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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일 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총 38개 팀이 참가한‘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경연대회 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 문화행사이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 대면 경연 방식과는 달리 비대면 영상 경연 대회 형식으로 개최됐다.경북지역 각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8개 팀은(유치부 19, 초등부 19)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멋진 영상으로 발표했다.참가 방식은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인 이하 가족 단위로 5분 이내 소방동요 및 율동 영상을 제작했다심사 결과 유치부는 연일백합유치원(포항 남구) 이솔지 어린이, 초등부는 중앙초등학교(청도) 김한나 어린이가 제작한 가족 영상이 대상을 차지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1등(대상)을 수상한 이솔지와 김한나 가족 영상은 다음 달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소방청이 주관하는 영상경연 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비대면 영상 경연 방식으로 개최된 것은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시장 대규모 화재사고에 따른 후속 안전조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한 민관합동으로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덕 화재현장 점검모습(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상인들의 생활전선 복귀를 조금이나마 앞당기고자 지난 5일 현장 화재감식이 완료되고 바로 실시했다.점검반은 도 및 관할 소방서 뿐 만 아니라 건축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로 필요한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발생에 따른 시설구조물과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의 추가위험은 없는 지에 대한 안전성 부문이다.점검결과 대상 시설물은 화재로 인해 시설구조물 및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 대부분 손상이 확인돼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또는 대대적인 보수?보강 등 항구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화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아픔을 조속히 이겨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정책제안대회(사진=경북도)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이다.이번에는‘청소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총 4가지 분야(역사, 환경, 건강, 관광)중에서 선택해 제안하도록 했다.총 18개 시군 37개 기구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 청소년참여기구란 ?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함 (ex-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① 청소년은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본인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이 원활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그 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의 자문·심의 등의 절차에 청소년을 참여시키거나 그 의견을 수렴하여야 한다.특히, 이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표자와 담당 지도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했다.하지만, 유튜브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채널)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는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경상북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신나리 원정대 구성·운영’을 제안한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신나리 원정대 구성?운영’은 10~20명의 청소년 여행원정대를 구성해,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해 블로그에 게시하는 등 홍보하고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한편, 타 지역의 인기명소를 방문한 후 우리 지역에 적용해 보자는 내용이다. 최우수상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상은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장려상은 구미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입선은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기자단이 선정됐으며, 총 12팀 중 8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정책들은 경북도 각 해당부서에 전달돼 정책검토와 의견 교환 후,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은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제안한 의견이 道政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7,397명(완치 6,768, 입원 540,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397명4,9492,4484019483241183235162183401041,919(+45) (+2) (+6)(+9) (+28)* 치명률 ? 경북(9.7. 기준) 1.20%(89명), 전국(9.6. 기준) 0.89%(2,327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4.(火)8.25.(水)8.26.(木)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검 사10,82413,89611,76214,642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확진자71(2)6467(3)47(1)54(2)41(2)274442(1)46(1)40(1)42(3)38(1)45확진율0.70.50.60.30.40.40.30.50.30.40.30.40.61.0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90명 1일평균 41.