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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1년도‘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순환 일자리 창출(사진=경북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주도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일자리 정책의 비효율성 및 경직성(공급자 중심의 일괄적인 지원체계)을 탈피하여 다양한 기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정확한 현장 맞춤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기획된 정책으로, 지원분야 및 지원예산까지 정해져 있지 않고 기업이 자유롭게 희망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에 따른 고용창출 계획을 수반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공모(2월 22일 ~ 3월 19일)에는 총 36개 업체가 지원하여, 일자리 정책 및 기술심사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현장모니터링·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올해‘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주)세아메카닉스(OLED 회전각 조절 및 전도력이 적용된 스마트형 디스플레이 서포팅 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화신정공(감속기 부품 양산개발을 통한 지속가능 전략 사업 안정화 및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동테크(축산용 미생물 호기성 고체발효기 IoT생산시스템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이코니(디스플레이 윈도우용 UTG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케이디전자(주)(진동용착기구입 Line증설에 의한 고용창출) 등 총 5개 업체이다.선정된 업체에게는 맞춤형 전문기업컨설팅을 제공하여 발굴된 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최종 사업계획에 대하여 사업화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며 향후 사업 추진 우수기업에게는 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적극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경북형 기업수요 공모 패키지 사업은 말 그대로 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고 성공을 자신하는 사업을 기업이 직접 제시하였기 때문에 기업 성장과 더불어 괄목할 만한 고용창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움츠려 들지 않고 경영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지역의 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3대문화권 사업장 4개소에서 상시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4월 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천 사명대사공원-건강문화원 체험동(사진=경북도)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주요 과제인 ‘HI STORY 경북’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회 공모사업은 그간 3대문화권 사업장 내 부재한 콘텐츠 공급 없이 홍보마케팅 위주의 모객 전략에서 탈피하고자 기획되었다. *3대문화권의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연계 사업으로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육성, 통합 시스템 구축의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로 2017년 실행계획 수립 완료 후 추진3. 26. ~ 4. 5.(11일간) 경북문화관광공사 공모 공고를 통해 관광 특화콘텐츠 사업자들의 다양한 제안이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사업자는 협약일로부터 7월 30일까지 3대문화권 사업장에서 직접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韓문화 콘텐츠를 통한 이색 여행경험, ICT콘텐츠를 도입한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 등 해당 3대문화권 사업장을 비롯한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하며 MZ세대 부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게 될 것이다. 그간 기관 주도의 관광시장 분석, 공급에서 벗어나 경쟁력 높은 관광사업체와 3대문화권 사업장의 직접 매칭으로 코로나19 이후 여행소비자들이 주목하는 3밀(밀폐, 밀집, 밀접) 기피 안전여행, 경험중심의 능동여행 등 더욱 개인화되고 다양해진 국내여행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지역관광에 반영함으로써 경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 육성을 통한 폭 넓은 관광계층의 수용과 함께 관광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먼저 김천 사명대사공원에는 한옥마을 한복체험 성공신화의 주인공 한복남 (대표 박세상)의 참여로 ‘낮’부터 ‘밤’까지 이어가는 체험과 힐링의 관광지로써의 사명대사 공원 리포지셔닝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복체험, 트래블스냅, 한옥체험, 야경투어 등 한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관광상품 상시 운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새로운 여행놀이터가 될 사명대사 공원은 물론 인근 직지사, 도자기 박물관에 이르는 김천 직지사 관광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북 북부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에는 IT기술 기반의 지역관광 사업체인 알트앤엠의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의 테마를 적용한 ‘나는 조선의 공무원’이라는 웹기반 게임으로 선성현문화단지에 스토리텔링과 액티비티가 결합되는 이색 체험관광상품 운영과 더불어 인근 예끼마을,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계상고택까지 안동 도산권역을 연계하는 확장 상품 추가 구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경 에코랄라에는 ‘광부 아버지의 가방’이라는 테마로 공간을 게임 요소로 해석하는 게임형 체험관광 콘텐츠를 제안한 경북 출신의 떠오르는 관광스타트업 시티 서커스(언리얼컴퍼니), 예천 삼강문화단지에는 삼강주막을 메인 콘텐츠로 하는 뉴트로 PUB 프로그램을 운영할 찐로컬의 국내 대표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의 참여로 사업자 네임 밸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당초 경북 23개 시군을 8개 권역, 8개 테마로 분류하여 테마형 관광상품 운영으로 기획된 ‘HI STORY 경북’은 금회 사업장 직접 체험관광상품 운영 사업자 모집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컨설팅 시점과 시장 트렌드 변화와 그 속도에서 오는 갭차이를 극복하고 지역관광 인프라의 유동성 한계를 개선하고자 2021년에는 민간 중심의 아이디어 제안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금회 공모사업 후속으로는 또 다른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인 ‘대표 아마추어 사업자(경북투어마스터)’ 중심으로 기획된 관광상품을 다채널 유통?