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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주한미군 부인회 회원 20여명이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을 관람하고 문경새재 등 지역 관광지 등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주한미군부인회(사진=경북도) 주한미군 부인회(이하 부인회)는 UN사령부가 있는 (평택)험프리 미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인 30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봉사활동, 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인단체이다. (회장 케이틀린 워드, Caitlin Ward)부인회는 8일 문경에서 클레이 사격과 짚라인 등 액티비티 관광을 체험하고 안동 하회마을을 관람한 후 이곳에서 열린 ‘세계유산도시 안동 선포식’에 참석해 세계유산축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부인회는 하회마을 관람에 앞서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0년 경북도와 부인회 간의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이후 두 번째이다. 이 자리에서 부인회는 5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또한, 클레이 사격, 짚라인 등 문경의 액티비티 관광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전통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 판매 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의 문화공연 및 각종 관광 프로그램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라면서, “주한 미군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유네스코 유산과 지질공원, 기록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꼭 봐야하는 필수코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기증한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약 10t)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돼지고기 10톤 기부(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처장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일반시설 등)에 추석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경북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바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돈협회와 한돈농가의 매년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북도에서도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 도청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남종),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대학원장 차상균), 포스텍(총장 김무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한진관)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세계적인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나노?빅데이터?합성생물학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을 거듭하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앞으로,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백신 및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프라 공유·연구 협력 ▷빅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인력 교류 ▷백신?신약 관련 기업 지원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중심 전문병원으로 헬스케어 전문 인력과 비임상 ? 임상시험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교육부 선정 빅데이터 분야 주관대학으로 우수한 디지털?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은 그간 경북도와 생명공학연구센터(PBC)를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건립해 구조기반 신약 연구 및 기업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세포막단백질연구소 : ’19~’23(5년) 458억원(국 229, 도 106.5, 포항시 122.5), 극저온전자현미경실 등**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 ’16~’20(5년) 252.3억원(도 42.5, 포항시 42.5, 민자 167.3), 기업 10개 입주, 오픈랩 등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대마의 산업화를 위한 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과 백신상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백신상용화지원센터 : ’19~’22(4년) 278억원(국 74, 도 101, 안동시 101, 기타 2), 백신 효능평가 등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 백신클러스터, 포항 방사광가속기, 세포막 단백질연구소 등 최첨단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오늘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 협약으로 연구개발, 상용화, 기업지원 등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지난달 선정된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의 사전기획과제 수행 연구 주관기관인 케이알엘이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도시재생 리빙랩 현지 방문(사진=경북도)이번 방문은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전기획 과제 추진상황과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스마트팜 시범 재배 현장과 모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애로사항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은 지역의 시장상가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장 내 유휴 공간(빈 상가)에 스마트 팜 기술을 적용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새로운 형태의 도시 일자리 창출 등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도시재생연계리빙랩 사업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케이알엘이디에서 추진하는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에 방문한 케이알엘이디는 실내외 LED 조명, 특수 조명(식물성장조명 등) 전문기업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으로서 회사의 모든 식재료를 구미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오후 4시에서 18시 까지 안동 풍천면 병산리와 하회리를 연결하는 하회 구곡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경북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엔티어링 :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퀴즈 형식으로 전달되는 통과 지점을 찾아가며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걷기 운동이다. ▲ 19년도 문경시선유구곡 4곡 세심대 팝페라 공연(사진=경북도)구곡(九曲)은 아홉 굽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깊은 산속의 경치 좋은 곳을 찾아 학문을 닦기 시작하면서 구곡문화가 유래했다.