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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현황 : 총 6,933명(완치 6,176, 입원 669,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외국인풋 살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해외유입기타6,933명4,9491,984354018433235182935141944921,530(+67) (+7) (+16)(+3)(+41) * 치명률 ? 경북(8.27. 기준) 1.27%(88명), 전국(8.26. 기준) 0.93%(2,257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3.8.14.8.15.8.16.8.17.8.18.8.19.8.20.8.21.8.22.8.23.8.24.8.25.8.26.검 사12,76811,84714,6259,14810,06010,05513,28710,28414,68512,87714,45610,82413,89611,762확진자54(2)76(2)7538(1)37(2)4767(3)111(2)50(2)35(1)31(3)71(2)6467(3)확진율*0.40.60.50.40.40.50.51.10.30.30.20.70.5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16명 1일평균 59.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00명 1일평균 57.1명 □ 시·군별 발생(국내 6,591, 해외유입 34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933명 (+67)1,096(+3)820(+15)(+1)4583211,011(+34)130(+1)143162651,651(+6)(+1)24179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1047(+1)20171(+1)44(+1)218927646(+3)6 □ 전담병원 병상 : 총 1,116(사용 673, 여유 443, 가동률 60.3%)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 북소방학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163581652014330142616146120350사 용 중67332114319133261372151069316가용병상443372211045401402733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2명(대구 13, 수도권 53, 타시도 4, 검역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62명(대구 32, 경남권 16, 충청권 3, 수도권 10, 강원권 1)
경상북도는 26일 오전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에서‘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T/F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 발표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열렸다. *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 분석, 취수 방수 방법 등 제시경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에서 측정 중인 국내 해역 방사능(삼중수소 등) 감시 지점 확대를 요청해 2개 지점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고, 향후 동해안 권역에 20개 지점까지 확대해 줄 것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또한, 수산물 안전 관리를 위해 어업기술센터 내에 방사능 검사장비와 인력 보강 등 항구적인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오염수 해양방류로 수산물 판매 위축이나 가격 하락 등의 피해가 예상되면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등 다양한 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유관기관과의 공조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단속을 강화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 자문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 국민들의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8차 총회’에 참석해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성명서 등을 체결했다.▲ 시도지사협의회(사진=경북도) 이날 총회에서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등 총 9개의 보고 안건을 처리하고, 특히 200여일 앞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지방분권을 정책공약으로 담기 위한‘지방자치(분권) 혁신과제(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지방자치(분권) 혁신과제(안)’주요 내용은 1987년 9차 개헌 이후 34년간 개정하지 못해 지방자치 시대에 맞지 않는 헌법 개정과 지역대표형 상원제(양원제) 도입이다. 헌법 전문?총강에 지방자치?지방분권을 명시하고,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명칭을 변경해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을 완전 보장해야 한다는 것과 현행 인구기준 국회의원 배정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지역 대표형 상원제 도입으로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경우 입안 과정에서부터 지방참여를 강화하자는 내용이다. 대선 이전 시급을 요하는 3대 필수개선 과제로 중앙정부의 독주 및 신중앙집권화를 막기 위해 지방정부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중앙정부에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의무 부과를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주도형 자치치안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조직?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국가직 전환 등에 따른 소방공무원 국비지원 확대이다.대선 후보공약에 반영할 6대 필수 개선과제로 ▷국고보조금을 개별보조제도에서 포괄보조제도로 전환 ▷인프라 구비, 지방비 부담능력을 공모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공모사업의 개선 ▷균형발전 가점을 담은 예타제도 개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세, 지방세 비중 목표 제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일원화을 위한 교육행정의 지방이관 ▷지방자치단체의 기능과 중복되는 국가특별지방행정기관의 시도 통폐합 및 이관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국토면적 12%밖에 되지 않는 수도권에 50% 넘는 인구가 살고 자본?입법?행정 모두 수도권에 집중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판을 엎어야 한다. 지방정부에 자치입법권, 자치과세권, 자치인사권 등을 주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후 민선7기 마지막 제15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현 송하진 전북도지사 유임으로 결정됐다. 