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21일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이철우 도지사,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창, 장구 ㈜라트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 임무석 의원, 한호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첨단생명공학 산학연 공동연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 첨단생명공학연구시설 준공식(사진=경북도) ‘첨단생명공학 산학연 공동연구시설’은 경상북도, 서울대학교, ㈜라트바이오가 공동연구 업무협약(2017년) 및 연구시설 건립 협약(2019년)을 체결하여 축산기술연구소 내 부지를 활용하여 ㈜라트바이오가 약 10억 원의 건축비용을 들여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하였다. 연구시설의 규모는 총 건축면적 2,100㎡로 번식우 사육시설, 씨수소 사육시설, 연구관리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생명공학 연구시설은 지식의 집대성을 통한 첨단기술개발, 산업현장에서의 실증연구, 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산학관 협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라트바이오와 공동으로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한 우수 가축 유전자원 복원, 프리온 질병 저항· 송아지 설사병 저항 한우생산, 고기생산량 증대를 위한 근육형 한우 생산 연구를 진행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고능력 한우수정란 생산 및 배양 연구, 우수 유전자원 동결기술 개발, 첨단과학을 이용한 생명공학 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최신식 ICT 기반 사육시설과 연구시설을 이용, 세 기관이 가지고 있는 첨단 생명공학기술과 수의분야 임상 노하우가 융합된 과학적 및 산업적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첨단생명공학은 한정된 자원에서 인류의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해 반드시 연구해야 할 중요한 분야로 경북도가 선도적이고 공격적인 시도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며, 관련 법규 등 제도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근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다기능 융복합 연구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산?학?연 협력연구체제를 공고히 하여 미래 지향적 경북 축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진 등 재난을 이기는 체험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 3대를 운영, 올해 3월 한 달간 25개소 856명을 교육, 도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체험차량 체험(사진=경북소방본부) 지난 2013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16년~20년) 1,340곳에서 110,440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신형 이동안전체험차량 1대를 추가 제작 중이며, 연말에는 경북을 4권역으로 나누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총 193곳에서 9,150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는데, 유아 4,340명(47.4%), 초등학생 3,209명(35.1%), 일반인 포함 1,601명(17.5%) 등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체험교육 여건이 부족한 농?산?어촌에는 학교가 원하는 날에‘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을 실시하는 등 도내 체험이 필요한 장소라면 어디든 달려가 어린이들의 재난 극복과 안전체험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도내 두 번의 지진이 경주, 포항지역에 집중된 만큼 경상북도 전 지역에 체험교육을 확대, 어린이들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지진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반기별로 신청할 수 있다. (3권역으로 나누어 신청 중)동영상을 이용한 토론식 교육과 생활밀착형 체험교육으로 실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재난안전의식을 높여 나간다.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사 일정에 맞춰 체험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도내 주요 피서지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1회 교육에 100명 미만의 인원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 전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지진과 소소심체험(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처음 경험한 지역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경험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재난안전에 대한 흥미와 경각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과 농산어촌 체험교육을 시행한 후 코로나19에도 교육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더 많은 도민과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20일 환경부의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잠사 곤충사업장 현판식(사진=경북도) 서식지외 보전기관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야생생물의 서식지외 보전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및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지정 기준은 동물원·식물원 및 수족관, 국·공립연구기관, 기타 환경부장관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대상종(증식기술 연구, 증식분야 경험), 시설(생물 사육·증식시설, 관리·운영시설 등), 보유인력(관련 전공 및 종사자) 등을 평가한다.잠사곤충사업장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왕은점표범나비의 실내인공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19년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인공증식 증명서를 취득하였다.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연구시험동 등 자체 사육·연구시설과 곤충 관련 전문 인력이 종사하고 있어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 협회와의 곤충 증식?복원 기술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 교육?학술?홍보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왕은점표범나비는 나비목 네발나비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티베트 동부, 중국,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전형적인 동아시아 고유종 중 하나이다. 뒷날개 바깥 가장자리의 M자 모양 검은 줄무늬 때문에 다른 근연종과 쉽게 구별 된다.학계에서는 최근 도시화 및 서식지 파괴로 인해 국내 왕은점표범나비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혀져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받아 보호를 받고 있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서식지외 보전기관 지정으로 멸종위기종 보존 연구를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도내 서식 멸종위기곤충 증식·복원을 위한 연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내 대경연구원 경북센터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책자문위원회 지역개발 분과 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도의원, 현장전문가,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8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10개 분과로 기능을 세분화해 새로운 정책수립 및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분과위원회(10) : 미래기획, 재난안전, 일자리경제, 자치행정, 문화관광, 농축산유통, 환경산림자원, 보건복지가족, 지역개발, 동해안발전 분과지역개발분과위원회에는 14명의 위원이 소속돼 있으며, 도시계획 및 재생, SOC확충, 토지, 건축, 도청신도시 활성화, 통합신공항 건설 등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업무에 대해 정책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2기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지역개발분과위원장에는 윤대식 교수가 위원 간 호선으로 선정됐다.