경북에는 도산구곡, 선유구곡 등 43개소의 구곡이 남아있어 전국 150여개 구곡 중 28%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11일 안동 하회구곡을 시작으로, 10월 2일 상주 용유구곡, 16일 성주 무흘구곡(1~5곡), 23일 문경 선유구곡, 31일 영주 죽계구곡, 11월 6일 김천 무흘구곡(6~9곡)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매회 50명으로 한정해 선착순 모집한다.특히, 올해는‘쉼표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삶의 가치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구곡길에서 치유하고 갈 수 있는 ‘쉼’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경북구곡길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비대면 구곡길 걷기를 활성화하고, 전국단위 걷기 플랫폼인‘워크워온 (WalkOn) 앱’을 활용해 스탬프 챌린지를 이달 10일 부터 11월 10일 까지 2개월 간 진행한다. ▲ 19년도 문경시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9곡 옥석대를 지나는 참가자들(사진=경북도)행사 기간에 경북구곡을 방문해 인증한 1000명에게 기프트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6개시군 5개 구곡을 모두 완주한 참가자는 명예의 길동무로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다양한 구곡길 기념품도 받게 된다.행사 당일에는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 해설과 안내에 따라 구곡숲길을 걸으며 퀴즈풀이, 사진 콘테스트, 현장 인터뷰, 버스킹 공연 등 각 지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경북구곡 걷기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경북숲 여행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행사참가는 구곡걷기를 희망하는 전 국민 누구나 경북구곡길 홈페이지(www.99gil.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일 11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공배달 앱경북 공공배달앱(이하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시군의 행·재정적 지원과 먹깨비의 앱 개발·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공공배달앱은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각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 구매 후 결제 시 사용할 경우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출시에 맞춰 이번 달에는 국민지원금 사용과 비대면 소비쿠폰 사업과의 연계로 공공배달앱 활용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6일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을 민간 앱에서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하지만 공공배달앱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다.상반기에 이어 추석전후로 시행될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 사업(2만 원 이상 4번 주문하면 1만 원 환급)에 공공배달앱도 포함될 예정으로 사용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등록은 향후 지속해서 진행되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이철우 도지사는 “철공공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주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도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오픈일 까지 5000여개의 가맹점이 신청접수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 기간 내 많은 수의 가맹점이 등록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및 시군의 재난 및 CCTV관제센터 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통합재난정보 공동 활용체계 구축 이번 사업은 뉴딜정책에 따른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도내 전 시군 재난센서 데이터(강우, 수위, 적설 등) 및 CCTV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올해 3월 착수했고, 이달에 사업을 완료했다.또한, 시군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을 위해 재난통합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통합망을 통해 약 3만대의 CCTV를 포함한 재난정보를 통합했다.특히, 뉴딜정책에 따라 플랫폼을 향후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전 시군의 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돼, 타 광역자치단체의 선도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광역형 통합재난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성을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의 재난데이터를 표준화 해 통합하고, 이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예측 기능을 점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지진, 홍수,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확진자 현황 : 총 7,422명(완치 6,821, 입원 512,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422명4,9492,4734019483242183235162185421051,938(+25) (+1) (+2)(+2)(+1)(+19)* 치명률 ? 경북(9.8. 기준) 1.20%(89명), 전국(9.7. 기준) 0.88%(2,330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5.(水)8.26.(木)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검 사13,89611,76214,642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확진자6467(3)47(1)54(2)41(2)274442(1)46(1)40(1)42(3)38(1)4525(1)확진율0.50.60.30.40.40.30.50.30.40.30.40.61.0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70명 1일평균 38.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06명 1일평균 43.3명 □ 시·군별 발생(국내 7,067, 해외유입 35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422명 (+25)1,163(+1)918(+7)(+1)490(+2)3261,176(+10)141(+1)150168661,677(+1)24197(+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72088146233(+1)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88, 여유 658, 가동률 42.6%)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8.2% )생활치료센터(22.8%)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883417514120161161478859가용병상6581599062314264995844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5명(대구 7, 수도권 64,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7명(대구 68, 경남권 15, 충청권 2, 수도권 12)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를 계기로 미래 비전 전통시장 육성 전략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화재 현장 방문(사진=경북도)경북도는 23개 시군 중 78%인 18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화재가 발생한 영덕도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0.17로 수십 년 후에는 지역이 사라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경북도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지역 균형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을 담은 전통시장을 새롭게 만들기로 하고,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이번에 설계하는 영덕 명품시장은 디지털 선진국에 맞게 최첨단 시스템인 RFID(무선식별시스템), 스마트 미러, 키오스트, 드론 배달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명품시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상품 이력제를 구축하고, 시장 내에 상품 품질관리 연구소를 만들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상품과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고 배달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또한, 동해안 700리 길을 따라 이어진 관광?