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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대응 본부’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본부 현판식, 전국체전기획단(사진=경북도)8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본부(이하 본부)’현판식을 가졌다.대응본부는 1본부 4부서, 13명의 책임관 체제로 강성조 부지사가 본부장을 맡고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식품의약과, 구조구급과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도 교육청 협업체계로 운영한다. 본부 역할은 전국(장애인)체전 방역체계 구축과 종목별 경기장 방역, PCR검사, 확진자와 접촉자 조치 등 방역 전반을 관리한다.경북도는 지난 3일 대회 기간 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방역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운영의 방역기본원칙은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 전 종목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검사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방역관리 매뉴얼은 확진자 등에 대한 이송관리와 PCR검사,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 전·후 조치사항 등 세부 운영 방침이 수록됐다.또한, 방역 절차, 의심환자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 조치 등이 담긴 방역관리 프로토콜, 선수 개인위생 수칙, 숙소 및 식사 시 지켜야 할 생활 운영 지침 등도 포함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대한체육회와 16개 시도 및 경기가 열리는 도내 13개 시군에 통보하고 자체 매뉴얼을 수립·운영하도록 조치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모든 참가자들은 백신 접종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3일에 한번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또는 접촉자로 분류되면 정해진 규칙에 따라 행동 해야한다. 선별진료소 운영방법은 민간업체에 위탁·운영할 계획이다.경기 중 확진자로 판명되면 해당 경기 중단과 해당 일을 포함한 최소 2일 동안 경기장을 폐쇄 조치하고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확진자는 소방본부의 119구급차를 이용해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보호센터로 이송하고 확진 판정 보건소와 거주지 보건소간 협의 후 거주지로의 이송을 결정한다. 각 시군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선수단 내 접촉자로 분류된 자는 경기장에 설치된 임시격리실에서 머물다가 방역택시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 PCR검사 후 남은 경기 상관없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선별진료소는 13개소를 운영하며 검사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실시해야 하고 검사방법은 5명의 검체를 혼합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개별로 재검사를 하는 풀링검사를 이용한다. 종목단체와 시도 운영본부는 PCR검사 안내와 검사 완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기장 방역관리를 위한 사전 조치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외부인의 경기장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나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에 사전 등록 후 ID카드를 발급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경기장 방역소독은 경기 시작 전과 끝난 후 실시하고 당일 실시하지 못할 경우 다음 날 경기 시작 전까지 소독을 완료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KF 94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을 비치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의 동선과 코로나19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080콜체크를 운영하고 경기장 출입 시 발열검사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일자별 색상이 다른 출입스티커를 배부해 확진자나 접촉자의 경기장 출입을 원천 차단한다.경기 당일 발열(37.5℃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19가 의심스러운 참가자들을 격리하기 위해 경기장별 임시격리실도 운영한다. 격리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시도운영본부나 방역택시를 활용 해 선별진료소로 후송한다. 방역택시는 시·군별 2대씩 지정하고 의심환자나 접촉자 이송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비상사항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경기장별 방역담당자와 안전관리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본부장)는 “이번 전국체전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우선이기에 사전 PCR검사 등 개인 방역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도는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교통 대책, 성화 봉송, 홍보관 운영을 점검하는 등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100년을 함께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개·폐회식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산업관’과 ‘문화재 활용관’ 2개관에 74개사 281개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의 결합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K-Heritage의 중심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한글을 지켜온 경상북도 ▷실감콘텐츠로 보는 경북의 세계유산 ▷경상북도의 종가문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특히, 경북도 전시관에서는 1940년 안동에서 처음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의 발견과정을 구전 이야기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등 한글이 창제된 이후 지금까지 중요한 한글문헌을 보존하고, 한글쓰기의 전통을 오롯이 지켜온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훈민정음 해례본과 내방가사 자료들을 터치패널과 실물자료로 읽어 볼 수 있게 했다.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문화유산을 접목한‘유교책판 VR’, ‘세계유산을 지켜라 VR 게임’, ‘아태기록유산(편액, 만인소) 이미지 A’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자 한글 문화유산을 지켜온 경북도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는 새로운 영역에 매진하는 등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 저녁 안동 하회마을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의 유산주간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선포식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선포 세리모니와 미디어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는 하회탈 LED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댄스 퍼포먼스와 LED스크린을 통해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미디어 연출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팝핀현준&박애리 그리고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한 콜라보 축하공연을 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하회마을의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의 ‘낙화야’를 외치며 선포식 행사는 막을 내렸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축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한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축전은 도내 세계유산의 탁월한 가치를 향유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심신을 달래고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수를 최소화한 가운데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 확진자 현황 : 총 7,455명(완치 6,898, 입원 468,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455명4,9492,5064019483242183235162188421051,968(+33) (+3) (+30)* 치명률 ? 경북(9.9. 기준) 1.20%(89명), 전국(9.8. 기준) 0.88%(2,33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6.