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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시와 함께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대구?경북 원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시뛰자 대구경북 원드림콘서트(사진=경북도) 경북문화재단과 대구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이 다시 하나되어 함께 달리자”는 뜻을 담은 ONE DREAM(하나된 꿈)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대구?경북 예술인 145명의 보컬, 무용, 합창이 함께 어우러진 매머드 음악회로 지난해부터 계속 되어온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도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여전히 방역 일선에서 주야가 따로 없는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노력한 시?도민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대구?경북이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리자는 새 희망을 담아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의 적절한 조화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현장 관객들은 100명 정도로 제한한 대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십 명의 온라인 관객과 공연자의 모습을 비추면서 관객들과 공연자들이 실제로 호흡하고 있는 것처럼 현장감을 더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립무용단(17명), 도립교향악단(70명), 대구시립합창단(4명), 시립소년소녀합창단(31명), 한울림극단(10명), 지역가수(12명) 등을 중심으로 전통무용, 합창, 미디어아트, 교향악, 트로트, 재즈, 성악, 포크 뮤지컬 등 대구와 경북의 문화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전 장르를 노래하는 최초의 행사로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대구?경북문화예술인, 대구?경북 의료진, 신공항과 감염병 관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시?도민들과 함께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1부 ‘희망의 울림’에서는 대구?경북의 위대한 4대 정신을 표현하는 갈라쇼를 통해 찬란한 역사와 자긍심을 공유하고,2부 ‘우리 하나되어’에서는 코로나의 아픔과 위기상황 속에 시도민 영웅들의 희망 이야기와 대구?경북 문화예술인들의 감동의 대합창 공연 등을 선보여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그려내며,3부 ‘새로운 비상』에서는 통합신공항 활주로 비상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힘차게 선포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와 경북은 역사적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절망 속에 희망을 만들어온 자랑스런 고장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세계적인 공항 건설로 다시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그려나가야 할 때”라며 “대구?경북의 힘찬 도약을 위해 시도민이 다시 하나되어 함께 다짐하는 오늘 이 자리가 시도민에게 큰 희망과 위안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한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구와 경북은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의 한뿌리이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언제나 선두에서 중심을 잡고 국난을 극복한 주역으로서, 이제 시?도민이 하나되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대구경북의 정신문화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시대정신이 될 것 이다”며 초청장을 통해 이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한편 『다시 뛰자, 대구?경북! 원드림(ONE DREAM) 콘서트』는 5월 12일(수) 15시부터 70분간 경북과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 컬러풀 대구 TV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경상북도는 12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로봇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로봇직업센터 착공식(사진=경북도)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사업은 2020년 ~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144억 원, 지방비 151억 원 총 2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여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및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 기획·설계, 설치 담당이날 착공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2년 말까지 시설 준공을 목표로 국가4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438㎡, 지상 3층 규모로 산업용 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 공간, 협동로봇 실습실 등을 구축하고 2024년까지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시뮬레이션 S/W, AGV(무인운반로봇),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 로봇 등 110대 이상의 로봇실습 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확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현장 로봇활용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020년부터 이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임시교육 공간을 구성하여 재직자 및 미취업자 우선으로 6축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병렬 로봇 등 실재 장비를 활용하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단기교육 위주로 운영되고 있지만 향후에는 장기교육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표 로봇 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활용 자격?인증 과정 개발 및 공동 활용, 로봇자동화 분야 기술개발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까지 장?단기 교육과정 24개 이상, 오퍼레이터 1,840명, 코디네이터 261명 양성, 4개 이상 자격과정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착공식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기업뿐 아니라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유니버설로봇코리아, ABB코리아, 쿠카로보틱스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개발, 로봇자동화 기술개발, 기술인력 지원 등‘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하였다.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자동차, 전기전자 등 산업용 로봇이 생산의 절대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로봇산업을 지역 주력산업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포항을 중심으로 전문서비스 로봇 산업 육성 기반을 확충하였다면 향후에는 구미를 중심으로 제조현장에 로봇이 보편화될 시대를 대비,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제조 산업의 새로운 미래와 新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3개 과제가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이스마트팜(사진=경북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은 스마트팜 실증 및 고도화와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3개 부처와 재단법인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경북도가 선정된 연구과제는 ▷영상 기반 시설 과채류 정밀 생육?생체 특성 측정 및 진단 기술 개발 ▷고생산성 온실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기술 개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육묘 표준화 기술 개발 및 실증이며 공동연구팀과 총 3년 9개월 동안 137억 원의 연구비로 3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주력 과채류인 오이를 대상으로 영상을 이용한 생육진단 기술과 생산성 향상 온실 환경조절, 박과류(오이?수박) 접목묘의 생육 예측 진단 등의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사업은 각 분야별 전후방 기업들과 연구기관, 대학이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울러 경상북도의 스마트팜 정책·보급사업과 연계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부처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재 농업?농촌은 4차산업혁명과 고령화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경북의 농업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경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 소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관계자, 양잠 협동조합장 및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풍잠기원제를 개최했다.▲ 풍잠기원제(사진=경북도) 풍잠기원제는 인류의 의(衣)생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날 개최한다.