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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5일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GS건설의 자회사인 에네르마의 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링(재활용)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 포항 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본격 착공(사진=경북도)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유관기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에네르마의 리튬이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 12만㎡(3만 6000평) 부지에 들어선다.에네르마는 2023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연간 4500t 규모의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희귀금속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연간 1만 6000t 규모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GS건설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은 지난해 1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통해 가시화 됐으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0월 자회사인 에네르마를 설립했다.이차전지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은 사용 후 배터리나 제조 과정에서 나온 배터리 스크랩에서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를 추출·재생산하는 사업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의 규모가 2030년에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국내 많은 기업들이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차세대 사업으로 삼고 연구·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값비싼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배터리 원료를 사용 후 배터리에서 추출해 재활용하는 기술이다.이를 통해 배터리 원료의 중국 의존도와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배터리 실증 및 종합관리를 위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도 준공 예정에 있어 이차전지 선도도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포항시에는 국내 대표적 이차전지소재 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다.이번 에네르마의 착공으로 핵심소재 원료 국산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GS건설 에너르마 착공으로 포항은 리튬, 니켈 등 원료 확보, 양·음극재 생산,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형성하게 됨으로써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경쟁우위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에네르마의 투자는 포항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거점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경북도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을 위해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포항수협 죽도위판장 및 죽도시장 입구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해 향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수산물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1인당 1매 지급, 15일 당일만 사용)이벤트행사로 행사부스에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쇼핑카트)을 지급하고,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영수증 교환 사은품(우산)을 지급했다.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측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사(이철우)는 추석을 앞두고 북상하는 제14호 태풍‘찬투’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와 재해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예찰활동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풍 ‘찬투’대비 비상대응태세 강화(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5일 관계부서 및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해우려 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등 비상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특히, 강풍에 대비해 옥외간판, 배수로, 상습 침수지역, 추진 중인 재해복구현장,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 등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하도록 당부했다.또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지역은 사전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해안가 저지대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 위험징후 발견 시 사전대피 권고와 대피명령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본격적인 수확철인 만큼 이번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낙과 및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이번 태풍은 16~17일 동안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80mm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경북도립예술단-청년예술인’양성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스타 콘서트 개최(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경북도립예술단과 지역예술대학이 최초로 시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역의 유망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도립예술단과 청년예술인과의 협연 공연인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비롯해 도립예술단 멘토링 사업, 공연콘텐츠 공동 연구?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동대학교가 함께 한다.특히, 올해 12월까지 추진되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는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유망 청년 예술인을 발굴해 도립예술단과의 협연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고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우선, 16일 계명아트센터에서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재학생들이 함께 어우려져 ‘라이징 스타 콘서트’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계명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 중인 박서윤을 비롯해 우도욱(관현악전공), 김재현(대학원 음악학과)이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서 피아노 박서윤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번호 43’을, 호른 우도욱은 글리에르의 ‘호른 협주곡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91’을 연주한다. 