건설도시국 및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대구경북선(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 건설 ▷농업기술원 이전 건축공사 국제설계 공모 ▷지적재조사사업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 ▷도청신도시 유관기관 이전·유치 추진 ▷통합신공항 중장거리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 등 부서별 현안사업 대해 보고를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 제언을 겸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신성장축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등 북부권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의 유기적 협조가 긴요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학 등 전문가를 참여시켜 경북도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모델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과 중장거리를 운항을 위한 활주로 길이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였으며,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유관기관 이전?유치 외에도 산업단지 조성, 귀농?귀촌과 연계한 타지역 인구 유입 방안,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바꿀 대역사다. 2028년 개항에 맞춰 공항은 물론, 연관산업과 SOC까지 완벽하게 구축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북도의 건설 및 신공항 정책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의 빠른 변화에 발 맞추어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소 포스터 금년 3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59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37억2천만원 보다 6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또한, 금년도 3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업체수는 1,136개, 상품수 6,849개, 회원수는 39,783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대비 입점상품수는 39%, 신규 회원수는 17%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모바일앱 개발 ▷김치?경북 우수 농산물 전문관 등 특별관 오픈 ▷홈플러스?롯데슈퍼?11번가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몰 확대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됐다.앞으로도 경북도는 사이소를 통하여 ▷소비자와 실시간 대화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강화 ▷수요특가, 기획전 등 차별화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코로나19 등 피해농가,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전용관 확대 운영 및 소비촉진 이벤트 ▷우수 농특산물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특히, 소규모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한계 극복을 위해 ‘사이소’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경주시 등 7개시?군을 기점으로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이소’와 시?군 쇼핑몰을 통합하여 도 단위 광역 플랫폼 구축으로 제휴몰(카카오?네이버 등)과 연계하여 대대적인 홍보?판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금년도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매출 250억 원, 회원수 5만명, 입점농가 1,500명 확보 등 목표 달성을 위해 SNS 바이럴 마케팅, 입점농가와 농산물 품질관리 철저, 고객관리 만족도 제고를 위한 AI 챗봇 도입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사이소’ 몰을 통한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715604872742271841321201121097674+3+1+5+1+1--+2+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26549453625212212433,880-----+1---+1-+16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88026350369322311120--773,540+16+10△4+1+5+2+8△1△1-△4-+10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9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4명), 영남대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8801,865256326539532100262’21.4.21.(수)+16--+2+3+3+1+7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청렴사회 실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새로운 행보를 내딛었다. ▲ 국민권익위원회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국민권익위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및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공직자의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고충민원 해결 및 행정심판을 통한 국민 권익 구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법령?제도 개선 등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경북은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그 극복을 위해‘청렴’이라는 소프트 파워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청렴과 공정, 신뢰하면 경북! 이런 말이 나온다면 공정에 목말라하는 청년세대에게 경북은 매력있는 지역이 될 것이다”며 “청렴과 공정으로 지속가능한 경북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이번 경상북도와의 업무협약이 공직사회의 청렴성?공정성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세계 20위권의 청렴 선진국에 진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고충민원이나 사회적 갈등과 같은 국민들의 어려움 해소에도 상호간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오늘 업무협약에 앞서 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간담회를 가졌으며, 향후 시·군과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구성하여 중앙 정부와 광역·기초 지자체간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위누리’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사진(사진=경북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주최로 무한경쟁 시장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이미지 제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 1일 ~ 19일까지 국내 거주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부문 67개, 후보브랜드 474개에 대하여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등의 항목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Master Brand Index)를 통해 진행됐으며, 각 브랜드별 대표 지수 산출과 인증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위누리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는 ‘We(우리)’+‘누림’+‘마을 리(理)’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장 지위가 확고하지 않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고객 확보 및 제품구매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자체 브랜드이다.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함께 누리는 경제 및 지역 사회를 지향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상북도는 우체국쇼핑몰에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판매를 위한 위누리 브랜드관을 구축하여 연간 25억 원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10여개 이상의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2020년 320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달성하였다.