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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시군별3단계 연장(‘21.9.6.~10.3.)비고단계단계 및 방역강화 조치 등계(12개)1단계*( 2개)2단계( 9개)3단계6개 시군* 울진군 하향(2→1단계, 9.13) 1인구10만초과지역포항시3단계- 2경주시3단계- 3김천시3단계- 4안동시3단계- 5구미시3단계(볼링장) 집합금지 * ‘21.9.2~9.12 6영주시3단계- 7영천시3단계- 8경산시3단계- 9칠곡군3단계- 10인구10만이하지역상주시2단계(2단계 연장) * 9.6~10.3(4주간)* 3→2단계 하향 (8.30부터)11문경시2단계(2단계 연장) * 9.6~10.3(4주간)* 2단계 격상 (7.27부터)12군위군1단계- 13의성군1단계-* 3→1단계 하향 (9.4부터)14청송군1단계- 15영양군1단계- 16영덕군1단계- 17청도군1단계- 18고령군1단계- 18성주군1단계(집회)100인 이상 금지 19예천군1단계(종교)모임, 식사, 숙박 금지 21봉화군1단계- 22울진군2단계→1단계*(2단계 연장) * 9.6~9.12(1주간)(1단계 하향) * 9.13~10.3(3주간)* 2단계 격상 (8.23부터)* 1단계 하향 (9.13부터)23울릉군1단계- ※ 시군별 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단계격상 및 방역강화 조치 등 조정 가능
□ 확진자 현황 : 총 7,483명(완치 6,938, 입원 456,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483명4,9492,5344019503242183235162188441061,991(+28) (+2) (+2)(+1)(+23)* 치명률 ? 경북(9.10. 기준) 1.19%(89명), 전국(9.9. 기준) 0.88%(2,343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검 사14,642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확진자47(1)54(2)41(2)274442(1)46(1)40(1)42(3)38(1)4525(1)3328(1)확진율0.30.40.40.30.50.30.40.30.40.61.00.30.3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44명 1일평균 34.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38명 1일평균 38.4명 □ 시·군별 발생(국내 7,127, 해외유입 35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483명 (+28)1,176(+10)934(+5)(+1)493(+1)3261,193(+6)141150168661,679(+1)2420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098146236(+1)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34, 여유 712, 가동률 37.9%)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7.2% )생활치료센터(18.1%)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343177114100141181177839가용병상7121839464316245296846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9명(대구 5, 수도권 70,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6명(대구 76, 경남권 13, 충청권 1, 수도권 6)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1 국제 문화재산업전(사진=경북도)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산업관’과 ‘문화재 활용관’ 2개관에 74개사 281개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의 결합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K-Heritage의 중심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한글을 지켜온 경상북도 ▷실감콘텐츠로 보는 경북의 세계유산 ▷경상북도의 종가문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특히, 경북도 전시관에서는 1940년 안동에서 처음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의 발견과정을 구전 이야기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등 한글이 창제된 이후 지금까지 중요한 한글문헌을 보존하고, 한글쓰기의 전통을 오롯이 지켜온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훈민정음 해례본과 내방가사 자료들을 터치패널과 실물자료로 읽어 볼 수 있게 했다.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문화유산을 접목한‘유교책판 VR’, ‘세계유산을 지켜라 VR 게임’, ‘아태기록유산(편액, 만인소) 이미지 A’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자 한글 문화유산을 지켜온 경북도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는 새로운 영역에 매진하는 등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8일 박영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부위원장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천 행복마을요양원(원장 강미경)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영천 행복마을요양원 방문 위문품 전달(사진=경북소방본부)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예방과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외에서 진행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영천의용소방대 연합회, 영천소방서자문단장도 함께 했다.박영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예전과 같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며 격려했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 “5000여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곁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회와 소방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도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작품을 선보여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제 관광 박람회(사진=경북도)경북도는 관광기념품 전시 외에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가을?겨울 새로운 발견 경북여행,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언택트 여행 경북 23선 등을 선 봬 좋은 평을 받았다.또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서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침체된 관광업계들을 위한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 됐다.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KITS Travel Mart 등 3가지 대주제로 진행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 경북도의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다가올‘위드 코르나’에 대응하여 준비해 온 관광사업들을 적기에 시행하여 관광산업이 빠르게 정상화 될 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11일 킨텍스 행사장 내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이날 아시아 스마트관광 어워드도 동시에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철강도시 포항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K-배터리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에코프로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경북도와 포항시는 9일 에코프로 그룹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이차전지용 소재 생산공장 추가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코프로 그룹은 2026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3만 8000㎡(약 4만 2000평) 부지에 5천억 원을 투자, 연산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등 양극소재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립해 3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양극재는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로써 배터리 제조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의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재로 양극재 생산이 증가할수록 전구체 수요도 증가한다.