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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농업기술원 직원 2명에게 최기연 前 농업기술원장의 격려금 440만원을 전달했다.▲ 최기연 前농업기술원장(사진=경북도) 이날 전달한 격려금은 최기연 前 원장이 지난 연말 공로연수를 들어가면서 어려움에 처한 직원들이 좌절하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비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투병중인 직원과 직원의 가족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게 되었다.이러한 선행을 몸소 실천하게 된 사연은 20여 년 전 최기연 前 원장이 농업기술원 지도사로 근무하던 시절, 최 前원장의 부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어 큰 절망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그 당시 도지사가 최前원장을 불러 치료비에 보태라며 100만원을 직접 전해주었고, 그때 받은 정성과 감동은 역경을 이기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최기연 前농업기술원장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 받은 위로와 고마움은 평생 잊을 수 없었고, 나도 언젠가는 후배공무원들에게 꼭 다시 돌려주고 싶어 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면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된 소회를 전한 바 있다.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최기연 前원장님의 선행은 우리 공직사회에 큰 귀감 될 것”이라면서, “소중하고 고귀한 뜻을 잘 이어받아 원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직원 한 명 한 명 소홀하지 않도록 잘 보살피고 격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5. 12일 ~ 6. 30일까지 50일간 개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아이디어 공모전(사진=경북도) 공모분야는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농업·환경 △인구감소대응 등 민생경제 살리기와 도정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의 도민행복제안마당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우편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다만, 이미 채택되었거나 시행중인 것, 단순 주의·환기·비판 또는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경북도의 행정사무와 무관한 내용은 제외된다.접수된 제안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9월중 선정하고,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최대 500만원의 부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제안은 도정시책사업으로 추진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무형자산이 주목을 받고 아이디어가 산업이 되는 시대이다”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연구중심 혁신 도정 일환으로, 경상북도를 사랑하는 국민과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산 김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면서 외식?급식업체의 국산 김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함께‘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본격 시행(사진=경북도)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역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현재 73개소인 인증업체를 연말까지 5천 개소로 늘리겠다는 목표로 시군을 통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는 제출받은 신청서를 토대로 심의를 통하여 인증마크를 교부하여 이후 1년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논란과 알몸 절임영상 파문으로 국내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외식업체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도에서는 김치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수출확대를 위해 저장시설 및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 해외판촉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김치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 ~ 7일까지 4일간 경산소방서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구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산악·계곡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사진=경북소방)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악?계곡?고층건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강도 높게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장비 설치, 안전한 등?하강 기법, 수직?수평 구조방법, 도르래 시스템을 활용한 바스켓 인명구조 등 구조기법을 상황에 맞춰 집중적으로 훈련했다.또한, 로프 응용기술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상황별 구조시스템 구축과 3S(speed, safety, simple)기법 정립, 전문구조기술 및 현장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봄철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경북소방도 꾸준한 훈련과 역량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는 경북도 민생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2018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 10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 소재 여성 경제인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영도벨벳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류병선 회장은 “힘든 시기, 온정의 물꼬를 트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후를 꿈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시기 여성경제인협회와 ㈜영도벨벳이도와주시니, 우리 도는 분명히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여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영천1,2925765653462691881701321321368680-+1+1+2+1-+7-+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6463627282215434,352------+2----+1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3522939727811820311181793,979+15△15△1△2△6△4△3+4-△3-+1+29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2명), 충주의료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3521,865281350688711119338’21. 5. 11.(화)+15---+6+5-+4
