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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 회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예방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 군위군 편입 관련 간담회(사진=경북도) 지난 3일에도 3개 지자체장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조속한 입법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었다.이 지사는 연석회의 자리에서 행안부 장관 면담결과를 설명했다.행안부가 군위군 편입에 대한 원활한 입법추진을 위해서는 경북도의회의 의견을 명확히 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입장을 전하며 도의회의 공감과 협조를 구했다.자리를 함께 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 편입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처음 통합신공항 부지를 신청했을 때 대구경북에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자는 심정으로 단독 신청했다. 군위편입은 대구경북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건의했다.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세 분의 절박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살피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군위편입과 신공항건설에 대한 도민들의 마음을 반영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을 대구에 보내는 마음이 왜 아프지 않겠느냐면서 큰 틀에서 후손에게 대구경북을 명품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문공항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후손들이 잘 되려면 생니라도 뽑아야 된다는 심정을 이해해 달라”라며 이번 회기에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체육대회와 병행해 구미코(GUMICO)에서 ‘2021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식품박람회 포스터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라는 주제로 경북 종가 다과상과 현대적 한식 디저트,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을 전시한다. 지역 우수한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해 경북의 식품정책과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특히, 지역 식품기업 100여 개 소가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상품 판매하는 식품비지니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식품을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도내 우수중소기업 50여 개 소에 대해 8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10여국 수출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개최한다.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아울러 경북도 식품 공식 유튜브 채널 드이소TV로 지역의 으뜸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관도 소개한다.이 밖에 음식문화개선요리경연대회, 홈카페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방역에 최대한 역점을 두면서도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갖춰 마련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 외식산업 소비트렌드가 크게 변하고 있다”라며 , “독특한 멋과 맛을 찾아 소비주체로 떠오르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경북식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하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낙동강수계 하천인접지역 및 수변구역대상은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081명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82명 등 총 1만 7163명이다. 총 688개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사업지역총계(천원)사업수(개)간접지원사업*직접지원사업**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정화사업비(천원)사업수(개)사업비(천원)사업수(개)사업비(천원)사업수(개)사업비(천원)사업수(가구)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2,372,815611,302,54437460,27122--610,0002(340)수변구역2,601,2681851,689,868131679,40052--232,0002(300)댐주변지역5,442,2184422,730,1612272,672,05721340,0002-- * 간접지원사업(마을단위 소득등대, 복지증진 사업 등) 684개 95억7천여만원 ** 직접지원사업(가구별 학자금, 공과금 지원 등) 4개(640가구) 8억4천여만원주민 지원 사업은 2002년 1월 14일 제정된‘낙동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조성된 물이용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수혜대상자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내의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생업종사자 등이다. 사업내용은 주로 마을단위 공동사업으로써 버섯재배사, 농로 확?포장, 농자재 구입,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상?하수도시설 등 주민 숙원사업 위주로 실시한다.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구간 하천 등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 수요자에게 t당 170원씩 부과?징수하고 있다.올해 물이용 부담금은 포항 등 14개 시군에 대해 약 373억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 낙동강수계 전체 242,250백만원(‘21년 물사용량 1,425백만톤×부과율 170원)이 중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 주변 지역, 다목적 댐이 2개 이상 소재한 안동 등 7개 시군 지역은 행위제한, 주민생활 불편 등을 감안하여 물이용 부담금을 면제하고 있다.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지역에 대한 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 등의 주민지원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광역적이고 중?장기사업 등 효과가 큰 사업으로 유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8,840명(완치 7,995, 입원 754,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해외유입기타8,840명4,9493,8916323502263274125351303,412(+77) (+1)(+1)(+4)(+1)(+2)(+2)(+35) (+31)* 치명률 ? 경북(10.8. 기준) 1.03%(91명), 전국(10.7. 기준) 0.78%(2,54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9.30.(木)10.1.(金)10.2.(土)10.3.(日)10.4.(月)10.5.(火)10.6.(水)10.7.(木)검 사18,49920,62411,8827,69212,94814,55614,22214,50610,6288,3186,8577,30611,94716,853확진자58(1)857175(2)885260(1)56(1)97(1)60575555(1)77확진율0.30.40.61.00.70.40.40.40.90.70.80.80.5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54명 1일평균 64.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939명 1일평균 67.1명□ 시·군별 발생(국내 8,460, 해외유입 38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840명 (+77)1,373(+3)1,062(+1)552365(+4)1,480(+12)195(+1)228(+5)191791,922(+44)27210(+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2211106114(+1)334(+5)109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87, 여유 359, 가동률 68.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9.4% )생활치료센터( 60.4%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8739714912140237339093297가용병상359103168376925653203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26명(대구 42, 수도권 36, 타시도 4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0명(대구 41, 경남권 4, 충남권 1, 전남권 1, 수도권 3)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인 영천 중앙동과 북안면 도유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먼저, 올해 선정된 중앙동은 급경사로와 노후담장과 옹벽을 정비하고 CCTV?소화전?도시가스 설치, 노후주택 등을 수리하는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북안면 도유리는 2019년에 선정돼 마을안길과 담장 정비, 빈집 철거 및 지붕개량, 노후주택 수리, CCTV?소화전 설치, 생활쓰레기 집하장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한 생활에 직결된 사업인 만큼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사업의 만족도를 제고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역대 최다인 20개소가 선정됐는데, 내년에도 사업예정지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지역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21년까지 80개소 (농어촌 68개소, 도시 12개소), 총사업비 1,745원으로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는 7일 칠곡 소재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방제정책 시달 및 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돌입(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경북도 및 시군 방제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산림청 소속 담당사무관이‘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정책’시달과 방제 현장에서 지적된 부실사례 및 개선 사항 등을 전했다.