현재 에코프로 그룹은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만㎡(약 10만평) 부지에 배터리 양극재 전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총 1조 70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BM,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GEM, 리튬 소재 가공업체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업체인 에코프로CnG 등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소재 추출부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소재 생산, 연구개발(R&D)까지 가능하도록 한 곳에 집적화해 배터리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08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양극재 상용화에 성공한 에코프로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와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동시 생산하고 있다.세계 시장에서 NCA 양극재 점유율 2위, 양극재 생산량(연산 5만 9천톤)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자회사 에코프로BM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70%를 기록했으며, 9월 7일 기준 시가총액 7조 1852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3위에 포진돼 있다.에코프로가 초고속 성장과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는 배경은 조 단위의 선 수주, 국내 대기업과 해외 유망 기업의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에코프로BM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023년까지 총 2조 7천억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에코프로GEM은 중국 전구체 및 양극재 업체 GEM사와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에코프로EM도 삼성SDI와 6대4 비율의 합작으로 설립됐다.에코프로CnG는 LG에너지솔루션과 올 해부터 4년간 폐배터리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에코프로BM이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특허를 통해 생산하는 코어쉘 그래디언트(CSG: Core Shell Gradient) 기술이 적용된 양극재는 안전성이 뛰어나고 수명도 오래가는 특성을 갖고 있다. CSG 기술은 양극재 입자 가운데 용량을 결정하는 니켈을 고농도로 배치하고 입자 주변부에는 안전성 역할을 맡는 망간과 코발트를 배치함으로써 용량과 안전성 효과를 모두 갖는 하이니켈 배터리의 핵심 기술이다. 에코프로BM의 CSG 양극재가 적용된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는 아직까지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에코프로그룹은 2023년까지 현재 1위인 일본 스미토모메탈마이닝을 제치고 세계 최대 양극재 생산규모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삼성SDI와 합작으로 건설 중인 캠퍼스6까지 완공되면 연간 약 12만t의 양극재 생산규모를 갖추게 돼 10만t의 스미토모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에코프로의 적극적인 투자로 포항이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배터리를 중심으로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가져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많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실제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가 풀가동되는 2026년이 되면 근무인원이 총 2400여명에 달한다.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에코프로 가족사가 2017년 포항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금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라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나라 제1의 4차산업 선도도시, 기업이 더 큰 도약을 위해 찾아오는 기업투자 선순환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코프로 한 개의 기업이 2조 2천억 원을 투자하여 경북의 산업 지도를 바꿔 놓았다”라며, “철의 도시 포항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포항을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생태계로 조성하여 관련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에코프로 그룹은 1998년 창업주인 이동채 회장이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담은 교토의정서 채택 기사를 접하고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해, 크게 두 가지 사업방향을 갖고 있다. 지난 5월 지주회사 에코프로에서 분할한 에코프로HN이 영위하는 환경사업과 에코프로BM 등 자회사가 영위하는 배터리 소재사업이다. 회계사 출신인 이동채 회장은 환경사업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기술과 노하우를 터득했고 이를 통해 제일모직(현재 삼성SDI로 합병)으로부터 배터리 전해액 생산을 의뢰받으면서 배터리 소재사업에 진출하게 됐다.이후 구조조정에 나선 제일모직으로부터 양극재 사업을 양도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소재사업에 나서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전구체 사업까지 진출함으로써 세계적인 양극재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경상북도는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 대책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사진=경북도)이날 회의는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도가 수립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의 각 분야별 실행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실행과제는 코로나19 방역?비상의료 대책,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안전?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 도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4대 분야이다. 주요대책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 방역주간(9.13.~9.26.) 운영 ▷비상 진료체계 구축 ▷도내 선별진료소 50개소, 감염병 전담병원 5개소, 생활치료센터 2개소도 차질 없는 운영 등이다.또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제수품을 비롯한 중점 물가 관리품목을 지정해 관리하고 농?축?수산물 수급 조절을 위해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과 협조해 물량 수급 조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아울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대응한다.