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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지방소멸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사진=경북도)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상호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47로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다. 고령화율도 21.7%(전국16.4%)로 19개 시?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있다. 이에 따라 군위, 의성, 영양 등 7개 군은 소멸고위험지역에 속해 있으며, 전남도에 이어 가장 소멸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경북도가 대구시와 분리된 1981년 319만명이나 되던 인구 수가 지난해 말에는 264만명으로 무려 55만명이나 감소했으며, 지난 한해에만 경북도 인구는 2만 6천여 명이 감소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40년 경상북도의 인구는 250만명 규모로 축소된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축소지향 사회에 대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그동안 국가차원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및 기본계획과 도단위 시행계획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소멸위기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지방소멸’이란 공통이슈에 대해 중앙과 지방, 도와 시?군 간 협력적 정책추진 모델을 구축하고 인구감소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발굴 및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경북도는‘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비전, 전략 등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현황을 고려한 사람, 공간?인프라, 일자리 전략별 중점시책 및 융합전략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도내 23개 시?군의 인구규모와 인구구조, 이동유형 및 여건변화에 대한 실증 분석과 전망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지역을 진단하여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책연구기관 및 지역연구기관, 지역전문가들과 자문회의,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들을 검토하여 전문적이고 현실성 있는 시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 지방소멸 대응 정책방향에 맞추어 지방소멸 대응 시범사업 및 협력사업 등을 발굴 한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출생률 하락과 젊은 세대의 수도권 유출 등 지역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경북도는 우리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실행방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김천의성상주칠곡영주봉화1,2305685242902511851331321211147674+8-+7+3+7-+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문경군위울진영양울릉합계746549453626232212434,057-----+1+1+1---+2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4,05728389357119252611713783,683+29△7+5△1△9△4+5△2+1△2+4-+32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7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영남대병원(2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0571,865271333597597108286’21.4.28.(수)+29---+8+12+2+7
경상북도는 27일 문경시 농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홉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민생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문경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문화예술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문화예술인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취소, 관람객 급감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특히,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예술인은 법과 제도 밖에서 불공정한 환경과 불안정한 지위에 노출돼 사회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국회에 심사중인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전국의 광역시?도와 연대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보호 및 고용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민들이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각한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서 공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최근 지역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예술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사업을 예로 들며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또한 경북도립예술단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 ‘코로나 백신접종센터 미술작품 설치사업’,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달리는 예술트럭 사업’ 등 지역예술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맞춤형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로봇이 일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문화예술과 힐링이 주요 성장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다”라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 대학 등과 융합시켜 문화예술을 통해 수익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경북의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견디기 힘든 상황에 처한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도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재정 지원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는 인구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해제하는 전국최초의 특별 조치까지 시행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도 사중구생의 마음으로 어느 지역보다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기의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문경 납청방짜유기촌을 방문해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명예보유자인 이봉주 대표와 유기촌 직원들을 만났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방짜유기 전통방식 제작과정을 3대째 전승하고 있는 이 명예보유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편, 새바람 행복버스 문경시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상북도는 27일 포스텍 환경공학동 대강당에서 포스텍, 한동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2021 환동해 해양바이오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환동해 바이오 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경북도가 환동해의 해양자원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 동해안을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포럼에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박준원 포스텍 부총장, 임종윤 (사)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과 전문가,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해양바이오산업 추진방향과 경북 동해안 특성에 적합한 혁신전략 및 발전방안 모색 등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포럼 발제로는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 R&D현황 및 산업화 촉진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기원 박사)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헬스케어 중개기술센터 설립(포스텍 차형준 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 ▷동해 해양머드의 새로운 가치창출 : 메디컬 점토 플랫폼 기술 소개(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강일모 포항실증연구센터장)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먼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기원 박사는 해양바이오 R&D산업화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분석하고 산업화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분야 전략적 투자확대, 연구개발 과제의 성격을 고려한 R&D 관리 및 지원,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R&D추진 등 해양바이오 R&D체계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이어, 포스텍 차형준 바이오신소재연구소장은 해양 생체모사 바이오메디컬 중개기술센터 설립 및 소재뱅크 구축, 해양생명체 모사 소재 기술 개발, 사업화 기반 조성 방안과 해양바이오 원천소재의 성공적인 기술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환동해 및 국가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제안하였다.