미지 제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 1일 ~ 19일까지 국내 거주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부문 67개, 후보브랜드 474개에 대하여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등의 항목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Master Brand Index)를 통해 진행됐으며, 각 브랜드별 대표 지수 산출과 인증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위누리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는 ‘We(우리)’+‘누림’+‘마을 리(理)’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장 지위가 확고하지 않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고객 확보 및 제품구매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자체 브랜드이다.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누리는 경제 및 지역 사회를 지향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상북도는 우체국쇼핑몰에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판매를 위한 위누리 브랜드관을 구축하여 연간 25억 원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10여개 이상의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2020년 320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달성하였다.지난해에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구미와 안동에 각각 유치하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고,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2022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경주에 유치함으로써 경북 사회적경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인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인지도를 확장해 나가고, 경북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경주시 중심상가내에 위치한 청년센터‘청년고도’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기섭 위원장, 이형호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경주청년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 경북도의 청춘 북카페 설치사업으로 지원된 청년센터‘청년고도’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쉼(休)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창업 상담, 정보공유, 토론, 문화?예술 활동 등 통합적 활동 지원공간으로 2018년 영천시를 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5개소를 개소하였다.경주‘청년고도’는 도시재생구역으로 청년 접근성이 뛰어난 황오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 관리사무실과 취?창업 상담실, 창업 임대공간, 3층에는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회의실, 공유주방, 휴게공간, 4층에는 50명 정도 수용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청년활동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앞으로 청년일자리 동기부여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활동 지원, 생활?문화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에 경주시 청년대표로 참석한 이형호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청년센터 청년고도가 청년들의 활동거점 공간으로써 지역?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고도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올해는 핵심 도정방향인‘연구중심 혁신도정’을 추진하여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충무상황실에서 지진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및 담당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진 대응 및 임무?역할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 지진대응훈련(사진=경북도) 이번 지진대응 훈련은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도민들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른 협업부서와 23개 시군 재난부서 전원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하는 기관(부서)의 현장감을 높이고 훈련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천지역에 실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기능별 초기대응에서부터 수습?복구까지 매뉴얼에 따른 전 과정을 중점 점검했다.특히, 지진 등 각종 재난 매뉴얼의 기초를 만들고 재난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있는 방기성 교수(경운대학교, 前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를 초빙하여 훈련결과에 대한 외부 전문가 자문 및 평가와 환류를 통해 경북도 지진대응 훈련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지진재난 매뉴얼에도 그 내용을 반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담당공무원의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진으로 인한 인명?시설물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지진으로 인한 정전사태, 화학물질 유출 등 2차 피해에 대한 시나리오를 추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대피 및 이재민 주거 관리계획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반복훈련을 전개함과 동시에 코로나19사태 추이에 따라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진대피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은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난 지역이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가장 컸던 지역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로 인해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경북도만의 지진방재정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훈련을 하고 있는 지금도 지진단층은 살아 움직이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반복훈련을 통한 담당 공무원의 완벽한 매뉴얼 숙지로 지진대비태세 확립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산·학·연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동해안발전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참석 전원 온라인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021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 분과위원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를 구성해 경북도정의 신규 시책 개발과 미래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독도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지난 3월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대전환'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부터는 지금까지 주로 해오던 자문 역할을 넘어서 시책 개발을 함께 공유하여 민선7기 후반기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E?A?S?T」플랜 설명 ▷주요현안 업무(4개 과제)보고(경북형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환동해권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 플랫폼 구축, 풍력산업 국산화 연구 기반구축) ▷토의 및 아이디어 의견 등 환동해지역본부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후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설명 및 정책제안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특히, 김현주 분과위원은 “스마트 관리기술을 활용하여 동해안 친환경 바다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동해바다의 해수열(해양심층수/연안저층수)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형의 항만운영 등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무부서장과 분과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온라인 회의 방식’에 익숙하진 않았지만,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제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를 통해“경북 동해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며,“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회의 및 SNS 등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연구중심 혁신 도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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