주요 도로 사전정비와 우회도로 지정 등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철우 도지사는 “모든 대책은 결국 민생경제로 귀결되는 사안인 만큼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의 궁극적 목표로 삼아야 한다”라며, “화재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상황반(11개반, 12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우체국, SSG닷컴, 위메프,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추석선물기획 포스터그동안 판매한 경북 세일페스타 인기제품 중 선물세트, 건강기능식품, 제수용품 등 추석 선물세트를 메인배너에 게시해 판매한다.우체국쇼핑 ‘추석 브랜드관’, 위메프 ‘경북의 9월’, 공영쇼핑 ‘경북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SSG닷컴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한가위! 정성을 담아 소중한 분께 쓰-윽’기획전을 연다.각 채널별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할인이나 2+1 다다익선 할인을 진행하고,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일상용품을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온라인 8개 채널과 협업해 1월부터 기획전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 판매 누적실적 2600억 원을 달성했다.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선보이며 지자체 비대면사업의 선도적인 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추경에 추가예산확보를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입점 지원을 확대했다.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쿠팡, 위메프, 티몬,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SSG닷컴, 마켓컬리, 롯데온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온라인역량진단, 채널 품평회 참가, 상세페이지 제작, 대표상품개발, 컨설팅, 할인 프로모션 사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곡이 익어가는 9월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추석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중소기업과 함께 지역의 좋은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카이소 캠페인’을 추진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카이소 캠페인(사진=경북농업기술원)‘카이소 캠페인’은 경북형 민생 기(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비대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원해 농?특산물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카이소’는 경북도의 3대 온라인 채널인 보이소, 오이소, 사이소와 맥락을 이어가면서 지역 사투리 ‘~소’를 붙여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의미로 명명됐다.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체험형 농가, 농가 맛집, 농가 숙박 등을 홍보한다. 또한, 여행ㆍ체험ㆍ와인 등 전문 유튜버를 직접 초청해 온택트* 체험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농가상품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 비대면‘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이 더해진 뜻, 온라인을 통한 소통 방식 먼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교육농장ㆍ농가맛집ㆍ숙박 등 체험형 농가 20여 곳을 인지도 높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직접 찾아가 농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작한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에 랜선여행이라는 형식을 통해 온택트 체험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첫 촬영으로 8일 여행체험 유튜버인 ‘초마드(구독자 70만)’를 초청해 청도 ‘꿈꾸는 공작소’, 영주 ‘발효체험농장 띄움’을 시작으로 안동, 영주, 김천, 포항 등 15개 시군의 20여 농가를 촬영한다. 청도 ‘꿈꾸는 공작소’는 경북 대표 힐링 관광지인 청도군에 위치한 교육농장으로 목공놀이, 목공체험과 아기자기한 체험장, 민박형 숙박 등 가족 단위 소규모 체험, 숙박이 가능하다.영주 ‘발효체험농장 띄움’은 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누룩쿠키, 비누 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소백산 국립공원과 국립산림치유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광지와 연계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15개 시군의 체험농장을 방문해 숲놀이?농가캠핑(포항 비손농장), 도자기 만들기(김천 마고촌), 원예치유?아트(안동 토토즐), 아열대 과일체험(안동 파파야), 와인체험(상주 젤코바와인, 김천 수도산와이너리), 치즈만들기(영주 소백밀크)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농장체험을 소개한다.특히, 그렉형ㆍ채채ㆍ영평티비ㆍ꿩유갱 등 30~70만 이상의 유명 유튜버를 초청, 각 농가의 특색에 맞게 매칭해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인다.이번 캠페인은 영상으로 랜선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코로나 시대 가족 등 소규모 여행객들에게 농가 체험형 상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역을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과, 포도, 배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우수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상품 홍보영상 제작을 30여 농가에 지원한다. 상품홍보 영상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과 농가 자체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판매를 촉진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온택트 체험기회와 힐링 콘텐츠를 통해 지역 농가를 알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건강한 먹거리로 농가 판매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단계별 상황에 따라 10~11월 중에는 현장 판매행사를 추진해 그동안 코로나로 홍보, 판촉의 기회가 부족했던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대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현장 행사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현장 중계 등을 통해 그동안 비대면 홍보로 확보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전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포스터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규모는 미취업 청년 51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중소기업 당 2명 이내 청년을 지원했으나,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당 3명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1인당 월 최고 160만원)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기업 49개사, 청년 57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3월 최초 모집을 시작해 기업 65개사, 청년 71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에 청년의 조기취업과 기업의 인력채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대응 본부’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본부 현판식, 전국체전기획단(사진=경북도)8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본부(이하 본부)’현판식을 가졌다.