(木)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검 사11,76214,642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확진자67(3)47(1)54(2)41(2)274442(1)46(1)40(1)42(3)38(1)4525(1)33확진율0.60.30.40.40.30.50.30.40.30.40.61.00.3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62명 1일평균 37.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75명 1일평균 41.1명 □ 시·군별 발생(국내 7,100, 해외유입 35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455명 (+33)1,166(+3)928(+10)492(+2)3261,187(+11)141150168661,678(+1)24199(+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1)209(+1)8146235(+2)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51, 여유 695, 가동률 39.4%)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7.2% )생활치료센터(17.8%)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513367313118121201157936가용병상6951649272518225316746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80명(대구 5, 수도권 71,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3명(대구 73, 경남권 13, 충청권 1, 수도권 6)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전국 유일한 마(산약) 전문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지 47주년을 맞이하는 생물자원연구소에서 헴프산업 활성화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햄프산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원 및 산약연구회 임원, 농협 등 마, 생강, 헴프 등 특화작목 관련 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생물자원연구소의 헴프 연구성과를 보고하고 관련 산업체 및 농업단체가 모여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경북은 안동이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미래 천연물 소재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료용 헴프 산업원료의 대량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의료용 소재 이용을 위한 CBD 함량이 높은 헴프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유전자원 13종을 수집해 특성을 평가 중에 있다.또한, 헴프 씨드 수량이 많은 자성종자 생산 매뉴얼을 개발하고 올해 11월 발간해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헴프 씨드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이용기술을 개발함으로서 헴프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 햄프산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에 앞서 연구소는 안동의 주요 특화작목인 마, 참깨 등 18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 중이고, 마 종근 절감을 위한 씨마 생산기술을 개발해 종묘비를 절감하고 있다. 한편, 마 뿌리에 기생하는 뿌리혹선충을 신속히 동정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헴프는 경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산업인 만큼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헴프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2021년도 경상북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1575명을 확정하고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 간호?보건직 182명 기 발표(7.30.) 인원 포함올해 공채시험은 지난 6월 5일 필기시험에 1만 3464명이 응시해 1639명이 합격했다.‘간호?보건’직렬을 제외한 필기시험 합격자 1457명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인성검사를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시행했다.이를 바탕으로 8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에는 1434명이 응시했고, 1393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결코자 긴급히 채용일정을 변경해‘간호?보건’직렬을 우선적으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에 걸쳐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7월 30일에 최종합격자 182명을 발표했다.주요 직급과 직렬별로 8급은 ▷간호 94명 ▷보건진료 31명이 합격했으며, 9급은 ▷행정(일반행정) 609명 ▷세무 39명 ▷전산 18명 ▷사회복지 147명 ▷보건(일반) 85명 ▷공업(일반기계) 32명 ▷공업(일반전기) 22명 ▷농업(일반농업) 86명 ▷녹지(산림자원) 23명 ▷환경(일반환경) 50명 ▷시설(일반토목) 86명 ▷시설(건축) 68명 ▷시설(지적) 41명 이 합격했다.연령별로는 20~29세가 1047명(66.5%)로 가장 많았고, 30~39세 421명(26.7%), 40~49세 93명(5.9%), 50세 이상 9명(0.6%), 19세 이하 5명(0.3%) 순이었다. ※ 최연소 : 세무9급(남, ‘03生), 최고령 : 농업(축산)9급(남, ‘64生)여성합격자 비율은 52.2%로 남성 47.8% 보다 4.4%p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행정직군에서는 여성합격자가 54.1%로 남성 45.9% 보다 8.2%p 높게 나타났다.또한, 다양한 계층의 공직 진출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구분모집에서는 장애인 14명, 저소득층 25명, 보훈청추천 18명(방호1, 시설관리2, 운전15) 등 총 57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세무직렬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생 중에는 올해 최연소 합격생(남, ‘03生)도 나왔다.아울러,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행정, 사회복지, 일반전기, 보건, 환경 등 5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6명과 여성 3명 등 총 9명이 추가 합격했다. * 5명 이상 모집단위에서 어느 한 쪽 성의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최종 합격자는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임용예정기관 인사부서에 직접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시험에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인성과 공직적격성을 면접시험에서 적극 검증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경북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주한미군 부인회 회원 20여명이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을 관람하고 문경새재 등 지역 관광지 등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주한미군부인회(사진=경북도) 주한미군 부인회(이하 부인회)는 UN사령부가 있는 (평택)험프리 미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인 30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봉사활동, 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인단체이다. (회장 케이틀린 워드, Caitlin Ward)부인회는 8일 문경에서 클레이 사격과 짚라인 등 액티비티 관광을 체험하고 안동 하회마을을 관람한 후 이곳에서 열린 ‘세계유산도시 안동 선포식’에 참석해 세계유산축전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부인회는 하회마을 관람에 앞서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0년 경북도와 부인회 간의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이후 두 번째이다. 이 자리에서 부인회는 5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경북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또한, 클레이 사격, 짚라인 등 문경의 액티비티 관광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전통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 판매 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의 문화공연 및 각종 관광 프로그램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라면서, “주한 미군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유네스코 유산과 지질공원, 기록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꼭 봐야하는 필수코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기증한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약 10t)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돼지고기 10톤 기부(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처장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일반시설 등)에 추석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경북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2월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바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돈협회와 한돈농가의 매년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북도에서도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 도청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남종),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대학원장 차상균), 포스텍(총장 김무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한진관)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세계적인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나노?