이번 시도협의회 회장은 내년 1월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 부의장으로 국가와 지자체간 협력 및 균형발전에 관해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2021년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2차)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천정비사업 신속집행 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경북도 하천담당, 공사관리관,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률 불안 등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일자리, SOC 사업 중심으로 재정 신속집행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1178억 원 전액을 올해 안에 모두 집행하고 신규 사업은 조기발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보상 및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로 인해 공사 지연 및 재정집행 부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및 시공사(용역사)와 협력해 주민설명회 수시 개최, 관련 부서 협조, 부진사업 만회대책 수립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회의 참석자들은 엄격한 품질·안전관리로 부실시공 예방과 공사현장 청렴 안내판 서명에 동참하며 부패 고리 근절, 청렴도 향상 등 부조리 척결에도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박종태 경북도 하천과장은 “견실시공 및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예방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에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2021년 8월 26일(금) 관내 진로체험기관인 ‘소풍도자기 공방’에서 진로체험인증기관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하였다.▲ 진로인증기관 인증서 수여(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체험기관 성격 및 의지, 체험기관 환경 및 안전,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증하게 되며, 2021년 관내에서는 ‘소풍도자기 공방’이 인증되었다. 인증기관 혜택은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진로체험망 ‘꿈길’ 사이트 내 진로프로그램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신덕섭 군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우수 진로체험기관들이 교육부 인증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직업계고 졸업 청년 역량 강화(교육 및 멘토링)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역량강화사업 운영을 맡은 권역별 거점대학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직업계고 졸업 청년 역량 강화(교육 및 멘토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행계획 보고, 협조 사항, 추진 방향 최종 점검 등 과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직업계고 졸업 청년 역량 강화(교육 및 멘토링) 사업’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청년 특화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일자리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졸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경북도는 권역별 거점대학을 역량 교육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도내 직업계고 졸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과 산업에 특화된 수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전담 교수 멘토링을 추진함으로써 취업률과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취업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동부 및 북부 권역의 거점대학인 선린대학교는 ▷철강마이스터 재료기술·자동화기계·전기제어 등 철강 산업 기반 프로그램 ▷관광서비스 조주자격증 ▷품질 유통관리기능사 ▷CAD 기능사(IT 마케팅), ▷그랙픽스 기능사·3D프린터 자격증 프로그램 ▷설비 보존기능사(기계) 등의 인력양성을 진행한다.서부권역의 거점대학인 경북과학대학교는 ▷전자산업기사 수준을 기준으로 실무위주의 전자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부권역의 거점대학인 경운대학교는 ▷도면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자동차 지게차 굴삭기 운전기능사 자격증, 용접 기능사 자격증 과정 등 자동차 산업 분야 프로그램 ▷항공정비사(국토교통부) 자격 증 과정 등 항공산업 분야 교육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 수료 후에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한 취업 매칭을 지원하며 교육생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근로환경 개선금을 지원해 최종 188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고졸 미취업자의 경우 대졸 청년에 비해 상대적인 어려움으로 취업 빈곤이 반복돼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미취업 고졸 청년이 노동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3~24일 있었던 태풍‘오마이스’로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시 일대에 호우 및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자, 경상북도안전기동대(대장 류재용)를 투입해 신속한 피해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안전기동대 복구지원(사진=경북도) 지난 25일 오전 9시 구룡포 시장 일대의 피해 현장에 도착한 경북안전기동대원 30여명은 즉각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2개 조로 나눠 방역과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또한, 경북안전기동대는 26일 죽장시장 일대에 추가로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피해복구를 도울 계획이며, 현장에서도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파악해 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신속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이다.평상시에도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훈련, 워크숍 등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다지고 있으며 지난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복구에도 큰 힘을 보탠 바 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기동대원들의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피해지역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제12호 태풍‘오마이스’가 할퀴고 간 포항시 죽장면과 구룡포읍 일원에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이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 의소대 복구활동 사진(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하경태?