판매할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운영사 모집’ 공모사업을 4월 중순부터 실시하여 여행업계의 탈경계화 추세에 따른 유통소비경로 변화에도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간 기관 중심의 관광상품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우수 관광사업체의 아이디어 매칭이라는 민간주도의 접근 방식으로 3대문화권 사업장의 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업계엔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되고 청정, 힐링의 경북관광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입혀지는 상생협력의 지역관광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지구 6개소와 기본조사지구 7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094억 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 완료 전경사진 이는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한 1975년 이후 최대이고 최초로 사업비 일천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20년 8지구 831억원 → ’21년 13지구 1,094억원 (전년 대비 32%증)이러한 성과는 그 동안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건의하고 현지 확인 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사업이 완료되면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개선사업은 전액 국비가 지원되어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경지의 재해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배수펌프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 신규 착수지구 :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된 지구로 세부설계 후 공사추진 기본 조사지구 : 배수개선사업이 필요한 지구로 신규 착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번에 선정된 신규 착수지구는 성주 법산지구 등 6지구로 총 432ha에 국비 484억원이 투입되어 올해 세부설계를 시작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 시작 후‘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성주 법산 53ha 62억원, 청도 칠성유등 76ha 95억원, 포항 어미 115ha 121억원, 영주 이산 64ha 22억원, 문경 달지 70ha 91억원, 경산 백안금구 54ha 93억원기본 조사 대상지구인 포항 남성지구 등 7지구는 전체 457ha에 국비 6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수혜 지역의 현장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후 향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다.* 포항 남성 53ha 76억원, 고령 연직 55ha 68억원, 칠곡 덕산 78ha 98억원, 김천 장암 75ha 108억원, 영덕 강구 72ha 102억원, 경주 라원 59ha 95억원, 구미 포상(신촌) 65ha 63억원,아울러, 경북도에서는 금년도에 추진 중인 김천시 금송지구 등 12지구 1,134ha에 대하여도 이미 확보한 202억원으로‘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배수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으로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영농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다”며, “논에서 하우스,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 예방으로 영농개선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국비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205524412482261841281171111007674+11+1+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33524212112333,724-----------+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72420818586716191218-1773,438+14△1+1△6+1△1+5-△1-+1+1+13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8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2명), 대구의료원(3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7241,86524831249148092236’21.4.14.(수)+14--+3+7+2-+2
경상북도는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산·학·연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경제분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경제분과위원회 영상회의(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 기구로 10개 분과 18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일자리경제분과는 일자리, 경제, 과학산업, 투자유치, 청년 등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정책 제안과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도정 방향을 연구중심 혁신 도정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주로 해오던 자문 역할을 넘어서 시책 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무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등 적극적이 도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실무부서)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 청년정책관이날 회의에서는 ▷ 2021년 실무부서 주요업무 보고 ▷ 분과위원 정책제안 설명 ▷ 토의 및 아이디어 의견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분과위원이 정책제안한 내용으로는 ▷ 맞춤형 메디푸드의 관광플랫폼사업(성명순 대구한의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 ▷ Asian 산업 특화지구 프로젝트(전형무 경북청년CEO협회 감사) ▷ 경북형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양재필 문경오미자청년몰 대표) 등 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4개 실무부서장과 분과위원들은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제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를 통해“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제 행정은 현장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며, “현장과 각 분야 전문가의 아이디어가 행정 현장에 잘 녹여 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연구중심 혁신 도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3일 북부지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11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개월간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에서 가장 우려된 부분인 북부권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최됐다.