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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금년 4월부터 마을주민, 시민단체,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여 물고기가 살아 숨쉬고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한‘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랑살리기 정화활동(사진=경북도)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고 훼손된 도랑 및 실개천의 회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도랑 협의체가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직접 참여하여 관리하는 사업으로 낙동강유역청에서 공모하여 선정되고 전액 국비(수계기금)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 선정결과 전체 사업비 6억 원(19개마을) 중 경북이 3억5천3백만 원(9개마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뒸다.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상주시 백두점 마을, 경산시 평산마을, 성주군 외원마을, 칠곡군 왜관 마을, 봉화군 우곡 마을에는 각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까지 지원받아 ▷자연형 물길 조성 ▷수질 정화기능이 우수한 수생식물 식재 ▷하천바닥 준설 ▷하천쓰레기 청소 ▷하상정비 작업 ▷마을 입구 홍보 입간판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도랑은 그 동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국가하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투자가 미흡하고, 방치되어 생활하수, 축산분뇨, 각종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 왔으며, 주요 하천 및 지류로 유입되는 훼손된 도랑의 환경개선 없이는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개선에 한계가 있으며 이에 따라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에서부터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과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조광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랑은 국토의 실핏줄이자 강과 하천의 근원으로 이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마을주민 공동참여로 마을공동체문화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8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다.데이터 기업매칭지원은 공공데이터의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에 민간 데이터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경상북도는 데이터생태계 구축과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을 위한 ▷생활SOC 공공데이터 발굴 및 서비스 ▷농작물 재배현황 디지털지도 구축 ▷한복, 매장문화재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신청했다.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시군포함 8개 과제(20억원 규모, 전액 국비)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경상북도는 6개 과제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다이다. 이번 공모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청년 172명이 데이터관련 기업에서 6개월 간 일경험을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경상북도는 12월까지 도민들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발굴·가공하여 DB구축 등을 수행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개방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기업매칭지원사업으로 데이터관련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도민에게는 품질 좋은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일거삼득의 선도적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기술의 발전 속도를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지체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지정의 노하우를 가진 4차 산업기반과와 경북TP(규제혁신센터)가 특구 이외의 부처별 규제샌드박스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컨설팅 지원을 하게 된다. * 규제샌드박스 : 기존 규제에도 불구,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서비스의 시도가 가능하도록 일정조건 하(시간, 장소, 규모)에서 규제를 유예 또는 면제시켜 주는 혁신의 실험장경상북도는 그간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의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2019년 7월 경북테크노파크 내부에 전국 최초로 규제혁신추진센터를 만들어 규제자유특구 기획을 전담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2019),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2020)를 기획하여 지정받았으며, 배터리특구의 경우 전국 규제자유특구 중 최다 투자유치, 제도개선 성과를 이끌어 내는 등 규제자유특구(중소벤처기업부)제도의 대표성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산업용 헴프 특구는 70여년 가까이 법으로 막혀있던 마약류인 대마의 합리적 이용방안을 모색했다는 차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사업이다.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부, 과기부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규제샌드박스*제도를 기업들이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기획하였다. 구체적으로 신청과정에서 시제품제작과 실증특례 신청을 위한 법률컨설팅을 지원하여 원활한 특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실증사업에 따른 관련부처와의 협의도 함께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현실적으로 기업이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이 있어도 관(官)의 벽을 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하여 기업이 신속하게 규제애로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1 : 규제 샌드박스 운영 체계 > 모집기간은 4.23일 ~ 8.2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공고문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5개사 내외 기업의 수요에 대해 전문상담지원을 하고 이중 4개사 내외로 선정하여 신청서 작성 및 부처협의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규제샌드박스는 제도를 활용한 기업에게 신사업?신서비스 출시의 불확실성해소와 시장출시 초기의 매출증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규제샌드박스로 실증이 가능해진 택시 동승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개시 4개월 만에 호출건수 2,500%, 운송건수 3,000% 성장할 정도로 효과가 있었고, 배터리 특구 경우도 5,000억 원이 넘는 투자가 이루어 진 것 외에 타 부처의 규제샌드박스로 지난 2년간 21개 기업에 2,500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 졌다.< 참고2 :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 핵심내용 >■ 지원대상 ? 본사나 사업장이 경북에 소재한 기업 중 규제샌드박스 승인 준비 중인 기업■ 주요내용 : 규제샌드박스 신청과제 지원체계 및 Help Desk운영 ? 자료 발굴 지원 ? 전문 상담 지원(콜센터 및 전담창구) ? 신청서 작성지원(기업 컨설팅) ? 