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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 19일 안동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발맞춰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헴프 성분 분석 및 가공기술 연구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생물자원연구소 세미나(사진=경북농업기술원) 이날 세미나에서는 생물자원연구소와 1교수 1책임제로 연구 협력 중인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를 초청해 ‘대마(Hemp)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동대마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안동대 손호용 교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대마의 인식 변화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가 헴프 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교환되었다.안동시는 2020년 7월, 헴프(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현재 바이오산업단지 내 22개 사업자가 참여 중이며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력 중에 있으며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헴프 자성종자(雌性種子)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헴프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헴프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을 기반으로 의약품 소재, 기능성 식품, 화장품 개발 등 응용산업이 발전하면 안동의 헴프 규제자유특구 발전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685594822732261841321181111097674+8+2+10---------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26549453624212212333,864+1----------+2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86425354358820231221-4773,530+21+7+8△4-+2--+1-△1-+15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1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9명), 칠곡경북대병원(4명), 대구의료원(4명), 영남대병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8641,86525632453652999255’21.4.20.(화)+21---+8+11+1+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사이버원예대학(손병남 학장),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박진호 협회장, 이하 도관협)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거버넌스(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은 도시농업?원예 분야 상호 기술 교류 및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경북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해 대구 북구 동호동에‘경북치유농업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25일 치유농업법(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치유농업사’양성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한국사이버원예대학은 2006년 설립되어 원예, 조경 관련 교수진 48명과 1,700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여 평생교육의 장을 실현하고 있으며 민간자격증 가드닝, 조경 전문가 등 21개를 등록하였다. 도관협은 16개 지부, 회원 4,560명으로 미래세대 인성함양을 위한 텃밭교육, 도농교류 행사 등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로 농촌과 도시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서 원예, 도시농업 등 분야별 상호 기술 공유와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어 도시와 농촌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치유농업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신용습 원장 외 연구?지도직 공무원 2명은 이날 한국사이버원예대학 특임교수로 위촉되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민?관?학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향후 치유 농업 서비스 확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공복지기관간의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은 19일 경북의 新지역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자 지역산업정책연구회를 출범했다. ▲ 지역산업 정책연구회(사진=경북도) 연구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균형 뉴딜 등 새로운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사업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를 위해 산업부, 경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혁신기관, 지역기업 등 산·학·연·관 전문가로 총괄·기획·업종별 3개 위원회로 구성하며, 총괄위원회는 지역산업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정책 제안 및 연구회 관련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기획위원회는 업종별 전문가로 구성해 지역전략산업 도출과 사업발굴 지원 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업종별협의회는 새롭게 발굴할 경북도 신전략산업을 포함한 대표 기업군으로 구성하고 산업동향 공유와 기업의 현장수요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역할 담당할 계획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연구회를 통하여 산업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와 다각화를 통해 주력산업 재편과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9일 인구감소 완화를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인구정책위원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2018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0’ 명대로 추락했을때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저출생극복위원회로 출범했다. 이후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조례가 제정('19.10.31.)됨에 따라 인구정책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2020년 11월, 2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재인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맡고, 언론, 학계, 종교계, 청년단체, 보육, 의료, 귀농귀촌분야 등 각 분야별 전문가 54명(남 29, 여 25)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는 청년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복지분과, 지역상생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과위원회별 인구정책 신규과제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경북 인구는 26,414명이나 감소하였으며, 올해도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었다. ※ 2020년 1분기(1~3월) △12,418명 → 2021년 1분기(1~3월) △3,859명 이날 회의는 2021년 경상북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및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에 대한 보고와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청년을 통한 지역 변화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분과위원회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2021년 경상북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도 자체사업 4개 분야 97개 과제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110개 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위원들은 올해 신규사업인 청년愛꿈수당, 경북형 작은정원 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문경 선정), 영아종일제 아이돌보미 양성,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설치 등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또한, 발표자로 나선 정재훈 교수는 “달라진 청년의 삶을 이해하고, 삶의 질을 우선시 하는 청년들 뿐 