지난해에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구미와 안동에 각각 유치하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고,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2022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경주에 유치함으로써 경북 사회적경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인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인지도를 확장해 나가고, 경북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경주시 중심상가내에 위치한 청년센터‘청년고도’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기섭 위원장, 이형호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경주청년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 경북도의 청춘 북카페 설치사업으로 지원된 청년센터‘청년고도’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쉼(休)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창업 상담, 정보공유, 토론, 문화?예술 활동 등 통합적 활동 지원공간으로 2018년 영천시를 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5개소를 개소하였다.경주‘청년고도’는 도시재생구역으로 청년 접근성이 뛰어난 황오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 관리사무실과 취?창업 상담실, 창업 임대공간, 3층에는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회의실, 공유주방, 휴게공간, 4층에는 50명 정도 수용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청년활동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앞으로 청년일자리 동기부여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활동 지원, 생활?문화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에 경주시 청년대표로 참석한 이형호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청년센터 청년고도가 청년들의 활동거점 공간으로써 지역?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고도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올해는 핵심 도정방향인‘연구중심 혁신도정’을 추진하여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충무상황실에서 지진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및 담당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진 대응 및 임무?역할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 지진대응훈련(사진=경북도) 이번 지진대응 훈련은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도민들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행동매뉴얼에 따른 협업부서와 23개 시군 재난부서 전원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하는 기관(부서)의 현장감을 높이고 훈련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천지역에 실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기능별 초기대응에서부터 수습?복구까지 매뉴얼에 따른 전 과정을 중점 점검했다.특히, 지진 등 각종 재난 매뉴얼의 기초를 만들고 재난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있는 방기성 교수(경운대학교, 前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를 초빙하여 훈련결과에 대한 외부 전문가 자문 및 평가와 환류를 통해 경북도 지진대응 훈련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지진재난 매뉴얼에도 그 내용을 반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담당공무원의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진으로 인한 인명?시설물 피해는 물론이거니와, 지진으로 인한 정전사태, 화학물질 유출 등 2차 피해에 대한 시나리오를 추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대피 및 이재민 주거 관리계획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반복훈련을 전개함과 동시에 코로나19사태 추이에 따라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진대피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은 한반도에서 가장 많은 지진이 일어난 지역이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가장 컸던 지역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로 인해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경북도만의 지진방재정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훈련을 하고 있는 지금도 지진단층은 살아 움직이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반복훈련을 통한 담당 공무원의 완벽한 매뉴얼 숙지로 지진대비태세 확립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산·학·연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동해안발전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참석 전원 온라인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021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 분과위원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를 구성해 경북도정의 신규 시책 개발과 미래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독도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지난 3월 '동해안 그린경제(Green Economy)대전환'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부터는 지금까지 주로 해오던 자문 역할을 넘어서 시책 개발을 함께 공유하여 민선7기 후반기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동해안 그린경제 대전환「E?A?S?T」플랜 설명 ▷주요현안 업무(4개 과제)보고(경북형 스마트 아쿠아팜 구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환동해권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 플랫폼 구축, 풍력산업 국산화 연구 기반구축) ▷토의 및 아이디어 의견 등 환동해지역본부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후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설명 및 정책제안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특히, 김현주 분과위원은 “스마트 관리기술을 활용하여 동해안 친환경 바다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동해바다의 해수열(해양심층수/연안저층수)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형의 항만운영 등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무부서장과 분과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온라인 회의 방식’에 익숙하진 않았지만,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제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를 통해“경북 동해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며,“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상회의 및 SNS 등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연구중심 혁신 도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장애인복지단체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시상식 기념촬영)(사진=경북도) 이 날 기념식은 아울랑 앙상블의 섹소폰 합주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정착을 위하여‘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란 주제로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이날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경산시 이진배(74세, 남)씨는 지체2급 장애이지만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딛고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포항시 박영자(79세, 여)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가사 지원, 말벗 봉사 등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장애인의 날은 유엔(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하고 세계의 각 국가들이 장애인에 대한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권장함으로써 시작됐다. 우리정부는 1972년부터 민간단체 주도로 추진해오던‘재활의 날’을 1981년부터 ‘장애인의 날’로 정하였고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정하며 법정기념일(4월20)로 공식 지정되어 올해로 41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이전 재활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며, 20일은 다수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이다.