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지난달 23일자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의4 규정에 의거 포항 산림조합에서 조성한 ‘숲마을 정원’을 경북도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숲마을 정원(사진=경북도) 숲마을 정원은 포항 산림조합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포항 북구 흥해읍 대련리 66-5번지 일원에 조성해 운영 중이며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지난해 9월 16일 개장해 현재 누적 방문객이 57만 3530명이고 평일에는 평균 5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평균 800명이 방문하고 있어 새로운 산림휴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야외시설인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을 무료로 이용·대관할 수 있고 실내에 숲 레스토랑, 뷔페 등의 식당과 카페를 조성해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산물전시판매장과 전시온실, 로컬푸드 직매장, 나무시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총 3개소의 지방정원을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에 경주, 청송 2개소를 개장할 예정이고,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한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등록해 더 많은 도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4조제2항 규정에 의하면 정원은 조성·운영 주체, 기능 및 주제에 따라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정원, 생활정원, 주제정원으로 구분된다. 이 중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북도에는 이번 ‘숲마을 정원’을 포함 총 6개의 민간정원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아름다운 민간 정원을 최대한 많이 발굴하고, 이와 함께 지방정원을 조성해 지속적으로 정원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구미 선별진료소와 제3생활치료센터(구미 농협연수원), 제4생활치료센터(안동 경북소방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사진=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밤낮 없이 휴일도 반납해가며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환자가 안전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에 개소한 경북 제3생활치료센터는 146병상 규모로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 대한 치료관리를 위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또한, 경북도는 지난 7월 제3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제4?5치료센터를 연이어 개소해 안정적인 병상수급은 물론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 확진자 현황 : 총 7,186명(완치 6,504, 입원 593, 사망 89)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외국인풋 살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해외유입기타7,186명4,9492,237354019433240183135162168981,741(+42) (+2)(+1)(+39)* 치명률 ? 경북(9.2. 기준) 1.24%(89명), 전국(9.1. 기준) 0.90%(2,292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9.(木)8.20.(金)8.21.(土)8.22.(日)8.23.(月)8.24.(火)8.25.(水)8.26.(木)8.27.(金)8.28.(土)8.29.(日)8.30.(月)8.31.(火)9.1.(水)검 사13,28710,28414,68512,87714,45610,82413,89611,76214,64213,01011,1748,4798,10813,176확진자67(3)111(2)50(2)35(1)31(3)71(2)6467(3)47(1)54(2)41(2)274442(1)확진율*0.51.10.30.30.20.70.50.60.30.40.40.30.5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13명 1일평균 44.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29명 1일평균 52.1명□ 시·군별 발생(국내 6,838, 해외유입 34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186명 (+42)1,137(+10)871(+11)(+1)476(+2)323(+1)1,077(+8)137(+1)146(+1)165661,672(+3)2419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3(+1)1047207(+1)78(+1)44225(+1)9476506 □ 전담병원 병상 : 총 1,246(사용 585, 여유 661, 가동률 47.0%)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 북소방학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2463581652014330142746146100500사 용 중5852841041413828137164972047가용병상661746165255824980453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1명(대구 13, 수도권 44,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66명(대구 36, 경남권 16, 충청권 2, 수도권 11, 강원권 1)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와 기업체,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 SW 산학연정 협약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경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ICT산업협회,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다성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경북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자 선도적으로 SW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충족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현장 간의 창의적 역량을 행정에 융합해 일원화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 SW인력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협력 ▷ IT, CT 산업분야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지원 ▷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전략적 제휴 및 업무 협력 ▷ 각종 세미나, 교육훈련, 인력상호교류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앞으로의 미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의 융합에 따라 SW는 IT산업만이 아니라, 국방, 항공, 환경 등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모든 산업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하지만 경북의 SW산업 현실을 살펴보면 수도권에 비해 고용시장이 협소*해 청년층이 지속적으로 감세**하는 추세다. * 대구경북소재 SW기업 수 1,068개로 전국의 4% 정도(수도권 80% 차지) ** 매년 경북도 청년인구 감소 추세 2018년 75만명 → 2020년 69만명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은 SW 개발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며, SW일자리창출과 스타트업 등 창업공동구역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 전문인력 양성 ▷ 경북형 오픈뱅크 구축 ▷ 취?창업 지원 등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4차 산업혁명 위주의 SW인재양성과 일자리창출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6월 1단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대학팀 및 일반팀 총 20개팀 66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지역 대학 교수와 기업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 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21명이 모여 산학연정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자문과 경북 미래발전방안 보고서 집필, 산업현장의 수요 반영과 기술기반의 연구를 통해 신규정책 발굴제안 등 민관협력 기반의 경북형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일자리는 ‘구하는’ 시대에서 ‘만들어가는’시대로 바뀐다. 산학연정이 합심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 8~ 14일)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0~25일)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2명을 편성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민관합동 안전점검(사진=경북도) 이날 점검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축사사무소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개월 간 도내 취약시설 170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진행했다.