잠사곤충사업장 내 잠령탑 앞에서 개최된 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함창향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었다.경상북도는 전국 최대 양잠산물 생산지로서, `19년 기준 전국 대비 누에 사육량 61%, 건조누에·생누에 생산량 60%, 동충하초 생산량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79종의 다양한 누에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양잠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우량누에씨 생산, 공동사육용 애누에 보급 및 기능성 누에산물 생산을 위한 동충하초 종균을 공급하는 등 양잠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잠산업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양잠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정책 및 서비스를 제안하는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꿈드림청소년단 위촉식(사진=경북도)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난 3월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발된 12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고령, 칠곡, 예천, 봉화)의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받게 된다. 꿈드림청소년단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정보제공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제안하여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온라인 꿈드림 축제 영상에세이 부문에도 참가하여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이러한 꿈드림청소년단의 제안이 채택되어 실시 중인 정책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고사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면제 등이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전달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꿈드림 청소년단 전용 SNS’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 밖 청소년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를 지속적인 발굴·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드림청소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도내 원자력전공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제공하기 위하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1 원자력활용분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였다. ▲ 일자리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원자력?에너지 분야 주요 공공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료, 한국남동발전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원자력 분야 주요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계획과 채용트렌드를 소개하는 취업설명회, 원자력산업 기관과 구직자 간 현장 대면 면접 기회를 제공 및 자소서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취업상담회, 그리고 취업컨설팅 및 취업체험존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취업컨설팅 부스에서는 구독자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면접왕 이형’이 참석해 ‘합격할 수밖에 없는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성공을 위한 특별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취업체험존에서는 즉석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AI 모의면접체험 등이 마련되어 박람회를 방문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모의 면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참관객의 사전등록과 행사장 출입인원을 500이하로 제한을 두는 등 행사운영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원자력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소형화(SMR), 첨단화, 안전화가 되고 있다며, 도내 우수한 청년 구직자들이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원자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특히 원자력 분야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채용의 기회를,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개관식(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은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병환 성주군수, 김경호 성주군의회의장,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초청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86호인 성산동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하였다. 건물외관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담아, 생명의 생(生)과 사(死)가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부터 1920년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며 그 존재를 알리게 되었다. 현재까지 고분 323기가 조사되어 11기가 복원되었다. 발굴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 등에 보관, 관리되고 있으며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본래의 자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전시관은 부지 46,188㎡로 연면적 2,895㎡에 상설전시실, 수장고, 어린이체험실 등 전시?교육시설과 다목적 강당, 야외 전시장,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어 관람객들의 역사체험 및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하여 성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부터 6세기 무렵의 유물로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은 정식개관에 앞서 작년 12월부터 임시 개관하여 어린이 체험실의‘유물을 찾아보아요’코너와‘성밖숲에 와요’등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관람객들이 성주의 관광명소를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개관으로 고대 성주지역의 삶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국제섬유박람회(사진=경북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로써 금년에는 194개사 400개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니트, 기능성소재, 천연소재, 패션브랜드 등을 소개하며 세미나, 비즈니스매칭 상담회, 체험관, 3D 가상전시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수출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사정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 믹스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로 준비되었다.특히, 세계가 부러워한 K방역에 사용되는 소재와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방역소재관(경북TP)이 운영되며, 박람회에 참여치 못한 중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위해 화상상담관(중국 대련)도 설치되었다.지난해에는 대구?경북의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여 부득이 행사가 취소되어 지역 섬유기업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으나, 금년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수출상담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친환경섬유소재?국방섬유소재 등에 대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유소재 빅데이터 댐 조성을 통해 소재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업종전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섬유소재기업들이 수출감소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가 막혀있던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참여한 기업들 모두 목적한 바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영천1,2925775663492691881711321331368680-+1+1+3--+1-+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6463627282215434,359-----------+7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3592879726791619311181793,992+7△6-△1△2△2△1-----+13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2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영남대병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충주의료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3591,865281350691715119338’21. 5. 12.(수)+7---+3+4--