아니라 베이비붐세대까지 적극적으로 맞이할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특히, 사람친화적인 지역사회, 함께 돌보는 마을, 가족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작은 변화가 중요하며, 지자체 모든 부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분과별 토론에서 청년분과는 A1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 여성가족분과에서는 성평등지수가 낮은 경북의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방안 마련, 보건복지분과는 난임여성들에 대한 지원 확대, 지역상생분과에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구감소위기에 대한 공동대응체계 마련 등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철우 도지사는“저출생 및 인구감소는 경제, 문화, 제도와 인식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국가적 위기이며, 지방정부의 힘만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지만 “변화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각으로 민관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여, 전세대가 어우러져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19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국토교통예산협의회 영상회의에 참석해 경북의 사활이 걸린 굵직한 사회간접자본(SOC)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2021년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사진=경북도) 첫번째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역할을 담당할‘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18.0km, 1조 6,189억원)’을 강력히 건의하였다.영일만 고속도로는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나, 이 중 영일만 횡단구간 18km에 대해서는 미완의 구간으로 남아있다.이에 따라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통한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고 지역의 절박한 염원 사업임을 강조하였다.또한 2022년 원활한 개통을 위해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 ‘동해선(포항~동해)철도’ 전철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준공사업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중부권에서 서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의 조기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올해 상반기 중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이 고시 될 예정으로,특히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과 관련한 주요 사업노선인 ▷서대구 ~ 의성 연결철도 ▷중앙고속도로 읍내JC ~ 의성 확장 ▷북구미IC ~ 군위 JC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해 국비지원과 함께 국가 상위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아울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거점공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3,500m이상) 및 공항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항철도 건설을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경북도는 제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청주공항 복선전철 계획이 반영된 선례가 있는 만큼 개항에 맞춰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항철도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경북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다”며“사업들이 조속한 시일 내 추진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회 등과 수시로 긴밀히 협의 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8일 13시경 성주군 가야산 만물상 코스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요구조자를 경북소방헬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천 산악구조(사진=경북도) 요구조자는 산행 중 넘어지면서 안면부가 골절되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 도착하였으나 가파른 경사로 인해 하산이 힘들다고 판단하여 경북소방 헬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뒤이어 16시 20분경 김천시 증산면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 낙상으로 인한 산악사고도 발생하였다. 요구조자는 흉부 통증 호소 및 호흡곤란으로 신속한 병원 이송이 필요한 상태로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한편,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824건의 산악구조 출동으로 1,719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 특히 봄철(3~6월)에는 전체 구조인원의 30.2%인 882건 출동하여 519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봄철 산행 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봄철 산행을 즐기는 도민들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졌다.”라며, “산악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365일 24시간 항공 구조·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한채민 연구사의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급 저명 국제 학술지‘푸즈(Foods)’10권 4호 최신호에 게재됐다. ▲ 한채민 연구사(사진=경북도) ‘푸즈(Foods)’는 피인용지수(IF. Impact factor, 학술잡지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가 4.092로 식품 과학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로 한채민 연구사는 밀가루와 쌀가루를 재료로 전분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수발아’는 벼 재배 중 잦은 비와 높은 온도로 이삭 상태에서 볍씨가 발아하는 현상으로 종자의 가치와 쌀 품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특성을 말한다. 이번 논문은 쌀가루 가공용 벼 품종을 재배할 때 문제되는 ‘수발아’가 쌀가루 가공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으로 쌀가루용 벼 품종은 수발아되면 쌀가루 입도 크기가 약 50%로 감소하고(22μm) 손상전분이 증가하였으며 전분알갱이 구조의 깨짐, 결정화 정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밝혀 ‘수발아’ 발생을 줄이는 재배법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해 담고 있다. 한채민 연구사는 “경상북도 남부 평야지역 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수발아 현상이 쌀가루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기상환경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우리 먹거리의 생산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한 이번 연구결과가 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데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가공용 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채민 연구사의 연구결과가 특수미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에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가공용 쌀 소재의 다양화 및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주시에서 제출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재정비 등’ 2건에 대하여 조건부 심의?의결했다.▲ 도시계획 심의 위원회(사진=경북도) ‘경주 용도지역 변경’건은 경주시 천군동 일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를 위하여 기존 체육시설 부지확장(25,494㎡→34,319㎡) 및 용도지역(보전녹지→자연녹지지역, 8,825㎡) 일부 변경 건으로, 위원회 심의결과, 보전녹지 훼손을 최소한 하는 것으로 조건부가결 하였다. 