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산업을 선도 할 세포막단백질연구소(이하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사진=경북도)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및 도?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8억원(국비 229)을 투자해 조성한 바이오 신약개발 핵심 연구시설이다. 연구소 인프라 구축에 255억을 투입해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의 구조 분석 장비 도입과 연면적 6086㎡, 5개 층(지하1, 지상4) 규모로 조성했다.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 바이러스, 단백질 등 생체 분자를 영하 200?C 이하의 극저온 상태로 급냉시켜 원자 단위로 정밀하게 관찰하는 전자현미경 ? 2017년,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개발자에게 노벨 화학상 수여 * 자크 뒤보쉐 스위스 로잔대 교수, 요아킴 프랭크 美 컬럼비아대 교수, 리처드 핸더슨 英 MRC분자생물학연구소 박사 ? 특히 극저온전자현미경을 이용,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spike protein) 입체구조를 제작하여 백신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데 기여연구소는 암, 감염성, 대사성, 뇌, 심혈관, 희귀질환 등 6대 중증질환 막단백질의 구조분석, 기능, 응용연구를 통한 항체의약품 및 신약후보물질개발을 위해 5개 과제, 181억 규모로 연구개발 중에 있다. 그간 경북도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웰니스 등으로 글로벌 바이오 신약 시장의 확대 전망에 따라 2016년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신약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연구개발 지원에 노력해왔다. ▲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준공식(사진=경북도)또한 철강,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변화할 수 있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에 발맞춰 2552억원 규모의‘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이를 위해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가속기신약연구소 ▷비즈니스융복합센터 건립 ▷신약연구중심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19 ~‘25년 /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 2,552억원(국비 1,006, 지방비 1,546) ?(연구거점)세포막단백질연구소, 가속기신약연구소, 비즈니스융복합센터 ?(임상지원)신약연구중심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 전경(사진=경북도)그 중 핵심 사업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건립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이는 3?4세대 가속기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구조분석 연구거점을 보유하게 돼 미개척 신약 연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제약기술 확보를 통해 1500조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또한, 올해 5월 바이오?신소재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포항지식산업센터 완공과 내년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센터 조성으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앞으로 경북도는 첨단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구조기반 신약?백신개발 기업의 통합 지원 체계 마련과 식물을 활용한 그린바이오로직스 산업 육성에 집중 할 계획이다.특히 북부권 백신산업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신약?백신 개발의 공동연구와 제품실증, 인력양성 및 교류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의약 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연구소는 한국의 신약개발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글로벌 신약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며, “경북도는 바이오?제약 산업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8,271명(완치 7,602, 입원 578, 사망 91) *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해외유입기타8,271명4,9493,3221621915213155918371262,874(+88) (+3)(+14) (+71)* 치명률 ? 경북(9.29. 기준) 1.10%(91명), 전국(9.28. 기준) 0.81%(2,46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5.(水)9.16.(木)9.17.(金)9.18.(土)9.19.(日)9.20.(月)9.21.(火)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검 사10,59415,72910,43310,7043,0894,2523,9118,48410,47018,49920,62411,8827,69212,948확진자33(2)38(2)24(2)41(2)37(2)2728(1)21(1)46(1)58(1)857175(2)88확진율0.30.20.20.41.20.60.70.20.40.30.40.61.0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39명 1일평균 62.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56명 1일평균 46.9명 □ 시·군별 발생(국내 7,895, 해외유입 37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271명 (+88)1,327(+28)1,036(+8)535(+2)344(+7)1,349(+14)187(+6)167(+1)188(+2)761,761(+5)26204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121199(+5)78(+3)299(+3)104(+2)8358(+2)13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58, 여유 388, 가동률 66.1%)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2.8% )생활치료센터( 61.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58364961211522119394132262가용병상3881366982882325214238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94명(대구 104, 수도권 76, 타시도 14)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4명(대구 42, 경남권 5, 수도권 7)
◆ 5급→4급 승진 : 6명(직급승진3, 직무대리3)△직급승진박대훈(의회 총무담당관실), 염정호(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이상현(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직무대리김호기(농업정책과), 임우현(문화산업과), 허윤홍(정책기획관실)◆ 농업5급 → 4급 : 1명(직급승진)박찬국(농식품유통과)◆ 7급 → 6급 승진 : 17명△행정 : 15명구미정(의회 건설소방전문위원실), 김승범(안전정책과), 김현준(자치행정과)김형수(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박재우(정책기획관실), 신민경(인사과)엄선란(문화예술과), 윤상집(대변인실), 윤정희(동해안정책과)윤혁준(감사관실), 이순희(해양수산과), 임언경(관광정책과) 정주호(도시계획과), 최은희(인구정책과), 추은주(예산담당관실)△공업(기계) :1명안주홍(문화산업과)△해양수산 : 1명김명희(민물고기연구센터)◆ 8급 → 7급 승진 : 9명△행정 : 2명권석호(투자유치실), 장종원(장애인복지과)△ 사서 : 1명이선영(경북도서관)△ 녹지 : 2명김예지(산림환경연구원), 김용섭(산림자원개발원)△ 해양수산 : 2명이수현(해양수산과), 홍석한(해양수산과)△방송통신 : 1명박유리(정보통신과)△시설관리 : 1명이동열(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9급 → 8급 승진 : 10명△행정 : 4명고재성(자치행정과), 김민규(교통정책과), 석상빈(외교통상과)이기훈(안전정책과)△사서 : 1명김지혜(경북도서관)△방송통신 : 3명권순현(정보통신과), 윤창훈(안전정책과), 이경은(의회 총무담당관실)△시설관리 : 1명이상록(축산기술연구소)△운전 : 1명김재우(회계과)