마지막으로 강일모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은 경북도가 점토(머드), 바이오메디컬 소재를 기반으로 한 신약후보물질 개발 등 국내 최초 메디컬 점토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환동해 해양머드 메디컬 점토 혁신주체로서의 역할을 제안하였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화 혁신거점 조성에 맞춰 ▷경북지역의 환동해권 연구중심 해양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해양 헬스케어 융·복합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제안과 공동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역별 특성에 맞춰 서해권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남해권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시설을 지정한 반면, 미지정 상태인 동해권 해양소재 활용 연구거점 시설 조성을 위해 환동해 산학연관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협의체 운영,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연관 산업체 육성 및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송경창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은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맞춰 환동해 해양바이오산업이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는 27일 의성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방역대응으로‘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출정식을 가졌으며, 그 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범지역에서도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 했다. * 경북도 : 26일부터 인구 10만명 이하 12개 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실시▲ 코로나19퇴치 Again 안심경북 캠페인(사진=경북도) 도는 지난해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잘 극복했으며, 그 과정에서 도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생활 주변 다중이용시설과 거리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펼쳐 코로나19 대응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후 두 단체는 빈곤극복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에서는 필요하다며, 코로나19 퇴치 캠페인과 방역활동을 선도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출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이종평 도새마을회장, 배기동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의성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코로나 퇴치 캠페인과 자율적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또한, 코로나 퇴치 어깨띠를 하고‘코로나 퇴치! 민생 안정!’구호와 함께 소독차량과 방역차량을 선두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방역활동 지침준수 및 마스크 쓰기, 출입자 명부 작성, 손씻기, 아프면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등을 홍보하며 마스크 24,000장, 손소독제 1,200개 등 방역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기에 선도적으로 코로나19 퇴치 운동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고, 이번 경북 일부 지역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도민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도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면서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경상북도에서는 이번 한 주를[4.26 ~ 5.2]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해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이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 기후대로 변할 것을 대비하여 경북형 만감류 재배 매뉴얼을 개발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만감류재배 메뉴얼(사진=경북도) 이번에 발간한 ‘경북 만감류 재배기술 매뉴얼’ 책자의 주요 내용은 경북의 만감류 재배 여건과 현황, 한라봉 재배기술, 기타 만감류 등으로 한라봉을 중심으로 농가에서 만감류 재배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만감류는 한라봉을 비롯해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 등 품종에 따라 먹는 시기와 맛이 다양하여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만감류는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전남, 전북, 경남 등 점차 내륙에서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고 경북에서는 경주, 고령, 경산 등을 중심으로 2015년 0.9ha에서 2021년에는 21.9ha가 재배되고 있다. 시설 내에서 새순 발생부터 과일수확까지 장기간 재배되는 만감류는 생육단계별 적절한 재배 환경관리를 통한 고품질 과실을 해거리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한라봉의 기초생리, 월별 생육관리를 비롯해 경북지역의 재배 여건과 사례를 담고 있어 만감류 재배에 관심이 있고 초기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재배 매뉴얼을 조기에 보급함으로써 경북지역에서 아열대작물을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경북의 아열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홀스파크에서 말산업특구 5개 시군(구미?영천?상주시?군위?의성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북 말산업 발전을 위한 ‘말산업특구 협의회’ 를 개최했다.▲ 말산업특구 협의회 사진(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말산업특구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사후관리, 아울러 2022년 말산업특구사업 농식품부 공모에 대비한 사전 의견 조율, 신규사업 개발과제에 대한 시군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특히, 2022년 말산업특구와 관련하여 ▷(군위군)낙마방지시설, 말목장 조성사업 ▷(의성군)유소년승마단 창단지원 사업 ▷(영천시)승용마 전문생산농가 조련지원사업 ▷(구미시)말 전문 동물병원 ▷(상주시)국제승마장 주경기장 조명시설 개선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발굴하여, 2022년 말산업특구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대비, 사전 준비 단계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적인 국비확보 방침에 발맞춰 사업 신청 단계 전부터 발표?심사단계까지 시?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여 재정 인센티브 국비 6억 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말산업 특구와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인 말산업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경북도가 말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촌 소득증대와 건전한 국민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하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대학교에서 어르신 일자리 분야 경북100세 행복플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100세 플랜 추진단(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와 경북대학교 박창제교수를 비롯한 분과위원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어르신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경북 100세 행복플랜’추진단은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 5일 경북도?