또한, 바리톤 김재현이 신동수 작곡의 ‘한국가곡 산아’ 및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 중 자비, 명예, 사랑’을 노래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을 도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로 들려준다. 이후에는 10월 7일 도립국악단?영남대학교“미래의 꿈을 향한 젊인 명인전”(천마아트센터), 11월 18일 도립교향악단?대구가톨릭대학교 “라이징 스타 콘서트”(수성아트피아), 11월 30일 도립교향악단-안동대학교 “라이징 스타 콘서트”(안동예술의 전당), 12월 1일 도립교향악단-안동대학교 “라이징 스타 콘서트”(대구문화예술회관)가 개최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립예술단과 지역대학이 상생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 자긍심 고취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함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영덕시장 찾아 화재피해 상인 위로(사진=경북도) 영덕시장은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점포 79곳이 전소 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14일부터는 인근 초등학교 폐교 터에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48개를 설치해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먼저 영덕군의‘영덕시장 화재수습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화재피해 대처상황을 보고 받았다.또한, 시도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 총 2억 6천 여만원을 영덕에 전달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청 직원(소방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포함)이 모금한 1억 4288만원과 대구시에서 재해구호기금 1억 원 및 시청 직원이 모금한 2000만원으로 마련됐다.영덕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는 경북도의회 의장단 500만원, 경북 의용소방대 및 소방행정 자문위원 125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성금 전달 후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임시 영덕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선 등 추석 장을 직접 보면서 상인들을 위로 했다.이날 장보기에는 도청 직원 70여명도 함께했으며, 이들은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영덕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캠페인도 펼쳤다.이철우 도지사는 “시도민의 저력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듯이 이번 위기도 대구경북이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화재응급복구를 위해 국비 10억 원과 도비 2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시장 재건축을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 대일씨앤에프 물류창고 앞에서 지역 수산기업 13개사의 수산식품을 울타리USA(신상곤 대표)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수출 선적식(사진=경북도) 이번 수출 선적식은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 수산 기업들의 수출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13개 업체 49개 품목(오징어, 김, 어간장 등) 약 25만 달러(한화 약3억 원) 상당의 수산물 가공품이 울타리몰USA(미국)의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매 된다. 지난해에는 13개 사의 52개 품목 수출액 22만 달러(한화 2억 5000만원 정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도내 수산물 유통·가공업이 활성화하기 위해 수출시장 확대 및 판로개척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울타리USA는 2006년 설립해 지난해 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고, 업계 내 최초로 냉장·냉동 택배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통해 국내 농수산식품을 해외시장으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구미지역 영세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추석 명절 산업재해 대비 영세사업장 방문(사진=경북도) 하 부지사는 “지역 기업과 노동자들은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버팀목으로 여러분들의 안전은 지역경제의 안정과 직결 된다”라며, “사업주의 안전 보건을 위한 책임과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 항상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영세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및 영세한 산업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도에서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들뜬 마음이 산업재해로 이어지는 불행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이날 방문한 우솔과 아이데코는 구미에 소재한 영세기업으로 지난해와 올해‘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됐다.전문업체의 산업안전보건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장 노후 바닥 작업환경개선, CNC 조각기 환기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한 기업들이다.경북도는 지난해부터‘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재해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에 빠진 지역 혁신중소기업의 목마름을 해소할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영덕군 새마을회관에서 지역주력산업 육성 및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경북도,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경북테크노파크,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했다.혁신 중소벤처기업은 지역 균형 뉴딜의 핵심 주체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신생 기업특성상 매출실적이 적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가 기술보증기금에 50억 원을 출연하고, 1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기술경쟁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특례를 지원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출심사를 완화해 기술기업의 대출실행(최대 5억) 가능성을 높였다. 매출액 기반 보증금액 산정을 생략한 운전자금 사정특례 금액을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코로나 피해기업의 경우 ’19년도 또는 당기매출액 기준으로 심사가 가능해졌다.또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비율을 전액(100%)으로 확대하고, 보증료 감면(0.2%) 혜택도 주어진다. 대출·보증 한계로 이율이 높은 제2금융권을 이용하게 돼 금융비용 부담 가중되었던 기업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지난해 3無(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각 1조 원 파격지원과 매년 운전자금,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벤처자금 등 총 4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나 주로 1금융권 대출이 가능한 기업을 위주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했으나 매출평가에 발목이 잡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경북도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협약의‘미래이음’이란 의미는 위기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될 성 부른 나무를 키워야 한다”는 뜻이라며, “지역의 혁신중소벤처기업들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뉴딜의 핵심으로 활약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마을에서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예술트럭, 경북 곳곳으로 예술향기 대장정(사진=경북문화재단)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시골 오지마을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게 됐다.