이어 한국임업진흥원의 효과적인 방제전략 수립 요령 교육이 진행됐으며, 상반기 방제작업 시행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경북도는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감독업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34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하반기에도 지역별 차별적인 방제전략을 실시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중심의 선제적 방제로 피해를 줄이는 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 3월말까지 단 한 본의 피해 고사목도 누락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책임 있는 방제를 실시해, 향후 5년 내에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에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 대해 23개 시군 전역에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외국인 다수 이용 음식점 등 특별방역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경북도와 시군에서 방역점검단을 편성해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집중 실시했다.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원활한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전환을 위해 업소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주요 점검내용은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단계별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이다.경북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과태료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한다는 입장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경북도는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에서 지역산업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선도(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를 통해 급변하는 가상융합 산업 전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도내 메타버스관련 산업의 전망과 현황 분석, 산업육성 및 국가산업단지 실증 방안 마련 등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산업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현황, XR 기술 분석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모델 발굴 등 연구용역의 방향을 결정했다.또 관계자 토론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메타버스 융합 산업 발전의 기대감도 확인했다.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연구용역 결과는 12월 중 완료보고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이미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XR 디바이스 개발 기술지원을 위한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구미에 유치해 관련 기업을 육성 중에 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메타버스는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산업 모델로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경북도가 메타버스 융합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북 행복100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기념식(사진=경북도)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과 수상자가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행사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올해 100세가 되신 165명을 대표해 김덕교(안동시) 어르신께 청려장을 수여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30분께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노인 강령 낭독과 마지막으로 경북도가 어르신 복지 2.0을 추진하기 위한‘경북 행복100세’비전 선포식을 가졌다.‘노인의 날’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날로 매년‘10월 2일’이 기념일이다.국민포장을 받으신 이재복 어르신(성주)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30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원격진료시스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노인여가선용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힘썼다.신명준 어르신(봉화)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김영창 어르신(청도)은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관리하면서 지역복지 공동체운영, 코로나19 지역 방제 등 지역 어르신 복지향상에 힘써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끝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 든든하게! 더 가깝게! 더 활력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복지 2.0을 추진하기 위한 ‘경북 행복100세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선포한 비전의 4대 전략은 ▷실버잡 플랫폼을 통한 여유로운 일자리 추진 ▷복지문화거점과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여가활동 실현 ▷커뮤니티 케어와 공감형 시설 서비스를 통한 건강한 케어요양 ▷인권보호와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걱정 없는 안전안심 실현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대접받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구름에리조트 일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문가치포럼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문체부·안동시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정립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포럼을 통해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용적 인문가치를 조명하고, 문화공동체 형성을 모색한다.이번 포럼은‘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방송인 등 1000여명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유세션, 모색세션, 참여세션, 특별세션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별로 ▷모색세션 ‘퇴계언행록에서 인류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찾다’▷공유세션 ‘영화콘서트, 공감콘서트, 청춘콘서트, 희망콘서트’▷특별세션 ‘한글의 미래’란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 처음으로 마련된 특별 세션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경북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훈민정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저명교수와 석학들을 초청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토의와 함께 한글콘텐츠를 미래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한글 비전 선포식도 개최할 계획이다.7일 개막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기조연사로 나서‘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이날 개인과 단체부문 3명에게 문체부 장관상 등 인문가치대상이 시상식도 열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대사회는 양극화라는 피할 수 없는 문제와 공존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포럼이 삶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과 고민들을 나누며 해법을 모색하고,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등록자에 한해 현장참석이 가능하고 홈페이지(http://www.adf.kr)와 유튜브(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7일 경산 사월역과 대구 정평역 구간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 성화봉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 성화봉송’ 진행(사진=경북도) 이날 특별봉송은 대구경북 상생 1호 사업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선인 경산 정평역에서 대구 사월역 방면으로 350미터정도 이뤄졌다.이날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인 경산보인농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성화인수, 릴레이 성화 점화, 특별봉송, 대구로의 성화인계 순으로 진행됐다.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봉송은 양 시도의 부단체장을 비롯해 교육감, 체육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청년CEO협회장 등 상생협력을 이끌었던 대표들이 함께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경북도는 코로나 방역 및 거리두기를 위해 주민 거리 응원을 지양하고 최소한의 안전인력과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해 행사를 추진했다.