대학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축되었다.추진단은 어르신 복지 5대 분야와 대학간 1:1 매칭을 하여 분야별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4. 21일 계명대학교에서 여가활동 분과위원회, 4.22일 케어?요양분과위원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분과위원회이다. 이번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도와 5개 대학간의 경북100세 행복플랜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연구가 시작되었다.추진단은 분기별 정기적인 회의를 가지며 ▷생활실태 조사?분석 ▷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 및 어르신 욕구조사를 통한 필요사업 도출 ▷ 중장기 실행 로드맵 수립 및 미래형 노인복지정책 발굴?실행 ▷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경상북도는 연구중심 도정핵심 기초를 바탕으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대학의 연구역량과 행정의 정책 노하우를 결집하여 어르신 일자리 에서 부터 여가생활, 케어.요양을 아우르는 미래 노인복지 선진모델을 디자인 하여 여유로운 노후!, 즐거운 노후!, 건강한 노후!를 누리는 선진 노인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날 회의에서“일자리 분야 전문가인 위원님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일자리를 통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하여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 10일 ~ 17일까지 8일간 도청 동락관 지하전시장에서 개최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가 지역사회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순조롭게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경북예총-경북도예협회 대구경북고예협동조합)(사진=경북도)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경북도예협회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코로나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경북예술장터는 미술, 시화, 사진, 도예, 공예 분야별 출품작품 359점을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판매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총 215점이 판매되어 5천여만원 판매 결실을 맺었다.그리고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중 2천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부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희범 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권오수 미술협회장, 강인순 문인협회장, 오상관 사진협회장, 김외준 공예조합이사장, 김종훈 도예협회장이 참석하여 2,000만원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도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북예술장터는 예술품 판매수익을 떠나 도에서 함께한 첫 예술작품 전시 판매전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판로개척에 새로운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상생의 가치가 더해진 새로운 모범적인 예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계에서 자발적으로 이번 전시 판매전을 마련하여 코로나19 피해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것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마음으로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계, 아울러 도민이 모두 상생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북예총과 공동주관한 참여예술단체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구입도 하면서 온정을 나누자는 뜻있는 취지에 많은 도민분들이 호응해주신 것 같다”라며 되려 고마움을 전했으며, 더 나아가 “문화예술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역할과 지원을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에서 고민하고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문화재단에서는 현장에서 판매되지 못한 출품작품들을 문화재단 홈페이지‘23아트마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내 12개 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전방위적 특별방역 관리주간(4.26.~5.2.)을 운영한다.▲ 안전기동대 방역(사진=경북도) * 시범지역 12개군 :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 특별방역관리주간 : 4.26.(월) 0시 ~ 5.2.(일) 24시도 재난안전실에서는 12개 시범지역 전담팀을 구성하고 각 군의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요식업계, 유흥업소, 상가번영회 등 민간협회들과 공동으로 자율적 점검·계도활동을 펼친다.또한, 4. 28일 ~ 4. 30일까지‘특별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경북안전기동대 100명과 함께 12개 군의 상가일대, 전통시장, 식당·카페 등에 집중적인 방역 및 홍보활동을 수행하여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특히,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조기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자체 차량과 장비를 활용하여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방역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이외에도 특별방역 관리주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도에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KF94마스크 200,000장, 손소독제 20,000개, 손소독티슈 9,000점을 지원받아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하는 12개 군에 지원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를 내용으로 하는 개편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기 때문에 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하며,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여 시범지역에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김천상주칠곡영주봉화1,2225685172872441851321321211147674+3+2+7+1+5+1-+1-+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46549453625212212434,028+1----------+2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소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4,02829084368023202819-9783,651+22△23△12△2△8-+1-△2-+7-+38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2명), 칠곡경북대병원(5명) 영남대병원(2명), 마산의료원(1명), 강남생활치료센터(2명), 대구의료원(2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4,0281,865271333589585106279’21.4.27.(화)+22---+12+4+2+4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의장,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도의원,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김석진 새마을중앙회사무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및 도새마을회장단, 시군지회장 등 도?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및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 새마을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제16대(신재학회장)?제17대(이종평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와 새마을 운동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운동 육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23명, 도의장 표창 5명, 도새마을회장 표창 23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5명에게 표창장을 수상했다. 새마을의 날(4.22일)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이다. 이번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50년 준비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이다.