▲ 4.13 경상북도 북부권 발전전략 시군 부단체장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및 1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사업부서장들과 대구경북연구원 김용연 선임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안동?영주?상주?문경, 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이번 회의는 지난 3월말 완료된 ‘경상북도 북부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다음 단계로써 북부지역의 현안을 부시장?부군수에게 직접 들어보고 발전전략의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다.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북부권 글로벌 혁신 Great 프로젝트’를 설명한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한민국 차세대 문화관광+산업 거점지대’를 비전으로 ▷생명산업 ▷문화관광레저산업 ▷혁신산업 ▷교통?SOC 분야 등 4대 분야 34개 사업을 제안했다.또한 프로젝트의 구체화 방안으로 시?군에서는 계속·신규사업 등으로 총 49건 13조7,925억 원을 제안했다. 핵심사업으로는 ▷공공백신 비축?저장시설 시스템 구축사업(안동), ▷경북 동북지방 치유클러스터 조성 사업(영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상주), ▷문경 구곡의 명상?힐링 관광자원화 사업(문경),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의성), ▷백두대간 산소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청송),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영양),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사업(영덕), ▷경북북부 양봉산업 종합 가공 및 유통 클러스터 조성(예천), ▷백두대간 친환경 목재생산단지 조성(봉화),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울진) 등이 있다.오늘 회의에 참석한 부단체장들은 “북부권은 상대적으로 인구소멸, 산업기반 약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대한 특별한 재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편 오늘 회의를 주재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AI 등으로 신산업과 관광 트랜드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며,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시대다. 똑똑한 2~3개 사업을 발굴해서 전략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북부지역은 백두대간, 동해바다 등 청정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을 받는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시군 각자만으로 발전에 한계가 있다. 북부권 시군과 인근 타시도와의 연대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캠퍼스로 출범하는 19개 시군 입학생들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통합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통합입학식(사진=경북도) 경북형 평생학습대학 모델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1년 과정으로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수차례 관련 전문가 회의와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올해 19개 시군 캠퍼스가 첫 문을 열었다. 대학본부가 소재한 (재)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통합입학식은 3월 초부터 캠퍼스별로 입학 신청을 받아 총 1,200여명의 신입생들이 모집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학생과 관계자 등 캠퍼스별 최대 10명 정도를 초청하여 대면 행사와 실시간 온라인 중계가 함께 진행했다.행사 세부내용으로는 도민대학 추진경과보고와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인사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의 축하영상,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이어서 명사 특강시간에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교수의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입학생들이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는 메시지가 담긴 열띤 강연이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올해부터 3050 리더스 과정과 60+ 마스터 과정을 골격으로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의 교육내용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구분하여 주 1회, 1년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또한 캠퍼스별로 현장학습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학생회나 동아리 모임도 함께 지원하며, 수료 시에는 명예도민학사학위와 우수 학습자 표창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도에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이 지역대학 등 교육자원과 연계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은 “세계적인 석학자 피터 드러커는 평생학습을 하면 젊어진다고 했다.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고른 영양섭취가 필요하듯, 도민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민행복대학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도민행복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 누구나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12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창길)은 농업기술원 전문가를 현장교수로 위촉하고 두 기관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 준비와 농업발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하여 연구중심 관ㆍ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대 현장교수 위촉(사진=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 25일에 경북대학교의 26명 교수를 겸임연구관?지도관으로 위촉하여 스마트팜 등 디지털농업, 신농업 기후변화 대응, K-면역?식품, 신품종 육성 등 18개 팀과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추어 경북대학교는 농업기술원 36명의 연구?지도직 공무원을 현장교수로 위촉하고 학생들의 현장학습 지원, 시설?장비 공동활용 등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되는 등 지역의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다.