신청부지는 작년 2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경기장) 설치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5억원(국비50, 도비10, 시비45)을 투입하여 금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경주시는 기존 천군체육시설의 부지확장과 더불어 추위와 더위,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전천후 실내훈련시설(에어돔)을 국내 최초 건립하는 만큼, 사계절 전지훈련 경쟁력 확보로 축구명품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경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건은 경주시 행정구역 전체에 대하여 기존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2025년 목표로 그 동안 변화된 도시여건 변화 및 도시 발전방향 등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2011년 재정비 결정 이후 10년 만에 도시 전체를 재정비한 것이다.주요내용은 ▷기존 도시지역의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민원 및 여건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73개소) ▷비도시지역의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지역 등 토지이용 현실화(508개소) ▷고도지구 및 특화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호지구, 중요시설물보호지구, 도시자연공원구역 등 용도지구 및 용도구역 변경(398개소) ▷도로 등 교통시설과 광장, 녹지 등 공간시설, 방재시설 등 도시계획시설 신설 및 변경(78개소)이 재정비(안)에 포함되었다.주요 쟁점사항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주거지역 변경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과 양북면 한수원사택 앞 등 주택보급율과 주변 미 개발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축소 조정하였고, 양남면 수렴공원 일대의 상업지역 변경은 주변 지역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수용하였으며, 외동읍 냉천공단 일원 등 공업지역 변경은 임야 훼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건으로 축소 조정 등이 있었다.보전(생산)녹지에서 자연녹지로의 변경은 보불로 일원과 한수원 본사 일원 등 원안 동의 및 면적 축소 조정하였으며, 기타 도시계획시설은 충효동과 동천동 일대 완충녹지는 도로변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존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그 외는 道 검토의견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하기로 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한 도시의 관리계획 재정비나 용도지역 변경은 도시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불합리한 용도지역의 조정과 도시계획시설 등 일제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민원해소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뚜벅이 마을(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상주시의 ‘이인삼각 로컬러닝메이트’와 영덕군의 ‘뚜벅이 마을’은 전국 12개소 선정에 144개소가 신청하여 엄청난 경쟁률과 서면?현지?발표 심사의 까다로운 관문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청년마을 만들기는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청년활동 공간 조성,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간 교류?협력 활동, 홍보 등의 사업에 개소 당 국비 5억 원이 지원된다. 지난 2018년 전남 목포시 ‘괜찮아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충남 서천군 ‘삶기술학교’, 2020년 경북 문경시 ‘달빛탐사대’까지 3년에 걸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전국 12개소로 대폭 확대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상주시의 ‘이인삼각 로컬러닝메이트’사업을 수행하는 이인삼각협동조합은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과 귀농?귀촌 등으로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업해온 단체이다. 자신들이 지역 정착과 창직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마을을 찾는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또한, 근거리에 위치한 문경 달빛탐사대(’20년 선정 마을) 청년들과의 협력으로 지역 경계를 넘는 청년 네트워크로 확장 가능하며, 지역의 특화 기반을 살려 청년 주도로 농식품 6차 산업, 사회적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그리고 영덕군의 ‘뚜벅이 마을’은 트레킹을 특화된 콘셉트로 하여 영덕 블루로드라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해 트레커의 유입과 이들의 취?창업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24년까지 총 450억원이 투자되는 영해면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경주의 황리단길에 이은 ‘영리단길’을 구상하고 있다.특히, 수행기관인 ㈜메이드인피플은 의성군의 청년 유입 사업인 ‘청춘구 행복동’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어 외지 청년들의 많은 정착이 기대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년을 오게 하고 떠나지 않게 하는데 물리적인 인프라 만으로는 수도권을 따라 잡기 힘들다. 청년들이 좋아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청년 마을이 조성되면, 청년 유입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추진할 수 있도록 경북도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경상북도는 향후 청년마을 만들기로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이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물산업을 이끌어 갈 강소 물기업을 육성하기 위해‘물산업 선도기업’ 6개사를 재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사진=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은 경북도내 물관련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을 이끌 물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2016년도 지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9개사의 기간이 만료되어(지정기간 5년) 작년 8월말 제품경쟁력, 수출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각 분야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최종 6개 기업이 재선정되었다.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과 함께 국제 물산업전 참여, 물산업 분야 정책 정보, 수출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에 도가 재지정한 물산업 선도기업은▷㈜그린텍(산업용·수중 펌프)▷대진필터(수처리용 필터)▷㈜우리기술(유량계 및 수위계)▷㈜복주(SPE패널 및 물탱크)▷㈜에싸(하수처리장치)▷한승케미칼㈜(유수처리약품)로 수출성장이 기대되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다.한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제전시회 참여가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물산업 선도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대비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발맞추어 도에서도 도내 물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수요를 파악하여 전문기관의 기술개발 매칭, R&D(연구개발)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 추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물기업이 세계 물산업 시장에서 강소 물기업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며, “물산업 선도기업 CEO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민생살리기의 일환으로 농산물과 향토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농가맛집 사진자료이번 사업은 대학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살린 ‘1시군 1특화밥상 메뉴 개발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도시락, 밀키트 등 도시민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배달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기능을 갖춘 복합 식문화 공간(오픈주방, 포토존, 야외테크시설 등)을 조성해 경상북도 ‘식도락’투어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추경 10억원을 확보하여 도내 농가맛집과 향토음식점 25개소에 특화밥상 레시피 개발과 배달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제품 개발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민생살리기에 나선다.▲ 농가맛집 사진자료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0년부터 농가형 외식사업장‘농가맛집’을 도내 25개소에 육성하여 평균소득 70백만원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작년 영업매출이 75% 감소하는 등 큰 타격을 받았다.