이종평 도새마을회장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현대적 의미의 살아있는 운동으로 전개할 것이며, 도새마을회 조직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새마을운동은 소득 3만불 시대의 디딤돌이 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은 정파나 이념을 초월해서 국가의 정신적 자산이 되었고 한국을 넘어 세계의 새마을로 거듭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현재의 위기 극복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마지막으로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고 중흥지로서 국가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어울리는 새마을운동이 전개되길 기대하며, 새마을운동을 지구촌 모두 함께 잘 살게 하는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26일‘2021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12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정책사업으로 지난 3. 11일 ~ 4. 7일까지 신청 접수 결과 220여 농어가가 신청을 하였다.▲ 태양광시설 설치(사진=경북도) 도는 햇살에너지농사추진단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절성, 타당성, 설치장소 등을 평가해서 111개 농가를 선정하고 포기자 발생에 대비하여 예비후보 20개소를 추가로 발표하였다.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경북도가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2016년부터 매년 50억씩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하여 추진해 왔으며 2019년부터 80억 원 규모로 확대하여 지금까지 총 390억 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기의 생산ㆍ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매년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 4천만 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7억 원까지 지원되며,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분활상환으로 연리는 1%로 융자지원하게 된다.그러나, 경북도는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하여 논?밭?과수원 등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농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하여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농어업인 대상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농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확대 조성하는 한편,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모델’을 발굴하여 도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월별 인삼 농작업 일정과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 정보를 제공하는‘인삼생육달력앱’(안드로이드앱)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삼생육 달력앱 그 동안 인삼생육달력을 인쇄물로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월별 인삼 작업일정과 재배관리 컨텐츠를 안드로이드용앱으로 개발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인삼생육달력앱’은 지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보토시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주요 정보는 월별 농작업 일정, 농작업 요령, 발생되는 병해충 종류, 병해충 증상 등으로 인삼재배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고 있으며 인삼 생육시기에 따른 재배관리를 즉각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에서 인삼생육달력을 검색해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앱을 통해 인삼 재배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삼 이외에도 다양한 농업정보 온라인서비스를 개발하여 보다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건전한 자녀양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보험 제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 보험 리플릿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보험 지원대상은 만17세 이하 저소득 한부모 아동과 그 부양(친권)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가입대상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되며 보험료는 서금원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보장내용은 부양자의 경우 상해?질병 후유장애 시 최대 3천만원, 아동의 경우 입원?골절진단비 등 10가지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험료 청구는 사고 또는 질병 발생일로부터 3년이내 전화?팩스?이메일?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청구할 수 있으며, 보험료 청구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금원 콜센터(국번없이 1397, 무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동보 여성가족행복과장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한부모가족의 경우 질병 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보험금 지원 제도를 몰라서 청구를 못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자동차 산업의 경계가 무한 확장되는 대변혁이 진행 중인 세계적 추세 속에 미래차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혁신 성장과 기업 사업구조 전환 및 구조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업발굴과 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연구지원센터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차 산업으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경량화·친환경화·지능화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련 자동차 부품산업의 나아갈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경상북도는 지역 대표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이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과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핵심인 경량화 신소재 개발, 신수요 창출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먼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경산·영천·김천 등을 중심으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20 ~ ’22, 137억원)을 통해 미래차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분야 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구축함으로써, 시제품 제작과 성능 평가 등 업계 기술지원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의 중심 지역인 경주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20~’22, 289억원)을 통해 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적용에 따른 성형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당면 위기 극복과 미래차 전환시대에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산업부 지역활력프로젝트 일환으로 ‘미래형자동차 차체/섀시 및 E/E시스템 제품화 전환지원사업'(’20~’22, 68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연간 4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자동차 튜닝시장 선점을 위해 김천을 중심으로‘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20~’23, 475억원)을 추진하여, 신기술을 접목한 튜닝,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기반 확보, 튜닝항목 개발 등 자동차 등록 3,430만대 시대 신수요 산업분야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밖에도 수소차?전기차와 같은 전력구동기반 친환경 자동차의 파워트레인 기술확보를 위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전기모터를 활용한‘고마력 인휠시스템 전기상용차부품 국산화사업’을 비롯하여,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의 전자산업과 연계성을 고려한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사업’등 정부의 미래차 발전전략 및 지역 산업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과제발굴과 사업화 추진을 통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에 있어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은 큰 위기이기도 하지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며, 미래차 시대에 발맞춰 지역기업이 신기술 흐름에 적응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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