대응본부는 1본부 4부서, 13명의 책임관 체제로 강성조 부지사가 본부장을 맡고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식품의약과, 구조구급과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도 교육청 협업체계로 운영한다. 본부 역할은 전국(장애인)체전 방역체계 구축과 종목별 경기장 방역, PCR검사, 확진자와 접촉자 조치 등 방역 전반을 관리한다.경북도는 지난 3일 대회 기간 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방역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운영의 방역기본원칙은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 전 종목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검사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방역관리 매뉴얼은 확진자 등에 대한 이송관리와 PCR검사,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 전·후 조치사항 등 세부 운영 방침이 수록됐다.또한, 방역 절차, 의심환자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 조치 등이 담긴 방역관리 프로토콜, 선수 개인위생 수칙, 숙소 및 식사 시 지켜야 할 생활 운영 지침 등도 포함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대한체육회와 16개 시도 및 경기가 열리는 도내 13개 시군에 통보하고 자체 매뉴얼을 수립·운영하도록 조치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모든 참가자들은 백신 접종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3일에 한번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또는 접촉자로 분류되면 정해진 규칙에 따라 행동 해야한다. 선별진료소 운영방법은 민간업체에 위탁·운영할 계획이다.경기 중 확진자로 판명되면 해당 경기 중단과 해당 일을 포함한 최소 2일 동안 경기장을 폐쇄 조치하고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확진자는 소방본부의 119구급차를 이용해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보호센터로 이송하고 확진 판정 보건소와 거주지 보건소간 협의 후 거주지로의 이송을 결정한다. 각 시군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선수단 내 접촉자로 분류된 자는 경기장에 설치된 임시격리실에서 머물다가 방역택시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 PCR검사 후 남은 경기 상관없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선별진료소는 13개소를 운영하며 검사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실시해야 하고 검사방법은 5명의 검체를 혼합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개별로 재검사를 하는 풀링검사를 이용한다. 종목단체와 시도 운영본부는 PCR검사 안내와 검사 완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기장 방역관리를 위한 사전 조치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외부인의 경기장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나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에 사전 등록 후 ID카드를 발급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경기장 방역소독은 경기 시작 전과 끝난 후 실시하고 당일 실시하지 못할 경우 다음 날 경기 시작 전까지 소독을 완료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KF 94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을 비치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의 동선과 코로나19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080콜체크를 운영하고 경기장 출입 시 발열검사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일자별 색상이 다른 출입스티커를 배부해 확진자나 접촉자의 경기장 출입을 원천 차단한다.경기 당일 발열(37.5℃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19가 의심스러운 참가자들을 격리하기 위해 경기장별 임시격리실도 운영한다. 격리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시도운영본부나 방역택시를 활용 해 선별진료소로 후송한다. 방역택시는 시·군별 2대씩 지정하고 의심환자나 접촉자 이송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비상사항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경기장별 방역담당자와 안전관리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본부장)는 “이번 전국체전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우선이기에 사전 PCR검사 등 개인 방역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도는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교통 대책, 성화 봉송, 홍보관 운영을 점검하는 등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100년을 함께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개·폐회식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주 개최지)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산업관’과 ‘문화재 활용관’ 2개관에 74개사 281개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의 결합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K-Heritage의 중심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한글을 지켜온 경상북도 ▷실감콘텐츠로 보는 경북의 세계유산 ▷경상북도의 종가문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특히, 경북도 전시관에서는 1940년 안동에서 처음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의 발견과정을 구전 이야기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등 한글이 창제된 이후 지금까지 중요한 한글문헌을 보존하고, 한글쓰기의 전통을 오롯이 지켜온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훈민정음 해례본과 내방가사 자료들을 터치패널과 실물자료로 읽어 볼 수 있게 했다.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문화유산을 접목한‘유교책판 VR’, ‘세계유산을 지켜라 VR 게임’, ‘아태기록유산(편액, 만인소) 이미지 A’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자 한글 문화유산을 지켜온 경북도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는 새로운 영역에 매진하는 등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 저녁 안동 하회마을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의 유산주간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선포식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선포 세리모니와 미디어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는 하회탈 LED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댄스 퍼포먼스와 LED스크린을 통해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미디어 연출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팝핀현준&박애리 그리고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한 콜라보 축하공연을 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하회마을의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의 ‘낙화야’를 외치며 선포식 행사는 막을 내렸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축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한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축전은 도내 세계유산의 탁월한 가치를 향유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심신을 달래고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수를 최소화한 가운데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 확진자 현황 : 총 7,455명(완치 6,898, 입원 468,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455명4,9492,5064019483242183235162188421051,968(+33) (+3) (+30)* 치명률 ? 