경상북도는 2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관련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 11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민관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경북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올해 8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수소연료전지 제조사 STX에너지솔루션, 두산퓨얼셀, 한국퓨얼셀, 미코파워 및 에프씨아이를 포함한 클러스터 참여예정 기업 11개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이들은 내년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도입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경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업육성을 위해서는 클러스터와 같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다.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는 2027년까지 5년간 1863억 원(국비 704, 지방비 606, 민자 553)을 투자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등 8만 평(28만 240㎡) 부지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수소연료전지 기업을 직접화하고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검인증시스템과 대규모 실증 테스트베드 등의 기반시설을 지원한다.올해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퓨얼셀이 블루밸리 산단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20MW, 1000억 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차세대 연료전지 기업 에프씨아이는 연간 50MW 생산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 건립(600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포항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지난 7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아 STX에너지솔루션, 에프씨아이, 케이세라셀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기업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KS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시험 장비를 추가구축(120억원)하고 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소부장의 국산화와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사업(5억원)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경북지역 에너지 뉴딜펀드를 조성(430억원)해 유망기업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의 성공은 전적으로 기업의 참여여부에 달려있다. 기업유치와 지원을 위하여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세대 수소생산 원자로(VHTR)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등 경북도가 수소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새벽에만 들을 수 있었던 경북도의 ‘화공 굿모닝 특강’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도청 새내기 공무원에게 강연집을 전달하는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00회까지의 특강 내용을 정리해 ‘새벽에 공부하는 공무원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28일 제127회 ‘화공 굿모닝 특강’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직접 강연집을 전달하기도 했다.강연집은 여러 사정으로 특강을 들을 수 없었던 직원들에게 책을 통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특강을 들은 직원들에게는 지난 강의를 되새기며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뉴노멀·미래대응, 창의·혁신·트렌드, 인구·관광·일자리, 인문소양 분야로 구분해 구성했다. 단일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내용이 가장 많았는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경북도의 기조를 엿볼 수 있다. '화공 굿모닝 특강'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인 2018년 11월부터 공무원의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화요일에 공부하자'라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 새벽에 열린다.4차 산업혁명,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자리다.특강이 새벽에 시작 돼 처음에는 참석률이 낮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고, 이 시대에 필요한 최신의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입소문에 도청 공무원은 물론 주변의 다른 기관 직원들도 강의를 들으러 올 정도로 인기강좌가 됐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서영주 포스텍 AI대학원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신동우 나노 회장 등 지금까지 126회를 진행한 특강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등 사회의 주요 현안과 배터리 소재산업,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소연료전지, 산업용 헴프 등 경북도의 중점 육성산업과 관련된 주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화공 굿모닝 특강’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경북도의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을 위한 시작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3년간의 ‘화공 굿모닝 특강’은 경북도 공무원들의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로 이어졌고 그 결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8월, 불가능할 것 같았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한 것은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올해 5월에는 정부합동평가 정책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측정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비 확보 분야에서도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경북도의 2021년도 국가건의사업 국비는 5조 808억 원으로 민선 7기 출범 이전인 2018년(3조 5579억 원)과 비교해 무려 42.8%나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한 병상 확보, 예방적 코호트 격리, 경북형 SB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K-방역의 모델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에는 ‘경북형 민생氣 