마정연)와 시군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과 구룡포 지역을 찾아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 등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폭우로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죽장면에는 마을로 휩쓸려온 토사 제거와 주민들의 통행 확보를 위해 도로 세척 활동에 인력을 집중했다.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활동에 힘쓰고 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발표한 247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3명이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조형물(사진=경북도) 경북은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33명을 포함하면 지역의 독립유공자는 2373명으로 전국의 독립유공자 1만 6932명의 14%를 차지해 가장 많다.경북도는 광복 이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아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 해오고 있다. 이번에 포상 결정된 경북 독립유공자 33명 중 21명은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발굴해 낸 독립운동가들이고, 나머지 12명은 국가보훈처 및 후손의 신청 등에 의해 발굴됐다. 한편,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족장 14명, 건국포장 7명, 대통령표창 12명이다.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14명은 김종부(안동, 3.1운동)·김진휘(안동, 3.1운동)·임석현(안동, 3.1운동)·정덕필(안동, 의병)·강찬오(봉화, 의병)·황신흠(봉화, 국내항일)·권우섭(봉화, 국내항일)·곽덕규(봉화, 국내항일)·박진호(대구, 일본방면)·양용호(대구, 의병)·노말수(경주, 3.1운동), 김석이(영덕, 3.1운동), 이승봉(포항 흥해, 의병), 최해일(청도, 일본방면)로 안동 출신 4명, 봉화 출신 4명, 대구 출신 2명이고, 경주·영덕·포항·청도 출신자는 각 1명이다. 건국포장에 추서된 인물 7명 중 강석희(문경, 국내항일)·신용균(문경, 국내항일)·박인길(문경, 국내항일)·신봉규(문경, 국내항일) 4명은 문경 출신이고, 박영수(안동, 국내항일)·김창락(안동, 3.1운동) 2명이 안동 출신, 권학동(예천, 의병) 1명이 예천 출신이다.대통령표창에 추서된 인물 12명 중 안동 출신 5명은 류연태(안동, 3.1운동)·이주섭(안동, 3.1운동)·문소원(안동, 3.1운동)·이중창(안동, 국내항일)·이출이(안동, 3.1운동)이고, 문경 출신 2명은 이은화(문경, 3.1운동)·이정백(문경, 3.1운동)이다. 또 영덕 출신 2명은 나부석(영덕, 3.1운동)·정예술(영덕, 국내항일) 이고, 예천·의성·고령 출신자는 각 1명으로 이서구(예천, 3.1운동)·정두표(의성, 국내항일)·황갑수(고령, 국내항일)이다.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독립운동가들의 공헌을 찾아내고 그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라사랑의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진영 관장은 “앞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역사 속에 묻혀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3건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사진=경북도)이번에 지정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는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2건이며, 문화재자료는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 ▷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 ▷고령 봉평리 암각화 등 3건이다.지정된 5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경북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6월 11일 2차 동산분과 회의 시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그리고, 6월 24일부터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13일 3차 동산분과 회의에서 지정 심의 후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먼저, 도 유형문화재 2건의 지정사유를 살펴보면, ▷포항 광덕사 소장 선종영가집은 조선시대 함허당(涵虛堂) 득통(得通)이 설의(說誼)한 책으로, 광덕사 소장본은 1572년(선조 5)에 임천 지역의 김론번 댁에서 판각한 것이다. 조선중기의 목판인쇄문화를 비롯하여 불교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인명 연구와 국어학적 측면에서도 귀중한 자료다.▷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은 3종으로,‘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임금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언해본 의학 서적으로, 인본(印本)의 글씨가 선명하고 현재 전존본이 매우 희귀하여 조선시대 국어 및 의학을 연구를 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천로금강경(川老金剛經)’은 송나라 임제종의 승려인 천로 도천(川老 道川, 일명 冶父)이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에 주석을 달고 송(頌)을 붙인 목판본이고, 13세기 중엽의 간본으로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는 야부(冶父)의 계통 판본 가운데 간행 시기가 가장 빠른 판본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下券)은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에 대하여 송나라 혜정(慧定)이 그 요지를 해설[助顯]한 것으로, 1378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전본(傳本)이 매우 드문 희귀본으로 자료적 가치가 높은 책이다.▲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사진=경북도) 다음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3건을 살펴보면, ▷문경 대승사 응진전 오백나한상은 흙(467구), 돌(32구), 석고(1구)로 구성된 500구의 나한상으로, 19세기 중반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정한 경궤에 의하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된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현재 8개 사례만 남겨져 있을 정도로 희귀한 조선 후기 오백나한상 중 하나로서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고령향교 소장 찬도호주주례 책판은‘주례’에 그림을 첨가해 한나라 정현(鄭玄)이 주석을 붙인 책인 찬도호주주례(纂圖互註周禮)의 책판이다. 이 책판은 고령현감 구문유(具文游, 1701∼1706 재임)가 판각한 12권의 목판본인데, 경상도관찰사 김연(金演)의 跋을 붙여서 1706년에 판각한 것을 중심으로 1893년에 일부 책판을 보각(補刻)하여 간행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시행된 정치·행정제도의 요체를 알 수 있으며, 서·발문, 편목, 본문의 상태가 온전히 갖춰져 있고 판화인 주례경도 또한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미술 및 판화사 연구에 중요하다. 간행된 판본이 국내에 다수 전해지고 있으나, 책판 자체가 남아있는 것은 매우 희귀하고, 지방 관판(官板)으로 판각되었기에 지방 출판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다.