위원회 안건자료 작성 등 지난 2년 넘게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했던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의 실무진들도 “규제이슈는 있지만 규제자유특구로 적합하지 않아 실증사업을 하지 못한 기업들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개별 기업들이 가진 혁신아이디어가 실증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확대될 전망이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과학산업 규제혁신 프로젝트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광역단위 거점기관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라면서 “지역에도 혁신기업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역이 전통적인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까지 모든 산업분야에서 혁신의 실험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간 규제자유특구가 담아내지 못한 규제애로사항을 샌드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혁신사업들이 지역에서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해 경주, 울릉, 울진, 문경 등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출시한 경북투어패스를 올해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우선 ‘안동로열투어패스’, ‘청도투어패스’, ‘고령투어패스’가 출시하고, 향후 대상 시군은 확대될 예정이다.▲ 경북투어패스 이미지 안동로열투어패스는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 봉정사를 포함하여 맛집?숙박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할인가맹점 12곳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을 선택할 경우, 하회마을, 문보트, 황포돛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4월 22일 출시)( 48시간 기본권 기준 성인 3,900원, 소인 2,900원 )청도투어패스는 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한국코미디타운, 운문사와 특별할인가맹점(맛집?숙박) 5곳을 48시간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4월 8일 출시)( 48시간권 기준 성인 8,200원, 소인 5,900원 )고령투어패스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게임팩VR), 대가야생활촌(입장권), 대가야박물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별할인가맹점(맛집?숙박) 2곳을 48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4월 27일 출시)( 48시간권 기준 성인 6,500원, 소인 4,900원 )경북투어패스는 경북 전역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인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까지 포함하고, 지역의 숙박?맛집?체험 등 가맹점들을 특별할인 제휴를 통해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경북여행을 가장 쉽고 편하게 시작하는 플랫폼이면서(70여개 관광시설 및 110여개 특별할인가맹점),개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찾아가는 개별여행자 중심의 여행문화를 반영한 모바일 관광 상품으로,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한 정보탐색에서부터 상품예약 후 모든 개별 관광지 입장을 바코드 하나로 가능하게 하는 가장 스마트한 경북여행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지난해 6월부터‘경주신라투어패스’를 시작으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힐링투어패스’, ‘문경레포츠투어패스’ 등 20여 종의 경북투어패스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은 3만2천매를 돌파하였다. 투어패스 내 개별관광지 이용객 집계로 보면 6만명 이상이다. 코로나19로 관광수요가 급감하는 가운데에도 거리두기 속 국내 개별 여행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기에 나타난 성과이다.경북투어패스는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인 네이버 예약 및 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개인 모바일 폰으로 전송되는 경북투어패스 모바일 티켓을 관광시설의 매표소에 제시하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비대면 소규모로 ‘가장 스마트한 경북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경북투어패스가 경북도 전체로 확대 시행되면서 모바일 중심의 스마트 여행플랫폼으로서 경북관광의 대세가 될 것” 이라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빠르게 대응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가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2155665032852381841321211201137674+11+1+3+2+1---+5+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26549453625212212433,981-----------+2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소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98129676378825212524-3773,605+24+14+11-△5-△1+8+1-△7-+17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3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8명), 칠곡경북대병원(6명) 영남대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대구의료원(4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9811,865263333571571103275’21.4.25.(일)+24-+1+1+7+12+1+2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2045655002832371841321211151127674+16+2+4+2+8-------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26549453625212212433,957-----------+3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95729265379325221723-10773,588+32△2+1+6△4-△6-+1-+9-+25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3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6명), 대구의료원(4명), 영남대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9571,865262332564559102273’21.4.24.(토)+32--+2+10+11+2+7
경상북도는 23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호미곶 국가 해양 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호미곶 국가 해양 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장, 포항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한 해양생태 경관을 지닌 호미곶 일대를 국가 해양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포항시 호미곶은 동해 남부 해안단구 중 평평한 단구면이 가장 잘 발달한 곳으로 매우 넓은 암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94종의 저서 동물과 대규모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게바다말 뿐만 아니라 돌돔, 조피볼락 등이 수산자원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다. 또한 등대박물관, 연오랑 세오녀, 우암?다산 유배문화, 장기읍성과 장기 숲 등 호미곶 주변에는 자연, 역사?문화 등의 다양한 자원이 풍부하다.이번 용역은 지난 해양보호구역 후보지 중 1곳으로 선정된 호미곶을 중심으로 그 권역 3개 읍?면(구룡포, 동해, 장기)의 뛰어난 숲?해양 경관과 (해양)생태적 가치를 활용하여,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인 보호 및 해양+산림을 연계한 복합 휴양 공간을 조성하는 기본계획과 추진전략 수립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같이 국가 해양 정원이 조성되면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로 해양 생태계의 보존?