이러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하여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정보를 공유하고 경상북도에서 추진중인 연구개발 사업을 미래농업 성장 동력과 연계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김창길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경상북도 농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산업체-대학-기술원의 협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북대학교와 주기적인 협업체계 운영을 통해 경상북도의 경제, 산업, 사회 발전의 기초가 되는 메가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하여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1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상 사업비를 2천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이사금’, 농협양곡(주)안동라이스센터‘안동양반쌀’, 영주연합농협RPC의‘영주일품쌀’, 농업회사법인 풍년(주)의‘풍년쌀골드’ , 동문경농협RPC‘새재청결미’ 고령다사농협RPC의‘고령옥미’로 6개 이다.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상북도에서 생산되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3개 경영체의 브랜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평가를 담당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담당하였으며,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등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하였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공식적인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경상북도는 도내 쌀 브랜드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자 선정된 브랜드쌀 경영체에 인센티브로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각 2천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농업인들이 정성들여 키워내고 경영체가 육성한 2021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면 ▷ 경주“이사금”은 신라의 천년고도 서라벌과 안강평야가 있는 경주시농협쌀조합법인(054-761-0907)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삼광벼”이다. 경북 동남부 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경북명품쌀”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쌀이다.▲ 경주 이사금 ▷ 안동“안동양반쌀”은 양반의 고장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054-858-9901)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 “영호진미”이다. 일본 품종인 히또메보레와 주남벼를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이며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쌀이다.▲ 안동양반쌀▷ 영주“영주일품쌀”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소백산과 죽령재가 있는 영주연합농협RPC(054-632-4572)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소백산과 죽령재에서 흘러드는 맑은 물로 안정뜰에서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청정한 이미지와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쌀이다.▲ 영주 일품쌀▷ 상주“풍년쌀골드”는 경북 최대 곡창지대인 삼백의 고장 농업회사법인 풍년(주)RPC(054-534-7077)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하여 매입하는 등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쌀이다.▷ 문경“새재청결미”는 한국최고의 관광지인 문경새재가 있는 동문경농협RPC(054-553-7993)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이다. 청정자연 환경에서 재배된 깨끗한 이미지가 장점이며 밥맛 또한 좋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호 받고 있는 쌀이다.▲ 상주 풍년쌀골드▷ 고령“고령옥미”는 신비의 고대국가 대가야의 고장 고령다사농협RPC(054-955-9511)의 대표브랜드 쌀로 품종은“삼광벼”이다. 경북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서 삼광벼는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경북의 대표 품종인 일품벼의 대체품종으로 재배농가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좋아지고 있다.▲ 고령옥미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쌀은 브랜드가 생명’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을 대표하는 쌀로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홍보·판촉을 강화하여 쌀 소비량을 높이는 등 농업인들이 판로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이하 주택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계획’을 공고하면서 주택용 태양광 설치 지방비 보조금을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에게 시공 받는 경우에만 지급한다는 지원계획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함께 육성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지곡동 스틸하우스 주택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정부 지원사업에 지방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여 도민들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2021년에는 주택용 태양광 3㎾의 설치비가 460만원(한도)인 경우 국비 230만원과 지방비 83만원을 지원받아 신청인이 최대 147만원을 부담하면, 4인 가족 기준 연간 5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4월 1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가능하며, 지방보조금 지원은 해당 시군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경북도는 2021년에 25억 원을 투자하여 2,700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국비, 지방비 및 신청인 자부담을 합쳐 총 145억 원 정도가 지역에 투자될 예정이다. 2020년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이 29억 원(27%)을 수주하는 것에 그친 반면, 2021년부터는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이 시공하는 경우에 지방보조금을 우선 지원하여 지방비 투자효과가 온전히 지역 내로 집중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1년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예외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경북도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도민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증대 시키고 전력자립률을 높이는 주민중심의 에너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면서 “2021년 주택지원사업 지방비 보조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시공 기업이 경상북도 소재 참여기업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관련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2일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를 