빅데이터?합성생물학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을 거듭하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앞으로,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백신 및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프라 공유·연구 협력 ▷빅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인력 교류 ▷백신?신약 관련 기업 지원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중심 전문병원으로 헬스케어 전문 인력과 비임상 ? 임상시험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교육부 선정 빅데이터 분야 주관대학으로 우수한 디지털?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은 그간 경북도와 생명공학연구센터(PBC)를 중심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건립해 구조기반 신약 연구 및 기업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세포막단백질연구소 : ’19~’23(5년) 458억원(국 229, 도 106.5, 포항시 122.5), 극저온전자현미경실 등**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 ’16~’20(5년) 252.3억원(도 42.5, 포항시 42.5, 민자 167.3), 기업 10개 입주, 오픈랩 등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대마의 산업화를 위한 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과 백신상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백신상용화지원센터 : ’19~’22(4년) 278억원(국 74, 도 101, 안동시 101, 기타 2), 백신 효능평가 등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 백신클러스터, 포항 방사광가속기, 세포막 단백질연구소 등 최첨단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오늘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 협약으로 연구개발, 상용화, 기업지원 등 체계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지난달 선정된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의 사전기획과제 수행 연구 주관기관인 케이알엘이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도시재생 리빙랩 현지 방문(사진=경북도)이번 방문은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전기획 과제 추진상황과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스마트팜 시범 재배 현장과 모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애로사항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은 지역의 시장상가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장 내 유휴 공간(빈 상가)에 스마트 팜 기술을 적용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새로운 형태의 도시 일자리 창출 등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도시재생연계리빙랩 사업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케이알엘이디에서 추진하는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에 방문한 케이알엘이디는 실내외 LED 조명, 특수 조명(식물성장조명 등) 전문기업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으로서 회사의 모든 식재료를 구미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오후 4시에서 18시 까지 안동 풍천면 병산리와 하회리를 연결하는 하회 구곡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경북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엔티어링 :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퀴즈 형식으로 전달되는 통과 지점을 찾아가며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걷기 운동이다. ▲ 19년도 문경시선유구곡 4곡 세심대 팝페라 공연(사진=경북도)구곡(九曲)은 아홉 굽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깊은 산속의 경치 좋은 곳을 찾아 학문을 닦기 시작하면서 구곡문화가 유래했다.경북에는 도산구곡, 선유구곡 등 43개소의 구곡이 남아있어 전국 150여개 구곡 중 28%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11일 안동 하회구곡을 시작으로, 10월 2일 상주 용유구곡, 16일 성주 무흘구곡(1~5곡), 23일 문경 선유구곡, 31일 영주 죽계구곡, 11월 6일 김천 무흘구곡(6~9곡)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매회 50명으로 한정해 선착순 모집한다.특히, 올해는‘쉼표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에게 소중한 삶의 가치는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구곡길에서 치유하고 갈 수 있는 ‘쉼’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경북구곡길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비대면 구곡길 걷기를 활성화하고, 전국단위 걷기 플랫폼인‘워크워온 (WalkOn) 앱’을 활용해 스탬프 챌린지를 이달 10일 부터 11월 10일 까지 2개월 간 진행한다. ▲ 19년도 문경시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9곡 옥석대를 지나는 참가자들(사진=경북도)행사 기간에 경북구곡을 방문해 인증한 1000명에게 기프트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6개시군 5개 구곡을 모두 완주한 참가자는 명예의 길동무로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다양한 구곡길 기념품도 받게 된다.행사 당일에는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 해설과 안내에 따라 구곡숲길을 걸으며 퀴즈풀이, 사진 콘테스트, 현장 인터뷰, 버스킹 공연 등 각 지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경북구곡 걷기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경북숲 여행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행사참가는 구곡걷기를 희망하는 전 국민 누구나 경북구곡길 홈페이지(www.99gil.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일 11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공배달 앱경북 공공배달앱(이하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시군의 행·재정적 지원과 먹깨비의 앱 개발·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공공배달앱은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각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 구매 후 결제 시 사용할 경우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출시에 맞춰 이번 달에는 국민지원금 사용과 비대면 소비쿠폰 사업과의 연계로 공공배달앱 활용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6일부터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을 민간 앱에서는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하지만 공공배달앱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다.