복원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태 관광 거점 마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추후 민?관 및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호미곶의 역사성 및 특수성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2022년 1분기에 예비 타당성 사업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호미곶 국가 해양 정원 조성으로 동해의 건강한 바다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생태관광 거점 마련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라리안협의회(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는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모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실라리안협의회)(사진=경북도) 실라리안협의회는 경상북도 우수중소기업 공동브랜드‘실라리안’기업간의 정보교류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실라리안은 47개 기업(의류·침장 3, 가구 2, 공예 2, 잡화 9, 식품 31)이 참여중이다.추성태 실라리안협의회장은 “기업에서도 힘든 상황이지만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민생살리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있는데, 이렇게 실라리안기업들이 나서주니 우리 도 분위기에도 봄바람이 불어드는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실라리안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몽골협회(이하 한-몽골협회)는 경상북도가 추진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한몽골협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호 한-몽골협회 회장((주)신우피앤씨 대표이사)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도내 상공인 및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한-몽골협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한국-몽골간 경제?문화?통상교류 뿐만 아니라 재한몽골인들의 정착을 돕고 소통을 통해 한-몽골 양국간 친선교류의 장을 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한-몽골협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한국-몽골협회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6개 국가 협회 중 13번째로 2007년 설립되어 경북도와 몽골 양국간 문화, 관광,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추진 해 오고 있다.
경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골프장 인터불고CC(대표 최만수)는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인터불고CC)(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인터불고CC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모금활동으로 마련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최만수 인터불고CC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인터불고CC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월 26일(월) 0시부터 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범 실시한다.▲ 경북12개 군 새 거리두기 브리핑(사진=경북도) 4월중 어제까지 인구 10만이하 12개 군인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14명이고, 6개 군은 지난 1주간 확진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방역이 안정화되어 있다.지난 3월부터 경상북도는 중대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시행에 대해 협의하여, 안정된 지역방역상황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의 핵심내용은 ▷ 5인 이상 사적 모임 해제, ▷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예 :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이 4㎡에서 6㎡로), ▷ 영화관, 공연장, 도소매업(300㎡이상) 등의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해제, ▷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가 되지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한편 12개 군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주관 식사?모임?숙박 금지 등을 결정하여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경상북도는 시범시행에 맞추어 특별방역계획을 시행한다. ▷ 시범시행지역의 고령화율은 35.29%로 전국평균 16.6%에 비해 높고, 고령자는 감염확산 시 치명률이 높다. 이에 노인시설에 대한 상시 방역 점검 및 이용자 1일 2회 발열검사,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주1회 이상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 경북도는 치료가능 사망률이 5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코로나19 위?중증환자 대응책을 시행한다. 요양병원?시설,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종사자 선제검사, 도내 감염병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의 충분한 병상확보, 환자이송을 위한 소방?해경과 협력체계 구축, 상급종합병원과 핫 라인을 유지한다. ▷ 울릉, 울진, 영덕, 고령 등의 관광지가 있는 군에서는 특별대책으로 울릉도 입도 전?후 발열체크, 버스터미널 등에 방역인력 확충,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업종단체 등의 다중이용시설 지율방역점검을 강화한다.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재정신속집행 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아프면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불필요한 타 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실시가 경상북도 중심의 민생살리기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민생살리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 온난화로 고추 정식시기가 앞당겨짐으로써 발생하는 동해나 저온피해를 받지 않고 조기정식으로 수량을 증대시키는 ‘막덮기 부직포 재배기술’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확대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막덮기 부직포 재배기술(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정식은 주로 서리피해가 없는 5월 상순부터 이루어지나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 등으로 4월 하순경으로 앞당겨 정식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서리로 인한 저온피해 문제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이러한 고추 조기정식에 의한 기상재해를 줄이기 위해서 고추정식과 더불어 막덮기부직포를 이용한 터널재배 기술을 개발했다.‘막덮기 부직포 재배기술’은 부직포에 광물질 소재를 첨가한 것으로 내부가 보이는 얇은 막으로 되어 서리를 예방할 수 있어 10일 정도 조기 정식할 수 있다.또한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진딧물과 총채벌레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초기 보온 효과와 해충피해 경감으로 일반 터널재배 보다 20~30%가 증수되는 장점이 있다.