문화를 전통시장에 접목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박물관?전시관, 아름다운 휴게공간과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구상하고 있다.한편, 전통시장 건립은 공모를 통해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움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조성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특히, 소방 안전 문제를 디자인적 관점에서 설계하고 건물 구조와 시설배치가 화재예방과 진압에 적절한지 고려해 설계를 발주할 것이다.시장의 성공은 아름다운 건물과 콘텐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인과 지역주민이 설계에서부터 함께 손잡고 나갈 때 가능한 일이다.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인들의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방문객 1000만 시대를 열고, 세계 10대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부 시책에 발 맞춰 상권 르네상스사업, 문화관광형 사업, 청년몰 사업 유치를 통해 젊은 청년 상인을 유치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시장을 건립할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최첨단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7일 도청에서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여성상 시상식(사진=경북도)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경북 여성상은 2007년부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경북 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내거나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시대를 앞서가는 장한 여성,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자, 여성의 복지증진과 능력개발ㆍ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각각‘올해의 경북 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초대회장을 선정했다.‘양성평등’부문에는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금숙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성군지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여성복지’부문에는 신경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조은희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회장, 김미자 문경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옥숙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황영옥 영덕군재향군인회여성회장 등 5명을 선정했다.특히,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선정된 이정옥 회장은 전통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활 속 예술로의 민화를 알리는데 노력했고 한국규방 전통문화의 발굴·보전에 기여해 경북의 여성예술인과 여성예술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경북 여성상 시상은 2019년까지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시 시상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간소하게 진행하고, 수상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여성이 이 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장소 수난사고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단 한건의 인명피해(사망)도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민수상 구조대 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경북소방본부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수난사고 예방과 피서지 최상의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래불 해수욕장 등 19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 자원봉사자 329명을 배치해 119시민수상 구조대를 운영했다. * 해수욕장 15개소, 하천 3개소, 계곡 1개소주요 활동으로는 인명구조 9건, 병원이송 5건, 현장응급처치 886건, 안전조치 3515건 등 총 4415건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난 7월 27일 오후 2시 30분경 성주군 포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수영미숙으로 위험에 처한 A양(6세)을 안전하게 구조해 부모에게 인계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도 거뒀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올해 물놀이 장소를 찾는 피서객은 줄었지만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달 12일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방역상황과 운영상황 전반을 살폈다.
경상북도는 탁영준(53ㆍ포스코 과장)경북 최고장인을 고용노동부가 금속재료 제조 직종 분야의 ‘2021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탁영준 경북 최고장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탁영준 명장은 어릴 적 부모님께서 힘들게 쟁기로 밭을 일구는 모습과 나무 끝의 쟁기날을 보면서 금속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으며, 쟁기날처럼 가난을 헤쳐나가야 된다는 사명감을 느꼈다고 한다. 가정형편상 학비가 들지 않았던 포철공고에서 금속관련 전공을 하고 포스코에 입사 후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기술발전에 매진했다. 그는 특허 33건 등록과 제강기능장 등 6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공장설립이나 설비변경 시에 사전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연속주조 수모델 실험장치’ 개발에 참여해 철강소재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중학교, 고등학교에 기술인 특강 및 기능반 지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시험 문제위원 참여 등 보유기술로 다양한 대외 활동과 사회 봉사에도 많이 참여해 기술자로서 모범을 보여 왔다. 탁영준 명장은 2016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2018년 우수 숙련 기술인,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됐으며, 올해 ‘기술계의 별’로 불리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로이다.