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전국 최초로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 지역 내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특강을 통해 조성된 면학분위기는 공무원 개인의 성과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행안부가 주관하고 전국에서 723명이 참석한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에서 경북도 공무원들이 1·2·3위 모두를 석권하는 등 성적우수자 10명 중 6명을 배출하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는 ‘화공 굿모닝 특강’이 앞으로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현안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특강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의 지식을 정리해 담은 강연집 한 권을 읽는 것은 100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의식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 구미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7년간 추진한‘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건립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개관(사진=경북도)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장,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식전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역사자료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자료관은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가 건립의 토대가 됐다.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예비개관,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이번에 정식개관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상설전시실에는 구미가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은 대통령의 유품 5649점과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895점이 전시돼 있다.위탁받은 유품은 주로 외국정상이나 국내외 기관 등에서 받은 선물, 또한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한 개인 소장품 등이다.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제3공화국 대통령취임 ▷외자도입 ▷경제개발 5개년 추진 ▷중화학공업 발전사 ▷수출 100억달러 달성 등 재임기관 중 업적과 근현대 발전과정을 소개한다.기획전시실에는 전국체전개최 기념 특별 전시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라는 주제로 국제 스포츠 대회를 전시하고 있다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돼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형 수장고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 대통령 생가와 박정희대통령 동상,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세계가 놀랄 경제도약을 이뤄 낸 박 대통령의 철학과 업적을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관련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관리·연구해 근현대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소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이하 경북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회장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 주관으로 경북센터 개소식을 겸한‘2021 경북 여성경제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류병선 경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18개 업체가 참여한‘우수제품 전시회’와 경영컨설팅 및 인사·노무 분야‘경영애로 상담회’등을 함께 진행했다.또 모범기업인 15명에 대해 시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 극복에 애쓰는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지원으로 올해 5월 구미 국가산업1단지에 개소해, 12개 창업보육실 전체에 기업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다.센터는 12개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한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키즈룸 등을 갖추고 있다.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와 경북센터는 여성경제인 창업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성경제인협회는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성장했다.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경북여성경제인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경북지역 3단계)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예방접종확인서를 확인해 사전 등록절차를 거친 후 입장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치러졌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13개 시군 14개 주요 경기장에 대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체전 경기장 소방훈련(사진=경북소방본부)이번 훈련은 내달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장애인 체전을 대비해 경기장이 있는 도내 14개 소방서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긴급구조 통제단장의 효율적인 지휘 통제 강화, 대원역량 강화를 통한 사전대응체계 확립, 긴급구조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의 훈련으로 이뤄졌다.훈련 진행은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관계자 초기 활동, 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다양한 재난 유형의 훈련을 통한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확립으로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7일 오후 상주 외서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딸기 농장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리온실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 단체사진(사진=경북도)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는 지역 농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대학교수 및 농업인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 시책 자문과 현장 맞춤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헥타에 이르는 스마트팜 시설과 육묘장 등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귀농 10년간 현장에서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농촌의 현실을 직접 박홍희 대표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농축산유통분과 회의(사진=경북도) 또한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경북 농업에 필요한 신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 실무부서에서는 정책화와 사업화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정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현장회의가 개최된 우공의 딸기정원은 수경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유리온실 6000평과 딸기 육묘장 2000평 시설을 갖추고 올해 8월 준공했다.