5,515억원으로 확정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 보다 5,515억원(5.2%) 증가 한 11조 2,063억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9조 8,294억원(당초대비 ↑4,974억원, ↑5.3%)▷특별회계 1조 3,769억원(당초대비 ↑541억원, ↑4.1%) [경상북도 2021년도 제1회추경 예산 총규모] (단위 : 억원)구 분제1회 추경당초예산증 감증감율계11조 2,063억원10조 6,548억원5,515억원5.2(%)일반회계9조 8,294억원9조 3,320억원4,974억원5.3(%)특별회계1조 3,769억원1조 3,228억원541억원4.1(%)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 대한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재정력을 집중하고 도정현안의 적기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한편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피해지원과 방역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주요예산 현황을 보면 첫째,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지난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00억원, 운수업계 다시살리기 지원 7.5억원, 여행업 살리기 2억원 등 109.5억원의 긴급 재정지원에 이어, 이번 추경예산에 962억원을 추가편성 하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존의 위협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59억원 *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17.5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60억원,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지원 10억원, 경북형기업수요공모패키지 5억원, 소상공인노란우산 공제희망장려금지원 7.3억원, 경북민관협력형배달앱운영 7억원, 브랜드콜택시사업 지원 2,9억원,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 17.2억원 등 ▷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어업인 지원 346억원 * 농가지원바우처 280억원, 중소형농기계공급 12억원, 전국민파워업농촌관광지원 3.6억원, 여성농어업인행복바우처조기지원 2.2억원, 친환경농산물판로확대지원 1.3억원, 안테나숍 추가개점 1.2억원 등▷ 여행자제로 위축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지원 39억원 * 민생살리기경북여행대제전 25억원, 치유관광프로그램운영 10억원, 관광청년인턴제지원 3억원, 도립예술단장터공연?콘텐츠제작 0.8억원 등▷ 일자리확대 및 청년활력 지원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194억원 * 2021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 110.6억원, 스케일업기업디지털청년일자리 10.8억원, 디지털혁신기업청년일자리 10.2억원, 청년기업일자리 3.1억원, 해양수산벤처창업일자리지원 1.1억원, 도시청년살아보기 1억원, 청년시범마을일자리 2억원, 자활근로사업 24억원, 이웃사촌시범마을청년특화거리조성 2억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24억원을 각각 반영하였다. *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 59억원, 한부모가족자녀양육비등 지원 27억원, 아이행복도우미지원 11억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운영 8.6억원, 학대아동쉼터운영 2.3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억원, 아이돌봄지원 2.6억원, 청년한부모자녀양육비지원 3억원, 무의탁노인건강음료배달및안부묻기사업 1.1억원 등둘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민 경제활력 분위기 조성과 도정현안의 적기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 제10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지원 20억원, 포항지진피해구제지원 90억원, 초중고 무상급식 79억원,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지원 8억원, 자치경찰제 도입운영 18억원 ▷ 동부청사 건립 80억원, 농업기술원 이전 90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36억원, 김천의료원주차장부지매입 18억원,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5.1억원,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운영 5.7억원, 포항울릉항로이용객임시휴게시설확충 5억원 ▷동해안119특수구조단 청사 등 소방청사 확충 43억원, 소방차량보강 및 장비구입 74억원 등 소방대응력 강화에 376억원을 편성하였다.셋째, 대한민국 K방역의 K가 경북의 약자라고, 중앙부처에서도 방역대처 행정력을 칭찬했던 경북방역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방역대응예산 122억원을 반영했다.▷ 격리자생활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피해지원을 위해 85억원, * 격리자생활비지원 72억원, 사망자장례지원 3억원, 격리입원치료비지원 4억원, 감염병전담병원운영비지원 6억원▷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선제검사물품?예방접종냉동고구입?의료기관디지털온도계 구입지원 등 방역대책비 37억원을 편성하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피해지원과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축소로 수입이 감소한 농어업인?자영업자 지원과 더불어 여성?장애인?아동?노인 등 취약계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형 민생氣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에 재정역량을 집중하였다”고 밝히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도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경북도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민생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도가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095514392482261841281171111007674+2+1+1-+1---+1-+1+2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33524212112333,710----+1------+1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71020817646517141219--763,426+10△6-△2△10△1+4+3--△3-+19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19명) 경북대학교병원(5명), 계명대동산병원(7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3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7101,86524830948447892234’21.4.13.