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51명 1일평균 46.5명 □ 시·군별 발생(국내 7,043, 해외유입 35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397명 (+45)1,162(+4)910(+7)488(+6)3261,166(+17)140150(+4)168(+2)661,67624196(+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720881(+1)46232(+2)98765410(+1) □ 병상운영 : 총 1,246(사용 512, 여유 734, 가동률 41.1%)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1.8% )생활치료센터(20.5%)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경 북소방학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2465001652014330142746146100500사 용 중51235987151211412215395-58가용병상7341417852216205935110044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4명(대구 7, 수도권 54, 타시도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0명(대구 61, 경남권 15, 충청권 2, 수도권 12)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9월 6일(월) 오후 4시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창립하고, 학계 및 한글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위원회는 경북이 한글문화의 본향(本鄕)으로서 그 가치를 발굴하고 산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창립회의 개최‘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창립 경상북도는 한글 보급의 중심지이며 한글 유산의 본향(本鄕)으로서 전국 유일의 훈민정음 해례본 발견지(간송본, 상주본)이며,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간행한 간경도감의 분소가 설치되었던 고장이다. 특히 어부가(1549년), 도산십이곡(1565년), 원이엄마편지(1586년), 음식디미방(1670년), 온주법(1700년대), 시의전서(19세기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형의 한글 관련 자료가 생산된 곳이다. 경북 속의 한글 문화원형에 내재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산업화로 육성하기 위해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를 창립하였다. 위원회는 정책고문을 비롯하여 연구·조사 분과, 기획·행사 분과, 신사업 발굴 분과 등 세 분과이며, 총 20명의 학계 및 전문가 그룹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위원회에서는 경북이 한글문화의 본향으로서 그 가치를 발굴하고 산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또한 한국국학진흥원에 한글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조직 ‘훈민정음뿌리사업단’을 신설하였다. 앞으로 본 사업단에서는 한글문화 확산과 한글산업 육성을 위해 한글자료 연구, 한글문화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 하고 대학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창립회의 개최 ‘2021 경상북도 한글사랑 주간’ 기본 계획 발표경상북도는 한글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글날을 전후하여 2021년 10월 7일(목)부터 10월 13일(수)까지 ‘2021 경상북도 한글사랑 주간’을 선정하고 경상북도 한글 비전 선포식, 한글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 컨설팅, 옛 한글문자 인식 데이터셋 구축, 경북의 한글 이야기 전시, 경북이 지켜온 한글문화 유산 전시, 한글사랑 서예작품 전시, 경북 사투리 경연대회, 우리말사랑 프로그램 제작, 한글 다큐멘터리 제작?방송,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안동의 한글 전시, 도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한글사랑 고택음악제”, 세계 한글작가대회 개최, 2021 문화재산업전 경북부스 내 한글콘텐츠 전시, 한글테마 관광 팸투어, 한글로 찾아가는 영양군 디미방 진미여행, 이인화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역 7개 대학 총장과 대학이 소재한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대학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경북도) 이날 경북도는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과 지방대 문제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해서 발표했다.발표한 3대 핵심 정책과제는 ▷장학사업의 확대 ▷대학 특성화 인프라 개선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 지원이다. 장학사업의 경우 단기적으로 국가장학금 등 미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시군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2025년까지 500억 원의 경북도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방대 학생들에게 집중지원 하겠다는 내용이다.또한, 지방대의 생존전략인 특성화를 위해 교육과 창업 인프라에 22년 55억 원을 투자하고, 대학이 지역의 생활?문화?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캠퍼스 내외의 혁신환경을 조성하는데 24년까지 83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중앙정부의 지방대학을 바라보는 틀을 바꾸어야 한다는데 주목해, 지방대 육성정책 수립과정에 지방정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대통령 직속의 지방대학 육성위원회 설립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끝으로 지방대 위기의 근본원인은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 있다고 보고 학부생만 2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대학의 우선 정원감축과 지방대 육성관련 포괄보조금 지급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이번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가 일부대학에 대한 국민의 오해를 불러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재정지원제한 대학과는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은 학자금대출 등이 제한되지만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모두 가능하다는 것과 일반재정지원을 받지 못할 뿐 특수목적 재정지원은 현재도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이날 참석한 대학총장들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이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는 대학들의 학생충원에 상당한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평가방식과 지방대에 대한 인식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참석한 시군의 단체장들도 대학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면서 대학이 가진 인프라와 학생들은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대학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지금의 지방대 위기의 본질은 수도권 중심 일극체제의 산물이다”라면서, “정원감축과 같은 구조조정은 수도권부터 진행하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같은 지원 사업은 지방대부터 추진하는 정책우선순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교육부 평가로 우리 7개 대학은 비상상황이다. 