상반기에 이어 추석전후로 시행될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 사업(2만 원 이상 4번 주문하면 1만 원 환급)에 공공배달앱도 포함될 예정으로 사용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등록은 향후 지속해서 진행되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이철우 도지사는 “철공공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주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도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오픈일 까지 5000여개의 가맹점이 신청접수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 기간 내 많은 수의 가맹점이 등록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및 시군의 재난 및 CCTV관제센터 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통합재난정보 공동 활용체계 구축 이번 사업은 뉴딜정책에 따른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도내 전 시군 재난센서 데이터(강우, 수위, 적설 등) 및 CCTV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올해 3월 착수했고, 이달에 사업을 완료했다.또한, 시군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을 위해 재난통합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통합망을 통해 약 3만대의 CCTV를 포함한 재난정보를 통합했다.특히, 뉴딜정책에 따라 플랫폼을 향후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전 시군의 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돼, 타 광역자치단체의 선도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광역형 통합재난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성을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의 재난데이터를 표준화 해 통합하고, 이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예측 기능을 점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지진, 홍수,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확진자 현황 : 총 7,422명(완치 6,821, 입원 512,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422명4,9492,4734019483242183235162185421051,938(+25) (+1) (+2)(+2)(+1)(+19)* 치명률 ? 경북(9.8. 기준) 1.20%(89명), 전국(9.7. 기준) 0.88%(2,330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5.(水)8.26.(木)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검 사13,89611,76214,642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확진자6467(3)47(1)54(2)41(2)274442(1)46(1)40(1)42(3)38(1)4525(1)확진율0.50.60.30.40.40.30.50.30.40.30.40.61.0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70명 1일평균 38.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06명 1일평균 43.3명 □ 시·군별 발생(국내 7,067, 해외유입 35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422명 (+25)1,163(+1)918(+7)(+1)490(+2)3261,176(+10)141(+1)150168661,677(+1)24197(+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72088146233(+1)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88, 여유 658, 가동률 42.6%)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8.2% )생활치료센터(22.8%)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883417514120161161478859가용병상6581599062314264995844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5명(대구 7, 수도권 64,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7명(대구 68, 경남권 15, 충청권 2, 수도권 12)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를 계기로 미래 비전 전통시장 육성 전략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화재 현장 방문(사진=경북도)경북도는 23개 시군 중 78%인 18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화재가 발생한 영덕도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0.17로 수십 년 후에는 지역이 사라질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경북도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지역 균형발전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을 담은 전통시장을 새롭게 만들기로 하고,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이번에 설계하는 영덕 명품시장은 디지털 선진국에 맞게 최첨단 시스템인 RFID(무선식별시스템), 스마트 미러, 키오스트, 드론 배달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명품시장으로 조성하기로 했다.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상품 이력제를 구축하고, 시장 내에 상품 품질관리 연구소를 만들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상품과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고 배달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또한, 동해안 700리 길을 따라 이어진 관광?문화를 전통시장에 접목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박물관?전시관, 아름다운 휴게공간과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구상하고 있다.한편, 전통시장 건립은 공모를 통해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움을 갖춘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조성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특히, 소방 안전 문제를 디자인적 관점에서 설계하고 건물 구조와 시설배치가 화재예방과 진압에 적절한지 고려해 설계를 발주할 것이다.시장의 성공은 아름다운 건물과 콘텐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인과 지역주민이 설계에서부터 함께 손잡고 나갈 때 가능한 일이다.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인들의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방문객 1000만 시대를 열고, 세계 10대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부 시책에 발 맞춰 상권 르네상스사업, 문화관광형 사업, 청년몰 사업 유치를 통해 젊은 청년 상인을 유치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시장을 건립할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최첨단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7일 도청에서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여성상 시상식(사진=경북도)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경북 여성상은 2007년부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경북 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내거나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시대를 앞서가는 장한 여성,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공로자, 여성의 복지증진과 능력개발ㆍ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각각‘올해의 경북 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이정옥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초대회장을 선정했다.‘양성평등’부문에는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금숙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의성군지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여성복지’부문에는 신경은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구미클럽 회장, 조은희 대한미용사회 영주시지부 회장, 김미자 문경시재향군인회여성회장, 강옥숙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황영옥 영덕군재향군인회여성회장 등 5명을 선정했다.특히, 올해의 경북여성으로 선정된 이정옥 회장은 전통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생활 속 예술로의 민화를 알리는데 노력했고 한국규방 전통문화의 발굴·보전에 기여해 경북의 여성예술인과 여성예술을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경북 여성상 시상은 2019년까지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시 시상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간소하게 진행하고, 수상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여성이 이 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8.11.~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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