특히,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봉화 춘양 학산리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가수의 음악공연과 노래교실, 웃음치료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추억의 문방구 뽑기 게임, 미용봉사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이번 행사 관련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G토리’에 게시된다.한편, 지역기업 포스코(POSCO)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단체사진 촬영 본을 강판에 제작해 추후 마을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이후에도 ▷28일 성주군 월향면 안포5리 마을 ▷30일 영덕군 병곡면 백석1리 마을 ▷10월 7일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마을에서 개최하며, 올해 12월까지 총 25회 진행된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문화를 누릴 권리가 있으므로 지역 오지마을을 빠짐없이 찾아 문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주민 친화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119구급대 출동과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적극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사진=경북도) 119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전화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등록된 정보를 기반으로 119구급대가 환자의 거주지, 질병의 종류, 다니는 병원 등을 미리 알고 신속한 출동, 정확한 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보호자에게도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서비스 신청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개인정보(전화번호와 주소 등)와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필수 입력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온라인 방식이 어려우면 가까운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한창완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119안심콜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라며 “가족의 안전과 안심을 챙길 수 있도록 서비스 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태풍?지진 등으로 인한 119신고 폭주에 대비하기 위해 ‘119신고답신(Call-Back)시스템’을 구축하고, 119신고 회선을 120회선에서 200회선으로 증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 폭주 대비 신고답신시스템 구축(사진=경북도) ‘119신고답신(Call-Back)시스템’은 대형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119신고 폭주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119접수대 전 회선이 통화 중일 경우 신고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답신(Call-Back)을 요청할 수 있고, 접수자는 신고자에게 즉시 전화를 걸어 내용 확인 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종전에는 119신고 폭주 시 자동응답시스템(ARS)에 쌓인 신고자 전화번호를 수작업으로 정리해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소방본부는 이번 답신시스템의 도입으로 신고 접수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모든 재난대응의 시작은 119신고에서 시작되는 만큼 접수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신고 회선을 증설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북,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제14회 치매극복의 날’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25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분야에 공적이 있는 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 대통령 표창(1명,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1명, 공무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공무원 5, 민간 4, 기관 2), 도지사 표창(공무원 9, 민간 13)이어‘인간중심의 치매 케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끝으로, 경찰관, 소방관, 의사,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만든 치매극복 응원 릴레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치매극복 주간(9월 16~30일)에는 치매인식개선 TV 캠페인 광고를 통해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심 독려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 할 방침이다.또한 시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치매극복 퍼포먼스 홍보영상도 게재한다.경북도는 광역치매센터와 25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치매예방을 위한 ‘334개소의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와 치매친화공동체인 ‘52개소의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또 치매환자의 자기결정권 및 인권보호를 위한 치매 공공후견인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치매극복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 확진자 현황 : 총 7,599명(완치 7,148, 입원 362,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해외유입기타7,599명4,9492,6504019503242183235162191501102,094(+22) (+1)(+21)* 치명률 ? 경북(9.15. 기준) 1.17%(89명), 전국(9.14. 기준) 0.86%(2,367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 일 자9.1.(水)9.2.(木)9.3.(金)9.4.(土)9.5.(日)9.6.(月)9.7.(火)9.8.(水)9.9.(木)9.10.(金)9.11.(土)9.12.(日)9.13.(月)9.14.(火)검 사13,17611,96113,8689,5376,3214,6108,40210,08614,05311,71110,0375,7783,7868,132확진자42(1)46(1)40(1)42(3)38(1)4525(1)3328(1)34(1)20(1)2515(1)22(1)확진율0.30.40.30.40.61.00.30.30.20.30.20.40.4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172명 1일평균 24.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42명 1일평균 31.6명 □ 시·군별 발생(국내 7,239, 해외유입 36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599명 (+22)1,204(+4)958(+6)508(+3)(+1)327(+1)1,219(+1)143(+2)15017167(+1)1,688(+2)2420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048210824624098765411(+1)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29, 여유 817, 가동률 28.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3.4% )생활치료센터(9.6%)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2926754137624100624319가용병상81723311176764258410348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59명(대구 4, 수도권 52, 타시도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88명(대구 65, 경남권 14, 충청권 3, 수도권 6)