경상북도는 10일 14시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농식품 수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식품 수출활성화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경북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김재수위원장과 농식품부 수출진흥과 김재형과장을 비롯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통상(주), 풍산김치, 월항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풍기인삼농협, 한국포도수출연합, ㈜초록원, 참배수출단지, 수출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김재수 경북농식품유통혁신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20%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년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를 앞두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은 2015년 나이로비에서 타결된 WTO(세계무역기구) DDA(도하개발아젠다) 농업분야 협상에 따라 선진국은 즉시 철폐, 개도국 지위를 부여받은 우리나라는 단계적으로 지원을 감축하여 2024년에 전면 폐지하여야 한다.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중 주로 채소류, 버섯류, 과실류 등의 수출에 기여도가 큰 물류비가 폐지됨에 따라, 직접보조 감소로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고 있어, 현행 지원사업이 WTO 등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됨과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 도입 및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 수출지원 정책방향과 ▷경북 농식품 수출현황 및 전략 발표에 이어 ▷농식품 수출 유관기관의 정책제안과 수출업체 및 단체 등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경북 농식품 수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농식품부 수출진흥과 김재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포스트코로나 유망품목 육성, 수출통합조직 확대, 물류 효율화는 물론 온라인·비대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들을 수렴해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경북 농식품 수출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한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로 세계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수출농가와 업체, 유관기관 등 각계의 노력으로 지난해 우리 도 농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20% 증가라는 성과를 보였다”며 “현시점에서 경북 농식품만이 가진 압도적인 차별성으로 승부한다면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K푸드의 선봉에 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0일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울릉경비대 창설 25주년과 독도경비대 경찰관부대 전환에 따른 독도 수호 상호 공동 노력을 내용으로 하는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사진=경북도)▲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 독도명예주민증(사진=경북도)▲ 독도수호 관계기관 업무협약, 독도명예주민증 수여(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5기‘경상북도 지방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상북도지방분권협위회 위원 위촉식(사진=경북도)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학계, 정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방분권 정책과제 발굴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년간 활동한다.이날 회의는 제5기 협의회 의장 선출, 2021 경북지방분권 계획 보고, 분권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은 전 안동대 총장을 역임한 권태환 안동대 명예교수가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으로는 권영수 정부혁신포럼위원이 선임되었다.권태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2.0 시대’를 열었다. 지방자치는 중앙으로부터 권한을 법적으로 이양 받고 주민이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다”며, “경북 협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일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경곤 정책기획관은 2021 경상북도 지방분권 주요 내용으로 ▷개정 지방자치법 및 자치경찰제 출범 준비 ▷분권협의회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2.0 포럼 ▷지방분권 역량강화 등을 보고했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김수연 분권제도연구부장이 ‘자치분권정책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자치분권의 기본적인 개념 확립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분권정책 추진 성과, 앞으로 지방분권정책 수립의 보완점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협의회 운영의 방향성을 알려줬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8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준신 정해걸 의장님과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 위원들의 부단한 활동 덕분으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방자치의 핵심 가치는 국민은 어디서 살거나 어떤 일을 하더라도 똑 같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지방분권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장님을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달라”당부했다.한편 경상북도지방분권협의회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및 지방4대협의체와 연대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미반영된 부단체장 1명 증원, 균형발전·지방소멸위기 등 시?군?구 특례 반영, 지방재정분권, 지방자치경찰제 제도 보완, 이양교부세 신설 등 지방분권 관련 제도 마련을 위해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2021년도에는 지방분권협의회가 미설치된 시군을 독려하여 지방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민홍보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수의사회(회장 박병용)에서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수의사회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경상북도 수의사회는 현재 박병용 회장을 비롯하여 총 684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으로 동물진료, 동물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과 국가방역, 동물복지, 야생동물의 보호 등 다양한 수의업무 분야에서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의 건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박병용 경상북도 수의사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하길 바라며 우리 수의사들은 성공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상북도 수의사회는 가축방역 최일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및 유입차단을발생방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로 이번 코로나19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민생 살리기와 저소득 위기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북PRIDE기업 CEO협회(회장 배선봉, 산동금속공업㈜ 대표)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모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PRIDE기업 CEO협회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경북PRIDE기업 CEO협회는 경상북도 우수기업인 ‘경북PRIDE기업’의 글로벌 명품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201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62명의 회원이 참여중이다.배선봉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본 협회의 핵심 가치이며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기업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해주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크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 크게 느끼게 된다”며, “경북PRIDE기업 CEO협회를 중심으로 이웃사랑의 온기가 모든 도민에게 퍼져나가길 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5. 