경북(9.9. 기준) 1.20%(89명), 전국(9.8. 기준) 0.88%(2,33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6.(木)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검 사11,76214,64213,01011,1748,4798,108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확진자67(3)47(1)54(2)41(2)274442(1)46(1)40(1)42(3)38(1)4525(1)33확진율0.60.30.40.40.30.50.30.40.30.40.61.00.3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62명 1일평균 37.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75명 1일평균 41.1명 □ 시·군별 발생(국내 7,100, 해외유입 35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455명 (+33)1,166(+3)928(+10)492(+2)3261,187(+11)141150168661,678(+1)24199(+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1)209(+1)8146235(+2)98765410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51, 여유 695, 가동률 39.4%)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7.2% )생활치료센터(17.8%)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513367313118121201157936가용병상6951649272518225316746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80명(대구 5, 수도권 71,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93명(대구 73, 경남권 13, 충청권 1, 수도권 6)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전국 유일한 마(산약) 전문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지 47주년을 맞이하는 생물자원연구소에서 헴프산업 활성화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햄프산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원 및 산약연구회 임원, 농협 등 마, 생강, 헴프 등 특화작목 관련 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생물자원연구소의 헴프 연구성과를 보고하고 관련 산업체 및 농업단체가 모여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경북은 안동이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미래 천연물 소재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료용 헴프 산업원료의 대량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의료용 소재 이용을 위한 CBD 함량이 높은 헴프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유전자원 13종을 수집해 특성을 평가 중에 있다.또한, 헴프 씨드 수량이 많은 자성종자 생산 매뉴얼을 개발하고 올해 11월 발간해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헴프 씨드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이용기술을 개발함으로서 헴프 산업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 햄프산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에 앞서 연구소는 안동의 주요 특화작목인 마, 참깨 등 18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 중이고, 마 종근 절감을 위한 씨마 생산기술을 개발해 종묘비를 절감하고 있다. 한편, 마 뿌리에 기생하는 뿌리혹선충을 신속히 동정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헴프는 경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산업인 만큼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헴프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2021년도 경상북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1575명을 확정하고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 간호?보건직 182명 기 발표(7.30.) 인원 포함올해 공채시험은 지난 6월 5일 필기시험에 1만 3464명이 응시해 1639명이 합격했다.‘간호?보건’직렬을 제외한 필기시험 합격자 1457명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인성검사를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시행했다.이를 바탕으로 8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에는 1434명이 응시했고, 1393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결코자 긴급히 채용일정을 변경해‘간호?보건’직렬을 우선적으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에 걸쳐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7월 30일에 최종합격자 182명을 발표했다.주요 직급과 직렬별로 8급은 ▷간호 94명 ▷보건진료 31명이 합격했으며, 9급은 ▷행정(일반행정) 609명 ▷세무 39명 ▷전산 18명 ▷사회복지 147명 ▷보건(일반) 85명 ▷공업(일반기계) 32명 ▷공업(일반전기) 22명 ▷농업(일반농업) 86명 ▷녹지(산림자원) 23명 ▷환경(일반환경) 50명 ▷시설(일반토목) 86명 ▷시설(건축) 68명 ▷시설(지적) 41명 이 합격했다.연령별로는 20~29세가 1047명(66.5%)로 가장 많았고, 30~39세 421명(26.7%), 40~49세 93명(5.9%), 50세 이상 9명(0.6%), 19세 이하 5명(0.3%) 순이었다. ※ 최연소 : 세무9급(남, ‘03生), 최고령 : 농업(축산)9급(남, ‘64生)여성합격자 비율은 52.2%로 남성 47.8% 보다 4.4%p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행정직군에서는 여성합격자가 54.1%로 남성 45.9% 보다 8.2%p 높게 나타났다.또한, 다양한 계층의 공직 진출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구분모집에서는 장애인 14명, 저소득층 25명, 보훈청추천 18명(방호1, 시설관리2, 운전15) 등 총 57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세무직렬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생 중에는 올해 최연소 합격생(남, ‘03生)도 나왔다.아울러,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행정, 사회복지, 일반전기, 보건, 환경 등 5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6명과 여성 3명 등 총 9명이 추가 합격했다. * 5명 이상 모집단위에서 어느 한 쪽 성의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최종 합격자는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임용예정기관 인사부서에 직접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시험에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인성과 공직적격성을 면접시험에서 적극 검증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경북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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