특별봉송에 참여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의 상생은 선택이 아닌 운명이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시도가 함께 손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라면서 시도민의 열렬한 응원을 부탁했다.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전 부대행사로 4차 산업혁명의 집합체인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페스티벌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 정문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페스티벌 리플릿 이번 페스티벌은 한화시스템 UAM모형 전시, 자체개발 드론시연, 드론 DIY, 드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특히,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버터플라이’ 전시모형과 경북도가 자체개발 한 페인팅 드론 및 검사용 드론의 비행퍼포먼스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드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또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DIY 프로그램을 운영해 완성된 드론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gb-dronefestival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1일 30개 이내로 운영 한다.이외에도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조종면허 발급 등 참여자들이 직접 드론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드론 페스티벌을 통해 미래 산업을 쉽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사업화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구성된‘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육성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육성자문위원회 첫 출범(사진=경북도)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연구기관, 관련 기관?단체 등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했다.위원회는 종합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해양레저관광의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자문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2023년 9월 30일까지 2년 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이날 회의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안)’에 대한 자문 및 토의, 영일만항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은 박진기 위덕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황희정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박진기 위원장은 “경상북도가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공간을 바탕으로 해양레저관광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라면서, “정책적 방향설정과 육성시책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홍보로 경북의 해양레저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안)’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교환이 있었다.이에 경북도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발전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는 해양레저관광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부단한 노력 중”이라면서, “경북의 해양레저관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경북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12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지역발전계획(안) 수립 및 상생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전공공기관과 혁신도시 활성화 논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김충복 도시재생과장과 경북혁신도시 10개 이전기관과 경주로 개별 이전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이전공공기관과 도가 함께 혁신도시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지역발전계획의 내실화 방안 및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혁신도시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방안의 법적 제도화, 공공도서관 건립·교통시설 정비·유휴지 주말농장 활용 등 정주여건 개선,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지침의 세부적이고 명확한 규정 등을 건의했다.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 “혁신도시는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조성됐지만 이제는 이전기관이 주인인 도시”라면서, “앞으로 지역산업육성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주시기 바라며, 경북도 역시 혁신도시가 확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9일 경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제1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 결승전 개최(사진=경북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부터 대구경북 17개 대학 302명이 몰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국내 게임순위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와 아프리카TV BJ를 중심으로 제2의 열풍을 재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Ⅰ의 2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졌다.대학별 자체 예선전 및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 참가자가 결정됐다.대학생 최강 게이머를 가리는 결승전은 영남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의 리그오브레전드 경기(팀전), 영남대학교(김영헌 학생)와 포스텍(이정현 학생)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개인전)로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52만 유튜버인 조충현 등의 캐스터와 해설진이 함께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통해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경북도는 올해 첫해를 맞은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화생활로의 게임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들의 상호소통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할 방침이다.또 단발성이 아닌 지속해서 대회를 개최해 경북 e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MZ세대에게 e스포츠는 단순 취미를 넘어서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대회가 활력을 잃은 청년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행복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온라인 청년문화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포항 여남동 어촌공동작업장이 올해 경주 읍천항 냉장창고에 이어 해양수산부 주관 내년도 어촌 유휴시설활용 海드림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남동 어촌공동작업장(사진=경북도) 이번 공모 사업은 어촌에 장기간 미활용 유휴시설(공동작업장, 냉장?냉동창고 등)을 리모델링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소득창출 및 복지 공간 등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공모사업 선정은 전문가 심사위원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평가단을 구성해 대상지별 현장평가 종료 후 정량평가(운영주체, 운영의지 등)와 정성평가(리모델링 활용방안, 적정성, 운영 지속성)을 합산해 평가기준 점수가 70점 이상일 때 최종 선정된다.선정 된 포항 여남동 어촌공동작업장은 1993년 준공된 건물로 어구보관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아 내외부가 매우 노후화된 상태이다.실질적인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으로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카페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카페는 포항에서 젊은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여남 카페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야간에는 포스코 야경을 볼 수 있는 최상의 카페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관광지(매거진) 소개 등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한다면 지역의 대표 브랜드 카페로 거듭날 수 있다.카페운영은 여남어촌계에서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의 경영컨설팅을 받아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발생된 수익은 어촌계원의 복지향상,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海드림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진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촌활력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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