경상북도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속에 더욱 어려울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하여 장애인 생활밀접 지원 강화 및 민생 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2020년 7월부터 시범시행중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의 추가지원 실시 등 재가장애인을 위한 강화된 일상·사회생활 지원책을 제공하고, 기존 만64세까지 이용 가능했던 활동지원서비스를 65세 이후에도 재심사를 통해 보전급여 형태의 신규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돕기 위하여 최첨단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을 개원하고,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장애인 재활과 장애인 질병예방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55개소에 생활지도원을 추가 채용하여 생활 지도원들이 3교대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시설 거주인들에 대한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는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며, 민생경제를 일으켜세우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잘 사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특히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내실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특별관리시군으로 지정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 있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차, 3차 약제방제를 적기에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과수화상병 예방 적기 방제(사진=경북도) 지난 3월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도내 22개 시군은 꽃이 피기 전에 구리 성분이 든 동제 또는 항생제가 든 농약으로 1차 방제를 실시한 바 있으며 특별관리시군에서는 꽃이 피는 시기에 추가적으로 2회 더 살포하여야 한다.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특별관리시군은 사과와 배 꽃이 80%가량 활짝 핀 만개기 이후 5일(2차)과 15일(3차)에 등록 약제로 방제하여야 한다.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 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작업해야 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현재 경북을 포함한 3개 시도만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사전 약제방제가 중요하다”며, “1차 방제에 이어 특별관리시군은 개화기 2차와 3차 약제방제를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댐ㆍ저수지 등 깊은 물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난사고 신속대응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수난사고 대비 신속대응팀 훈련 사진(사진=경북도) 경북지역은 안동호를 비롯해 수심이 30m 이상인 댐ㆍ저수지 14개소가 산재해 있으며, 최근 3년간 121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여 76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동해안권, 남부권, 북부권 등 3개 권역에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총 15명의 수난전문자격자들을 배치하여 깊은 물 수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깊은 물(30m 이상)에서의 수중 인명구조는 일반 수난구조와 달리 감압 절차 등 고도의 잠수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구조대원 중에서도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겸비한 최고의 대원들을 필요로 한다.이번에 출범하는 수난사고 신속대응팀은 팀 구성 후 수중 인명구조 활동 시 팀원 간 잠수 절차 및 기술 강화를 위해 고강도의 정기적 훈련을 실시하여 긴급 구조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대응능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수난사고의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는 입수 전 수변 위험요인을 살피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광역자활센터는 20일 가톨릭상지대학교(아네스관 2층)에서 경북지역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전문성 향상 및 취?창업 동기 강화를 위해 가톨릭상지대학교와‘산?학?관 거버넌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광역자활센터(‘14년 설치):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지원 및 관계기관(지역자활센터 등) 지원 ▲ 경북광역자활센터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학교?기업 등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체계적인 자활?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자활 참여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수요조사 실시(대상: 참여주민 1,795명, 자활근로사업단 200개, 자활기업 88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관련기관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는 ▷수요조사 협력 및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활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지원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과 자립을 위한 경쟁력을 높여 저소득층의 취업 및 창업 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장은“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취ㆍ창업으로까지 이어져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소득층 일자리 마련 및 민생 살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국비 317억 원을 확보해 총 378억 원의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여 3천 3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재업 사회복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민생이 어려워진 시점에 이번 업무협약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경북도도 민생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천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공사장 150여 곳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무허가 위험물 사용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점검(사진=경북소방본부) 앞서,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무허가 위험물 사용 근절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소방시설 적정 시공 지도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가 하면, 무면허 업체에서 소방공사를 진행하는 등 여전히 불법행위를 자행함에 따라 이를 적발하여 조치하였다. 아울러, 화기취급 작업장 인근 가연물 제거 등 경미한 부주의 사례에 대해서 현지 시정을 하고, 현장 관계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 사례 전파를 중심으로 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한편,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이 있으며 이를 위반 시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위험물을 저장 또는 취급할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건축공사장은 다수 근로자들의 생활전선인 만큼 화재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하여 공사장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소방, 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팥빙수·아이스크림·뷔페 등 위생점검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EBS 영어학습 콘텐츠 시민 모두에게 무료 지원
[대구·경북 보도자료] 사회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해 청년도전 응원한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문화유산, 국보·보물 6건 지정 쾌거!
[대구·경북 보도자료] 저출생 해법 찾기 위한 도민 모니터링단 전체 회의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내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