해당 시군에서 긴급하게 장학 사업을 확대해여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경상북도의 대학은 등록금 걱정 없고, 취업걱정 없는 지방정부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사진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이 일상이 된 가운데 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붐이 일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모바일을 통한 쌍방향 소통에 능숙한 MZ세대의 급부상 등으로 ‘라이브커머스’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화두가 돼 전 연령대 소비자들로 더욱 확산 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북도는 농업인들의 ‘라이브커머스’ 확대 요청으로 당초 66농가를 계획했으나 최종 90농가로 추가 선정해 라이브커머스 50회(2농가/회당)를 방송해 농산물 판매 10억 원을 매출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8월까지 20차례에 걸쳐 네이버와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를 이용해 사과?복숭아?자두 등 8982세트를 판매해 2억 1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지금까지 누적 시청 횟수 24만 9422회, 좋아요 36만 5166개, 댓글 39만 9497개 등 소비자 참여율이 높아 농가 소득증대, 온라인 홍보·마케팅 효과 등의 기대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북도는 9일 오후 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지역의 대표 과일인 데일리 사과, 상주 배, 김천 샤인머스켓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추석맞이 특별 판매행사를 도청에서 추진한다.당일 시청자 중 2명을 선정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무료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교보증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2조 8000억 원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조 원으로로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특히, ‘라이브커머스’는 TV홈쇼핑에 비해 수수료가 3분의 1정도로 저렴하고 판매자와 소비자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백화점과 대형마트 같은 전통 유통업체는 물론 네이버 등 포털까지 뛰어들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초연결?5G 시대에 인터넷 발달로 막강한 시장 권력을 가진 젊은이(생각 공유), 여성들(시장 공유), 네티즌(감정 공유)을 타깃 마케팅해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소방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강의경연대회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교육기법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했다.대회는 지역 각 의용소방대를 대표하는 전문강사 28명이 2개 분야 19개 팀(생활안전 9개 팀, 심폐소생술 10개 팀)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평가는 교안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생활안전?심폐소생술)우수 강사 3명씩 선발했다생활안전 분야에는 청도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풍각 여성의용소방대 박춘화 대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대원은‘아파트 화재 대피 끝장내기’란 주제로 강의했다.또한, 심폐소생술 분야에는 칠곡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석적 여성의용소방대 김소희 대원이 ‘도와줘요! 필요해요! 심장 구조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최우수 강사로 선발된 박춘화 대원과 김소희 대원은 올해 11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소방청 주관)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 간에 강의기법 공유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우수 전문강사를 양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민을 대상으로 ‘집콕! 온라인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을 이달 29일부터 ~ 내달 12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심폐소생술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참가자를 선정하여 심폐소생술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에 거주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며, 가구당 체험키트도 1세트로 제한된다.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9. 7.(화) 9시부터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체험키트가 집으로 발송되며,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키트 활용 영상은 유튜브(YouTube) ‘119안방’에 28일 업로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는데 체험 후 인증샷과 후기를 게재한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50%는 가정에서 발생하며,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3배 이상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체험행사를 확대하고 소생율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최근 스프레이국화 ‘그린볼엔디’ 등 4품종이 출원 등록돼 화훼 재배농가의 로열티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퍼플볼▲ 그린볼▲ 옐로우볼▲ 밀키엔디이번에 개발된 스프레이국화는 화색이 다양하며 특히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은 겹꽃 중에서 화형이 둥근 형태인 ‘폼폰형’이 많아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 스프레이국화 : 곁가지에 피는 꽃을 따지 않아 하나의 꽃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이 피는 국화.‘그린볼엔디(Green Ball ND)’는 2014년도에 교배해 육성했으며, 녹색의 폼폰 화형인 절화용 스프레이국화로 꽃 직경이 작으며(4.2cm) 기호도가 우수하고, 개화소요일수가 7주 정도로 짧은 특징이 있다. 자주색의 폼폰 화형인‘퍼플볼엔디(‘Purple Ball ND)’는 2009년도에 교배한 후 우수 계통을 선발해 육성했으며, 국화에 피해가 심한 총채벌레에 강한 특징이 있어 재배 농가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품종이다. ‘옐로우볼엔디(Yellow Ball ND)’는 황색의 폼폰 화형으로 2017년에 백색의 폼폰형인‘노키’와 황색 겹꽃형인 ‘퍼플엔디’를 교배해 육성했으며, 꽃의 직경이 3.4cm로 작고 개화소요일수가 55일 정도이다.