(화)+10-+2-+3+4-+1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사장, 송귀영 회당학원 이사장,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지역상생형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 mou(사진=경북도) 총사업비 1,000억원 규모의‘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경주지역 위덕대학교의 유휴부지(7,000㎡)를 활용하여 20MW 규모로 조성되어 20년간 운영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157GW로, 이는 4인 가구기준 약 4만 8천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부지를 제공하는 위덕대학교와 에너지분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 분야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지역 상생형 모델이다.수소연료전지발전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부산 해운대 등 도심에도 건설되어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약 15억 원 가량의 특별지원금과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이 지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MOU는 기업과 지역대학 및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상생형 발전 모델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도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의성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정착할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3기 사전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사진=경북도) 이날 개강식에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정착의지를 높이고자 농업기술원장의 특별 강의를 시작으로 의성 창업실습교육장과 1기 교육 수료생 창업장을 방문하여 자신들의 청사진을 그리고 의지를 다졌다.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은 창농을 희망하는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1개월간 공개모집을 하였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사전교육, 창업실습교육, 창업지원으로 3단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첫 단계인 ‘사전교육’은 4. 12일 ~ 5. 20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작물재배기초, 수경재배기술, 스마트팜의 이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두 번째 단계인 ‘창업실습교육’은 1년간 진행되며, 첨단 스마트 온실에서 작물의 양분이 되는 배양액 제조부터 농작물 수확?포장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창업지원’에서는 창농 준비가 완료된 우수 교육생에게 창업비용(보조 150백만원, 융자(자부담) 200백만원)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농업을 통한 딸기재배가 교육생들에게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고, 실속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낙후된 농촌에 첨단 스마트팜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인구 및 유동인구 유입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복지보건가족 분과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정책자문위원회 보기보건가족 분과위원회 개최(사진=경북도) 올해 제2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10개 분과 181명의 전문가로 확대·개편되었다. 복지보건가족분과는 복지 및 가족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건강국 및 아이여성행복국 소관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신규시책 발굴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2만 838명이 감소하였고, 경북은 지난 10년간(2011~2020년) 20~30세대 10만여명이 순유출 되었다. 특히 작년 한 해만 젊은층 2만여명이 경북을 떠나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인구정책 추진방향이 삶의 질 제고와 전세대 체감도 높은 정책추진 및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정책발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인구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자문을 위해 자문위원 15명과 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보건가족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분과 회의에서는 인구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관계인구 및 유동인구를 활용한 인구유입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과 연(緣)을 맺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인구유형인 관계인구에 대한 개념과 현황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우회 및 출향인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인구유입 프로그램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구감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구개념의 정립과 혁신적인 정책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금년에 신규로 추진중인‘경북형 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등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사이버 도민 운영방안’,‘관계인구를 활용한 인구유입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철우 도지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도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연구중심 도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며,“저출산 및 인구위기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로 국가차원의 대책이 중요하나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시대의 변화에 맞는 다각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한다.▲ 공중보건의 배치(사진=경북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은 의과 86명(전문의 17명 포함),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으로 23개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의과 1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7명을 배치하여 도서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이 배치되면 경북도내에는 총 54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서비스 환경개선과 의료취약지의 공공보건의료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업무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도 적극 지원 될 예정이다.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시기에 경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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