▷고령 봉평리 암각화는 2008년에 대가야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 지표조사 시 발견된 암각화 유적이다. 제작 시기는 청동기시대 중기에서 후기 사이(대략 BC 600∼300년)로 추정된다. 마제석검(磨製石劍), 세형동검(細形銅劍), 비파형동모(琵琶形銅?) 등으로 보이는 26개의 표현물이 확인되고 있으나 상당수가 발견될 당시에 이미 훼손이 심한 상태로서 보존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령은 물론 경상도에 산재해 있는 선사시대 다른 암각화와의 비교?연구에 중요한 자료다.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어 道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15점(국가지정 801, 도지정 1414)이 됐다.한편, 경상북도는 금번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3차)에서 ▷경주 최진립 신도비 ▷경주 최진립 정려비 ▷상주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 ▷상주 전식초상 일괄 ▷상주 전식조복 및 공예품 일괄 ▷문경 봉암사 상봉대사비 ▷문경 대승사 윤필암 후불도 ▷청도 장연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및 몽산화상 육도보설 등 9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지정했다.또한,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1건을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10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함으로써‘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정책에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전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환동해지역본부 간부들과 업무회의를 가졌다. ▲ 동부청사 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에너지, 해양문화 및 교육활성화, 울릉도 카페리 공모선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동해안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차세대 먹거리인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여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트 구축 등 국책사업 예산확보에 주력하도록 ‘수소팀’ 신설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도가 동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역학 연구를 선도해 학문, 해양문화, 해양산업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포항 신항만과 울릉도 사동항로에 포항해양수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형 여객선 ‘뉴시다오펄호’ 취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21세기 바다시대를 맞아 동해안이 가진 장점을 특화해 미래 환동해 지역의 먹거리를 위한 해양 수산분야 신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해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6,866명(완치 6,128, 입원 650,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외국인풋 살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해외유입기타6,866명4,9491,917354018433228182935141928891,489(+64) (+3) (+1)(+15) (+45) * 치명률 ? 경북(8.26. 기준) 1.28%(88명), 전국(8.25. 기준) 0.93%(2,237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2.8.13.8.14.8.15.8.16.8.17.8.18.8.19.8.20.8.21.8.22.8.23.8.24.8.25.검 사10,38612,76811,84714,6259,14810,06010,05513,28710,28414,68512,87714,45610,82413,896확진자82(5)54(2)76(2)7538(1)37(2)4767(3)111(2)50(2)35(1)31(3)71(2)64확진율*0.70.40.60.50.40.40.50.51.10.30.30.20.7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16명 1일평균 59.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13명 1일평균 58.1명 □ 시·군별 발생(국내 6,527, 해외유입 33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6,866명 (+64)1,093(+3)804(+7)458(+5)321977(+27)129(+4)143162651,644(+11)24179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10(+1)4620170(+3)43218(+1)927643(+2)6 □ 전담병원 병상 : 총 766(사용 647, 여유 119, 가동률 84.5%)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북소방학교총 병상7663581652014330142266146120사 용 중6473051401812720130212111101가용병상1195325216101254351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2명(대구 12, 수도권 55, 타시도 3, 검역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61명(대구 41, 경남권 16, 충청권 1, 수도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지역 농식품의 가치 확장을 이끌고 있는 6차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친화기업과 신규제품 발굴을 위한 ‘2021년 경북 6차 산업 안테나숍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 ▲ 입점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날 품평회는 전통장류, 편의식품, 꿀, 인삼, 버섯 등 도내 36개 경영체에서 출품된 총 133개의 6차 산업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 및 효능, 포장디자인, 입점가능성, 가격 경쟁력 등의 선정기준에 의해 진행됐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이마트, 롯데, 대구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농식품 바이어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심사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제품의 우수성이 높은 제품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비롯해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대백프라자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용인 기흥점 총 8개소의 경북도 6차 산업 안테나숍에 상설 입점된다. 