고추 재배농가에서는 ‘막덮기 부직포 재배기술’로 안심하고 조기 정식할 수 있어 매년 보급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군에서의 보급면적은 2015년 72ha에서 2020년 399ha로 5년 사이에 5배나 증가하였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고추 정식시기에 발생하는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추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다수확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봄 감나무 신초(새가지) 발생 시기에 나타나 큰 피해를 주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감관총채벌레를 올해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감관총채벌레 피해증상(사진=경북도농업기술원)지난해 대비 평균기온이 0.3℃ 정도 높아 떫은감 발아기는 3일, 전엽기는 5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조사되어 병해충 발생이 4~5일 정도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약충과 성충 모두 나무에 피해를 주는데 주로 어린 잎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손상시키는데 피해증상은 초기에는 잎에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성엽이 되면서 잎에 크게 구멍이 생기는 천공증상으로 큰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피해를 받은 꽃봉오리는 떨어져서 착과량 확보에 지장을 초래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이 해충은 알에서 부화한 직후에는 몸길이가 1㎜이고 성충이 되어도 4~6㎜로 작아 감나무에 피해를 주고 떠난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방제는 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개화전 15~20일)까지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평소 피해가 심했다면 이 기간에 반드시 적용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감관총채벌레도 성충으로 나무의 수피와 갈라진 틈에서 월동하며 약충과 성충이 모두 어린 잎을 가해하며 가해 받은 잎은 세로로 말린다. 말린 잎 한 장에 보통 160마리 정도가 들어 있으며 잎은 황록색으로 마르다가 낙엽이 된다. 방제시기는 떫은감 어린 잎이 2㎝ 내외 자랐을 때와 감잎이 5~6매 전개하였을 때 즉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하절기 고농도 오존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도내 전역에 대한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 대기측정소(사진=경북도) 오존경보제는 공기 중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주의보를 발령해 도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41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1시간마다 오존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최근 수년간의 오존주의보는 2018년 23회, 2019년 41회, 2020년 33회 발령되었으며, 지역적으로는 동부지역에서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오존의 공기 중 최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에서 직접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대기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5월 ~ 9월 햇볕이 강한 오후에 많이 발생하며 산화력이 강해 고농도가 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농작물의 성장에도 피해를 주는 물질이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억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경상북도 홈페이지의 실시간 대기정보에서 오존 및 미세먼지 예보 문자서비스에 가입하면 오존주의보 발령 시 관련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 백하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서 미세먼지나 오존과 같은 대기오염으로 인해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알려 도민의 건강과 재산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소장 안상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으로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출현장 애로 지원 강화 상담회(사진=경북도)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입국 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불가한 도내 중소 수출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경상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비대면 상담회 개최, 수출제품 체험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와 시장반응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지난 3월에는 수시 비대면 상담회로 도내 화장품 수출기업 5개사와 현지 바이어 3개사가 줌(ZOOM) 화상상담회를 가졌다. 금년부터 베트남의 화장품 관세가 5%로 인하되어 화장품업체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바이어 중 1개사는 현지에서 화장품 브랜드 3개를 취급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바이어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회에 이어 즉시 샘플을 제공하는 등 매우 만족하는 성과를 올렸다.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1건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준비하여 추진 중에 있다. 4월 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3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개사가 참가하여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출지원 일상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또 다른 한 가지 사업은 수출상품의 체험을 통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표사무소의 전시제품을 잘 활용하여 1단계로 방문객 대상 체험을 통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대표사무소에서는 호찌민에 소재한 유관기관에 홍보한 결과, 샘플제품 구매문의가 있어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미 베트남시장에 진출하여 판매되고 있는 수출제품에 대하여 제품구매를 유도해 마케팅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추후 예산을 투입하여 50~70명의 체험단을 모집?구성하여 경북도의 화장품이나 소비재 이용 체험을 통한 소비자의 만족도 제고, 시장반응 등을 파악하여 마케팅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현지 수출 지원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발로 뛰는 현장활동으로 대표사무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2017년 호찌민에 비영리 대표사무소를 설립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를 베트남에 적극 알리고 한-베트남 경제와 문화교류확대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885634962812291841321211151127674+11+2+2+3+1---+1+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26549453625212212433,925-----------+2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92528464319725281722-1773,563+22+8+4△4+3+1△3+8△1---+14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2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6명), 대구의료원(4명), 영남대병원(1명), 마산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9251,865262330554548100266’21.4.23.(금)+22---+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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