또 스마트팜 확산 공적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 농장은 하우스 내외부의 온습도, 하우스 주변의 바람세기, 배지의 온도, 양분의 농도, 이산화탄소의 양, 영양분 공급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운영하는 시설이다.스마트팜에서는 9월부터 딸기 모종을 식재해 11월 말부터 생산할 계획으로 연간 200t의 딸기를 생산해 2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오늘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아이디어와 제언들을 적극 검토?반영해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농축산유통분과 위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역 농경지 토양과 농업용수의 변화를 20년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지도 기반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책자를 발행해 농업현장의 토양 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농경지 책자 내용1999년 시행된‘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경지 환경자원의 변동 조사 사업을 추진해 올해 5차 사업을 완료했다.밭, 과수원, 논, 시설재배지 등 1047점의 농경지에 대해 토양 화학성과 물리성을 4년 주기로 조사했다. 또한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지하수와 하천수 48지점에 대해서도 pH, 질산태질소, 염소 등 기준항목을 비롯한 18개 항목을 조사를 실시했다. 농경지의 토양은 20년 동안 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등 주요 양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대체로 작물 재배에 적합한 범위를 유지했다. 일부 시설재배지에서 전기전도도와 유효인산 등이 권장 범위를 초과하는 사례가 있어 토양검정 후 시비처방에 따라 관리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토양의 밀도, 경도 등 물리적 특성 역시 권장 범위 내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납, 카드뮴 등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중금속의 함량은 모든 조사지점에서 기준 이하 또는 검출되지 않았다. 조사된 하천수와 지하수도 농업용수 기준에 부합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와 같이 조사된 토양, 농업용수의 변화를‘한 눈에 보이는 경북의 흙과 물 20년’책자로 발간해 농업현장에 배부했다. 이 책자는 지도 기반으로 분포도를 작성하였고 각 항목들의 변화 추세를 그림으로 표기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구축 중인 ‘농업환경통합플랫폼’을 통해서도 환경관리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농업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관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지역 농업환경의 변동을 지속해서 조사하고 이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 구미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7년간 추진한‘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건립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정희대통령역사 자료관(사진=경븍도)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장,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식전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역사자료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자료관은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가 건립의 토대가 됐다.2017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예비개관, 9월 17일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후 이번에 정식개관을 하게 됐다. 총사업비 159억 원을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상설전시실에는 구미가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위탁받은 대통령의 유품 5649점과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895점이 전시돼 있다.위탁받은 유품은 주로 외국정상이나 국내외 기관 등에서 받은 선물, 또한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한 개인 소장품 등이다.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제3공화국 대통령취임 ▷외자도입 ▷경제개발 5개년 추진 ▷중화학공업 발전사 ▷수출 100억달러 달성 등 재임기관 중 업적과 근현대 발전과정을 소개한다.기획전시실에는 전국체전개최 기념 특별 전시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라는 주제로 국제 스포츠 대회를 전시하고 있다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돼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형 수장고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 대통령 생가와 박정희대통령 동상,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세계가 놀랄 경제도약을 이뤄 낸 박 대통령의 철학과 업적을 국내외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관련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관리·연구해 근현대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8,183명(완치 7,568, 입원 524, 사망 91) *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PC방의성요양병원김천교회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해외유입기타8,183명4,9493,234323516219152131559151262,759(+75) (+1)(+2)(+72)* 치명률 ? 경북(9.28. 기준) 1.11%(91명), 전국(9.27. 기준) 0.81%(2,456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4.(火)9.15.(水)9.16.(木)9.17.(金)9.18.(土)9.19.(日)9.20.(月)9.21.(火)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검 사8,13210,59415,72910,43310,7043,0894,2523,9118,48410,47018,49920,62411,8827,692확진자22(1)33(2)38(2)24(2)41(2)37(2)2728(1)21(1)46(1)58(1)857175(2)확진율0.30.30.20.20.41.20.60.70.20.40.30.40.61.0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78명 1일평균 54.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89명 1일평균 42.1명 □ 시·군별 발생(국내 7,807, 해외유입 37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184명 (+76)1,299(+30) (+2)1,028(+7)533(+2)337(+3)1,335(+3)181(+2)166(+1)186(+2)761,756(+10)26204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121194(+4)75(+2)297(+7)102835613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627, 여유 519, 가동률 54.