명장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휘장, 명패와 함께 일시 장려금, 계속 종사 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한편, 경북도는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선정해 지원하는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2012년 제도 시행이후 총 42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3명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탁영준 장인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산업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서 힘 써 줄 것”을 당부하며, “경북도는 숙련기술인 지원과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오전 도청에서 포항 형산강 섬안큰다리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남성을 구한 포항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 김현필 경위(56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현필 경위 감사패(사진=경북도)김 경위는 지난달 8일 밤 00시 30분경 “우울증이 심한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를 받았다.이에 김 경위는 GPS 위치 추적을 통해 형산강 섬안큰다리 주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리 주변을 수색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10m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무사히 구조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공직자로서 귀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 모두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격려했다.김현필 경위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저의 일이고 요구조자와 또래인 아들이 있다. 경찰관이자 아버지로써 해야 할 일을 했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김 경위는 1990년 순경으로 임용된 이래 투철한 직업윤리와 봉사정신으로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특히, 2017년 10월경 강원도 영월에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 아들 면회를 갔다가 아들이 소속된 조기축구 회원들과 축구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바 있다.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인증서를 받은 바 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전의 수도권 홍보를 위해‘D-30(8일) 전국체전 서포터즈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 서포터즈 응원 릴레이 캠페인(사진=경북 서울본부)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속에서 열릴 첫 대형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을 수도권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회 성공을 기원하고자 기획했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야외 길거리 홍보 보다는‘비대면 홍보방식’으로 추진했다. 전국체전 서포터즈는 재경구미향우회 회장단을 비롯해 출향 상공인들, 재경시도민회, 시군 서울사무소 직원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서포터즈의 다채로운 응원이 담긴 동영상은 SNS(전국체전 대회홍보용, 경상북도 서울본부)에 게재했다.서울본부는 지난 6일에는 서울에 유학 중인 구미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구미학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체전 홍보용 물티슈, 팜플릿, 인형 등을 배부하면서 재경구미향우회 회장단과 MZ세대인 대학생들에게도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에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위대한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일어서는 화합과 결속의 용광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합격생 52명을 대상으로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4기 입문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4기 개강식(사진=경북농업기술원)개강식은 농업기술원장의 특별 강의와 청년농업인 창농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취창업 할 수 있도록 현장경영실습, 판매유통 창업초기 전문가 컨설팅까지 전 과정 보육관리를 통해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전문가를 엄선 입문교육 강사를 초빙했다.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 4기 교육생은 전공에 무관하게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했다.올해는 1개월 간의 공개모집에서 3 대 1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52명을 선발했다.선발된 교육생들은 입문교육, 실습교육, 경영실습으로 3단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첫 단계인 ‘입문교육’은 이달 6부터 11월 10일까지 9주간에 걸쳐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작물재배기초, 수경재배기술, 스마트팜의 이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두 번째 단계인 ‘실습교육’은 6개월 간 작목별 선도농가 농장에서 진행되며, 첨단 스마트 온실에서 작물의 양분이 되는 배양액 제조부터 농작물 수확?포장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경영실습’은 12개월 간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 온실에서 자가 경영으로 직접 농장운영 실습을 한다.연간 교육 수료생 12명 정도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우선권과 농업종합자금(스마트팜) 최대 30억, 5년 거치 10년 균환상환(1% 고정금리), 창업자금지원과 임대온실(500평/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증가하는 농업경영비 부담의 경감을 위해 첨단 스마트팜 조성으로 소득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일 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총 38개 팀이 참가한‘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영상경연대회 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 문화행사이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 대면 경연 방식과는 달리 비대면 영상 경연 대회 형식으로 개최됐다.경북지역 각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8개 팀은(유치부 19, 초등부 19)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멋진 영상으로 발표했다.참가 방식은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인 이하 가족 단위로 5분 이내 소방동요 및 율동 영상을 제작했다심사 결과 유치부는 연일백합유치원(포항 남구) 이솔지 어린이, 초등부는 중앙초등학교(청도) 김한나 어린이가 제작한 가족 영상이 대상을 차지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1등(대상)을 수상한 이솔지와 김한나 가족 영상은 다음 달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소방청이 주관하는 영상경연 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비대면 영상 경연 방식으로 개최된 것은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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