개발된 품종 중 홑꽃형으로는 유일한 ‘밀키엔디(Milky ND)’는 2015년에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유백색의 꽃잎과 선명한 녹색의 속심이 돋보이며, 꽃 직경이 6cm로 크고 착화수가 20개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2012년부터는 모든 화훼작물이 국제적으로 품종보호대상 작물로 지정돼 외국품종을 재배할 경우 그 품종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되는데 이렇게 지불되는 화훼작물의 로열티는 매년 40억 원을 웃돌고 있다.또한, 주요 절화류인 국화는 소비자층이 다양하고 품종 갱신기간이 3~4년으로 짧으며 소비자의 기호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화훼 재배농가의 신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화 신품종을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게 되면 지역 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로열티를 받는 품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소멸대응 워킹그룹 회의경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워킹그룹’은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나리오?격식?회의 자료가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위원들과 함께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 제안 및 시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경북도 지방소멸대응 추진사업(안)인 지방대학과의 협력사업, 사이버도민 운영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아이디어 등 자문을 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회의 내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활기를 띄었다.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1학과-1시군 매칭사업 등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활용이 중요하다고 했다.이미홍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은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보 차원에서 사이버도민 운영이 필요하며, 관계의 정도(핵심인구, 저변인구, 의향인구) 및 인구계층(청년, 장년, 노년층 등)에 따라 타겟팅해 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모션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는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양성함으로써 그들의 창조적 활동을 지원해야 함을 강조했다. 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지역특색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하 NEAR) 사무국과 함께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이달 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 네 곳에서 순회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NEAR 사무국이 2013년부터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역사, 전통, 풍습 등을 소재로 한 공모전을 시행해 입선한 작품 중 8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는 이달 8일 울산도서관을 시작으로 김천시립도서관(9.17~10.1), 안동 경북도서관(10.4~10.16), 홍성 충남도서관(10.18~)의 순으로 내달 29일까지 진행된다.전시회를 기획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도청과 경북문화원에 전시해 본 결과 반응이 좋아 올해는 다른 지자체로 확대해 전시하게 됐다”라며 “국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사실을 출품한 외국 지자체와 학교에도 알리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시 일정과 온라인 전시에 대한 구체사항은 NEA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NEAR는 동북아 6개국 79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지방 정부 간 국제 협력기구이다.1996년 9월 경주에서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됐고, 2005년 경북도가 포항시에 상설 사무국을 유치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상북도와 식품기업 에쓰푸드(경기 안성 소재)가 7일 곤충의 날에 맞춰 식용 곤충으로 만든‘프로틴바.BETTER(제품명)’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틴바.BETTER식용 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를 넣어 단백질 최대 15g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으로 개발된‘프로틴바.BETTER(제품명)’은 성인남성 기준 단백질 하루 권장섭취량*의 25%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 성인남성 기준 단백질 하루 권장섭취량 50~60g고소애와 오트밀을 기본으로 호박씨, 초콜릿 칩, 건 크랜베리?블루베리를 넣어 넛츠, 베리, 초코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경북도와 에쓰푸드는 ▷작년 10월‘식용곤충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6월 공동 개발한 곤충신제품 6종에 대한‘뉴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 ▷9월‘뉴프로틴 곤충식품 테스트 판매’를 함께 추진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하는‘프로틴바.BETTER’은‘우리가 사는 지구를 생각한다’등 식용 곤충의 영양, 환경,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투자 자금을 모으는 방식와디즈는 회원의 70% 정도가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로 젊은 층의 참여가 높아 곤충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개선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곤충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곤충의 날 기념행사(농림축산식품부)’에‘경북도ㆍ에쓰푸드 뉴프로틴 곤충식품 홍보관’을 설치해 오프라인 출시행사도 진행한다.에쓰푸드는 식용 곤충을 이용한 마들렌, 떡갈비, 미트큐브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편리성을 갖춘 고단백 식품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곤충식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한국형 대체단백질 공급원’으로 곤충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곤충?양잠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의 종합적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곤충?