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3.6% )생활치료센터( 32.8%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627348851310021129279125154가용병상5191528074391336721346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73명(대구 75, 수도권 83, 타시도 15)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8명(대구 39, 경남권 2, 수도권 7)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영천 소재 한우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분뇨를 퇴비화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현장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도의원, 영천시의회 의장 및 한우협회 도지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이날 이 지사는 영천 청통면 소재 성진축산농장(농장주 최종효)을 방문해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가축분뇨 부숙 현장을 견학하고 적정한 분뇨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그 동안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분뇨에 의한 악취문제와 환경오염은 축산업의 발전에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돼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정화시설 확충,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및 공동자원화 등 많은 방안이 실시되고 있다.최근에는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경종농가에서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더 이상 축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가축분뇨문제 해결에 모든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도에서도 환경오염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7일 도청에서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 및 건축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건축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축정책위원회(사진=경북도) 이번 경북도 건축정책위원회는 배병길 총괄건축가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건축설계, 건축계획, 도시계획, 디자인, 문화 등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와 도 건설도시국장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경북도 건축 정책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 자문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위원회는 최근 공공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건축정책의 종합적?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행정의 플랫폼위에 대학, 기업,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일환으로 구성하게 됐다. 주요 기능은 ‘건축기본법’ 제12조에 따른 5년 단위의 광역건축기본계획에 대한 심의, 경북도 건축행정 개선에 관한 자문 및 분야별 소위원회 활동 등 건축문화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한다.위원장을 맡은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위원들께서는 도민의 대표로서 따끔한 조언과 건강한 대안제시를 해달라”라며, “심도 있는 논의로 건축정책 심의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경북도 관계자는 “좋은 건축은 장소의 문화?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건설 산업의 생태계 변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수행으로 지역의 풍경과 도민의 삶의 질을 바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와 함께 영천 소재 낙동강의 2차 지류인 자호천(하천 총연장 36km)의 일부구간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자호천(사진=경북도) 자호천은 영천 자양면 보현산에서 발원해 영천호를 거쳐 선원천, 덕천천과 합해져 금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사업구간은 영천 임고면 양향교에서 조교동 금호강 합류지점까지 6.7km이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했다. 자연형 여울 및 어도(5개소), 생태공원, 징검다리 등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복원은 물론 사람과 하천이 조화되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주요 사업내용은 기존 콘크리트 고정보를 그대로 존치한 채 보 아래쪽에 완만한 경사를 만들어 원활한 어류 이동을 위한 자연형 여울 및 어도를 조성했다.또한, 악취와 수질오염의 원인이었던 축사를 철거해 생태공원으로 만들고, 주민편의를 위한 징검다리도 조성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복원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하천 생태계의 적정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찰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평해면과 온정면 일원 지방하천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울진 남대천(사진=경북도) 하 부지사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사항과 지역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는 견실한 시공을 주문했다.이번에 긴급 방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울진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평해 남대천으로 총사업비 385억, 축제 및 호안 L=8.32km 정비, 교량 8개소 개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경북도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3개의 공구분할을 통해 지역 업체 참여율을 확대했다.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은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제방과 파손된 구조물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시설을 보강하고,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연내 태풍 피해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주요 공정을 마무리 해 우기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2025년 제2기 군위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성황리 개최
[유용한 정보] 심한 코골이 대사질환위험 2배 높아
[좋은글] ♤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맙시다 ♤
[유튜브] 사랑과 평화 - 한동안 뜸했었지
[뉴스] 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심사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폐회
[뉴스]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제8대 홍영기 회장 취임식 개최
TOP