올해 경북도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첫 안전점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 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동시에 대비하고자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 가장 핵심은 처음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전문장비인 드론을 도입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과 구조물까지 주경기장의 곳곳을 상세하고 정밀하게 점검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점검의 신뢰도를 높였다.또한,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특히,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열 체크기 설치, QR코드기 설치,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체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이날 점검결과는 각종 구조물과 설비의 안전실태 및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현장에서 도출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정 조치하여 즉시 보강해 줄 것을 지시했다.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체전 경기장 107개소에 대해 관리주체별로 자체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특별점검이 필요한 17개소 경기장에 대해서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아울러, 향후에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의 안전실태를 살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노력 할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재난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예방만이 최선책이다.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신고와 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달 31일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이 영천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로 심의 의결 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세부계획에 대한 추가보완 등 지적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이달 중으로 건축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지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건축법에 따른‘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건축계획, 에너지, 구조, 교통, 철콘 및 복합구조재료, 시각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의가 이뤄졌다.영천 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국제 수준의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추진단 구성, 레저세 감면, 인프라 개선 등으로 성공적인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도민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가이드라인(사진=경북도) 경북은 전 도민의 89.8%인 2,363,505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지원금은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제외된다. * 특례기준 : 1인 가구소득 5,800만원,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수 + 1명 기준 적용 ** 고액자산가 제외 :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지난 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구당 최대 금액 제한이 없으며, 구성원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지원신청과 지급 모두 개인별로 진행되고, 미성년자녀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다.지급대상자 여부 및 금액 등의 안내도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한 사람에 한해 5일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8.30.부터 신청가능), 6일부터는 카드사·건보공단 홈페이지·앱 등에 접속하면 직접 조회할 수 있다.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으로, 오프라인은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온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별 요일제 적용(월1,6/화2,7/수3,8/목4,9/금5,0/토일모두)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한다.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일정 사전안내 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추후 재방문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는 지급되지 않는다.특히 이번 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9.8%까지 대상이 되는 만큼, 소득기준경계에 있는 도민들의 지원금관련 문의 등을 고려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민원발생 및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콜센터 번호 1522-0120, 054-880-3811~5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6일부터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한편, 경북도는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상생국민지원금 T/F팀을 구성해 가동 중이며, 8월 30일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를 통해 예산편성, 시군전담조직 구성, 지역사랑상품권 확보 등 지원금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지원금을 최대한 앞당겨 추석 전에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청년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청년의 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기념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이벤트(사진=경북도) 이번에 추진하는 기념이벤트로 ‘청년의 날’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경북 청년의 핫플레이스를 찾아라’, 8일부터 13일까지‘청년소리함, 나는 경북에 OO을 원한다’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 사전 기념이벤트 참여방법 - 경북 청년의 핫플레이스를 찾아라! : 2021gbyouth@gmail.com으로 사진 및 설명 송부 - 청년소리함, 나는 경북에 OO을 원한다! : 경상북도청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댓글또한, 14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의 날’기념행사(비대면)도 개최해,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및 명사 강연 등을 진행한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경북도는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속 2회째 맞는 ‘청년의 날’ 기념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청년 창농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고자 ‘2022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4개 사업’에 대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청년농업인 육성 도 자체사업 주요내용(사진=경북도) 모집대상 사업은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4개 사업이다.먼저,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신청기한 9.15일)은 지역 내 우수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그 다음 청년농부 육성지원(신청기한 9.15일)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영농자금을 연간 1천만 원 씩 3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셋째,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신청기한 9.24일)은 창농 및 영농기반 확대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를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해 준다.