따라서 경북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지역특화밥상 개발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1인 가구 및 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 최근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7회에 걸쳐 (사)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와 협업하여 푸드큐레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이 교육을 통하여 식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한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메뉴화하여 농가형 외식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사업으로 경북의 K-면역력 밥상을 대표할 수 있는 1시군 1특화밥상을 개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여 민생을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이번 푸드큐레이터 교육이 경북지역의 훌륭한 음식문화를 홍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포항구미경주안동청도의성상주김천칠곡영주봉화1,1605574722732261841321181111097674+8+1+4+5-----+1--영천예천청송고령영덕성주군위문경울진영양울릉합계716549453624212212333,843-----------+19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대기중사망퇴원소계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포항의료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타시도병원3,84324646398818231220-5773,515+19+17+6+2+10+1-△1△1-△4-+6 *타시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20명) 경북대학교병원(3명), 계명대동산병원(9명), 칠곡경북대병원(3명), 대구의료원(4명), 청주의료원(1명)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분계12월14일이전발생건수시설종교가족지인해외유입조사중누계3,8431,86525632452851898254’21.4.19.(월)+19-+3+4+4+4+2+2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8일 서울시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회동에 참석해 정부의 공시가격 산정, 일률적 코로나 방역, 탈원전 정책 등을 비판하며 지방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야당 광역단체장들의 역할을 강조 했다.▲ 5개단체장 회동(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지사는 공동건의문 발표 모두발언에서 “우리경북은 공시가격이 오히려 내린 곳도 있어 수도권과 사정이 다르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 되어 수도권은 땅값이 오르고 지방은 오히려 내리는 곳도 있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서 공시가격 산정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인구밀도와 지역사정이 다른 서울과 울릉도를 똑같은 거리두기 기준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이 위치해 있는 우리지역의 경기도 아주 어렵다”며, “지방의 상황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우리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건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한편, 이 지사는 “야당 단체장들이 모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 “여당 단체장들은 발언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야당단체장들이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서 자주만나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4. 14일 ~ 15일 안동 그랜드호텔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와 시군 국제교류?협력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시?군과 함께 가는 2021 경상북도 외교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 경상북도 외교 담당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국제교류?협력사업 현황 설명 ▷시?군의 국제교류 사례 공유 ▷코로나 시대 외교 발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현모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글로벌 문화와 국제교류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리?기후적 여건, 역사?종교적 배경에서부터 바레인 비보이 공연, 한-오스트리아 오케스트라 창단 등 실제 사례 제시까지 폭넓은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코로나 시대 외교의 방향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담당자들은 “그 동안 국제교류 업무는 도,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관별로 추진되다 보니 효율성이 떨어지고, 특히 시군의 경우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 추진에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고 앞으로 계속 개최되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아울러,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등 국제교류?협력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국제교류사업, 주한외국공관 등 국내 외교 네트워크 강화, 지자체별 자매우호도시 교류사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대응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경상북도 이응원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 외교 담당자들이 바람직한 외교 추진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대응해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와 시?군 간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교류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등 경북외교 역량 강화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현재 경상북도는 16개국 26개 해외 지방정부와, 도내 20개 시군은 122개 해외 지방정부와 자매?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달 의미를 고취하고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온라인 랜선투어 형식의 지역과학문화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 과기부가 과학의 날(4. 21.) 및 정보통신의 날(4.22.)을 기념하고 과학문화 대중화 촉진을 위해 지정한 달▲ 4월 과학의 달 프로그램 이미지 이번 랜선투어는 경북의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과학기술을 중심 콘텐츠로 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과학문화”라는 타이틀로 30분 정도 진행되며 4. 19일 ~ 30일까지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유튜브(채널명‘사이언스프렌즈’)를 통해 선보인다. 경상북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의 달을 기념한 랜선투어는 경북이 올해 1월 과기부 공모사업 ‘2021년도 지역과학문화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북의 과학문화를 알리고, 많은 이들이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경북TP)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여행하기 좋은 봄날이 왔음에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지로 떠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랜선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투어영상은 ▷우리나라의 하늘과 땅 ▷우리나라를 지키는 과학기술 ▷민족의 아름다운 빛깔과 고운자태라는 3가지 주제로 첨성대에 쌓아 올린 신라인들의 지혜, 천년을 견뎌 온 신비의 석굴암, 나라를 지키는 최무선 화약 발명, 아름다운 한복 무대의상 등에 대해 여행자가 과거로 돌아가 역사과학여행을 즐기는 형식으로 제작되어 보는 이들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홍석표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랜선 투어로 진행하는 점이 아쉽지만, 과학의 달 4월에 경북의 우수한 과학문화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문화를 일반 시민들이 누구나 알기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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