경상북도가 통합신공항 건설 및 교통인프라 개선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면서 신산업 투자 최적지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SK머티리얼즈 그룹14·SK머티리얼즈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공장 건립(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14일 상주시청에서 SK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 이하 합작회사) 및 SK머티리얼즈의 이차전지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및 원재료 생산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투자로 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에 걸쳐 8500억 원을 투자해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37만 3848㎡(약 11만 3000평) 부지에 이차전지용 핵심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이로 인해 170여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의 이번 투자는 세계 각 국의 탄소중립 선언 및 친환경정책 강화 추세에 따라, 전기자동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함께 향후 이차전지 배터리 수요 급증 전망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소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성이 좋아서 배터리 용량이 4~5배 증가할 뿐만 아니라 충전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배터리 시장에서 큰 혁명을 불러일으킬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소재이다.이러한 흐름 속에 합작회사와 SK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 등 신산업분야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이차전지용 소재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1982년 설립돼 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생산하는 SK머티리얼즈는 이번 이차전지용 음극재 투자에 이어 양극재 분야까지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및 통합 신공항 건설, 최적의 입지여건,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투자기반이 조성된다면 지역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오랫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청리일반산단의 기업 유치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는데 이제야 그 소원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대기업 유치로 10만 상주시민이 다시 힘을 내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SK머티리얼즈가 4차산업 혁명시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발 빠른 투자를 통해 배터리 소재분야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K-배터리 산업을 선도하여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K머티리얼즈를 비롯해 지역에 소재한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신산업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경북의 투자 파트너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안동), SK머티리얼즈(산업용 가스,영주), SK실트론(실리콘웨이퍼,구미) 등코로나19 및 독감 백신 등을 생산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6월 백신 제조설비 증설 및 확장을 위해 1500억원을 투자, 100여명을 신규로 고용하는 내용으로 도와 안동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K-방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세계 속의 경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1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아 안전취약계층들이 자주 이용하는 포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방역활동과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스크, 방역물티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한창화 경북도의원, 경북안전기동대, 재난안전실 직원으로 구성된 40여명으로 이뤄졌다.이날 점검단은 전기배선의 설치상태(차단기·개폐기)와 과부하·접촉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설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다.또한,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설 전체에 대하여 방역 소독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사회복지시설은 안전에 취약한 만큼 시설 관리자들께서 관심을 가져 달라.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메타버스(metaverse)*를 이용해 ‘경상북도 데이터 분석,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의 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온라인 공간을 뜻한다.▲ 공공데이터 공모전 시상식(사진=경북도)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브이스토리(V-STORY)’를 활용,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대회는 2개 분야(데이터 기획 및 분석, 공공데이터활용) 4개 과제로 예선에 참가한 5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과 결선을 거쳤고 최종 12개 팀(과제당 3개 팀)이 수상 팀으로 선정됐다.‘데이터기획 및 분석 활용기획과제’ 최우수는 국가교통정보센터의 로드킬 정보, 환경공간정보서비스의 생태자연도 등을 활용, ‘공간분석 기반의 경북 생태통로 입지분석’으로 응모한 팀(민*기, 김*욱,이*현,오*기)‘데이터분석 및 활용과제’ 최우수는 버스정류소 정보데이터, 국토부 시군구데이터 등을 활용한‘온라인 리뷰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상북도 관광분석’으로 응모한 팀(최*석, 임*준, 김*찬, 윤*혁)‘공공데이터활용 창업 아이디어기획과제’ 최우수는 농림생산지수, 노지과수재배면적, 농림어업조사, 과실생산량 등을 활용한 ‘사과 질병 진단 및 예측 애플리케이션’으로 응모한 팀(박*관, 임*빈)‘제품 및 서비스개발과제’ 최우수는 유동인구 등 데이터 분석 도구를 개발해 ‘데이터와 , 간단하게 분석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분석 웹 서비스’로 응모한 팀(한*준, 이*홍, 우*현, 한*인)이 각각 선정됐다.수상팀에게는 총 29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상북도지사상,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상,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상, 포항TP원장상이 수여됐다.이날 온라인 시상식에는 12개 팀 38명의 수상자가 참석했고, 수상자 시상을 시작으로 최우수팀 수상작 발표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가상공간에서 인사드리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흥미롭다”라며, “수상작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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