또한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www.cyso.co.kr)’, 바로마켓 같은 각종 온오프라인 기획 특판전에도 참여할 수 있고, 경영체에서 원할 경우 전문가의 현장코칭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품을 출품한 한 경영체는 “중소 영세업체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에 진출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품이 선정돼 입점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내수시장이 위축돼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를 비롯해 여러 유통 플랫폼을 활성화해 지역 6차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과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 간의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 버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팀금융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에서 보증재원을 출연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례보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올해 당초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했으나, 수요 급증으로 조기 소진됐다.지난 3월부터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다니는‘행복버스 투어’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여론을 적극 수렴해 사업 확대가 추진됐다.협약 은행들이 출연한 보증재원은 96억 원으로 15배수인 1440억 원 규모 융자에 대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기존 특례보증으로 지원하지 못한 업체별 추가한도 부여 및 수혜 대상 업체를 확대했다.지원 시기는 자금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지점 및 협약 금융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당초 20억 원의 예산으로 특례보증 융자지원 소상공인에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지원(이차보전)해주던 것을 사업규모 확대에 맞춰 지난 추경에서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협약의‘버팀’이라는 명칭은 어려움을 버티고 이겨내야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라면서,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해준 출연 은행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협약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25일 안동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헴프특구 공청회(사진=경북도) 공청회에서는 경북도, 안동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추가 특구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변경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특구사업자 추가 및 해지 ▷기타 경미한 사항 변경으로 경북도 홈페이지와 도보를 통해 도민에게 사전 공지해 코로나19로 공청회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반영(8.11. ~ 9.9.)한다.먼저, 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약 등 우수기업 15개사(재배 11, 제조 4)가 새로이 참여하게 됐으며, 사업장 이전이 어려운 2개 사는 특구사업자에서 해지된다. 신규 특구사업자 추가는 우수 역외기업들의 특구 내 집적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조성으로 전후방 산업 간 가치사슬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총 5522억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특구로 인정받는 포항 배터리 특구의 경험을 산업용 헴프 특구에 적용해 특구사업의 조기 안착화 및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추가 특구사업자 모집에는 총 49개의 기업이 사전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 평가기관인 경북지역사업평가단의 전문가 평가를 통한 추가 사업자 선정이 이뤄졌다. 또한 특구사업 운영 상 필요한 특구면적 추가, 특구사업자 성명, 주소, 대표자 변경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변경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은 11월 중 중소벤처기업부 관보로 고시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공청회에 이어 추가 특구사업자에 대한 사전 기업설명회가 이어졌다. 규제자유특구 소개, 특구사업자의 권한과 책임, 각종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현장 토론을 통해 신규 사업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는 올해 4월 30일 ‘산업용 헴프 재배 실증’과 ‘헴프 관리 실증’착수에 이어 8월 11일에는 국내 최초 고순도 의료목적 ‘원료의약품(CBD**) 제조 수출 실증’까지 착수함으로써, 규제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헴프를 활용한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및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한걸음 또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 HEMP : 향정신성 물질인 THC(Tetrahydrocannabinol) 0.3% 미만의 대마식물로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사용** CBD(Cannabidiol) :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최초 헴프(HEMP)의 산업화 길을 열어 준 유일한 정책수단이자 경북도의 대표 브랜드다”며, “탄탄한 제도적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실증을 통해 안전성, 경제성 검증으로 미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경 소재 STX리조트를 경증?무증상 환자 치료를 위한 경북 제5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26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제5생활치료센터 stx리조트(사진=경북도) 이는 지난 17일 경북 소방학교 제4치료센터를 개소한 지 8일만이다.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네 자릿수 일평균 확진자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지역에서도 지난 21일 하루 동안 지난 3월 1차 대유행 이후 최다치 111명이 발생했다. 이후 감소세에 있지만 당분간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병상 사용률이 이미 85%(8.23.기준)로 포화상태에 이른 구미 제3생활치료센터, 안동 제4생활치료센터의 병상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제5생활치료센터 개소를 결정했다.제5생활치료센터는 113실 규모 350병상으로 센터에는 24시간 환자 케어가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인력 등 총 39명을 배치하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 김천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으며,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제5생활치료센터 개소로 250병상에서 600여 병상으로 늘어나 병상 부족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 본다”며 ,“확진자 발생 시 발빠른 대응은 물론 치료센터 내 사고 발생 등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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