10일 ~ 12일까지 2박3일간 대구·경북 일원에서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유지, 정부기능유지에 초첨을 둔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경주지진, 태풍 미탁 등)으로 인하여 2016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초 4박5일 훈련기간을 2박 3일로, 훈련참가 규모도 3분의 1규모로 축소하여 통합방위 및 전시대비 핵심 분야 훈련과제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훈련 진행은 1일차 적의 동해안 침투로 시작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2일차 전시전환절차에 따른 충무사태 조치, 국가중요시설?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3일차 전쟁지속에 따른 충무계획 3대 기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일환으로 상황실 운영 인원은 사무실 대기를 원칙으로 하고, 필수 운영 인원은 주요 상황발생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전시종합상황실에 모여 상황조치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화랑훈련을 준비하면서 계획분야인 통합방위예규, 통합방위작전계획, 반별 임무수행철, 취약지 분석카드 등을 사전 정비하였으며, 시·군별 관리하고 있는 민방위시설·장비·물자분야에 대해서는 사전 현장점검을 통하여 보완하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적 침투 관련 50사단장(소장 김동수)의 건의를 받아들여 통합방위사태를 신속하게 선포하고, 도의회 및 행정안전부, 국방부에 사태선포 관련 보고하였으며, 지역합동보도본부를 통하여 작전보안을 준수한 가운데 도내 상황을 전파하여 도민의 협조를 구하는 모의훈련을 진행 했다. 이 지사는 “1592년(선조 25)에서 1598(선조 31)년까지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기사를 쓴 유성룡의 징비록을 다시 현실로 끌어내어 ‘유비무환’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위기에 강한 경상북도가 되자”고 피력했으며, 또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와 궤도를 같이한다. 전쟁 속에서 교훈을 도출하여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훈련에 임하는 자세도 달라져야 한다”며, “현대전은 군(軍) 뿐만 아니라 국민도 함께하는 총력전으로 수행되는데 최첨단화 된 무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정신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 7일 양일간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역량 측정시험을 치렀다.▲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 대비 훈련 모습(사진=경북소방)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평가 기준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ㆍ수평 로프 구조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다.2020년도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총 142명이 응시해 45명이 통과하여 3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이번 개인역량 측정 및 집중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일은 소방관의 사명이며 책임이다”며, “오늘도 어디선가 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을 위해 인명구조사 양성에 더 힘써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복숭아에서 분리한 토종효모로 발효한 복숭아포트와인 등 4종을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토종효모로 만든 와인소주 미국 수출(사진=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2017년 저온발효 가능한 복숭아 유래 순수 토종효모를 개발하고 2018년 농업회사법인 ㈜갓바위에 기술 이전했다.다음해인 2019년 청도복숭아효모를 이용한 주류 개발 업무협약을 실시한 결과, 올해 복숭아 포트와인을 생산해 수출하게 됐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 포트와인은 알코올 함량 16%(375ml)의 와인소주로 총 20톤, 5,000만원 상당이며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지역으로 수출된다. ※ 포트와인(Port Wine) : 와인의 변질을 막기 위한 주정 강화 와인, 알코올함량 18 ~ 20%㈜갓바위 이현준 대표는 30년 양조업에 종사한 전통 발효연구가로 청도복숭아효모 및 가공 기술을 적용하여 2018년부터 복숭아, 자두 등 와인소주 4종을 꾸준히 생산, 수출하여 172톤(459,000달러) 수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수출량은 (2018년) 47톤 → (2019) 71톤 → (2020) 54톤 → (2021) 94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 지역도 미국, 호주뿐 아니라 향후 몽골,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복숭아 토종효모로 만든 와인소주 미국 수출(사진=경북도농업기술원) 앞으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토종효모를 이용해 포트와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명품주를 만들어 수출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복숭아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불안정 및 복숭아 부가가치 향상과 발효식품 대부분 수입효모에 의존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시작한 가공품 및 토종효모 개발 연구가 이제는수출까지 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수출확대와 토종효모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외화절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개발한 복숭아 효모는 국내 최초로 순수 분리된 토종 효모로서 대한민국 미생물 자원균주로 등록된 저온내성효모이다. 이 효모는 비교적 저온(10∼20℃)에서도 발효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온발효 공정으로 생산되는 맥주나 전통주 제조에 적합한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영천1,2925755643442681881631321311368680--+2+1+2-+10--+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6463627262215434,337-+1----+1-+1--+1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3373089829872223271211783,950+19+17+13+3-----+1--+2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2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1명), 충주의료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3371,865281350682706119334’21. 5. 10.(월)+19---+5+11-+3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위해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소방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 구급대원 활동 모습(사진=경북소방본부) 현재 경북도에는 24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영 중이며, 소방본부에서는 도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간호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72명과 구급차 24대를 배치하고 있다. 주요업무로는 백신접종, 이상반응 관찰 및 응급처치, 병원이송 등이며,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 될 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경북도민의 안전한 예방접종으로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과 도민들의 일상 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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