마지막으로,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신청기한 9.24일)은 청년농업인 조직을 대상으로 6천만 원 범위 내에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알림마당)에서 사업시행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한 후 신청기간(사업별 9.15일 또는 9.24일) 내에 거주지의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신청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군 서류검토 및 자체심의를 거쳐 적격할 경우 경북도에 제출돼 사업계획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평가를 통해 올해 11월 경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김대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판삼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여,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한편 경상북도는 기존의 단순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창농 단계(진입-정착-성장)를 고려한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육·영농정착·영농기반 확대·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마련해 연 210억 원 규모로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산지식산업단지 내에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에 산업단지캠퍼스를 2023년까지 4차 산업의 핵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에 특화한‘산학융합로봇캠퍼스’로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 산학융합로봇캠퍼스 사진(사진=경북도) ‘산학융합로봇캠퍼스’는 대구가톨릭대 전자전기공학부 중심의 대학캠퍼스(3395㎡, 4층), 기업연구관(연면적 3864㎡ 5층), 문화복지관(연면적 900㎡ 3층)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산업단지캠퍼스라는 단순 공간을 넘어 로봇연계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등을 참여시켜, 2029년까지 조성 예정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더불어 로봇인력양성 거점 공간이 될 예정이다. * 대구위치, 사업기간 ‘23∼’29년, 총사업비 3,000억원, 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및 실증기술 지원이를 위해 캠퍼스 조성 주체인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은 대구경북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이들은 로봇 관련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 캠퍼스 내 로봇기업 유치를 통해 산학융합로봇캠퍼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도내 80여 개 사의 로봇기업과 연계해 생활서비스로봇, 헬스케어로봇, 재난대응로봇 등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애로기술 지원, 로봇융합R&D, 산업체 재직자 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로봇특화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 대학이 처한 신입생 충원 및 취업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혔다.한편,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시작된‘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7억 8000만원(국118, 도36, 경산시 84, 기타69.8)을 투입해 산학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4년에 걸쳐 산업단지 내 캠퍼스를 조성해, 대학과 기업 간 상시적인 산학협력과 ‘교육-R&D-고용’이 연계된 산학융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23일 간 하회마을을 비롯, 도산·병산서원 등 안동의 세계유산 현장에서‘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 세계유산축전 포스터(사진=경북도) 세계유산 축전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을 비롯해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전행사는 8월 백제, 9월 안동, 10월 수원화성과 제주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해 경주·안동·영주시에서 열린 ‘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축전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은 경북도지사, 안동시장을 비롯해 문화재청장 등 세계유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 저녁 7시에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행사기간 중에는 하회마을 등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 공연·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한 ‘유산전람’ 상설 전시가 진행된다. 메인 공연으로는 추석연휴 5일간 ‘Lotus Love’ 무용극을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으로 선보이며, 하회마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 가 4일, 8일, 11일 야간에 3차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9월의 봄’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상설 진행되며, 메인 공연으로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도산12곡’ 음악회가 추석연휴 3일간 열린다. 특히, 18일에는 퇴계선생의 사색길을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라디오방송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특집 라디엔티어링도 마련된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풍류병산’ 음악극이 4∼5일과 25∼26일 4일간 병산서원의 멋진 절경과 만대루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북도립교향악단 공연, TBC고택음악회, 도산서원 알묘추계향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간다.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 설치와 안동한지, 공예품, 기념품 등을 소개·판매하는 하회마켓도 운영한다.또한,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방침이다.앞으로 경북도는 세계유산축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정부의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관리체계 구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유산 15건 가운데 5건을 보유한 광역지자체의 위상에 걸 맞는 보존·관리·활용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로 대전환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심신을 달래고 가실 것 ”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축전 안동” 홈페이지(http://whf2021.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 K-원자력 추진전략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수소생산 등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원자력(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RIST원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들어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관내 원자력 역량을 집결해 향후 경북도의 혁신원자력 산업과 인재를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해외 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과 신규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의 기관별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자문회의에 앞서 경북도는 향후 글로벌 혁신원자력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SMR, 원자력수소, 수출모델개발, 제도개선·지역상생 등 4개 분야에 대한 12개 중점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의 SMR 개발 및 원자력 수소생산 모델의 해외 수출전략도 각각 발표했다.자문위원들은 경상북도 추진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SMR 개발, 인재육성, 원전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에 발표된 경상북도의 K-원자력 전략을 보면 그 핵심은 SMR이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의 착공과 맞물려 경주를 중심으로 SMR 연구개발인프라 구축과 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SMR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울진을 중심으로 SMR 연계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를 조성해 그린수소 특화 국가 산단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이는 대형원전에서 소형모듈원전으로 급변하고 있는 전 세계 원전시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는 원전 소재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발전을 꽤한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이를 위해 이미 경북도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를 통해 산업부, 국토부 등에 정부주도의 원전소재 1시군 1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해 놓은 상태이다. ※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 경북, 부산, 울산, 전남(2014. 10월 출범)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전파했던 저력이 있다”면서, “K-원자력 전략을 착실히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원전 수출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7,144명(완치 6,467, 입원 589, 사망 88) * 도 발생 비율 2.8%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외국인풋 살음악학원포항1사업장포항2사업장경주사업장경주3사업장경주식당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해외유입기타7,144명4,9492,195354019433240183135162166971,702(+44) (+1) (+2) (+41)* 치명률 ? 