경상북도는 원전산업과 기자재 수출 증진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오는 11 ~ 12일, 2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 국제 원자력에너지 산업전(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여개 부스에 48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원전건설 및 설비 기자재, 원전정비 및 원전안전, 방사선 의료, 원전해체 등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관련 산업의 대표기관이다. 행사 첫날은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한수원, 두산중공업, SK건설 등이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그리고 공기업 조달부서와 ‘전력 기자재 구매상담회’를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 한국 원자력 연차대회 시상식(사진=경북도)이튿날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해외 참여국으로는 UAE, 루마니아, 체코, 프랑스, 독일, 중국 등 6개국이며, 경북지역에 소재를 둔 중소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위기에 따라 해외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수출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산업전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온라인으로 영문 전시관을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 영문 웹사이트 주소 : https://www.wnee.kr아울러, 산업전 기간 중 ‘2021 한국원자력연차대회(36회차)’와 ‘제 9회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차대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정하여,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원자력기술이 이러한 추세에 신속해야 부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뚝심을 가지고 원자력정책을 추진해 온 우리 도와 적극적으로 기후위기를 공동 노력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농업기술원 직원 2명에게 최기연 前 농업기술원장의 격려금 440만원을 전달했다.▲ 최기연 前농업기술원장(사진=경북도) 이날 전달한 격려금은 최기연 前 원장이 지난 연말 공로연수를 들어가면서 어려움에 처한 직원들이 좌절하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비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투병중인 직원과 직원의 가족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게 되었다.이러한 선행을 몸소 실천하게 된 사연은 20여 년 전 최기연 前 원장이 농업기술원 지도사로 근무하던 시절, 최 前원장의 부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게 되어 큰 절망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그 당시 도지사가 최前원장을 불러 치료비에 보태라며 100만원을 직접 전해주었고, 그때 받은 정성과 감동은 역경을 이기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최기연 前농업기술원장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 받은 위로와 고마움은 평생 잊을 수 없었고, 나도 언젠가는 후배공무원들에게 꼭 다시 돌려주고 싶어 이와 같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면서 격려금을 전달하게 된 소회를 전한 바 있다.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최기연 前원장님의 선행은 우리 공직사회에 큰 귀감 될 것”이라면서, “소중하고 고귀한 뜻을 잘 이어받아 원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직원 한 명 한 명 소홀하지 않도록 잘 보살피고 격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5. 12일 ~ 6. 30일까지 50일간 개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아이디어 공모전(사진=경북도) 공모분야는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농업·환경 △인구감소대응 등 민생경제 살리기와 도정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의 도민행복제안마당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우편 등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다만, 이미 채택되었거나 시행중인 것, 단순 주의·환기·비판 또는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경북도의 행정사무와 무관한 내용은 제외된다.접수된 제안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9월중 선정하고,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최대 500만원의 부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제안은 도정시책사업으로 추진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무형자산이 주목을 받고 아이디어가 산업이 되는 시대이다”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연구중심 혁신 도정 일환으로, 경상북도를 사랑하는 국민과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산 김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면서 외식?급식업체의 국산 김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함께‘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본격 시행(사진=경북도)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역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현재 73개소인 인증업체를 연말까지 5천 개소로 늘리겠다는 목표로 시군을 통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는 제출받은 신청서를 토대로 심의를 통하여 인증마크를 교부하여 이후 1년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논란과 알몸 절임영상 파문으로 국내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외식업체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도에서는 김치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수출확대를 위해 저장시설 및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 해외판촉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김치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 ~ 7일까지 4일간 경산소방서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구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산악·계곡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추락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사진=경북소방)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악?계곡?고층건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강도 높게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장비 설치, 안전한 등?하강 기법, 수직?수평 구조방법, 도르래 시스템을 활용한 바스켓 인명구조 등 구조기법을 상황에 맞춰 집중적으로 훈련했다.또한, 로프 응용기술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상황별 구조시스템 구축과 3S(speed, safety, simple)기법 정립, 전문구조기술 및 현장대응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봄철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경북소방도 꾸준한 훈련과 역량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는 경북도 민생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2018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분리, 10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 소재 여성 경제인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영도벨벳 기부금전달(사진=경북도)류병선 회장은 “힘든 시기, 온정의 물꼬를 트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후를 꿈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시기 여성경제인협회와 ㈜영도벨벳이도와주시니, 우리 도는 분명히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여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영천1,2925765653462691881701321321368680-+1+1+2+1-+7-+1---봉화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956463627282215434,352------+2----+15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3522939727811820311181793,979+15△15△1△2△6△4△3+4-△3-+1+29 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2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울산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2명), 충주의료원(1명), 서울시관악구생활치료센터(1명), 양산에덴벨리생활치료센터(1명), 삼성수도권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3521,865281350688711119338’21. 5. 11.(화)+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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