양잠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경북은 어느 지역 보다 앞서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육성해 왔고, 앞으로도 경북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직원만남의날 직장내 괴롭힘 방지 교육이번에 마련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추진대책’은 예방·대응 5단계(인지·신고, 상담·조사, 가해자 처벌 및 개선, 피해자 보호, 예방·교육), 14개 추진과제를 지정해 시행할 방침이다.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6일 도청에서 문강분(행복한 일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직장 내 괴롭힘을 넘어 행복과 존중 일터로’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온ㆍ오프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 직원만남의날 특강 문강분 행복한일연구소 대표문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관련 끊임없는 연구와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는 선두주자이다.이번 특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사례를 제시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과제도 함께 제안해 경북도가‘직원 존중 일터, 도민 행복 삶터’로 나아갈 수 있는 정신적 밑거름을 줬다.특강에 이어 경북도는 이달 중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해 조사결과와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예방·대응 매뉴얼을 마련한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관련 정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자 구제를 위해 신고센터 운영, 심의위원회 구성, 피해자 심리상담 및 법률지원, 가해자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한다.특히, 내년에 도입 예정인 인권보호관을 중심으로 신고센터를 구축해 사건 상담·신고·조사를 비롯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2차 피해 예방 모니터링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가 개인만의 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조직과 함께 공유하며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직원 상호간의 존중·이해·배려가 일상이 되고, 개인과 조직이 공존하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인권도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7,352명(완치 6,691, 입원 572,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352명4,9492,4034019433241183235162177311041,894(+38) (+2)(+8)(+1)(+27)* 치명률 ? 경북(9.6. 기준) 1.21%(89명), 전국(9.5. 기준) 0.89%(2,321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3.(月)8.24.(火)8.25.(水)8.26.(木)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검 사14,45610,82413,89611,76214,642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확진자31(3)71(2)6467(3)47(1)54(2)41(2)274442(1)46(1)40(1)42(3)38(1)확진율0.20.70.50.60.30.40.40.30.50.30.40.30.4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72명 1일평균 38.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34명 1일평균 45.3명 □ 시·군별 발생(국내 6,998, 해외유입 35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352명 (+38)1,158(+2)903(+5)482(+2)326(+1)1,149(+17)140(+1)146166661,676(+1)24195(+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720880(+1)46230(+3)987654(+1)9(+1) □ 병상운영 : 총 1,246(사용 547, 여유 699, 가동률 43.9%)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6.8% )생활치료센터(21.0%)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경 북소방학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2465001652014330142746146100500사 용 중54739299141351912515594457가용병상699108666811175915296443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4명(대구 9, 수도권 52, 타시도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78명(대구 51, 경남권 15, 충청권 2, 수도권 10)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화재가 난 영덕시장을 화재 당일인 4일에 이어 연이틀 화재현장을 찾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진두지휘했다.▲ 영덕시장 화재 관련 중대본희의(사진=경북도)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 긴급대책회의에서 우선 피해 상인들에게 3000만원을 무이자 무담보로 즉시 지원하고, 긴급경영자금 또는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자금을 저리로 빠른 시일 내 대출할 것을 지시했다. 대출을 위한 선행 조건인 재해 피해사실 확인서는 영덕군에서 피해접수 신청서를 받아 최대한 빠르게 발급해 자금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피해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6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현장 융자센터를 운영해 자금 신청을 도울 방침이다.또한, (구)야성초등학교에 조성 중인 임시시장 장소를 방문해 조속히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춰 장날인 14일 개장하도록 했다.▲ 영덕화재 현장(사진=경북도)한편, 경북도청, 유관기관 등에서 일제히 영덕시장으로 장보기 행사도 함께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그리고 화재가 발생한 영덕시장은 영덕군 등 동해안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전국의 모델이 되는 명품시장으로 재건축 할 것을 주문했다.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이 정부안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중앙부처에 국비를 건의하라고 지시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영덕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특별교부세 30억 원 지원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통시장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이 하루 속히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며, “경북도와 영덕군에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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