경북(9.1. 기준) 1.23%(88명), 전국(9.1. 기준) 0.91%(2,285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8.8.19.8.20.8.21.8.22.8.23.8.24.8.25.8.26.8.27.8.28.8.29.8.30.8.31.검 사10,05513,28710,28414,68512,87714,45610,82413,89611,76214,64213,01011,1748,4798,108확진자4767(3)111(2)50(2)35(1)31(3)71(2)6467(3)47(1)54(2)41(2)2744확진율*0.50.51.10.30.30.20.70.50.60.30.40.40.3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36명 1일평균 48.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35명 1일평균 52.5명 □ 시·군별 발생(국내 6,797, 해외유입 34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7,144명 (+44)1,127(+3)859(+16)474(+1)3221,069(+16)136145(+1)165(+1)661,669(+6)2419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2104720677442249476506 □ 전담병원 병상 : 총 1,246(사용 588, 여유 658, 가동률 47.1%)구 분총 계(A+B+C)도 지정중수본 지 정 생활치료센터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B)소계(C)구미농협교육원경 북소방학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2463581652014330142746146100500사 용 중5882861151412928134168962745가용병상658725061428578507345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0명(대구 13, 수도권 43, 타시도 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9명(대구 29, 경남권 16, 충청권 2, 수도권 11, 강원권 1)
2022년도 정부예산안이 금년(558조원)과 비교해 8.3% 늘어난 604.4조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경상북도는 정부예산안에 9조 7,161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안 대비 1,695억원이 증액(국비건의사업 기준)된 것으로,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규모를 고려할 때, 국가예산 목표액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대통령이 직접 장기간 코로나사태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나 접종 연령 하향 조정 등 여러 변수를 감안해 백신 예산 증액, 소상공인 지원 등 위기 극복 예산과 탄소중립 재정투자 확대 기조를 강조한 상황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국가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비확보를 최우선 도정과제로 선정하고‘국비 확보만이 살 길이다’라는 각오로 지역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도지사를 필두로 각 사업 담당자까지 기재부 등 정부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두가 서로 합심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 예산 확보는 물론이거니와 59건에 달하는 신규사업의 국비 예산을 반영했다. ※ 2022년도 신규사업 : 59건 - 해양레저산업 제조표준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포항) 432억원 - 백신실증지원센터활용 백신사업화 기원지원 사업(안동) 247억원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구미) 300억원 -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경산) 160억원 등SOC 분야의 경우,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1,686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793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3,889억원,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 1,764억원 등을 확보하여 낙후된 경북지역의 교통여건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분야별 주요 성과를 보면,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730억원, 구미스마트산단 관련 170억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102억원 등 3,810억원의 국가예산을 반영하여 미래성장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농림수산 분야의 경우, 영일만항 개발 265억원, 최근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새로운 발전모델 중 하나인 의료, 복지, 교육 등의 연계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을단위 돌봄 농장을 조성하고자 야심차게 추진 중인 케어팜 밸리 조성사업 5억원, 선부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 2억원 등 6,466억원을 확보했다.환경 분야의 경우, 상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15억원,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 4억원 등 5,052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에서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이 다수 포함됨에 따라 민선7기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며, 코로나-19 위기에서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경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기관, 대학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되었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현안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2022년도 정부예산안은 9.3(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이철우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여 적지 않는 국가예산을 확보하였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태풍피해(사진=경북도)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공공시설피해를 입은 12개 시군에 지원할 응급복구비 30억 원도 행안부에 긴급 지원 요청했다이 지사는 “포항시에만 피해건수 606건 59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죽장면 지역은 피해금액(잠정 40억 원)이 지정 기준인 7억 5000만원을 초과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에 선포해 줘야한다”며 건의했다.한편, 신속한 응급복구로 도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해 응급복구비 30억 원도 긴급 지원 요청했으며, 행안부는 이번 주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간 중앙 및 道 피해합동조사반을 꾸려 본격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중앙부처협의와 심의를 거쳐 9월 14일경 확정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8월 30일 17시 기준, 지역 내 12개 시군에 953건 109억 원의 피해를 입혔으며, 피해조사 물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 NDMS 입력기한 : 공공시설 ~8.31, 사유시설 ~9.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건의와 응급복구비 긴급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준일 밀레니엄 인텍 대표로부터 자사제품인 자세교정 의자와 폴딩 박스 각 10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밀레니업 인텍 코로나19 대응 현장물품 기부(사진=경북도) 이번에 기부한 자세교정 의자 등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방역 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시군 보건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지준일 대표는“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활동에 묵묵히 전념하고 있는 담당공무원들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경제가 침체해 있는 상황에도 지역의 중소기업까지 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해줘 감사하다”면서, “일선에서 고생하는 많은 방역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밀레니엄 인텍(칠곡군 약목면 소재)은 1999년 4월 2일 창립해, 사출성형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완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서 특허기술을 이용한 배수판과 허리교정 의자, 폴딩 박스, 캠핑 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뉴스] 2025년 제2기 군위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성황리 개최
[유용한 정보] 심한 코골이 대사질환위험 2배 높아
[좋은글] ♤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맙시다 ♤
[유튜브] 사랑과 평화 - 한동안 뜸했었지
[뉴스]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심사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폐회
[뉴스]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제8대 홍영기 회장 취임식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